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때와 소와 백정에 관한 이야기를 한 자를 풀이해가면서 이야기식 방송을 참 잘하시네요 감명 깊게 들었고 공부 잘했습니다. 나는 고향이 진주시 정촌면 소곡입니다. 내 나이도 지금 80 센데 우리 아버지 할아버지가 위에서 말한 강상호 씨의 소작을 하였습니다. 이승만 시대에 토지 개혁법에 따라 연부를 넣어 우리 논이 되었지만, 그때 아버지께 들은 말은 강상호가 백정을 해방해 주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오늘 선생께서 확실하게 가르쳐 주시네요 고맙습니다.
@김중환-v8w Жыл бұрын
연세가 높으신데 건강하세요. 소설로만 들은 분들인데 실제 얘기군요.
@heidikim15982 жыл бұрын
예전에도 존재하고 지금도 계속되는 차별을 철폐하기 위해서는 존중할 수 있는 인격을 먼저 갖추어야 한다는 말씀, 정말 좋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user-th3cm4ou8i2 жыл бұрын
시대별로 몰랐던 생활 풍습을 재미나게 들려 주시어 감사합니다 ㅎㅎ
@고광욱-r8d2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kbcthink2 жыл бұрын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영정-y7g4 жыл бұрын
너무나 강의가 산만해서 중심이 잡히지 않습니다 집중적 핵심적으로 요점을 발췌해보세요
@leesoo67793 жыл бұрын
일상의 인문학 강의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적 사실에 현실적인 컨텐츠,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마지막에 갑자기 찡 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봐야 하는데... 현실은 전쟁사, 중국사 같은 것만 조회수, 추천수가 높네요. 전쟁사는 다른 채널들도 많이 다루는데...
@강신철-f9z3 жыл бұрын
명강의 감사합니다. 백정에 대한 총정리와 형평사운동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접하네요. 평등한 세상이 되어야지요.
@全在國2 жыл бұрын
내면의 삶이 중요하겠네요 강의 잘들었습니다ㅡ 감사 합니다ㅡ
@kbcthink2 жыл бұрын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동해-b2r2 жыл бұрын
강사님의 목소리 인상과 함께 재밌는 역사를 공부했습니다. 서민의 역사가 사실 더 재밌어요.
@정현구-p6d4 жыл бұрын
넘 감사합니다 강의 잘 들었읍닏다~~^^^
@조르다노브루노-p2e4 жыл бұрын
좋은 내용의 강의입니다. 좋아요 ~
@sooseokkang35974 жыл бұрын
유익하고 알찬 강의를 접하고 갑니다.편안히 잘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좋아요~꾸욱!!
@yangchon Жыл бұрын
강의 잘 들었습니다. 투박한 경상도 사투리가 더 정감 있네요.
@kbcthink Жыл бұрын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다니엘-m6t4 жыл бұрын
강의 잘 듣고 감니다 수고 에 감사 드립니다
@TV-tc5sf2 жыл бұрын
많은생각 하게됩니다 인간은 평등 합니다
@김원경-l9w8x2 жыл бұрын
이따위 사농공상 계급사회을 지금 민족주의자 들 과연 사대부들이 백정출신 들까지 같은 사람 같은 민족이라고 생각했을까?
@정왕용-p6o4 жыл бұрын
타인을 존중하는 좋은 지식 잘들었습니다
@ERAWALKER2 жыл бұрын
시대를 떠나서 직업의 희소성에 따라 필요에 따라 가치와 대우가 달라지는것은 어쩔수없지 않습니까? 같은시절이지만 조선의 도공들이 일본에서 대우가 달라지듯이요 역사를 바라보면서 지금의 관점으로 봐선 안된다고 배웠습니다
@강대봉-e9d4 жыл бұрын
👍👍👍👍👍
@qwe-my3hu2 жыл бұрын
양반의 횡포가 극악무도했었다고 구전으로 내려온다. 조선봉건사회도 인간이 살 세상이 못되었다. 동학농민반란을 상기해보면.....
@nojam_26994 жыл бұрын
조선후기 양반이 많아지자 고기수요가 늘었고 백정의 소득이 날로 올라갔다고 하네요~ 저노무 양반 나부래기들.. 아무것도 하는거 없는 백성의 기생충.. 아마 저 양반들 중에 돈으로 산 백정들도 많았을 듯.. 노비도 출가해 소득활동을 했고 일정부분은 주인에게 줘도 주인보다 돈이 많은 노비도 있었다는.. 주인에게는 주고 나라에는 안준다니 이럴거면 양반, 노비가 왜 필요한지.. 조선후기는 엉망징창.. 도자기수요도 늘어서(수출품포함) 민둥산이 많아지자 도공활동도 금지했시켰다는.. 그런 사람들은 일본,중국으로 많이 이주 했겠죠? 근데..가야, 신라에도 도축했던 부족들 많았어요~ 그들 중 흉노, 훈족,유목민 들도 있다는~ 꼭 외구 화척이라고만 할 수는 없는데... 농경민은 왜 도축하는 사람을 그리도 하대했을까요? 인구가 많아서? 땅을 차지하고 눌러앉아서? 눌러 앉아 사람을 얌전하게 하는 공부만 하면서 고귀한척 하고 지식으로 사람을 눌러야 하는데 그들이 굴복하지 않고 백정의 무기,기술,힘이 무서워서? 무섭긴하죠..또 소의 생명도 소중하긴 하고... 농경민들은 구분하는걸 참 좋아해~~
@joong-ockmoon90242 жыл бұрын
소고기는 구워서 먹을수 있는 부위....탕이나 국으로 많이 끓여서 먹을수있는 부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오랫동안 끓여서 먹어야 하는 부위를 구워 먹으면,,,,,,.....껌을 씹듯이 식감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구워서 먹는 부위는 양반음식......탕으로 끓여먹는 부위는.....상놈 음식..... 그러나.....양반 제사상에 올라가는것은 탕....구이.....이상입니다.
@hyung-yulcho8412 жыл бұрын
전농동이 왕들이 밭갈이 하던 곳이 있었다고 합니다.
@kenseialex3 жыл бұрын
사냥 유목에 익숙하고 도축을 하는 사람들이라 북쪽에서 넘어온 유민이 아닐까요,
@김종국-h9q2 жыл бұрын
임꺽정
@velociraptor78712 жыл бұрын
지금은 모르겠으나 어릴적에 개인의 소 도살은 위법이라고 들었다.
@to-ma-to-2 жыл бұрын
백정에 대해서 말씀하셨어요..말해주세요 선생님
@shj99612 жыл бұрын
좀 두서없이 말씀하신거 같아요 조선시대 백정인데 일제강점기때 얘기로 하고 화척설명하다가 갑자기 백정 유목민으로 얘기하고~ 뭔가 아귀가 띄엄띄엄 빠진채로 말씀을 잘하시네요
@kbcthink2 жыл бұрын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무니에스타Күн бұрын
구어서 → 구워서
@콩닥-w3l2 жыл бұрын
한국 은 옛부터 다문화 국가
@장자60억2 жыл бұрын
🐕 신교의 실체! 🐕
@shlee40612 жыл бұрын
세종대왕이 아니라 그냥 세종입니다.
@knyatom22963 жыл бұрын
부칸이랑 조선이랑 똑같네.......
@콩닥-w3l2 жыл бұрын
탕 종류 는 몽골에서 왔다는데
@소피아-w2h Жыл бұрын
소를 소을이라 사용하는건 사투리입니까? 마치 유월을 육월이라하는것도 걱정되고요 좋은 강의에 티가 들은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