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수업인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제가 현역때 이투스로 들을때 보면 가끔씩 옆에 도우미있는데 그 도우미들 부른것 같아요. 현강 듣다가 대학 잘가고 현역때 정승제선생님 밑에서 배우던 학생들이 대학가서 알바형식으로 저기 학원에 있는것 같아요. 저 도우미들은 주로 인강 학생들이 질문하면 답변달아주고 수업때 참관해서 듣거나 그러는것 같더라고요 ㅋㅋㅋ 도우미들한테 물어본듯 ㅋㅋ
@Hyet8864 жыл бұрын
엥 수학 강사인데 문과 조교도 고용하낭
@공일공사구칠이삼공칠4 жыл бұрын
찐
@sebin5265 жыл бұрын
학사:내가 이만큼 배웠구나 석사:내가 이만큼 모르는구나 박사:쟤들도 모르는구나
@professor76275 жыл бұрын
쟤들도 모르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sebin5265 жыл бұрын
사실 수업때 전공교수님이 하셨던 말입니다ㅋㅋㅋ
@안재영사팤겜머튽5 жыл бұрын
ㅋㅋㅋ 더닝크루거 곡선...
@성이름-p4u1v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ㅈㄴ웃겨
@한쁘띠-x9o5 жыл бұрын
교수:어차피 아무도 모르니깐 아무렇게 가르치자
@user-illiliijl4 жыл бұрын
선생님 : 내가 아는 걸 다 가르쳐줄게 교수 : 내가 아는 걸 알려는 드릴게
@soo_s004 жыл бұрын
긍께 알아서 들어
@떼디-x7p4 жыл бұрын
아님. 교수 : 내가 아는걸 말해볼께
@홀앙이-f7j4 жыл бұрын
스승 : 사랑한다.
@김현성-p8q4 жыл бұрын
@@홀앙이-f7jㄴ절
@user-ur3hq9xm4r4 жыл бұрын
@@김현성-p8q 왜 그래 웃긴데
@손오공-r6e6 жыл бұрын
물리 전공자입니다. 교수님이 아 여기서부턴 국내에 연구하는 교수님들 딱 두명계시니깐 여기서부턴 나도몰라 ㅋㅋ 수고
@jaeyeongpark50486 жыл бұрын
손오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냠냠-r7k8z6 жыл бұрын
개멋있다ㅋㅋㅋㅋㅋㅋ
@jasonpark17506 жыл бұрын
아는척 주접떠는거보단 오천배낫지
@알파카-b4l5 жыл бұрын
갑자기 배기범 만유인력썰 생각나네ㅋㅋㅋㅋㅋㅋ
@ballincorvette73575 жыл бұрын
메타인지 굳
@누룽지-x4l4 жыл бұрын
공대 4년 다니면서 90%의 공부는 구글로했습니다
@Goodboy-1l1l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ㄱ
@puppymaltese14 жыл бұрын
저도ㅋㅋㅋㅋ또 구글로 해결하려면 영어를 잘해야하고...
@oneryang4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진짜로...구글 아니었으면 어쩔뻔했냐 진짜ㅠㅠ
@j_coke59114 жыл бұрын
ㅇㅈ 솔루션 검색할때 영어로쳐야 잘나옴
@유인하-k3e4 жыл бұрын
앜ㅋㅋㅋㅋㅋㅋ 공감 ㅈㄴ된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user-ils6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이게 왜 그러냐면... 교수:이건 이거야
@brentwood62706 жыл бұрын
학교 선생님 : 이게 이거야 그리구 착하게살아야된다 학원 강사 : 이게 이거야 왜냐면~~~자 쉽게 외우는 방법이~~~ 노래로 외워보쟈~~ 교수 : 크흥흠.. 이것은 이거다 크흐흠 끝
@져니-r4k5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ㅂㅂㅂㄱ
@와다리샬라마5 жыл бұрын
교수:궁시렁궁시렁 심지어 외국만존나돌아댕겨서 한국사람인데 한국전문용어까먹을때있음 ㅋㅋㅋㅋ시붤
@susje13495 жыл бұрын
@@2bear-zl8sd 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웃기네
@Enerobeguen5 жыл бұрын
하..
@whoon50505 жыл бұрын
나 : 아 이제 공부해야겠다 유투브 : 나는 생선이다
@chldnqhd5 жыл бұрын
먼소리야
@user-ew9zs6vb2c5 жыл бұрын
@@chldnqhd 알고리즘 드립
@user-ew9zs6vb2c5 жыл бұрын
오메시불이계정뭐야
@chldnqhd5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저 알고리즘이 공부에 도움 됐다는거?
@iililillilli56844 жыл бұрын
최우봉 Wls
@godbless2534 жыл бұрын
교수님특 20~30대 : 잘가르쳐주심. 현실을 설명해주심. 그나마 이해시키려고 노력하지만 이해못하는 것 이해해주심. 족보가 아직 없음. 40대 : 자기할일 많아서 항상 바쁘시고 말도 빨라서 개어려움. 과제 빡치게 어려움. 족보 구해도 변형해서 내심. 50대~ : 느긋하심. 잘안들림. 인생이야기 하심. 별거없어보이는데 외국물 ㅈㄴ드셨음. 좀만 찾아보면 대단한 업적가지고 계심. 과제 쉽게 내주려고 하고 족보 찾기 쉬움.
@SwordMasterZeroSpeed4 жыл бұрын
50대 ㅆ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도팡4 жыл бұрын
20대 교수가 있어ㅇ요...??
@hc3894 жыл бұрын
40대 50대 공감이되네요ㅋㅋㅋ 단, 50대 교수님이 오픈북 시험이라고하면 미친 헬난이도 시험이 준비된다라는거...
@@godbless253 20대 교수도 있을걸요 제가 아는사람 딸은 16살에 외국 대학들어감
@박영우-x6o6 жыл бұрын
와 저말 진짜 공감된다.. 교수님은 우리를 이해시키려고 하지않음.. 정보만 줄 뿐이지.. 팩트 툭 던져놓고 왜 그렇게 되는 지는 스스로 공부해보면서 깨우쳐야함.. 그렇게 깨우치다보면 교수님이 그냥 흘리던 말들도 개념을 이해하는데 하나하나 주옥같이 중요한 역할을함.. 진짜 그걸 깨달았을때 교수 라는 직책이 한 학문에 저정도 경지는 올라야하구나.. 하는 존경심이 마구마구들었죠
@가가멜-q4p6 жыл бұрын
마치 소설 보면 어느 현자가 힘들 때 열어보라는 복주머니 세트를 주시는거죠 ㅎㅎㅎ
@연정훈-b1s6 жыл бұрын
ㄹㅇ 이거다 존경심 키아
@user-hz1gf4zk7s6 жыл бұрын
깨우친 님도 존경
@yd32546 жыл бұрын
와~저랑 똑같이 느낀 분도 계시네요~^^
@lucaswoo87036 жыл бұрын
오동민 정보만 툭 던져줬는데 이해하는 저정도 수준이 바보면 거의 모든 사람들은 바보네요? 본인은 얼마나 천재시길래 그런 소리가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툭 주어진 정보 속에서 그걸 이해하는거 쉬운일 아닙니다. 그걸 해낸 사람들이 그 분야의 명인이 되는건데요....
