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내가 너무 무심했구나" 딸이 직접 만들어준 요리에 감동받은 엄마, 끝내 눈물 흘리는 이효리💧 #엄마단둘이여행갈래 #엄마단둘이여행갈래하이라이트 #이효리 📌 공홈에서 리플레이 : tv.jtbc.co.kr/travelwithmom 📌 #티빙에서스트리밍 : tving.onelink.me/xHqC/1vihef6r
Пікірлер: 435
@gangou6 күн бұрын
둘 중 누구도 가해자가 아니고 둘 다 피해자같아서 서로가 이해돼요 회차가 지날수록 지켜보는 시청자도 둘의 관계가 나아지는거 같아서 덩달아 위로가 되고 보기 좋네요
@user-su9yl7jj8g6 күн бұрын
맞아요 둘다 피해자죠ㅠㅠ 어린 효리도 가여운건 맞지만.. 없는 살림에 애 넷 키우기 쉬운가요ㅠ사실 엄마가 제일 불쌍..
@야Gd동보KU까3 күн бұрын
효리씨 부모님이 훌륭한 부모님이십니다. 어려운 인생코스를 회피하지 않고 책임감(그것이 사랑)으로 계속 달려오셨고 지금도 달리고 계십니다. 인생은 누구나 달콤하지만은 않습니다. 다 아픈게 있답니다. 나의 일이니까 더 아픈 것 입니다. 어머니께서 노래도 잘하시고 솔직하시고 효리씨는 어머니를 많이 닮아 매력이 넘치십니다.
@user-ez9ve6xm2u6 күн бұрын
실시간으로 치유되는 효리가 보인다. 눈물로 약을 바르고 웃음으로 반창고를 덧대고.
@user-jl8bc4us2x6 күн бұрын
표현이 너무나 멋지고 싯적입니다. 눈물로 약 바르고 웃음으로 반창고 덧대고~~ㅋ. 한참 힘들땐 이도저도 느낄 겨를이 없다가 걱정없이 부를 누릴때면 지난날이 억울하고 원망한 맘이 생기는건 누구나 갖는 감정인것 같구요. 다 가지고 나도 어릴적 받은 상처는 치유되기 어렵고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게 슬픈 인간의 한계~~ 효리도 지금 그 안에서 울고있는 또 다른 효리가 들어 있어 괴로워하는 것 같아요. 딱히 힘없는 엄마에게 모든책임 전가도 아니고 본인도 알수없는 혼란으로 그냥 투정하는 맘 보듬어 주길 바라는데 서툰 엄마의 표현으로 본의 아니게 가슴 아픈 말 내밷곤 눈물 흘리고~~ 이제 머잖아 부모님이 이 세상에 안 계실때 그때부턴 불효란 족쇄로 더 큰 고통이 찾아 오더라구요. 그때 신앙의 힘으로 참회하고 진정한 나를 찾게 되는 끝없이 힘든 인간의 여정~~ 그래서 절대자가 꼭 필요하다는 걸 이제서야 깨닫게 되네요.~~
@user-wi9ys5bc1z4 күн бұрын
ㅇㅈ😮
@깍두기깍3 күн бұрын
너므 멋진 표현이에요
@Mulbwaaa3 күн бұрын
와 … 표현력에 감탄하고 가요 … 저도 책 좀 많이 읽어야겠어요
@승교-y6q15 сағат бұрын
☝⏯
@Bella-up8hz6 күн бұрын
어머니는 자식 데리고 안 도망간게 아니라 못 도망간거에요.. 힘들지만 자식 네명 먹여 살릴려면 그래도 아빠라는 존재가 필요했으니까요.. 어머니 그 세월 다 이기시고 이렇게 자식들 다 키워내신거 정말 존경합니다
@user-ds2zt3cq3u5 күн бұрын
당연히 존경하지요, 지금 같았음 당장 이혼이죠.. 억척같이 사신 부모님들 참고 이혼 안하신분 엄청 많지요 존경 경이로움
@hysmom19375 күн бұрын
결혼해보면 알죠..버티는것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걸..정말 무책임한 사람이면 다 버리고 도망갔죠
지금 시대로 이야기하면 다들 이해 못할듯요...정말 예전 우리 엄마세대야말로..다들 이혼감??아빠들 많았습니다ㅠㅠ바람은 기본??이고...무책임한 아부지들..(다 그랬다는건 아니고요)또 그런집이 자식은 많아...하다보니..우리동네 아저씨들 이야기 다 나오네요.그 세월을 살아온 어머니들은 살려고 억척스럽게 벌고..아이들 키우거 그렜죠..
