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혁 선수같은 커트주전형 수비수도 공의 회전이 떨어지면서 경쟁력이 떨어져버렸죠. 공 회전이 많아지도록 다시 공인구를 개발했으면 좋겠습니다.
@AllabouttabletennisJake22 күн бұрын
확실히 이런부분이 피지컬 간의 차이 대표적으로 남성vs여성의 차이가 있어도 그 격차를 줄여주는데 일조했다고봅니다 장지커도 예전에 언급한영상이있구요 이로인해 포핸드 드라이브로 걸어도 회전량이적어 상대에게 바로 싸대기맞는건데 이렇게되면 드라이브를 계속해야하나에 한번 고민하게되고 백드라이브자체도 비슷한 느낌으로 백스매쉬나 백쇼트를 많이 쓰게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엔 여성분들처럼 반박자 빠른템포로 치는걸로 전형을 바꾸었는데 아직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게임이 좀 더 쉽게 풀리는 느낌이 강하긴합니다 공이 바운드되어서 회전에 가속이 붙기전에 치는게 익숙해지기만한다면 위력적인 드라이브보다 훨씬 힘도 덜들고 상대박자 뺏기가좋더라구요
@Rawoongkyun22 күн бұрын
다루기가 쉬워?지면서 선수간의 간격차이가 줄어든 단점이있었네요... 하수라 지금공도 대응을 잘못하는 입장이지만 선수들의 세계는 확실히 다르네요 ㅎㅎㅎㅎ
@PENCHOCK22 күн бұрын
진짜 탁구가 공바뀌고 나서 전술도 전형도 획일화 된다고 느꼈는데 걍 그게 당연한거였네 ㅋㅋ
@PraisePrayPeace22 күн бұрын
영상에서 저렇게 푸념하지만 사실 공이 바뀐 이후로도 쉬신은 정말 잘했음. 2015 때도 세계랭킹 1등 찍었었고 2016 리즈시절 마롱도 오픈대회 결승전에서 이겼었고 abs볼로 바뀐 이후 탁구에서도 마롱 판젠동과 경쟁하면서 항상 세계랭킹 3등 안에 들었고 이 영상에서 언급된 저 당시 볼 떠오르던 강자들인 하리모토 린윤주 상대로 항상 이겼고 2019 2020년에는 또 세계랭킹 1등을 찍었음. 단식은 출전을 한 적이 없으니 그렇다 쳐도 가장 아쉬운 건 도쿄올림픽 복식 은메달임. 2019 2020때 슈신 기량이 정말 좋았는데 코로나로 연기되고 무관중 올림픽이었던 게 아쉬움. 관중이 많았으면 쉬신 플레이에 환호성이 많이 나왔을 것임. 그리고 일본 도쿄 홈. 하지만 확실히 그 경기는 아쉬웠음 탓하면 좀 그렇지만 저 날은 류시웬이 평소에 비해 확실히 아쉬웠다고 할 수 있음 슈신의 마지막 모습이 아마 wtt대회에서 패트릭 프란치스카한테 진 경기인데 이 땐 이미 슈신이 2019 2020의 기량이 아니였음 하지만 볼에 회전이 줄은 영향도 큼 이 영상에서 쉬신이 말하는 건 그러한 내용일 것임 최대 회전량이 어느 정도 정해져있고 포핸드 풀스윙한 사람이랑 백으로 반응을 한 사람이랑 유리함 차이가 없다는 게 불합리함. 그러니 이 영상에서 말했듯이 백이 주가 될 수밖에 없는 것임 너무나도 당연한 거지만 아쉽고 보는 재미도 떨어짐. 선수들은 당연한 걸 하는 거지만 abs볼 이전의 아룸다운 랠리가 안 나오는 건 아쉬움
@aolisa91421 күн бұрын
공이 바뀌고도 일정기간 성적이 나온건 바뀐 공에 맞는 플레이나 전술이 정립되어가는 과도기라 그런건 아니었을까요? 예를들어 공 변화후 쉬신의 포핸드 드라이브를 싸대기때리면 들어가는걸 확신을 갖기까지 시간이 걸렸을거라 생각합니다.
