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몰라서 문제가 아니라 모르면 알아보고 아 그렇구나 이런말도 잇구나 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왜 그런말 쓰냐고 성질내는 시대에요.... ㅠㅠ
@육식다람쥐-x2k Жыл бұрын
4:26 왕누님 와 나도 안해본거다 저걸아네....
@아델바르트슐츠 Жыл бұрын
11:17 니니의 태세 전환ㅋㅋㅋㅋㅋㅋ 넘 웃기네요 ㅋㅋㅋㅋ 여러번 돌려봄 ㅋㅋㅋ
@talkhare Жыл бұрын
0:14 이제 뚠뚠이라고 할때가 온거 같아...
@TopDeicide Жыл бұрын
이범학 몰래 카메라는 MBC 퀴즈 아카데미라는 대학생 버전 장학퀴즈에서 했었고 당시 문제를 맞히던 대학생들도 몰래 카메라라는 사실을 몰라서 문제를 듣고 황당한 반응을 보였었죠. 그때 새발의 피 문제 맞힌 팀이 '달과 600냥'이란 이름의 팀이었는데 8~90년대 문학전집에 올라 필독서 중 하나였던 서머싯 몸의 '달과 6펜스'를 패러디 해서 작명한 팀이고 실제로 우승한 전력도 있었던 팀으로 기억하네요.
@전정배-l8i Жыл бұрын
1:12 루시아는 못 참지ㅋㅋ
@qkqhqu Жыл бұрын
니니누님 토사구팽 모르는 척 연기 너무 훌륭하십니다~~~~
@Predio-t6e Жыл бұрын
13: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랜만에 소리내서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goldhalo810 Жыл бұрын
이범학 ㅋㅋㅋㅋㅋ 나 이거 실시간으로 봤었는데 ㅋㅋㅋㅋㅋ..^_ㅠ 근데 니니님은 진짜 나이가 가늠이 안되네 부모님 성함을 한자로 썼다고??!
@jae-hwanryu3466 Жыл бұрын
위록지마 쩔더라 위록지마 폼 미쳤다 올해의 유행어다 ㄷㄷ 13:24
@AdriaBeck Жыл бұрын
배운적이 없거나 공부가 부족했으면 모를 수도 있죠. 근데 알려줬을 때 발작을 하니 문제지. ㅋ 아무튼 함승철님 IMF 다행이다 발언에 빵 터졌고, 니니님 계속 보니 은근히 귀여워서 재밌고.
@Jun-ws4um Жыл бұрын
11:40 팽이 폼 미쳤다;
@newwhite Жыл бұрын
음... 말이 되기는 하네요. "토사구팽 토끼를 죽여서 팽이버섯과 구워먹는다............."
@augustusimperator6514 Жыл бұрын
승철이형 타율좋네요 ㅋㅋ 한참웃었네 위록지마 쩔더라 ㅋㅋㅋ
@ryanyu140 Жыл бұрын
점점 중독되가...이 채널 매일보고 앉았네
@Haka_oo627 Жыл бұрын
상식으로 쇼츠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13:28
@kindjgh Жыл бұрын
위록지마 일생 처음 들어본 말이고 토사구팽 모르는 니니와 엔톡에 놀람 똑똑이 슈카형은 12년 겜창 인생 사셨는데 지식과 상식은 넘쳐 흐를려서 또ㅜ놀람
@tigerstones9895 Жыл бұрын
9:37 형... 지록위마야 셋 중에 아무도 틀렸다는걸 알아채지를 못 햌ㅋㅋㅋㅋㅋ
@Intrepid_Ibex Жыл бұрын
사기는 ‘사슴을 일러 말이라고 한다’는 뜻의 ‘위록위마(謂鹿爲馬)’라고 썼지만 송나라 사마광(司馬光)은 ‘자치통감(資治通鑑)’에서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한다’는 뜻의 ‘지록위마(指鹿爲馬)’라고 기록했다. 위록위마 또는 위록지마로 원전에 나오고 나중에 지록위마로 바뀌었나봐요
@tigerstones9895 Жыл бұрын
@@Intrepid_Ibex 오.. 제가 학생때는 지록위마라고 배웠었는데, 이런 사실이 있었군요. 슈카형과는 세대가 달라, 오히려 제가 몰랐던걸로... ㅋㅋ
@장재훈-g7w Жыл бұрын
친구들끼리(물론 갑을 관계지만ㅋ) 편안하게 쓸데없는 아무말하고 별것도 아닌걸로 웃는 ... 보는 나도 편하게 보면서 쓱 웃고있는 ㅎㅎ 진심 너무 좋다
@주느-x1l Жыл бұрын
1:52 역공 ㅋㅋㅋㅋ IMF때 입학한 슈카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때 취업한 슈카 ㅋㅋㅋㅋ 여러모로 전설
@chogoon Жыл бұрын
사장님 당하는 모습이 훈훈하고 보기 좋네요~
@historylove Жыл бұрын
1: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7 어디서 본 글인데 과도하게 긁는 행위는 거짓말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들었던거 같은데?? 10:50 실세가 바지 사장에게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소개하자 바지 사장이 말이 아니라 사슴이라고 정정해주자 실세가 사람들을 모아 물어보니 모든 사람들이 바지사장이 틀렸고 실세가 맞다고 한 말에서 유래한거라..
