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그 무기 - 갓 오브 워 명장면

[@렘클]

지우고싶은 과거를 꺼내 다시 자신을 구속하는...진짜 명장면

[@kimgnore]

아 텍스트에 지렸다

[@yoon_racc]

캬

[@낭낭하게-e5l]

글 좀 쓰시네요 형님

[@asap-511]

필력 지리노....

[@isfp668]

미쳤

[@허정호-v6d]

크레토스가 가장 싫어하는 무기를 아들때문에 꺼내야하는 상황에 대한 연출이 겁나 잘되어있어서 모든게 간지남. 살안과 살신의 상징에서 아들에 대한 사랑으로 고통을 감내하는 무기로 바뀜.

[@Fkvkgvc]

저 무기가 싫은 이유는 복수를 했는데도 자기 생각이랑 다르게 속이 시원하지는 않고 찝찝하고 잘못없는 사람들도 죽인적도 있어서 그런거겠지 ㅠㅠ

[@홍지우1234]

@@Fkvkgvc 🚺

[@Skkkldkdlqo-z5j]

진짜 신의 한수인듯 중후반부 부턴 한무기만 써서 지루한감이 있었는데 전작 향수에다가 진짜 존내 화려하고 타격감 개오져서 진짜 재밌었음

[@whitenight5198]

(두서없이 쓴 감이 없지 않아 댓글을 수정합니다.) 이 장면은 올드팬들에게는 단순히 시리즈의 전통 무기가 돌아왔다는 큰 반가움을 선사했지만, 맥락을 따지고 들어가면 그 의미는 한층 깊습니다. 붉은 하늘에 천둥번개가 내리치는 상황은 에서 제우스를 죽인 이후 멸망해가는 세계의 재현이고, 어두컴컴한 그림자는 역시 3편 막바지에서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죄 안으로 걸어들어가는 것을 상징합니다. 그곳에는 1편 에서 신의 노예로서 광기에 젖은 나머지 아내와 딸을 살해한 패륜의 도구, 혼돈의 블레이드가 있습니다. 자신을 죄수처럼 감금했던 블레이드의 사슬을 스스로 팔에 되감음으로서, 게임은 사람이 스스로의 과거를 아무리 숨기고 부정할지라도 거기에서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숙명론을 보여주는 것처럼 보입니다. 1편의 엔딩처럼, 죄는 용서받는다 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는 시리즈 첫 번째 작품에서 '가족의 상실'을 야기했던 도구를, 이번에는 '가족의 구원'을 위해 쓰고자 합니다. 자신의 과거를 비아냥거리는 아테나의 환영도, 자신의 미래인 아들 아트레우스를 구하기 위해 뚫고 나갑니다. 단순히 아들을 생각하는 크레토스의 강한 부성애 때문만은 아닐 겁니다. 팔뚝에 지져진 사슬자국보다 그 자신의 내면에 더욱 깊게 새겨진 상처, 가족을 잃어버린 슬픔과 죄책감을 다시 겪고 싶지 않다는 크레토스 자신의 인간적인 마음이 함께 시너지를 이루어내는 것입니다. 그렇게 크레토스는 구제불능의 살신병기였던 '괴물'에게도 아직 자기 구원의 희망이 남아 있었음을 증명합니다. 비장한 배경음악과 원테이크 카메라의 화각, 구구절절한 토로 대신 간결하고 묵직한 대사들이 그의 두려움과 의무감, 죄책감과 결의 등의 복합적 감정들을 오롯이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근래 본 어떤 할리우드 영화, 소설 매체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감동을 저는 이 게임에서 받았습니다.

[@ggongbori1618]

adaras whiqs 저무기 원래무기죠??? 스토리언제쯤얻을수있나요????

[@손재승-m1y]

크레토스의 정신적 성장과 블레이드를 꺼내며 과거에대한 감정을 잘보여준 장면이죠

[@Trickcurlballpull]

꽁보리 그 아들이 아플때 꺼내거예요

[@m880912]

그렇죠 ,..저무기를 꺼낼때 1~3편과 어센션 그외 휴대용작까지 총6편에 걸쳐서 나오던 가볍다고 했던 갓오브워의 막무가내 스토리와 폭력성이 이번편에서 크레토스의 과거에 대한 회한과 가책을 느끼게 해준다는 점에서 이전 트릴로지와 외전작들의 스토리적 가벼움마저 보정해주는 비장미를 주지요..

