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최강의 무기… 흑각궁! / 💀 우리나라 활은 얼마나 강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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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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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인을 원딜의 민족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실제로 게임에서 뿐 아니라, 여러 스포츠에서… 특히나 양궁 분야에서 한국인들의 기량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편이죠.
그렇다면 이것은 언제부터 시작된 전통일까요?
우리 전통 활은 얼마나 강했을까요?
지식해적단과 함께 알아봅니다.
#각궁 #흑각궁 #국궁

Пікірлер

@TrueColor 11 ай бұрын

영상 잘봤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젊었을적 양궁에서 선수로 만나셔서, 지금은 국궁 활 판매/화살 제작 및 판매를 하고 계시는데, 영상의 마지막이 굉장히 감사하고, 공감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D 제가 조금이나마 국궁에 대해 아는 부분을 써보자면, 현재 국궁은 기본적으로는 카본을 소재로 하는 개량궁을 사용하고 있고, 고단자(5단 이상) 분들은 각궁을 필수로 사용해야 합니다. 영상의 내용처럼 각궁의 습도를 관리해주는 기계도 있고, 각궁을 잘 손질하는 기술이 굉장히 귀하기 때문에 관리하기 굉장히 까다롭다고 합니다. 개량궁의 경우, 화살은 카본 대를 사용하여 아직도 사용자의 팔 길이, 활의 길이 등 여러가지를 따져서 개개인 마다 화살의 무게, 길이가 다르게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모님께서는 아직도 화살을 수작업으로 제작하고 계십니다 :D.. 각궁의 화살은 죽시, 대나무 화살을 사용하는데, 이게 시기마다 화살의 품질이 다르고, 제작하시는 분도 적어서, 좋은 화살을 구하기 위해선 1년정도 기다려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양궁 및 국궁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좋은 영상 제작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leechanghyun 11 ай бұрын

활수저 ㄷㄷ... 악력이랑 어깨 힘 강하신가요?

@네오암스트롱포 11 ай бұрын

@@leechanghyun활쏘기는 등근육이 제일 중요합니다 국궁 같은 경우 엄지손가락을 물려서 쏘기때문에 각궁을 쏘는 고수들 아니면 사실상 악력이 딸리는 경우는 잘 없을 거에요(건장한 성인 기준) 다만 평소에 잘 쓰지 않는 등근육을 많이 쏘기 때문에, 운동 좀 했다 하는 사람도 처음엔 안쓰는 근육 쓰는 고통을 느낄 겁니다 아마도... 일반인은 애초에 당기지도 못하구요

@권현운 11 ай бұрын

그렇게 활이 강했는데 역사가 왜 죄다 타국가 타민족에 점령만당한 역사뿐임?

@iikisetsu 11 ай бұрын

@@권현운 중국 얘기신가? 혹시라도 한국은 일제 시대 외엔 점령 당해 타민족에게 지배 받은 역사가 없어요.

@라곤 11 ай бұрын

@@권현운남이 총 쓸때 우리는 활만 써서

@이름-u6c5q 11 ай бұрын

일단 다른건 모르겠고 양궁협회 후원하는 현대한테 고마우면 개추ㅋㅋㅋ (정몽규 사퇴해라)

@Warthunderlike 11 ай бұрын

❤개추❤

@user-iz4mq4hq8w 11 ай бұрын

나 화살인데 개추 눌렀다

@NiceBoaT_98 11 ай бұрын

나 석궁병인데 눈와서 개추움

@86eightysix01 11 ай бұрын

@@user-5b7jdth36 노무현 귀여워 ㅎㅎ

@이은륵 11 ай бұрын

@@user-5b7jdth36뭐랄까…개추는 이제 인터넷에선 공감의 대체어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편해요 ㅋㅋㅋㅋ 디씨에 대한 호불호에 상관없이 디씨가 한국 인터넷 문화에 축인것은 부정 할순 없어서… 디씨발 밈들이나 유행어들을 거르긴 힘들음;;

@khd5031 11 ай бұрын

7:34 어느 다큐를보니 몽골인들은 여전히 활을 중요하게 여기고 어린아이들도 사용하는걸 장려하더군요

@user-jjy1015 11 ай бұрын

거의 조상대대로 내려온 문화나 마찬가지랔ㅋㅋ

@peridot507 9 ай бұрын

@@user-jjy1015 우리도 조상 대대로 내려오긴했음,,,일제시대랑 6.25때 소실되서 그렇지

@greatgoodgoood 4 ай бұрын

@@peridot507일제시대가 아니고 일제강점기

@종이를막접는어린이 21 күн бұрын

@@peridot507-몽골은소실되지않았다-

@아몰랑-s9l 11 ай бұрын

국궁 체험해봤는데 게임에서 묘사된 궁병에 오류가 있다는걸 깨달음..궁병은 민첩캐가 아니라 진심 힘캐임

@호로록섭섭 9 ай бұрын

마지막 배우던 시점에 쓰던게 40파운드 였는데 멋 모르는 친구가 제 활 당겼다가 근육통왔다고 랄지났죠 ㅋㅋ

@하랑056 8 ай бұрын

ㄹㅇ 궁병이 왜 민첩하게 전장을 뛰어다님? 굳이 근딜캐한테 유리한 필드로 나와서 싸워줄 필요 없지

@gerughigiulio9190 7 ай бұрын

게임에서 이런 저런 캐릭 많이 만들려면 개성 차별화를 해야 해서 능력치 나누기에 힘과 민첩이 서로 상극인양 인식이 붙었지 실제로 민첩성은 힘에서 나오기에 덩치 크고 둔해 보이는 사람이 엄청 빠른 경우가 흔함... 그러니 강궁을 당기는 힘이 있으면 아주 날라다니기에 강궁 사용하는 사람은 기동 사격에도 엄청 능함...

@CalmDain 4 ай бұрын

몽골 궁기병마냥 막 뛰어다니면서 속사하는 그런걸 상상해서 그런가봐요. 실제로 궁보병들은 진형으로 삼삼오오 모여서 다같이 한번에 쏴서 화력을 집중 투사하는 그런 방식으로 싸웠는데 말임. 근데 그렇게 뛰어다니는 궁기병들도 흔들리는 말 위에서 밸런스 잡고 화살을 쏴댔으니 엄청난 코어 괴물 힘캐들이였겁니다 ㅎㅎ 실제로 몽골 사람들이 힘이 엄청 센것처럼

@장진우-m2l 4 ай бұрын

빙고 미친 힘캐죠

@달큰한콧물 11 ай бұрын

국궁 재밌어요. 주변에 찾아보면 의외로 숨겨진 활터 많아서 쉽게 배워볼 수 있음.

@Tb_bkkw 11 ай бұрын

활터.. 멋진 단어군요 .

@llillillliiillliil 11 ай бұрын

맞아요 활터라고 검색하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도윤김-w5u 11 ай бұрын

오.. 한번 배워보고싶어요! 가격이나 알아둬야할 팁있을까요

@달큰한콧물 11 ай бұрын

@@도윤김-w5u 활터마다 다르긴 한데 대부분 배우는 단계에선 사범님이 무료로 가르쳐주시구요 숙달된 다음부턴 회비 내면서 계속 활터 이용할 수 있을거에요. 활 배우러 왔다고 하면 알아서 다 해주심.

