오늘 영상은 다우트(Doubt, 2008)입니다. 퓰리쳐상과 토니상을 받은 '존 패트릭 샌리'의 연극을 본인이 직접 각색하고 연출까지 맡은 영화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c.jeo.327.c11 күн бұрын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이면 나쁜 인간으로 매도하고 험담하고 다니는 거... 어떤 증거들이나 이성적 사실적 반박들과 수 많은 선행으로도 교정되지 않더군요 예수님을 미워했던 바리새인들처럼 모 연예인을 거짓말쟁이 사기꾼이라고 의심한 것도.. 상대방의 문제가 아니라 진실은 자신안의 열등감과 편헙함이 이유인데.. 자신이 가진 시기심이 부른 재앙인데 말이지요....
@lynnieryu6515 Жыл бұрын
이건 내 인생영화중 하나. 내가 보는 것 생각하는 것 기억하는 모든 것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나를 한번 더 의심하여 나를 찾게해준 영화. 신부님으로 나온 배우가 죽어서 그의 미친 연기를 다시는 볼 수 없다는게 너무너무 가슴아프다.
@8사단수색대대2 жыл бұрын
메릴 스트립 진짜로 연기 너무 잘해 짧은 리뷰 영상인데도 완전히 빠져 들게 만든다 대단하다 어쩌다 영화 한편님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어쩌다영화한편2 жыл бұрын
항상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sylee2862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 따라 들어와서 정주행중이네요 👍 깔끔한 리뷰영상 감사하구 더더 흥하시길 👏👏
@갤비스턴8 ай бұрын
늘 영화한편 님덕분에 인생 살만하고 또 저를 돌아봅니다 감사해요
@wcypr98042 жыл бұрын
간만에 두번을 돌려봣 ..;; 세 배우들의 연기가 진짜 어마어마하네요 👍
@어쩌다영화한편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거기다 잠깐이지만 비올라 데이비스도👍👍👍
@아로하-k3i2 жыл бұрын
배우들의 연기 때문에 스릴러보다 더 긴장하고 몰입했던 영화,,,그리고 아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너무너무 아까운 배우
@이흥규-b7g2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는 "의심"(원제)이 인간의 영혼을 파괴할 수도 있다는 주제를 집요하게 추적해 보인 수작입니다. 한 가톨릭 학교내에서 일어난 교장 수녀와 플린 신부의 팽팽한 대결이 숨 막힙니다. 플린 신부와 흑인 복사(服事/ 미사 때 사제를 돕는 아동)학생 사이를 의심하는 교장의 집착이 거의 병적 수준입니다. 평소 플린 신부가 못 마땅한 교장은 신부와 흑인 학생 사이가 성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거란 의심은 점차 확신으로 바뀝니다. 나중에 플린 신부의 결백이 밝혀지고 "의심" 피해자는 결국 교장으로 귀착되네요. 메릴 스트립과 지금은 고인이 된 필립 시모어 호프먼의 뛰어난 연기가 긴장감을 부릅니다. 이들 중간에 갇힌 에이미 아담스의 연기도 좋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2018년, 펜실베이니아주에서 1940년 이후 수십년간 약 300명의 사제가 1000여명의 아동들에게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주 배심원의 보고서가 공개되어 기독교 국가인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준 사건이 있었습니다. 서로가 의심을 거두고 신뢰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인류의 목표가 되어야함은 두 말할 것도 없습니다.
@어쩌다영화한편2 жыл бұрын
흥규님 늘 멋진 댓글 감사드립니다.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jeanwinner88622 жыл бұрын
그 신부들의 성추행을 파헤친 기자들의 얘기를 다룬 영화가 스포트라이트죠 그 영화도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onestep2658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는 신부와 수녀 둘중 누구의 의견도 확실히 편들지 않습니다. 수녀의 감정적 확신도 의심할 여지가 있고, 신부의 성추행이 사실인지도 명확히 결론짓지 않고 끝냈습니다. 카톨릭에서 신부가 지니는 막강한 권력(수녀를 파면시킬 수도 있는..)에도 수녀에게 굴복해 스스로 떠났다는 설정이 오히려 신부에게 뭔가 미심쩍은 면이 있다는걸 보여주기도 합니다.
@mikyungkim70632 жыл бұрын
배우들 연기력으로 소름돋은 첫번째 영화네요. 다시봐도 소오~~~~름!
@수퍼노멀12 күн бұрын
진짜 끝내주는 연기의 향연.