[@Johnathan2021]

저 장면을 진짜 잘 설명하신듯 따봉드림

[@ssol_ar]

진짜 이 장면은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인상적이었어요. BGM과 주위배경이 바뀌는것부터 크레토스의 비장한 표정까지 잊혀지지가 않음.

[@m880912]

산타모니카가 트레일러로 아주 유저들에게 준비를 잘한거죠..모든 영상과 어떤 트레일러에서도 이 블레이드의 존재를 안보여주고 플레이영상에서마저 새무기인 리바이어던 도끼의 기능에 대해서만 상세하게 소개하면서 아 블레이드는 이제 없구나 유저들 스스로 포기하게 만들었는데 절묘하게 본편에서 이런식으로 연출해서 3편과 완전한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면서 유저들의 탄성을 만들어내는 ...예고편이나 트레일러로 필요이상의 정보를 너무 노출하는 요즘보면 정말 잘한케이스 근데 실제 게임해서 회차거듭하면서 고인물로 파보면 리바이어던 엑스가 훨씬좋습니다..속도감이나 이런건 좀 떨어져도 묵직하게 모션도 딱딱 내 의도대로 콤보나 컨트롤에 맞추기도 훨씬 좋아서..

[@나성주-c1z]

전편에서 미친성능을 보여주던건 크레토스 본인이 뒤지게 센거였음

[@하늘보호리]

이검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되요?ㅜㅜ

[@m880912]

@@하늘보호리 그냥 스토리 진행하시면 자연스럽게 획득됩니다

[@엄엄엄엄움엄]

@@하늘보호리스토리 미세요

[@세브니-u7o]

스팀으로 갓오브워 진짜 오랜만에 해보게 됐는데, 이 장면은 진짜 개 지렸었음...... 10년전 PSP에서 하던 그 추억이 되살아나면서 아 크레토스는 원래 무기가 이거였지 하고 떠올랐음.....

[@user_ga27bdr2o]

이 묵직하면서도 서늘한 감각이라는건 여기서 나온 말이였구나

[@Kaneinnimhanphanhaeyo]

화끈한 감각 아님? ㅋㅋㅋㅋ

[@betta4352]

스파르타산 병뚜껑 따개로 돌아갈 시간이다

[@포카칩조아]

전작안해도 스토리 이해나 진행엔 문제 없지만 저런 사소한 전작을 플레이한 유저들만 느낄 수 있는게 있도록 만들어준 두마리 토끼를 잡은 게임 전작 해보신 분들은 이부분에서 다들 소름 돋았을듯

[@xartxgogh0227]

정말 카오스블레이드 꺼낼 때 어어? 어어어?! 어?!!!! 와!!!!!!!

[@VermilionRey]

휘두를때마다 진짜 소름돋는 쇳소리가;;;

[@timsung7688]

We’d-

[@소희종]

"내 복수는 그 누구도 막을수 없소"하던 크레토스의 아버지적 면모를 그 성장을 변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던 장면. 육체적으로 노쇠한건 발두르 첫등장으로 각인시켰지만 그 반대로 성장한 정신은 이걸로 설명됨

[@김삿갓-q7d]

@근돼를꿈꾸다 ㄹㅇ ㅋㅋ 처음에 죽빵 갈겼을때 원콤

[@hughh5901]

근데 진짜 블레이드를 다시 차게 되는 개연성이 너무 납ㄱ득이 잘돼서 연출이랑 같이 내적울음 조졌다

[@Logan.H1523]

저 무기 안나왔었으면 진짜 많이 아쉬울뻔 했지ㅋㅋㅋㅋㅋ

[@m-o9528]

진짜 완벽한 무기 공속 리치 딜량 타격감 게다가 범위공격에 간지는 덤이다 도끼쓰다가 이거쓰면 스트레스 확 풀립니다 ㅋㅋㅋ

[@ksj521]

ㅇㅈㅋㅋㅋㅋㅋ

[@지훈-g2g]

옛날에비하면 리치가많이줄었긴하지만 그래도 가오만큼은 확실히챙김ㅋㅋㅋㅋ

[@Mangojip]

도끼는 찍어버리고 쪼개버리는맛이 있다면 블레이드는 돌리고 연계기로 조져버리는 맛이 엄청나

[@distorted_bang_gae]

크레토스가 쓰는 ‘무기’라그런게 아니라 ‘크레토스’가 쓰는 무기라 그런거임

[@이름성-l9c]

