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선 - '칠갑산'

KBS2TV 1990 가요대상 - 1990년 12월(19901229)
주병선 - '칠갑산'
콩밭 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 속을 태웠소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 속을 태웠소

[@hotsun9954]

외할머니 생각나서 이노래 듣네요.. 제가 꼬꼬마 시절 가족끼리 노래방에 갔었는데, 꼬맹이들이 한참 노래를 부르고나서 외할머니께서 부르셧던 노래 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작년 제 첫아이가 출산하고 일주일만에 돌아가셧어요.. 코로나로 인해 증손녀 얼굴한번 보여드리지 못하고 보내드렷네요.. 아이의 첫돌이 다가오니 할머니가 너무 보고싶습니다! 다가오는 할머니 기일에 증손녀 데리고 인서 갈께요. 다시 볼순없지만 오래 기억하고 싶습니다 할머니!

[@user-wv2zx8un1p]

이노래가태어나소,뻘서30년이상됬그만,우리선배님술집가서맷날부르거있없던기억납니다,지금이라도,유명한가수님불으시지요,주병선씨고맙습니다!또한노래를만드신선생님여러분수고하셨습니다,건승기원드립니다,일본교포2.5세올림🏞️🐦✨🧝🌳🌿🐈🎶💞🕴️

[@ooo21]

와..이때면 24살정도되셨네요 근데 와..노래 잘부름..이분 이때 연세 모르고 들으면 진짜 나이 많이 드신분이 부른 느낌이다..24살이 부른 그런느낌이 아니야 . ..소름돋을정도로 노래를 잘하심...😅😱

[@user-fh7lo1mt6k]

진짜 4~50대 가수가 부른줄 알았음. 초월감성 보소

[@julee0353]

와~~~ 라디오로만 들어오다가 라이브 방송은 처음 보는데 20대때라고요??ㅎㄷㄷㄷㄷ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진짜 대박이네요.

[@user-cd3hq7up2m]

칠갑산노래는 애절함과 꺽기가 탁월한 원조가수를 따라갈 사람 아직보지 못했다..

[@user-pw7nt5ki4f]

대한민국최고가수❤❤❤

[@user-fq7qt5iv2i]

칠갑산은 그 누구가 불러도 주병선 만큼 잘 부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미자, 패티 킴, 그 어떤 명가수도 주병선 같이 부르지를 못합니다. 주병선씨 노래는 가장 한국적이고 애절합니다.

[@user-ty4pp5eg4j]

30년전이네아옛날이여 나도나이가이제50대 마지막이네

[@sju3713]

주병선님 최고의 가수 입니다!

[@abab-in6dm]

참...24살이 뭘 안다고 인생 다신것처럼 읊조리네

[@ziping08]

어머니께서 자주 테잎으로 녹음 하신것중에 이노래가 항상 들어가 있어서 자주 듣곤 했네요..이제 40넘는 나이에 또들으니 느낌이 또 달리 들리네요..ㅠㅠ

[@user-bd6ct9wh2e]

주병선님이 애절하면서도 간절하게 잘부르네요

[@kyounghohan5211]

이 노래를 듣고 난 후 칠갑산에 갔던 때가 생각납니다. 이 곳에 댓글을 올리신 분들의 유튜브 채널을 구독 클릭했습니다.

[@user-fo4rm2by7b]

이노래 들으면 할머니 생각에 눈물이 ㅜ

[@user-bf7xj1ce9p]

멋진 곡

[@Codepasta]

진짜대박이다... 그동안 6,70년대애 나온 노래겠거니 생각하고 있었는데...

[@user-er4ov9wo9p]

김다현양 부른다고 왔습니다 클레스네요 excellent

[@user-cv6pq8px6f]

김호중 보고 왔다가 원곡듣고 깜짝 놀랐네요

[@user-yoryichi]

아무리 김호중이 뛰어나다해도 전성기 주병선 못넘음. 주병선 20대는 진짜 괴물

[@user-wz7eu6gz5t]

진짜 잘 부르신다....