@swchoi1745 жыл бұрын
A를 설명하려고 B를 꺼내는데 B도 안가르쳐 주는 경우가 쎄고쎘음
@초다양몇짤5 жыл бұрын
이건 진짜 ㅇㅈ 수교과 졸업생인데 갑자기 증명하는데 이상한 원리를 이끌어내서 증명하는데 이 이상한 원리에 대한 설명은 없음
@송지효-u9t5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핵공감
@sergio63574 жыл бұрын
B를 알려면 구글스칼라 들어가서 논문 수십개 다 찾아봐야 하고 영어라 이해가 힘들면 RISS 학위논문(국문) 봐야함
@페페-x7i4 жыл бұрын
예습하고 복습하라는 마인드인듯;
@ktu15444 жыл бұрын
나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었구나...
@benedictuscullen98415 жыл бұрын
학원 : 여기 잘 차려진 수라상이 있단다^^ 대학 : 재료가 있으니 니가 차려먹으렴 대학원 : 땅과 물, 태양이 있으니 알아서 뭐든 해봐
@Ohjong3255 жыл бұрын
박사이후: 여기 수소원소들이 존재하니 재료는 충분하죠?
@kwang-kwang4 жыл бұрын
바람이 함께 하죠 ^-^
@ensemble59814 жыл бұрын
학원: 고기 구웠으니 먹어라 대학: 여기 소가 있으니 알아서 먹어라.
@노지우-z9c4 жыл бұрын
박사이후는 자기가 논문 써야되는데 그냥 빅뱅부터 다시 시작하는거지 ㅋㅋㅋㅋ
@이재오-l1y4 жыл бұрын
이제 석학되려면 원소를 만들어야하나...
@Hellopizza006 жыл бұрын
근데 이건 리얼로 공부한 다음 수업을 들으면 교수님의 두서 없게 들리던 말이 이해가 되면서 와 저사람이 졸라 똑똑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bsluis27865 жыл бұрын
22222ㅇㅈ
@조영훈-e2x5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iok14374 жыл бұрын
공부하고 간 적이 없어서 .... 이해를 못함
@강지연-t4u4 жыл бұрын
맞음 진짜 주옥같은 말씀이심 그러면서 이걸 진짜 최대한 쉽게 설명하시려고 노력하셨구나 정말 교수는 교수다 이 생각 들더군요
@eldorado58304 жыл бұрын
공부하고 간 다음도 그렇고 자습하면서 깨달았을 때 "아 그때 하셨던 말씀이 이거구나.. 역시 교수는 교수네" 생각하게됨
@furself946 жыл бұрын
음대생입니다 교수님께 모르는 연주 물어보니 그걸 왜 자기한테 묻냐합니다
@oodd64364 жыл бұрын
ff d 이거이거 많은 의미가 담긴 말이다. 모르는 분들은 적극적이지 못한 교수 밑에 계시는구나 생각하시겠지만 대부분 교수님들이 저렇습니다. 질문을 안받아주신다는 말이 아니라 대충 뉘앙스가 저렇습니다.
@Liberated194 жыл бұрын
@@oodd6436 그럼 어케 해야함
@Ana_miyawanted4 жыл бұрын
@@Liberated19 그냥 될때까지 하는거지
@ktu15444 жыл бұрын
@@Liberated19 자기가 스스로 깨우쳐야 함. 근데 스스로 깨우칠 정도면 대학원 끌려감
@지현-b2w4 жыл бұрын
김태웅 대학원 ㅇㄱㄹㅇ
@성이름-v1p2j6 жыл бұрын
학생 입장에서 교수님이 쓸데없어 보이는 얘기, 왜 오늘 나갈 파트는 언급 안하고 뜬금없는 얘기만 하시나.. 생각들 때가 있는데, 나중에 돌아보면 그게 실은 본론을 설명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제인 경우가 있음 ㄷㄷ
@wow95005 жыл бұрын
근데 듣는 당시에는 이해 1도 안되고 아 무슨 얘기하는거야 이러죠 ㅋㅋ
@다-j9d5 жыл бұрын
진짜 ㅋㅋㅋ신입생인데 수업하다 딴소리해서 멍때리면 한장넘어가있음 ㅋㅋㅋㅋㅋ
@chanhyoungkim5605 жыл бұрын
개공감
@인인-q8m5 жыл бұрын
ㄹㅇ...그래서 교수가 하는 말은 쌉소리도 필기하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죠
@user-hz3rx7yb4t5 жыл бұрын
아 마자요 인정ㅋ̄̈ㅋ꙼̈ㅋ̆̎ㅋ̐̈ㅋ̊̈ㅋ̄̈
@류호형-b2r5 жыл бұрын
"나는 커서 교수가 되고싶어"라는 사람들이 교수가 되는게 아니라 공부만 하다보니 교수가 되는거라고 저희과 교수님께서 말씀하셨죠
@낭낭하게-e5l3 жыл бұрын
ㅇㅇ 이게 맞음. 실제로 교수되는 분들 보면 학부생때 교수 생각하면서 공부한 사람 거의 없음. 공부를 더 욕심내서 하다보니 교수 자격까지 얻는 경우가 많음.
@writtenwritten45343 жыл бұрын
ㅇㅈ
@qpalzmwoskxn-dv7zl6 жыл бұрын
솔직하게 말합니다. 질 좋은 강의도 있지만 기침3번만 하고 가는 교수님들 많습니다. 하물며 대학교 와서도 수업이 이해가 안돼서 인강을 쳐듣고 있습니다.... ㅂㄷㅂㄷ
@real_paul6 жыл бұрын
대학에시까지 인강들으면 3,4학년때 힘들겁니다. 혼자 공부하는 법을 빨리 익혀야해요
@쩡의전쟁6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ㅋㅋㅋㅋ 진짜 공감ㅋㅋㅋㅋ 악ㅋㅋㅋㅋ 쉬운것도 일부러 어렵게 가르치는걸까 그냥 교수님이 못가르치는 걸까라고 생각들더라구요ㅋㅋㅋㅋ
@user-ps6wm4uu3e6 жыл бұрын
@@염승헌-x1q 안돼서 -> 안 돼서 띄어쓰기도 ㅠㅠㅠ 제발.. ㅠㅠ
@qpalzmwoskxn-dv7zl6 жыл бұрын
맞춤법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 조심하겠습니다. 안돼서, 안되어서.... 주의 할께요!
@user-ps6wm4uu3e6 жыл бұрын
@@qpalzmwoskxn-dv7zl 안 되어서 / 안 돼서 ㅠㅠ 띄어쓰기도 제발 ㅠㅠ
@김태윤-h1o5m6 жыл бұрын
거짓말같죠? 학원강사님들이 밥상차려서 생선뼈발라서 입에 넣어준거라면 교수님들은 수영해서 맨손으로 일단 생선부터잡아오라합니다. 내용도 고등학교때보다 훨씬 어려워지고 심오해지면 이제 어느순간 자기가 뭘모르는지 모르겠다는 순간이옵니다 이게 뭐가문제냐.. 이해가안되면 질문을해야하는데 어떻게질문을해야할지몰라서 그냥넘어갑니다. 이게쌓이고쌓여 셤기간이되면 이제 스스로 공부를 처음부터 다시하기시작하죠. 진짜 단언컨데 학원생활에 익숙해져있으면 대학가서 공부하기 너~~무힘들어요 자기주도학습체계가 갖춰진아이들이 가장공부하기편하구요.. 개인적으로 뼈저리게 느끼고있습니다 하..
@꺼로꾸-w9c6 жыл бұрын
어디대학다니시길래...교수님마다 다달라요 교수님이 한분만 계시는것도 아니고 최소 한학기당 6명은 만날텐데 강사같은 교수님도 많으신데.
