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마스님 법문 염염보리심 처처안락국 현새는 인일시풍평량정 퇴일보해활천공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there is a profound tradition called pungnyu it has been recorded in the teaching of Taoist hermits, which covers important factors of confusiom, Buddhism and Taoism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종범스님께 의상스님의 법성게 자세히 안내하여 주시니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 이것이 스스로 아는 바 스님과 나누고자 합니다. 의상스님은 현수법장 스님의 사실상 스승이었습니다. 지엄스님이 입멸하신 후에 수년을 현수법장과 함께 하였습니다. 현수법장스님이 출가한 후에 의상스님은 신라로 돌아오셨습니다. 현수법장스님이 의상스님에게 일군 성과와 안부를 전하기도 하던 거는 의상스님이 법성게로 현수법장의 화엄법계 눈 뜨도록 한 스승이기 때문이지요. 전해 오는 전설같은 이야기로 불에 법성게를 태웠고 남은 거이다, 라는 거는 심독에 침범당하지 아니한다라는 거에 비유이야기이고 평생동안 수건을 쓰지 아니한다, 라는 거는 영원히 물들지 아니하는 여여부동의 법성의 본체 본용 체용불이 비유이야기로 보이네요. 당시에 제자분들이 유시비유 무시비무 유무불이 생시비생 멸시비멸 불생불멸 이라는 거는 유~라고 할 때에 유~는 유 아닌 비유인 나 본체요 무~라고 할 때에 무~는 무 아닌 비무의 나 본체이니 유~의 본용이 불이로서 나 본체 이고 무~의 본용 역시 불이로서 나 본체 이지요. 생~ 멸~ 아~야~ 어~여~ 가~나~다~라~ 법~법성~ 불~불성~ 1~2~3~4~ 제법이 다르지 않은 거로 보입니다. 석가모니 세존께서는 응공 정등각 명행족 선서 세간해 조어장부 무상사 천인사 불 세존이라고 불리셨습니다. 세존께서 여래인 나가 없다는 말씀을 단 한번도 하신 적이 없었습니다. 오취온에서 나라고 집착하는 그런 취착 망습의 나에게 제행무상 제법무아 일체개고라고 하시었지요. 법성게 수행방편분에서 수행하는 행자 나는 필히 나 자리에 파식망상 필불득하지요. 아무도 나를 대신해서 나 자리에 파식제망 필불득해주지는 않지요. 초전법륜경 오비구경에서 여래는 분명하게 나에게 나 자리에서는 사성제가 모두다 진여라고 말씀하시는 거이지요. 이 나 자리가 법성게의 본제이고 법성이니 무여열반이지요. 오비구경에서 여래 아소에서 욕령여시 불령여시로 오취온에서 해탈한다, 하신 거이지요. 누구나 나 스스로 나 자리에서 我所에서 견성합니다. 금강경 핵심중에 핵심 말씀이 여래 我所說입니다. 수보리 그대여, 내가 말하는 여래 我所說義, 아느냐? 라고 반복하여 물으시지요. 불경마다 제비구聞 佛所說 환희봉행하지요. 스님께서 작용하는 그 자리 말씀하는 그 나 자리가 본체이지요. 작용이 말씀이 본체랑 스님 나 여래랑 합일 할 적에 體用不二입니다. 스님의 가르침에 언제나 감사합니다.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