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범씨, 퇴사 하기 전에 사장님과 나눈 대화 왓챠 좋좋소 확장판에서 확인하세요! ► wcha.it/2Oy2NmU 지금까지 좋좋소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clear고33 жыл бұрын
ㅠㅠ
@hjlee90703 жыл бұрын
즐거웠습니다
@윌벤져스-d7e3 жыл бұрын
안돼....가지마.......
@DBDROP_디비드롭3 жыл бұрын
다시 .... 업로드 하셨네요 ㅠㅠㅠ
@ssgneo22893 жыл бұрын
가지망
@sunghoon04033 жыл бұрын
좋좋소와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함께한 식구들 너무나 사랑합니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잘 간직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jeokjae41923 жыл бұрын
ㅠㅠㅠ가지마요...
@아모-c5l3 жыл бұрын
ㅎㅇ
@동핵3 жыл бұрын
사장님 jpd 소프트는 상장기업으로 가나요?
@zansk9513 жыл бұрын
사장니뮤ㅠ
@powe1353 жыл бұрын
수고하셨습니다
@KR_WATCHA3 жыл бұрын
좋좋소는 진짜 전설이다.. 이런 명작 드라마와 함께해서 영광이었습니다!
@이정훈-k6l4q3 жыл бұрын
ㅆㄹㅇㅋㅋ
@Goinghome9213 жыл бұрын
좋좋소볼려고 왓챠 깔았습니다
@0807cool3 жыл бұрын
나를 왓챠 가입하게 해준 좋좋소 ㅎㅎ
@ルカリオ-v2j3 жыл бұрын
고마워요 왓챠
@Totoroo-o9c3 жыл бұрын
정이사는 열린결말인가요? 군입대?
@PaniBottle3 жыл бұрын
저는 본업으로 돌아가지만 좋좋소 시리즈는 끝이 아닐지도...?
@가재는게편-r5i3 жыл бұрын
아니 왜 여운을.. 설마..
@evakim46263 жыл бұрын
please....제발 가지 마 ㅠㅠ
@KIM_Handle3 жыл бұрын
왜사람을기대시켜흑흑
@최장우-h8q3 жыл бұрын
그럼 좋중견 가즈아
@plc20153 жыл бұрын
나이스
@siniiiik Жыл бұрын
4:22 "무슨 의리"라고 하니까 윽 하는 소리에 진짜 내 속에서도 울컥하고 올라오게 한다.. 내 진심 담긴 말이 상대에겐 진짜 좆도 아니라는 듯한 반응. 그런 반응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나의 반응...
@joopearl3 жыл бұрын
너무 잘봤습니다
@ui_bab43923 жыл бұрын
ㅋㅋ
@박건우-t9j3 жыл бұрын
ㅎㅇ
@김파송3 жыл бұрын
작가님도 보고 계셨군요~
@홍시-d2g3 жыл бұрын
ㅎㅇ
@왕사슴가이즈-u2q3 жыл бұрын
ㅎㅇ
@pamindo62063 жыл бұрын
16:19 와 이과장님, 그동안 말더듬고 목소리 기어들어가고 했던게 정승에서 후려치기 당하고 의기소침해지면서 말투나 언변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장면이네...처음 들어왔을 때는 청산유수로 건배사하는 것 보면서 지나간 시간동안 얼마나 마음 고생했을지 그리고 그런 감정과 대사를 처음부터 반전인 지금 저장면까지 열연한 이과장님의 디테일에 다시한번 놀라고 갑니다
@김유빈-o7e3 жыл бұрын
이거 ㄹㅇ.. 무섭다
@hyunahlim73713 жыл бұрын
ㅠㅠ 그러네요
@김강-z2r3 жыл бұрын
와ㄹㅇ
@moonie21543 жыл бұрын
와 ㅜ 디테일..
@bleach50643 жыл бұрын
디테일이 어디까지인지 정말 소름
@WolfcutAmadeusMozart3 жыл бұрын
4:24에 '무슨 의리' 이런 말 퇴사하기 전에 들으면 ㄹㅇ 미련없이 추노 쌉가능
@MrJyh3712 ай бұрын
저거 일부러저런거임 알면서 모르는척하는거
@Baeli_niceАй бұрын
조또아닌 십새끼가 의리는 ㅋㅋ 을 함축한거임
@오누호2 жыл бұрын
과장하는걸 수도 있지만 4:20 가 중소기업을 한꺼번에 담은 장면인 거 같다. 회사가 엄청 좋아서 다닌 게 아니라 의리나 정 때문에 다녔는데 사장은 자기가 잘해줘서 계속 남아있다고 생각하는 거...
@수학정석5 ай бұрын
정승 사장도 이미 다 아는거지. 정승 사장 , 정승이 쓰레기라 저런말 하는게 아니라 세상이 그렇다는 말임. 사장은 이미 그런거에 노출이 많이 된 사람이라 쉽게 나온말이긴한데 그렇다고 세상이 안그런건 아님. 이 과장도 의리만으로 회사생활 했다고 한건 아니지만 우선순위로 두고 한건데 , 정사장이랑은 대비되는거일뿐임. 정사장이 그 의리가 뭔지 몰라서 저러는건 아님... 난 그렇게 생각
@junw83243 жыл бұрын
16:35 말 하나도 더듬지 않고 희망찬 멘트를 던지는 7년 전의 이대리님.... 그 7년이란 시간 동안 주눅들어왔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고 그러네요 ㅠ
@봉카-d2k3 жыл бұрын
저도공감ㅜㅜ
@황하철3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ㅆㄹㅇ...이과장 답답해보였는데.. 처음엔 아니었구나...쏘오름;;
@Zzz-bz2qc3 жыл бұрын
ㅠㅠ
@jololight89793 жыл бұрын
ㅈ소도 오래다니다보면 사람자체도 ㅈ소화되버림 어느순간 나도모르게.. 환경이 그래서 무서운거
@co3773 жыл бұрын
ㅋㅋㅋ공감합니다 저거 보자마자 깊은 한숨을 쉼ㅋㅋㅋ 에효~그래 ?하면서..ㅋㅋ
@softbass21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충범이는 좋소에서 이과장이라는 좋은 인맥 얻었네.. 사회생활하면서 이렇게 좋은 어른 진짜 만나기 힘든데 일일이 존댓말도 해주고
@기본채널-c8k3 жыл бұрын
ㅇㅈ 진짜 공감 끝까지 쭉 충범씨 충범씨 하는게 나같아도 이사람 이랑 같이가고싶을거같음
@user-gv9nc4kn7p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런사람은 정말 드물죠
@Doongx2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존댓말 하는 사람 드물더라고요ㅎㅎ
@TV-uh4pm3 жыл бұрын
극 공감.
@dyk78883 жыл бұрын
좋은 인연~
@Bigmac_bro3 жыл бұрын
마지막화 까지 좋소를 다녔을때의 공감 포인트가 너무 많아... 소름이 돋았다... 심지어 7년전 그 초창기의 모습마저도 ... '의리' 를 지킨거라던 바보같은 이과장과 '무슨 의리?' 라고 되묻는 사장의 모습이 현실이다.... 잊지 못할거같다 좋좋소
@captainkarisma3 жыл бұрын
근데 사장을 무슨 의리? 이랬다고 막 욕하기는 그런게 사장 입장에서는 7년전에 의기투합했던 3명중 장발 퇴사 백차장은욕하고 나간뒤 자기 회사랑 거래하던 회사들 다 빼돌림 그리고 이과장도 나감 정필돈 입장에서는 사회에서는 의리가 필요 없다고 생각할수밖에 없지 다 떠나고 누구는 떠나는거로 모자라 밥줄을 빼았아가는데
@Marlin_Dorazi3 жыл бұрын
@@captainkarisma 의기투합 했지만 백차장은 사장의 이해 할 수 없는 일처리 방식과 낮은 처우, 이과장은 연봉동결에 본인의 무역파트가 나가리 되는데도 방관하고 도리어 영업 해오지 않는다고 본인의 책임으로 돌리니 나간거 백차장과 이과장이 의리를 져버리면서 까지 한 배를 타고 정승 밥줄을 빼오게 된건 사장 책임인게 사실임
@현이로운생활3 жыл бұрын
@@captainkarisma 애초에 사장이 의리의리였으면... 이과장 연봉협상 때도 그렇고 의리있게 잘 해줬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저 대사를 들었을 때 사장은 의리 같은거 처음부터 생각하지도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게 아닌가라고 느꼈습니다
@captainkarisma3 жыл бұрын
@@현이로운생활 사장이 의리파다 이런거라고는 안함... 근데 사장이 1화때부터 말한거 보면 요즘애들은 가르치면 나가고 가르치면 나가 이런 대사나 백차장한테 제대로 뒷통수 맞은거나 이과장이 회사 뒷담화를 지훈씨에게 직접 들었으니까 더이상 사회에 의리라는게 1도 없게 되어진거죠... 연봉 협상은 이과장이 너무 못하기도해서.....