@tomato7t 11 ай бұрын

각 지역마다 활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330여곳이 있으니 찾아가시면 환대할겁니다

@Supergolem12345 11 ай бұрын

2:17 만일 궁병 육성이 어려운 경우 인근 국가나 부족에서 용병으로 궁수들을 고용하거나 다른 원거리 병과들(투석병, 투창병)을 양성하는 등 활을 쓰기 힘들다 해도 어떻게든 원거리 병과를 생산했고요 2:27 그래서 게임이나 영화와 달리 실제 궁수들은 엄청나게 발달한 근육을 가지고 있어서 근접 병과로 써도 막강한 위력을 보였습니다(대표적으로 아쟁쿠르 전투) 궁수 본인들도 근접전 상황을 대비해서 칼이나 철퇴 등 근접 무기들을 구비했고요 5:36 그래서 매체와 달리 실제 사무라이들의 무기는 검이 아니라 활이었습니다 사무라이를 지칭하는 또 다른 단어가 유미토리(弓取り) 즉 궁수였던 것도 이 때문이고요 8:27 이 때문에 그리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유목민들과 자주 만나던 유럽 국가들은 유목민의 마상궁술을 "게임 참 개같이 하네"라며 까는 한편 그 위력을 매우 많이 겪어서 유목민들을 용병으로 고용하거나 아예 유목 문화를 받아들였죠 8:56 호랑이: 이런 염병할 내가 점심식사들에게 사냥당하는 신세라니 16:40 이 DNA는 활만이 아니라 다른 원거리 무기 및 병과에도 진심인 터라 국군은 포병으로 따지면 그 미군도 저리가라 할 정도로 무지막지한 데다(전차는 원거리 화력 병과가 아니라 근거리 기동 병과로 분야가 다릅니다) 미사일 기술도 무시무시해서 군사 전문가들 또한 한국의 미사일은 미국도 100% 요격하기 힘들 거라고 했을 정도죠

@라플라스-f7z 11 ай бұрын

영상 다음으로 고증넘치게 읽었습니다. 지식 꿀꺽

@se-o7442 11 ай бұрын

근육 땜시 근접전도 잘한다는 고증 때문인지 역사 관련 소설이나 게임 등의 매체에서 유목민들은 결투를 피하지 않고 오히려 반기더라구요 어릴 땐 활쟁이들이라 1대1 결투 싫어할 줄 알았는데 다들 결투 소리 듣자마자 칼 뽑고 달리는 유목민들을 드라마 따위로 보면서 많이 신기했었어요

@k.bm17 11 ай бұрын

장궁쓰는 궁수들은 골격도 변형되었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궁수는 힘캐맞아요

@박기현-p3e 10 ай бұрын

5;35초 글이라는 사무라이 이야기는 인정못하겠는데요 실제 기록엔 임진왜란당시 조선에 온 일본병사가 조선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활을보고 감탄햇다라는 기록도 잇습니다만 물론 일본쪽 기록으로요 당시 왜의 활로는 조선의 활을 이기지못했습니다 활 자체 성능이나 인적자원에서도요

@Supergolem12345 4 ай бұрын

@@박기현-p3e 사무라이가 유미토리라고 불리기 시작한 건 임진왜란보다 훨씬 이전인 헤이안 시대부터였습니다 그 때는 아직 소수의 엘리트 전사들끼리 싸우는 형태로 전쟁을 했고 또한 전술도 마상궁술을 기반으로 싸웠던 만큼 활쏘기를 매우 중요시했죠 그래서 과거에 사무라이를 부르는 말이 유미토리가 된 겁니다

@Orang_Fantasy 11 ай бұрын

오우! 지식 해적단 님도 저랑 같은 생각이시군요! 정말 우리 국궁은 뛰어나고 자랑할 만 한 문화인데 많이 잊혀진 것 같아 아쉽습니다. 반면 일본 활쏘기는 활 자체의 성능은 좋지 않았음에도 좋은 문화로 발달시켰죠. 우리도 일본처럼 우리 고유의 활쏘기를 되살려야 겠습니다.

@포뇨-q2m 11 ай бұрын

오랑이님!?? 영상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요즘 무기백과사전 영상이 안 올라와서 너무 슬퍼요ㅠㅠ 혹시, 조선의 조총에 대한 주제로 영상 만들어 주실 수 있나요🥺

@user-ls2lk5xe1p 11 ай бұрын

@@llIIlIIIllllIIlI 이 나라에 치켜세울게 있긴함? ㅋㅋㅋㅋㅋ

@Korean-o5m 3 ай бұрын

@@user-ls2lk5xe1p2000년이 훌쩍 넘는 역사를 가졌는데 너처럼 내세울 업적이 하나가 없겠니?

@졸려용 Ай бұрын

@@user-ls2lk5xe1p 당장 너같은 애도 읽고 쓰게 할수있도록 세종대왕님이 만드신 한글이있지?

@user-ls2lk5xe1p 29 күн бұрын

@@Korean-o5m 2000년 넘는 국가는 넘치고도 남는데 ㅋㅋㅋㅋㅋ 이집트 피라미드 지울떄 우가우가 애들이 뭔 2000년이 넘는 역사 자랑 ㅋㅋㅋㅋㅋㅋㅋ

@박승경-q5s 11 ай бұрын

보통 활터에 처음 가시면 개량궁이라고 하는 카본 제질의 활을 씁니다. 습과 온도에 영향을 덜 받아서 편하게 쏘실수 있고요. 각궁은 새활을 주문 하면 제대로 쏘기까지는 1년 정도 걸립니다. 습이 없는 겨울에 제작을 하고 내가 받고도 6개월 정도는 길을 들여야 안전하게 쏠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활 공부 많이 해야 합니다.

@soonwookkwon2396 11 ай бұрын

다른 말로 해서 실용성이 떨어진다는거죠. 현대과학이 자연보다 더 우월합니다.

@김태원-m5t 11 ай бұрын

일본과 영국 활이 왜 장궁인지부터, 이성계의 요동정벌 4대불가론까지, 진짜 은근히 궁금하면서도 알아보려 하지 않던 지식들을 재미나게 알려주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krh6875 11 ай бұрын

아 정말 정말 재밌어요. 조선의 지정학적 위치상 원딜 병력과 기술 개발은 생존이 달린 문제였군요.

@퍼니셔-k7o 11 ай бұрын

몽골을 비롯한 여러 유목민족들의 유입도 굉장히 컸겠죠.

@leesage2876 11 ай бұрын

그 생존기술 현재까지도 포방부로 이어져버렸답니다!

@banana-milk 11 ай бұрын

@@leesage2876 "아 이정도 화력은 만족못해"

@Supergolem12345 11 ай бұрын

@@leesage2876 포방부는 물론 미사일에도 진심이 돼서 수준 높은 미사일들도 많이 만들고 있죠

@R.O.K.SimGameEnjoyer 11 ай бұрын

@@Supergolem12345괴물미사일 원조 러시아랑 짝짜꿍하고 놀면서 더 높은 기술수준으로 같은 기능을 구현해 댄건 덤.