@geom4181 Жыл бұрын
드디어 나왔다 ㅠㅜ 니니님 고생이 많으시네요 ㅜ
@에르-h6g Жыл бұрын
큰일이다. 첨엔 몰랐는데 매번 볼때마다 니니가 너무 매력적으로 보인다.
@jsong8584 Жыл бұрын
사실 위록지마는 아부하는 게 아니고 윗사람을 농락하는 게 핵심 포인트입니다 ㅋㅋ 니니가 좋좋슈 대박쳐서 슈카월드 채널과 회사를 사실상 장악하고, 슈카 사장님을 농락하면 위록지마 할 수 있게 되는 거죠 ㅋㅋ 니니가 말보고 사슴이라고 그러면 앤톡이랑 다른 사원들이랑 다 맞다고 맞장구치고 ㅋㅋㅋ
@rheeyeonsang Жыл бұрын
그렇죠. 거기서 왕이 사실을 알아도 말 한마디 못하는게 핵심인데 ㅋㅋ
@강태권-o4u Жыл бұрын
배우신분 ㅋ
@이윤수-m7i Жыл бұрын
무슨 아부하는게 위록지마처럼 나와서...
@mensa_kr Жыл бұрын
삼인성호
@하늘바람별시-x8u Жыл бұрын
맞긴함요. 위록지마 본뜻이 아부가 아니라, 농락이라는 거에 가깝죠.
@senp Жыл бұрын
9:42 조르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라-m3w Жыл бұрын
앤톡이가 홍대 남친핏을 상상하며 열심히 무신사 옷을 입혔더만...슈카는 본인핏을 보며 아재가 입는 옷으로 무신사 냄새를 이해ㅋㅋㅋㅋ
@slowkim2548 Жыл бұрын
사자성어를 포함한 한자어의 장점은 복잡한 개념을 매우 간단하게 축약해서 나타낼 수 있다는 것. 토사구팽, 위록지마, 네글자로 쓰면 의사전달이 되는거임. 이걸 말로 풀어서 설명하려면 한 문단은 필요함. 경제적인 의사소통수단이다. 방금 이 문장도, '경제적' '의사소통수단' 이걸 말로 풀어서 설명하려고 해봐. 구구절절해지는데 한 문장으로 해결되니까 편하지. zip급 압축률임. 한자어에 익숙해지고 사자성어 익히고 하는 건 os로 치면 압축 프로그램 인스톨 하는거임. "넌 컴퓨터에 반디집도 안깔려 있냐? 그 상태로 일을 어떻게 하려고?" 라는 거지.
@messileo162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아 앤톡님 개그우먼이냐구요 ㅋㅋㅋ아 진짜웃겨 ㅋㅋㅋㅋ
@illililllliil Жыл бұрын
13:22 ㅋㅋㅋㅋ 직원들 연속기네 사장님 쓰러지네
@EngineerKim Жыл бұрын
라때는 말이야. 라때 초중딩때는 한자를 모면 신문을 읽을수가 없었숴~ 근데 고딩되니까 갑자기 신문에 한자가 다 없어지더라. ㅋ
@좋은흙 Жыл бұрын
02:28 왜 일케 사악하냐 ㅋㅌㅋㅌㅋㅌㅋㅌㅋ 와....... 여기서 또 한번 세대차이 느끼네..... 난 지록위마로 배웠지, 위록지마 또 처음 듣네...........
@user-iy7fp5tj6j Жыл бұрын
슈카형 의외네... 모른다고 엄청 모라 할줄았는데 어 그럴수 있어 라고 (방송이라그런가) 말하기 쉽지않을텐데 이해해줄라고 하는 마인드 자체가 엄청 좋아보이네
@user-ue7rh6qw1p Жыл бұрын
'그럴 수 있다' - 나이 60먹고 알게 된 것들 중
@빼애드낫 Жыл бұрын
원래 배운 사람들이 더 너그러워요~ 상식이라 불리우는 얕은 지식들이 별로 안중요하다는 걸 아니까요ㅋ
@amazinggrace2928 Жыл бұрын
방송이라 그렇기도 한데 모른다고 뭐라고 해봐야 뭔서로 이득이 있습니까 서로 삔또나 상하지 젋으나 나이가 드나 서로 삔또상하지 않고 나아가는게 이득인데 이게 안되는 사람들이 요즘 참 많아요
@aDhVanz Жыл бұрын
많이 배울 수록, 사람들이 엄청 모른다는 것을 매일매일 체감하니까, 굳이 그것을 지적할 필요를 못 느낌. 그냥 대중들과 별 다를게 없이 상식이 부족한 사람들이나 '남들은 다 아는데 너는 왜 모르냐?'라고 따지는거죠.
