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더웠던 여름 새벽에 잠이 안와서 잠깐 산책을 나갔는데 어두컴컴한 천 길이 가로등 불빛으로 밝게 빛나고 있었어요. 그 길을 걸으면서 이 노랠 우연히 들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노래를 들으면 그때 천 길을 걷던 나와 계절이 생각이 나요. 저에겐 이 노래가 그런 향수 같은 노래에요. 지올팍님 불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soseji2058 Жыл бұрын
내 저 자리에 있었더라면 공연장 떠나가도록 떼창(?) 했을텐데ㅠㅠㅠ 푸힝.....
@fascinated_by_zior Жыл бұрын
내 최애곡 고스트~~~공연 라이브곡으로 편곡을 달리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뮤비가 너무 강렬해 다소 라이브에서 그 느낌을 기대하면 안되는건 알겠는데 자꾸 뮤비만 떠올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