@Wicle 11 ай бұрын

13:27 흑'깍꿍' ㅋㅋㅋㅋㅋㅋㅋ

@Randy-eb1nd 7 ай бұрын

흐까꿍

@폐급용사 11 ай бұрын

와 내용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예전 만주족 활은 비가와서 쏠수있고 물네 20일 이상을 담가야 형태가 변형이 시작될 정도로 내구성이 좋다고 들었는데 혹시 이부분도 영상으로 만들어 주시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유튜브 아무리 뒤져봐도 만주족 활에 대한 부분이 없습니다~ 무리한 부탁이지만 지식해적단에서 영상으로 제작한다면 유일한 컨텐츠가 될거 같아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양원석-t5l 11 ай бұрын

아주 오래전...그러니까 1980년대에 KBS에서 아침에 방송되었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에서 한국 활의 장인이 작업하는 걸 다큐멘타리에 준하는 영상을 보여줬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들을 잠깐 짧게 이야기 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 활과 비슷한 다른 활을 이야기 하면서 활 명장께서 비슷한 말을 하셨던 기억이 있는데...이게 제 기억만이라서 확실하진 않습니다. 그 당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에서 이런 다큐멘타리에 준하는 영상을 많이 만들었는데 이게 방송사에서도 원본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 당시 '영상자료의 보관'이라는 것은 생각지도 못하고 자재부족으로 녹화한 테이프를 다시 녹화하고 해서 원본은 진짜 구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저도 어릴적의 기억으로만 말하다 보니 확실하진 않네요. 여튼 지식의 보관이라는 면에서 님께서 말한 그런 부분도 다른 영상에서라도 나오면 좋겠습니다.

@passfade4458 11 ай бұрын

성능대비 크기와 무게를 좀 희생하면 그렇게 만들 수 있긴 하겠지만 1. 만주가 한국보다 전반적으로 덜 습함 2. 만주궁은 겁나 큼, 말 타고 쏘는게 기본인걸 감안해도 아주 큰 편 3. 말타고 쏘는 활은 사거리가 상대적으로 짧더라도 짧게 당길 수 있어야하고 파괴력만 나오면 됨 (쏘고 튀면 그만이니까)의 특징이 있습니다. 조상들도 이를 알고 있어서 습 할때 쓰는 활은 그런식으로 만들었습니다.

@탐관오리CorruptOfficial 11 ай бұрын

만주족 활의 튼튼함은 인정하며 배워야한다했지만 크기는 개큰데 날라가는 거리는 형편 없다 ㅋ 같은 국뽕도 마시는거면 활에대한 자존심은 지렸던 듯

@skimadragg 11 ай бұрын

합성궁이 아닐 것 같긴 하지만 만약 그런 활이 있었다면 동물성 수지로 접합한 뒤에 등갑처럼 기름에 오래 재워두면 가능할 것 같긴 하네요. 다만 기름을 너무 먹여서 탄성이 어느정도나 되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킹세종-u3f 10 ай бұрын

활도 활이지만 몽골이나 만주족이 강했던건 걍 걔네들 대부분이 기마술에 능한 기마민족이기 때문임 활만 따지면 우리도 안밀림 활에 올인한 민족이라

@koreanarcher 11 ай бұрын

와~ 예전부터 즐겨보던 지식해적단에서 전통활에 대해 다뤄주시다니.. 너무 반갑고 즐거운 마음으로 영상을 봤어요 🤍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 활과 활쏘기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취미 생활로 함께 즐기면 참 좋겠다 라고 늘 생각했는데 이런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우리나라 각궁은 위력이 셀 뿐만 아니라 수려한 곡선을 품고 있는 모양도 참 아름다워요. 활을 계속 만지고 써보면 옛날 사람들은 당시에 이런걸 어떻게 만들어냈을까 하는 생각과 자부심이 생긴답니다 현재도 전국적으로 많은 활터들이 있으니 한번 배워보시길 권하고 싶어요 ☺️☺️

@majejjan 11 ай бұрын

08:05 소소한 오류 인류 대부분은 오른손잡이이기 떄문에 실제 유목민 궁기병 스웜전술은 영상에서와 같은 시계방향이 아닌 반시계방향으로 돌면서 쐈습니다. 이해가 안가시는분은, 의자에 몸을 고정해 앉으시고 활쏘는 자세를 잡으신후 우측반경, 좌측반경 바꿔가며 몸을 돌려보세요. 우측반경으로는 활을 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실겁니다.

@user-qtokcheck 11 ай бұрын

숙달된 궁기병은 양사가 기본입니다. 오른손잡이가 왼쪽으로 밖에 못 쏜다면 전투에 나갈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cuall6012 11 ай бұрын

@@user-qtokcheck활만 10년 넘게 쏜 사학과인데요. 뇌피셜로 헛소리 좀 하지마세요..

@davidjean4700 11 ай бұрын

@@cuall6012LOL 극딜

@lattecream3104 11 ай бұрын

나는 진짜 골프 치는 사람들 보다, 국궁 쏘는 사람들이 더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함.

@leesage2876 11 ай бұрын

왜? 우리나라 전통이라서? 그러면 석전도 우리나라 전통인데 지나가는 사람 머가리에 짱돌도 던지지 왜?

@peridot507 9 ай бұрын

미개하고 못배웠던 시절 민속 놀이랑 활이랑 같나요ㅋㅋ 애초에 우리나라는 활 잘쏘는 민족이였지만 지금은 극소수 말고는 활 한번 쏴본적이 없으니까 아쉬워서 골프보다는 많아져야한다고 하셨겠죠

@김민우-w3h4v 9 ай бұрын

시비걸리면 트렁크에서 활나올거 같은데

@user-gb9ni8kv2h 9 ай бұрын

@@leesage2876골프장 짓는다고 산 다 때려부수는거 보단 낫잖아 말투 진짜 ...와 ㅋㅋㅋㅋㅋ

@박상욱-u7v 9 ай бұрын

@@leesage2876 넌 뚜껑 좀 쓰고 다녀라 이미 뇌수가 흐르는듯

@southkoreanarcher 11 ай бұрын

국궁 진짜 재밌어요! 대중 스포츠로 자리잡았으면! 서울에만 활터가 6개 정도라는 ㅎㅎ 각궁도 겁나 재밌어요 ㅎㅎ

@samkim8607 11 ай бұрын

아 실시간으로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활에 대해서 보다니 오늘 진짜 영광입니다 지식해적단님

@eoo-j9n 11 ай бұрын

너무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조선 검(환도) 시리즈도 언젠가 부탁드려도 될까요? 아무튼 최근에 조선시대 무기에 관심이 생겼었는데 정말 재밌게보고 갑니다!

@양원석-t5l 11 ай бұрын

1980년대의 아침방송에서 한국 각궁에 대해서 소개한 준 다큐멘타리급으로 소개해 준 영상이 기억났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한번 방송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영상에서도 '현재 남은 우리의 활 관련 유산이 습사용 각궁 계열밖에 없다'는 한탄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나운서가 '옛날에 우리 장군들이 쓰시던 활은?' 이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상상일 뿐이지 어떤 모습, 어떤 활인지는 모른다' 라고 답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 방송에서는 만드는데에도 딱 겨울 한철만 해야 하지만 그 준비가 장난 아니라서 사실상 3개월간 제작이 아니라 1년 내내 걸린다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각궁의 보관 관련이야기로는 의외로 '수호전'(수호지)에서도 나옵니다. 후반부 양산박 무리가 토벌하는 대상중 하나인 왕경의 에피소드에서 왕경이 각궁을 사서 자기 상관(? 유배지의 지방관입니다만...)에게 바치면서 "활을 보관하는 방에는 늘 불을 때우십시오, 그게 활에 좋습니다"라는 대사가 있거든요. 화살깃이 중요한 부분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스포츠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바로 배드민턴 입니다. 배드민턴의 셔틀콕은 고무 헤드 부분 뒤에 붙은 깃털(거위 깃털을 씁니다)이 화살의 깃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 이거 조금만 흐트러져도 바로 셔틀콕 교환을 해 버릴 정도로 민감하거든요. 거기다 많이들 모르시지만 배드민턴 셔틀 콕은 여름용, 겨울용이 따로 있습니다. 무게가 다른데 이거 발란스 안맞으면 셔틀콕이 제 방향으로 안날라가는 거 뿐만이 아니라 속도도 확 달라집니다. 화살쪽은 모르기에 답을 드릴 수 없습니다만 화살도 단순히 용도뿐이 아니라 계절에 따라서 무게를 다르게 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시는 분이 답 달아주셨음 좋겠습니다.