쥐불놀이 on

[@동잠-d1i]

저 때 설마설마 하면서 그 무기들었을때 진짜 개소름 전율 돋음.... 그의 과거를 알기에.. 드디어 진정한 부활을 뜻하는 이 장면.. 최고였다

[@박정민-f1v]

이때 진짜 감탄했던건 블레이드를 얻고 나서 파란색 몹을 공격하게 됬을때 게임 초반에 파란색 몹을 주먹으로밖에 잡을수밖에 없었던 기억이 나면서 소름이 쫙 돋았음. 이 장면을 위해 초반에 파란몹을 배치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음

[@Luckybikini]

됐

[@하늘보호리]

님아 이검 언제 얻을 수 있어요? ㅜㅜ

[@머피의인생]

​@@하늘보호리모디랑 마그니 보스전 이후 습득 가능

[@김기백-q1h]

이때 소름은 절대 영상으로 담을수없음..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하고 아들에게 닥친 문제를 직면했을때 느낄수있는 전율은 절대 잊혀질수없었음..

[@MHGA235]

그 무기 안나온다면서 망했다고 했던놈 나와

[@Mangojip]

사실 개발자가 심어둔 스파이라는게 학계의 정설!

[@루시퍼-d1q]

했던놈 딱대~~~^^

[@Larancure]

너무 중요한 부분이라 거짓말을 해서라도 숨기고 싶었던거 아닌지

[@아크하트-y5l]

누군데??😂

[@MHGA235]

@@아크하트-y5l 레딧에서 뭐라 한놈있노

[@dodj09]

진짜 이게 개쩌는게 처음에 아트레우스 숨기려고 밑으로 들어가라고 할 때 그때부터 저 빨간 천이 숨겨져 있었음..카메라 엥글 살짝 스치듯 지나감..눈썰미 좋은 플레이어는 저건 뭔가 했을거임.. 진짜 배타고 갈 때 설마설마 했는데 혼돈의 블레이드 꺼내는 장면에서 진짜 온몸에 전율 장난 아니였음

[@dodj09]

또 개쩌는게 첫시작때 아트레우스 옷입고 있는거 보면 빨간천에 금색으로 미로모양 느낌 천 두르고 있는데 그거 갓오브워3 크레토스 입고 있던 허리천임..개 레전드..

[@안느빛]

이 장면은 크레토스가 왠만하면 이 걸 안 꺼내려고 했는데 이 놈들 진짜 보자보자 하니까 진심 빡치게 해서 묵묵히 창고 여는 모습이 엄청난 카리스마를 담아냈다.

[@Doodd980]

신을 죽이는 진짜 무기

[@kimkc123]

갓오브워시리즈를 다즐긴사람으로서 진짜이부분에서 패드놓고 박수쳤숩니다

[@하양올빼미]

전 울컥해서 눙물이ㅠㅠ

[@김승준-v9p]

알겠숩니다

[@nurerung]

전 부랄찢고 울부짖었습니다

[@루시퍼-d1q]

이거 보고 하기스 매직팬티로 갈아탔습니다^^7

[@Larancure]

대공감 ㅋㅋㅋㅋ

[@소금버터설탕올리브]

연출 정말 잘했고 진짜 흥분되는 장면이긴 한데, 집에서 나올때 맑은 하늘이었는데 보트 타자마자 하늘 어두워지고 천둥 치니까 아테나가 “야, 야, 왔다. 조명 꺼.” 촬영 지시 하는 것 같았음.

[@ambition9956]

라그라로크 엔딩이랑 아테네가 한말이랑 같이보니깐 천하의 크레토스가 흐느낄 정도로 감동받은 이유가 있었네

[@Karcirok]

내 손에 돌아와라!! 쥐불놀이여!!!

[@ijusthuman05]

아! 쥐불놀이 아시는 구나!

[@김파덕-f8m]

무기 속성 때문에 집에가는 가서 물건 찾는 연출을 이렇게 멋지게 하다니~ 전작과의 스토리 연결 고리가 되는 중요한 아이템의 혼돈의 블레이드와 아테나의 등장이죠.

[@황신혜-l8b]

개인적으로아테나가 이렇게 나쁜(?)역으로 등장하게 된건 상당히 아쉽습니다......처음엔 제우스를위해 희생했다가 다시 살아나 크레토스와 동맹하고 그랬는데.......무엇보다 살아있을때 이뻤는데.....이렇게 크레토스에게 정신적고통을 가하는 적이 되버리니....