@user-fp5vf7it8x5 күн бұрын
예능이 아닌 그 이상의 프로그램이였습니다. 처음엔 톱스타 이효리와 어머니가 여행을다니는 그런 흔한 포맷의 예능인줄 알았더니...이거 왠걸 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국민...그시절 부모님이 다투는 그 모습을 지켜보던 아이들을 위로하는 프로그램일줄이야......정신적 물리적 폭력을 건뎠던 모든 그 어린 시절 아기들에게 대신해서 위로해주고 이해시켜주는 프로그램이였습니다 ㅠㅠ
@user-zx8nm3um7e6 күн бұрын
효리씨도 안쓰럽고 엄마도 안쓰럽습니다 서로 노력하는모습 보기좋아요 근데 웰케 눈물이나지..
@user-lx9sf2gj3f5 күн бұрын
너무 아름다운 동행입니다. 멋지십니다.
@user-yu5rg9db4t6 күн бұрын
매번 느끼지만...딸이 엄청난 톱스타인데도 어머니 너무 검소하시고 그 흔한 허세도 없으신 모습이 경이로울 정도입니다. 저러기 정말 어렵지 않나요?
@codemansionis5 күн бұрын
맞어요 진짜 ㅎㅎ 대한민국 탑스타인데..
@zzxxccvvbbnn5 күн бұрын
맞아요 다른 연예인들 가족들보면 번돈 다날려먹고 빚만 안겨주고 장난아니죠...
@user-rk5tn7kn1i5 күн бұрын
저도 그리 생각해요. 딸이 이효리면 명품백도, 비싼옷도 입고 동네방네 자랑에, 목에 힘주실만한데 정말 검소 그자체, 순박 그자체. 수수 그 자체. 어머니 정말 존경스러워요
@user-di8st2hl2o5 күн бұрын
이효리어머님 존경합니다 ❤❤❤오래오래건강하세요❤🎉
@origins3204 күн бұрын
가수 본인보다 어깨뽕 더 심한 가족들도 많더라고요. 진짜 검소하시고 순박하시고 심지 곧으신 어머니신듯. 효리님 행복하세요
@estaluciente6 күн бұрын
오늘 눈물펑펑흘렸어요. 효리가 엄마통화 하는 소리듣고 눈물흘리는데... 엄마가 너무 기뻐해서 맘이 많이 아팠던거같아요. 엄마 단둘이여행갈래? 소소한행복과 감동 자체 힐링방송 인생작이에요~!! 💕💕
@user-nc5rw1qb3w6 күн бұрын
그리고 어머님 팬 될것 같아요. 탑스타 엄마라고 뻐기지도 않으시고 겸손하시고 겸손하신게 제일 품위있어요! 요새 어른이라고 정말 어른 같지도 않으신 분 많은데 너무너무 겸손하시고 예수님 향기 풍기시는 분! 따님에게 이젠 세상부귀가 아닌 귀한 하나님 축복이 가득 부어지길 함께 소망해요
@user-fy7rn9jh5m6 күн бұрын
매회 공감하고 울었어요. 엄마도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부족한 살림에 가족들 먹이고 챙기랴 남편이랑 마음이라도 맞으면 좋으련만 그렇지도 못하면 참 고단하셨을 겁니다. 최선을 다해 하루 하루 살았지만 그 와중에 자식들은 마음에 상처입고 나한테 왜 그랬냐고 원망하죠.. 저도 딸의 입장이라 효리언니 한테 더 감정이입되어 봤는데 어머니 보니까 어머니의 아픔도 보게 되네요. 이 프로 너무 감사해요.