@유희규-p1p3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사장의 모든 자업자득으로 시작된겁니다. 극중 정필돈 사장에게 포커스가 맞춰진다면, 나열하신 부분들이 정사장한테는 분명 의리를 굳이 가져야하는가 하는 생각은 들수 있겠죠. 근데 사장 본인이 직원들에게 의리가 어딨냐는식으로 나오는 스탠스이기 이전에, 그간 악덕사장으로 해온 일들이 꽤 많았던건 잊으셨는지. 드라마와는 별개로, 리더는 충신과 간신의 말을 잘 구분할줄 알아야합니다. 충신의 말은 귀에 쓰며, 듣기 싫고 불편하지만, 간신의 말은 달콤해서 듣기 좋은 것을 말이죠. 백차장이 나갈때도 결국 처우개선은 하나도 없었고, 이과장한테만 차별된 임금협상도 문제였고요.
@dlwoqja91 Жыл бұрын
4:17 난 이장면이 제일 공감되던데.. 의리라고 생각하고 지켜봤자 상대방은 결국 나를 톱니바퀴로 밖에 안봤다는 생각에 허탈하고 어이없는 감정을 쏟아내는 한숨이랄까, 눈치보는게 습관이 되어 그걸 또 들키면 안된다는 생각에 그 한숨을 수습하려는 태도.. 잘 봤습니다 이과장님
@brucelee509810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7년이나 같이 일한 과장이 의리를 이야기하는데 무슨 의리?라니 에혀
@dfdzfddf10 ай бұрын
회사에 의리가어딧노 순진하네이
@j1011-f6i10 ай бұрын
회사는 돈버는 곳 내 시간을 돈과 맞바꾸는 것 마음을 줘봤자 나오면 남
@Xkwks8 ай бұрын
@@dfdzfddf 회사와는 사장과 과장간의 의리 정 이딴거 없을수 있어도 필돈이랑 이길 개인간의 정은 있을수도 있는데 싸그리 무시당한거 아니야 지금
@dfdzfddf8 ай бұрын
@@Xkwks 먼 개소리여 그게그거지 다른사람이냐? 공사구분과 헷갈린거 같은데?
@Fried_saury3 жыл бұрын
4:28 끝까지 보니까 더 잘 알겠네요.. 처음 회사가 세워질때부터 함께해온 의리.. 정작 돌아온 대답이 "의리? 무슨 의리?" 그 시절을 기억하는게 이과장님 혼자뿐이라는게 씁쓸하네요.
@dslhk73 жыл бұрын
이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kakuka49533 жыл бұрын
거기에 웃긴게 백차장회사 가는건 진짜 아니다 이말이죠. 끝까지 사장 지만 생각하는거
@변인섭-v1p3 жыл бұрын
철저히 본인위주의 좆소사장 묘사… 상대에게는 도덕이나 의리를 요구하며 희생을 강요하지만 본인은 의리라고는 없는 ㅎㅎㅎ
'의리'를 7년간 지킨 이과장과 의리를 까먹은 사장의 괴리감은 서로 다른 결말과 시작을..그게 좋소기업 이겠죠..
@eyebrows53183 жыл бұрын
@Silver spoon 이게 현실적
@eyebrows53183 жыл бұрын
대기업과 다를거같나? 아니 더심하면 심했지 의리가 어딨음?
@밤별에는빛나는3 жыл бұрын
떡잎부터 글러먹은건가? 16:20 부하직원이 정정해줬는데 끝까지 이김대리라 하는거 보니
@최하늘-j9i2 жыл бұрын
2:04남한테 무관심, 이기적 그 자체이던 이미나가 저렇게 심각하게 쳐다보는것만 봐도 이과장이 얼마나 좋은 사람이었고 믿을 수 있고 의지가 되는 사람인지 단번에 보여주는 대목
@kldh103 жыл бұрын
7년전 보니까 인생 그 자체구나 처음은 모두가 저렇게 시작했는데..역대급 드라마
@smithtodd53313 жыл бұрын
@제 채널에 절대 들어오지마세요!! 안봐 어그로도 끌줄모르네
@Generallee853 жыл бұрын
저도 7년전을 보니 감정이입이 많이 되네요. 저도 2014년 지금회사에 처음 입사 했을땐 직원7명에 월급 300딱 대리였지만.. 지금은 직원 80명 사업부총괄이사로 연봉 1억4천수준이죠. 딱 이과장님과 같은 시작으로 백차장처럼 바로 윗선이 나가서 경쟁업체를 차리고 했지만.. 정승 이과장과 다른점은 영업전쟁에서 이겼고 더 많은 회사의 발전을 가져 왔다는 점이 차이점이죠 결론은 내회사다라 생각하고 정해진 파이에서만의 경쟁이아닌 새로운 영업을 만들어가야 좋소는 도태되지 않고 발전한다는거죠 정승은 백차장이 나간이후로 방향성을 잃은 아니 백차장아니면 무역쪽에 영업력이 없는 부실구조였죠.
@0humam03 жыл бұрын
@@Generallee85 경험있는척 마시고 일베나 쭉 하세요~
@sheok793 жыл бұрын
@@d192eej1hjq 아이디에서 느껴지지 않나요??? 대기업 이사도 연봉 1억 받기 힘든데 ㅎㅎ
@Generallee853 жыл бұрын
@@d192eej1hjq 30후반입니다.
@김현그3 жыл бұрын
16:45 잔이 부딪혔다 떨어지듯 각자의 길로 흩어진다. 건배..ㅠㅠ
@김관욱-z7n3 жыл бұрын
오 소름
@쌀아저씨3 жыл бұрын
와... 여운때문에 덧글들 보고 있는데 하나의 장면을 가지고 여러가지 생각을 가지신게 참 대단하네요... 좋아요 하고 갑니다.
@user_71173 жыл бұрын
올려드립시다
@PaniBottle3 жыл бұрын
와씨 이건 몰랐네
@김현그3 жыл бұрын
@@PaniBottle ㄷㄷ
@hongseungw3 жыл бұрын
04:20 무슨의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에서 고용주는 직원들에게 큰 기대 안합니다...의리고 나발이고 좋은곳 있으면 그냥 나가세요.
@hoonee2222 жыл бұрын
4:00 백차장이 이직권유에 대한 타당한 근거를 대면서 권유를 했고, 생각을 했지만 옮기지 않았고 무역일이 어렵고 회사가 망할 직전이라도 회사를 위했는데 정필돈 이새끼는 이간질 정치질 하나에 넘어가서 그 세월들을 뒤로한 채 이과장한테 심한 상처를 줬지… 이길과장 연기 지린다 진짜.. 최대한 으리 지켰는데..
@젠스-v7x Жыл бұрын
정필돈이 사장이에요?
@Mega_Game_TV3 жыл бұрын
4:23 "무슨 의리?"... 인간적으로 실망하게 될 때가 있죠. 저런말을 들으면 그동안 뭐하러 고민했나... 라는 자괴감에 빠집니다.
@meow_dad3 жыл бұрын
현실적인 엔딩....고생많으셨습니다
@lilboili3 жыл бұрын
약간 사장님 처음으로 짠했음..
@Kimmarii3 жыл бұрын
우와 제리아빠다
@오성원-e5e3 жыл бұрын
@냥이아빠 꾸릉이랑 같이 보셨나요? ㅎㅁㅎ
@맛이간칼럼니스트-d8d3 жыл бұрын
@@lilboili 짠하다가 매출이 올라서...
@길천사3 жыл бұрын
Wls
@장윤수-l7d3 жыл бұрын
얼짱들이 나와서 재벌, 막장, 출생의 비밀을 찍는 한국 드라마계에서 새로운 한 획을 그은 기념비적인 드라마 였습니다.... 너무너무 잘 봤고 과장님이 앞으로도 이런 드라마를 많이 찍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난단게 너무 아쉽고 서운해서 아직도 실감이 잘 안나네요ㅜㅜ 좋좋소가 벌써 끝나다니...
