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혼하고 혼자 사는 67세 일본 여성이 택배 알바하는 뜻밖의 이유 (신미화 교수 3부)

[@SeekingTruthAnd]

참으로 귀한 말씀입니다.

[@wise_retiree]

고맙습니다~^^

[@Jimmy-my4kr]

내나이 69세 70을 바라보는 나이다.. 다시 30~40대로 돌아갈려나 하고 물으면 노 노 다..아무 생각없이 나와 내가족만을위해 밤낮으로 살아왔다..내 노후??.. 그런거 생각할 겨를이 있었겠나..그시대에.. 남은건 겨우 집한체 팔아서 우리 2딸들 집사는데 조금 보태주고 나는 부인과 시골 전원생활하고있다..과실수 몆수심고 채소가꾸며 아침에 커피 한잔들고 벌레잡으며..

[@りーちゃん-w9s]

@@Jimmy-my4kr 젊어서부터 열심히 살아온 분들은 대부분 다시 청춘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지 않네요.저도 지금이 좋아요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 없습니다.

[@Jimmy-my4kr]

@@りーちゃん-w9s // 내가족을 위해서라지만..너무 힘들고 그 고통을 참고 견뎌온 세월이라 다시는 돌아 가고싶지않아요..이제 얼마나 남은 인생 이겠어요.. 2딸 교육과 경혼 시키고 남는건 집한체뿐..이거 팔아서 딸들 집사는데 보태주고 나머지로 시골에 집과 집에 맞게 뭐좀사는데 4억이들어가고 남는게 2억.. 그나마 연금이 좀나오니 부족한돈은 남은 돈으로 조금씩 헐어 쓰면 남은인생 될꺼같아요..

[@りーちゃん-w9s]

수십 년간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가족을 위한 일이 사회를 위한 일이지요.타인인 제가 객관적으로 바라볼 때 충분히 행복한 삶이라고 판단합니다.이제는 님께서 자신은 행복하다는 주관적인 가치관을 가지시면 과거의 고통은 인생 드라마의 멋진 스토리가 되는 겁니다.나의 생각은 스스로 바꿀 수 있습니다.그러자면 상류를 바라보지 마시고 하류도 내려다 보지 마십시오.지금 내가 서 있는 자리에서 뾰족뾰족 자라나는 식물 한 포기에 감동할 줄 알아야 합니다.눈 앞에 보여지는 경치에 감동하는 사람,밥 먹고 살아갈 수 있는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랍니다.일상에서 사소한 즐거움을 많이 찾으시길 ...

[@Jimmy-my4kr]

@@りーちゃん-w9s //허~허~ 글 잘쓰시네요..나도 은퇴하면 내 살아온 세월 소설로 몇권써도 부족할꺼라며 좀 살아온 세월 일기처럼 써 볼까 했었을때도 있었어요..도시에 살다 시골 정원생활 하자며 한 1년을 내부인에게 달레며 어르며 시골 전원생활.. 현제.내집사람은 만족하네요..우리먹고 딸들 내려오면 조금 싸서줄려고 여러가지 조금씩 과수 채소심었는데..이놈의 벌레들이 공짜로 와서 나눠먹자고 염치없이 많이 먹어서 매일 아침 커피들고 잡는게세월이예요..은퇴하면 이것도 저것도 못한거 취미해보리..천만에요..더 개을러지네요..그러나 집안과 변소청소는 내가 책임지고있어요..우리사위나 사돈과 친구들 친척들..우리부부 체면 때문에 집좀 조금 큰거산게..

[@구름따라둥둥-z3t]

검소는 학교마다 틀려요 사립학교는 참관수업 하러 가면 부모님들 너무옷을 잘 입고 오세요 명품가방에 외제차에 삐까합니다. 반대로 일반 공립학교는 평범하게 입고 오시는거죠

[@りーちゃん-w9s]

토야마시게히코 씨의 책에서 본 것 같은 데 ...많은 사람들이 배우려면 대학에 가야 한다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고 하셨던 것 같다...인생 자체가 배움이라는 사고방식을 가지면 세 살짜리 아이한테서도 배울 수 있는 법.굳이 비싼 학비를 내고 대학에 가시는 분들 아무리 생각해도 지적 고픔이라고 할까 ,지적 허영심이라고 해야 할까.정년퇴직 후 심심함을 달랠 길 없어서 대학에 다니는 지인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평소부터 놀면서 일하는 사람은 늙어도 심심하지 않을 수 있다?!일도 할 줄 알아야 하지만 놀 줄도 알아야 합니다...