@mariaguitar22825 күн бұрын
공감합니다. 프로를 볼 때마다 엄마의 아픔이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네 아이의 엄마로 최선을 다하시고 밝은 웃음소리 잃지 않으신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엄마라는 존재만으로도 눈물이 납니다
@user-gy7yt2es4f6 күн бұрын
폭군 아버지를 피해 도망가지 않고 자식 옆에서 버텨내신 것만으로도 효리씨 어머니는 충분히 강하고 훌륭하신 분입니다..^^ 그 암울한 시기에 어머니마저 없었다면 어찌됐을지...말안해도 아실겁니다. 어머님과 좋은 시간 많이 가지세요^^ 후회없이요^^
@user-dc7ms4kc7n6 күн бұрын
진짜 공감합니다
@lichunhua166 күн бұрын
저도 비슷한 환경에서 아이 키우는 입장이라 생각이 많아지네요. 이혼 했어야 아이들을 보호하는건지....
@user-zq5sk4uh8v6 күн бұрын
@@lichunhua16이혼하는게 맞다고 봐요 저는 엄마가 아빠가 가족들 힘들게 하는데도 그 환경에서 저를 했다고 생각하거든요 홀부모 밑에서 평화롭게 사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해요
@Shariu88.6 күн бұрын
@@lichunhua16 어머니, 폭력적인 상황 앞에서 아이들 지켜줘봐야 아이들은 상처뿐만 아니라 죄책감까지 남아요.. 힘드시겠지만 가능한 헤어지시고 몸은 고단해도 마음은 편안해지는 삶을 사시길 바래요.
저번주에 어머니에게 상처 받아서 눈물 흘리는 효리님 보면서 같이 울다가 이번주는 어머니가 기뻐하시는 모습에 눈물 흘리는 효리님 보면서 같이 울었어요ㅠㅠ 이번 여행에서 효리님이 어머니와 가까워지며 추억을 쌓는 장면들만 뿐만 아니라 유년시절 가족 덕분에 즐거웠던 순간, 가족 때문에 상처 받았던 순간들까지 꾸밈없이 솔직하게 보여주는 인간적인 모습들이 저는 참 좋았어요. 효리님, 앞으로는 어머니와 함께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나날들이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dooheekim16336 күн бұрын
효리씨 가족이 함께 할 수 았었던건 착하고 부드러운 어머님 성품덕이었던것 같아요. 어머님의 상처도 깊으실것 같은데, 그 세월에도 여전히 너무 순하신 어머님이 정말 대단하시네요. 효리씨가 다른 사람들에게 너그럽게 하듯이 이젠 엄마의 아픔도 천천히 들여다 봐주세요.
@bluebean33106 күн бұрын
근래 본 프로 중 가장 마음을 많이 울렸던 프로.. 효리언니를 좋아해서 보게 됐는데, 볼수록 어머니의 인생과 아픔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가난했던 시절, 아이 4명 키우면서 얼마나 힘든 일이 많으셨을까요. 그 세월 버텨오신 어머니도 얼마나 힘드셨을지. 전 방송에서 보니 친정어머니도 일찍 돌아가셨다고 하시더라구요. 효리언니는 그래도 어머니께 조금씩 투정이라도 부리고 같이 여행이라도 갈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하셨을 어머니 인생을 생각하니 눈물이 납니다. 어머니께서 언니 안아주시면서 아빠 몫까지 미안하다고 하시며 언니 없었으면 인생이 의미가 없었을 꺼라고 하시는데 펑펑 울었네요. 언니, 어머니와 함께 좋은 프로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이번 여행이 언니와 어머니께도 치유와 위안의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
@sm.k4 күн бұрын
요즘 디어마이프렌즈를 봤거든요..2016년 드라마 그.드라마 현실판 같아요..
@user-sc3no2eu1o6 күн бұрын
최근에 보았던 그 어떤 것보다 이 프로그램 최고네요 효리님 어머니 매력에풍덩 입니다
@user-jz8xt7ox9s6 күн бұрын
효리어머님의 매력에 빠지고 있어요
@su-Qhgusl6 күн бұрын
이 프로그램 보면 왜 맨날 눈물이 날까요
@user-gz8vb4rf2g6 күн бұрын
저도 그래요~
@user-ch2lr4ly9f5 күн бұрын
저두요 ㅠ
@user-pg6bt3xn1e5 күн бұрын
저도 출근길에 눈물 그렁그렁..😅
@user-jx3lp6ze4s4 күн бұрын
저도 그래요ㅜ; 아마도 저 모든순간들이 영원할수 없다는걸 알기에 눈물이 나는게아닐까 하는생각이 듭니다.
