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슬픈 목소리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악기는 사람이란 것을 알게 해준 가수.
@kb221309 ай бұрын
내가 그녀를 처음 본 순간에도 이미 그녀는 다른 남자의 아내였었지 하지만 그건 내게 별로 중요하지 않았어 왜냐하면 진정한 사랑은 언제나 상상속에서만 가능한 법이니까 난 멈출수가 없었어 이미 내 영혼은 그녀의 곁을 맴돌고 있었기 때문에 가려진 커텐 틈 사이로 처음 그댈 보았지 순간 모든 것이 멈춘 듯했고 가슴엔 사랑이 꿈이라도 좋겠어 느낄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 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뒤엔 언제나 눈물이 까맣게 타버린 가슴엔 꽃이 피질 않겠지 굳게 닫혀버린 내 가슴속엔 차가운 바람이 꿈이라도 좋겠어 그댈 느낄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 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뒤엔 언제나 눈물이 흐르고 있어 오늘밤 내방엔 파티가 열렸지 그대를 위해 준비한 꽃은 어느새 시들고 술잔을 비우며 힘없이 웃었지 또 다시 상상속으로 그댈 초대하는 거야
@max1mu5dc2 ай бұрын
다른 가수들이 창법을 흉내낼수는 있어도 조관우의 고독한 분위기는 흉내낼수가 없다
@user-yoryichi3 жыл бұрын
목소리도 그렇고 밴드반주도 몽환적 예술이네. 색소폰 보소
@시덕이-y7b5 жыл бұрын
늪 옛영상찾고있었는데 2주전에 딱!
@TV-xd3jz2 жыл бұрын
음색도 음색인데 눈가 촉촉한게 분위기를 더해주시네.
@user-iu7sw6nr8d4 жыл бұрын
목소리 녹는당 언제 이런노래 또듣나용
@moranzzang78994 жыл бұрын
임재범이 자신의 라이벌을 꼽기를.. 호랑이가 연상되는 자신 임재범.. 매처럼 노래하는 이승철.. 그리고 뱀처럼 노래하는 조관우.. 전설 중에 전설들
@Perseus_034 жыл бұрын
뱀처럼 ㅋㅋㅋㅋㅋ 너무 어울리네 ㅋㅋ
@beatsinya3 жыл бұрын
@w-won J 와 대박 딱맞네요
@Werner4voss3 жыл бұрын
둘다 가성 마스터ㄷㄷ
@에릭다이어-f7r3 жыл бұрын
와 다 가성 잘 쓰네.파워풀한 갈라지는 가성 하고 부드러운 가성과 몽환적인 가성 ㄷㄷ
@Not_until_Idecide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kw2co7dy7j Жыл бұрын
늪에 빠진 기분이 나는 노래정말 잘 들어보면 힐링이 되는 노래이네요 가수 황석정님 의 나비 같네요 느낌이....
@레몬빛천사4 жыл бұрын
90년대 혼자 시를쓰며 읇조리는 예술가 같은 느낌 눈빛도 우수적이고 생각도 보통사람들과 다를것같다 나쁜게아니라 존재자체에서 보통사람이 아닌것같다 만들어진 느낌이 아니라 존재자체가 예술.. 노래도 특이하고.. 보통 예능나오는건 아닌것같음 괜히 욕먹기 좋은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