[@감나빗-u6f]

@@황신혜-l8b 1년뒤 답글이지만 요즘 갓오브워 콜렉션 2편 오리진 2편 어세션 갓옵3 순서대로 6개 시리즈 그리스편 다시 하는중인데 갓옵 찐 우라보스는 아테나였음. 모든 죄의 원흉 같은년. 판도라상자를 얻기 위한 큰그림을 크레토스에게 그렸던 년임. 결국엔 제우스 같은년이었음.

[@jung-hokim7920]

@@황신혜-l8b 크레토스 이용하다가 골로 간거야

[@무지개구슬-y3r]

아테나 지살겟다고 크레토스 이용하다 개같이멸망

[@오태경-159]

@@황신혜-l8b 아테나 마지막에 제우스 죽이고 크레토스한테 힘 내놓으라고 지랄하다가 결국 크레토스가 스스로 배에 칼빵놓으면서 내 복수는 여기서 끝이다 라고 말하면서 끝나죠 아테나도 선한 캐릭터는 아닌게 오히려 갈등 조장하고 크레토스 이용해먹으려고 햇엇으니 여타 다른 올림푸스신들과 똑같다고 볼수 있져

[@time-clown8317]

마블 영화에서 토르가 이렇게 빠지는 건가...

[@pretender_peten]

timeclawn 묠리니 아닌것 같은데요

[@mantrap5121]

근육그자체 죽어서 빠진다는거인듯.. 크레토스가 저 무기를 들면 남아나는게 없었죠... 시리즈 전통임

[@정상운-f9c]

도와주면 사는데 도와줄까?

[@Abel-y1v]

timeclawn 다행히 토르랑 싸우기전에 인워가 개봉했습니다 휴 다행이다

[@고졸엠생백수]

@@pretender_peten 묠리니가 아니라 묠니르에요

[@hongyou6339]

인생에 있어서 가끔 피하고싶을때 너무나 두려울때 이 장면을 생각합니다 크레이트스의 괴로움과 슬픔을 아들에 대한 사랑으로 누르는 모습을 보면서 인간의 숭고함을 느낍니다 나는 괴물이지만 더이상 너의 괴물이 아니다 … 지금 라그나로크 플레이를 해봤어도 이 장면만한게 없네요

[@서신시]

5:17 복수의 칼이 다시

[@purplegusher9933]

어 야동 봐야지

[@lament7428]

어 야동 봐야 쓰겄다

[@이종환-z6l]

이렇게 복수에 대해 훌륭하고 뛰어난 고찰을 표현한 갓오브워가 있는데 라오어2 뭐한겨

[@turamba2540]

ㄹㅇㅋㅋ

[@하하하하-y2v]

ㄹㅇㅋㅋ

[@unauna2376]

ㄹㅇㅋㅋ

[@mywaytalk9061]

ㄹㅇㅋㅋ

[@franciskiwon8019]

ㄹㅇㅋㅋ

[@gsd3752]

혼돈의 블레이드 들고 집을 나갈때 뒷모습 소름돋게멋지네..

[@음훼훼-s8p]

아테나가 얘기했듯 신이 되고 수백년이 지났지만 악몽에서 벗어나진 못했습니다

[@iLovePattern]

3에서 4가 제우스 죽이고나서 수백년이 지난시점인가요??

[@yee7820]

@@iLovePattern 아뇨 수십년 정도요 갓오브워 3에서 할복하고 난뒤에 바다로 떨어졌는데 아스가르드 해변에 밀려왔대요 그리고 애낳고 아내죽고 저러는중

[@kdldl4691]

@@yee7820 수백년 아닌가요?

[@yee7820]

@@kdldl4691 수십년인걸로 압니다만..

[@ang-cv7hr]

시명YEE ㄴㄴ 수세기가 흐른 뒤라고 나옴

[@Larancure]

진짜 스포 안 당하고 이 무기 꺼냈을 때 전율이란 ㄷㄷ

[@방구석소크라테스]

3:20 길치비둘기 ㅋㅋㅋㅋㅋㅋ

[@kd82GMHJ]

ㄹㅇㅋㅋㅋ 개커엽네 ㅋㅋㅋㅋㅋ

[@shakeit1437]

저거 생기고 나서는 서리도끼 면역인 적 생긴줄 몰랐던 어느 유저는 결국 서리골렘을 아트레우스 활대미지로 잡았다고.....