@origins3203 күн бұрын
울생각 전혀 없었고, 심지어 같은 아픔조차 없는 사람인데도 눈물이 광광남... 어머님도 효리언니처럼 있는 그대로 보여주시니까 마치 다큐마냥 몰입이되면서 마음이 막 움직여요 ㅠ
@hwasunlee71985 күн бұрын
효리는 모든 방송에 진실하다 그진실됨을 엄마에게 물려받은 듯 하다. 노래하고 춤추는 기술은 늘릴수 있어도 진실되고 솔직한 모습은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소중한 유전자이다
@user-zw4nm1vo7k4 күн бұрын
두분 다 가식이 없고 허영이 없어요. 효리의 입담과 통찰력, 포용력이 엄마 유전자네요. 효리성공에 큰 자양분
@ttree46369 сағат бұрын
외모도 엄마랑 더 닮았어요😊
@chae_chae_qaz6 күн бұрын
누구나 본인만의 괴로움이 있고 내고통이 세상에서 제일 큰 고통이라 생각하고 살죠 그러다가 상대방의 고통이 보이는 순간 진짜 어른이 되는거 같아요 늦지 않았어요 지금도😊
@user-im9gb9eo7g6 күн бұрын
멋진 글이네요....
@elenayun58075 күн бұрын
엄마.아빠중에 자식이 잘나가는 연예인, 돈 잘버는 스포츠 스타라고 사기치고 온 갖 빚으로 자식들 힘들게하는 부모 많은데 어머님이 알뜰하시고 말씀도 예쁘게 하시고 무엇보다 자식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모습보면 참 훌륭한 분이라 생각되고 이것또한 효리님 복이라 생각됩니다
@paulkim66926 күн бұрын
그래요 맞네요. 존재 자체가 그냥 감사한거네요. 부모 존재를 모른체 살아내는 동심들도 위로가 되길…
@user-dl8yv4kk3y6 күн бұрын
아버지케어를 하시니 아직도 너무 힘드신엄마ᆢ재능도잇으시고 지혜로우시고 안쓰럽습니다 전 그런 어머니가옆에 계신 효리씨가 부럽습니다
@user-ig7ct8ft8h6 күн бұрын
효리 참 착하다. 볼수록 마음이 따뜻한 친구
@littlej10524 күн бұрын
커다란 집에서 슈퍼스타로 멋지게 혼자 살던 효리 언니를 오프더레코드에서 보고, 남편과 따뜻하고 편안한 사랑을 하는 언니를 효리네 민박에서 보고, 이제는 엄마를 이해하고 또 사랑하는 언니를 여기에서 보네요. 언니가 더 자주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jheechung27806 күн бұрын
솔직한게 아름다운거라는..엄마 코고시는 소리가 해변에 자갈 굴러가는 소리같다는..독보적인 외모만큼 표현에 깊은 따뜻함에 같이 울었어요 자분자분 조곤조곤 오랫동안 슈스를 유지하는 건 깊은 따뜻함 진정성.. 선물같은 일요일저녁을 제게 주셔서 감사드려요 귀하디 귀한 보석같은 따님이네요~~
@user-pl2qt1kn5x6 күн бұрын
솔직한 게 아름다운 거라는 효리언니 가정사와 감정들을 솔직하게 펼쳐내는 효리언니 정말 아름답습니다 비슷한 상황인데 저도 같이 치유되는 느낌이에요 정말 고맙습니다
@user-jz8xt7ox9s6 күн бұрын
효리씨 부모님이 훌륭한 부모님이십니다. 어려운 인생코스를 회피하지 않고 책임감(그것이 사랑)으로 계속 달려오셨고 지금도 달리고 계십니다. 인생은 누구나 달콤하지만은 않습니다. 다 아픈게 있답니다. 나의 일이니까 더 아픈 것 입니다. 어머니께서 노래도 잘하시고 솔직하시고 효리씨는 어머니를 많이 닮아 매력이 넘치십니다.
@Yulee116 күн бұрын
공감합니다!!!
@eliz-blossom85315 күн бұрын
맞아요… 가출 안하고 참고 아이들 옆에 있어준게 희생입니다.