@김피쓰000 Жыл бұрын
그런 뻔한 꼰대엿으면 서울대 팽개치고 공대장 했겟나
@DsKim_ Жыл бұрын
10:45 어렸을 때는 지록위마 라고 배웠었는뎅... 대충 황제가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하고서 신하들이 그 말에 동조하는지 반박하는지 보고 충신과 간신을 가린다는 내용 아니었나요....
@6587ist Жыл бұрын
정확히는 진나라 호해에게 간신 조고가 대놓고 사슴을 말이라고 속였지만 아무도 그걸 따지는사람이 없어 자신의 권위를 했다는 고사성어 입니다.
@jj2j2002 Жыл бұрын
둘다 맞는 말인데.. 현재 사용하는건 위록지마더라고요.
@멍구0324 Жыл бұрын
목 빠지게 기다렸습니다
@hannahlee4768 Жыл бұрын
학수고대
@anipiano1552 Жыл бұрын
위록지마가 아니라 지록위마입니다. 약 2200여년전에 진나라의 이세황제 앞에서 권력자 환관 조고가 했던 말입니다. 사슴을 가리켜서 "이것은 말입니다" 사마천의 사기에 있는 말입니다.
@세빠-o7l Жыл бұрын
요즘 20, 30대의 생각은 어떤가~~ 좋좋슈보고 열심히 배웁니다 ㅋㅋㅋ 먼가 회사 후배들 대화 엿듣는 느낌 ㅋㅋㅋ
@이비밀-y8g Жыл бұрын
09:12 11:14 센스에 반했다 ㅋㅋㅋㅋㅋㅋ
@미루자내일로 Жыл бұрын
89년생이고 오늘 언급한 사자성어는 쉬운편이라 다 아는거였는데... 일상생활에서 쓸일이 진짜 하나도 없고... 회사에서 이사직급 위엣분들이 요즘애들은 사자성어 하나도 모른다면서 얘기할때 그거 알고있으면 얘는 공부를 열심히했구만 취급정도가 다던듯... ㅋㅋ
@geerapiujrpiun Жыл бұрын
최근엔 무협 볼 때나 좀 유용했던 것 같네요...
@유제윤-g3r Жыл бұрын
근데 지록위마 아니에요..??
@omeprazole1 Жыл бұрын
저도 동년배인데 라떼는 만화로 사자성어같은거 많이 배웠는데 요즘애들은 삼국지도 안보는거같아여
9:12 손 들고 노래부르며 아니에요~~ 아니에요~~ 하는 니니!!! 완전 킬포입니다! (나 이런 거 엄청 좋아해요... ㅎㅎㅎㅎㅎㅎㅎ) 요즘 좋좋슈 기다리는 나를 보며, 깜짝 놀랍니다.
@마스터마구니-m1q Жыл бұрын
수능친 이후로 요즘 긴 글을 읽어본지 오래되었네요. 심지어 공부도 다 요약본으로 보고... 종이가 아닌 걸로 긴 글을 읽으면 딴짓하고 싶고, 문단마다 훑으면 읽고 싶은 것만 읽고... 마냥 나쁜 것은 아닌데, 그냥 탄탄한 논리적 토대 흐름 아래에서 본인의 관점이 변경되는 경험이 최근에 없네요.
@MegaOscillation Жыл бұрын
챗gpt 보니까 이제 그나마 읽던것도 ai한테 요약시킬듯 하네요 ㅋㅋ
@틴포-n7n Жыл бұрын
중소기업 운영하는데 면접자들이 연봉 1억 이상을 요구하면서 영어나 한자로 본인이름도 적지 못합니다.기본적인 상식이 없으면 업무를 배우는데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려요.그래서 일할정도가 되면 4~5억이 들어가는데, 그럴바에는 연봉 1억주고 경력자 데려오는것이 더 좋습니다.IT업체 취직자들이 컴퓨터도 영어로 못쓰는 사람들이 태반이라고 하면 믿어지시나요? 외국인들에게 하청줄까를 몇년전부터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직원들이 퇴사하면 그 자리 안메꾸고 제가 대신 일해서 돈을 더 가져가는게 이득이에요.하루에 1~2시간 더 일하고말죠.
@MegaOscillation Жыл бұрын
@@틴포-n7n 신입이 연봉1억 요구하는 미친새끼들이 어딨어요;;
@틴포-n7n Жыл бұрын
@@MegaOscillation 여러 사람을 면접을 보다보면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특히 사회 초년생들의 경우 인터넷의 잘못된 정보로 희망연봉을 1억 이상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