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송을 볼 때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사료에 대한 해석과 분석이 매우 깊이가 있고, 시대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토대로 큰 틀을 제시해주는 분이지요. 이런 분의 방송은 공중파에서 더 많이볼 수 있어야 하는데요. 그래도 유튜브에서라도 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무궁화-i7y11 ай бұрын
세종대왕 저도 좋아합니다 심용환님 때문에 국사에 대해서도 배우고 좋아하네
@devora030111 ай бұрын
잘 보고 알고 갑니다^^
@ignisilluminati11 ай бұрын
세종은 훌륭한 군주이기 이전에 현대적 조직관리에서 관리자가 가져야 할 모든 면을 이상적으로 보여주는 훌륭한 리더인 것 같음. 군주로서는 탁월했어도 훌륭한 지도자인지는 의문부호가 붙는 전근대의 여러 군주들에 비해, 현대적인 시각에서 봐도 긍정적으로 바라볼 만한 요소들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군주제가 망해 없어지고 국체가 바뀐 대한민국에서도 세종이 위대한 지도자로 평가받는 이유가 아닌가 싶음. 하나 아쉬운 점은 세종이 명말청초 같은 난세의 군주였다면 조선이 혼란한 주변 정세를 틈타 더 성장할 수 있었을 텐데, 세종 치세에는 이웃나라들도 다 너무 안정된 상황이었어서 대외적인 업적을 남기는 데 한계가 있었다는 정도..?
@Yarorepapa8 ай бұрын
세종대왕님은 한글 하나만으로도 역대 왕조 최고의 업적인데 그 이외에도 수도 없이 많다는게 진짜 천재중에 천재 아닌가 싶네요ㅋㅋㅋㅋㅋㅋ
@tjryou11 ай бұрын
역시 광화문에는 세종과 충무공이 계셔야~ ^^
@아미3-p8n11 ай бұрын
심용환님도 세종대왕의 장인 영의정 심온의 후손이겠네요.
@skyblood9911 ай бұрын
민본정치를 한다는 것이 참 대단한 일인거 같다 지금 정치인들도 못하는데
@광팔-g4b11 ай бұрын
태종이 죽기전에 아들인 세종에게 황희를 두루두루 옆에 측근으로 쓰라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gha736211 ай бұрын
광화문 광장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빼앗는 마성 포토제닉 인물
@jinhanchang11 ай бұрын
유교의 본질은 하극상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임. 사상 자체가 신하가 임금을 죽이고 자식이 아버지를 팔고 아버지가 자식을 삶아먹는 춘추 전국 시대에 만들어진 사상이기 때문에, 사상의 모든것이 이런 혼란을 해결하고 어떻게 하면 질서를 되찾는지에 대해 고찰되어 있는데, 그 결론이란 한번 성립된 계급이 있으면 그 계급이 곧 질서이며, 계급을 흔드는 것 자체가 곧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인 것임. 그리고 이 계급 이동을 시도할때 세상의 모든 분란이 거기서 발생한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계급 이동이란것 자체를 개인의 욕망을 통해 세상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문란한 행위로 보는 것임. 계급 이동을 하려는 사람은 아버지를 삶아먹고 전쟁을 긍정하고 자식을 파는 패륜의 원인을 만드는 인간이기 때문에 유교 사상 속에서 하극상이랑 가장 큰 죄인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