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다고 한 번이라도 생각해본 사람이라면 99퍼 울 수밖에 없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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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몽땅

씨네몽땅

2 жыл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 600
@user-xw5jj9qo6o
@user-xw5jj9qo6o 2 жыл бұрын
혹시 죽음을 생각하시는 분 있으시면 곧 환갑이되는 할머니로써 얘기할게요 나는 가정폭행을 심하게 당해서 차라리 보육원출신이 차라리 부러웠어요 선생님에게 성폭행도 있었구요 의지할곳없어 망나니남편과 결혼도 일찍했는데 전남편도 너무 때려서 결국 귀 한쪽이 장애가 생겼어요 남편이 빚만 잔뜩남겨 거리에 버려지고 쫓겼어요.. 낙상으로 떨어졌는데 데 큰 나무에 부딪쳐 죽지도 못했었고..결국 나는 살아야되는 인간이다보다 생각하고 그냥 막일이든 청소부든 뭐든 악작같이 일하며 살았습니다 지금 전 어케 사시는지 아세요? 큰 공장을 3개 운영하는 CEO이고 주요도시에 건물도 있고 좋은집에 차뿐만 아니라 기사까지 있어요 그리고 최근엔 사랑하는 내 아들 장가까지 보냈고.. 이제 저도 슬슬 시린옆구리 함께할분과 결혼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전 옛날 생각하면 너무 마음아프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인생의 매를 먼저 다 맞았다 생각이 들어요 힘드신 여러분.. 지금 많이 아프신거 알아요..그런데 목숨만을 버리지마세요.. 인간으로 태어나서 어쨋든 큰 시련은 겪어요 그게 인간이에요 그런데 흔들리지않고 자라는 꽃이 어디있나요.. 너무 아프면 "도대체 내가 뭐가 되려고 이리 아프나 내가 얼마나 크게 자라려고 아프나"생각하고 그냥 미친듯이 죽을힘을 다해 버티세요 우울증으로 힘들어도 힘이 안나도 그냥 일어나서 막일이라도 하세요 죄짓지 않는이상 결국 다... 이겨내고 힘들었던일은 나의 큰 경험이 되어 결국 돈이든 인간관계든 보상받습니다.. 전 그 마음을 알기 때문에 제 회사같은경우 우울증경력이 있는분들을 특별채용하고 심리상담치료사도 두고 있습니다 우울증이 얼마나 힘든병인지 알기때문에 살아보겠다는 그 의지를 전 너무 높게 사요 또 그 분들이 우울증에서 이겨내고 밝아지면 그렇게 일도 열심히 해줄 수 없어요 예뻐죽겠어요 우리 회사 임원들 대부분들이 그렇게 다 아픈경험이 있었던분들이세요 그분들도 지금 억대연봉자들이에요 그러니 여러분 이야기 들어줄 사람은 많습니다 악작같이 세상과 싸워 이겨내세요~ 이 세상이 이기나 내가 이기나 어디 한번 나 죽여봐라 하면서 이 악 무시고 싸우세요 여러분은 젊잖아요^^ 그리고 예쁘잖아요^^
@cinemontand
@cinemontand 2 жыл бұрын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합니다. 예쁜미미님의 인생이... 그 따뜻한 조언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면 좋겠네요.
@user-xw5jj9qo6o
@user-xw5jj9qo6o 2 жыл бұрын
@@cinemontand 노인이 푸념스레쓴건데 답장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 이런 따뜻한 영상을 제작편집해주신 님의 마음은 정말 깊고 따뜻함이 느껴짐니다
@cinemontand
@cinemontand 2 жыл бұрын
@@user-xw5jj9qo6o 저도 이런 영화 좋아하거든요. 헤헤
@user-sj8rv3rl2f
@user-sj8rv3rl2f 2 жыл бұрын
정말 영화보는 내내 감사해서 감독님께 인스타 DM보냈더니 답장이 오더라고요. 길게ㅎ
@user-kr7bl3lm4g
@user-kr7bl3lm4g 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회사에 취업하고싶어요...
@user-nx3db9bk7t
@user-nx3db9bk7t 2 жыл бұрын
우울증이 심했던 사람으로써 처음에 나오는 죽을용기가 있으면 살아라는말은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살아갈 용기가 없어서 죽음을 택하는경우가 많아요.
@cinemontand
@cinemontand 2 жыл бұрын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user-xw5jj9qo6o
@user-xw5jj9qo6o 2 жыл бұрын
우울증이 심했는데 이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는거보니 키르히네님은 정말 강한분이네요.. 님 말처럼 살아갈 용기는 대단한겁니다 그 용기를 오늘도 지켜내줘서 고맙습니다
@cinemontand
@cinemontand 2 жыл бұрын
@@user-xw5jj9qo6o 세상에 예쁜 마음을 뿌리고 계시군요 ^^
@user-nx3db9bk7t
@user-nx3db9bk7t 2 жыл бұрын
@@cinemontand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어요 좋은사람을 많이 만나고 밖으로 나가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사람을 만나서 마음이 다치기도 하지만 치유도 받을수 있어서 일단은 사람을 만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모든게 정답은 아니겠지만 우울증을 앓고 계신분이 근처에 있다면 자주 만나고 여러사람을 만나게 해주신다면 좋을 것 같네요
@cinemontand
@cinemontand 2 жыл бұрын
지금은 많이 나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시고 좋은 일도 많으시길 바래요...^^
@subtitleaddict5343
@subtitleaddict5343 Жыл бұрын
1. 우울증 환자를 더 아프게 하는 말 다 너처럼 힘들게 살아 안 힘든 사람은 없어 너 정도면 행복한 거야 한가하게 그러지 말고 아무 일이나 해봐 마음/정신력 문제야 또는 의지박약이야 힘내 2. 우울증 환자를 위로하는 말 내일 같이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 많이 힘들었겠다! 힘들면 쉬어도 돼 또는 힘내지 않아도 돼 니 잘못이 아니야 말보다 그냥 손 잡고 안아주는 것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모두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말들을 해주는 세상이면 좋겠네요...^^
@becky5970
@becky5970 Жыл бұрын
정말 심각한 우울증은 이런 말도 부담스럽다는...
@NEWfiowo9291
@NEWfiowo9291 Жыл бұрын
@@becky5970 그냥 본인이 말해줄때까지 기다려주고 말해주면 가만히 들어주는게 가장 베스트인듯
@user-nd2ys7jc7z
@user-nd2ys7jc7z Жыл бұрын
많이 힘들었겠네, 힘낼 필요없어, 화이팅 이런말도 별 큰 도움 안됌 겪어본 적 없으면서, 또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면서 그런 말들은 그냥 무책임한 말들임.. 그냥 같이 맛있는거 먹으러가자는 말이 가장 나은 듯..
@so_hyeon
@so_hyeon Жыл бұрын
우울증 환자 아닐 때도 상처 받는 말임..... 그냥 사람 상처 주는 말..... 내가 그렇다는 데 나를 부정하고, 내가 모른다는 듯이 가르치듯 반응하면 진짜 있는 정도 뚝하고 떨어지죠. 정신적으로 힘들 때 들으면 정만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마음까지 무너져 내리고... 진짜 바라는 건 한 번의 포옹뿐이었고, 상담권유라도 해줬으면 이 사람이 날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구나 싶었을 텐데....
@bradleysbullm1673
@bradleysbullm1673 2 жыл бұрын
죽을 용기 있으면 그 용기로 살생각을 해야지 이 말 진짜 자살하려는 사람의 상처에 소금 붓는 말입니다... 죽을 용기가 아니라 이런 식의 삶이 싫믄 거지
@cinemontand
@cinemontand 2 жыл бұрын
우리 모두가 고민해봐야 할 문제인 거 같아요.
@fallingstarpppp_evn
@fallingstarpppp_evn Жыл бұрын
저는 살 용기로 죽음을 선택하는것 같다고 생각해요
@hyin123
@hyin123 Жыл бұрын
@@fallingstarpppp_evn 그치만....사는 건 죽는 것보다 더 큰 용기가 필요한걸요.... 그렇게 큰 용기가 없으니 죽으려는거고...
@RA47485
@RA47485 Жыл бұрын
@@fallingstarpppp_evn 죽으면 끝이지만 살아가면 고통이 계속될거라 여기니까 차라리 죽음이 낫다 느껴지는거겠죠 용기라고 하긴 어려운거같네요
@user-qf5bo2dr4t
@user-qf5bo2dr4t Жыл бұрын
이해하기 쉽게 말하면, 나는 너를 이해하지 못하니까 일단 살아라. 죽는것은 옳은 행동이 아니니 죽을생각은 하지 말아라. 라고 당사자의 입장따위 개나 줘버리고 본인의 의지를 강요하는거죠. 정작 당사자는 죽음이라는 용기가 아니라 삶이라는 포기를 하는것인데 말이죠. 상대방을 이해를 못하기 때문에 설득에 힘이 없는겁니다.
@user-tp8yk4on7k
@user-tp8yk4on7k Жыл бұрын
죽을 용기로 살생각을하라는말이 진짜 쓰레기말임 그 죽을용기를 갖는데까지 얼마나 큰 용기와 결심이 필요한데 단 1프로도 위로가 안와닿음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힘든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만한 말을 해줄 수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을 거 같아요...^^
@notgood...1471
@notgood...1471 Жыл бұрын
죽을 용기로 살 생각을 해라..참.. 겪어본적 없는 행복한 사람들의 말이네... 개같다...
@user-qi1vb6tw1p
@user-qi1vb6tw1p 2 жыл бұрын
이미 죽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정신과 마음이 정상이 아닌데...거기다데고 현실적인 조언한다고 훈수두면 의미가 있을까...다 사람마다 감당할 수 있는 범위가 다르기에 왜죽냐 죽을 용기로 살아가라는 말은 하면 안됨...다들 죽을 용기 없어서 살잖아요...저분들은 죽는것 보다 사는게 지옥이라 죽는거에요...그냥 훈수두려는 말보단 안아주고 그냥 그분얘기 가만히 들어주는게 최고의 위로일듯...
@cinemontand
@cinemontand 2 жыл бұрын
위로라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지만... 사람을 살리기도 하는 일인 거 같아요...
@user-qi1vb6tw1p
@user-qi1vb6tw1p 2 жыл бұрын
@@cinemontand 그쵸...ㅜㅠ그 사람의 잘못된 방향을 책망하기 보다는 아픔을 공감해주는게 큰 위로가될거 같아요...ㅠ
@cinemontand
@cinemontand 2 жыл бұрын
@@user-qi1vb6tw1p 맞아요... 이런 상황에서 책망하는 것은 사람을 더 절망하게 만들 뿐인 거 같아요...
@user-qi1vb6tw1p
@user-qi1vb6tw1p 2 жыл бұрын
@@cinemontand 맞아요..이미 정신이 파괴된 상황이라 에휴ㅜㅠ
@user-lori66
@user-lori66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되네요…
@user-lv9tb2it6o
@user-lv9tb2it6o Жыл бұрын
이미 모든 걸 포기한 사람한테 용기로 살아가라니… 잔인하다
@user-xh7my2ri2t
@user-xh7my2ri2t Жыл бұрын
용기가 없읉텐데 말이야
@user-xs3ns3yc5n
@user-xs3ns3yc5n 8 ай бұрын
40대에취직도안되고가족도 없고 우울증은 나아질기미가없습니다.돈이 있으면 안락서하고싶어요 더이상 너무지치고 용기가없어요 혼자만힘든거아니다... 잔인하다....