@capt.chickenpilot3 жыл бұрын
빠니보틀님 🙏🏻
@FxxkChina3 жыл бұрын
진짜 드라마 작가들 대가리박고 반성해야함
@sum7207233 жыл бұрын
극공합니다..
@Korean56783 жыл бұрын
진짜 공중파드라마에서 머리스타일 다 똑같은 남자 여자들이 정장입고 사원증 매고 똑같은 연기 똑같은 연애스토리 개씹진부하고 오글거림. 좋좋소같은 드라마좀 만들어 작가새끼들아
@asddas65173 жыл бұрын
@@Korean5678 ㄹㅇ 맨날 여자는 가난, 남자는 부자에다가 신데렐라엔딩, 여자부모는 암걸리고ㅋㅋ이거원툴로 한국드라마계 몇십년은 우려먹은듯
@이재원-l5i8l Жыл бұрын
16:49 호기롭게 모여, 잠깐 짠하는 소리와 함께 서로 떨어지는 소주잔같이 결국엔 어떤 이유로 흩어지게 되는 사람들
@yoowoo10413 жыл бұрын
좋소에서의 마지막이 너무 공감이 돼서 눈물이 날거 같아요ㅜㅜ 드럽고 치사했지만, 한때는 잘되길 희망했었고 나의 모든걸 갈아넣었던 회사.. 잦은 퇴사로 송별조차 화려하지 않아 송별의 아쉬움과 우울감을 오롯이 혼자 감내 해야했던.. 그런 느낌들을 너무 잘 살린거 같아요. 정말 인생드라마
@erwinK-uh1yj3 жыл бұрын
송별도 안하는 좆소도 있던데... ㅎㅎ
@neo56723 жыл бұрын
14:54 이여성분 지금까지 좋좋소 나레이션맏으신 성우분이신데 마지막화에서 이렇게나오시네요 역시 목소리만큼 실제로도 아름다우시다
@j_min98893 жыл бұрын
얘 의료뒷광고한얘
@최훈-e4q3 жыл бұрын
@@j_min9889 진짜에요???
@neo56723 жыл бұрын
@@j_min9889 엥 정말요?...
@식-f3k3 жыл бұрын
로시츠키 닮음
@jiwonjeong92943 жыл бұрын
여행자 메이 임?
@조선명-h6u3 жыл бұрын
충범의 마지막 면접씬이 기가막히다.. 보통 드라마였으면 충범이가 완전히 개화 하고 멋지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면접을 보면서 면접관을 휘어잡는 장먄으로 해피엔딩을 할텐데.. 이 드라마는 현실이기 때문에 충범이의 캐릭터 그대로 어눌하지만 그래도 당당히 성장한 캐릭터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디렉팅도 디렉팅이지만 충범의 마지막까지 본질을 벗어나지 않는 기가막힌 연기.. 너무 대단하다 모두들 너무너무 대단해 ㅜㅜㅠ
@snstkfka93183 жыл бұрын
해석 너무 좋습니다..
@raining25403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다시 중견?대기업? 면접 보는것도 사실 판타지인데 지방대 영어과 토익500스펙이면 서류에서 이미 갈림
@ybs48073 жыл бұрын
스펙 없어도 중견기업 들어갈수있습니다! 저 토익 점수도 없고 지잡대에 성적도 그리 좋지않고 나이도 좀 있었는데 알바부터 시작해 어찌저찌 연봉 3천후반대 직장에 취업해다녔습니다
@짱욱3 жыл бұрын
어찌어찌 중견기업 면접은 봤지만 결국 정승급이니 그아래 급 회사로..새로간 회사에서 이과장 만큼 일 잘한다 소린 듣겠지만 결국 시간 흐르면 이과장이 선택한 비슷한길로 감. 이게 현실.
@구-e6j3 жыл бұрын
@@짱욱 이과장이라는 캐릭터는 의욕은 없고 소심한 소시민적인 컨셉이라 잘 맞는듯. 사장이 서운하게 말하긴 했는데 내부적으로 관리적인 측면을 이과장이 하는거고 결코 회사 수익에 도움이 되는 사원은 아님. 타 회사에서도 경력만 길고 핵심인원이 아닌 사원은 받기 꺼려함. 경력이 기니깐 연봉도 어느정도 챙겨줘야하는데 그만큼 일하는 인물이 아니거든
@hoyoungkang10552 жыл бұрын
4:29 이거 킬 포인트다 좋소 다녀본 사람들은 퇴사 하고 나서 깨닫는 것들 중 하나임. 의리 같은건 필요없음
@sumbimil3 жыл бұрын
충범이가 결국 성장했다는 게 제일 뭉클하네요 좆소는 좆소지만 그 거지같은 생활 안에서도 사람들 나름대로의 깨달음이 있고, 소중한 의미로 해석되어 남은 순간도 있고... 부족한 채로 깨지는 채로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구나 싶어 뭉클했어요... 부족해도 괜찮아 너는 너답게 나아가고 있는거야 라는 위로처럼 들려서요. 마지막 회가 가장 아름답네요
@화성달3 жыл бұрын
안 나왔지만 충범이 잘 취직했을 것 같아요. 남들 다 가진 고만고만한 스펙이 아니라(스펙의 가치를 마냥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기업이 채용할 때 진정으로 원하는 자신만의 진짜 스토리를 가지고 면접을 봤으니까요. 저 면접씬은 대학생, 취준생들에게 좋은 장면인 것 같습니다.
@texlee54833 жыл бұрын
저도 비슷한 내용으로 면접보고 합격한 경험이 있습니다. 완전 똑같지는 않지만 회사를 다니면서 상황속에서 내가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예시로 보여주면 되게 좋은것 같네요! 모든 대답을 완벽한 모습으로 대처하면 진실성이 없어보이고 본인의 약점을 숨기려고 하는사람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충범처럼 경험을 소중히 여기며 전 회사에 대해 감사한 모습을 보이는게 면접관을 만족시킨것같네요
@sumbimil3 жыл бұрын
@@wolfrobot6436 당연히 취업 시장에서는 실무 능력, 그걸 증명하는 스펙 등이 필요하죠. 하지만 결국 인생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고 모든 건 배움이기에, 정승 퇴사 후 초반에 보는 면접들은 탈락한다해도 정승에서의 경험으로 성장했듯이 탈락한 면접들로도 성장할거고, 실무 능력이나 스펙을 위해 공부도 하겠죠. 그러다보면 대기업까지는 아니더라도 좋은 회사에 다니는 충범이가 있게 되는거구요
@GOAT-mn7ec3 жыл бұрын
응 그래도 족소인생
@DogBarkingAtMoon3 жыл бұрын
@@wolfrobot6436 걱정마라 좋소유니버시티의 충범이는 더 큰데 취직해서 대성할거다. 충범이는 성실하다. 인간이 삶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추락을 할 때가 있지만 저 성실함은 패시브 스킬같은 추진력이다. 충범이는 계속 껍질을 벗으며 애벌레에서 고치로, 고치에서 나비로 쭉쭉 클거다!!! 노동법이 유명무실하고 평화시장 봉제공들이 피를 토하며 죽어가던 시절에도, 그래서 전태일이 “박정희 각하”께 호소하는 편지를 쓰고 노동법책을 들고 분신을 하고도 변함이 없던 시대에도 저 성실함은 언제나 추진력이었다. 물론 저 성실함을 이용해먹고 착취하는 쉽새들도 이 세계에는 얼마든지 존재한다. 하지만 충범이는 눈치가 빠른놈이다. 충범이는 알아서 잘 처신할거다! 그러니까 ㅆ바!!!!울지마!!!!! ㅠㅠ
@1분미만3 жыл бұрын
미안하다사랑한다 이후로 첫화부터 끝까지 본건 처음이었습니ㄷ
@zoobawamba3 жыл бұрын
형이 왜 여기서나와ㅋㅋㅋㅋ
@BOKJAESUNGO3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재밌게봄 ㅠㅠ
@Hotline_3 жыл бұрын
형은 말좀 끝까지해
@뾱-j8v3 жыл бұрын
마지막말ㅋㅋ 아 컨셉지리누ㅋㅋㅋㅋ
@binbinboard41913 жыл бұрын
1분 미만이라 끝까지 얘기를 할 수가 없습니ㄷ
@강띵꼬뿌리스타일3 жыл бұрын
11:43 이부분.. 내가 나오면 큰 공백이 생겨서 회사가 힘들길 바라지만..더 잘나가는 현실에서 오는 씁쓸함 연출이 좋네요
@errday19313 жыл бұрын
현실은 진짜.. 이럼 ㅠㅠㅠ
@김성은-n7y3 жыл бұрын
표정처리 지린다 진짜...
