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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 말하라! 그대들이 본 것이 무엇인가를 1989 (가사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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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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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말하라 그대들이 본 것이 무엇인가를 (조용필 10집 PART 2)
작사: 양인자
작곡: 김희갑
노래: 조용필
(노래)
오늘 아침 내가 행복한 이유는 이런거지
오늘 아침 내가 서러운 이유도 그런거야
청춘이 아름답다 하는것은 환상이지 환상이라야 해
지금부터 시작되는 시간들이 최상이 되어야지
아무것도 나는 가진게 없다네 없다네
재능이나 사명 남겨줄 가치도 모른다네
그러면서 무엇인가 기다리고 무엇인가 찾아서 헤맨다네
언제나 찾아오는 아침처럼 희망하나 남아서
(나레이션)
아침이면 하나님은 한장의 도화지를 주신다.
얘야 이 도화지에 멋진 너의 여름을 그려보렴
사랑의 여름, 영광의 여름, 행복의 여름
그러나 도화지엔 무수한 암초만이 그려진채
소년의 여름이 구겨지고 청년의 여름이 실종되고
그리고 여름은 또 시작된다
고개를 젖히고 하늘을 본다
혼자 있을 수도 없고 혼자있지 않을 수도 없는 도시의하늘
권태로움과 공포로 색칠된 도시의 하늘
오늘 이 모든것들이 우리를 창피하게 한다
떠나자! 짐승이 되지 않기 위해서
아니 진실로 짐승이 되기 위해서
어딜 가니? 어딜 갈거야?
옆에서 친구가 불안을 담고 묻는다
먼곳을 가겠어 먼곳을
이것봐 그런 생각은 사춘기가 끝나면서 같이 끝나는 거야
아니야 사춘기란 끝나는 것이 아니야
우리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아있는 희망이야
어떤 폐허에서도 꼿꼿이 고개를 드는 희망
우리 마음 한구석에서 늘 불꽃으로 타오르고 있는 그 곳
그리움을 주고 활력을 주기도 하는 그 곳
이 답답하고 숨막히는 도시를 떠나서 그런 먼곳으로 가고싶다
가자 사랑을 찾아서, 가자 영광을 찾아서, 행복을 찾아서
그리고 그 모든것인 파랑새를 찾아서
(노래)
젊음이란 것은 머리속의 관념이 아니라네
사랑이란 것도 한 순간의 허상이 아니라네
아름다운 꿈 하나 없으면 오늘을 견딜수 없기에
우리들은 꿈을 그 꿈을 찾아 나선다네
기대없는 사랑 그런사랑 무엇에 소용인가
희망없는 사랑 그것역시 나에겐 소용없네
내가 항상 옳은 건 아니지만 주는것만 옳다곤 않겠네
희망보다 항상 어려운 것은 체념이야
(나레이션)
어느날 아침 우리는 출발 한다로 시작해서 먼곳을 향해 떠난다
먼데서 온 거라면 다 아름다와 하는 형제들아 하고 보들레르는 말했지
그렇다 먼곳은 어디든 아름답다. 먼곳은 멀다는 것 만으로도 아름답다
먼 곳은 그 자체의 아름다움으로 우리를 황홀하게 한다
그러나 우리는 무엇을 보았던가
좁고 초라한 남자의 어깨 그 어깨에 짐처럼 얹혀진 여자의 피곤한 잠
어디까지 가십니까?
배의 난간에서 낯선 남자는 묻는다
어디까지 가느냐구요?
이 배를 탈 그때부터 우리가 내릴 곳은
다 함께 정해져 있지 않았나요?
아 그렇군요
낯선 사람으로 만나 공동의 운명에 처해진다는 것
이건 대단한 발견인데요
그렇게 얘기하지 마십시오
힘없고 권태로운 얼굴로 그 권태로움을 겁내듯
낯선 여자에게 말을 걸고있는 당신과 공동의 운명이라니
나는 지금 그것을 탈출하는 중인데요
낯선 사람은 계속 묻는다
탈출하면 무엇이 보일것 같습니까?