@박승경-q5s 11 ай бұрын

저를 예로 들면 개량궁 쏠때는 활 52파운드에 화살은 7치 7돈을 썼고요. 계절에 관계 없이요. 다만 겨울에는 활이 좀 단단해지는 경향은 있지만 무시하고 같은 길이 무게를 사용했습니다. 다만 각궁은 보통 쓰시는 분들은 2장 이상 사용 하십니다. 여름활 겨울활 이렇게 나누어 사용 하시는데 같은 활이라도 여를철에는 활이 많이 물러지고 겨울에는 단단해지거든요. 그래서 여름활은 좀 센거 겨울활은 좀 무른것을 사용하고 화살은 일정한 길이를 당겨야 하기 때문에 저를 예로들면 죽시 길이는 6.5치 (2자 6.5치)에 무게를 6.5돈과 7.5돈 두가지를 사용 하는데 주로 사거리 보다는 바람에 따라 달리 사용합니다. 간단하지만 답변이 되었으면 합니다

@KGN20C 11 ай бұрын

@@박승경-q5s활 문외한 입니다. 하시는 얘기를 보니 국궁에 입문해 계신거 같은데 힘은 파운드, 무게와 길이는 돈과 치라고 표현하시는것보니 단위부터 통일해야 대중화하는데 도움이 되겠단 생각이 먼저 드네요.

@별나무-c8e 11 ай бұрын

각궁이 여름에 쓰기에는 문제가 있어 기록을 보면 대체 횔로 다른 활을 사용했습니다 교자궁 혹은 돈 없는 병사들은 목궁 죽궁도 사용했습니다 이 교자궁이 미스테리인데 어떤 활인지 기록도 적고 실물도 없기에 특정하기 힘듭니다 조선 전기 기록에는 복합목궁인데 조선 후기 기록에는 각궁류 활처럼 나옵니다 제 생각으로는 복합목궁에 후기에 뿔(항각)을 붙여 보강한 활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전투용 활은 장력이 좀 강한 각궁입니다 장력이 강한 활 만들려면 크기를 좀 키우고 소재도 두껍게 쓰여하니 무게가 더 나갔겠죠 여기에 방습과 내구성 보완을 위해 실을 더 감고요 옻칠도 했다는 말도 있는데 기록에 보면 잘 안 했습니다 옻칠하면 활이 뻗뻗해지고 활 수명에 안 좋아지고 성능도 저하가 된다고.. 또 이런 주장도 있습니다 내구성을 강화한 조치를 했겠지만 습사용과 장력이 크게 다를까 하고 말입니다 각궁은 비싸죠 재료 수급도 힘들고 제각 기간도 오래 걸리고요 기록을 보면 훈련할 때 각궁을 쓰지 말라는 명령도 내릴 정도로 전략무기고 귀한 활인데 따로 습사용으로 만들었까 하고 말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전투용이든 습사용이든 내구력 보완 조치에 따른 차이가 있을 뿐이지 큰 차이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활이란 과거에나 현재에나 자신의 능력(힘)에 맞는 활을 쓰기 때문에 말입니다

@권현운 11 ай бұрын

그렇게 활이 강했는데 역사가 왜 죄다 타국가 타민족에 점령만당한 역사뿐임?

@skymars2069 11 ай бұрын

@@권현운 우리같은 곡사궁(양궁 같은 경우를 직사궁 이라고 합니다-로빈후드의 사과를 맞추는 활 그런게 직사궁 입니다)은 철저히 방어용 입니다.즉 야전에서 적부대와 싸우는 용도가 아니고 성벽위에서 공성을 하는 적의 저지용 입니다.조선시대 삼지창도 공격용이 아닙니다. 궁수대는 효과를 보려면 일정인원 이상이 동시에 화살을 쏴야 합니다.그래야 효과를 얻습니다.일정부분 개인 훈련은 물론 부대전체의 훈련도 있어야 합니다.그런데 조선은 그런게 없었습니다.직업군인 즉 국방에만 전념하는 군대자체가 없었다고 생각해도 무방 합니다.식량은 둔전으로 먹는것도 해결을 해야 했기에 농번기에는 훈련자체를 꿈꾸기도 힘들었습니다. 더우기 훈련 비용은 자신이 경비를 대어야 하고..말이라도 있으면 자신이 말먹이까지 먹어야 하기에...누가 미쳤다고... 결국엔 사거리가 조총보다 길어도 조총부대에 학살 당했고 나중엔 조총을 가지고 있어도 훈련이 안되어 있기에 몇천 조총수가 홍타이지 경기병 200정도에 학살 당하는 그런 수준의 군대 였습니다.

@anidrummer8780 11 ай бұрын

🇨🇳: 𐃆 🇯🇵: 🗡 🇰🇷: 🏹

@별발엽서 11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nana-milk 11 ай бұрын

🇰🇷:애쉬 🇨🇳:신짜오 🇯🇵:야스오

@singaeL774singapore 11 ай бұрын

미국은 총기

@잠생이 11 ай бұрын

@@singaeL774singapore미국은 샷건

@박동혁-u9h 11 ай бұрын

@@잠생이미국은 F22

@pinecone4420 11 ай бұрын

저 애기살이 무서운 게 그냥 활로는 못 뜷는 승용차도 그냥 뜷고 들어가서 반대편 문에 박힐 정도로 강함. 물론 유효사거리도 비교가 안됨. 해서 조선이 화승총을 처음 봤을 때 안 .쓴 이유가 애기살을 쓰는 것이 사거리, 연사력이 더 나았기 때문 다만 육성 시간과 난이도를 따지면 조총이 더 나아서 조총을 슬슬 쓰기 시작했다고. 물론 승자총통이 있긴 했지만. 원할 때 발사가 안될 뿐만 아니라 단조물인 조총이 더 나았다고 함.

@Marksomali 11 ай бұрын

또 활 한번 안 쏴본 애들이 영화나 영상 본 걸로 부풀린다. 장전이나 편전이나 위력에 큰 차이 없단다. 가난한 아재 채널 가서 확인해봐라.

@sarangmin-g8w 11 ай бұрын

@@Marksomali 너야 말로 단편적으로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원래 편전은 원거리 전투용으로 사용했고 단거리에서의 쏠 경우에는 일반 장전과 크게 다르지 않지. 하지만 장거리가 되면 관통력이 차이가 나거든. 궁금하면 A.Z.E.아재가 거리에 따라 편전과 장전의 차이를 실사를 통해 설명하는 영상이 있으니 보고서 말해...

@신지이-u3x 11 ай бұрын

@@Marksomali가난한 아재 채널이고 뭐고 거기 올라오는것도 영상 아님? 영화나 영상 본걸로 나대는게 본인 예기였나?

@지모노-i2x 11 ай бұрын

@@Marksomali 자기도 영상 하나 보고서..

@생선대가리-1 11 ай бұрын

@@Marksomali님 활잘쏨?

@frhyewfwd2579 11 ай бұрын

8:54~ 고구려때만이 아니라 고구려 포함 그 이전까지도 우리는 원래 기마민족이었고, 고구려가 뻗어나온 부여도 반농반목, 농사가 반 유목이 반이었던 민족이 우리입니다~ 유목민족 때문에 활을 익혀야 했던 게 아니라, 우리도 대륙에서 활쏘고 살았던 민족 중 하나에요.