@notUNDERSTANDABLE2 жыл бұрын
3:52 눈에서 물 생길 뻔... 다른 에피소드도 잘 봤고 다른 분들이 이과장님 연기를 칭찬해도 사실 격공은 안 했는데..... 저 상황이 너무 공감가고 잘 표현해서 너무 슬픈 것 같네요... A는 B에 대해 서운함이나 아쉬움도 있고 C에게 특별한 악감정이나 싫음도 없는데 B와의 정(때문에 B에게 물심 어느 쪽으로든 굳이 등돌리지 않으려는)을 느껴서 B의 곁을 지켰는데... B는 A에게 별 신뢰나 정도 없고 (물론 나름 신경 쓴 점은 있지만) 그저 자기에게 붙어먹는 한 사람으로만 생각하며 깊은 이해나 의리는 전혀 없을 사람임을 새삼 분명하게 확인할 때... 그 감정(슬픔/후회/분함/참담함 등의 블렌딩)이 들 때 나오는 할많하않의 표현이 참 공감됩니다..
@yyongdal3 жыл бұрын
진짜 명작이다.. 이런 작품을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니ㅠㅠ 수고 많으셨습니다
@미니언-f2c3 жыл бұрын
오 먹방유튜버님 ㄷㄷ 근데 포항공대는 발판이고 장식이 었나?
@관쇠사3 жыл бұрын
그런사람이 조충범한테 물건을 팔아???!!!! ㅋㅋㅋㅋ
@일일히사용3 жыл бұрын
저는 용달네트워크 입사하고 싶은데 어디로 가면 면접 볼 수 있을 까요???
@hondawelcomeplaza3 жыл бұрын
사회생활도 안해본샏히가 뭔 명작이다 이지롤
@anyn10083 жыл бұрын
@@hondawelcomeplaza 평가는 할 수 있지. 너 이새끼 전쟁안해봤으면서 전쟁영화보고 평점매기고 엔드게임 결말이 어쩌고 했으면 뒤질 줄 아셈 ㅋ
@hwani14613 жыл бұрын
11:43 아무리 전직장이라도 자신이 몸담았던 사업이 무너진것을 듣게 되면 뭔가 씁쓸함.. 본인이 몸 바쳤던 청춘 그 자체가 부정되는 것 같아서...
@블루레오3 жыл бұрын
그렇게도 볼 수 있겠지만, "7년간 몸 담아 일한 내 역량이 나갔으니 데미지가 있겠지" 싶었던 걸 여지없이 깨부수고, 되려 "내가 나가고 나서 오히려 사업 접어버리고 다른 사업으로 더 잘 먹고 잘 사네?" 라는 생각이 들어 배신감이 들 수도 있겠네요. 어차피 그럴 거였으면 백 인터내셔널에 가지 말라고 말한 것도 의미 없는 거였구요. 의리랍시고 그 말 듣고 백 인터내셔널에 안 갔으면 오히려 더 안 좋았을 겁니다. 제대로 통수맞은 느낌이었을테니...
@SI-dq3vp3 жыл бұрын
15:42 몇화 전 심근화가 백진상 말고 찝적댄다고 했던 다른 인물 장민욱이 여깄네요. 머리길고 수염난...ㅎㅎ 뿌려둔 마지막 떡밥까지 남기지 않고 다 걷는 명작..ㅎ
@SYGalaxy3 жыл бұрын
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잡아내시네요 ㅋㅋㅋ 대단
@JYLee-iv6dz3 жыл бұрын
진짜 대단
@짜리블라썸3 жыл бұрын
우웩
@msj97363 жыл бұрын
드라마 잘 안보는데 이건 최고였어요.. 나중에 알게되서 몰아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인물 한명 한명 마다 다 정이 들어서 뭔가 시원섭섭 누구 하나 악역이라고 잘못한거라고 못하겠네요 판타지나 코미디로 안가고 끝까지 현실주의를 바탕으로 해서 배운것도 많고 느낀것도 너무 많았습니다. 이런 작품 너무 감사합니다. 이 좋좋소같은 대작이 또 나올 수 있길. 출연자분들 관계자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koreagrandson85383 жыл бұрын
행복했습니다 💦
@skj61293 жыл бұрын
연기 너무 좋았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oksusucha3 жыл бұрын
보석같은배우님 발견했네요! 앞으로도 자주볼수있었으면!
@JinBinASMR진빈3 жыл бұрын
다음엔 막돼먹은 충범씨 라는 드라마 주인공으로 보면 좋을 거 같아요 그 때까지 파이팅!!
@himdreams52833 жыл бұрын
Ok
@카이도르3 жыл бұрын
현우님 다른채널에서도 뵙고 싶어요~ 재밋게 잘봤어요!
@yeeeee-z5h3 жыл бұрын
모자라고 엉뚱한 느낌을 주던 좋좋소 오프닝 곡이 완성되어서 엔딩곡으로 흘러나오는데 이게 기분이 참 묘하네요. 정말 즐거웠습니다. 계속 기억하겠습니다.
@넥네임-l5p3 жыл бұрын
무슨 의리? = 그 동안 내가 너 월급 주면서 데리고 있었던 거야. 니가 나한테 덕 본 거지. 난 너한테 아쉬울거 없어.
회사가 친구도 아니고 사람이 사업체에 일할수 있는건 사회적으로 한정적인데 무슨의리 . . . 자기한데 이득없고 커리어에 도움 안되면 자기가 스스로 옴겨야지. 게으름과 자신감부족으로 자기가 편한곳에서 남아있엇던것을 의리로 포장하는모습이 평생 저렇게 살겟지
@취미-c6r7 ай бұрын
진심 너무 말도 안되는 연기력 들이다... 한 두명이 아니라 단역까지도 너무 연기를 잘해서 연기자 모두 내 옆 동료고 아는 사람들 같다. 감독의 현실 고증도 미쳤지만 솔직히 이렇게 담백하게 연기를 하는 모든 연기자들이 그냥 미쳤다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막돼먹은 영애씨가 생각났지만 솔직히 급이 다른 현실고증과 연기력에 몇번을 보고 있는지...
@binbinboard41913 жыл бұрын
제가 좋소다닐때 저를 영상으로 위로해주신 이과장님이 어느새 이렇게 연기자못지않은 연기실력으로 , 여전히 좋소다니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웃기며 위로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끝까지 너무잘봤습니다 이과장님. 화이팅!
@madeinmia3 жыл бұрын
유튜브 오리지널 컨텐츠의 한획의 레전드 드라마였던 것 같습니다. 배우분 스텝분들 너무 고생 하셨고 다음 작품도 또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정주행 하러 가보겠습니다!
@jamiro-r5i3 жыл бұрын
으아, 미아님이다. 알숨랭 다시 보고싶어요. ㅠㅠㅠ..
@user-zo2yy8kg8f3 жыл бұрын
@@jamiro-r5i 그 좀..
@jamiro-r5i3 жыл бұрын
@@user-zo2yy8kg8f 똑같은 답글이 두번째 달리길래 여쭈어요. 잘 몰라서 그런데, 무슨 일이 있나요? 그 제육 잘 볶냐고 하는 밈인가, 아니면 미아님이 알숨랭 컨텐츠 관련해서 안 좋은 사연들이 있어서 건들지 않았으면 한다는지.. 별다른 이야기가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그냥 알숨랭 컨텐츠로 최근 알고리즘 타서 알게 된거고 재미있게 봤었고, 반가워서 적은건데. 미아님 영상을 보는 사람이 모든 사정들을 알고 보는건 아니잖아요. 친절하게 알려주시면 댓삭을 하든, 잘 이해하고 넘어가든, 사과를 하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떤 일이 있었는지, 같은 댓글을 다는 이유가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user-zo2yy8kg8f3 жыл бұрын
@@jamiro-r5i 그..좀
@jamiro-r5i3 жыл бұрын
@@user-zo2yy8kg8f ㅋㅋㅋㅋㅋ 특별한 답을 기다렸던 제가 웃기네요. 실명도 아닌 사람한테 바랄걸 바래야지.. 그냥 뉴비 눈치주는 그런 식의 놀이인가봐요. 대충 넘어갈게요~
@hyeyeonkim18763 жыл бұрын
와 그동안 별 감정이입없이 히히덕 거리면서 보다가 마지막회 보고 눈물이 나냐.. 직장 퇴사하고 또 떠나면서 정나미 떨어졌어도 남은 사람들 보면 짠하고 걱정되기도하고 그래도 어떻게든 각자 다들 살아간다는거.. 진짜 좋좋소 하이퍼리얼리즘입니다. 그동안 너무 즐겁게 그리고 위로 받으며 잘 봤어요. 고마워요!