@김태윤-h1o5m6 жыл бұрын
@@꺼로꾸-w9c 어디대학다니냐라.. 딱히 저희 학교에만 적용되는 내용은아닌거같은데 제가 대학 밝힐이유는없는거같고.. 그냥 인서울대학(전문대x)에서 4년전액장학금받고 다니고있어요ㅎ 님이 말하는 강사같은 교수는 무슨스타일인지 모르겠네요 그 두꺼운 성경만한책에서 이거이거 시험에 나오고 이거이건안나온다고하나요? 이런문제유형은 이렇게 푸는게 나만의 팁이야~ 이러나요?
@ygs64506 жыл бұрын
? 지가 수업이 어디로 가는지 몰라서 질문을 못하는걸 대학교 교수탓... 에휴
@김태윤-h1o5m6 жыл бұрын
@@ygs6450 ? 저는 교수탓 안했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학원이나 중고등학생때 선생님들이 편하게 가르쳐준거지 절대 교수가 제대로 안알려줘서 힘들겠다는 소리 안했습니다. 교수님들은 올바르게 지도해주고 계십니다. 저를 포함한 학생들이 자기가 정확히 무엇을 모르는지 찾아내고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지 제 글의 취지는 절대 "교수들이 수업을 날로먹는다~ 지들할얘기만한다~ 친절하게 설명안해준다~"이런 얘기가 아닙니다만? 혹시 저기서 제가 수영해서 물고기 잡아오라는 비유를 제가 교수의 지도방식에 부정적인생각을 가지고있다고 생각하시면 착각입니다만 난독증있으세요?
@Sungho-n2p6 жыл бұрын
@@ygs6450 ))다물고있으면 반은 간다는 예시
@킹버풀-k4f6 жыл бұрын
근데 요즘은 진짜 젊은 교수들 되게 많아서 이해시키려고는 함 이해시키려고 하는게 어디야..사실 이해 ㅈ도 안가지만..... 아니...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지....
@Meunuaru3 жыл бұрын
젊은 교수면 '이걸 왜 몰라?'라면서 학생들을 이해 못 함
@T_QQQ5 жыл бұрын
굉장히 공감됩니다. 학원, 과외 이런 수동적 학습에 익숙해져있으면 대학가서 못따라가고 말아먹죠. "대학은 자습이다." 딱 맞는 명언입니다.
@김모씨-p5y4 жыл бұрын
대학 처음 들어가서 첫수업에 오리엔테이션하는데 1시간동안 지 연구자랑하다가 끝남. 근데 아직 남은 것 같았음.
@user-hw1wb6lh6h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막줄이 웃김
@professor7627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hk52434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진짜 진짜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jawnstlr71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놀루스4 жыл бұрын
한시간으로는 부족했던거임 ㄷㄷ
@choanny18746 жыл бұрын
적어도 인서울 급에서는 교수들 대부분이 서울대 학사에 해외대 박사 포닥 출신들인데 학부때부터 손에 꼽는 최고 엘리트들임.
@떠중이어중이-p7d5 жыл бұрын
인서울급 안가도 4~5등급대가 가는 지방대 교수들 조차 날고기었던 사람들임
@웅-i1b5 жыл бұрын
날고기
@웅-i1b5 жыл бұрын
육회네용
@한국인-g9q5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d1l 교수는 학교에서 채용하는거고 학교에서 교수한테 원하는게 학생들 잘가르치는게 아니고 연구실적 올리는건데..
@김민수-z4s3v5 жыл бұрын
똥통지잡이라도 교수진들은 다 엘리트임.. 서울권보다는 못하더라도...
@worldwarm93274 жыл бұрын
정승제 진짜 훌륭한 사람인듯... 이 분이 전달하는 내용들은 정말 삶에서 느껴보고 고찰한 후 정의한 내용들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말 훌륭한 스승. 나도 고딩 때 대학이 뭐 하는 곳인지, 교수가 누구인지 정확히 정의하고 인지하고 들어갔으면 더 의욕적으로 공부햇을 듯
@오선주-w1i2 жыл бұрын
ㅈ
@동구리-w9s6 жыл бұрын
교수들이 말하지. 공부는 자기 스스로 하는거라고, 공부해온거 물어보면 답변만 해준다고 질문없으면 수업 끝,
@근육아문6 жыл бұрын
요새 교수들도 쓰레기 많지 않나요? ㅋㅋ
@castlep75706 жыл бұрын
미국 명문대가 딱 이런식
@castlep75706 жыл бұрын
근데 이게 제대로 할 경우 학업 성취도 제일 높음
@메모장-e9h6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꼭 못 하는 것들이 교수가 못 가르친다고 함 ㅋㅋㅋ 어디들 다니는지
@메모장-e9h6 жыл бұрын
@HeC S 그럼 고등교육 받으러 왔는데 중하위권 애들한테 수준 맞춰서 가르침? 이해할 때까지 안 넘어가고? 진도 참 잘 나갈듯
@뚜둥-b8e4 жыл бұрын
통계학과인데요. 1학년 때 오픈북 시험을 봤었어요. 근데 평균이 50점 이더라구요. 만점이 180점인데 말이죠 하하
@harrypark59994 жыл бұрын
Y Y 오픈북일수록 더 어려움ㅋㅋㅋㅋ
@gfriendlove98774 жыл бұрын
시발 그냥 시험이면 다 외워서 쌉가능인데 오픈북은 외워도 절대 모름
@김지원-v7v6m4 жыл бұрын
오픈북: 니들은 책봐도 모르니까 할 수 있으면 해 봐라
@qq67634 жыл бұрын
오픈북이면 작정하고 어렵게 내겠다는거임
@kisha50974 жыл бұрын
애초에 대학수업은 고등이하 과정처럼 한 교재가 있으면 그 교재를 정주행 하는게 아니라, 교수가 원하는 부분만 조금씩 조금씩 뽑아서 쓰는거임; 그래서 강의를 잘 안들으면 어느부분이 언급됐는지도 모르고 오픈북도 결국 의미가 없음ㅋㅋㅋㅋ
@최성호-w7h5 жыл бұрын
현직 공립 교사입니다. 영상 보면서 잘 가르치는 것에만 집중했지 제 학생들을 사람으로 만드려는 일에 조금 열정이 없었구나 하고 반성하게 됩니다. 생선이 아닌 선생이 되기 위해 더 노력해야 겠네요~^^ 항상 좋은 말씀 유튜브 영상으로나마 잘 보고 갑니다!
@히요-k8m4 жыл бұрын
생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15634 жыл бұрын
멋있다 나도 고딩때 이런 선생님 계셨으면..
@오유석victorio3 жыл бұрын
존경합니다!
@태탱이-o2t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종례 빨리 끝내주세요
@끓는물에퐁당 Жыл бұрын
좋은 선생님이시네요
@annsurniann32876 жыл бұрын
새삼스럽게 느끼네요. 졸업생이긴 하지만 제가 다니는 학교의 교수님들은 잘 강의하려고 노력했었는데 그게 정말 감사한 일이었음을....... 강의평가때문일수도 있었겠지만.......
@Lion_is-King5 жыл бұрын
대학가서 깨달음 잘가르치는거랑 똑똑한거랑 다른거임
@일상-z3x3 жыл бұрын
그렇지
@SuezireKaka3 жыл бұрын
그 아이작 뉴턴도 가르치는 건 엄청나게 못해서 벽을 보고 강의할 정도였다니까 말 다했죠 뭐......