@user-ng9cy2en4k20 күн бұрын
@@aolisa914쉬신의 최전성기는 19~20년도입니다..
@Apqnvx-._0.-_0bso0.-6_.a-.-0_.19 күн бұрын
변화하는 중이였으니 버텼던거고 지금은 변경된 공에 전술들이 자리을 잡았으니 이젠 힘들고 하지만 쉬신 장지커 두 선수 경기가 가장 볼거리가 많고 쉬신 중진플레이는 일품
@stevereich77819 күн бұрын
쉬신이 프란치스카한테 졌던 경기의 볼은 더블 피쉬 공인데 다른 공에 비해서도 회전량이 적은 볼일 겁니다. 하필 그 때 그 공이 사용돼서 ㅠㅠ
@곰털여우17 күн бұрын
너무나 공감가는 얘기 입니다 예전에 비해서 스핀드라이브 메리트가 많이 사라졌어요 ㅠㅠ
@강철웅-y3z22 күн бұрын
일단 이름부터 신 .. 지금은 쉬지만 범접할 수 없는 탁구계의 천상레벨였던 분이 그렇다면 그런거죠~ 인정~
@티모-z5z21 күн бұрын
탁구를 치는 입장에서도 예전 셀룰로이드 공이 더 재밌었음...회전도 잘 걸리고 감각적으로도 명쾌함
@Apqnvx-._0.-_0bso0.-6_.a-.-0_.19 күн бұрын
손맛이 다르죠ㅎ 셀룰은
@이창민-q9x19 күн бұрын
? 프로는 몰라도 생체는 지금이 낫지않움?? 3구 포핸두 싸대기로 다끝나지않았나
@CoxEmperor22 күн бұрын
셀룰공 하면 생체에선 서브싸움임. 가리는 서브, 주먹서브가 비일비재한 생체에서 셀룰공으로 한다? 오히려 더 노잼 게임이 많아짐.
@PraisePrayPeace22 күн бұрын
공의 이동의 아름다움이 줄음 예전이랑은 다른 느낌임. 현재 탁구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똑딱볼을 벗어나지 못할 것
@hirit41821 күн бұрын
포핸드 백핸드의 문제가 아니고 회전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는 선수한테 불리하게 적용됨 쵸핑 수비수들은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얘기고 장지커와 왕하오 같은 백핸드 회전이 많던 선수들도 폴리볼로 바뀌는 15년 말쯤부터 폼이 떨어짐
@user-ng9cy2en4k20 күн бұрын
쉬신은 abs공이 재미없어서 싫은게 아니라 본인한테 유리하지 않아서 싫어하는거에요. 실제로 쉬신은 셀볼보다 폴리볼을 더 좋아한다고 했었습니다. 폴리볼이 abs보다 재미는 더 없었는데 말이죠? 폴리볼때는 마롱 쉬신 미준 등 중진플레이 잘하는 선수들이 날로 먹던 시절이였는데 쉬신은 바뀐 공이 마음에 든다고 했습니다. 이후 abs로 바뀌고 작은 회전으로도 전진플레이가 가능해지니 그재서야 공 탓을 했죠😂
@미휴-q7f17 күн бұрын
셀롤공. 나이많은분들 말로만들었지 함도 안쳐봤는데 한번쳐보구싶넹ㅎ
@오픈육부18 күн бұрын
쉬신이 그렇다면 그런거다
@TTL-oe5yz22 күн бұрын
불리해진 선수에게는 재미 없어지고 유리해진 선수에게는 재미 있어지고…
@kai0824421 күн бұрын
같은계열로 장지커같은 회전듬뿍백드보다는 젠동이같은 싸대기같은 백드가 더유리해진듯합니다
@진영종-p8o2 күн бұрын
내 탁구 철학은 스핀이닷!!