@fashion_joa2 күн бұрын
정주행만 4회이고 부분부분 에피소드는 셀 수 없이 많이 본 시청자로서 그 미세한 감정 표현이 너무 좋아요😊
@nadocoding3 жыл бұрын
다음주 수요일엔 NG 에피소드 올려주실거죠? 헤어지기 아쉬워 ㅠㅠ 어느새 생활의 일부가 되어서 매주 수요일, 토요일 이 시간이 너무나 기다려졌습니다. 적절한 시점에 팽팽한 긴장감을 주는 탄탄한 시나리오, 각자 역할을 너무나 잘 소화해주시는 베테랑 배우분들. 그리고 결코 부족하지 않은 이과장님의 신들린 연기까지. 정말 하나도 빼놓을 수 없는 훌륭한 작품이었습니다. 한 분 한 분 이제는 모두 친숙해져서 왠지 길에서 보면 반갑게 인사를 할 것만 같네요 ㅋㅋ 무서운 백차장님 빼고.. 빠니보틀 감독님, 이과장님, 그리고 좋좋소 관련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최고였어요!!!
@jun-im5cy3 жыл бұрын
@불로소득 댓글도 못담?
@bestadurak5373 жыл бұрын
@불로소득 너나 잘해 짜샤
@seo_jh_kaist3 жыл бұрын
@불로소득 그만 살아가
@chainsdior19843 жыл бұрын
@불로소득 나도코딩 정도면 좋은 유튜버야 임마ㅋㅋ 유튜브 없었으면 평생 모르고 살았을 지식을 알려주잖냐
@fourdiza3 жыл бұрын
@불로소득 낄낄빠빠
@kgh91653 жыл бұрын
4:06 부터 맴찢 오진다. 이과장은 나름대로 7년동안 다녔던 회사에 애착과 의리가 있었기 때문에 회사를 중간에 나가지 않고 버텨왔고, 백차장이 정사장과 다투고 나왔을 때 그 의리때문에 나가지 않았다고 얘기했던건데, 정작 정사장은 "의리? 무슨 의리?"하면서 아예 모르는듯한 말을 했음. 그리고 이과장은 그냥 말이 헛나왔다고 무마하는데, 7년을 다녔던 동안 가졌던 의리와 애착이 애시당초 좋소기업에서는 그냥 사람 하나 갈아끼면되는 일이라는거를 깨달은거임. 빠니보틀님의 웹드라마 첫작이라고 들었는데 굉장히 잘 만들어지고 짜인 수작이라고 생각됨. 솔직히 스펙도 인맥도 없는 조충범이 후반부에 정승보다 더 나아보이는 기업에 성장하여 면접을 보는 부분에서 현실성이 떨어진다고는 느껴졌지만 아무튼 굉장히 잘 봤습니다. 이과장님과 배우분들 모두 앞으로 조충범처럼 성장하는 사람이 되길 기원합니다.
@yadontthink3 жыл бұрын
더 나은 회사에 면접 볼 수 있어 ㅋㅋㅋ
@김찬-g2t3 жыл бұрын
면접은 볼 수 있죠 ㅋㅋㅋㅋ
@PiasoUser3 жыл бұрын
조충범이 면접 붙었다곤 안했습니다 ㅋㅋㅋ
@kgh91653 жыл бұрын
보통 조충범같은 스펙이면 서류전형에서 광탈...ㅜㅜ
@parknt20413 жыл бұрын
붙었다고도 볼 수 있어요. 왜냐면 조충범이 합격한 다음 말해주겠다고 했는데 여자면접관이 좋좋소 1회부터 나레이션 하죠. 즉 조충범이 정승떠나서 더 좋은곳에 합격한 뒤 여자면접관한테 썰풀고 그 여자면접관이 그 썰을 우리한테 풀어놓은게 1회부터 전체적인 포맷...
@KoreanBirder3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걸쭉이3 жыл бұрын
짭이다
@yunminchoi37793 жыл бұрын
어진씨도 좋좋소 보셨군요 새에 비유하면 정사장은 어떤새일까요 문득 궁금ㅋㅋ
@Eddie_Jung3 жыл бұрын
20후반 30대 초반 좋좋소는 단순이 재미있는 시트콤 이상입니다 ㅎㅎ
@doyoon90613 жыл бұрын
새덕도 ㅋㅋㅋ
@unbomine3 жыл бұрын
새 없는 영상도 보는구나
@마운아3 жыл бұрын
13:15 어우씨 이게 뭐라고 눈물이나지 아직도 하고싶은게 뭔지 몰라서 회사 집 회사 집 이렇게 살고있는데 하고싶은걸 찾고 즐겁고 당당하게 살고싶다
@드랍더엑시3 жыл бұрын
웹드라마 중에 가장 퀄리티있는 오히려 공영채널이 아닌 덕에 더 현실성 있는 표현이 가능했던 드라마 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아쉽네요. 또 이런 드라마가 나올 수 있을지 배우님들 스테프님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제가 지금은 자영업을 하고있지만 과거 좃소시절 생각나 참 여러모로 생각하게도 었습니다. 정말 드라마 잘 봤습니다.
@치와님3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면접관이 나레이션 하신분 목소리같은데..결국 이 내용들은 충범이가 합격하고 썰을 들려준것인가 14:50
불금에 회사 동료에게 이제야 알게 되어 주말 내내 정주행 했는데 이과장님과 조충범 주임님을 비롯하여 다른 분들도 다 캐스팅이 너무 완벽했고 그분들의 현실반영 연기와 자연스럽게 삽입된 광고들까지... 다음 컨텐츠가 부담스러울 정도의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tvdagym11343 жыл бұрын
11:57 좋좋소 총평 : 좋좋소 보고 느낀점은 진짜 아무리 그지같은 경험이라도 세상에 버릴 경험은 없다는거.. 오래 살아본건 아니지만 나이 32살 먹어보니까 진짜 쓰잘대기 없는 경험일 것 같아도 다 살아가는데 조금씩은 영향이 있고 도움이 되는 것들.. 역에서 조충범씨도 그걸 배우셨네요.
@lovelytheljw3 жыл бұрын
그럼요 저도 내일 모레 40이 다 되가는데 진짜 남들이 못겪어본 별의별일을 다 경험했는데 언젠가는 도움이 되더군요
@bongjunechoi7183 жыл бұрын
개쓰레기를 만나도 그 개쓰레기를 피하는법을 알게되고 천사를 만나면 좋은 추억이 되고 그냥 지나가는 사람처럼 느꼈지만 그 사람이 긴 인연이 되기도하죵
@데이브-q9u3 жыл бұрын
공감. 경험이 진짜 중요함. 좋좋소에서 인정 하는 사람이라면 어딜 가도 인정 받을 수 있음
@nadanada83653 жыл бұрын
좋던 나쁘던 스쳐지나간 모든 것들이 피가 되고 살이 되더라고요.
