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년 살면서 처음으로 절에가는 날이었어요... 대웅전에 들어가서 절을하는데... 신중단이라고 하더라고여 그림속에 계신분들중에 수염있으신분들... 수염이 마치 물결치듯이 움직였어요... 저만 그렇게 본게아니라... 제 와이프도 절하다말고 수염이 움직인다고 제 귀에 속삭였어요... 저도 깜짝놀라긴했으나... 그때는 아무생각없이 절만했어요... 이런현상을 뭐라고하나요? 또 ... 삼성각에 절하려고 들어서자 마자 ... 옥수그릇이라고해야하나 물담아놓은 그릇이 쨍쨍쨍 소리가 나기도했어요.. 우리 부부가 절하고 나가는 순간까지요... 너무신기해서 발로 바닥을 힘차게 차봤어요 .. 그릇은 울리지안았어요...정말 신기하게도 우리가 나가는 순간멈추고.. 들어가는 순간 그릇이 쨍쨍쨍 울렸어요....그리고 절하고 나오는 순간 어디선가 고양이 두마리가 나타나서 마치 나를 알고있늠듯이 제 주위를 몸을 비비며 계속돌고 ...애교뷰리고 ... 제가 일어서서 다른곳으로 가면서 손뼉을 치니까 따라오더라고요. ... 그래서 벤치에 안자서 있는데 두마리가 제 무릎위를 올라타고 날리도 아니었어요.... 그리고나서 어디선가 스님이 오시더니 갑자기 종을 치라고 해서 스님과 같이 종을 쳤어요. ... 이게 저에 절에간 첫경험이었어요...물론 이날은 하루에 날을잡고 ... 절 세곳을 돌며 생긴일입니다.. 수덕사에서 신중단 호법신장님들 수염움직임.. 고란사.... 삼성각에서 그릇이 울림 신원사에서 고양이 두마리가 계속 따라다니고....스님이 종을 같이 치게해줌.. 이런 현상을 어떻게 봐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