@cmcf636721 күн бұрын
일단 생체인들은 ‘루핑에 대한 카운터 드라이브’ 실전 성공률 자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슈신이 말하듯 일반 선수가 겨우 5,60퍼센트 성공률이니..생체인은 끽해야 10프로..?) 슈신이 말하는 공 회전에 대한 전략전술적 부분을 굳이 적용할 필요는 없다 보구요. (그게 되면 생체 수준이 아님) 선수들 입장서 좀 아이러니한건- 막상 저렇게 말하는 슈신 본인의 하이라이트 영상 같은거 돌려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피지컬 높게 강력한 회전으로 포핸드 치는 선수가 여전히 슈신이라 타국선수들이 끝까지 상대전적이 유독 슈신상대로 낮았음. ㅋㅋㅋ (오히려 슈신은 자국선수들에게 고생 많이 한 느낌. 특히 같은 왼손인 왕추친이나 린가오위엔 만날 때.. 백핸드 때문에 고생 엄청하는 모습이 역력했죠.) 마롱이야 원래 포핸드를 파워로 때려넣던 스타일인데다 어느 정도 백 싸움이 되는 셰이크 전형이니 크게 재밌는 스타일은 아녔지만..(피지컬이 너무…) 단순히 슈신만이 아닌 대부분의 펜홀더 유저들이 특히나 공 바뀌고 불리해진 느낌입니다. 랠리가 많아진다는건 양핸드 전형이 당연 유리할 수 밖에 없는 구조에요. 테이블 붙어서 초반 백버티기 싸움을 꽤 많이 해야 돌아서는 포핸드 겨우 한 두개 걸 수 있을까말까..
@민도은-d6o21 күн бұрын
다른건 몰라도 첫번째 말하신건 어폐가 있는게 ‘루핑에 대한 카운터 드라이브’ 이거 실전 성공률이 생체인들도 70퍼센트 이상 나오는 사람들도 충분히 많습니다.. 애초에 루프를 카운터 치는 선수만 고려하신거 같은데 생체를 기준으로 한다면 루프를 거는 선수도 고려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생체의 루프는 회전량이 선수들에 비해 극히 적어서 카운터 하기도 쉽고 오히려 ‘선수의 공을 선수가 카운터’인 상황보다 ‘생체가 생체의 공을 카운터’인 상황이 더 난이도가 쉽지 않나 싶네요
@라온힐조-h3w19 күн бұрын
쉬신 개인적 의견일뿐 변화됀 환경에서 예전이나 지금이나 중국탁구가 세계 선두인건 변함없고, 백핸드 좋아하는 입장에선 지금도 충분히 재밌음...
@채소아범17 күн бұрын
회전과 두뇌플레이로 싸우던 낭만의 시대는 가고 피지컬과 스피드로 싸우는 시대가 도래했네요...
@정동훈-q5q21 күн бұрын
마롱은 지금도 잘하잖아..
@유자청-t5r22 күн бұрын
공의 회전이 줄어서라기에는 마롱을 설명 할 길이 없고, 단순히 회전이 줄고 빠른 연결 된 랠리가 추세라면 양면 숏핌플이 챔피언이 되었어야 할 터.
@juni224222 күн бұрын
그게 맞는데 중국은 답을 점착+피지컬로 찾은거죠 마롱은 그 모범 답안이었던 거고 이젠 중국에서도 드라이브 전형이 사라지는걸 보면 이게 맞나 싶은 생각도 들어요
@생선맛핫식스22 күн бұрын
마롱은 애초에 우직하게 버티는 탁구였으니 적응 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었던거죠 양면 숏핌플에 경우 아무리 변칙적인 러버를 쓴다고 해도 세계 정상급 레벨에서 핌플을 탈 리가 없는거죠 그 예로 숏핌과 롱핌을 둘 다 사용하며 변칙적인 플레이를 내세우는 니시라시안의 백전노장 선수가 무참히 쑨잉샤나 신유빈 선수한테 지는거만 봐도 들어나죠
@harvestmark397220 күн бұрын
마린 같은 경우에 현재 공인구 스타일이면 몰락했을까요?
@CHNTT20 күн бұрын
예, 마린도 기본적으로 회전을 주무기로 하는 포핸드 전형 입니다.