@성이름-z3o5x3 жыл бұрын
@@bongjunechoi718 공감됩니다
@Haerang_03093 жыл бұрын
미생과는 다른 좋좋소만의 색다른 매력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좋소는 중소기업의 실태와 우리가 생각했던 이상적인 회사상의 이미지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보여줬고, 그 속에서 보여줬던 조충범이라는 인물을 통해서 바라본 정승네트워크 사람들간의 다양한 인간군상과 그들의 일상들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1화부터 쭉 보게되서 그런지 이렇게 끝난다는 것이 마지막화가 다소 아쉽지만, 개인적으로 이길 과장님과 조충범 주임님의 마지막 술잔 장면이나 조 주임의 면접 장면때 무한한 경쟁 사회 속 치열하게 살아나가야 하는 모습들이 인상깊었네요. 어려운 코로나 속 시국이지만, 좋좋소를 통해서 얻은 동질감과 잠시나마 웃음과 기쁨, 지금의 제 생활에 대한 나태하고 무기력한 모습에 깊은 반성과 참회를 느꼈습니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나가는 대한민국의 모든 여러분들도 각자의 주어진 위치에서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살다보면 좋은 날도 분명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D
@user-hy9sw2pt3 жыл бұрын
말씀 진짜 잘하시네요.. 👍
@devdeok3 жыл бұрын
합격
@기릿-s8y3 жыл бұрын
@@devdeok 칭찬할거면 그냥 칭찬하던가 니가 뭔데 합격 ㅇㅈㄹ하고있노
@koodogg3 жыл бұрын
@@기릿-s8y ㄹㅇ ㅋㅋ 눈치 없는 잼민이들이 꼭 합격 ㅇㅈㄹ임
@L.Surplus3 жыл бұрын
불편러는 여기로 모이겠군
@locolo74143 жыл бұрын
15:20부터 나오는 과거 회상씬 너무 슬픔…그때는 젊은날 패기 갖고 열심히 으쌰으쌰 하자 했는데….지금은 다 각자의 길을 가버렸네 ㅜㅜ
@sumbimil3 жыл бұрын
저렇게 아름다운 시절이 있었는데 시간이 흐르며 깨지고 깨진 상태로 시간이 또 흘러가네요
@뷕토리3 жыл бұрын
한 열번은 보는데 너무 좋다 좋좋소 ㅠ 과장님 연기도 잘하고 모두 분위기도 있고 끝도 좋고
@aeterna60123 жыл бұрын
4:23 무슨 의리? 의리는 동등한 위치나 입장의 사람끼리 형성되는 겁니다. 에필로그에서 보여준 것처럼 이과장은 초창기 어려움을 함께 이겨낸 전우와 같이 정사장을 생각했다면, 정사장은 이과장을 의리가 형성될 수 있는, 같은 입장이라기보다는 돈 주고 쓰는 아랫사람 정도로 생각했다는 걸 보여준 장면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예전 중소기업 다녔을 때가 많이 생각났어요. 그간 좋은 영상 감사히 보았습니다. 영상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asmr_music23122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맞네...정확한 해석이다..
@kaosis8763 жыл бұрын
입장차이가 다르죠 이과장은 힘들때 함께하고 저임금으로 열심히 다녔다 회사 성장에 일조했다.. 상대경쟁사 스카웃에도 난 사장님과의 의리를 우선시했다 조금 섭섭하다 사장: 내가 회사물량을 따고 누가 가던말던 조금 아쉽지만(싸게 못부려먹으니) 그래도 회사는 내가키운거다 갈테면 가는거지 무슨의리?
@sentraljoshuapark46053 жыл бұрын
제작진도 그런 의도가 없지는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정필돈 사장 입장에서 해명해보면 가장 중요한 시기에, 백차장이 기존 업체들을 뺏어가고 있고, 좋소개팅이 아직 실질적인 이윤을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무역파트의 중심축인 이과장의 갑작스런 퇴사로 회사의 업무가 마비 될 것이고 영업도 맡고 있는 이과장에게 사장이 영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적하는 것 보면, 영업적인 실적이 낮아보는 문제가 있구요. 이과장입장에서는 소프트쪽으로 전환하게되면 무역쪽이 없어지지 않을까해서 선수를 쳤다고 볼 수 있는데, 혹 사장을 믿고 회사가 안정될때까지 기다렸다면, 정필돈사장도 다른 반응을 했을지 모르죠. 딱히 능력도 없고 결정적인 순간에 배신하면서 의리를 지켰다라고 했을때 사장입장에서 썩 유쾌하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goldenboy68263 жыл бұрын
@@sentraljoshuapark4605 이과장은 애초에 영업맡지도 않았어요. 사장이 우선 영업하고 이과장에게 영업업무 인수인계해줘가면서 업무에 대헤 뭐라 지적하는게 맞고요 사장본인도 영업을 하지못하니 이과장의 그런 불만에 대헤서 본인스스로 찔리는게 있으니 일없는게 내탓이는듯한 뉘앙스를 느꼐 본인의 무능을 지적하는듯해서 감정적으로 이과장을 데한거죠 어떻게해서든 미약하게나마 무역파트를 연명시킬거였으면 이미나에게 뜬금없는 코딩업무시키지도 않았을겁니다
@sentraljoshuapark46053 жыл бұрын
@@goldenboy6826 사장 백차장 이과장 남직원 3명있는 회사에 이과장은 7년차인데 업무 가려가면서 하고, 일하는 티도 안나면 실력에 문제 있는 것 맞아요. 임금협상때보면 7년차인데 성과도 딱히 없고, 항상 사장앞에서 자신감 없어 보이는건 실력적으로 떳떳하지 못해서이고, 매출 뺏기는데, 김과장하고 술마시고 일하는 척하느라 힘들다는 소리나하고 있고 문제가 있죠.
@PaniBottle3 жыл бұрын
좋좋소 종방 기념 빠니보틀 감독과 함께하는 왓챠파티 코멘터리📣 좋좋소는 어떻게 현실을 담아냈을까? 좋좋소 제작에는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을까? 여러분이 궁금한 모든 것, 빠니보틀에게 물어보세요! ◼︎ 일정: 7월 13일(화) 18:00 ◼︎ 참여 방법: 왓챠 접속 후 왓챠파티 방 입장 *왓챠파티란? 호스트와 실시간으로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소통할 수 있는 동시 시청 기능입니다. 빠니보틀 감독과는 음성 코멘터리로 만나요! 좋좋소 종방이 아쉬운 모두, 7월 13일에 왓챠파티에 초대합니다! #좋좋소 #빠니보틀 #이과장 #왓챠파티 #코멘터리
열심히 꼬박꼬박 잘 봤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선 뭔가 찡하네요. 1% 대기업이 아닌 99% 좋소인들을 위한 희노애락이 잘 담긴 좋좋소에 찬사를 보내며 다음번엔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나뵙길 기대하겠습니다. 이과장님! 화이팅!
@BTS-od3gp2 жыл бұрын
9:08 여기서 이영앤가? 하는 부분은 정사장이 이름 매일 잘못부르는거랑 오버랩되는게 앞으로 똑같은 인물이 될거라는 암시같네요
@BurningBottle3 жыл бұрын
11:34 퇴사한 사람끼리 모여서 예전 회사의 아쉬운 점에 대해 얘기하지만, 자신들이 없더라도 그 회사는 어떻게든 잘 돌아갑니다. 사이다 엔딩으로 낼 거였으면 정필돈 사장이 눈물로 빌면서 JPD는 폐업 수순이었겠죠. 씁슬한 맛이 가혹하게도 현실적이라 더 여운이 남습니다. 제작하신 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son_grim23 жыл бұрын
말끔한 엔딩 잘봤습니다. 진짜 런 하는거 보고 터졌던게 엊그제 같은데... 몇년을 함께 지내온 느낌이네요 ㅎㅎㅎ 코로나 시국에 어려운 조건속에서도 열심히 일하시는 모든분들 화이팅입니다!!!
@AWESOMEsimis3 жыл бұрын
진짜 체감상 몇년을 함께 한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mepepper95943 жыл бұрын
ㄹㅇ 말끔한 엔딩.. 군더더기 없이 좋네요
@쩌리-f4y3 жыл бұрын
15:29 마지막 장면이 소름이다. 이 네 사람중에 진심이었던 사람은 이과장 한명뿐이었음… 그리고 정필돈이 항상 하는 소리가 ‘믿음, 의리’ 였는데 정작 이과장이 ‘의리로 남았다’ 라고 한 말을 이해하지 못한것도 결국엔 자기 이익에 해당될 때에 붙이는 수식어일뿐 ‘의리’라는 단어가 뭔지 전혀 몰랐던 거임.
회사를 10년 넘게 다니고 2주전 퇴직하며 이렇게 가슴이 아릴 수 있다는 사실에 외사랑의 아픔을 느꼈습니다. 결국은 혼자만의 사랑과 아픔이라는 것을 10년이 넘는 세월 후 깨달았습니다. 한없이 한없이 공허하고 공허합니다.
@김동현-x7e5u3 жыл бұрын
수고하셨어요
@mathmathmath22983 жыл бұрын
고생 너무 많으셨어요..... 외사랑.... 저 문장들로 다 담을 수 없는 10년이상의 세월이었겠지만 @장지영 님의 새로운 앞날은 우리의 기대 이상으로 행복하게 펼쳐질겁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유희규-p1p3 жыл бұрын
그만큼 10년동안 진심을 담아온 것들이 컸기 때문에, 아쉬움이 더욱 진하신게 아닐지.. 10년간 헌신해온 아쉬움과 씁쓸함이 많이 많이 느껴지네요..
@miroka803 жыл бұрын
고생하셨습니다. 10년..