[@roromemories]

해방이후 대한민국 100대 가요다

[@user-ub4ed3ci2o]

ㄹㅇㅇㅈ

[@Luna-yh2rl]

밭한번안갈아봤는데 이노래만들으면 한국여성의 한이느껴져서 눈물난다 어머니 할머니 그위할머님들 얼마나힘드셨을까 ㅠㅠ

[@user-ow7zb7kj9h]

아....저혼자20대인가요 이거 개띵곡

[@mote5189]

저도 칠갑산 올리게요 주병선 씨만은 못하지만 ᆢ

[@user-rt1xv8og3h]

20대 피지컬 ㄷㄷㄷ...

[@user-yw2qm1wu7s]

복면가왕에서 3라운드에 한우 1++ 님께서 나온거보고 왔소이다.

[@jrjr227]

병선이형.......ㅡㅡㅡㅡㅡ청년때영상 방금보고 댓글달아유....대구는 언제와요 형>~

[@cchocopie]

지금은 하늘나라 계신 우리 어머니는 확신 했습니다 주병선님이 확실히 대상이라고. 그런데 결과는? 무한궤도가 받았습니다 당시 생방송으로 TV 를 지켜보던 어머니의 분통이 다시금 기억나네요 아니, 어떻게 주병선을 대상 안 주고 저런 보컬을 대상을 주냐고.. 저도 대학가요제 생방송 함께 보고 있었는데 무한궤도가 마지막 참가자로 기억하고 있어요 결국은 주병선님이 칠갑산으로 시대에 획을 긋는 실적을 보면서 저희 어머니의 가수 보는 촉이 다시금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user-rh3rq4oq3g]

진짜..이노랜 원곡자보다 잘하는분을 본적이 없다 음색이 이미 넘사

[@nayanaya]

20대 젊은 남자가 어떻게 저런 가사를 선택해서 데뷔곡으로 할 생각을 했지? ㅋ

[@akaJb86]

우리아빠애창곡

[@yongilkim850]

6 Life Music=100%

[@balladday]

원래 원곡은 故 윤희상(카스바의 여인)님이 1980년에 불렀는데 주병선이 1989년에 리메이크했죠.

[@wanho7588]

제발 이런글 쓰지 마세요

[@user-vp1sy4hm2i]

작사, 작곡 조운파 1989

[@user-yw7nf8ff3j]

조운파 선생이 칠갑산을 지나가다가 콩밭 매는 여인을 만났답니다. 여인은 울고 있더랍니다. 울고 있는 연유를 물어보니, 어린 딸을 나이 많은 남자에게 시집을 보내게 되었답니다. 가난을 전해주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콩밭 맬 때마다 딸이 생각나서 운다고 했답니다. 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노랫말을 만든 것이랍니다.

[@user-re7ib1kt7l]

👍

[@disforu120]

1년~지났는데, 하지만 또 연습해보겠습니다.

[@disforu120]

연습해도 아무리 연습해도 힘듭니다

[@hwsince91]

원조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나훈아 버전이 최고

[@hsu816]

주병선님 1964년생이신데요

[@user-rd3jd5nc7t]

저시대에 알엔비가있었음 정말잘했을텐데 케이발라드도 잘어울릴보이스 시대가아쉽

[@chw1766]

호중이 보고 찾아왔다 깜짝들 놀라셨어요? ㅎㅎㅎㅎ 근데 이것도 주병선이 컨디션이 안좋은가 아니면 어릴때라 미숙해서인가 못부른건데 ㅎㅎㅎ

[@b.a.p.4718]

멸치형이 날 여기로 데려왔다. ㅋㅋㅋ

[@user-zh4pc4ty9b]

이분 64년생 아니에요?

[@user-sx9fv3wx9w]

지금의 신유네

[@user-ud5wi2zm1j]

신유랑비교도안될정도로 호소력짙음

[@paul6404]

가창력은 주병선이 몇 수는 위죠

[@JEONJAEJ00N]

요즘 할마시, 할배들이 좋다는 TV조선, 채널A, JTBC의 트로트 경연에 아오는 애들보다 훨씬 낫다. 반박시 니는 할줌마ㅇㅇ

[@stsd5809]

하하?

[@kaosis876]

하하네 ㅋㅋ

[@user-ll3ob7mt4r]

퍽큐 코리아 멸망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