[@choclatebbq8247]

닉값 ㅆㅅㅌㅊ ㅋㅋㅋ

[@이승진-r5c7z]

아트레우스 활 업글만 잘해주면 많이 쎄죠

[@애버렐]

다른 게임이었으면 처음부터 극적이고 화려한 모습으로 등장했겠지만(적어도 손에 움켜쥔 뒤 이펙트 한 번 빡! 터뜨린다든가) 그러지 않고 과함없이 담담하게 등장해서 더 멋있는 등장이었다.. 역시 꾸안꾸는 진리다..

[@닉넴귀찮]

7:05 진짜 죽일 기세로 쳐다보네 ㅋㅋ

[@여율강]

진짜로 죽여버렸으니까

[@훈남서대문]

본격 무쌍전투의 서막을 알리는장면 진짜 갓오브워4 능가할 작품 쉽게 나올수 없을듯 그래픽을 떠나서 저 섬세한 연기와BGM 진짜 완벽이라는 말이 딱맞음

[@윤영준-j4g]

이장면으로인해 왜 붕대를 감고있는지도 이해가되죠

[@pjs5671]

왜 붕대를 감고 있는지 모르는 1인

[@치톤피드-n6p]

@@pjs5671 2년전 댓글에 이런 댓글이 달릴줄이야... 조금만 찾아봐도 나올텐데 아무튼 붕대를 감은 이유를 설명하기 이전에 알아야할게 있습니다. 저 무기는 이전작부터 계속 크레토스가 사용했으며, 신들을 포함한 수많은 존재가 저 칼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 긴 시간 동안 칼에 이어진 사슬을 단 한번도 팔에서 푼적이 없었기에 팔에 세겨진 사슬자국은 그가 어떤자인지 나타내는 낙인처럼 지워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말해 저 칼은 크레토스가 숨기고, 지우고픈 과거이고 그 과거를 증명하듯 팔에 깊게 새겨진 사슬자국을 감추기 위해서 팔에 붕대를 감고, 칼을 숨겨뒀던거지요.

[@pjs5671]

@@치톤피드-n6p 아~감사합니다

[@빛나는댄스머신]

관우 팔에 새겨진 흉터 자체는 아레스랑 계약하면서 생긴걸껄요?

[@마리앙뚜아네트-j7z]

@@치톤피드-n6p 아 저는 흑염룡 있잖아요 그거 그거인줄 알았는데

[@misgmsdf]

자식과 와이프를 죽인 무기로 다시 자식을 살리는 무기로 크 미친 연출.

[@임훈-v3n]

미미르는 크레이토스가 혼자말 하는것처럼 들릴텐데 예의가 있는지 안끼어 드네

[@Nno834]

미미르가 양심은 있음ㅋㅋ 부자간의 대화땐 조용하고 산 정상 입구에서 빠진다고 함

[@뮌붕이]

잘못 깝치면 물에 던져버릴거 같은데 ㅋㅋㅋ

[@준성-k7v]

나중가니까 혼잣말 때문에 그리스 신이란거 예측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lament7428]

근데 크레토스가 겁나 심각한 목소리로 '아테나....내 머리속에서 나가라...'라고 하는데 이 때 미미르는 뭔생각했을까

[@armk9103]

'아테나가 누구여?' 라고생각했겠지ㅋㅋ

[@불꼬리도마뱀]

미미르 제우스가 뭔진 아는거같던대 아테나도 뭔지 알지 않을까요

[@알로이시우스제우스]

맨날 잡혀사는 빡빡이형..

[@주상-n1q]

알로이시우스제우스 에이지오브 미쏠로지 제우스 ...

[@김두룩-v2p]

아아 이 서늘하고도 묵직한 감각

[@user-vf7ed4ls4q]

어이어이.. 저 검은 올림푸스에 두고온거아니였냐구

[@리트-u3g]

미칀;; 동서남북으로 울부짖었다

[@ijusthuman05]

진짜 시1불 이 장면 나올때 실신할 정도로 좋았다

[@spacrdashdash]

이 뜨겁고 묵직한감각.. 오랜만이구만 ..