@ZilFuckE3 жыл бұрын
눈물 나네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Bosudonglifood3 жыл бұрын
중소기업 입사해서 너무 아닌거 같아 이틀도 못버티고 째고 유튜브로 이런사람 또 있나 해서 찾아보다가 우연히 뜬 알고리즘으로 봤던 시리즈입니다 ㅎㅎ 저는 전공이 무역인데 세상이 바뀌다보니 몇달전 취성패로 코딩을 배웠었습니다 근데 정말 제 머리와 능력으로는 한계가 많은 직무라 생각하고 무역 물류 쪽으로 다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인데.. 여러모로 느낀게 많은 시리즈였습니다.. 하루만 일하고 도망친 그 회사와 오버랩 되기도 하고 그래서... 참 웃펐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저는 누구보다 이과장님의 그 약간 더듬거리는 그런 말투와 건들면 눈물이 터질거같은 그런 모습이 참 인상 깊었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잘봤습니다!!! 대성하세요!!
@jamiejung94683 жыл бұрын
작성자님과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저도 그렇게 도망치듯 떠났는데 포기하지만 않으면 원하는 곳 충분히 갈수 있더라구요. 어떤 목표든 굳건한 뜻을 가지고 하루하루 정진하셨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Bosudonglifood3 жыл бұрын
@@jamiejung9468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아가려구 노력하고 있습니다!!!
@Bosudonglifood3 жыл бұрын
@@vyakajY 아 넵 열심히해보겠습니다 저도 이번년도안에 취업해야죠 ㅎㅎ
@하하-k6e5z3 жыл бұрын
진심이 느껴지는 후기 잘 봤습니다. 준비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sumbimil3 жыл бұрын
저도 댓글들 보고 위안을 받네요 계속해서 제가 저로서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찾으면 평온한 삶도 살 수 있겠죠 감사합니다
@stevechae8543 жыл бұрын
나 왜 우냐... 삶이 그대로 녹아들어있는 드라마였습니다. 마지막 이길 대리님의 긴장한 듯한 자신있는 건배사와 마지막 사장과의 술자리에서의 말투, 행동, 목소리를 보면 얼마나 힘들어서 서서히 변해왔는지가 느껴집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
@TV-ij8yg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그랬는데 사장님이 마지막에 제대로 사과안하고 그냥 이과장님을 보냈던게 같이 고생해서 회사키운입장에서 잘못된거아닐까요?
@park51783 жыл бұрын
@@TV-ij8yg 그쵸 쿨하게 보내던데 ㅋㅋㅋㅋ
@trudyravi12132 жыл бұрын
4:19 여기서 터졌다ㅠ ㅜ 필돈이 "의리?무슨의리?뭔말이야?" 갸우뚱 되묻는데 너무나 생각지도 못한 반응에 말 헛나왔다고 하면서 주워 담는데..7년이란 세월이 다 뭔지 이입하면서 봄. 현실에서 저러면 정말 허망할듯. 그래서 사람들이 사회에서 만나면 너무 정주지도 말고, 마음 다 주지도 말고 돈 받은만큼만 열심히. 씁쓸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거기에서 걸러진 좋은사람은 남기면 되는거고.
@김수예-h1d2 жыл бұрын
사장도 그리 .. 하지만 차장은 더 더려운 놈 ㅋㅋ
@푸리에-f1w2 жыл бұрын
이름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배우들이 나와서 평상시 생활과 밀접한 연기를 하니까 더욱 몰입이 되는 거 같네요... 일단 스토리가 생각보다 너무 잘 짜여져있다 그리고 중간중간 숨은 디테일들이 있다는 점.. TV 배우들은 다 탑외모 배우들만 나와서 현실과 괴리가 느껴지는데 이건 진짜 회사에 똑같이 어딘가 이렇게 있을 거 같아요
@zeus-yl4dd3 жыл бұрын
7년 전 첫 회식에서의 약속을 지키고 싶었던 의리.... ㅠㅠ 이 과장님이 얼마나 인간적으로 선하고 충성심 있는 직원이었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네요. 나를 원하는 회사로, 가진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곳을 찾아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세상의 모든 직장인들 나의 가치를 알아봐주는 곳에서 힘냅시다!
@zerosixbcc3 жыл бұрын
선하고 충성심은 있지만 능력은 고만고만해서 언제든 대체가능한 스타일.
@사랑꾼-w2w3 жыл бұрын
정말 명작이다. 좋좋소 완결보면서 이런 감정을 느낄거라고는 생각못했다. 나도 3년간 좃소 다녀본 사람으로써 수도 없이 교체되는 직원들, 의지했던 직속 상사의 갑작스런 퇴사로 인한 우울감, 서로 의기투합하고 으쌰으쌰 하며 장밋빛 미래를 기대하던 사이가 서로 다른 이해관계로 틀어져 그 어떤 사이보다 냉랭해지고 심지어 천박하게 싸우다 갈라서고, 그렇게 다 끝인것 같은데도 각자 위치에서 그럭저럭 살아가고 이런 것들이 다 들어가있구나 사회생활이란 이런것이다를 덤덤하게 표현 해낸것 같다. 특히 7년전 회상씬이 왜이렇게 아련하게 느껴지지 나만그런걸까... 아 근데 너무 현실 그자체여서 우울하다 ㅠㅠ
@elitejunior2033 жыл бұрын
다른 위치에서 다들 너무 닮아있군요…. 화이팅합시다 모두
@yadontthink3 жыл бұрын
@불로소득 미생은 판타지지 ㅋㅋㅋ
@nanzomzzang13 жыл бұрын
마무리가 회상씬인게 더 확 와닿음..... 저렇게 다같이 창창한 앞날을 꿈꿨는데 꿈은 그냥 꿈이었고 결국 다 각자 갈 길 가는 현실적인 엔딩.....
@천안문탱크맨-y9u3 жыл бұрын
군대있을때는 전역하면 난 꼭 대성할거야 이러지만 현실은 혼자 먹고살기도 힘들지
@cafevlog92583 жыл бұрын
공감
@독타맨3 жыл бұрын
무슨 의리 ? 명대사네 ㅎㅎ 많은 사람들이 이과장처럼 생각했을거야. 난 그래도 회사를 생각해서 ... 라고 했던 행동들이 , 자기 자신만의 의미부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 관리자, 오너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란거
@HOPE-qd2gm3 жыл бұрын
현타 씨게 오죠... 중간 관리 하면서 많이 느꼈음... 결국 나중에는 다 알듯 결과적으로만 따지고 책임만 물음... 퇴사가 답
@kho_kiry3 жыл бұрын
근데 무턱대고 정만 많은 ceo는 결국 크게 성공하지 못하는것도 이 바닥의 불변의 법칙임..
@HOPE-qd2gm3 жыл бұрын
@@kho_kiry 정 많고 돈 욕심 없는..
@유튜브재밌다3 жыл бұрын
@불로소득 그러네요 부식이나 훔치고 ㅋㅋㅋ
@HyuntaeJoung3 жыл бұрын
저 장면이 정필돈의 이기적인 모습을 단면적으로 잘 보여준듯 정승 그만두고 백차장네 회사 들어가는건 의리가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이과장이 의리 때문에 백차장 안 따라갔던 거였다고 말하니까 "무슨 의리?" 이 ㅈㄹ 하네 ㅋㅋㅋㅋㅋ
@Tigerjun1986 Жыл бұрын
와 참피디 보다가 이과장님 소개받고 우연히 호기심에 들어와서 정주행 했습니다. 정필돈 사장님 전에 다닌던 회사 사장이랑 완전 싱크로 100프로 에 소오름 돋았네요 토시하나 안틀리고 진짜 말투 까지 대박 여러가지로 현실감 공감되고 재밌게 보았습니다. 연기자분들 다들 연기잘하시고 오랜만에 시트콤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트콤 정말 좋아하는데 반가웠습니다😂
@서영준-h6w3 жыл бұрын
정든 친구가 떠나는것 같네요. 취업 준비 중인 터라 마음에 더욱 와닿은 작품입니다. 저는 딱히 싫어하는 인물이 없어요. 사장,백차장, 이과장,이대리,충범이,예영씨,지훈씨 모두 자신의 하루를 버텨내며 살아간다는 그 자체가 제겐 의미있었답니다. 이제 마지막이라니 섭섭함이 남지만 또 다른 멋진 만남을 기대할게요! 제작진,출연진분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정든-w3m3 жыл бұрын
내이름이 정든
@kmkg1473 жыл бұрын
정이사는요 ㅜㅜ
@pp-19543 жыл бұрын
취업 화이팅
@서영준-h6w3 жыл бұрын
앜ㅋㅋㅋㅋㅋㅋㅋ 정이사님 미안해요😂
@lotto1man3 жыл бұрын
진짜 한회도 빠짐없이 재밌게 봤습니다. 배우들은 물론이고 스탭분들 한분 한분 모두 감사합니다. 이런 평범한듯 하면서도 그래서 더 위대한 명작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ㅠㅠ
@onth3 жыл бұрын
4:20 정필돈이 피식 웃으면서 '무슨 의리?' 되묻는거 백차장 회사 안가고 좋소에서 대우 못받아도 난 의리지켰다는 이과장 말을 눈치채고 불편했던거 맞나? ㄷㄷㄷ 맞다면 연출 지렸다
@mh95-y5k3 жыл бұрын
맞는듯 사장이 존나 자존심쎄고 이과장입장 1도 몰름
@dydyd66923 жыл бұрын
일부러 모른척 또는 진짜 까먹 둘다 쓰레기
@workout_kim3 жыл бұрын
사장은 진짜 본인이 백차장보다 능력 좋은줄알고 이과장이 실리적으로 정승에 남아있었다고 착각한거임 실상은 백차장이 능력 더 좋아서 이직이 더 실리적이었지만 의리를 지켜 사장 옆에 남은거.