@ckd7843 23 күн бұрын

주인장도 그걸 잘 알고 삥뜯고 다닌다고 하지 않소 ㅋㅋㅋ 차분히 들어보시오 ㅋㅋㅋㅋㅋ 난 고구려 전공자요 ") ㅎㅎ

@bumpa1482 11 ай бұрын

무기를 주제로 하는퍈은 특히더 재밌네요 다른 다양항 무기들도 많이 소개해 주세요

@angggery22 11 ай бұрын

9:56 졸렬하다녀 영리하게 하는 거쥐~ 원딜은 원래 이렇게 하는거거든여???

@Wicle 11 ай бұрын

극ㅡ찬

@찡카-i4u 11 ай бұрын

참신한소재였어요~ 😊😊 지식해적단 진짜 똑똑한사람들인듯~

@hayeonkim7838 11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활이라니..진짜 안 들어올 수가 없는 주제 ㅋㅋㅋ 낭만 미쳤다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Ohwooseok0521 4 ай бұрын

올림픽 보고왔으면 개추

@dqrk8068 4 ай бұрын

하느님이 bow하사

@MIDo_KR 11 ай бұрын

8:10 이부분 고증이 잘못되었습니다. 시계 방향으로 돌며 사격을 하면 활 시위를 제대로 당길 수 없기 때문에, 실제 궁기병들은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면서 사격을 하였습니다.

@highwizard0009 11 ай бұрын

역시 원딜의 민족!! 영상 내용 알차고 좋았습니다~

@정경호-c8n 9 ай бұрын

'하나님이 보우 하사' 해서 활을 잘 쏘는 민족이 됨

@이빨강-v2j 8 ай бұрын

야발 ㅋㅋㅋㅋㅋㅋ 뿜었다

@Plato_IKEA 8 ай бұрын

bow 말고 석유를 하사했다면 ㅠ

@심대용-b8i 8 ай бұрын

ㅋ

@skwnsl11 7 ай бұрын

ㅎㅎㅎㅎ

@DalnaraCcumNara 7 ай бұрын

기발합니다

@Jw-xe5zb 11 ай бұрын

무기 관련 얘기 너무 좋습니다! 다음에는 칼이나 창 갑옷 얘기도 들어보고 싶네요!

@user-oe9cs2no1r 11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검막리 11 ай бұрын

국궁 재밌을 것 같아요! 한국 활 자체가 너무 멋있기도 하고 다만 접근성이 아쉽습니다..

@llillillliiillliil 11 ай бұрын

어느 지역에서 사시는지 모르지만 생각보다 활터 많아요

@tomato7t 11 ай бұрын

유익한정보 만드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국궁을 널리 알리는데 큰 공헌을 하실거 같아요❤

@양갱-c3z 11 ай бұрын

항상 재밌고 교육적이며 수준높은 영상 감사해요

@JohnDoe-iz1gl 11 ай бұрын

조선시대 양반가에선 육예(六禮)라고 해서 여섯덕목중에 제일 마지막으로 사(射), 즉 활쏘기가 들어가는데...이게 쉽게 말하면 "네가 이것마저 못하면 진짜 사람새끼가 아니다." 라는게...

@임혜연-l5b 2 ай бұрын

그만큼 미친 활 솜씨를 갖추게 되버린 나라.. ㄷㄷㄷ 어휴 ㄷㄷ 역시 최고는 방어인가 ㅋㅋ

@brightnesskim 11 ай бұрын

보고 꼭 활쏘는 방법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agan0ga 11 ай бұрын

진짜 간만에 재밋는 내용 ㅋㅋ 편전은 처음 알았는데 진짜 흥미롭네

@WAGRAY 11 ай бұрын

국궁도 현대적인 보조장치들을 부착해서 더 정밀한 사격과 초보자들의 진입을 늘리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사격형태나 합성궁 특유의 형상으로 관리에 부적절하기때문에 행하지 않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전문가들의 의견 궁금합니다.)

@aa-r5h 11 ай бұрын

국궁은 어른들의 텃세가 매우 심합니다. 아쉽지만 놓아줘야죠..

@admiralpaper2101 11 ай бұрын

근래 들어 젊은 분들이 많이 유입되고 있어서 그래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름 일어나고 있다고 봅니다. 아직도 텃세 심한 건 팩트긴 한데 ㅠㅠ

@아이언마스크-f4n 15 күн бұрын

생각만큼 또 심하지도 않아요. 텃세 있어서 못한다면 러닝 크루들도 다 사라지게요 ㅋㅋ

@모래기사냥 11 ай бұрын

와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aaaaaa-rc7wm 11 ай бұрын

음 문명5에서 궁병과 합성궁병이 왜 공격력 차이가 나는지 알려주는 중요한 내용이네요. 석궁 관련해서도 나왔으면 좋았을듯요.

@crgoopph 11 ай бұрын

이걸 또 문명이 ㅋㅋ

@6sinegohwan336 11 ай бұрын

문명하셨습니다.

@임디케이 11 ай бұрын

합궁러쉬는 못참죠

@덕재-c2t 11 ай бұрын

일본이 일본도 즉 카타나로 이미지 메이킹에 성공 했듯이 우리나라도 각궁으로 세계화 하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양궁으론 이미 전세계 0티어이니 국궁으로 신드롬 일으키는것도 좋아 보입니다

@AppleJimed 11 ай бұрын

출산율 0.6따리에다 20대 청년보다 70대 이상 노년들이 더 많은 나라가 되어버렸는데 이제와서 이미지 메이킹 따위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admiralpaper2101 11 ай бұрын

@@AppleJimed 이미지 메이킹은 언제나 중요합니다. 문화적으로 상대국을 점령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는 전세계 와패니즘 일뽕들이 일본에 얼마나 우호적인지 생각해 본다면 절대 작은게 아닙니다. 불과 몇년 전만 해도 사우스코리아? 그게 어딘데 또는 코리아? 김정은? 핵미사일? 같은 반응이 나오던 동양의 소국을 K-pop이나 영화 같은 것을 통해서 전 세계에서 나름 먹어주는 문화강국으로 만드는데 일조 했죠? 이미지 메이킹은 절대 작지 않아요 근데 그걸 활용해먹으려면 국가가 똑똑하게 잘 밀어줘야하는 거고요 이번 부산 엑스포에서 개멍청이같이 와 K-POP! ㅇㅈㄹ하는 것처럼 하면 ㅈ도 의미가 없겠지만 일본 사무라이 같이 홍보를 제대로 하면 국가적으로 도움이 되겠죠?

@kevinkim2966 11 ай бұрын

@@AppleJimed 거 삐딱하게 사시네... 그럼 출산율 0.6인데 님이 뭘 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런 생각대신 무엇을 어떻게 더 해볼 수 있을까 하는 생산적인 생각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피스트-m6w 11 ай бұрын

@@admiralpaper2101 그...문화로 상대 점령한다는 한심한 소리하는 사람 또있네요...문화식민지화 그런건가요?? 반일정신병이 또 ㅋㅋㅋ

@admiralpaper2101 11 ай бұрын

@@소피스트-m6w 오히려 일본의 문화 선전 방식을 매우 높게 평가 해주는 건데 왜 반일 정신병 타령임...? 칭찬 해 준걸 반일로 받아 들이는 게 사고 구조가 어케 돌아 가는 건지 궁금하네 그리고 문화 선전을 통한 정신적 침략은 외교적으로도 중요한 전략임 이걸 부정할 이유라도 있음?