@두부-l9y2 жыл бұрын
어영님 꾸준히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매 영상마다 댓글은 안쓰지만 꾸준히 봐오고 있고, 좋은 영화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날 더운데 몸 조심 하시고 계속해서 좋은 영화 공유 많이 해주세요~~ 👐 화이팅!!!
@어쩌다영화한편2 жыл бұрын
두부님도 더위 조심하시고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천재리똥2 жыл бұрын
늘 잘보고 갑니당
@andybkpark2 жыл бұрын
아...이제는 다시 보고 싶어도 다시 볼 수 없는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너무 일찍...그나마 아들 쿠퍼 호프만이 뒤를 이어...리코리쉬 피자를 동안 쿠퍼 호프만을 보면서 계속 필립이 떠오른...😭😭😭영상 고맙습니다...
@kristal16242 жыл бұрын
에이미 아담스 👍👍💕💕
@김주안-i8s2 жыл бұрын
좋은 영화 감사합니당
@어쩌다영화한편2 жыл бұрын
다음에 더 좋은 영화 가지고 오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해요!
@xiasonic2 жыл бұрын
호프만 아재 나오는 영화들 모두 맘에 들었는데 이젠 못보다니... ㅠㅠ
@rlee48052 жыл бұрын
명배우들이 다 출연!!
@일사일언 Жыл бұрын
미친험담대림간때문이란 영화 고해 하면 용서가 됩니다 잘봤네여()
@organic2501chemistry2 жыл бұрын
제 눈에는 알로이시스가 품은건 의심이 아니라 믿음인 것 같아요. 형사나 과학자처럼 모든 가능성을 의심할 땐 자기 자신의 생각조차 의심해야 하죠. 의심과 믿음은 동전의 양면처럼 연결돼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fro92862 жыл бұрын
너무나 좋은 영화네요. 꼭 풀버전으로 감상하도록 하겠습니다.^^
@hanhongbubu2 жыл бұрын
연기도 그렇지만.. 정말 말씀대로 많은 생각에 들게 되는 묵직한 영화네요... 명 배우들이 나와서 보는 재미가 더 있던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어쩌다영화한편2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Iamsunny_real2 жыл бұрын
와…. 이런영화가있다니 ㅎㅎ 잘보고갑니다
@어쩌다영화한편2 жыл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재리똥2 жыл бұрын
좋아요부터 누르고 보기:)
@Willowsfender Жыл бұрын
인생영화 중 하나
@Aegithalos-2 жыл бұрын
와 이 짧은 리뷰영상에서도 정말 생각할거리를 많이 던져주는데... 않이 근데 일단 당사자를 불르란말야...!! ..!!!!ㅜ 메릴스트립언니 넘 멋져 ..ㅠ...
@sookyounglee52822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는 아마도 진실을 숨기기 위해 만들어진 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신부들이 어린아이들을 이용해 욕망을 충족한 사례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내면의 평안은 내 안에서 찾아야하지 않을까요..특히 종교지도자들에 의지하는 거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sllasonlpark25932 жыл бұрын
악마의 영화네요. 정상을 비정상으로 만드는. 당연히 의심해야 하는 것을. 100% 확신이 정상.
@inockschaffner422 жыл бұрын
연기들 대단하다, 영화는 신부의 입장을 옹호하나 난 교장의 의심이 합리적이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실제로 카톨릭내부에선 어린 소년들에 대한 성범죄를 많이 쉬쉬하며 덮으려한것은 사실이며 이건 성실한 성직자와 어린 영혼에 너무나 큰 악이기 때문이다. 흐르지않는 물은 썩어서 냄새가 스스로 진동한다.
@freedomhello99466 ай бұрын
그럼 실제로 하지 않는 신부는 도대체 무슨 죄입니까 ? 무죄추정의 원칙이 있는 이유입니다
@Seo59592 жыл бұрын
의심이 확신이 되면 한사람을 그냥... 재미있게 봤습니다
@어쩌다영화한편2 жыл бұрын
항상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hyeon_archive2 жыл бұрын
사람에 대한 의심과 편견... 무섭다. 진실은 하늘만 알겟지요
@jkim8552 жыл бұрын
고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과 메릴 스트립… 내가 에이미 아담스였음 다리가 후들거렸을텐데 이 분 연기도 두 베테랑에 절대 뒤지지 않네요 와… 특히 메일 스트립에게 눈물 그렁그렁 하면서 대드는 장면에 정말 깜놀…. 이래저래 너무나 훌륭한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