이거 ㄹㅇ 처음에 계산기 써도되고 그다음에 오픈북에 그다음에는 노트북까지 가져오는 수업생기는데 장비가 추가될수록 그만큼 더 어렵다는뜻 ㅋㅋㅋ 오픈북-> 책봐도 못풀음 ㅇㄱㄹㅇ
@무지개버섯돌4 жыл бұрын
오픈북의 의미: 책을 봐도 넌 절대 풀 수 없을 것 이다
@jamessong92604 жыл бұрын
오픈북 : 한번 좆돼봐라 ㅋㅋ
@CREAMYKISS3 жыл бұрын
사실 전 문제를 보고 머릿속으로 그린 풀이방식을 공학계산기에 형상화해서 넣는 과정이 너무 힘들때도 있음. 손수식은 할 수 있는데 공학계산기의 기동범위로 끼워 맞추는게 힘듦.
@Chineselizaiming3 жыл бұрын
계산기 두드리는 것도 손이 빨라야 됨 난 손이 존나 느려서 시간 모자란 경우 많았음 오죽하면 암산 실력이 늘게 되더라니까
@황수현-k6q6 жыл бұрын
공과대학 출신입니다. 문제를 칠판에 빼곡히 쓰시길래 가르치는구나 했는데 20분동안 칠판에 적고 내일까지 풀어와 (폰 전화 받고 내려가심 수업끝)
@hihi23365 жыл бұрын
3,4학년되면.. 교수님들 진짜 존경스러워진다. 법대졸업했는데 특히 민법 교수님 한 분은 내 눈에 민법의 신으로 보였음.. 나중엔 휘적휘적 걷는 것도 간지나보여
@부자엄마-i6d3 жыл бұрын
아...이제 이해됬네요. 미국에 법 교수였는데 이혼 7번 했나? 여자애들이 그 교수 수업들을려고 난리났았고 인기많다고 들었는데...전 전해만 들어서 잘생겼나? 그랬는데...법대교수는 그런 매력이 있나봐요...ㅎㅎ
@hbanniversary3 жыл бұрын
@@부자엄마-i6d 얼굴이 잘생기면 법대교수 안해도 인기 많습니다
@jiji-f5j2 жыл бұрын
법은 사회적 약속이고 이미 정해져 있는 부분이 있고 사건들에 대한 미세한 차이에 대해 사례들이 나오고 하는건데 법 분야에서 더 대단하다고 할 만한게 있을지 모르겠네요 ㅇㅅㅇ 선례가 나오면 사례집이 업데이트 되고 그론거 아닌가.. 각각의 사례마다 법지식이 우수수수수 쏟아져 나오는게 멋져 보일수도 있는데 그건 근데 어찌보면 법전에 있는 팩트니까
@디비립눈누난나5 жыл бұрын
간호학과인데.. 교수님 혼자 3D 수업함.. 뼈 구조를 혼자 입체형으로 생각하고 학생들이랑 교재만 같이 읽음......결론: 답 없음
@김지수-k2d4 жыл бұрын
와... ㄹㅇ.... 그냥 전공교재에서 TTS지원하는줄;;;; 교수님 그러실거면 그냥 알아서 읽으라고 하세여ㅠㅠ
@디비립눈누난나4 жыл бұрын
@@김지수-k2d 그이까요...
@rwj46254 жыл бұрын
@@김지수-k2d tts ㅆㅇㅈ ㅋㅋㅋㅋ 근데 여기 공부는 걍 있는거 외우는게 9할이라 그런 듯. 설명 필요한 건 솔직히 기전 이해 빼면 그닥
@HaeeunKim-s9t3 жыл бұрын
뼈싫어...뼈....뼈 으아앙ㅠㅠㅠㅠㅠ
@부자감별사6 жыл бұрын
정말 진국인 교수가 있죠. 교수에게만 배울 수 있는 깊이 있는 지식은 삶의 양식이 됩니다. 하지만 이상한 대학교 가시면 그런 교수 없습니다. 정치질하기 바쁜 교수로 가득하죠.
@스너글-e4i6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느낀 거랑 똑같다 인강쌤들 너무 다정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ran10606 жыл бұрын
수학과 전공자입니다 한 교수님은 수업하시다 본인도 몰라서 수업 중단하십니다 답글들 보고 추가댓 남깁니다. 저희 학교 지방이긴해도 저희과 교수진 좋다고 소문나있구요. 공대수학 꺼내시는데 수학과 전공은 공대수학과 달라요. 모든게 증명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이고 특히나 위상수학을 가르치시던 교수님입니다. 수학 전공자분들은 아실겁니다. 위상수학이 얼마나 좆같은 과목인지. 위상이라는 것만 알아두세요. 그럼 제 댓에 토 못달겁니다.
@Laputa-8886 жыл бұрын
미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려운 내용인가봐요
@조세현-d2x6 жыл бұрын
이공계는 그런 경우가 많죠ㅋㅋㅋㅋ아직 입증되지않은 가설을 배울때도 있으니까 교수님도 이해 못하는부분이 많죠
@ssennn24596 жыл бұрын
ㅋㅋ ㄱ 개웃김
@dj-pf4cj6 жыл бұрын
진짜요 ??
@박민규-z8n7c6 жыл бұрын
@장인미적2 그르네
@박준형-z1y6 жыл бұрын
젊은 교수님들은 열정이 있는분들이 많으신데 나이드신분들은 1도 상관안하심
@소리소문-w5d6 жыл бұрын
젊은교수는 교수가 아닐가능성이 높음
@냥냥펀치-s6f5 жыл бұрын
저희 학교에는 30대 중반인 여자 교수 있으세요
@user-yz2ss8wi3m5 жыл бұрын
@@냥냥펀치-s6f 정교수가 아닐확률이 높음. 대부분 부교수나 초청일거임
@감사하다-p8l4 жыл бұрын
젊은 경우 : 아니 이걸 왜 모르느냐 나이드신 경우 : 꺼져 그럼
@sergio63574 жыл бұрын
극소수로 나이가 들어도 논문지도 직접해주는 교수도 있더라구요. ㄹㅇ 진짜 학구적인 사람임. 논문도 IF20이상짜리 써야해서 빡세기도함
김민성 서울대 나온 교수, 지잡대 나온 교수 그 둘의 차이는 학력이 아니라 그것을 초월한 한 개인의 열정과 마음 가짐인것 같네요...
@grassisyou1004 жыл бұрын
이거ㄹㅇ
@law.a83753 жыл бұрын
수업 개똥같아서 욕하면서 교수님 연구실 찾아가니 '올해의연구자' 라고 상패 붙어있는거 보고...정말...강렬하게 느꼈습니다.
@성이름-v9h6g3 жыл бұрын
@@박권진-m3o 열정과 미묘한 스펙차이 재능 등등 뭣보다 제일 중요한건 연구 실적 차이도 있겠죠...학력만 보면 다들 넘사벽임
@J블리-s5t5 жыл бұрын
공대 졸업자입니다. 걷는법을 알려주시고 날으라고 하십니다.
@nukacolaa6 жыл бұрын
제대로된 대학교를 가서 제대로된 교수를 만났을때만 옳은말. 수준미달의 대학과 교수가 넘쳐납니다.