@user-sk3tc4dc8i
@user-sk3tc4dc8i 7 ай бұрын
​@@user-xs3ns3yc5n저도요..고통없이갈수있으면..간절합니다
@Cuteprettyhyerin
@Cuteprettyhyerin 6 ай бұрын
@@user-xs3ns3yc5n힘내요….
@user-sh6hi4xu4p
@user-sh6hi4xu4p 5 ай бұрын
@@cottoncandy0401좋은말인듯 본인한테 스스로 그렇게 말해주셈 ㅇㅇ
@user-zj4ph8gf2y
@user-zj4ph8gf2y Жыл бұрын
사실 .. 진짜 죽고 싶은 사람은 저런 대사할 힘도 기운도 에너지도 없음 .. 다 무기력해져서 죽는 거 .. 에너지가 높을 땐 되려 죽지 않음
@user-xw5jj9qo6o
@user-xw5jj9qo6o Жыл бұрын
제 댓글에 답을 주신분이시군요.. 우울증이 이래서 무섭습니다 멀쩡한사람도 멍하게 만들거든요..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시진 마세요..시작이 없다면 끝도 없는 법입니다 육체와 영혼이 따로따로이듯 때로는 내 자신이 나와 싸워야 할때가 크게 옵니다.. 이것만 이겨내면 이 뭐같은세상 다 때려부셔버릴수있어요 그러니 지지 마세요 세상이 쓰러지게해도 맞서 싸우세요 무기력해지고 힘겨울수록 몸을 더 많이 움직이시고 물도 많이 드시고 정신과치료가 필요할것같으면 치료받으시되 그렇다고 약에 의존하지마세요 나중에 끊기 힘들어요 그렇게 악바리로 살다보면 분명 나를 알아줄때가 올겁니다 !!
@user-ih7kr6jn9e
@user-ih7kr6jn9e Жыл бұрын
ㄴㄴ 실제로 우울증 환자들은 우울증 회복될때쯤에 그 용기로 죽는 경우가 많아요
@hyun7717
@hyun7717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진짜 죽고 싶은 사람과 아닌 사람을 나누시진 마세요. 저런 말 할 힘은 있지만 죽을 만큼 힘든 사람도 있습니다. 본인의 입장만 생각해서 저건 진짜 죽을 사람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건 죽을 용기로 살라는 사람과 다르지 않습니다.
@0000._.
@0000._. 10 ай бұрын
ㅇㄱㄹㅇ 하루하루 연명하듯이 겨우 삽니다
@Babalovely12
@Babalovely12 3 ай бұрын
@@user-ih7kr6jn9e케이스는 너무 다양하고 그건 회복되는게 아님 그냥 치료 과정중 하나 치료중에도 좋았다 나빳다 반복임
@user-sm3ni5ps5u
@user-sm3ni5ps5u Жыл бұрын
중학생때부터 우울증을 겪고있는 사람으로써 우울증앓고 있는사람한테 문제를 해결해주겠다는 명목으로 원인을 꼬치꼬치 묻지말아주세요…😢 죽고싶다는 생각을 할정도면 얼마나 말하기 힘든 내용일지는 몰라요 그냥 아무대꾸 없이 들어주는것만으로도 정말 큰힘이 돼요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꼬옥...안아드려요.
@outreach1388
@outreach1388 3 күн бұрын
오랜 시간 우울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 아닌지 걱정되네요.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지치고 마음의 상처가 크고 고통스러웠을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우울할 때 누군가에게 그 마음을 털어놓는 것 만으로도 조금이나마 편해질 수 있을 거예요. 작성자님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어요. 진심을 담아 작성자님의 마음을 격려하고 응원합니다.
@user-sb8jg2wu6d
@user-sb8jg2wu6d Жыл бұрын
난 사실 우울증걸리는 사람들이 멘탈약하고 바보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내가 직접격으니까 진짜 이것만큼 사람 미치게하는 정신병이 없는것같더라....항상 살면서 아 죽어야지 라는 말을 입에 습관처럼 달고살다가 진짜 처음으로 죽고싶다고 생각한 그 순간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해.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ㅠㅠ
@user-bj5bv3ev3y
@user-bj5bv3ev3y 11 ай бұрын
맞아요 저도 그랬어요. 우울증이라는걸 겪고나서야 자살하는 사람들이 처음으로 이해가 가더라구요.. 그 전까진 저도 죽을용기로 살아야지 왜 자살을 하나 생각하던 사람이였는데, 하루에도 수없이 괴로움을 느끼는 순간이 점점 많아지고 그게 끝이 보이지 않으니 자연스레 살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user-sm8vh9dy4e
@user-sm8vh9dy4e 3 ай бұрын
신기하다 그런게 겨우 한순간이고 기억일 뿐이라는게
@a76229552
@a76229552 Жыл бұрын
이순재님이 살아있을 때 하고 싶은 거 하라 하는데...순간 눈물이 확 난다.....
@user-fd8uw7wg3b
@user-fd8uw7wg3b 4 ай бұрын
하고싶은게1도없다. 식욕마저도.
@SUNhj28
@SUNhj28 Жыл бұрын
죽을용기 있으면 그 용기로 살라는말 진짜 들을때마다 너무 무책임하고 말도안되는거 같아.. 살 용기가 없어서 포기하는 심정인건데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user-hv4fw4pe9b
@user-hv4fw4pe9b Жыл бұрын
학생인데 내 주위 친구들 다 이런 소리 한다. 죽고 싶진 않은데 죽어도 상관은 없다고, 목을 걸긴 싫지만 누가 차로 치거나 칼로 찌르는건 괜찮다고. 나도 공부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여러모로 가정이나 인관관계나 정신줄 놓고 산거 같아서 마음이 좀 그럼. 당장 어제 일도 기억 안나는데 왜 살아야하나 싶고. 이 영화 보고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됬음. 꼭 소개해주고 싶다, 친구들한테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살아야할 이유를 찾게 되시길...
@rmformfo
@rmformfo Жыл бұрын
그 친구들 막상 누가 칼로 찌르려 하면 안도망갈 수 있을까
@user-ko1zz9dj7f
@user-ko1zz9dj7f Жыл бұрын
@@rmformfo 이말이 바로 우울증이나 자살충동에대한 경험이나 이해가 전혀없는 사람들이 할수있는 생각임. '죽고싶다는 말을해도 사람이니까 죽을위기에 처하면 안죽으려고 발버둥칠걸?' 이라는 식인데, 왜 위기에 처했을때 모든사람이 삶에 의지를 갖을꺼라고 단정하는거죠? 애초에 자살충동을 겪는게 고난이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고싶은 마음에서 나오는거에요. 그 방식이 죽음으로 해결할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좁은 시야로인해 충동에 시달리는거에요. 그런 사람들이 죽어가는 고통이나 두려움에 놓였을때 의연할거같아요? 당연히 발버둥치고 도망가지 그 고통이 싫어서 자살충동들때 힘들어하는건데. '의도적으로 죽을생각은 없지만, 죽게됀다면 어쩔수 없지' 라는 이야기를 한건, 모든 사람이 평소에 삶에대한 의지를 갖고 지내는건 아니라는 말을 하고있는건데, 거기다대고 모든이가 삶에강한의지를 갖고 있다는 말을 내뱉는다? 이건 그냥 이해할 생각이 없는거죠 아니면 개인이 이해할만한 경험적 예시가 전무한거이거나. 진심을 말해도 이해할 의지가 없는 사람한테는 더 표현할 필요가 없습니다. 게다가 애초에 우울을 겪는사람은 상대를 이해시키기위해 설명할만큼 에너지가 남아도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짜피 이런말을 한 사람이 이해할수 있을꺼라 기대치 않습니다. 이해가 됐으면 애초에 이런말을 할리가없지. 다만, 그래도 장문으로 설명한 이유는, 이렇게 이해없이 말하는사람이 전부가 아니라는거, 없는힘 내서 진심을 이야기했을때 상대가 책에서 읽었을법한 멋들어진 위로 문구를 읊는다해도, 세상은그게 전부가 아닙니다. 삶을 포기하는거 말고도 반드시 더 나은방법이 있을겁니다. 저도 다 살아본게 아니라서 어떤 방법이라고 확답은 못하지만 같이 알아봅시다. 글 읽는분중에 먼저 좋은 일 생기면 우리한테도 이야기 해주시면 좋고.
@riyang258
@riyang258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를 보지는 않았지만.. 죽음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어떤 말도 사실 위로는 안되요.. 사람들이 편안하게 생각하는 곳이 집이어야 하는데 그 집마저도 불편한 곳이 되어버리고 자신이 있어야하는 곳이 마땅히 없어져버리면 점점 세계에 나 하나쯤 없어져도 잘 돌아가겠지 하고 생각하게되죠.. 그런데 누군가가 자신에게서 있어야할 곳이 되어준다면 그 사람에겐 더 할나없는 기쁨이겠네요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저는 이런 생각을 해보고는 해요. 천리향님이 공감하실지는 모르겠지만요.. 내가 쉴 곳이 없다면, 누군가의 쉴 곳이 되어주는 것은 어떨까하고요. 나의 곁에서 누군가 쉬게 된다면... 나 역시 그 사람으로 인해 온기를 나누어 가질 수 있다고요. 모두가 쉴 곳을 찾아 헤매는 세상에서 쉴곳이 되어주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모두 따뜻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한답니다.
@something3633
@something3633 Жыл бұрын
@@cinemontand 씨네몽땅님과는 조금 저는 생각이 달라요... 내가 힘들어서, 내가 쉴 곳이 필요하고 집이라고 부를 곳이 필요한데 남의 고민을 들어주고 남의 쉼터가 되어줄 자신이 없거든요... 그럴수록 내 자신을 더 벼랑으로 몰고 가는 것 같고, 안 그래도 힘든데 더 힘들어지니까요. 저 같은 경우에는 주변에 힘들다는 말을 잘 안 했는데, 상처받은 것도 있었지만 부담주기 싫은 것도 있었어요. 우울한 말과 고민은, 상대에게 공감을 원하며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주거든요. 힘든데 남의 우울과 힘든 것까지 받으며 쉼터가 되어준다? 그건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 거라고 생각해요... 이건 제 개인적인 거라...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그렇군요. 많이 지치셨나봐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Something이 쉴 수 있는 곳을 찾으시길 바래요.
@something3633
@something3633 Жыл бұрын
@@cinemontand 감사합니다... 지금은 괜찮아요! 그저 예전엔 그 시간을 어떻게 버텼는지 모를 정도로 힘들었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요 ㅎㅎ
@bamgogum
@bamgogum Жыл бұрын
저는 부질없다는 생각을 하고있어요 삶 의미 생각하니 살아서도 죽어서도 뭐 다
@user-sj8rv3rl2f
@user-sj8rv3rl2f 2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를 많은 사람이 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에요. 정말 영화 한편이 누군가에겐 큰 힘이되고 위로가된다는것을 이제 느끼네요. 감독님인스타 DM보내니 답장도 성의것 보내주시더라고요.
@cinemontand
@cinemontand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영화 한편이 그럴때가 있죠...