@user-db3jt3el5k6 күн бұрын
도망가지않고 자식들을 위해서 자식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인내해주신 엄마의 사랑은 위대합니다.
@user-wb5yj2fd1b6 күн бұрын
첫 영상에 엄마 통화하는 소리 들으며 설거지 하는 이효리 표정 보며 나도 울뻔했다 ㅠ.ㅠ 어머님의 대화 중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엄마'로서,,에서 흠칫하고 '여행 중에 최고야'에서 이효리씨 감정도 터진듯..
@luly06555 күн бұрын
엄마가 사신게 최선 이었던거 같아요,그래서 이렇게 잘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되었잖아요 훌륭하신 어머니 이십니다
@user-iy3bz7lq9j6 күн бұрын
어머님이 효리씨를 너무나도 사랑하는게 느껴져 어린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나이들고 있는 엄마를 둔 두가지 저의 입장에서 보니 너무나 가슴이 벅차고 시간이 있을때 부모님을 더 사랑해 드려야겠다 느꼇어요 감사합니다 비록 아버지가 무서우셨지만 효리씨를 너무 사랑해주는 엄마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복받은 사람이네요
@user-sy3tm8pg3y5 күн бұрын
설거지하면서 울음참는 이효리님 표정이 너무 슬퍼요.. 안아주고싶다 그멍든마음
@geumyeonpark89124 күн бұрын
같이 울었어요. 그렇지만 그 울음이 슬픔만은 아니에요. 효리가 치유되고 있는 모습이니까^^
@tamina8796 күн бұрын
내가 늘 내 손으로 해먹다가 누군가가 해주는 밥을 먹으면 맛있고 편해서 좋죠. 옛날에 엄마가 해주시는 밥을 먹고 살다가 결혼해서 내 손으로 해먹으려니 귀찮기도 하고 힘도 드네요. 효리씨가 해주는 파스타를 드시며 늘 아기같던 딸이 벌써 자라서 엄마에게 파스타를 만들어 드리니 기특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감정이 드셨나봅니다. 효리씨 어머님 보면서 저의 친정엄마가 생각나서 눈물을 흘렸어요. 효리씨가 했던 말중에 " 내 나이보다 어렸던 엄마였는데 그 힘든 시절을 어떻게 버텨오셨는지..." 이 말을 듣고 저의 친정엄마도 저보다 어린 나이였을때 얼마나 힘드셨을지 하고 생각하니 눈물이 나더라구요. 이 프로를 통해서 두분이 서로 정을 더 느낄수 있었던 시간인것 같아서 참 좋네요. 세월이 지나서 훗날 효리씨의 기억에 남을 엄마와의 단둘만의 좋은 추억이 되겠군요.😂
@thepacificoceanboat6 күн бұрын
이프로그램 너무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seungbaik95836 күн бұрын
마음의 상처를 받고 살았던들 본인만 받은 상처만은 아닐테니 온 가족이 다 상처였쓸 과거를 이번 여행으로 잘 치유 받고 행복하셔요~ 그리고 효리 어머님 건강 하세요~
@sungahhong67854 күн бұрын
다들 가십거리가 될만한 사생활들은 숨기려하는데 이런 여행프로그램을 하시면서 자신을 가감없이 보여주시는 언니가 멋있어요
@hellenayum51835 күн бұрын
막내딸이 온집안 식구 가장으로 몇십년을 살았는데 그 무게감과 부담이 얼마나 컸을까 그 마음속에 말못할 아픔이 있었을거 같다 이제라도 응어리진 것 풀고 마음 홀가분해지면 좋겠네요
@rl12183 күн бұрын
많이 아팠던 효리가 이젠 비로소 엄마를 깊이 이해하는 성숙한 딸이 됐네요..딸은 엄마와 함께 나이 먹어갈수록 찐한 친구가 되는거 같아요...