@찐행복해욧21 күн бұрын
세계최고 탑클라스 선수의 얘기지... 일반 생체들은 상관없지 않을까요??ㅎㅎ
@깍두기블루스22 күн бұрын
쉬신 팬으로서 공감가는 말이긴 한데 쉬신이 자신과 같은 유형의 선수로 분류한 마롱은 새공에 적응했고 쉬신은 실패해서 사라졌다는게.... 마롱이라는 역사를 통과하는 전설적인 선수와 한시대만을 풍미한 쉬신의 차이점 인 듯하네요
@juni224222 күн бұрын
중펜과 쉐이크의 차이죠 쉐이크가 고평가받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깍두기블루스22 күн бұрын
@@juni2242 쉬신팬으로서 인정하기 어렵네요. 중펜이 쉐이크보다 반드시 열등한 전형은 아니라고봅니더. 실제 프랑스의 르브론도 공이 바뀐것과 상관없이 중펜선수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juni224222 күн бұрын
@@깍두기블루스플레이 난이도가 중펜이 더 높다는거죠 펠릭스말고 중펜선수는 당치우정도 제외하곤 다 사라졌고 중국에서 조차 중펜선수를 배출하지 못하는거 보면 답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MyLittleHobbyTT21 күн бұрын
쉬신은 애초에 회전으로 변수를 만드는 플레이를 많이했어요. 마롱 얘기를 한것은 포핸드카운터의 예시를 들기위함이고 플레이스타일은 둘이 아예 달라요
@user-ng9cy2en4k20 күн бұрын
@@깍두기블루스애초에 펠릭스가 쓰는 기술들은 중국에서 가르치는 중펜이랑 근본부터 다릅니다.
@송주언-l9r22 күн бұрын
팡보도 저런 비슷한 말을 했죠. 쉬신이 그렇다면 그런거죠 ㅎㅎㅎ 그런데도 불구하고 본래의 포핸드 전형 그대로인채로 올림픽 단식 금메달 연속 두번을 이뤄낸 마롱선수는 정말 말이 안나오는 선수란걸 다시 느낍니다.
@juni224222 күн бұрын
재능+노력+성실함이 만든 걸작이죠 ㅎㅎ
@kbg0423222 күн бұрын
그렇다고 백도 안좋은건아님
@user-dk9ly4bx4v22 күн бұрын
마롱은 똑똑하게 게임했죠 판젠동 백핸드를 오히려 약점으로 잡아서 결승에서 여러번 이겼으니
@user-uf3gx9bb3i22 күн бұрын
마롱은 치키타도 잘안하잔슴 ㄹㅇ 운영으로 이기는거보고 진짜 대단한선수다 생각함 예전공이였으면 진짜 혼자서 날라다녔을듯
@kbg0423222 күн бұрын
@@user-uf3gx9bb3i 마롱 예전 플레이영상보면 가끔씩 치키타 백플릭 했는데 요즘은 거의안함
@bottleman883421 күн бұрын
시청자가 보기에도 예전보다 재미없음. 다 비슷비슷하게 해서
@stevereich77819 күн бұрын
정말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그래도 트룰스 모레가드 같은 선수가 많이 나오면 경기 양상이 좀 다채로워질까요?
@sapoba19 күн бұрын
저런 식으로 공을 탓할 거면 마롱이나 판젠동같은 중국선수들이 잘하는 것도 다른 나라에는 비공개로하는 중국 러버덕분 아닌가요? 모든 선수들이 자유롭게 러버를 선택해서 시합하는 게 아니고 중국을 제외한 선수들은 중국 러버는 사용하지도 못하죠. 스포츠용품 자체가 차별을 두는 거는 다른 스포츠를 통틀어봐도 본적이 없거든요.