@youngsangjeon3041
@youngsangjeon3041 Жыл бұрын
환희는 여중생A도 그렇고 이 작품에서도 그렇고. 그 나이대의 감성을 정말 잘 표현 한다고 생각한다. 성인의 감성을 표현할 환희의 배우로서의 미래가 기대된다.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배우죠 ^^
@hyodong_miracle
@hyodong_miracle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심각한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앓았습니다. 이제 10년 가까이 되어 가네요.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삶이란 무엇인지, 마음이 편하다는 게 무슨 말인지 이제는 와닿지가 않네요. 이런 저에게도 눈 뜨는 게 두렵지 않은 날이 오겠죠...? 누군가 말 없이 한번만 따숩게 안아줬으면 좋겠어요. 어릴 때부터 조그마한 실수도 용납이 되지 않았고 울고 짜증내고 상처받는 거조차 허락되지 않아서 그런 따뜻함 관용 느껴본 적이 없는데 왜 전 그런 게 뼈묻히게 그리운지 모르겠네요...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아마도 받지 못했으니 더 원하는 게 아닐까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받았아도 또 계속 받고 싶은 것이 용서와 관용과 배려와 공감, 이해일 거예요. 따뜻한 사람은 세상에 분명히 존재하고 만나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효동이의미라클님도 누군가에게 그런 따뜻한 사람이 되어주세요. 그리고 너무 힘들면 심리상담 받는 것 추천드려요. 커피소년의 '내가 니 편이 되어줄게'라는 노래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user-cw4qf9bl4z
@user-cw4qf9bl4z Жыл бұрын
"죽을 용기가 있으면 그 용기로 살 생각을 해야지" 진짜 죽고싶어하는 사람인데요. 죽지못해 사는 사람이에요. 저 말 달팽이에게 소금붙고 심장에 총알 박는것 같은 말 이에요..진짜 위로 하나도 안 되니까 죽고싶다 하는 사람있으면 저 말은 진짜 하지 말아주세요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많이 힘드신가보네요... 토닥토닥 괴로움이 조금이라도 덜어지시길 빌어요...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goodlife 님의 따뜻한 위로가 전해질 수 있기를...
@janemomo618
@janemomo618 Жыл бұрын
어른이라서 영화 속 호스피스 병동이 얼마나 현실과 다른가를 알기 때문에 깊게 공감하기 어렵다는 게 씁쓸하네요. 이런 이야기에 마음이 움직일 수 있는 순수함을 갖고 계신 분들이 부러워집니다.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세상 어딘가에.. 따뜻한 곳, 따뜻한 사람들 따뜻한 마음이 있다는 생각을 하며 늙어가고 싶네요....
@user-zf2rv7vh3r
@user-zf2rv7vh3r Жыл бұрын
영화이야기지만.. 지금 이시점 자살공화국 대한민국에 어떤다른 관공서보다 이곳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지금 각 지역 동사무소 있는만큼만 이런 시설이 있다면 우리나라 자살관련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온전히 쓰일 것 같습니다. 자살방지라는 대책이 쓸데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바인데 자살을 "질병"으로 여기고 범죄처럼 방지하려는 시도에서 자살자들을 막을 수도 없고 계속 점차 다양한 방법의 자살시도를 양산하게되는 악순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하나 분명한 것은 자살하려는 사람은 "이렇게살고싶지 않다"는 것이기에 다른 삶을 살아보게 하는 것이 근본 해결책이 아닐까요.. 영화속 호스피스 병동이 실제로 생기길 간절히 바라고 다른 많은 분들이 혜택과 도움을 받길 바라봅니다.
@douae128
@douae128 11 ай бұрын
​@@cinemontand너무 좋아요 제가 좋아하는 ❤
@user-sm8vh9dy4e
@user-sm8vh9dy4e 3 ай бұрын
애초에 이 영화 자체가 진짜 죽고싶은 사람의 심정을 모르고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Jammin_0412
@Jammin_0412 Жыл бұрын
가끔 그런 사람들 있어요. 네가 뭐가 힘든거냐.힘들다는 소리하지 말아라. 저는 그게 세상에서 제일 안 좋은 위로법이라고 생각해요. 남이랑 비교하는 거. 힘든 걸 비교하는 게 당사자한테는 더 비참하게 느껴지거든요. 위로를 할 때는, 그 사람에 상황에서 그 사람에게 진심을 전하는 위로를 하는 게 저는 맞는 것 같아요. 그냥 이 영상을 보는 모든 분들이 아프지 않았으면 해요. 여러분 여러분은 지구에 하나 뿐인 그런 사람이에요.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살아주세요,꼭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말이네요 ^^
@aajj6
@aajj6 Жыл бұрын
저런 어른처럼 손내밀어줄 사람은 현실에 매우 적거나 없지만 이 영화 하나로 누가 손 내밀어준 느낌... 힘들 때마다 보러 오겠습니다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서로 서로 손잡아주는 세상이 되면 좋겠어요..
@user-ml2iw6dq6v
@user-ml2iw6dq6v Жыл бұрын
@@cinemontand 언젠가는 좋은세상은 와요 ...힘들지만 잘살아보도록 하자구요!
@ANN-hf5zs
@ANN-hf5zs Жыл бұрын
힘든 사람들한테 힘내라고 하면 욕하는거임… 내가 알음 오히려 맘껏 울어 조금 쉬어 그리고 안아주는게 최고의 위로임
@user-ee2gs8cn6h
@user-ee2gs8cn6h Жыл бұрын
"죽을 용기가 있으면 그 용기로 살아" 이 말 들으면 진짜 어딘가에 서서 죽으려는 사람은 저렇게 말하지 않아요. 그냥 아무 생각 안 들고 목소리 내기도 싫어서 입도 안 열어요. 그리고 왜 뭐 때문에 죽으려고 하는건지 물어보기 전에 그냥 누군가 따뜻하게 안아줬음 하는 마음이에요. 아무리 벗어나려고 발버둥 쳐도 말없이 그냥 꼭 안아줬음 싶은 마음... 안 겪어본 사람은 모릅니다. 저는 수많은 ㅈㅎ와 시도를 했지만 다 수포로 돌아가서 이렇게 죽지 못해 어거지로 살고 있답니다. 그때 들었던 말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게 있다면 "도망치고 싶으면 언제든지 도망쳐도 돼. 근데 도망치기 전에 딱 5분만 숨 쉬다 가면 안될까? 나 아직 너의 그 숨소리가 듣고 싶어. " 사실 그 말을 듣고 나니 그래도 그때 당시의 감정이 조금은 나아지더라고요. 어쩌면 우리는 주위의 현실적인 조언 보다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손길 한번 잡아보는게 아닐까 싶네요.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따뜻한 말 한마디가 힘들어 모두 다 함께 고통스러운가봐요.
@user-zz9fv6mq1n
@user-zz9fv6mq1n Жыл бұрын
저도 저 장면이 와닿지 않았고 보는 내내 덤덤하게 봤는데 구름님이 기억에 남으셨던 말이 저도 와닿고 울컥하게 되네요 생각보다 죽고 싶어하는 사람한테 필요한 건 크지 않은데 오히려 사소하기 때문에 간과하게 되는 것 같아요
@user-rl5im9tw4s
@user-rl5im9tw4s 9 ай бұрын
저도 그런 말이 있어요 “나는 니 사진이 책상 위에 흰 꽃과 함께 있으면 너무 슬플 것 같아” 이거때문에 아직 안 죽었습니다
@user-sm8vh9dy4e
@user-sm8vh9dy4e 3 ай бұрын
현실적인 조언.. 사실 그 조언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건데 아무런 공감의 노력도 없이 상대방 입장 생각도 없이 하는 조언이 무슨 효과가 있을까요?
@user-sm8vh9dy4e
@user-sm8vh9dy4e 3 ай бұрын
대댓님 진짜 공감해요 전 이 영화 진짜 별로에요 진짜 진심으로 힘들어서 죽지못해 사는 사람한테 저런건 와닿지도 않고 차가운 눈으로 바라보게 될 뿐이에요
@user-ro2ub9cc8r
@user-ro2ub9cc8r Жыл бұрын
저렇게 돌아갈 곳을 만들어주고, 책임져주고, 살 이유를 가르쳐줄 어른이 아니라면 어설프게 도와주는게 더 힘들게 하는거 아닐까...
@user-xn3ov9ub5j
@user-xn3ov9ub5j 2 жыл бұрын
저는 19년부터 제대로 되는 일 하나 없이, 성과도 없는 반면, 저의 지인들은 승승장구하고 잘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정말 저에게도 우울증이라는것이 찾아왔었는데요 ㅠㅠ 가끔 자면서도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가.. 가족들에게 짐만 되는게 아닌가 하며 강박증에 시달렸는데 이 영화를 보며 정말 삶의 진 의미를 깨닫게되었습니다. 영화보며 펑펑 울면서 내가 그동안 너무 성과에만 치중했고, 자신을 돌보지 못했구나라는것을 알았습니다.
@cinemontand
@cinemontand 2 жыл бұрын
그러셨군요... 때로 어떤 영화나 책 한권이 우리의 삶을 바꾸어 놓기도 하는 거 같아요. 저도 이 영화 보면서 많이 울었답니다.
@user-babyblue
@user-babyblue Жыл бұрын
제가 딱 지금 이런 심정인데… 힘내세요..!
@user-iq6ij5xz9q
@user-iq6ij5xz9q 10 ай бұрын
1. 너가 너무 멘탈이 약한거야 2. 니가 힘들어할 시간에 실패한걸 한번더 해 3. 다 너같이살아 4. 세상엔 쉬운거 없어, 호들갑 떨지마 5. 너가 이것만 더 했으면 괜찮았을텐데 차라리 이런말 할거면 아무말하지말고 그냥 안아줘, 아무생각 안들게 더이상 날 다치게하지않게
@user-uk1ju6vn1q
@user-uk1ju6vn1q Жыл бұрын
사람마다 다 틀리겠지만 영화보고 뭔가 큰 위로와 힘을 얻고 감독님인스타 DM으로 감사 하다고 보냈는데 답장이 와서 놀라 유튜브 까지 왔네요. 이곳에 와보니 아프고 힘든분들이 너무 많네요.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감독님께 DM까지 보내셨다니... 감독님도 기쁘셨을 거 같아요. 아름다운날님도 행복하시길 바래요.
