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연 42년이 흘러도 비내리던 바닷가에서 이 노래를 듣다가 문득 이방인 모습으로 친구를 만났지 그후 어떻게 지내는지
@user-tv5vx9sp7v Жыл бұрын
가슴이 시리도록 아픈이유 노래 가 넘,넘 감동 애절합니다❤
@user-rq7xk7px4e Жыл бұрын
이 음악은 조수미님과 아그네스 발차의 대표적인 哀歌지요. 기차역 플랫폼에서 떠나는 자와 남은자의 이별을 주제로 한 노래지요... 난 우울할땐 이 음악을 듣곤했으며 가슴에 늘 슬픔이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생각되며...조샘께서 원곡만큼 쓸쓸하고 슬프게 불러주셨지요. 너무 큰 슬픔을 겪은 나에게는 이 노랠 불러주신다면 눈물이 날 것 같네요! 내 생애 가장 두려운 것은 가혹한 이별이랍니다. [가사] 카테리니행 기차는 8시에 떠나가네 11월은 영원히 기억속에 남으리 내 기억속에 남으리 카테리니행 기차는 영원히 내게 남으리 함께 나눈 시간들은 밀물처럼 멀어지고 이제는 밤이 되어도 당신은 오지 못하리 당신은 오지 못하리 비밀을 품은 당신은 영원히 오지 못하리 기차는 멀리 떠나고 당신역에 홀로 남았네 가슴속의 이 아픔을 남긴 채 앉아만 있네 남긴 채 앉아만 있네 가슴속에 남긴채 앉아있네 카테리니행 기차는 영원히 내게 남으리 영원히 내게 남으리 여동생.아버지.누나.울엄마...모두천국에계시지요. 20여년전 어머님돌아가실땐 세상을 잃어버린 것 같았고 병원응급실에서 울엄마살려 달라고 병원이 떠나가라고 대성통곡...울며 불며 의사에게 매달렸지요. 울어무이는 지독한 가난으로 자식들 키우고 공부시키느라고 너무도 고생을 많이 하셨고 내게는 우주였습니다. 영원히 이별한 가족들을 회상하며...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 없네요 [Music Story]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은 러시아 남부 카프카스 유전 지대로 가는 길목의 그리스를 침공했고 한 그리스 청년이 사랑하는 연인을 고향에 두고 나치 독일에 대항하는 레지스탕스에 지원해서 카테리나로 떠납니다 전쟁이 끝나고 다른 사람들은 다 돌아왔는데 그 청년은 돌아오지 않았지요 이 곡을 작곡한 미키스 테오도라스키가 플랫폼에서 이 쓸쓸함으로 지켜보면서 현장감있게 쓴 노래랍니다 (30여년간 즐겨들었던 아그네스 발차의 노래) kzbin.info/www/bejne/oXu0poqObreFgJIsi=3SQbDYkCgb6X7lLC
@user-be5jh2km7r2 жыл бұрын
이노래를 들은지 어언 10년이 넘었는데도 항상 새로운 감정이 나를 감싸줍니다
@user-pz9je2lj2d Жыл бұрын
천상의 목소리로 한국가사로 들으니 더욱 더 좋군요
@tournomad Жыл бұрын
천상의 목소리
@user-cc8il1xr3b7 ай бұрын
조수미 샘ᆢ 너무 좋다ᆢᆢ내 인생의 위로의 노래중ᆢ한곡ᆢ수미샘 음성으로 위로받으니ᆢ수미샘은ᆢ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뛰고 인류공영에 이바지 하셨다ᆢㅎ
@user-nb1yy4hx9m Жыл бұрын
아련히 떠오르는 옛추억 눈가가 촉촉히 젖어드네요 감미로운 목소리 조수미님
@user-yq2di7if1i Жыл бұрын
그 시절 그사람 그립다 그때 가 좋아다는걸 지금에야 ㆍㆍ
@7cetera Жыл бұрын
옥타브도 그렇지만 목소리 자체가 매력적 !! 마쮸?
@user-oy3ds2lm2e Жыл бұрын
가슴저미던 시간들을 , 깊이 묻고 살다가 이노래를 들으면, 기억들이 ㆍ추억들이 노래에 스며들 게 됩니다 센치 해 지게 하는 , 아름다운 곡입니다 ㆍ
@weolshon6371 Жыл бұрын
화사하던 벚 꽃, 맑은 하늘, 어느 봄 날의 물금역이 생각 납니다
@user-pi6jg8gw1g8 ай бұрын
조수미 사랑하는 광팬 입니다 옥이 구르는듯한 목소리 늘 감격 합니다
@user-hf8tf2tw1q8 ай бұрын
2024.1.3. 21시에 듣고 갑니다.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마음이 녹아듭니다. 그런데 아래 덧글을 단 님도 저와 비슷하네요..^^♡
@user-nl4cc9hr5o Жыл бұрын
가랑비 내리는 오늘은 더욱 아련 하내요.