[@올리브나무-c5e]

안해본 사람들은 남들은 이럴것이다는 사고는 잘못 되었죠 평생 하고 싶은걸 늙어서 해보겠다는데 그마음 아세요? 님 짧은 잣대로 평가 하지 마세요 님수준에서의 사고로 댓글달지마삼 나는 늦은나이에 학위따고 공부 하려는마음 충분히 이해 가는구만 인간들은 왜 남이 하는거에 본인 잣대로 입방아 찧을까 살면서 배우는거랑 학교에서 학문적으로 배우는거랑 같음? 자신의 부족함을 아무 생각도 없고 배워서 채우고자 하는 욕구가 없는게 더 이상한거임 공부를 심심해서 한다고 생각하는 님이 어이없네요 학문의 목마름을 아세요 님은 그런 갈증자체가 없죠? 학교서 배우는 학문과 살면서 터득하고 체험해서 배우는 거를 같다고 생각하다니ㅠㅠ

[@りーちゃん-w9s]

@@올리브나무-c5e공부 하시겠다는 분들 비난 한 글이 아닙니다.오해를 하시게 했다면 사과 드릴게요.그리고 입방아라는 단어는 좀 삼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지금은 대학교에 안 가도 인터넷으로 얼마든지 배울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りーちゃん-w9s]

@@올리브나무-c5e진짜로 학문의 목마름이 있으시다면 하루에 한 권씩 1년에 365권 책을 읽어 보세요.도서관에 가면 무료로 읽을 수 있습니다. 4년 읽으면 한 방면의 전문가가 됩니다...

[@정영애-j7v]

인터넷으로 얼마든지 배운다 ~~~맞아요~ 첫GPT프론프트창 에 물으면서 얼마든지 배운다 그냥 옛날방식으로 대면 수업만 경험한 구세대들은 캠퍼스에 대한 로망이 있긴하죠 그래서 학교를 밟아야 공부하는줄 알지ㅋㅋㅋ 젊은애들도 만나 활기 넣고~ 우린 대학을 다녀봐서 지금은 새로운 공부방법 비대면으로 공부하는걸 경험하는걸로 배움의 허기증 채우고 ~ 그리고 잘~ 놀줄 알아야 된다 이 말에 100% 공감^^ ㅋㄱ ~ 저도 같은 생각^^

[@cocoabaoba5966]

나이들면 새로운사람 만날일도 없는데 학교가서 북적거리며 새로운 사람들 많이 만나고 공부만 하는게 아니라 대학에서 주는 캠퍼스생활을 조금이라고 경험하는거지 공부만 할꺼면 사이버 대학이나 책보고 집에서 혼자하면 됨 대학등록금은 단순히 교육비만 포함된거 아니라고 봄 넖은 캠퍼스 동아리 활동 다양한 정보 같은 부류의 친구들 부대시설 다 포함된게 대학임 다만 더좋은 환경을 제공하는대학과 아닌 대학이 있을거고 학생도 많이 누리는 학생과 안누리는 학생이 있을듯

[@박경희-c4g]

감사합니다

[@wise_retiree]

저도 감사합니다~^^

[@성구강-f1p]

검소함의 미덕 .... 체특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Kumataro216]

우리나라 급한건 일본처럼, 취업.재취업이 알바.정사원나이와상관없이되야한다. 직장인,종업원을 지키는 메뉴얼이급하다.

[@BcudoaLMkolzmdbd]

반갑습니다 ㅎㅎ 부업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많이 해봤는데 그중에 리사이클링 사업 괜찮더라구요~ 수익도 좋고 블루오션이라 권해드려봅니다 ㅎㅎ 셀앤 바이 에듀 추! 천! 드립니다!

[@구름따라둥둥-z3t]

노후에 여유가 된 사람들은 대학 다닐수도 있지 일본 대학등록금 한국 두배 넘는다

[@박국묵vincentrambobusannamp]

안녕하세요 부산남포동명당구장입니다 자갈치마캣 이번출구 맞은펀 동현빌딩 사층에위치하고있으며 미정횟집 락휴 도있어요 언제나 환영합니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구독좋아요 홍보부탁 드립니다 대박성공하세요 😊

[@로사-g3l]

50년 융자상품이 일본 따라 한거군😮

[@고로짱-x3h]

졸혼 좋아요

[@올리브나무-c5e]

구독 눌렀어요 저도 현명한 은퇴자가 되보려고요 앞선 일본인들의 행동을 보며 참고하고 배웁니다 저도 더 공부할 생각 가지고 있고요 돈도 지금 열심히 벌고 있고 운동도 합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여행다니고 공부하기 입니다 아직 돈이 부족해서 일을 더해야 하기 때문에 미루고 있네요 젊을때는 일안하고 돈잘썼네요 ㅠㅠ

[@wise_retiree]

안녕하세요~~구독 감사합니다~현명한 은퇴자가 되시길 저도 응원할게요~^^

[@mirabeau33]

그냥 책도 읽고 도서관에도 가고. 집에선 TV 도 보고 낮엔 이런저런 취미 활동도 하고 산책도 하고 심심할 틈 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