@MyLittleHobbyTT21 күн бұрын
회전이 약해져서 중진으로 물러설 이유가 없어졌고 그래서 획일화된 탁구가 된게 사실이죠. 요즘은 셀볼일때에 비해 보는 탁구는 확실히 재미없어졌어요. 실제도 랠리도 더 짧아져서 비 탁구인들이 보기에도 재미가 없어졌죠
@노시현-g9u21 күн бұрын
공이 바뀐 덕에 생체인들은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지만 선수들의 시합을 보는 재미는 감소되었죠 ㅎㅎ 셀공 시대 때 마롱, 쉬신 같이 정말 포핸드 위주의 한방있는 선수들이 지는건 보기가 힘들었죠 ㅇㅇ
@강철웅-y3z22 күн бұрын
룰은 따라야기에 .. 정점 찍고 은퇴했기에 푸념하는 느낌으로 들리기도 합니다 회전이 옛날보다 약해진건 사실입니다만 회전의 위력이 아직 살아있는 것도 사실이긴합니다
@juni224222 күн бұрын
중국도 랠리형,백잡이들,왼손잡이들 만들어내고 있으니...
@반짝이는매일아침22 күн бұрын
난 더 재미있는데요~ㅎㅎ
@jazzryu217622 күн бұрын
회전없어지면서 여자들이 유리해짐.드라이브 이점도 많이 없어지고. 쉐이크가 훨신 유리하고. 서양놈들이 자기네 유리하게 하려고 공 바꾼건데 그닦차이없음.중국 잘하는건 똑같음. 쉬신말대로 재미없어졌음.맞드라이브도 거의 안하고.
@TTL-oe5yz22 күн бұрын
회전 많은 서브 --> 3구 공격 한 방: 이게 더 획일적이지 않나?
@생선맛핫식스22 күн бұрын
그렇게 되면 선수들마다 3구 공격을 가져가기 위한 서브, 시스템에서 차이가 생기는 반면에 현재 탁구는 서브-롱커트/치키타-백핸드 탑스핀/백쇼트- 테이블에 붙어서 양 핸드 왔다갔다가 중펜이나 셰이크 두 유형 모두에게 적용되는 플레이라 매 선수나 랠리마다 게임이 비슷하다 느끼게 되는게 더 크죠
@생선맛핫식스22 күн бұрын
현 세계랭킹 최상위권 선수들 플레이 스타일을 생각해보면 양 핸드 중 어느 핸드가 비중이 더 높은지 정도의 차이 말고는 크나큰 차이가 없다시피 하는게 사실이죠 뭐 좀 더 백 임펙트가 많이 나오거나 코스를 더 잘 빼거나 포로 좀 더 돌아서거나 정도?
@생선맛핫식스22 күн бұрын
과거 정상급 선수들을 생각해 보면 같은 전형에서도 변칙 플레이에 능했던 발트너, 마치 펜홀더와 같이 돌아서는 플레이에 강했던 왕리친, 코스에서 변칙적인 모습이 강했던 장지커, 왕리친과 비슷한듯 좋은 피지컬이 돋보이면서도 독특한 서브를 구사했던 옵차로프, 완성형 중펜으로 에지간한 셰이크만한 이면 비중을 가진 왕하오, 포핸드 한방과 전면 커트성 블락이 주였던 마린, 어디서든 포핸드 드라이브를 걸어거리며 압도적인 회전량을 가졌던 쉬신, 다음 공은 없다는 듯이 드라이브를 걸었던 유승민, 신들린듯 공을 깎던 주세혁 등 여러 방면의 선수들이 많았죠
@생선맛핫식스22 күн бұрын
현대 탁구에서는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인상 깊은 챱 블락과 푸시를 보여준 트룰스, 백 코스가 인상 깊은 판젠동, 차별화된 백핸드 탑스핀 수비를 가진 알렉시스 르브론, 미친 수비력을 바탕으로 공격을 풀어나가는 휴고 칼레르도 등 나름 차이가 있다고 생각되는 위 선수들 조차도 테이블 앞에서 하는 플레이가 주를 이룬다는 생각이 변치 않네요
@MyLittleHobbyTT21 күн бұрын
회전이 부담스러워져서 서로 중진으로 물러나는 게임이 훨씬 변수가 많고 다양한 그림이 나오죠. 랠리도 길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