@user-qq5ux7ud2n6 күн бұрын
요즘 본 방송 프로그램 중 제일 감동입니다 최곱니다
@ricaandrica5 күн бұрын
효리님 이런 큰 선물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의 마음은 그래 아기 고래가 인질로 잡혀있는데 어디로 가..." 이 부분이 어렸을 때 폭군같은 아빠 아래 살 수 밖에없던 인질과도 같은 삶에서 혼자서 도망칠 수 없으셨던 어머니의 마음을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효리님 보면서 자꾸 제 어렸을적 모습이 겹쳐서 매 장면마다 너무 소중히 시간이 가는 걸 아까워하며 봐왔습니다.. 저도 어렸을 적 괴물이 사는 가정에서 엄마가 우리를 데리고 도망가지, 왜 떨어져 안살까 원망하고 살았어요... 이혼한 가정들 너무 부러워하면서요.. 모든 힘들고 어두운 긴긴 터널이 지나 이렇게 저와 비슷한 효리님의 가정사를 보며 위로 받는 날도 다 오네요... 저희 엄마도 표현은 잘 못하시지만 지난날 너희들 데리고 떠나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해하시고 더 좋은 환경을 주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때는 엄마가 훌쩍 우리를 데리고 떠났으면 저는 지금처럼 잘 크지도 못했을 거 같아요 그걸 생각하면 엄마도 참 고통의 시간을 잘 버텨주셨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안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치유가 되는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 않더라도 치유가 될 수 있다는 방향을 보여주셔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준 방송입니다... 여느 연예인 방송처럼 내내 화목한 모습들만 비추는 영상일 줄 알았는데 제 안의 저만 들여다보았던 모습들까지 방송을 통해 치유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일 거라 상상도 못했습니다 효리님께서 자신의 어둠 상자를 꺼내보이시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치유가 되어주신 것처럼 앞으로 어렸을 적 상처에서 훨훨 벗어나 나비처럼 아주 자유로운 삶을 사시기를 어디에 가서든 응원하겠습니다 불현듯 갑작스레 이런 큰 선물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user-ix7oy9xc3b6 күн бұрын
어떻게 저리도 효리님은 우리마음을 후비는지요 자신을 내려놓기 힘들 영원한 슈퍼스타 어머니의 위대한 어머님 하지만 우리의 어머님들도 대단하십니다 분명😢
@byennz6 күн бұрын
왜케 보는 저도 눈물이 울컥울컥하는지 .. 우리엄마랑 저 같기도 하고.. 서운한 마음보다..엄마한테 따뜻한 말한마디를 더 붙여봐야겠어요ㅎ
@user-bx5kz4rp2y4 күн бұрын
엄마의 인생이 내 인생보다 더 가엽다는걸 느낀 순간부터 원망이 사라지더이다.. 어머님도 다 쏟아내고싶은게 얼마나 많겠어요..내인생만 생각하지 않기로 했어요
@Qwer123405 күн бұрын
하아.. 마지막에 ㅜㅜ 엄마품 안겨서 .. 인생의 끝자락을 향해가는 엄마가.. 40이 넘은 딸에게 사과하는데 왜 내가 눈물이 나는지.. 두분의 인생과 세월에 아픔이 너무 묻어나네여 ㅜㅜ 엄마가 넘 멋지세요... 대화도 깊이있게하시고.. 한마디 한마디.. 현명하세요.. 멋있으신분..❤ 어머니 건강하세요 ㅜㅜㅜㅜㅜ정말 고생많으셨어요......
@user-lx9kp8pk3o6 күн бұрын
어머님은 어찌 웃음소리가 듣기좋을까
@user-pk2gl4gs3h6 күн бұрын
옛날 엄마들은 다 강하고 위대했다
@user-fm8ti4tg4g3 күн бұрын
솔직한 대화가 아름다운 대화지.. 효리님이 무심한듯 하는 말에 가끔씩 득도한 말을 해서 깜짝 놀라기도 해요
@user-fm8ti4tg4g3 күн бұрын
아기고래가 인질로 잡혀있는데 엄마고래가 어딜가.. 그말이 넘 아프네요..ㅠ
@user-dt3dh8bk1p6 күн бұрын
아고~~~흑흑흑...ㅜㅜ 슬프다.진짜. 어머니~~힘내시고.건강하세요.딸에게도 지키고 싶은 비밀있다는 말씀..이해가 갑니다.ㅜㅜ
저도 그랬거든요. 무심해야 무관심해야 제가 살았으니까요. 모르는척하고 차라리 나쁜 딸 소리를 듣는게 나았어요. 부모를 마주할수록 내 상처를 후비는건 둘째고 여전히 변함없이 생채기내는 사이가 너무 힘들었어요. 그러니 멀찌감치 떨어져서 모른체 지내고 일방적으로 필요한거 보내주는 편이 편했고 그 정도면 도리는 다했다 생각하며 살았어요. 시간이 지나고보니 후회도 되지만 여전히 저는 무심한게 편해요. 그래야 살 것 같아요. 잘하려고 다가갈수록 상처받는건 항상 저라는걸 너무 잘알아서요. 그러니 죄책감갖고 후회하지마세요. 다 각자 살려고 그랬을거에요..