@aoki8859 11 ай бұрын

활이 인류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친게 활이 나오면서 전술이 생기고 전술이 생기면 리더가 생기는 거지요 영상 잘봤습니다

@남센터느림 11 ай бұрын

몽골군도 위장후퇴작전이랑 궁실력이 합쳐서 거의 살상급전술을 구사했죠 십자군전쟁에서 악명을 떨쳤던 튜튼기사단도 그전술에는장사없었으니

@AppleJimed 11 ай бұрын

@@남센터느림 당시 튜튼은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던 동네북 포지션이라 십자군 리즈시절과 비교하면 한창 약세였음 그리고 몽골군을 무슨 현대 미군처럼 최강이라 착각하는거 같은데 얘네들이 아무리 강해도 결국 유목군대 수준 이상은 되지 못해서 동유럽이 방어체계를 서유럽화하고난 이후인 폴란드 3차 침공이나 헝가리 2차 침공 땐 탈탈털림

@aoki8859 11 ай бұрын

@@남센터느림 중세 유럽군대의 특징이 전략이 거의 없었죠 ㅎㅎㅎ

@kiev._Russian_Federation 11 ай бұрын

@@aoki8859 이건 무슨

@박진희-e9d 11 ай бұрын

국궁에 급관심 돋네~ 소재의 참신함에 박수를 보내유~♡

@박의권-z9r 11 ай бұрын

분명 18분 영상인데 18초처럼 짧게 느껴지네요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co-musician640 11 ай бұрын

영상 퀄 미쳤다

@오아시스-r3g 11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네요 칼편도 만들어 줬으면하네요

@jyk7627 11 ай бұрын

근데 여름철에 못쓴다는 문제는 생각 보다 큰 단점은 아니었음 일단 안정적인 농경사회가 베이스였던 한반도나 중국은 당연히 농사일이 제일 바쁜 여름엔 공격 자체를 할수가 없었고 한다 해도 보통 추수가 끝난 가을이나 보릿고개를 넘은 봄쯤에 일으켰음 한반도를 가장 많이 침범했던 유목민족의 경우 아에 목축이 끝나고 풀이 없는 시기에 침범하는게 기본 패시브였기에 가을이나 한겨울에 가장 많이 침범했고 실제로 고려 때 쳐들어왔던 거란도 조선 때 쳐들어 왔던 여진도 다 이때 쳐들어 왔음 게다가 활뿐만 아니라 그 시절 냉병기도 습하면 상하기 십상이었던데다가 여름은 식량이 쉽게 썩고 전염병도 돌기 쉬웠던 데다가 지금은 많이 정비됐지만 하천근처는 범함하기도 쉽고 평야엔 늪지대도 많았기에 여름에 쳐들어온다? 그냥 수비하는 입장에선 들어와줘서 고맙다 할정도 였음 진짜 신식 화약무기로 무장하고 개 뜬금포로 16만 폭탄 드랍하면서 나라의 경제 자체가 전쟁으로 돌아가던 전국시대 일본과 히데요시가 특이했던 거지 고대~전근대 까지는 보통 여름엔 어떤 무기나 군대도 제 기능을 발휘 못하고 꼴아박는게 패시브였음

@똑똑이-o2z 11 ай бұрын

진짜 쉽고 알차게 정리 잘했다

@원터치휴지통 11 ай бұрын

지식해적단님 책을 써보는건 어떠실까요?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지식"이라는 책과 비슷한 컨셉으로 지금까지 올리신 영상 컨텐츠로 역사 상식 책을 써보면 진짜 잘 될 것 같아요. 심지어 일러스트도 깔끔하고 이쁘니까요. 항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dmzl256 11 ай бұрын

놀랍게도 해당 제목의 책은 이미 존재한다

@원터치휴지통 11 ай бұрын

@@dmzl256 그 책과 비슷한 컨셉으로 내는거죠 역사 컨텐츠를 정말 알기 쉽게 알려주니까요

@apt43210 11 ай бұрын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도서시장에 이미 그러한 책들은 수도 없이 나왔다가 사라졌습니다. 기본적으로 영상과 책의 정보전달력, 접근성이 차원이 다른것부터 생각해야해요. 정보유튜버들이 성공하는건 단순히 정보의 질이 좋아서가 아니라 영상화를 잘 했기 때문에 성공하는겁니다.

@25thAlbatross 11 ай бұрын

책 냈다가 존망했잖아 얘네ㅋㅋㅋㅋ

@원터치휴지통 11 ай бұрын

@@25thAlbatross 아 ㄹㅇ????

@twogather 11 ай бұрын

너무나도 재밌고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Collaintp 11 ай бұрын

기마궁수 = 벌쳐 마인드 컨트롤

@dojja_82 4 ай бұрын

올림픽 보고 복습하러 왔슴돠~ㅋㅋㅋ

@lockomi 5 ай бұрын

00:04 느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집자 또라이냐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

@두나-o6f 4 ай бұрын

좋은영상 넘감사하네요~~구독합니다~

@seungwonlee5048 11 ай бұрын

관통력의 데미지.... 경동맥이나 복부 대동맥을 관통하면 가느다란 활로도 1분안에 즉사 가능하죠. 해외 활사냥 영상 찾아서 곰이나 대형 사슴류를 활 한방에 잡을 수 있는 이유됴같은거죠.

@Wicle 11 ай бұрын

곰을 원큐에 ㄷㄷ

@dolgum826 11 ай бұрын

데미지-->대미지

@wincup 11 ай бұрын

9:55 하남자라고 표현할 필요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산끼고 근접전대신 활로 지배하는 국가들은 널리디 널렸고 유목민족들도 활로 기강잡고 다녔죠. 어떤 국가든 지형에 맞게 최적화되서 강해지는 것 뿐.

@handycraft8070 11 ай бұрын

요즘 상남자 하남자 표현이 좀 희화화 되긴함 통조림 딸때) 상남자 특 맨손으로 캔 터뜨림 하남자 깬따개를 씀

@ckd7843 23 күн бұрын

하남자를 비하로 느낄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ㅋㅋㅋ 상남자도 하남자도 가치판단에 빠질 필요가 있을까요? 무엇보다 그냥 예능멘트입니다. 사람들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 다큐를 예능으로 전달하기 위한 선택에 너무 집착하지 맙시다 ㅋㅋㅋ 본질은 청야전이 아니라 산성전을 즐겼다 😂

@여석기-m6i 11 ай бұрын

중국은 창. 일본은 칼. 한국은 활. 이건 국룰이죠. 양궁뿐 아니라 사격도 세계 탑은 한국이죠. 진심 쏘는건 세계 제일이라 생각합니다. ㅎ

@박성민-v5s 11 ай бұрын

@modularsolarid2000우리나라 선수들이 사격종목마다 10등안의 2~3씩 있는데 이정도 잘하는 편이죠

@user-ls2lk5xe1p 11 ай бұрын

@modularsolarid2000 팩트 ㅋㅋㅋㅋ 영국도 그렇고 활 잘쏘는 나라 많은데 전쟁도 많이 이겨본적도 없으면서 무슨 근거로 잘쏜다는건지 ㅋㅋㅋㅋ

@Kiwi37912 11 ай бұрын

이거지ㅋㅋ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준이-n8k 11 ай бұрын

뭐든 쏴서 맞추는건 겁나 잘하는 민족이라 임진왜란 이후 군사교리로 받아들이고 광적으로 편제한 조총도 쏘기도 엄청 잘 쏘고 만들기도 훨씬 잘 만듬. 나선 정벌때 조선 조총 부대는 적당히 싸우다 퇴각하거나 항복할 생각이었는데 정작 러시아군은 조선군 깃발과 투구가 보이면 도망치기 바빴음. 조선군이 총을 쏘면 두 발중 한 발은 반드시 맞았기 때문... (당시 청군의 명중률은 20% 수준. 조선군은 6~70%)

@Cyk_9831 11 ай бұрын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나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국궁 접하기도 쉽지 않은 현실이에요😢.