@ooooooooooooo15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강의하다가 갑자기 안풀리니까 자기가 막 혼자 풀이하심 ㅋㅋㅋ
@윤성현-e6p6 жыл бұрын
그냥 대한민국에 4년제가 너무 많은 거임. 직업 교육시키는 2년제 대학에 가야할 사람이 90퍼고 10퍼만 4년제 대학에서 학문 연구하고 그러면 되는데, 그냥 마패 딸려고 대학가니까 교수가 못 가르치니 그런 말하는 거임. 이과에서 특히 수학과에서 교수 강의는 니가 이 과목 써 먹을 정도되려면 공부할 것들 알려주는 길잡이지. 강의가 1주일에 2시간이면 3배는 혼자 공부해야된다
@사해-u8z4 жыл бұрын
이게맞는듯 교수들이 못가르친다고 뭐라해도 결론적으로 교수는 교사보다는 연구원쪽에 더 가까움 대학자체도 학문'연구'를 위한 공간이니 사실 4년제가 쓸데없이많은건 맞지 ㅋㅋ
@kisha50974 жыл бұрын
애초에 과가 적성에 맞는 사람들은 어려워도 혼자 열심히 공부해서 지식습득 하려는 편임; 자기가 과랑 안맞는데 그냥 취업잘되서,인기 많아서 오면 당연히 그만큼 공부하기 힘든거임
@asdd2a4 жыл бұрын
대학진학률 70퍼 노벨상 0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정은-v2d9c4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수학교육과인데 해석학 2시간 수업들으면 스스로 다시 증명하고 정리한다음 예제들 풀다보면 4~5시간 순삭입니다..
@헬린이-e1y3 жыл бұрын
@@kisha5097 정답 제가 딱 이상태여서 공부 줏도안함
@ooiso53236 жыл бұрын
젊은 교수분들과 이야기 나눠본 적은 없지만, 부모세대 교수님은 정말 지식의 수준과 사고수준이 너어어어무 깊더라고요. 와 저래서 교수 하는가 싶고 그냥 감탄만 나옵니다. 감사하게도 저희 과 교수님들은 교수방법에 신경 많이 쓰는 분들이라 더 좋았습니다.
@oneryang6 жыл бұрын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현 대학교3학년
@kchim716 жыл бұрын
팩튼가요??
@김유진-p2u7w6 жыл бұрын
팩트임 ㅋㅋ 근데 젊은 교수들은 교수평가가 중요해서 막 이해시킬려고 하는데 대부분은 기침만 하다 내려가심 ㅋㅋ 막 기침너무하셔서 숨넘어가려는 교수님도 있었음;;
@dusty_lusty73756 жыл бұрын
@@김유진-p2u7w 왜 어떤 교수님은 횡성수설을 하는거죠? 말하다가 딴데로 흘러가고 수업은안하고 인생얘기하시구 책읽어주시는 사람같아요 말하다가 버벅거리시고 답답해요
@김유진-p2u7w6 жыл бұрын
영상에 나온대로... 가르치는게 주인 직업이 아니어서 그런거같아요 비중이 가르치는건 보조인 느낌? 그래서 미리 수업준비를 철저하게 처음부터하는게아니라 그냥 수업에 몸을 맡기시는거같음 ㅋㅋ 그냥 의식의흐름대로 하는듯? 이미 정년보장된 교수가 될수록 거의무조건인듯... 시간강사들은 강의평가이런게 중요해서 수업하시는게 좀 다르긴하던데..
@oneryang6 жыл бұрын
교수님들은 기본적으로 가르치는 직업이 아니라 연구하는 게 직업이라서 그래요ㅎㅎ 고등학교 때 선생님들의 강의력이 그립네요...ㅠ
@lll1lllll6 жыл бұрын
교수님들 보면 사람이 한 분야에 미쳐가지고 몇십년 책만 들여다보면서 연구에만 매진하면 성격이 저렇게 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됨..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go_byaugust22335 жыл бұрын
co co (조교2.5년 한 사람으로서) 아주 매우 공감. 논문만 써내느라 인성을 죄다 갈아넣은건지 인간 안 된 사람 진짜 많음... 강의실 안에서 인간인 척 하는 교수들은 양반임 레알.(소름돋을 정도로 강의실 모습과 밖이 다름, 뭐 인간군상이 다 그렇지만서도^^)
@sebin5264 жыл бұрын
go_by august ㅇㅈ....교수님이랑 그렇게 친밀하게 지낸사람은 아니지만 강단에서는 그렇게 사람좋아보이길래 개인적으로 가서 역학이랑 관련된 넌센스퀴즈 질문해봤다가 깜짝놀랐음.. 예상도못한 반응이라 되게 무서웠던 기억 나네요...
교수님 수업내용은 시험공부 얼추 다끝내고 시험 전날밤쯤 돼서야 이해한다는게 국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때 그농담이.. 아.. 그때 그말이 이말이었구나 함
@dealinlikeaboss24293 жыл бұрын
1학년 새내기: 선배님~ 대학교 공부 뭘 어떻게 하는지 1도 모르겠어요ㅠㅠ 2,3,4학년: 우리도 몰라 ㅅㅂ
@hahnsteve67796 жыл бұрын
대학교에 와서 교수들한테 질문해서 원하는답변을 얻을거라 생각하면 큰오산.. 그런건 얕은질문만 가능하고. 자기가 도서관가서 책 뒤져보면서 a4 10장쯤 써보면서 노력해야 원하는 답을 얻을수 있음.
@호롤롤로-o1y6 жыл бұрын
음 그렇다면 대학은 졸업장 외에 큰 의미가 없는건가요? 어떤 지식을 얻기위해 책을 보고 연구를 해야할 정도라면요
@yankim13966 жыл бұрын
호롤롤로 원래 지식은 연구해야만 얻을 수 있는게 아닌가요..? 사실 대학이란게 그런 곳이고요.
@yankim13965 жыл бұрын
@@user-eq2ho6ed6f 재홍님이 말했지만 그런건 얕은 질문만 가능한듯해요. 얕은 지식들 한번에 대답해줄수 있는 그런..하지만 딥한 것들은 글쎄요. 제 경험을 비추어 봐도 6개월 혹은 1년 내내 하루 몇시간씩 붙잡고 있으니 감(?)을 잡는 정도 밖에 못미쳤습니다. 대학교수님께서 "이거다" 라고 설명을 해줘도 개인적인 오랜 탐구없인 이해가 절대 안되는 그런..뭔지 아시겠죠? 대학공부를 제대로 하셨다면요.
@truthn64065 жыл бұрын
공감입니다 질문을 보고 그 사람의 수준을 안다는 말이 있잖아요.. 교수님도 얕고 광범위한 질문들에는 교수님도 그 수준에 맡는 답을 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진짜 정승제 쌤 말씀대로 내가 공부하는 게 대학인 것 같아요
@ykim98655 жыл бұрын
@@truthn6406 맞아요 질문 수준에 맞추어서 대답해 주시더라고요ㅎㅎ 공부 좀 하고 질문하면 눈치채고 엄청 좋아하심ㅋㅋㅋ 하고픈 말씀도 많구
@오유석victorio6 жыл бұрын
모든걸 감안해도 강의를 잘하는 교수, 못하는 교수, 논문을 잘쓰는 교수로 나뉨 이과는 실험 잘하는 교수도 있죠. 다양한 전공분야가 있으시죠.