[@ukgosaljaa]

6:33 갓오브워 1~3 다 즐긴사람으로써 저 혼돈의블레이드만 봐도 1~3의 장면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네 ㄹㅇ;;

[@보안관왕바위]

주마등 짜샤

[@ukgosaljaa]

보안관왕바위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jenetnoah]

진짜 혼돈의블레이드나올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아아아아 너무좋아요!!!!

[@WINSEVEN]

설마했는데 진짜로 혼돈의 블레이드네ㄷㄷ

[@kelmo12]

이떄 연출 미쳤어...

[@520friend]

이때 소름이 돋앗엇다

[@uknow7242]

달성과제 이름도 야무지지ㅋㅋ '반갑네, 오랜 친구여'

[@pingstar8604]

이 묵직하면서 서늘한 감각.. 오랜만이구먼.ㅡ

[@ecj2000]

그무기 나오니까 이제 좀 갓오브워 같네요

[@lllorz4182]

아 이부분 나오고 패드 떨구고 얼마나 감동했는지 ㅠㅠㅠ

[@user-if4ng8tl4f]

아테나 연출은 진짜 역대급 배에서 처음등장했을때 소름돋아서 뒤지는줄

[@wooodfsw]

갓오브워 시리즈를 거친 전설의 '그'무기 크으!!!

[@진실은저너머에]

2021년도에 나온다고 했는데... 2022년으로 연기된 갓오브워 라그나로크에서 최대 빌런은 누구???? 투표 해봐요.. 1.사춘기가 온 아트레우스 2.발두르의 엄마 프레이야 3.아테나 4.토르

[@한국산도토리]

다 틀린 오딘이었농

[@안녕상어]

카메라 앵글이 계속빙글빙글돌아가면서 뒷모습이랑 어깨갑옷때문에 수염이 가려지는 구도가 나올때 3의 크레토스얼굴이 나와서 진짜 소름돋았어요ㅠㅜ 리얼영화연출..

[@akandakan]

어쎄신 크리드 ~ 암살검 하프라이프 ~ 빠루 히트맨 ~ 서류가방 동숲 ~ 잠자리채

[@모든것의이론]

@이민트 다크소울 부서진 직검은 너무 하드한거 아니냐고 ㄹㅇㅋㅋ

[@강진환-b7h]

Gta ~ 야구방망이

[@Hyemori0929]

그러고보니 이때부터 보면 배경에 천둥 번개가 엄청 치고 있는데 이때가 토르의 아들인 마그니가 죽은 이후라(모디는 토르한테 얻어맞고 쫓겨남) 토르가 슬픔과 분노로 날뛰고 있던게 아닐까 했었음

[@NDW813]

와, 진짜 볼때 마다 소름 돋네.

[@alsdn1149]

진정한 스파르탄이 돌아왔네 ㅠㅠㅠ

[@slvnk7973]

신을... 죽일수있는 무기군

[@kd82GMHJ]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d82GMHJ]

진짜 졸멋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소름

[@찰진푸딩]

채찍맛을 본후론.. 도끼는 방구석에 쳐박아뒀습니다..

[@hanging00]

1.2.3 직접 플레이는 못해보고 갓옵워 피씨하기전에 유툽으로 1,2,3 요약편 영상만보고 시작했는데도 여기서 전율이..

[@Jayromance]

그냥 입에서 와 씨발! 소리가 절로 나옴...

[@박성주-g5j]

아테나 나오는 연출은 진짜 대박이다....ㄷㄷ

[@카페인원샷-h1e]

갓오브워 시리즈는 공중콤보가 쩌는데 4편에서는 사라져서 아쉽더군요 ㅠ

[@ksj521]

ㄹㅇ..ㅋㅋ

[@hojang8960]

ㄹㅇ 보자마자똥싸러감

[@jordanwithimax]

성장을 위해선 반드시 자신의 과거와 마주해야한다

[@hyj9183]

ps4 구매 안하고 ps5기다리다가 갓오브워 신작나온다해서 2019년에 몬스터 헌터 나온시기 되팔이 사재기 나왔던 시절 몇달 기다려서 ps4 pro 몇일된거 국전가서 구매했죠 갓오브워3리마스터와 몬스터헌터 월드 이게임하고 같이 구매했어요 바로 못해본 3부터 엔딩보고 이어서 이게임을 했어요 갓오브워 때문에 구매했던것 이였습니다 게임스토리들이 다 비슷해보여도 갓오브워는 너무 새로웠죠

[@수미송-p9y]

와 신받드의 모험 타는 기분이네

[@b.k4171]

이 무기만은 다시 쓰지 않겠다 다짐 했거늘...