무엇이든 보이겠죠 무엇이든
지금 보고 있는 이것이 아닌 다른 무엇
보일까요?
보이겠죠.
곧 보일거예요.
유리알처럼 맑고 투명해서 설명할 수 없는 그것
하지만 보이게 되면 기쁜 목소리로 얘기해 드리죠
바로 저것이라고
배는 물살을 갈라 물방울을 만들고
바다는 그 물방울을 다시 바다로 만든다
한낮의 태양은 우리의 살갗을 뜨겁게 태우고
방향을 모르는 바람이 우리를 졸립게 한다
Sand Man Sand Man Sand Man is coming
Sand Man is coming
서럽고 외로울때면 모래를 뿌려 잠을 재우는 전설속의 샌드맨
지금 이렇게 떠나가는 것이 슬픈 것인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이 바다가 외로운 것인가
샌드맨은 다가와 모래를 뿌리고
우리는 서러움과 외로움을 비켜선 오수에 빠져든다
나-나-나-
마침내 우리는 지친 몸으로 돌아온다
먼곳은 여전히 먼곳에 있고 파랑새는 보이지 않는다
돌아오는 배의 난간에서 가져보는 잠깐 동안의 사랑
남자가 안은 팔의 힘속에서
여자가 속삭여주는 달콤한 어휘속에서
우리는 잠깐 잠깐 사랑에 잠긴다
그러나 그것은 아무도 찾지못한 사람들이
그들의 빈 가슴을 달래기 위한 숨겨진 울음의 몸짓일뿐
어디까지 가십니까!
이제는 누구도 대답하지 않는다
대답하지 않아도 우리는 안다
우리는 모두 운명이 직결된 공동의 배에 타고 있다는 것을
암초에 부딪쳤을때 우리의 운명은 언제나 하나로 직결돼 있다는 것을
(노래)
선생님은 이 세상 어린이가 가지는 첫번째 꿈
어린시절 내게도 그런 꿈이 있었지
그때 나는 행복 했었지
같은 꿈을 꾸면서 자랐는데
가는 길은 왜 달라졌나
아직도 그 골목엔 내가 두고온 행복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있을까
(나레이션)
피곤한 남자의 어깨에 떨어져 있는 살비듬
서러운 여자의 어깨에 떨어져 있는 긴 머리카락 한 올
우리는 이것을 피해 떠났지만
결국 이것들과 만나고 이것들을 서로 털어주며
사랑할수 밖에 없는 그런 공동의 운명임을
우리는 우리가 찾아 갔다가 아무것도 보고 오지 못한
바다 저쪽을 다시 돌아본다
아... 구름속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저 먼 곳의 산 그림자
배가 멀어짐에 따라 그 산은 한개의 피리어드로 변하고
마침내 아무것도 없는 바다로 사라진다
도시로 돌아온 우리의 가슴속에 마지막 본 그 피리어드는
거대한 우주로, 거대한 욕망으로 다시금 자리 잡는다
(노래)
수도꼭지에서 떨어지는 낭랑한 물소리
작은 난로위에 끓고 있는 보리차 물 주전자
햇볕이 가득한 마당에 눈부시게 널린 하얀 빨래
정답고 따뜻한 웃음속에 나는 왜 눈물이 나나
언제라도 나는 변명없이 살아가고 싶었네
언제라도 나는 후회없이 떠나가고 싶었네
대문 밖을 나서는 남자의 가슴을 겨냥한 활시위
그렇더라도 나는 갈수 밖에 없네
신비한 저쪽
말하라! 그대들이 본 것이 무엇인가를
나-나-나-
변명없이 살아가고 싶었네
후회없이 떠나가고 싶었네
언제라도 나는 변명없이 살아가고 싶었네
언제라도 나는 후회없이 살아가고 싶었네
변명없이 살아가고 싶었네 싶었네

Пікірлер: 78
@user-lb8io5pz8m
@user-lb8io5pz8m 19 күн бұрын
여름에는 역시 이 노래를 들어줘야 건강하게 보낼 수 있죠 가왕 용필오빠 건강하셔서 멋진 노래 많이 불러주세요
@user-lr6pz8yx1x
@user-lr6pz8yx1x 4 жыл бұрын
들어도 들어도 좋아요 매일한번씩 듣곤한답니다 늘 건강하세요
@user-jj2fx7tc3n
@user-jj2fx7tc3n 3 жыл бұрын
노래좋아요
@user-rf1lk7up1c
@user-rf1lk7up1c Жыл бұрын
감사 합니다
@user-cc9py2uq4q
@user-cc9py2uq4q 3 жыл бұрын