@lyu3642
@lyu3642 Жыл бұрын
죽으려는 마음을 먹고 나면 남들이 어떻게 살고있든 얼마나 힘들든 상관 없이 지금 본인이 살 용기가 없고 살아갈 의미를 잃었기 때문인 경우가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죽으려는게 용기가 아니고 살고있는거 자체가 오히려 용기입니다..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살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큰 용기죠... 맞아요
@user-sr1ed4rh4l
@user-sr1ed4rh4l Жыл бұрын
초등학생 시절부터 지금까지도 죽음을 생각하는 학생이에요 어릴적부터 조금만 잘못하면 엄마에게 온갖 욕설을 들으며 파리채, 효자손, 30cm짜리 자 등이나 맨손으로 여기저기 맞으며 자랐고 처음 죽음을 생각한 초등학교 2학년때쯤에는 부부싸움을 하실 때 왜 우냐는 엄마의 질문에 나때문에 싸우는 거 같아서 라고 했더니 너때문 맞아 라는 답을 들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졸업 전까지 내내 학교폭력을 당했는데 신체적 폭력을 당한 게 아니라 따돌림이고 앞, 뒷담을 당한 것 뿐이라 이렇다할 명확한 증거도 없어 혼자 외로워했는데 도와주는 선생님이나 어른은 아무도 없었었어요 6학년 담임선생님은 제가 죽고싶어한다는 걸알게되자 바로 부모님한테 말해버리고 후에 아무런 조치도 취해주시지 않았습니다 우리 딸 힘들게 한 ㄴ들 용서 않을거라던 엄마는 그 일을 잊기라도 한 듯 왜 저를 따돌린 애들이랑 친하게 안지내냐며 뭐라고 하시고 여자아이들에게 쭉 따돌림을 당했기에 남자아이들과 놀던 시간이 많아 남자아이들이 편한 것 뿐인데 넌 남자만 좋아하냐 등의 소리를 듣고살고있어요 늘 제 편이었던 아빠는 중학교 1학년때 간암으로 돌아가시고 동생은 철없이 계속 게임만하며 지내고있습니다 초등학교 다닐 적 따돌림의 주모자라고 할 수 있는 여자아이는 6학년 졸업 전 반에서 롤링페이퍼 활동을 했는데 제 종이에 지금까지 놀리고 짜증내서 미안해라며 글로 사과를 하더군요 사람에게 상처를 받으면서 사람을 잘 믿고 너무 좋아하는 저는 그 애의 롤링페이퍼에 이제 잘 지내보자고 적었는데 그 아이는 자기 친구들과 그걸 보며 저를 한 번 슬쩍 보고 비웃으며 뭐라고 뒷담을 하더라고요 현재 그 아이와 같은 중학교를 재학중이라 입학했을때부터 너무 힘들었어요 초등학교 따돌림 트라우마가 생겨 예전의 성격은 없어지고 친구들에게 먼저 말을 거는것도, 같이 무언가를 하는 것도 힘들고 친구를 사귀는 것 자체가 어려워졌어요 심지어 그 아이를 마주칠때마다 숨쉬기 힘들어지며 미칠것같았는데 작년에는 저한테 잘 지냈냐며 친한척을 했어요 죽음을 처음 시도한 4학년부터 현재까지 손목을 손톱으로 긁어대고 밤에 내 목을 내가 조르고 숨을 안쉬면 죽을 것 같다고 느낄때까지 숨을 참는 등 정말 한심하게 자해와 죽음을 시도했는데요 매일 자기혐오와 우울에 빠져 죽고싶다는 생각은 하면서 죽을 용기도 없고 그렇다고 더이상 살 용기도 없었어요 심하면 인터넷으로 죽는 방법을 찾아본다거나 노트북으로 유서를 쓴 적도 있었어요 공부를 미친듯이 해도 성적은 오르지를 않고 다른애들은 다 잘하는걸 나만 못하고 꿈도, 하고싶은 것도 없고 인정받아야만 하는 세상속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내가, 쓸모없는 내가, 이렇게나 한심한 내가 너무 싫어서 늘 나를 저주하며 살아왔어요 그런데 오늘 이 영상을 보고 방에서 혼자 최대한 소리내지 않고 울었어요 분명 나는 저 영화의 주인공도 아닌데 어르신들과 서진이 하는 말이 꼭 나한테 하는 말같아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어요 앞으로 죽음을 생각 안하지는 않겠지만 어떻게든 살아가긴 할거같네요 리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날이 더 행복해지시길 바래요.
@nameh2489
@nameh2489 Жыл бұрын
사는게 지옥인데 죽으려는데 그힘으로 살아가라고.. 노력할만큼 햇는데 안되는데 죽을용기 있으면 살아가라고? 제발 그딴말하지마.. 당신이 당사자의 심정을 모르면 말하지마.
@zagumang
@zagumang Жыл бұрын
요즘 학교,학원 땜에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펑펑 울었습니다 이 영상을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Rinpndip
@Rinpndip Жыл бұрын
사랑이 참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것들을 바꿔줄 수 있고 구원해줄 수 있는건지 이 짧은 리뷰 영상을 보고 느끼게 되네요 너무 따뜻한 영화라 마음의 위로를 얻고 갑니다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영화죠 ^^
@user-nd8mi4ek1v
@user-nd8mi4ek1v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계속 울컥하면서 봤네요 너무 감동적이고 슬퍼요 자살하려는 사람들은 삶의 지옥끝에 있기때문에 조언보다는 그 사람에 하소연을 들어주는게 더 좋을꺼 같아요 하소연할때가 없어서 더 힘든 사람들이 많거든요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그냥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해도 큰 위로가 되기도 하는 거 같아요.
@chikorita-152
@chikorita-152 2 жыл бұрын
요즘들어 '나는 언젠가 죽음을 맞이하겠지...'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불안한 마음으로 지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죽음을 걱정하기 보다는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사는 것이 더 중요하고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보면서 감동적인 영화 내용에 눈물도 나고 괜한 걱정을 한 자신이 한심해서 웃음도 나오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하루하루를 헛되이 쓰지 않겠습니다!
@cinemontand
@cinemontand 2 жыл бұрын
어머... 그런 생각을 하셨다니... 좋네요...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살아있을 때 하고 싶은것을 하며 살아보아요...^^
@user-to2ke9um3p
@user-to2ke9um3p Жыл бұрын
죽고싶어요 너무 이기적이겠지만 고통없이 그냥 잠들어서 안깨어나고 싶어요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너무 힘드시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시는 게 어떠신가요? 상담을 받는 것도 추천드려요... 혼자 아파하지 마셔요... 언젠가 살만하다고 생각할 날이 오시면 좋겠어요...
@something3633
@something3633 Жыл бұрын
그 느낌 알죠... 진짜 그래서 밤이 가장 좋으면서 싫었어요. 생각이 많아지는 시간이지만 동시애 잠들 수 있는 시간이라... 의무적으로 밖으로 나가야 하는 시간이 아니면 숙제도 뭐고 때려치고 그냥 침대에 누워 자기만 했어요 그래서. 약간... 꿈을 꾸는게 차라리 현실보다 낫고 편하다는 생각에...
@user-to2ke9um3p
@user-to2ke9um3p Жыл бұрын
다들 고마워요 🥰🥰 제 말에 진심으로 공감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다들 행복하세요 저도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살아볼게요..!
@outreach1388
@outreach1388 2 күн бұрын
죽고 싶은 생각이 들만큼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지금은 어떤지요. 괜찮으신 걸까요...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지치고 마음의 상처가 크고 고통스러웠을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우울할 때 누군가에게 그 마음을 털어놓는 것 만으로도 조금이나마 편해질 수 있을 거예요 어두운 터널을 지날 때 처럼 지금은 괴롭고 힘든 시간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분명 나아지게 된다는 것을 이야기 해주고 싶어요. 진심을 담아 작성자님의 마음을 격려하고 응원합니다.
@hannaseo9563
@hannaseo9563 8 ай бұрын
죽을 용기로 살라는 말이 정말 어리석은 위로같다.. 사는게 이미 지옥인데..
@hioh6753
@hioh6753 8 ай бұрын
님아! 저도 매일 자살 생각으로 살았었던 사람입니다. 님 마음 너무나도 잘 알아요. 하지만, 지금은 정말 감사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제 삶이 완전이 바뀌어졌습니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나서요! 창조주 하나님, 예수님에 대해 알아보면 확실히 명확히 계심을 알게 되는데요, 님께서는 관심도 없고, 그냥 믿기가 싫다며 마음으로 거부하고 있어서 발견을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아요. '사람이 변하면 죽을 때가 됐나보다'라는 말도 있을 만큼요. 하지만, 하나님과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게 되면 사람이 바뀌고 인생도 바뀝니다. 영원한 지옥에 가야할 사람이 구원받아 영원한 기쁨이 있는 천국에 가게 되고요, 이 세상에서도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비록 나에게 안좋은 일이 일어날지라도, 비록 내 상황이 안좋을 지라도 감사의 말이 나와요.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죠. 1.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데,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것은 당연히 큰 죄가 되죠. 당연히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됩니다. 2. 사람은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죄는 1개만 있어도 범죄자가 됩니다. 몇 십년의 삶을 마감하고 지옥가서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형벌을 받게 됩니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죄를 공의롭게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영원한 불지옥에 던져질 사형수 임을 정말 깊이 깨닫지 못하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미리 약속하신 모습 그대로 우리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에서 우리 사람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는 사람들의 왕이 되시어 하나님 나라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심으로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대신 치뤄주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예수님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님에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세상에서 엄청 잘 나가는 재벌들 조차 부럽지 않게 되요.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첫사랑" 느낌으로 살게 되요.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게 되죠. 이 어렵고 힘든 인생도 얼마나 설레이게 하는지요!!!
@user-ow6vr6lf1x
@user-ow6vr6lf1x Жыл бұрын
이제 대학입시가 끝나가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서 요즘 많이 힘들었어요... 부모님께 말씀드려봐도 그 멘탈로 앞으로 어떻게 이겨내려고 찡찡대냐고 하시길래 안좋은 생각도 많이 했는데 오늘 영상 보고 펑펑 울고 갔어요...감사합니다.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앞으로 화이팅입니다 ^^
@user-wd6wh4yz2z
@user-wd6wh4yz2z Жыл бұрын
다시 본 영화 안녕하세요 많은생각을 하게하네요. 보고나서 여운이 남아 검색하니 감독님이 아름다운 생명을 가진 우리모두를 목숨수 아름다울미 수미라고 생각하고 모든 수미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하네요. 우리 모두, 여기계신분들 모두 행복하고 화이팅 하길 바랍니다. 이순재배우님을 영화에서 또 만났으면 좋겠네요. 이번 역은 최고인듯 합니다^^♡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isfj8083
@isfj8083 Жыл бұрын
저는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 입니다.. 여긴 제가 누군지 아무도 모를테니 여기서 제 이야기 털어놓고 가겠습니다 학교생활이 힘들 때가 많았어요 소심한 성격 탓에 아직까지도 반에 친한 친구 하나 없고 애들은 다들 각자 무리를 지어 놀더라고요.. 전 그 무리에 끼지도 못하고 그저 곁에서 바라보며 '나도 같이 놀고싶은데..' 밖에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왕따는 아니지만 애들도 은근히 절 피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용기내서 같이 놀자고 말하면 갑분싸가 되고.. 그래서 점심시간이나 쉬는시간, 체육시간이 싫었습니다 저희반이 홀수라서 체육시간에 2명씩 짝을 지으라고 하면 꼭 한사람이 남았습니다 그게 저였죠.. 어느날, 하교후 혼자 햄버거집에서 간식을 먹으려는데 하필 반에서 잘 나가는 무리 애들과 마주치고 말았습니다..! 저는 서둘리 먹으려는데 그만 충격적인 말을 듣고야 말았습니다 무리의 중심? 인 애가 절 힐끔 보더니 자기 친구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게 아싸와 인싸의 차이지" "쟨 왜 햄버거집을 혼자 와있데?" "같이 갈 친구가 없나보네 불쌍하다 진짜로 ㅋㅋㅋ" 그 말을 들은 전 순간 화끈해져서 그 애들에게 크게 소리쳤습니다 "내가 왜 아싸야?!" 그러자 "맞잖아 ㅋ" 전 너무 화가나서 그 아이의 멱살을 잡으며 "🐶소리 그만하고 잘 쳐들어. 난 아싸가 아니야! 너희가 인성이 🐶같은거지! 입 🐔치고 명심해 C🦶 🐦끼야! 난! 아싸도 아니고 찐따도 아냐! 너희가 못되처먹은거라고!" 다음날, 전 아이들에게 무서운 존재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애들도 다 절 몰아가서 욕하고..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진짜 못참겠어요 이제..!