@captainkarisma3 жыл бұрын
근데 사장을 무슨 의리? 이랬다고 막 욕하기는 그런게 사장 입장에서는 7년전에 의기투합했던 3명중 장발 퇴사 백차장은 욕하고 나간뒤 자기 회사랑 거래하던 회사들 다 빼돌림 그리고 이과장도 나감 정필돈 입장에서는 사회에서는 의리가 필요 없다고 생각할수밖에 없지 다 떠나고 누구는 떠나는거로 모자라 밥줄을 빼았아가는데
@ChesterKoongKR3 жыл бұрын
나도 드라마보고 깨달음..
@jaycy14462 жыл бұрын
아래 댓글처럼 저도 정말 하고싶은말이 많아지는 드라마입니다.. 특히 매화 디테일에 감탄했고. 배우들이 실제 있을꺼같은 사람들이고. 배우들이 많은 드라마나 영화에선 잘들리게하려고 발음 발성 연습을 많이해서 그랬는지 연기가 많이 이질감이 났었는데. 좋좋소는 일부러 자막을 일부러 달아놓음으로서 더 자연스러운 연기를 볼수있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어요. 마지막화에 16:18 부분에 이름이 이길 인데 이김 대리로..첫화에 충범을 상범으로 계속 불렀던 사장의 성격이라던지 이러한 디테일이 특히 좋았습니다. 빠니보틀님이 전세계를다니며 여러사람을 만나며 배운거같은 관찰력이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좋은작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jotjotccacca3 жыл бұрын
7년전 회상씬 보면 진짜 그동한 짧게 거쳐간 회사가 생각나네요.. 진짜 서로 좋았다가 나갈땐 서운해지고.. 근데 또 생각나고 ㅋㅋ 좋은작품 잘 보고 갑니다
@봉카-d2k3 жыл бұрын
저도 이생각났어요 우리모두 그랬죠.ㅜㅜ
@실타래감자3 жыл бұрын
정말 매일 다음에피 손꼽아 기다린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 ... ㅠㅠ 이제는 다시 좋좋소 다음화를 기다리는 즐거움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쉽지만, 결말까지도 정말 최고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연진, 제작진 여러분!! 👍👍👍
사장 입장에서는 어찌됐건 그만두는 직원입에서 "의리"라는 말이 나오니 (백진상이 사장보다 나쁜건 아니라면서) 같잖은거고 이과장 입장에선 7년이나 일한 회사에 나름의 의리를 지킨건데 "무슨 의리?" 라는 말을 들으니 서운함과 함께 미련을 버리고, 백차장쪽으로 간듯하네요..
@junbbang113 жыл бұрын
회사가 친구도 아니고 사람이 사업체에 일할수 있는건 사회적으로 한정적인데 무슨의리 . . . 자기한데 이득없고 커리어에 도움 안되면 자기가 스스로 옴겨야지. 게으름과 자신감부족으로 자기가 편한곳에서 남아있엇던것을 의리로 포장하는모습이 평생 저렇게 살겟지
@ethiansjh3 жыл бұрын
사장은 내가 너 월급주고 먹여살렸는데 무슨 의리라고 반박하는거 같네요 그리고 직원은 다른데로 옮길수 있었는데 너와의 의리지킨거다라고 말하는거고
@drillaxk33 жыл бұрын
그냥 살면서 한 1년에 한 두번 있을까 말까한 일인데 하다하다 정말 상대방 완전 포기하면 나오는 표정 이였음 "아 됐다 뭔 말을 하겠냐? 시간낭비하지말고 빨리 끝내자" 라는 속마음이 들림. 연기 근데 진짜 잘하심
배우분들이 다들 연기를 잘하셔서 정필돈사장과 백진상, 이과장님 25화에서 사장한테 혼나면서 눈물 글썽이는거 진짜 마음 아팠어요. 다들 진짜같이 연기를 잘하시네요. 말더듬고 그러는것도 사람들한테 많이 후려치기당하면 실제 평소에도 말 더듬고 그런사람들 있던데, 배우가 괜히 배우라고 한게 아니군요.
@dhishxjxdnejnf3 жыл бұрын
이드라마 만들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요즘 팁에 나오는 드라마는 오글거려서 못보는데 이거는 진짜 몰입해서 너무 재밌게봤습니다!!
@user-jskisidie3 жыл бұрын
좋좋소를 보면서 가족관계가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를 느낍니다. 각자의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 서로가 서로의 수단으로만 쓰여지는 사회에서 잠깐이나마 벗어날 수 있는 가족의 존재가 얼마나 큰 도움이 되고, 힘이 될수있는지 생각해볼수 있었습니다. 좋은 작품 정말 감사합니다.
@rtl73573 жыл бұрын
진짜 가족관계는 중요함, 좆소 병신에서 고생하더라도 퇴근하고 집에 와서 다른 사람이랑 이야기도 하고 같이 밥먹고 하면서 회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게 정말 중요함, 1인 가구들은 저런 짓 당하고도 혼자 집에와서 혼자 밥먹고 혼자 인터넷이나 하다가 자고 이러면 회복이 없음.. 뭐 가족들이 병신이라서 좆소에서 착취 당하고 있는데도 노오오오력 해야한다느니 남의 돈 벌어먹기가 원래 어렵다느니 하면서 개 병신 소리나 하고 있으면 역효과지만... 진짜 최저임금 받으면서 하루 5시간 자고 일하고 착취 당하면서 퇴직고민하는 친구한테 가족이라는 새끼들이 뭐 니가 못하니까 사장님이 그러는거라느니 노력을 해야한다느니 하는 미친 개 소리 쳐 하는 사례들도 있고
@ChoiGuu3 жыл бұрын
현재 중소기업 5년차가 되었고, 이과장님처럼 주업무와 다양한 잡일들로 정말 여러가지로 바쁜데.. 다른 프로젝트로 타직렬 인원이 생기고 기존 업무들이 찬밥신세가 되는 아무것도 아닌 일로 치부되는 그 공기, 기분이 너무 공감이 가네요. 내가 인정받지 못하는것도 연봉협상 동결도.. 너무 상황이 똑같고 변화를 줄 인원충원이나 지원.. 들이 있다면 좋을건데.. 저도 결국 회사를 떠나게 되었네요. 정말 고마웠지만.. 이젠 입사초의 자신이나 회사가 이전처럼 될수 없는점이 씁쓸하네요. 아무튼..저에겐 더욱 현실감이 넘쳤던 드라마여서 너무나 잘봤습니다! 저도 힘내서 잘 이직해야겠습니다. 건강하십쇼!
@널바르다3 жыл бұрын
이직 마음먹기가 어렵지 막상 해보면 별것 아닙니다. 이 곳이 아니다 싶으면 하루라도 빨리 시도하세요.
@pjay65453 жыл бұрын
화이팅
@다짱-w3v3 жыл бұрын
ㅎㅎ 좋소 그만두고 저는 가게하는데 코로나지만 지금이 훨씬 낫네요 좋소치곤 영업이라 연봉도 많이 받았는데 1도 안그리움 ㅎㅎ
@daytime14963 жыл бұрын
마지막회 잘 봤습니다.. 결국 다들 각자의 길로 떠났고 충범씨는 마지막에 정신적인 성장을 했네요. 전 회사가 남들 말하는 소위 좆소였지만 그게 마냥 의미없거나 헛되지 않은 점.. 에피소드별로 시청자들한테 주는 여러 메세지들도 좋았고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