최고중의 최고 입니다~👍
@pilsory
@pilsory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는 예술입니다.진정한 가왕 조용필오빠
@user-op5im6jv2n
@user-op5im6jv2n 2 жыл бұрын
노래가 책한권 읽는것같아요 들을때마다 감동이네요 언제쯤 볼수 있을까요 이분을
@pilsory
@pilsory Жыл бұрын
잘한당~감동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2 жыл бұрын
한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 🧡 💛 🙏 💕 😄 ❤ 🧡 💛 🙏 💕
@user-yz2zo8ft1o
@user-yz2zo8ft1o 5 жыл бұрын
오빠넘귀여우세요 그리고잘생겼네요 넘보고싶어요사랑해요~^^♡♡
@user-yr4cs9uc3j
@user-yr4cs9uc3j 2 ай бұрын
감동입니다. 8집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다시 들었어요.
@user-tb4ms2yi3h
@user-tb4ms2yi3h 2 жыл бұрын
진정한 가왕이군요 누구도 따라 할수없는 이시대의 가왕 존경 합니다 예전부터 영원한 우상 죽을때까지 함께 갈겁니다
@user-wo1xg9ho4c
@user-wo1xg9ho4c 3 жыл бұрын
가사 사운드 최고다
@pilsory
@pilsory Жыл бұрын
숨은 명곡입니다.글로는 이 벅찬 감동을 표현을 할수가 없을것 같아요.동시대에 살아있음을 너무 감사드립니다.용필오빠 사랑합니다
@user-zd4ju9nj9z
@user-zd4ju9nj9z 2 жыл бұрын
음악의 천재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멋진 음악입니다.
@user-wr5qu5og6n
@user-wr5qu5og6n Жыл бұрын
정답이 없는 우리네 인생을 노래 속에서 고민하는 우리 조용필 오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user-fb3kd5vw3o
@user-fb3kd5vw3o 5 жыл бұрын
노래 좋아요
@user-tb4ms2yi3h
@user-tb4ms2yi3h 2 жыл бұрын
눈물이나네요 절규하는 목소리 나을 깨우처주는 절규 하늘의 신의소리
@luckeyman1664
@luckeyman1664 Жыл бұрын
터져 나오는 절규는 충분한 이유가 있겠죠. 가사 내용은 한 남자 인생의 일부분인데, 너무나 슬픈 이야기를 담았어요. 남자 주인공은 가난한 집안의 가장으로 보이고, 꿈과 희망을 찾아 떠났다가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좌절감만 가득 안고 돌아온 것 아닙니까! "햇볕이 가득한 마당에 눈부시게 널린 하얀 빨래~!" "남자의 가슴을 겨냥한 활시위!" "여보! 아이 기저귀 좀 걷어주고 가면 안돼요?" 그러나 남자는 바쁘다는 핑계로 돌아서 나갑니다. 아내의 원망스러운 말 한마디가 남자 가슴에 날아와 꽂힙니다. "애 기저귀도 안걷어줄거면 나랑 왜 결혼했어~!" Sand Man의 존재가 매우 궁금했는데요. 단순히 직역하면 `모래로 만든 사람'인데, 모래성처럼 쉽게 무너질 수 있는 허상과 같은 거죠. "Sand Man은 다가와 모래를 뿌리고 우리는 서러움과 외로움을 비켜선 오수에 빠져든다." Sand Man의 비밀을 알고 싶은데, 저는 왠지 사기꾼으로 느껴집니다. 모래 사(沙) `오수'는 더러운 물 즉, 똥물인데, `오수에 빠져든다'는 유혹에 빠져 뭔가 나쁜 일을 당하는 더러운 기분이 들게 하네요. 그러니 절규할 수 밖에요. 억울하고 원통하고 분하고... 집으로 돌아가 아내에게 또 무슨 변명을 해야 하나... 변명하기 싫은데...