@user-sj8rv3rl2f
@user-sj8rv3rl2f Жыл бұрын
여기에 아픔을 용기있게 해주신 것 많으로도 위로가 됐길.. 따돌리는 친구들이 잘 못 됐다는건 모두가 알거에요. 본인들도. 아프지마세요.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그런일이 있었군요...ㅠㅠ 민초파님 마음이 너무 힘들고 아팠겠어요... 다른 사람이 괴로울 것을 알면서 일부러 못된 말을 하다니... 이 일을 계기로 참지 말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당당하게 하면 어떨까요? 단 멱살을 잡거나 누구를 때리는 폭력은 안돼요. 그것은 왕따를 시키는 것만큼 나쁜 행동이랍니다. 혼자서 이겨나가기 힘드시다면 청소년상담센터 1388로 전화해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어요.
@user-qw1td3se3p
@user-qw1td3se3p Жыл бұрын
20대후반인데 2년넘게 우울증과 공황으로 정신과에서 상담진료받고있습니다 자살충동도 많이들고 환경적사정들로인해 친구들도 잃었지만 참 동감가네요 어쩌다 정말믿는사람이 생기는것같아도 마음을 조금이라도 오픈하면 별거아닌것처럼 너가정말힘든것을 못느껴봤구나 하는사람들.. 그이후로 마음 절대오픈안하며 살아가네요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힘든 일들 잘 이겨 내시고 행복한 날만 있으시길 바라요
@user-nw4kt5xi7m
@user-nw4kt5xi7m Жыл бұрын
그 살아갈 용기로 버티다버티다 정말 더는 못 하겠다, 완전 벼랑 끝에 다다라서 죽으려는 거에요… 그니까 힘든 사람들한테, 죽으려는 사람들한테 함부로 죽을 용기로 살아가라고 말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요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힘든 일들이 지나가기를... 그래서 벼랑 끝이 아니고 그곳이 또 다른 시작이시기를....
@user-lf5jb1mh9o
@user-lf5jb1mh9o Жыл бұрын
중3때 학폭피해자로 저세상 갔다올뻔 했는데 현 고3인데 야구보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확실한건 그순간만 넘어가면 행복해지더라구여...... 다들 힘내세여.......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
@mlbkbo
@mlbkbo Жыл бұрын
안우진만세!
@수고했어요
@수고했어요 8 ай бұрын
요즘 ㅈㅅ에 대한 영상이랑 심리학 많이봐 덕분에..빈이덕분에 내 주변사람을 더욱 챙기게 되고 나 자신조차 모르고 있던게 아닌가 힘들어하고 있던게 아닌가 생각됬는데 이 령화보니깐 조금은 위로가 된다.빈아 니가 살아있었다면 어떤 고난이 와도 너를 위로해주고 또 격려해줄게.사랑하는 빈아 그곳에소는 아픔은 생각하지말고 남 생각하지말고 꼭너의 인생일 찾기를 바래.사랑해 빈아❤
@cinemontand
@cinemontand 8 ай бұрын
꼭 님의 인생을 찾기를 바래요.
@_3.4
@_3.4 Жыл бұрын
영상보고 댓글까지 보는데 위로가 정말 많이 됐어요 너무 감사해요 다들 그리고 제발 힘든사람한테 힘내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사람마다 듣기 좋고 싫고는 다르겠지만 날 힘이 없어서 요지경인데 뭘 자꾸 힘내래..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
@user-re2rx8hu5j
@user-re2rx8hu5j Жыл бұрын
지금 보다 더 나아질 미래가 없다고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저는 30대인데 신장 투석을 받는 중증 장애인 입니다. 주변 사람들 보다 일주일에 12시간을 병에게 빼았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불안과 우울감 상실감 삶의 의욕이 없었습니다. sns를 보면 너무 행복한 사람들만 가득한게 나 자신을 더 초라하게 만들었고, 위로 받고 싶어서 힘든걸 내색해봐도.. 위로해주는 이도 없더라구요 ...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 라는 질문에 .. 그 꿈 많던 어린시절과 달리, 어떠한 것도 하고 싶지 않은 삶이 꿈이 되어버렸어요. 죽는건 두렵지만, 그렇다고 잘 살아갈 용기도 없습니다. 이 우울감을 없앨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 밖에 없다는 걸 알지만 .. 너무너무 어렵습니다. 가끔 이렇게 누군가에게 괜찮지 않다는걸 이야기하면 그나마 조금 스스로 차분히 해지는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적었어요 ..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이렇게나마 힘든 마음을 털어놓으셨군요... 잠시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건강을 회복하시길... 삶의 의미를 찾게 되시길 빌어요...
@user-mx4er3hu4e
@user-mx4er3hu4e Жыл бұрын
살길 원하는 사람들에겐 죽는게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겠지만 죽고 싶은 분들한텐 죽는데에 그렇게 많은 용기가 필요없어요 오히려 살 용기로 죽고싶은걸 참고 산다는게 더 적절한 말이겠네요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손을 내밀어보세요...ㅠㅠ
@MELDIJAY
@MELDIJAY 2 жыл бұрын
새영상 떳군요 운동다녀와서 볼게요 좋아요 꾹!★
@user-di8vi8jt3l
@user-di8vi8jt3l 2 жыл бұрын
와 이 영화는 꼭 봐야하는 영화다
@Mir2Legend
@Mir2Legend Жыл бұрын
진짜 죽기직전까지 가봤는데요 ... 가족이나 기타등등 뒷일 생각하나도 안나고 죽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가족이 걱정되고 친구가 ..또는 연인이 회사가..그무엇이든... 미안함과 미련 그리고 걱정이 되거든 다시 살아보세요.. 저 구해주신분 정말감사합니다.. 두번은 못뛰겠더라구요 그곳을 지날때마다 그 차가웠던 인생의 끝이 떠올라 더욱 이를 악물게 됩니다.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당신의 삶을 응원할게요.
@sey01y
@sey01y Жыл бұрын
따뜻하면서도 슬프고 안타깝네요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힘드신 많은 분들도 멀지 않은 미래에서는 모두 행복해지시기를 바랍니다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S님도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user-sp1vm1jd8o
@user-sp1vm1jd8o 8 ай бұрын
어제 이걸 보고 엉엉 울었어요… 어제 하루 종일 너무 힘들어서 종일 울었는데 이영화보면서 제일 많이 울었네요… 그냥 힘든날 너무 너무 힘든날 보면 참 좋은 영화 같아요
@user-zs8xo3xy6e
@user-zs8xo3xy6e 11 ай бұрын
7:47 그냥 여기저기 정신 관련 영상 보며 알고리즘으로 보게된 영상인데 이 말 한 문장을 듣고 그럼 나는 뭘 하고싶지 라고 생각해보다가 하고싶은게 없구나... 라고 생각이 들어 울컥 했네요...
@MELDIJAY
@MELDIJAY 2 жыл бұрын
영화같은 사람이 손뻗어준다면 인생의 날개가 되겠지만 실제로 그런 아이들은 이미 보이지않는 심연 밑에서 먼가 잡을것이 있나 손을 뻗고 있거나 어른들보다 앞서가고있는 애어른들도 있다 당차게 살아가고 있지만 행복이란걸 잘모른다 어색하게.... 사랑도 받아본적 있는 사람이 사랑을 할줄 안다고한다 부모가 없다는건 참.. 너무 무미건조하게 살아가는것이다 고아의 인생은 참힘들다 너무 힘들때면 쉬는동안 받아줄 존재가 필요한데 금방 돈이 다떨어져, 다시 사회로 던져진다 집은 항상 적막하고 무기력하고 사회는 항상 정신없고, 기분나쁘고 , 매일 매일 지친다. 나이를 점차 먹어가도 항상 아이처럼 모르는게 많다 가르켜주는 사람이 없으니깐 남들이 당연히 아는걸 힘들게 묻고 알아간다 아이면서 자신을 돌보는 어른 애어른이다
@cinemontand
@cinemontand 2 жыл бұрын
사람은 누구나 쉴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한 거 같아요. 그게 장소일 수도 있고 사람일 수도 있겠지요.
@HEe-xl7gg
@HEe-xl7gg 2 жыл бұрын
글이 한편의 시같아요~ 영화보다 가슴 아프네요... 고아출신은 아니지만 방임된 어린아이로 살아는봐서 가난하고 돈이없어 나빠져봐서 ...가르쳐주는이가 없어서 물어물어 겨우 여기까지...안녕하세요~~^^
@MELDIJAY
@MELDIJAY 2 жыл бұрын
@@HEe-xl7gg 글씨 느낌을 보니 마음에 성처도 많았고 고생도 많이 하셔서 생각이 깊어지신게 느껴집니다, 항상 편안하고 행복 나날이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HEe-xl7gg
@HEe-xl7gg 2 жыл бұрын
@@MELDIJAY 감사합니다~^^
@user-xw5jj9qo6o
@user-xw5jj9qo6o 2 жыл бұрын
요즘같이 각박한세상에 당신은 대한민국을 열심히 살아가는 당신은 참 아름다운 사람이군요? 감사합니다 님때문에 나같은 노인들은 오늘을 편안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당신의 노고에 늘 감사함을 느낍니다 늘 별처럼 빛나는당신의 존제를 소중히 생각해주신다면 세상은 더 없이 밝아질거라 믿습니다
@munji_23056
@munji_23056 Жыл бұрын
처음 병원 갔을 때 난 죽을 용기도 없다 그랬는데 선생님께서 넌 죽을 용기가 없는게 아니라 용기가 너무 넘쳐서 사는 걸 선택한 거라고 해주신 적이 있는데 그 말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멋진 말이네요 ^^
@user-jk5vx1fv2n
@user-jk5vx1fv2n Жыл бұрын
지금 마음이 많이 힘든데 이걸 보고나니 하루의 소중함에 대해 고민하게 되네요. 이런 좋은 영상들과 함께하길 바라며 좋아요 해봅니다 다른 분들과도 공유해볼게요 ㅎㅎ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in8ex4xv4b
@user-in8ex4xv4b 10 ай бұрын
감사해요...지금 중1인데 너무 힘들어서 우울증이랑 공황장애 생기고 자살 관련된 생각을 진짜 많이 했었어요.5학년,6학년에 학교폭력당한뒤로 사람을 마주보는게 힘들고, 무서웠어요. 그러다 이 영상을 보면서 든 생각이 하루하루가 저에게는 그냥 없어지고 싶고 하는일 없이 흘려보내는 시간이었는데, 어떤 사람에게는 소중한 시간인것 같더라구요. 지금 당장 밝고 우울증이 한순간 없어지고 사람을 마주보는게 괜찮아 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조금씩 긍정적으로 살아보려 노력하려고 해요. 지금 힘든 상황에 계신분들 힘내세요 조금만 기다리면 행복해질수 있을꺼에요 괜찮아 질꺼에요!그렇게라도 믿어보세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inemontand
@cinemontand 10 ай бұрын
댓글 감사해요. 긍정적으로 살아보려고 한다니 응원해요. 그래도 혹시나 너무 힘드시면 1388 청소년 전화로 전화하셔서 도움받으시는 것도 추천해요. 행복하시길...