@user-ks2hl9ye8p6 күн бұрын
자꾸만 눈물이 납니다 힘든 삶가운데서도 그게 당신이 우리들에게 최선이였음을 이제야 알게 되었는데 엄마는 곁에 안계셔서 수고하셨다 고마웠어요 라고 할수없어요 그상처를 다독여 드리지못하고 내상처만 가지고 힘들어 했는데... 엄마 우리 형제들 곁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효리씨, 어머님 건강하시고 엄마와 좋은시간 많이 가지세요 엄마는 홀연히 가시더라구요
@jjin84645 күн бұрын
폭력적인 아빠 땜에 목숨 끊으려 산에 올랐다가 어린 자식 둘 엄마 없이 클게 불쌍해서 애들 20살 성인 될때까지만 버티자..하고 내려왔다던 울 엄마 생각나서 펑펑 울었어요....... 전화한통 안하는 무심한 딸인데 말로 사랑 표현하는게 왜 이렇게 어려운지 요번에 친정에가면 저도 따뜻한 밥 한끼 지어 드려야겠다는 생각 했어요 고단했던 제 어린시절에 대한 위로를 받는 방송이였어요 효리언니 감사해요
@user-lp4fz1pt8s5 күн бұрын
어머니 말투나 행동이 울 엄니랑 똑같아요! 너무 사랑스러워요 😊 모녀가 행복한 시간 보내는걸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힐링됩니다!
@user-rk4iv9og8v6 күн бұрын
부럽네요. 이런 엄마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user-lc9xb8nt7m5 күн бұрын
네가 부르면 지옥이라도 갈거야. 잡아줄까 우리딸? 사랑한다 효리야.
@anniekim93816 күн бұрын
요즘들어 부쩍 느끼는것이 어린 시절 기억이 한 사람의 인생을 불행하게도 행복하게도 한다는것이다. 단지 그 시절에 국한되어있지않고 쭈욱.........ㅜ 이효리는 정말 국민스타로 그 많은 넘치는 사랑을 받고도,,,, 어린 시절, 엄마의 사랑이 항상 부족했었던 그 기억을 40이 넘은 나이에도 엄마의 사랑을 갈구하고있다.....ㅜ 무심하게 툭툭 뱉는 서운했었다고 말하는 말에도 엄마 몰래 조용히 흐르는 눈물에도 그 상처가 고스란히 남아있음을..... 이번 기회에 더 돈독해지시길~~~
당신의 방식으로 당신의 인생을 최선을 다해 살아오신 겁니다. 내 방식과 다르다고 나쁘다고 재단할수는 없는 일이죠.
@user-rj3ww7sq6m5 күн бұрын
정말 볼수록 효리어머니 넘 속깊고 사려깊으신분인게 느껴져요
@user-gi3oj7ns3t6 күн бұрын
딸에게 해가될까 조심하시는 엄마. 스타도 세상사람들과 다를게없는 상처를 안고있는 공감을주는 효리. 잘보고 있습니다.
@user-le5jw4hn6m5 күн бұрын
효리씨 저도 효리씨 엄마와 비슷한 나이대 입니다 엄마의 입장도 이해되고 효리씨의 입장도 이해가 되네요 제딸의 모습과 내모습이 두분의 모습과 비슷한 점이 많아서 방송들을 보면서 많이 울었네요 그때를 산 엄마 또래들은 참 어눌하고 약지 못하고 그렇게 바보처럼 살았네요 지금 세월이 흐르고 나서보니 참 바보 같이 살은거에 후회도 많이되고 아이들 한테 지금 같이 약아지고 깨었다면 아이들 고생들 시켰을텐데 그때는 그렇게 사는것이 최선인줄 알고 살았네요 효리씨 엄마를 이해해주시길 바래요 두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
@user-cy4bf6iz7k6 күн бұрын
보면서 이효리도 멋있지만, 뭐든 다 보듬는 어머니(기순님) 너무멋있습니다. 선우정아의 도망가자가 이렇게 슬픈노래인가요ㅠㅠ택시에서 기대라는 엄마.. 우리엄마같아서 슬프고 힐링받고 오늘을 열심히 살겠습니다.