@저녁은물만먹자 11 ай бұрын

고대 중국에서 한국을 "동이족"이라고 불렀는데 동쪽에 활 잘쏘는 오랑캐라는 뜻이 있다고 하네요

@randymarsh0212 11 ай бұрын

그냥 동이(東夷)는 동쪽 오랑캐라는 뜻입니다. 예전에 서양인들을 양이(洋夷)라고 했죠. '바다 건너서 온 오랑캐'라는 뜻이고요. 비슷한 원리로 서융(西戎)도 그냥 '서쪽 오랑캐' 라는 뜻이지, 그들이 창을 잘 썼다는 것과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중국인들이 그냥 우리를 미개한 야만인으로 취급한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국뽕에 심취한 이들의 헛소리에 놀아나지 마세요.

@sdgd-jv5bx 11 ай бұрын

ㄱ냥 동쪽 오랑캐란뜻의 동이였는데 무슨

@art-pv3ie 10 ай бұрын

15:35 혹시 쇠뇌도 비올 때 사용을 못 하나요?

@ckd7843 23 күн бұрын

사용가능해요

@김태연-w1t 11 ай бұрын

1:20 활석원 폼 무쳤다!!!!!

@venusjung9638 9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습니다! 해이랑 정곡의 유래는 처음 알았네요.... 역시 지식해적단

@쑤나-c6f 11 ай бұрын

임용한박사님께서 얘기하셨죠 최강 몽골이랑도 비기거나 이겼다고 ㅎ 장력이 영국롱보우도다도세대요

@이스라엘-n7r 10 ай бұрын

유익한정보 감사합니다

@Marksomali 11 ай бұрын

각궁이 여름되면 아예 못 쓰는 게 아니라 사거리가 겨울만큼 안 나와서 전쟁에 불리하다는 뜻입니다. 여름에는 활의 아교가 풀려 장력이 떨어지니 애초부터 장력이 더 강한 활을 쓰는 식으로 사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각궁이 조총처럼 비 오면 못 쏜다는 것도 잘못된 정보 입니다.

@주우석-i3c 11 ай бұрын

아교가 풀린다는 소리는 힘이 걸리면 활이 쪼개진다는 소리입니다. 그 비싼 활을 파손 위험을 감수하고 쓸리가 없죠. 그래서 조선 시대 궁수들은 각궁과 우천시를 대비한 단일궁을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각궁을 안쓰고 단일궁을 쓰니 위력과 사거리가 줄어드는겁니다.,

@zzang-mathis 11 ай бұрын

각궁은 비오면 못쓰는 것이 맞습니다 파손 위험성이 너무 높아지는데

@Theslaveoflogic 11 ай бұрын

몇가지 오류가 있네요. 각궁을 사시사철 온돌방 불때서 관리하지 않아요. 여름철, 특히 장마철에만 특별관리합니다. 나머지 계절은 날씨가 건조해서 가끔 말려주면 됩니다.

@Theslaveoflogic 11 ай бұрын

또한 한국이 수성, 농성전 전용으로 활쏘기를 했다는 것도 잘못. 조선을 예로 들자면 북방의 유목민과 싸울 때 기병이 활을 쏨.

@강석준-k6z 11 ай бұрын

@@Theslaveoflogic 궁기병이 주력이었다고 들었습니다 궁기병이 두 군영으로 나뉘어 적진을 양측면으로 애워싸며 돌아 화살을 쏘고 나면 적진 후면까지 달려 근접병기를 빼들고 하나로 합류하여 뒤에서부터 진영을 무너뜨리며 적을 섬멸하는 전술을 썼다고 들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보병 본영과 기병 분대가 이 타이밍에 맞춰 적진의 전면으로 치고 나가 포위섬멸하는 전술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신립이 후자까지 운용하는 것을 애용했다고 합니다

@녹차맛토끼 11 ай бұрын

5:18 일본활의 경우, 초기에만 단일재료를 활용했고, 이후에는 대나무와 타 목재의 접합인 복합궁을 활용했다 하네요.

@twahn7707 11 ай бұрын

동로마 제국도 "솔레나리온" 이라고 통아에 애기살을 넣어 쓰는 방식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만의 방식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맞다고 봅니다.

@김유빈-h6m 11 ай бұрын

아랍지역과 인도지역에서도 그런 방식이 있었고 중국에도 있긴 있었다고 하더군요

@yaine49 11 ай бұрын

영상에서도 우리나라에서만 사용했던 건 아니라고 했어요. 조선만큼 적극적으로 사용한 나라가 없다고 했을 뿐

@sun-wookju7571 11 ай бұрын

중국에서도 통아릉 사용 했지만 군사용으로 대량으로 운용한 나라는 조선이 유일무이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twahn7707 11 ай бұрын

@@dokody 내가 틀렸다고 했나요?

@BA-he9wl 11 ай бұрын

@@twahn7707영상에도 우리나라만의 방식이 아니라고 얘기하는데 어떤 뜻으로 얘기하고 계시는건지??

@jh-ls3xn 11 ай бұрын

구독자 1만때부터 봤는데 104만 축하드립니다!🎉🎉

@AAMEN_ 11 ай бұрын

7:46 김민재폼 미춋다

@pping0620 11 ай бұрын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homeworldeeveeturanicgigan4192 11 ай бұрын

용과 같이 시리즈의 코미쥬르(거미줄) 조직원들이 석궁을 주로 쓴다는걸로 묘사했고 간부급인 한준기는 똑같은 원거리 무기인 총을 주무기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펩시제로맨 6 ай бұрын

요즘 국궁 배우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남센터느림 11 ай бұрын

그래도활은 총이나오기전까지 엄청난무기였죠 우리도 몽골하고싸울때 군인도아닌 스님이 화살한방으로 몽골군을 후퇴시킨 전투도있는데

@이종희-z4g 11 ай бұрын

그때 스님은 십자군이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처럼 무기 손에 쥐어본 적도 없는 사람부터 은둔고수까지 있었지요.

@Supergolem12345 11 ай бұрын

처인성 전투 말하는군요 그 때 몽골군 총사령관 살리타이를 저격해서 몽골군이 겁에 질려 도망가게 했죠

@gladiii9230 11 ай бұрын

10:38 국방(생존)을 위해서라도 페이커급 최고 궁수들이 많이 필요하니, 텃밭이 될 PC방 인프라를 국가 차원에서 깔았군요. :)

@이승진-r5c7z 11 ай бұрын

전투용 화살인 육량시를 쏘기위한 조선시대 전투용 활인 정량궁이 고려대에 남아있고 현재 명장 분이 재현하신 걸로 알아요

@별나무-c8e 11 ай бұрын

이거 무과 시험용이지 전투용 아닙니다 뭐 들고가서 쓸 수는 있지만요 ㅎ 님이 궁수라면 한 두발 쏘고 팔 빠지는 활 쓰겠음 수십발 쏠 수 있는 쓰겠니까 후자겠죠

@cyeongy 10 ай бұрын

혹시 아웃트로 노래가 뭔지 알 수 있을까요? 뭔가 어디서 들어본 그리운 느낌인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Inmoon-hak0871 11 ай бұрын

류큐는 조선과 조공 무역 관계고 거리도 어느 정도 떨어져 있어서 군사적으로 눈치를 보는 관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두 국가는 직접적 거래가 별로 없을 뿐 양국의 상인들이 서로의 국가를 큰 제약 없이 드나들며 거래가 성행 했죠. 명,청을 상대로는 수입이 힘들었을 테지만 오히려 류큐는 가장 나은 수입처 같아 보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남중국과 다르게 흑각을 원할 때 원하는 만큼 수입할 양이 못 되었다는 거죠.