@user-ie8kw7ll7y
@user-ie8kw7ll7y 11 ай бұрын
j3😂❤❤❤❤❤❤❤😂😂😂😂😅😢😅😢
@user-ie3vu8hg7z
@user-ie3vu8hg7z 10 ай бұрын
​@@luckeyman1664오수는 낮잠 아닌가요?
@user-gb8up5nw1l
@user-gb8up5nw1l 3 жыл бұрын
멋져요 마음을뛰게하며. 설레이는 가삿말 매력과호소력짙은. 목소리 내가들를수 있고 마음껏 볼수 있는게. 얼마나 기쁨인지요 오빠의20대외70대를. 넘나들며. 볼수있는것이. 그저감사할뿐이죠 ㅋㅋ~~^^
@user-up7bp2xd2q
@user-up7bp2xd2q Жыл бұрын
오빠이노래도좋고가사길어요
@user-mg4uu8kp9m
@user-mg4uu8kp9m 5 жыл бұрын
대작중에 최고의 대작~~
@user-rp1et3zs6x
@user-rp1et3zs6x 5 жыл бұрын
오빠 예쁜 모습과 감동적인 거대한 서사시같은 노래 잘 들었습니다 오직 용필 오빠만이 부를수 있는 노래입니다
@onetak2702
@onetak2702 Жыл бұрын
이런 명곡이 왜 노래방은 없는거죠 ㅎㅎ 너무 길어서 그런 건지 ㅠㅠ
@user-lr6pz8yx1x
@user-lr6pz8yx1x 4 жыл бұрын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노래 인생의 종착역어서라도 만나고 싶어요 후회없이 살다가 살다가
@eun1315
@eun1315 4 жыл бұрын
젊은시절 오빠 사랑스럽네요~처음 듣는 노래인데 감성을 깨우네요
@haleyfenwick8536
@haleyfenwick8536 11 ай бұрын
나의 삶 전부가 이 노래에 담겨져 있내요. 슬프면서도 가슴 벅찬 이 노래, 이 목소리....
@pilsory
@pilsory Жыл бұрын
이 벅찬 감동을 어떡게 글로 표현할수 있을까요.대단 대단 하신 울오빠~❤❤❤
@jrk327
@jrk327 Жыл бұрын
네 오빠를 보았어요 귀여우시고 보호해 주고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ㅎ 헌대 올구 노래도 잘하고 마음도 착한 오빠를 보았어요 반가워요 오빠 고맙습니다 💐 🌼 🏵
@user-gg6xk5pd5b
@user-gg6xk5pd5b 2 ай бұрын
영원한 사랑 언제나 힘을 얻을수 있습니다 어쩜 20분간의 긴 노래속에 인생의 한 장면이 파노라마로 닮긴 위대한 곡 서사 입니다 이 대곡을 통해 너무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세상의 치유가 되는 값비싼 안정제 입니다 오빠께 부태드립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해주세욤 오래 오래 곁에 있어 주십시욤 영원한 사랑 조용필 오빠님~❤❤❤❤❤🎉🎉🎉🎉🎉 치유곡이라 생각이 듭니
@pilsory
@pilsory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용필오빠노래 말하라 그대들이 본것이 무엇인가를. 들었는데... 완전 소름!!!어떡해 표현해야 될지모르는 명곡중에명곡입니다.우와~
@user-ie8kw7ll7y
@user-ie8kw7ll7y 7 ай бұрын
내가 하고픈 말들이 이노래에 있습니다~ ❤❤❤
@user-es6vq6ip5f
@user-es6vq6ip5f 3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나네요~~
@user-be3hx2ss8o
@user-be3hx2ss8o 5 жыл бұрын
나는 무슨 말을 할수 있을까?