@ykim98655 жыл бұрын
완전 정확한 얘기ㅋㅋㅋ 보통 이 셋중 하나이고, 진짜 어려운 수업은 공부할때 욕 나오는데(체감상 6학점) 나중에 깨우쳤을 때 교수님이 존경스럽고 '이게 대학에 온 이유구나' 하게 됨. 그리고 다음 수강신청때 바로 학점 잘받는 얄팍한 꿀강을 찾지ㅠㅠ 죄송해여 교수님...ㅋㅋㅋ
@DNA12RAMTHA5 жыл бұрын
특이란 이름을 가지고 계시군요. Oh You Suck~~
@Goodboy-1l1l4 жыл бұрын
@@DNA12RAMTHA ㅁㅊㅋㅋㅋㅋㅋㅋ
@law.a83753 жыл бұрын
돈 잘 버는 교수님은 실험 잘하는 교수님이신감
@오유석victorio3 жыл бұрын
@@DNA12RAMTHA 선전포고?
@EBYS6 жыл бұрын
대학교 등록금 받아가고 강의 편성해서 수업하는 형식을 갖췄다면 당연히 잘 가르치는게 맞습니다. 인터넷으로 mooc 하버드 컴퓨터 사이언스 기초 강의를 들은적이 있었는데 가르치는사람들이 잘 가르치려고 아주 노력하던데요. 수업시간은 아주 꽉꽉채워서 강의합니다. 어떤 현상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이게 왜 이렇게 되는지 최대한 잘 설명하려고 합니다. 그에따른 구체적인 예시도 많이 듭니다. 같이 문제도 풀어봅니다. 커리큘럼 명확하고 과제로 문제 내서 풀게 하고 오답이 있으면 왜 오답이 있는지 그리고 어떤식으로 푸는지 설명합니다. (인터넷강의보고 시험푸는것은 자유지만 돈을 낸다면 따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걸로 압니다. 역시 잘 가르치려는 노력이겠죠.) 연구하고 배우는 사람인건 좋은데 연구만하고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다면 등록금도 받지 않는게 맞지않을까요? 대학에 들어간 사람들은 적어도 해당학문을 처음 경험하는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해당 학문의 기초를 닦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공부하는겁니다. 그래서 등록금 준만큼은 교육의 퀄리티를 기대하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잘 가르치지 못하는 교수와 대학은 적어도 교육차원에서는 도태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연구를 잘해서 노벨상을 받는 나라 아닌거 다들 아시죠? 다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기초학문이 약한나라입니다.)
@이간-q5w6 жыл бұрын
ㄹㅇ
@sanggyuhan87736 жыл бұрын
글쎄요 좀 전 다르게 생각하는게 수업을 한다고 해서 지식을 넣어주어야 한다.. 잘 가르쳐야된다.. 전 아닌거같아요 대학교에 가는 이유는 자신이 좋아하는 부분에 대해서 단지 지식적인 부분만 쌓고 문제를 푸는 능력을 늘린다기 보다는 탐구하고 연구하고 새로운걸 발견하기 위해서 간다고 생각하는데요 대학교는 단지 환경을 제공할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교 입장에서도 잘가르치는거 좋죠 그런데 잘 가르쳐 준다고 아웃풋이 크게 달라질까요? 오히려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고 지식적인 부분만 앞선 기형적인 인재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seongbeenha71666 жыл бұрын
@@sanggyuhan8773 학부 과정에선 주어진거 잘 익히기만 해도 충분히 훌륭한 인재인데요.... 그리고 환경? 실험실 소속된거 아니면 학부과정 4년 동안 와 여긴 정말 값어치를 하는 환경이구나 생각이 들까요? 수업이 개판이라면 결국 도서관 자료열람이랑 책상 한 칸에 몇백만원쓰는건데 ㅋㅋ 님이 말하는건 최소 석사 이상 되야 느낄 수 있을거 같네요
@willpark15796 жыл бұрын
노벨상만이 상은 아닐뿐더러 한국상위대학교수들은 해외유명학회에 논문투고를 많이하며, 정상적인 랩실같은 경우는 국가과제및 기업과제를 진행하느라 낮밤없이 서버컴퓨터와 실험기구가 돌아간다. 교수들은 자기가 짤리지 않기위해 if를 쌓고 좆빠지게 노력해서 산학과제를 따오고 교수들과의 친목도 도모해야하고 학회에가서 후학들의 앞날을 위해 좆목질도 해야하며 거기에 대학원 수업과 학부수업이 낀건데, 대학원 수업은 이걸 못하면 석사새끼들이 졸업논문은 고사하고 실험도 못하니 나름 열심히 준비한다. 안하면 연구실이 개박살나거든. 학부는? 저 위에 모든것들에 비해서 차지하는 양이 매우존만하고 이해시키기위해 존나 수업연구해도 어차피 백날 쳐 말해도 이해 절대못하니까 안하는거임. 솔직히는 위에 일들이 바빠서 할 시간이 없는거지만.. 근데 정교수제외하고 교육전담교수들 보면 강의잘하잖아. 족같으면 걔네수업들으셈
@KJW956 жыл бұрын
미국은 수업하는 교수랑 연구하는 교수 나눠져있습니다
@박경리-z6m5 жыл бұрын
물리화학교수님 생각나네 "물리화학은 한번 들어서 이해할 수 없는 과목이라 여러분들에게 두번 들을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재수강폭격잼
@jay-wj7zt4 жыл бұрын
박경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승철-v1q4 жыл бұрын
내가41살 ㅋ 물리화학 ㅋㅋ 물리화학 전공책 1페이지 스스로 공부하는데 3일 걸림 ㅜㅜ 기호의 현란함 물리적 지식의 부족 ㅋㅋ 진짜 물리화학 어려웠는데 지금은 그 지식을 쓸일이 없내요 ㅋㅋ 참고로 화학교사임
교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수업을 일찍 끝내는 교수는 준비가 안된거라고... 저희 전공교수님은 너무 열정적이라 수업마칠시간이 지나도 수업하십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모래사장-w1k6 жыл бұрын
하스스톤돌창입니다 저흰 교수님이 수업내용을 능률적으로 짧게 잘 전달해주셔서 일찍 끝난적이 가끔있었습니다.
@김재윤-e6x4 жыл бұрын
저희 교수님은 늘 수업 알차게 꽉꽉 채우고 기본 15분은 추가하셔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다음 수업에서 다른교수님이 기달린적도 많구요..
@halla81872 жыл бұрын
그럼 강의평가 망함 시간 안지킨다고
@Libertarian.6 жыл бұрын
보통 1을 가르치면 10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을 과제로 내고 나머지 9를 스스로 공부하게 하더라고요. 뭐 실상은 9를 공부하기는 커녕 솔루션과 족보를 보며 편법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이 태반이지만..
@BlueArchive_AurorA6 жыл бұрын
대학오면 교수님들께서 개떡같이 설명하셔도 우리는 찰떡같이 알아들어야 합니다.
@아따맘마-f9d5 жыл бұрын
여러분 학교 학원 선생님과 대학 교수님의 차이는 학교 학원 선생님들은 소고기를 직접 구워다 밥에 얹어주시곤 타니깐 빨리 먹으라고 해주는 반면에 교수님들은 소를 주십니다 그리곤 먹으라고 하시죠.... 하
@yankim13966 жыл бұрын
그냥 한국 대학생들이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는게 아닐까 싶음. 너무 입시를 위한 공부만을 해왔으니깐.