@user-yp1ob8vp7p Жыл бұрын
즐겨듣던 곡인데 여전히 감동임다~
@user-us1ji9de9x Жыл бұрын
가슴이 시려오는. ㆍ아픔이. 밀려오는듯~한 조수미님 ! 감사합니다
@user-uz2nn3or8p Жыл бұрын
El tren sale a las ocho horas, que su mi cho quien indudablemente fuera una prima donna que representa corea, me da la emocion de especialidad. Apreciando a esta cantante, hoy tambien me siento mucho feliz. ! Ojala me divirtiera de buena hora con aquella para siempre !
@Sun-kl5ql10 ай бұрын
조수미님이 부른 노래중 최애곡--
@user-nb1yy4hx9m Жыл бұрын
울적한 내마음을 적셔주네요
@softwindpark6262 Жыл бұрын
스토리를 듣고는 눈물이 났습니다. 6.25를 겪은 세대는 피눈물이 나겠지요!
@user-uo4ng3jz4u11 ай бұрын
할배 정줄 잡아야지
@user-vh2yv8zn8j Жыл бұрын
급이 다른 뮤지션~ 가슴이 아프다~ 청량리에서 기차타고 부산역으로...태종대 해운대를 거닐던 그녀가 문득 보고싶다~ 벌써 35년전의 기억이란게 또 슬프다~
@user-tf8qh8ps5v11 ай бұрын
너무공감하고나또한그런시절이있었기에
@user-hj1pi4sj5r Жыл бұрын
너무 애절하네요. 13년을키웠던 코카스패니얼. 우리 행운이 생각이나게 만든 노래같네요. 이노래를 들을때마다 펑펑웁니다. 내곁을 떠난지가 오늘이 만 3개월이됐네,많이많이 지난것같은데. 겨우3개월이야,넘 가슴아파 세월이빨리 갔었면 좋겠는데, .' 많이 잊혀지겠지. 그러나 행복헜고 영원히 사랑해~♡❤~❤
@user-nf1dv9ru8h9 ай бұрын
최고🎉감사감사 함니다^♥^ ^조수미님^🎉
@korea7049 Жыл бұрын
역시 노래 하나는 끝내주는군요
@user-vp3nl6jt1n11 ай бұрын
아그네스발차 카테리니행 2차대전 안타까운 이별을 담은 노래죠~~
@mother1park646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여운 이 남겨주세요.
@kollykim63193 ай бұрын
아련한 추억을 음미해봄~기차도 떠나고 청춘도 가고~적막한 고독만~
@user-fv8je1tn9e10 ай бұрын
🧡🧡국보. 아니지요 세계의 보물이십니다🧡🧡
@user-ix2gn2pi8v7 ай бұрын
역시 주수미는 레전드!
@sunnystickel4251 Жыл бұрын
나라를위해 여친을 홀로보내는 장면을 역에 미리나와 몰래지켜보는남친의심정 으~악~ 난오늘 내심정이멈췄다 내가죽었다!
@danjubaik6173 Жыл бұрын
수미씨 넘 좋습니다 짱 👍♥️
@user-wm1gw1rw5b7 ай бұрын
지금 외로운데 당신음악 나에게 생명이요.고마우이
@soonheekim9950 Жыл бұрын
경음악으로 들어도 좋아요
@johnheo9249 Жыл бұрын
완행열차 여행 해 보고 싶어요
@user-ep1fh1xl2g11 ай бұрын
노래 넘 좋네요~ 역쉬 조수미님
@user-gd1mz2pk2j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ud3wm6fg5o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nochina55978 күн бұрын
엄마가 맨날 듣던 노래 😂
@user-wu6sb3pn4j2 ай бұрын
세월따라 청춘도가고 사랑도가고 혼자남은 플렛트홈 가랑비가 부슬부슬 참좋다 8시에떠나는 기차 같이떠나야할사람은 오지않고 아련한추억과 애절한음색이 늘 회상속에서 그리움과추억을 그려내는 기차는 8시에떠나고 ᆢ 아침에 차한을하며 먼추억여해을합니다 외롭네요 쓸쓸하네요 그래서 더 이노래가 좋은가봅니다
@user-go8yl3nu9d Жыл бұрын
🇰🇷🇰🇷🇰🇷👍👍👍🙏🙏🙏
@user-fp2pe9tr9x Жыл бұрын
아찔하여 의식을 잃고 선로 위로 떨어진 나의 백장미. 등유인지 벙커C유 인지도 모르는 늙은기차의 척추. 침목. 누구나 해보지만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선로 위 떨어진 동전의 찌그러짐. 나는 오늘 기차 선로를 팔베게로 아직도 의지의 결가부좌를 풀지않는 내 나의 의지의 꽃들을 그려야겠다.
@user-konglish9 күн бұрын
귀엽게 웃넹..
@user-vy5ds9pi8p Жыл бұрын
❤❤❤❤❤❤❤❤❤❤
@user-wj6mi5sb3d Жыл бұрын
전쟁터로보내는 애절한연인의절규ㅡ기다림
@user-gr2po1th3i3 ай бұрын
너무 사랑하고 따라부르는 노래입니다 - - - 그런데 그냥 궁금해서요 함께 나눈 시간들은 밀물?처럼 멀어지고 - - 가사를 어감상 일부러 썰물대신 밀물로 하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