@user-bq3iz5qy6s
@user-bq3iz5qy6s 2 жыл бұрын
표현 아주 잘 하심 시적이며 꿈을 찾아 가는 먼 곳으로~ 대서사시 보물섬 같기도 하고 바다위 배를 끝없이 출렁 출렁 떠나는 긴 여정의 노래인듯~
@luckeyman1664
@luckeyman1664 Жыл бұрын
시처럼 아름다운 곡이 아니라, 꿈을 안고 떠났다가 좌절감을 안고 돌아오는 슬프고 서러운 인생사를 그린 겁니다. 보물 찾으러 갔지만, 모래로 만든 샌드 맨(sand man)처럼 무너지는 주인공의 심정...절규~;;;
@user-xw7sx6dd1e
@user-xw7sx6dd1e Жыл бұрын
저도 옛날부터 조용필님의 노래를 좋아하고 많이 들었지만 이노래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20대 아들의 추천으로 한번듣고 너무 좋아서 쉬는날 마다 듣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user-gb2ty5st6f
@user-gb2ty5st6f 7 ай бұрын
집청소하고 상쾌한맘으로 들을 때 너무 행복했지....
@user-jf6op1di5l
@user-jf6op1di5l 3 жыл бұрын
이런 대곡이 명곡이 한국에서 그것도 용필님이 부르셨고 완벽하게 소화하셨다는 사실은 그야말로 엄청난축복이고 그저기적 그이상의 기적 같은 일입니다! 감사를드립니다! 가수에게 할렐루야를 외치고싶은 오직 한분 조용필!
@user-ie8kw7ll7y
@user-ie8kw7ll7y 10 ай бұрын
우리형아! 당신의 끝판왕 음악의 제 왕이엇다 새상의 음악인
@user-ie8kw7ll7y
@user-ie8kw7ll7y 25 күн бұрын
형아! 이 음악 최고예요 저도.이음악 잘 불러요 매우 훌륭한 음악이며 공감대가 매우 컸어요 제가 하고픈 가짜가 피부에 와 닿았지만 최고야!!!
@user-fe5om3ih6o
@user-fe5om3ih6o Жыл бұрын
서사시 네요.광활한 초원위에 부는 바람처럼.그 향기처럼 인생을 노래로 표현햇네요.철학이.감성이.인생을 통찰하는 감동에 전율을 느껴지네요.
@user-ff4mf4py5x
@user-ff4mf4py5x 10 ай бұрын
또 듣습니다!! 조용필님이라. 가능한 곡!^^
@JaSooJung6380
@JaSooJung6380 5 жыл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 굿잠하세요 ~.🤗🤗🤗
@user-hv3ty3ms9p
@user-hv3ty3ms9p 2 жыл бұрын
아!~~~~
@suelee3549
@suelee3549 5 жыл бұрын
진정한 대작! 그리고 걸작..
@user-oy1kt4bl3v
@user-oy1kt4bl3v 3 жыл бұрын
@user-zp1gb6ps9s
@user-zp1gb6ps9s 4 жыл бұрын
마지막 포효가 가슴을 저리게 한다.