@alohomora48755 жыл бұрын
입시를 위한 공부이면서 대학에서 진짜 공부를 하기 위한 역량을 기르는 공부이기도 한 것 같아요ㅎ
@chloelee73155 жыл бұрын
글쎄요. 한국 교수님들 프레젠테이션 능력도 그닥 ㅎㅎㅎㅎ
@FairfaxSpears12164 жыл бұрын
이것도 어느정도는 맞는듯... 교수님이 강의 잘 신경안쓰는 것도 있는데 일단 접근방법자체를 모를때도 많음... 아 이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되지 처음보는 학문들도 있는데 모르겠더라 책을 정독하고 이해하다보면 되나...? 하다가 구글링하면 이게 공부하는게 맞나 싶고... 구글링은 뭔가 중고딩때 습관때문에 하면서 공부하면 뭔가 잘못된 행동을 하는거같고... 공부 못하는 버러지 바보된거같고... 자괴감들음 뭐 어쩌라는건지 ㅆㅂ...
@mingyungcha26013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이정훈-q8z6 жыл бұрын
지방 전문대 다니지만 일단 지방전문대라도 교수님들은 카이스트..또는 서울대석박.. 해외유명대 석박..도 있음... 레벨이 일단 학생들이랑 다르다는거... 지방전문대 기계과인데 미적분모르는애들이 60퍼.. 그래도 대부분 질문하시면 진짜 엄청좋아하심. 핸드폰하고 뒷자리에서 떠드는애들을 싫어하지 . 수업내용 질문하시면 "어떤거? 내가 다알려줄게!" 하면서 엄청 좋아하심. 대부분 다들 좋아하심. 물론 심드렁~ 하신분들도 있겠지만, 그분들입장에서는 "이걸몰라? 아니 나는 그냥 숨쉬듯했더니 되던데? " 이런 수준 아니겠음? 결론은 뭐다? 대학생은 혼자 공부하는거다... 교수님의 입장은 정보전달이 맞다.. 물론 질문하시면 진짜 좋아하신다 간혹 안좋아하시면 그래두 교수님이 최고라고 알랑방구 껴주자. 정말좋아하신다.
@Coww20723 жыл бұрын
지방 전문대에 미적분 아는 사람이 40퍼나 된다는게 더 신기하긴 하네ㅋㅋㅋ
@송지훈-w3m3 жыл бұрын
지방 전문대도 대학인가...?
@송성민-q8c2 жыл бұрын
유체역학 처음으로 접했을 때 교수님은 뭔갈 많이 말씀하시는데 이게 뭔가싶었습니다. 안되겠다해서 도서관에서 한 페이지 이해하려고 4시간을 끄적여보다 교수님 말씀과 책에 적힌 선대 공학자님들의 연구결과를 나만의 방식대로 이해했을 때, 그 희열을 잊지 못하겠네요
@ragdo51863 жыл бұрын
교수까지 갈 필요도 없고 학교 선생들도 제대로 가르치는 사람이 손에 꼽음 ㅋㅋㅋ
@심은비-t1w5 жыл бұрын
학교 선생님, 학원 선생님 그리고 인강 선생님들이 학생들이 수업을 듣게 하려고 얼마나 연구하시는지 대학에 와서 뼈져리게 느낍니다. 교수님들, 특히나 대형 강의 위주로 진행하시는 교수님들은 애초에 학생들을 이해시킬 생각이 없으십니다. 그냥 따다다다 이야기만 하실 뿐 이해는 학생들의 몫이죠. 강의력 좋으신 교수님을 만나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강의력 안좋으신 교수님들 수업은 그냥 독학하는 수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게 마음 편할꺼에요.
@cmj72606 жыл бұрын
진짜 자상하게 자세히 가르쳐 주시는 교수님 거의 없음 ㅋㅋㅋㅋ 내 전공 교수님은 들어오자마자 한 20분동안 칠판에 전부 공식 쫙 적어놓고 좀 쉬다가 그 공식 설명하고 끝 ㅋㅋㅋㅋㅋ
@nochina55974 жыл бұрын
진짜 강사처럼 간결하게 내용 딱 전달하는 교수가 최고더라
@kylie_won3 жыл бұрын
경제과인데 교수님 설명보다 유튜브에서 찾아서 강의듣는게 훨씬 이해가 잘됨....... 시험기간만 되면 느끼는 감정........ㅋㅋㅋㅋㅋㅋ
@Ksy-t5j5 жыл бұрын
교재 걍 읽고, 발표주제 던지고 알아서 혀어~ 교수혼자 개꿀빠는 강의가 태반임 망할 자습한다는 말 너무 공감된다고요 ㅠㅠ
@josephkang65136 жыл бұрын
사실요 교수님들 존경스러운 건 맞는데요. 잘 가르치는 것 같진 않아요. 모르는거 알려주는 건 교수님보단 조교가 더 잘함.
@응애-k3x2b3 жыл бұрын
원래 지식은 쌍방의 진리에 공통분모 속에서 교류되어야 하는건데 교수님들은 그걸 자주 망각하시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naisu6 жыл бұрын
어차피 학부과정 4년 해봐야 졸업하고 도망가면 장땡이고 연구실 들어오면 하나도 모름 교수입장에선 스스로 배우려고 하는걸 도와주는 정도지 인생의 숙제는 본인이 해결해야하는 변환점과 충돌하는게 문제의 핵심임
@꽃미남4 жыл бұрын
영상 잘보고 갑니다. 교육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직접 겪어보니 이유가 있더라구요. 교수는 수업에 몰두 할수 있는 시간보다 연구, 학교업무등이 엄청 많습니다. 물론 이러한 환경속에서 잘 가르치는 훌륭한 교수님들도 계십니다
@갓조-x3z6 жыл бұрын
진짜다 이건 진짜다.
@맨시리우스5 жыл бұрын
이른바 스카이나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명문대학, 대학원에서 졸업한 교수 중에 매너리즘에 빠진 교수님들 은근히 많습니다. 저도 여타 전공, 교양을 두루 강의를 들었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 교수님 중 한 분이 생물학? 교양 교수님이셨어요. 당시 두 세번 수업을 들으면 한 번 이상은 강의 내용과 연관된 질문을 했었는데 워낙 생물이라는 학문이 광범위 했었는진 몰라도 처음 들었다며 당황 하시더라구요.(기사에서 본 내용을 연관지어 질문함) 그래도 교수님께선 "아, 제가 한 번 자료를 찾아서 다음 시간에 가르쳐 주겠다며 하셨어요." 이후 물론 가르쳐주셨고 하시는 말씀이 "덕분에 나도 하나 알게되어 기쁘다" 였어요."언뜻 보기엔 교양 교수의 한계 또는 실력 없는 교수라 보일 수도 있겠으나, 저는 오히려 이게 교학상장 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 반대로 수업 중 출장부터 시작해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다른 사람으로 땜빵채우는 교수, 학생들의 지각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지만 자기가 지각하면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는 교수 등도 있고요. 무튼 저는 끊임 없이 학생들에게 질문 받고 피드백을 요구하시는 교수님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skfktkwjs16 жыл бұрын
학생 여러분 강사님 말대로 대학은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가르치는곳이지 지식을 먹여주는 곳이 아니에요. 대학나오면 취업준비 되고 내가 똑똑해지는 곳이 아닙니다. 대학 4년동안 여러분이 수능 준비 한거 이상으로 노력하고 스스로 공부해야 졸업후에 일년 이년 취업못하고 고생하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친구 만나고 술마시고 연애하고 뭐 다 좋은데 그곳에 시간을 쏟는 시간 x3의 시간을 여러분이 졸업하고 고통으로 매꾸는 시간으로 지날껍니다..