@user-nz3jb8rz2x
@user-nz3jb8rz2x Жыл бұрын
이거보니까 제가 힘들 때가 생각이 나네요 모든걸 다 포기하고 싶을때였는데 그 중 들었던 말중 제일 상처가 딴 사람도 다 힘든데 왜 너만 힘들어하니..이런 말이 크게 상처 받았습니다. 솔직히 저도 알고 있죠 저보다 힘든 사람도 많고 그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사람도 있다는거 하지만 그 고통을 남들하고 비교를 하다보면 힘든 사람들은 아무도 없고 제 고통도 다 자기 혼자서 견뎌야 하는거잖아요 그냥 정말 힘들때 누군가가 아무말을 안해줘도 따뜻하게 내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그 고통은 조금씩 사라지더라구요.. 정말 힘든 사람한테 거창한 말, 위로의말 이런것보다 함께 곁에 있어주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그러니 우리도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함께 있어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보아요.
@user-oj8oq6cp2s
@user-oj8oq6cp2s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를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남들이 원하는 평범한 집안에 평범하게 지원을 받으면서 행복해보이는 가정에서 살아왔습니다. 나쁘지 않은 학벌에 장교생활 높은 학점 남들이 보기에는 열심히 산다라는 삶이지만 자꾸만 죽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이 되고싶다는 이 꿈이 있는데 공부를 하면할수록 자존감이 올라가지 않고 자존감은 자꾸만 떨어지고... 내가 할수있는건가 최선을 다하면 할수있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면 살수록 저를 깍아먹는 느낌이 듭니다.. 남들은 너가 너무 멘탈이 약한거다 배부른 고민이다 라고 하지만 이런 이유 때문에 점점 사람들에게 고민을 말하지 못하겠더라고요 항상 나는 남들과의 경쟁에서 이겨야했는데 , 난 나름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 했는데 가족들 기준으로는 전 공부를 못하고 집에서 그냥 버러지만도 못한 존재가 된거같아요.. 집에서 숨을 쉴때마다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이런 내가 살 가치가 있을까요.. 또는 이런 사람이 좋은 교사가 될 수 있을까요.. 부모님한테 저처럼 부정적인 사람은 교사가 될수 없다라는 소리를 들었을때 나의 모든게 부정당한 느낌이고 살고싶지가 않네요.. 자꾸 우울해져갑니다...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우리는 존재 자체로 귀하답니다. 이영주님이 잘하시고 좋아하는 일을 찾기를 바래요... 행복해지시길...
@something3633
@something3633 Жыл бұрын
저는 좋은 교사가 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후에 같은 우울함을 겪는 학생들에게 뭐가 필요한지 알고, 의지할 수 있는 선생님이라도 되실 수 있겠죠. 그런 선생님은 좀 찾기 힘들거든요... 이 말이 부담스러우실 수 있지만... 애초에 경쟁이란 것이 비교하는 거잖아요. 비교가 대부분의 우울을 발생시키는 원인이고요. 하루하루 살다보면 어떻게든 되겠지요... 우울을 치료한 이후부터 이 말을 입에 달고 살아요.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 이제 알고 있으니까... 좀 조심스럽지만, 한번 심리검사를 해보는 건 어때요? 저도 제 모든 회복의 시작이 거기서 시작되어서...
@user-oj8oq6cp2s
@user-oj8oq6cp2s Жыл бұрын
@@cinemontand 감사합니다
@user-oj8oq6cp2s
@user-oj8oq6cp2s Жыл бұрын
@@cinemontand 심리검사도 많이했습니다 ㅎㅎ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는 극복하고 열심히 학생들을 만나기위해서 공부중입니다 회이팅하겠습니다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user-oj8oq6cp2s ^ㅡ^
@user-uk5qp9ui5v
@user-uk5qp9ui5v Жыл бұрын
동기부여 영상으로 딱이네요 많이 울엇습니다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nt1kc8di9q
@user-nt1kc8di9q 2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학교 방과후에서 봤는데요... 이 영화 보고 후유증이 찐하게 오더라구요. 진짜 눈물 났어요... 제가 주인공인 수미보다 세 살 어린 학생임에도 수미가 얼마나 힘들지 알겠더라구요. 후반으로 갈 수록 더 슬펐어요
@cinemontand
@cinemontand 2 жыл бұрын
저도요... 많이 울었어요...ㅠㅠ
@user-xz7jd5kw3e
@user-xz7jd5kw3e Жыл бұрын
우울증 안걸린사람은 절대 이해 못해 제발 ;;;; 죽을용기로 살라? 지가 안겪어봤으면서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우울증에서 벗어나실 수 있기를...
@user-hy7st9it3z
@user-hy7st9it3z Жыл бұрын
제발;;;;
@user-hy7st9it3z
@user-hy7st9it3z Жыл бұрын
하아 ㅋㅋ
@user-xg5mk8wo4p
@user-xg5mk8wo4p Жыл бұрын
죽을 용기로 살 생각을 하라는 말처럼 죽고자 하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는 말도 없습니다..본인이 살 가치가 없다고 느껴지고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사람에게 그런 말은 먹히지 않아요 그냥 아무것도 안해도 되니까 잠시 쉬자고 넌 충분히 애썼다고 노력했다고 말씀해주는것이 훨씬 낫습니다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잠시 쉬어도 돼요....
@Babalovely12
@Babalovely12 7 ай бұрын
순재할아버지 떠나실때 너무 슬퍼요ㅜㅜㅜ진짜 오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수미야 행복해라 앞우로!!! 수미야!! 수미 하고싶은거 다해ㅜ
@user-uu1ye2xz3e
@user-uu1ye2xz3e Жыл бұрын
요즘 그냥 지치는데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이런 영화나 책 읽는다고 초라한 내 현실이 바뀌겠어...할때도 있어요. 그럼에도 언젠가 제 이야기에 엔딩은 올테니까요^^!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인생의 길은 너무 멀기에 제자리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한걸음씩 앞으로 한걸음씩 위로 올라가고 있는 거지요.
@EASY-if1md
@EASY-if1md Жыл бұрын
진짜 갓 영화네요.. 보자마자 바로 봤는데 진짜 펑펑 울었어요.. 무기력했던 제 삶을 한번 더 일으켜주는 영화랄까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영화가 때로 우리의 삶을 바꿔놓기도 하는 거 같아요. ^^
@shomeostasi1928
@shomeostasi1928 Жыл бұрын
바보
@user-dt4hv6lc4i
@user-dt4hv6lc4i Жыл бұрын
​@@shomeostasi1928 뭔가요?
@shomeostasi1928
@shomeostasi1928 Жыл бұрын
@@user-dt4hv6lc4i ㅇㅇ
@user-jp6yl2il9v
@user-jp6yl2il9v 2 жыл бұрын
사는게 죽는거 보다 무서운 사람들이 있어요 난 죽는것도 무서운데요 사는것도 무서워요 나이 먹는것도 두렵구요 죽고나면 평화가 올거 같아서 오히려 그걸 바라기도 해요 무서워하고 바라고 두려워 하면서 동경 하기도 하고 그게 죽음이에요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둘 다 두렵지만 둘 다 마주하게 될 터이니... 인간은 언젠가는 죽게 될 것이니... 사는 것에 최선을 다해보시면 되겠네요. ^^
@TeReAJeon
@TeReAJeon Жыл бұрын
12:17 이부분 듣자마자 왜인지 바로 눈물이... 진짜 거짓말 안하고 나도 왜 인지 모르겠는데 급 눈물 차올라서 톡 떨어지네요... 이 영화에서는 다른 사람이 말렸지만 제가 한강다리에서 난간 넘어가 있을때는 아무도 안말렸는데... 뭐 그것도 벌써 5년전이네요.... 지금은 그래도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user-lz7os7mu8e
@user-lz7os7mu8e Жыл бұрын
저는 죽고싶었던 적이 정말 많아요... 지금도 그렇고 나보다 더 뛰어나서 첫째라서 부모님에 관심을 받고 있는 오빠가 있는데 그 오빠가 사고를 쳐서 부모님이 힘드시고 자꾸 부정적인 생각을 하셔서 그럴 때마다 제가 옆에서 어떻게든 그런 생각 못 하게 하고 옆에서 힘을 주는데 제가 힘들 때, 슬플 때, 우울할 때, 외로울 때 제 옆에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더라고요.. 언제나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부정적인 생각과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위로받았던 말과 노래들이 이제는 위로가 조금씩 안되더라고요... 내성이 생긴것같은 느낌이고 옛날에는 부모님에 관심을 바랬는데 이젠 포기했고 저는 아직도 제 옆에서 위로해주는 사람 없이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근데 이 감정에 무뎌지지는 않을려고해요..! 진짜 이런 영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공감이 되고 위로를 받는것 같아요..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위로가 되었다니 기쁘네요. 그동안 너무 힘드셨죠? 토닥토닥 아슈님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누군가의 인정보다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해요. 아슈님은 좋은 사람이니까 언젠가는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행복하시길 바래요.
@user-uk1ju6vn1q
@user-uk1ju6vn1q Жыл бұрын
씨네몽땅님덕에 영화를 찾아 봤는데 정말 소중한시간 보냈어요. 저도 다시 한번 감사😊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날 댓글 덕에 저도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
@woe3762
@woe3762 2 жыл бұрын
수미 연기 너무 좋네요..
@cinemontand
@cinemontand 2 жыл бұрын
김환희님 연기 너무 잘하시지요. ^^
@user-nu9rb1cb3m
@user-nu9rb1cb3m Жыл бұрын
죽을 용기가 있으면 살라고 사람들은 말하지만 애초부터 말이 틀렸다... 진짜 죽고자하는 사람들의 죽음에는 용기따윈 필요없다...이유만 필요할뿐이다....진짜로...
@Mr.doo_sik
@Mr.doo_sik 11 ай бұрын
갑자기 위로를 받고 싶어서 보게 됬는데 나온 날도 제 생일이여서 그런지 더 많이 위로 받게 되네요!
@user-qv4he3zv1b
@user-qv4he3zv1b Жыл бұрын
목소리 너무 좋으신거 아닝가용...
@kyszkkk8166
@kyszkkk8166 2 жыл бұрын
실제 호스피스 병동 환자들 상태와 굉장히 달라서 괴리감이 심하지만 다큐 아닌 영화니까..
@cinemontand
@cinemontand 2 жыл бұрын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죽음을 생각하는 소녀이기에 죽음을 맞이하는 호스피스 병동을 배경으로 삼은 것 같아요. 말씀하셨듯이 호스피스 병동이 영화와는 다른 분위기일 수 있겠지만요.
@user-jt9cy2mr3f
@user-jt9cy2mr3f Жыл бұрын
​@@cinemontand
@user-pc2wy5pm7z
@user-pc2wy5pm7z 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보면서 드는생각이 사는것도 눈뜨기싫을만큼 괴로운데 집안이나 밖에서나 맞으면서 산다는건 얼마나 더 괴로운 일일까.. 살고싶다는 희망이 절벽끝으로 한순간에 사라진 기분.. 절대 나같은경우는 괴로운 지옥같은삶을 살진 않았지만 그냥 그런생각들이 그런느낌이들었다.
@cinemontand
@cinemontand 2 жыл бұрын
그런 느낌이... 공감이 누군가에게는 아주 소중할 거예요.