@user-ur9bw6hs2c6 күн бұрын
효리씨 존재 자체만으로 엄마에겐 큰 선물이예요❤❤
@jinchoi19815 күн бұрын
너무 슬퍼 볼때마다 눈물난다. 매번 해먹는 파스타 한번에 저렇게 좋아하시는 엄마. 얼마나 죄송한 마음일지... 그저 건강만 하시면 그저 그걸로 감사하더라.
@user-pc4uy4fb9h6 күн бұрын
효리 보기와다르게 정말 깊다 상처극복하고 치유하는 장한 딸
@mimilan9375 күн бұрын
이미 데뷔때부터 지금까지 부모님 손위언니들 형부들 고모 고모부 여태 모두 백수 효리가 전부 먹여살리는 것만 봐도 게다가 막내인데도.. 이미 오래전부터 어른이고 책임감 깊은 사람이에요 여태 가족 누구도 가장인 막내를 한번 제대로 품어주질 않은 집안이 이상한거죠 미안했다 고맙다 한번 안해주고 돈만 받고 떨어져 살았는데도 효리님은 가장 역할 다 하고 이제는 상처극복하려고 손까지 먼저 내밀었네요
@user-so3nn5qh1b3 күн бұрын
언니들 형부 다 백수라구요? .... 언니들 집 사준거는 들은거 같은데... 사실인가요???@@mimilan937
@user-fc6if3mx4x6 күн бұрын
저희 엄마는 치매 말기라서 마지막 이별이 가까이 오고 있어요. 효리씨 모녀 보면서 엄마가 건강할 때 여행을 함께 가보지 않은 것이 가장 후회돼요. 비 오는 숙소에서 느릿느릿 함께 파스타를 먹는 장면에서 ...... 눈물이 왈칵....
@user-qj4lb9mb8o5 күн бұрын
아...마음이 아프네요.ㅠ
@sanaman23384 күн бұрын
엄마가 신앙이 있는게 참 감사하다. 저나이에 사과할수 있는 힘..감동이다❤
@slow58546 күн бұрын
24:07 눈물이 막 나요
@Sky100416 күн бұрын
어후ㅠㅠ 너무 슬퍼서 계속 눈물만 ㅠㅠ
@user-lb7mj3xy1p3 күн бұрын
엄마가 대단해 보이는거 저랑 같아요. 어떻게 살아오셨을가… 내 딸로 태여나서 고맙다…. 눈물나네요
@dong90535 күн бұрын
진짜 너무너무 좋은 프로그램... 진짜 효리라 가능하다 ㅠ 태어나줘서 고맙다
@user-jc9lo8fr4g5 күн бұрын
효리씨의 됨됨이 뿌리를 알겠네요. 자랑스러워하면서도 딸로 보고있는 어머니의 시선은 참 자존감 있어 보이세요.
@user-gy7tm2lf4k6 күн бұрын
항상 애기처럼 보이던 효리씨가 해준 고사리 파스타 드시며 세상 잘 살아가겠다는 안도감을 느끼시는 엄마가 꼭 울엄마 같아요 효리씨 엄마 보면서 자식한테 온전히 쏟아 붓는 엄마사랑이 울엄마의 사랑을 보는듯 해서 가슴 저 밑에 깔려 있는 울컥거림이 올라와 영상 볼 때마다 울게 되네요 여행기간 동안 효리씨 내면 아이의 상처를 드러내고 엄마한테 투정 많이 부렸으니 이젠 엄마한테 힘든 여건 속에서 자식들 잘키워주고 잘지켜줘서 고맙다고, 고생 많이 하셨다고, 사랑한다고 꼭 말로 직접 해주세요 제가 엄마 돌아가시기 전에 꼭 하고싶었던 말인데 못해서 너무 후회하고 있거든요ㅠ 그리고 효리씨 엄마 건강검진 꼭 해드리세요 울엄마도 저렇게 건강만 하실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