@user-gb2ty5st6f
@user-gb2ty5st6f 7 ай бұрын
노래로 욕을 하셨다 했음
@user-we1yk4zl4y
@user-we1yk4zl4y 3 жыл бұрын
이 긴 가사를 올려주셨군요ㆍ카셑테잎을 밤 새 되감기 하면서 적었던 일이 떠오르네요ㆍ대사까지 짧은시간에 다 외우고는..... 지금까지 최고의 애창곡으로 정한 용필오빠의 명곡입니다ㆍ
@user-tw8lj6xs4h
@user-tw8lj6xs4h 3 жыл бұрын
어쩜 저랑 똑같음
@user-zp1gb6ps9s
@user-zp1gb6ps9s 4 жыл бұрын
민족가객 조용필~~!!! 우리 민족이 존재 하는 날까지 마음속에 꺼지지 않는 모닥불이 되리~~!!! 사랑과 한과 눈물을 함께 할 전무후무한 유일한 예술가~~!!!! 우리의 정서를 녹여내는 혼의소리~~~!!! 이 시대 님이 있어 행복하다. 이 시대 님이 있어 행복한 추억을 쌓아왔다. 해서, 갈때도 행복하게 가리니~~!!!♡♡♡
@user-ff4mf4py5x
@user-ff4mf4py5x 10 ай бұрын
조용필 가창력. 없다. 생각했는데!!조용필 최고의 곡이. 이곡이다!! 가창력까지. 깡그리 인정되네!! 김종서. 조용필! 인정하는 남자 가창력. 가수!^^
@user-jv2qu2uk3e
@user-jv2qu2uk3e 2 жыл бұрын
89년에 테이프로 엄청듣던 조용필의 대곡! 33년이 지난 지금도 가슴을 뛰게한다. 나이를 먹는다는건 겉모습만 달러지는 건가보다. 그나저나 용필이 형 공연을 또 가고싶은데 가서 모나리자를 들어야하는데.
@user-dq5sg5hb7w
@user-dq5sg5hb7w 9 ай бұрын
조용필 선생님 유명한 곡 몇 개만 알고 있었던 아들뻘 남자입니다. 이 곡은 한마디로 미쳤습니다. 다른 어떤 곡보다 가사를 보면서 음악을 들으면 들을수록 소름이 돋고 눈물이 핑 도네요.... 왜 제목이 "말하라, 그대들이 본 것이 무엇인가를" 인지, 몇 번을 들어 보고서야 이제야 알았습니다. 작사가 양인자 선생님과 작곡가 김희갑 선생님의 예술, 삶의 깊이는 정말 어마어마한 산 앞에 서 있는 작디 작은 제 자신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 곡을 이제라도 알게 돼서 정말 감사하고, 기쁩니다. 많은 분들이 이 곡의 진가를 알아보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user-du6ko1cy9c
@user-du6ko1cy9c Жыл бұрын
언졘가 보았던 댓글이 생각난다.엥 달랑 한곡. 너무짭다 너무 짭다. 요즘 와서 나도 그 댓글이 너무 가슴에 와 닿는다. 이 긴 노래가 조금 더 길었다면하는 아쉬움을 남긴다. 정말 내 생에 최고의 노래다. 더 이상의 노래는 존재 할수 없다
@user-ff4mf4py5x
@user-ff4mf4py5x 11 ай бұрын
인정하는 조용필의 노래! Q! 추억속의 재회! 킬리만자로의 표범! 말하라!. 그대들이. 본것이 무엇인지를!!.! 꿈!!! 허공!.