@eunba6160
@eunba6160 Жыл бұрын
저는 재수하는 학생인데 어제 9평을 보고 수능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위로 받고 싶어 이 영상을 클릭했습니다. 남들은 수능은 그냥 힘든 과정 중 하나 일 뿐이라고 하지만 학생인 저에게 특히 재수를 하는 저에게 수능은 인생의 전부입니다.. 일주일 내내 아침부터 약 11시간 동안 공부만하고 화장실 밥먹을때만 의자에서 일어납니다. 많으면 4번 이죠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고 잘봐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전 어제 시험을 망쳐버렸습니다. 3월과 비슷 한 점수인데 그동안 난 뭘 한건가… 열심히 해도 안되는 걸까? 라는 생각이 제 머리속을 지배했습니다. 내가 대학을 못가는 것도 서럽지만 돈 힘들게 버시는 부모님께 너무 죄송합니다. 나 하나만 바라보면서 지원해주시는데 난 그것조차 보답도 하지 못하는 자식인가 싶죠… 그래서 죽지도 못합니다. 죄송해서 그게 더 큰 불효니까.. 수능 그게 뭐라고 사람을 이렇게 심적으로 불안하게 만드는지 하루하루 피말려가며 버티고 또 버티는데 그게 증명이 되지 못할까봐 두렵습니다, 내가 정말 죽을 힘을 다했는데도 결과가 좋지 못할까봐 … 그냥 다 너무 힘들고 지치고 그만하고 싶고 떠나고 싶네요 누군가의 희생으로 한국의 교육 시스템이 바뀔수만 있다면 희생하고 싶을 정도네요…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꼭 수능에서좋은 점수 받기를 기도해요. 그러나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해도 은바님은 귀한 생명이고 귀한 존재입니다. 인생에는 무수히 많은 길이 있음을 알아주세요.
@jelly_rice
@jelly_rice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영화같은 이야기
@PingMi_
@PingMi_ Жыл бұрын
죽을용기로 살지마세요 죽고싶어해도 돼요 마음껏 힘들어하시되 죽지는 마세요 세상에 내맘 알아주는 사람 없으면 외롭죠 그래도 살수는 있어요 내가 내마음 알아주면 돼요 그 다음에 내 마음을 표현하면 되죠 내 표현에 대해 상대에게서 원하지 않는 반응이 나오더라도 개의치마세요 그 사람의 마음이나 생각이 그렇게 생겨먹은건 어쩔수 없어요 남이 내 마음 몰라줘도 내가 내 마음 보듬어주며 스스로 얼마든지 자신의 삶을 만들어 나갈수 있어요 남에게 의존할수록 외로워지는게 현실이더라고요 남은 남이니까 타인이 같은 인간으로써 내 마음을 알아줄수도 있지만 타인이기 때문에 내 마음을 모르는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거같아요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핑미님도 자신의 마음을 잘 보듬어주며 살아가시길...
@user-qk8xg6bw2c
@user-qk8xg6bw2c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작년에 너무 힘들어서 죽을려고 했엇는데 이 영화를 보고 진짜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7번방에 선물 이후 영화보고 운거 처음이네요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아가야 할 이유를 찾으시기를 빌어봅니다...
@user-sh3wz6xt5u
@user-sh3wz6xt5u 7 ай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세상물흐르듯이~ 내가 죄를 많이 지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묵묵히 앞만보고 가신~님 정말대단하십니다. 언제 인연되면 한번꼭뵙겟습니다.
@jololight8979
@jololight8979 Жыл бұрын
죽음이 꼭 나쁜건만은 아닙니다 생각을 전환할 필요는 있어요 사람은 언젠가는 죽습니다 그게 조금 빠르냐 느리냐일뿐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그러나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것과 사고사나 자연사로 죽게 되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지요.
@user-xf2nu7zq2t
@user-xf2nu7zq2t Жыл бұрын
제일 위로가 안되는말 ,'다른사람도 너처럼 다 힘들어.' 죽을용기 있으면 살아라
@user-ki9iz6ku1b
@user-ki9iz6ku1b Жыл бұрын
보는 내내 눈물만 흘린영화 마지막선물 엄마..
@TK-wi3bh
@TK-wi3bh 2 ай бұрын
뭔가 좀 울컥하는 느낌 계속 들면서 봤네요..저도 한때 좀 힘든 시기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이 되더라고요…… 다른 힘든 시간 지나가는 분들도 다들 회복 되길 바랍니다… 이 영화는 따로 보고 싶네요..
@g8s5b3a4m6
@g8s5b3a4m6 Жыл бұрын
옛날에도 지금도 (불법 빼고) 막 살아야겠다. 이지만 의미가 달라졌어요. 옛날에는 부정적인 의미였다면 긍정적인 의미로 그랬더니 몸만 편했던 삶에서 몸은 좀 힘들지만 건강해지고 마음까지 편안한 삶이 되어졌어요.
@iwanttokillmyself93
@iwanttokillmyself93 Жыл бұрын
죽을 용기로 살 생각을 해야지라는 말은 누구나 한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함부로… 아무렇지 않게 뱉어내고 자기가 뭐라도 했다는 느낌을 받는 걸 보면… 그 어떤 말도 하고 싶지 않고 그냥 빨리 이 고통 속에서 벗어나야지 하는 생각이 더 커진다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삶 속에서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찾으실 수도 있을 거예요.
@0lllllllllllllll
@0lllllllllllllll Жыл бұрын
진짜 ㄹㅇ... 너무 공감합니다. 불행의 바닥은 끝이 없고 이건 아무나 이해하고 공감해주고 위로해줄 수 있는 수준이 아님, 진짜 진짜 힘든 상황이면 그 상황을 표현할 수 있는 말조차 없는 경우가 있음. 진짜 다른 사람이 얼마나 힘든지는 어느 누구도 감히 알 수 없는 거임. 같잖게 지 딴에는 도덕적이고 따듯하답시고 오만하게 말 지껄이는 사람 많아. 죽으려 마음 먹은 사람에겐 그저 우습지. 얼마나 오만방자해보이는지 지들은 모를꺼야. ^^
@gugu1sa
@gugu1sa Жыл бұрын
수미가 꼭 저같네요... 다 포기할까 했는데 막상 쉽지도 않고 아무것도 못한 나... 살 용기도 죽을 용기도 없어보이는게 저같네요. 놀봄호피스트 가보고 싶네요. 8:58 이 장면을 보면서 생각이 헤아려지면서 울컥하고... 이 작품은 저의 죽음을 생각하게 해주네요. 감사합니다.(이거 보면서 3번 을컥했네요.)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저도 보면서 몇번이나 울었어요...
@qlxm12
@qlxm12 Жыл бұрын
중학생때 아무 생각없이 차도로 뛰어들었을때 어떤 언니가 저를 낚아 챘었어요. 그러고는 지금 너가 이러고 있을동안 아무도 안말린거냐고 하면서 제 주위에 있던 사람들을 째려보더라구요. 그러면서 저를 안아주는데 놓으라고 제가 발버둥치는데 아무말도 안하고 더 꽉 안는거에요. 아무말도 할 수 없었고 안겨서 펑펑 울었어요. 사실 제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잘못한게 아닌데.. 다들 본인들 인생 살기도 빠듯한 사람들이라 제가 보이기나 했겠어요. 그리고 차도로 뛰어든건 제 잘못이죠. 만약 그때 차에 치였다면 저를 쳐버린 사람은 뭔 죄일까 그 생각만하면 한없이 저를 또 자책하게되는일중 하나에요. 그때 그 언니한테 너무 고맙고 지금도 괴로운 순간 순간 많이 생각나요. 처음엔 왜 그때 나를 말려서 그냥 그때 날 죽게냅뒀으면 이렇게 더 큰 절망속에 빠지진 않았을텐데 란 생각이였는데 그때 한번이라도 누구한테 안기고싶단 마음이 컸었어요. 그런 따뜻한 감정 저도 느껴보고싶었거든요. 그래서 너무 고마워요. 지금 죽게되더라도 그래도 나도 따뜻한 위로는 받아봤기에 세상에서 제일 비참하고 절망적인 순간에 따뜻한 온기를 태어나서 처음으로 느껴봤기에 그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살아오면서 그래도 고통만 있지는 않았구나 라는 생각하고 마지막을 잘 정리할수있을거같아서 저는 아주 좋아요.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좋은 분을 만나셨네요... 주희님도 타인에게 좋은 사람이 되면서 살다보면 더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keems2
@keems2 Жыл бұрын
저도 저렇게 자살할려던 학생 구한적이 있는데 다시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내가 살아있는 이유가 있고 살다보니 좋은일이 생기는구나 했으면 합니다 꼭!!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그랬으면 좋겠네요.
@user-ye8xz1vv8q
@user-ye8xz1vv8q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일 하셨네요^^ 다시살게된 학생도 구해주신님도 모두 행복하시길♡
@user-ct3ki1lm6w
@user-ct3ki1lm6w 2 жыл бұрын
원래 성인 군자인척 하는 사람들이 책임도 못지면서 오지랍 떨지. 대신 인생을 살아주거나 보살펴 줄것도 아니면서. 번지 점프하는 사람들은 이미 자기선에서 갈때까지 갔기에 최후의 수단으로 번지 점프를 하는 것임. 당장은 막는다고 해도 당사자의 삶을 고통을 분담해서 질수있을까? 위선적 오지랍이지.
@inn6045
@inn6045 Жыл бұрын
돈이라도 주면 몰라요 ㅋㅋ....
@aajj6
@aajj6 Жыл бұрын
오지랖...
@user-wr9zi4lm9v
@user-wr9zi4lm9v Жыл бұрын
이거 보면서 저도 마음이 울컥하고 저도 자살 시도 여러번 시도 한 적 있었는데요! 어떤분이 힘들고 죽고싶은 마음 그 마음으로 살아 보라고 했어요! 누구한테 기대고 싶어요 ㅠ 하지만 기댈 곳이 없어요 😢
@user-ow9qr4gi7d
@user-ow9qr4gi7d 2 жыл бұрын
굿
@user-py7hc6tq6x
@user-py7hc6tq6x Жыл бұрын
누군가를 이해하고..누군가를 믿어주고..누군가를 격려해주는....거 못할거면...누군가의 삶을 벼랑 끝으로 몰아가는 언행은 하지 않고 살기를...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모두 함께 노력해야겠지요...
@user-fp6rw7vm8d
@user-fp6rw7vm8d Жыл бұрын
마음에서 너무 많이 곪고 박혀서 이런 거 봐도 이젠 눈물이 나오지 않는다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곪은 상처가 흉터를 남길 수는 있지만... 나을 수 있을 거예요. 아프겠지만... 곪은 상처가 치료되길 바래요...
@sangyi3551
@sangyi3551 5 ай бұрын
10:17 이름이 예뻐서.. 이 영화를 관통하는 대사 같이 느껴져 울컥하네요.
@iknow330
@iknow330 Жыл бұрын
잠들었을때가 제일 좋네요
@user-bf3bg9xx7x
@user-bf3bg9xx7x Жыл бұрын
죽기에는 지금까지버텨온게아깝지만 살기에는 내일을버티는게 더두렵다.
@lmj-infj-t3987
@lmj-infj-t3987 Жыл бұрын
어떠한 위로 자체가 무의미 하시겠지만... 글로 위안을 삼고 갈께요...감사합니다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popdang0311
@popdang0311 9 ай бұрын
살자할 사람한테 절대 하면 안되는말 탑3 3. 니 부모님 생각해야지.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신 상황이면 최악의 답변이 될 수 있음. 오히려 그말듣고 부모님 그리워져서 살자할수도) 2. 힘내( 말 안해도 알지? 이건 왜 하면 안되는 말인지) 1. 죽을 용기로 살 생각을 해야지 (영상에서 나온대로 하면 100% 살자한다.)