[@a1pac439]

진짜 존나 멋지다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지나치는게 ㄹㅇ 개씹쌉쌍남자임

[@tordoc9817]

폴아웃에는 팻맨. 건전에는 임시변통. 어쌔신 크리드에 암살검. 갓 오브 워의 그 무기.

[@user-kr6mu2rj4s]

근데 이해가 안되는게 혼돈의 블레이드는 아레스한테 빼앗겼는데 3때 사용했던 망명의 블레이드가 아니고 혼돈의 블레이드를 사용하는데 어떻게 찾은거지?

[@불꼬리도마뱀]

아레스가 죽어서 그런거 아닌가

[@인성-y9j]

존윅이 콘크리트 바닥 깨고 현역 시절 권총 꺼내는 장면이랑 곂치네요.

[@니까까]

엔딩보고 다시 플레이 하는데 이젠 블레이드 보다 도끼가 익숙해. 길들여졌어

[@널본다s]

아테나 나올때 소름이 쫙

[@서원희-r6l]

도끼는 단일이여서 심심했는데 마침 광역공격 혼돈의 블레이드가 내손으로 들어와서 광역공격 잼좀 맞봄 때랠때 쾌감 지리더다야

[@Dkdkdkdk-j1f]

쇠사슬 개쌔게 감네 피 안통하겠누

[@tmslzlwl]

@@tksskrwlwnrnal 살벌한 오더메이드 ㄷㄷ

[@Piless_04]

@@tmslzlwl ㅋㅋㅋㅋㅋㅋㅋ

[@양호열-y4q]

크레이토스의 독백과 홀로남은 그리스신 아테네

[@SLOTH2-2-2]

아프로디테는 살아있다고 들었는데 언제 죽었나요?

[@성형하면이렇게됨]

@@SLOTH2-2-2 뿅 가 죽음

[@선테이]

아버지로써 다시한번 각성한 계기

[@oong-E]

5:13

[@protobo8673]

가족을 몰살시켰던 검을 가족을 살리기 위해 꺼낸다라...아이러니했지.

[@주원-q8g]

아니 헤라클레스 건틀렛이랑 헬리오스 머가리랑 헤르메스 신발이랑 날개랑 올림푸스의 검 다 어디갓노ㅊ

[@redditbro777]

실제로 게임 하다가 이장면 보고 소름돋음... 크레토스는 혼돈의 블레이드 없으면 섭섭하지 ㅋㅋ

[@김조단-d5q]

진짜 다시봐도 개지리는 장면

[@bigdataanalysisresult]

빅 데이터 분석결과. 저걸 처음부터 썻다면 발두르는 그자리에서 반갈죽당했다

[@silverwater1214]

크레토스 양팔의 붕대가 저 혼돈의 블레이드랑 무슨 연관이 있나요??

[@Beast_Cutter]

크레토스가 혼돈의 칼날을 처음 받았을 때 달궈진 쇠사슬로 인해 양팔에 흉터가 생겼어요. 붕대는 과거를 잊고자 흉터를 가린 거고요.

[@silverwater1214]

@@Beast_Cutter 와우.. 뭔가 연관이 있어보였는게 맞군요 사연이 깊은느낌이 굉장히 와닿았아요 ㄷ

[@Rollcakeyem]

지금 다시봐도 개쩌는 명작의 명장면

[@CptDarK]

이게 벌써 4년 전이구나

[@TheGreatCrusade]

마치 존윅이 총을 다시잡는 그 모습같네 돌아온거냐고? 그래! 돌아온게 확실하군!

[@chilk-chulp]

그리스편 먼저 했으면 저 장면에서 뽕찻을텐데 북유럽편이 1편인줄 알고 그걸 못느낀게 안타깝다

[@hunize]

Spartan. 요 단어 들은 것만으로도 무척 흥분됨. 🥸🔥🔥🔥

[@아아아-l1h]

이 갓 오브 워 작품에서도 스파르탄의 분노 쓸 수 있음?

[@ryujinfan5192]

쓸 수 있어요

[@성형하면이렇게됨]

대신 검없음

[@서황상-s1k]

그 무엇이 무서우랴 와~지린다

[@AmETrA-rs4cd]

소설보면 저거 갖다버려도 계속 자기옆으로 찾아왔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