@user-gg6xk5pd5b
@user-gg6xk5pd5b Жыл бұрын
오빠 부산 서면극장서 처음 오빠를 뵙습니다 그후 늘 제맘에 담아두었죠 글구 기도해욤 최근 콘서트 정말 멋지고 찰나 도 멜론으로 반복듣기로 소화시켜 놀방가 불렀죠ㅎ 이노래는20분 소요시간이라 안타깝게도 놀방서 부를수가 없기에ᆢ킬림만자루만 대신ㅋ 감탄사와 감탄이 우와 이런 대 서곡을 역시 조용필 오빠만이 해 낼수 있는 일 존경할수 밖에 없는 전세의 가수님 이십니다 사랑합니다 진심 닿게 한편의 인생 파노라마 절규는 삶을 말하는것 19:54 말하라 그대들이 본것이 무엇인가 를ᆢ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luckeyman1664
@luckeyman1664 Жыл бұрын
한 번 들으면 계속 듣고 싶어지는 마력의 "인생 대 서사시" 녹음 전에 많은 연습을 하셨겠지만, 녹음을 단 한 번에 마쳤다고 합니다. 이 곡을 들어보면, 어릴 때의 꿈을 떠올리며... 지금까지 삶을 돌아보게 합니다. "먼 곳은 아름답다! 먼 곳은 멀다는 것 만으로 아름답다!" 인생이란 호기심과 유혹을 쫓는 것이구나~ 하는 것을 깨닫습니다.
@user-ru2ii5xt2c
@user-ru2ii5xt2c 5 жыл бұрын
이전에도 이후에도 앞으로도 전무후무한 우리들의 영원한 슈퍼스타가 아니면 감히 그누도 대신할수없는 대작 대서사시,인간의 실존적 존재를 묻는 그의노래는 그의간절한 절규는 노래가 아니고 한편의 거대한 담론이요 바이블이다 우리인생의 거울과 같은 나침반의 기록이고 고독한 순례자의 고독의 무한성을 보여주고있다 말하라!그대들이본것이 무엇인지를 ,! 그는 우리에게 묻고있다
@user-vh2iq9he5k
@user-vh2iq9he5k 2 жыл бұрын
ㅣㅡㅜ
@user-bh7yz6gw2e
@user-bh7yz6gw2e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이노래 정말 최고
@user-ei9uf5xg5x
@user-ei9uf5xg5x 11 ай бұрын
조용필님이 부르시니 어울리는 곡 인거 같아요. 노래가 없는 세상은 캄캄한 밤이야. 라고 말했던 용필님이 말이 생각납니다. 장인정신이 있는 당신을 존경하고 내 인생에 지침이 되어주셨어요.
@jdgfjy
@jdgfjy Ай бұрын
노래 듣다가 졸기는 처음이네. 대단한 수면제네.
@79change
@79change 2 жыл бұрын
표현은 잘 못 하지만 가슴에 담아둘수 있는 웅장하고 긴 여운이 남 는 책 한권을 읽은것만 같습니다.이 노래가 나올수 있게 해준 모든 분들께 고개숙여 감사 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가정에 평온과 건강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이 노래가 1989년에 나왔다니 다시한번 더 놀랄뿐 입니다 ..
@user-du6ko1cy9c
@user-du6ko1cy9c Жыл бұрын
정말로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혼자보단 널리 알려지는게 좋은것 같은데 제 생각이 잘못됐나요
@79change
@79change Жыл бұрын
우리형 도 이 노래 알면서 안알려 주더라고요 30전부터 알고 있었으면서 치사하게 너무너무 길어서 그렇다나 뭐래나 아무튼 조용필 형님은 좋은 노래 도 많고 너무 좋습니다.조용필 형님 마이크 벽에 똥칠할때 까지 마이크 놓지마세요.화이팅❤
@user-bq3iz5qy6s
@user-bq3iz5qy6s Жыл бұрын
하류인생같은 말 하네 웅장하고 좋구만 저렇게 좋은건 널리 널리 알려야지요
@luckeyman1664
@luckeyman1664 Жыл бұрын
@@79change 현대판 조용필 판소리라고 할 수 있죠. 한 젊은이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가사 중에... "청년의 여름은 실종되고..." 달콤한 유혹에 빠져 큰 꿈과 희망과 파랑새를 찾아 떠났다가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을 당했으니, 얼마나 억울하고 분하겠습니까!! 그래서 결국 목이 터져라 절규하는 것 아닙니까. "햇볕이 가득한 마당에 눈부시게 널린 하얀 빨래" "여보! 애 기저귀 좀 걷어주면 안돼요?" 아내의 부탁을 거절하고 문 밖을 나섰는데 대문 밖을 나서는 남자의 가슴을 겨냥한 활시위~~ 아내의 원망스러운 한마디가 날아와 가슴에 꽂힌다. "그것도 못해줄거면 나랑 왜 결혼했어~!!" Sand Man의 존재는?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모래성과 같은 매우 수상한 존재입니다. "Sand Man은 다가와 모래를 뿌리고, 우리는 서러움과 외로움을 비켜선 오수에 빠져든다" `오수'는 더러운 물 즉, 똥물인데 그것도 모르고 유혹의 함정에 빠진다는 뜻이네요.