@김댕강-b7v 11 ай бұрын

활터 알아보다가 찾아가보고 치를 떨었음; 혼자 시골집에 과녁 만들고 유튜브 보면서 내 방식대로 연구하고 쏘는게 훨씬 재밌고 좋더라..

@후회없이살고싶은사람 11 ай бұрын

캬...마침 차로 10분 거리에 활터 있는데 함 배워볼까 싶다

@sunggukim8153 11 ай бұрын

요번주부터 국궁배우고있는데 딱맞는 영상이 올라오네요

@Himizu2023 11 ай бұрын

일본은 사무라이, 칼 문화라 切る베다라는 말이 들어가는 복합동사가 많습니다. 우리나라도 활에서 나온 표현이 몇 개 있었군요!!

@살-l9r 11 ай бұрын

필승! 14:22 민어 부레가 가장 좋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비니파-m8y 11 ай бұрын

한국인은 하느님이 보우를 하사한민족입니다. 당연히 잘쏠수밖에 없지요.

@namelast-tl8zo 11 ай бұрын

영상 속 그림 일러스트는 모두 직접 그리시는 걸까요??

@jerzunhanl 11 ай бұрын

새해가 되면 활터에 다니려고 준비했는데 어깨를 다쳐서 못가고 있어요. ㅜㅜ 그나저나 일본은 홀본의 이름을 이어받았는데도 활은 왜 저모양일까 했었는데 기후적 사정이 있었군요.

@유인훈-w4e 11 ай бұрын

중세 한반도에서는 평야도 많치도 않았고, 사방에서 언제든지 쳐들어올수 있는 여건이라 조선에서는 일부러 도로를 부실한 상태로 방치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 상황이니 활이 자연스럽게 유용하니 화승총을 주력을 쓰기 전까지 는 활을 많이 쓸수밖에 없는것은 너무 당연하죠... 우세한 병력으로 한반도를 침투한다고 해도 길도 않좋고 평야가 적다보니, 유리하다고 해도 돌아갈때 손실난 경우가 만만치 않게 있었습니다...

@현이천사-k2x 11 ай бұрын

그래서 조선을 성안의 호랑이 성밖에 양때라고 불렸다죠 ㅎㅎ

@현대노령무전고통 11 ай бұрын

국궁과 성능에서 거의 호각을뜨는 부탄죽궁도 있다던데 습기면에서 보관에 더 유리하고 재료 구조도 더 간단한듯.

@gabeci 11 ай бұрын

우리 활에 대한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다만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가 '활쏘기 금지령'을 내렸다는 것은 근거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일강제병합 이후로도 전국 각지에 설치된 사정(射亭:활터)에서 활을 쏘는 풍습은 이어졌습니다. 전국적으로 거의 매달 궁술대회가 열렸으며, 심지어 궁술이 체계적으로 정립된 시기 역시 다름 아닌 일제강점기였습니다. 우리의 전통 궁술을 보전하기 위해 조직된 '조선궁술연구회'에서는 1929년에 이라는 책자를 펴냈는데, 이 책자 덕분에 지금까지도 전통 궁술의 형태가 전해내려오고 있습니다. 오히려 1930년대 후반 본격적인 전시동원체제에 돌입하게 되면 식민지 백성들을 군사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활쏘기를 장려하는 아이러니한 정책도 펼쳐집니다. 아울러 각궁이 여름철에는 쓸 수 없는 아이템이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 저는 의문이 있습니다. 실제로 각궁을 쓰고 있습니다만, 사시사철 써도 큰 문제가 없거든요. 물론 여름철에 장력이 약해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만큼 파운드가 높은 활을 쓰면 충분히 파괴력이 나오고 습사에도 아무런 지장이 없었습니다. 우리 활, 생각보다 훨씬 뛰어난 무기였습니다.

@김유빈-h6m 11 ай бұрын

그러면 그냥 여름이 아니라 아예 비를 안 맞고는 실전 사용이 불가능하던 장마 얘긴가요?

@Wicle 11 ай бұрын

애초에 붙이는 재료가 물풀의 일종인 어교인데 물은 무조건 피하는 거 아닌가여

@Marksomali 11 ай бұрын

@@Wicle 각궁을 물에 넣는다고 무슨 딱풀처럼 풀릴 거라 생각하나본데 전혀 아닙니다.

@Marksomali 11 ай бұрын

@@김유빈-h6m비 맞아도 각궁 안 풀려요. 무슨...전쟁할 때 땀이 비처럼 흐를텐데 내 땀에 닿으면 활이 풀리겠네요? ㅋㅋㅋ

@미제드론 11 ай бұрын

@@Marksomali 천연재료로 접착한 합성궁인 우리나라 전통 각궁은 습기에 매우 취약한 것은 맞습니다. 지금도 습사 전에 해궁하려면 한시간 정도 예열 작업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천시에 쓰는 단일재질 목궁 같은것도 있었읍니다.

@아이언맨-p3w 11 ай бұрын

재미있는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hyeongwonkang6915 11 ай бұрын

국궁을 활성화 시키려면, 가격이 저렴해서 모두가 쉽게 접할 수 있어야 하고 어디서든 쏠 수 있게 국궁장이 많아야 하는데...

@normal77079 11 ай бұрын

일단 너무 전통에 얽매이면 안된다봐요. 보급을 위해서 재료를 좀 접근 가능한 재료로 바꾸고 저변을 넓혀야죠. 국궁장도 실내 양궁장처럼 만들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공기총 사격장도 강남에 있으니까요.

@admiralpaper2101 11 ай бұрын

국궁장은 의외로 전국에 많습니다! 국궁인구도 2만명 가량 되고 생각보다 적진 않아요 그리고 지금의 국궁은 가격제한 때문에 장비 가격이 매우 싼 편이에요 이 이하로 내리면 재료 값도 안나올 정도로요

@최재헌-w2q 11 ай бұрын

@@normal77079카본소재 활도 많아요

@llillillliiillliil 11 ай бұрын

잘 몰라서 그렇지 생각보다 활터도 많아서 접근성도 좋고 교육비나 장비 가격도 안비싸요

@Mind_like_as_CouqueDasse 11 ай бұрын

@@admiralpaper2101 원글에서 국궁장이 많아야한다는게 적어도 헬스장 수준으로 많아야한다는거 아닐까요?? 동네에서 가장 가까운 궁도장도 거리나 위치가 차 타고 좀 이동해야하는 수준이라...

@자이크-v3i 11 ай бұрын

활덕후 친구로인해 활가끔씩 쏘는데 재미있기도 배워두면 좋기는 하지만 확실히 위험한 물건이기에 대중화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TL-hu5hr 11 ай бұрын

저는 이런 활쏘기 문화가 골프로 옮겨간 것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멀리 정확히 공을 보내야한다는 점에서

@ckd7843 23 күн бұрын

음... 일견 일리 있네요, 그래도 골프가 활쏘기에 담긴 많은 걸 얻진 못한 것 같습니다. 골프는 돈과 명예 그리고 허영을 향한 욕망이 이끄는 곳니까요,

@TV-ep2pd 5 ай бұрын

앤딩 노래 어디꺼에요???

@userurjwjwhwyay71724 11 ай бұрын

일제랑 625거치면서 많은 유산들이 사라진게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