@user-vr7os3hy1j
@user-vr7os3hy1j 4 ай бұрын
저 진짜 너무 힘듭니다.. 언니가 있는데 그언니는 평소에 기분이 좋으면 잘 대해주지만 기분이 안좋을때는 화를 내고 때립니다. 오늘도 곧 중학교 들어가서 슬리퍼를 엄마가 사오셨는데 저는 그냥 6학년 때부터 봐온 디자인이 있어서 그걸로 사려고 했는데 엄마가 상의도 없이 사오셔서 저는 내가 원하는 디자인이 있는데 이건 내 스타일이 아니다 라고 했는데 언니가 갑자기 화를 엄청 내며 신으라고 엄마랑 같이 얘기하는데 그 순간 너무 울컥했어요 억울하고 왜 내 취향 존중을 안 해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제가 우니 저희 아빠는 엄마랑 언니에게 얘가 원하는 디자인이 있는데 왜 존중을 안 해주냐면서 저대신 반박 해줬어요 저는 아빠한테 너무 고마워요 그리고 지금 계속 침대에서 몰래 울고 있어요 가족들 다 자는데 이 댓글 쓰고 있어요 여기 할머니 께서 댓글 쓰신거 보고 2차로 눈물이 터졌네요 그리고 저희가족은 5명이라 힘들고 언니가 항상 제가 빨리 먹으면 천천히 먹으라며 음식 다 먹지 말라고 하고 아예 음식을 못 먹게 하네요 그리고 제가 일주일 다 학원을 다녀요 남들에겐 이게 왜 힘든지 모르겠지만 언니 오빠 다 주말은 쉽니다 하지만 왜 저는 이렇게 힘들게 다니는 걸까요? 엄마 저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항상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만약 요번생에 끝이 난다면 엄마 사랑하고 다음 생에도 기억하고 싶어!!❤️ 아빠 항상 친절하고 저 먹여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가끔은 무서우셨지만 그래도 다른 아빠들 보더는 착하시고 하고 싶은 거 마음껏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오빠 안녕? 요번에 대학 들어간거 축하해 그리고 오빠랑은 있으면 서로 챙겨주는게 좋았고 오빠 너무 착하고 재밌어 사랑하고 고마워!!❤️ 그리고 언니 항상 내 게임 친구가 돼어주고 공감 같이 해서 너무 고마워 근데 언니 나 절반 스트레스는 언니한테 쌓인거다 내가 솔직하게 말할게 언니 성격 고쳐 제발 ㄷㄹㅇ 안녕!! 나 너랑 친구 된지 5년 됐당!! 지금도 게임 같이하고 놀고 있지 ㅋㅋㅋ 항상 고마워 사랑해!! 그리고 나머지 친구들은 톡방에 올려줄게 항상 고마웠고 사랑해!! 그리고 ㅇㅈㅎ 나 너 솔직히 착해서 고마웠어!! 😍😍
@ke5355
@ke5355 3 ай бұрын
뜬금포로 언니와 오빠에게 장난 치듯이 물어보세요. 내가 싫냐고 바로 대답이 나와야 진실입니다. 뭐 좀 고민하다가 말해도 진실 일 수도 있지만, 게임도 톡도 학원도 다닐 정도면, 집에 사람이 5명이라 힘들다는건 어떤건지 가늠이 안옵니다. 금전적으로 힘든건 아닌거 같고, 아빠도 푸념을 들어주시니, 뭐 디자인 생각 할 정도면 사춘기도 곧 오겠네요. 사춘기는 그냥 지나갈 수 도 있지만, 사소한 문제 학교에서의 또 다른 친구들 문제 등등을 사춘기라는 핑계 아닌 핑계로 써먹기도 하고 소통도 잘 안하고 싶고 마음에 응어리가 커질수도 있어요. 누구나 다 오는 시기고요. 글쓴이의 성격은 모르지만, 모았다가 터트리지말고, 불만이 있을때 이야기를 하세요. 말을 하다가 꼬일거 같으면, 연습장에 이런게 불만이다. 하고 종이에 적어서 주세요. (가족끼리요.) 친구랑 하면 사이가 멀어질수도 있어요 ㅋㅋㅋㅋ / 왜 종이에 주냐 말로 하지 하면, 말로 하면 또 싸울거 같고 화내고 그럴거 같다고 하세요. 학원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돈 없어서 못 가는 사람도 있고, 결론은 수능이란걸 잘 보게끔 하려는거죠. 좋은 대학교 가라고 하는겁니다. 제가 아는 동생은 원래 운동선수를 하려고 열심히 어릴 때부터 운동만 했는데요, 중학교가 들어가고 나니 운동도 공부도 같이 하려니 힘들다가도 좋아하는걸 찾다보니 요리하는게 너무 재밌어서 열심히 더 하다가 보니까 요리학원도 다니고 학교 대회도 나가고 상도 타오고 결국 고등학교 마저 요리에 관련된 고등학교로 갔어요. 학비가 비싸보인다고요 ? 그렇지도 않아요. 고등학교 2023년 학비 검색 하면 나옵니다. (2024년꺼 찾으면, 잘 안나와요. 이유는 패스.) 서울 사는지 지방 쪽 사는지 몰라도 고등학교 3년 학비가 대략 2천~3천만원입니다. 특목고나 외고 간다면 얘기가 다르지만요. 내 딸 좋은데 보내주려고 공부 시키는거 뿐이에요. 대기업 취업하면 한달에 500만원 이상 내 통장에 꽂혀요. 중소기업 (보통 중소기업 가죠)가면 250만원이 내 통장에 꽂혀요. (서울이 아닌 지방은 더 적어요.) 우리 딸이 돈 벌어서 먹고 싶을 때, 맛있는거 먹고 더울 때 에어컨 틀고, 추울때 난방 키는 좋은데서 살게 해주려고 공부 시킵니다. 공부가 내 길이 아니다 싶을땐 좋아하는걸 찾으세요! (그리고 아빠랑 상담하세요!, 엄마도 좋아요. 혼내지 않을거 같은 사람을 찾으세요.) 그리고 아마도 언니랑 오빠가 나이 차가 얼마나 나는진 몰라도, 언니랑 싸울 일이 많다면, 최대한 무시하거나 거리두기를 하세요. 살면서 모르는게 있으면, 가까운 사람에게 묻게 되는데, 그거 또한 시비거리입니다. 어릴때 경험담이에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했어요. 친구들을 많이 사귀거나 학원선생님들에게 물어보세요. 학원이요? 공부 못해도 앞자리에서 경청 해주면 싫어하는 선생님을 못 봤습니다. 선생님들도 다 성인이라 질문하면 공부내용이 아니어도 답변 주십니다. 엄마나 언니 오빠 아빠 가족에게 물어보는게 힘들다면, 누구는 이럴 때만 기분 좋을 때만 잘해준다면, 주변 사람들을 이용하세요. 친구, 어른, 선생님, 오픈카톡 등등 하다못해 경비원 아저씨에게 물어봐도 됩니다. 아니면 요새 오픈채팅 카카오톡이 잘 되어있죠 ? +언니 나이를 모르지만, 언니가 20대가 되면 달라지긴 할거에요. 그때까지 돌파구를 잘 찾아보세요. 중학생 입학했으니까 5~6년 남았네요. 지금부터라도 내 통장을 만들고 도장이나 요새 다 은행 어플 지문이니까 지문은 자다가도 몰래 찍을수도 있으니, 비번 만드시고요. (농담 반) 집에서 가까운 은행에 가세요. 1. 돈을 지금부터 모으세요. 사고 싶은거는 엄빠언니오빠 찬스 쓰시고, 용돈이나 세뱃돈 등등 / 매일 학원 가면 친구들하고 간식도 먹어야 하고 교통비도 들겠지만요. 2. 운동을 조금씩 하면서 체력을 기르세요. 다이어트 이야기가 아닙니다. 근육을 만들라는게 아니에요. 체력! 맞으면 아픈데, 몸을 튼튼히 키워야죠!! 3. 공부 못해도 되고 잘하면 좋고요, 좋아하는 거 찾아보세요. 제 친구는 애플을 너무 좋아해서 라면만 먹으면서 애플농장을 만들다가 관련업종 일하고 싶다고 혼자 공부하다가 지금은 개발자가 되었어요. (애플 농장 = 아이폰 아이패드 맥 워치 에어팟 1 프로 등등) 4. 반항 한다면서 복수 한다면서 언니나 오빠 엄마 말 반대로 하면서 빨리 먹지 마! 아니 빨리 먹을건데? 이런거보다 그냥 평소대로 하세요. 반항기가 보이면 귀엽기도 하고 글쓴이의 반응이 재밌기 때문에 더 놀리고 싶어집니다. 반응해주면 놀리고 나만 기분 나빠져요. 5. 불만 있으면, 아빠가 말을 잘 들어주는것 같으니, 주말에나 아빠 쉴때 데이트 하자고 산책 하자고 조르세요. 약속을 만들거나 그래서 아빠랑 친구처럼ㅎㅎ 엄마랑 그래도 되겠지만, 지금 상황을 보니 학원 공부해야지 숙제해야지 등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을것 같네요. 어차피 아빠한테 말해도 나중에 엄마랑 다 얘기합니다. 누구한테 털어내느냐 차이 ? 6. 일기를 쓰세요. 그냥 오늘 학교 다녀왔고, 언니랑 싸웠고 무슨 게임 했고 학원 다녀왔고, 나만 알아볼수 있고 줄임말로 적어도 되고요. 다이어리 노트에 적어도 좋고, 인터넷 노트 어플 많아요. 인터넷 메모 앱 이라고 구글에 검색하면 나옵니다. 거기에 3월 10일 몇시 몇분 적고 나중에 보면 내가 이랬네 ? 하면서 좋은 기억이 됩니다. 7. 끝으로 밀러말즈 - trip 추천드려요. 2024년 5월 4일 토요일, 5월 5일 일요일 - 어린이날, 5월 6일 대체휴일(학원 가지마요ㅋㅋ) 가족끼리 바다라도 여행 가자고 아빠한테 미리 약속 받아보세요. 하다못해 외식이라도요.
@user-py4gi5rv8o
@user-py4gi5rv8o Жыл бұрын
작가님 어찌보면 저 삶의 온기가 있고 추억이 있고 가슴 웅장해지면서 애리는 부분이 현실적으로 보았을때는 그곳마저 갈피할수없는 사람들, 또한 있다고 한들 한낮 썩은 동아줄마냥 잡고있는 사람들은 그저 웃을수밖에 없는 동화책에 불과하네요
@user-py4gi5rv8o
@user-py4gi5rv8o Жыл бұрын
호스피스? 저딴 동정심에 아 막상 죽으려니 살고싶다라는 걸 이야기하나요? 말갖지도 안은 소리좀하세요 작가 성함 이야기하고싶네
@silentjealousy8363
@silentjealousy8363 Жыл бұрын
너무 힘드니까 어떠한 조언도 가슴에 와닿지가 않네요 어떤 위로도 힘이 되지가 않아요 정말 끝이 있었음 좋겠어요
@cinemontand
@cinemontand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그럴 때가 있어요. 그렇게 힘들 때가 있어요. 깊이 공감합니다.
small vs big hoop #tik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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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настасия Тарасов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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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ни убрались очень быстр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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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ришне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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