@woomee355
@woomee355 3 жыл бұрын
내가 항상 옳은건 아니지만 주는것만 옳다곤 않겠네. 희망보다 항상 더 어려운 것은 체념이야.. 10대때 이 가사접하고 뒷통수 세게 맞은 느낌이었음
@luckeyman1664
@luckeyman1664 Жыл бұрын
체념이란 희망을 포기하는 것인데, 그동안의 시간과 노력이 쌓여있어 그것을 버리기에는 너무나 크게 나를 감싸고 있는 "미련"이라는 것 때문이지요. 그것은 곧 본전을 찾고 싶은 도박 심리와 같습니다. 좀 더 해보면 될 것 같은데... 마지막 부분에서 절규하는 것은 요즘 말하는 "멘탈이 붕괴된 상황"을 말합니다. 샌드 맨(sand man)은 모래성처럼 쉽게 무너짐을 상징합니다. 희망을 안고 떠났다가 한 순간에 무너지는 가슴 아픈 일을 겪게 됩니다. 후회 없이~ 변명 없이 살아가고 싶은데, 집에 가서 아내에게 또 뭐라고 변명을 해야 할지 마당에 한가득 널린 아기 기저귀라도 개 놓고 올 껄... 난로에 연탄이라도 갈아주고 올 껄... 처음 들었을 때, 행복과 설움을 어떻게 함께 느낄 수가 있지? 의문을 가졌어요. 오늘 아침 내가 행복한 이유는 그런 거지...(누군가 나에게 기가 막힌 정보를 들려줬어) 오늘 아침 내가 서러운 이유도 그런 거야. (잊었던 꿈이 되살아나면서 지난 날의 설움이 밀려오는 상황) (바쁘게 짐을 챙기면서...) 이번 일만 잘 되면, 나도 꿈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야!!
@user-du6ko1cy9c
@user-du6ko1cy9c 6 ай бұрын
지금은 이 노래 가사를 다 알 수 있지만 당시엔 가사가 없었기에 이 가사를 알기위해서 몇번을 받아 적어가며 듣던 노래.내가 유일하게 두개의 테이프를 가지게된것도 우연.구입하고 얼마 안되어서 이 테입을 선물 받았던 것도 추억이라면 추억이겠죠.
@user-lw5dh6hh2l
@user-lw5dh6hh2l 9 ай бұрын
엄청난 의미가 있는 곡이네요..
@user-ou3ik9id7r
@user-ou3ik9id7r 6 ай бұрын
후반부.표효가 지렸다
@user-nc3bv1nf2y
@user-nc3bv1nf2y 11 ай бұрын
두고두고 들을 것 같습니다. 양인자작사/김희갑작곡.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나의 길에 중간쯤되는 명곡입니다.
@user-nc3bv1nf2y
@user-nc3bv1nf2y 10 ай бұрын
그렇습니다. 애절한 절규의 나의 길이 너무 짧아 아쉬웠는데, 그 아쉬움을 여기서 채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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