@jihunahn38436 жыл бұрын
대학교 학문은 모든게 다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어요. 모든 과목을 다 봐야 그제서야 책이 쓰여진 이유, 내가 그 과목을 배운 진짜 이유를 감이라도 잡습니다. 근데 한 학기만에 그러한 것들을 교수님이 어떻게 알려주십니까...
@jihunahn38436 жыл бұрын
스트라우트. 제가 하고싶은 말은 화학공학이라면 공정계산 공업수학 유기화학 물리화학 같은 같은 전공안에서 배우는 과목끼리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다는 말 입니다만, 당신의 멍청한 질문에도 답하자면 답은 ‘네’ 입니다. 따지고 들어가다보면 모든 학문은 연결되어있습니다. 왜 경제와 세계사는 그렇게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있는걸까요? 또한 전쟁은 중국사를 포함한 모든 세계사에 매우 중요한 항목이죠. 과거부터 현재까지 전쟁의 수단인 무기은 무엇을 기반으로 발전했으며, 100년 안되는 시간 이전에 개발한 핵무기는 세계사에 어떤 영향을 끼쳤나요? 과학이 정말 세계사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있나요?
@최상윤-r1v5 жыл бұрын
@@aleatoriker 자기가 팩트라고 생각하겠지 ㅋㅋ
@성녕-v5b5 жыл бұрын
이분말이 딱 와닿는게 정말 공부를하면 여러 쌩뚱맞은 과목하고 연결되는 경우가 많음..
@ss-wi3mx5 жыл бұрын
아니 애초에 뭐가 문젠지 모르시는듯.. 한번에 전공과목 모든걸 깨우치겐 못하죠 당연.. 그걸 말하늗게 아니라 책만 읽어주고 노력없이 그냥저냥 시간떼우는 교수들 많습니다.
@뱅기-x7b5 жыл бұрын
@@jihunahn3843 와 그 말은 진짜 공감되네요. 저도 처음엔 이게뭐고 저건뭔지.. 교수님들은 나름 열심히 알려주시지만 개연성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고 잔소리도 많고 힘들었는데 대학 후반부 들어서니까 전공과목 과목마다 다 연결되고 나중에서야 이해가 싹 가더라구요ㅋㅋㅋ 그게 진짜 신기했습니다. 나중가서는 제가 스스로 궁금해서 책을 찾아보고 있더라구요 이게 진짜 대학공부의 맛이죠 ㅋㅋ
@jjunk157486325 жыл бұрын
박사쯤 되면 지식수준은 학부생보다 높다는 건 부인할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어느집단이나 도덕적 해이가 있듯이 열의 없이 강의하고 무책임하게 강의하는 교수님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정년 얼마 안 남은 교수님들이 특히 심하시고.. 말년이라고 수업대충하고 작년문제 그대로 내서 족보만 본 애들만 좋은 일 시키고 우리 교수님은 그렇지 않다는 분들 정말 복 받은 겁니다. 인격적으로 훌륭하신 분이신 겁니다.
@handle1896 жыл бұрын
어제 중간고사 교양시험 보고 댓글 씁니다. 시험 며칠 전에 교수님이 "내가 쓴 이런 책이 있는데 이책에서도 시험문제 나오니까 읽어" 라고 하셨습니다. 학교도서관은 이미 다 빌렸고 학교서점에도 다 팔려서 결국 ebook으로 사서 공부했습니다. 그나마 안 가르친게 뭔지 알려주면 다행입니다. 책에 없는 내용도 너가 공부했으면 당연히 알아야 할부분이라고 말씀하시는 교수님도 계십니다. 반대로 매 수업마다 그주의 수업내용관련해서 최신 토픽찾아서 설명해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김일성-d4c4 жыл бұрын
교수님들은 잘 가르치거나 좋은 스승이라기 보다 그냥 그분야에서 업적을 쌓은 명성있는 사람이라는것을 대학다니다보면 느낌
@user-il3dz3mp3o4 жыл бұрын
0:49 대입하려고 수업듣는 애들한테 문과 대학 과제를 물어보는... 갓...트로트좌
@madnesscat88644 жыл бұрын
심지어 뒤에는 수학문제가
@섭s-i4u5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지식을 다른 누군가에게 알려주거나 전달할 때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말을 청산유수 처럼 잘 하시는 교수님이 있는 반면 안그러신 분들도 계시고 케바케 인 것 같아요. 공대 3학년 하고 있는데 정말 혼자 수업하시고 가시는 교수님이 있는가 하는 반면에 정말 쉽고 명확하게 알려주시는 교수님도 계셔요.
@twkim37715 жыл бұрын
요즘 40대 젊은 교수님들은 그래도 열정적으로 가르치십니다 강의자료도 깔끔하게 준비하시구요 문제는 그렇게 해주셔도 우리가 이해를 못 합니다 ㅜㅜ
@모모모-h6v5 жыл бұрын
사생팬님 덕분에 승제쌤 매력과 너무 잘가르친다는 댓글들을 보고 늦은 나이지만 수학을 즐겁게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감사합니다😆
@oov1233 жыл бұрын
3학년되니까 느낍니다. 공부 많이 해서 어느정도 알게되면 수업하실때 교수님들의 말씀들 하나하나가 뼈가 있습니다.. 공부해야 느끼는 것들이죠..
@김종우-k8e5 жыл бұрын
경찰행정학과 입니다 형법전공교수님 본인하고싶은얘기만 합니다 어제 수업에 책을 두번피고 설명한게없고 또 수업한것도 없는데요 오늘 수업한내용이 시험으로 다 나온다네요 벌써 답없네요 신입생인데
@고음도사현재5 жыл бұрын
진짜 대학공부해보면느낀다 자기가 다책뒤져서찾고 검색해보고 하면서 이해하는데 결국이해하고 풀면 혼자 희열느낀다
@배달의기수-w7e3 жыл бұрын
그 희열 느끼다가 교수 됨.^^
@개구리밥4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이 교재 줄줄 읽기만 하시는 싸강 보다가 답답해서 중간에 꺼버렸는데 유튜브 알고리즘이 귀신같이 이 영상을 추천하네요...
@jiseongchung90614 жыл бұрын
신입생들이면 이걸 반드시 알아야 하는게, 고등학교 다닐 때처럼 나를 열렬히 이해시키려는 존재가 대학에는 없음. 공부를 교수님과 함께하는게 아니라, 공부는 혼자하고 교수는 정보만 전달하는 존재임
@jiseongchung9061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과외할때 학생들한테 제일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대학가면 진짜 공부 안해요?'인데 그때마다 이렇게 대답함. '네가 듣는 수업시간은 1/3이 되고 혼자 공부하는 시간은 3배가 될거야.' 아 물론 평점이고 뭐고 졸업장만 따겠다 하면 F만 받지 말자~하면서 띵가띵가 학교다니면 됨
@고퀄리티-x9y6 жыл бұрын
공대생입니다. 교수님이 아니라 조교님이 수업 다 하십니다. 교수님은 출장다니고 수능문제 내느라 바쁩니다. 공대 오지마세요. 과제 개 많아요.
@꾸데기-m5r3 жыл бұрын
근데 코로나 시국때문인가 요즘 교수진들 개혁이 이루어지고 있다는게 느껴지고 있음. 복학하고 나니까 새로 들어오신 교수님 두분다 강의력 좋으시고, 기존의 교수님들도 박사과정 밟고 있거나 수료하신 강사분들 채용하셔서 어떻게든 양질의 강의 제공하고자 하는게 보임. 대학들도 아웃풋이 좋아지면서 연구도 하면서 잘 가르치기 까지 하는 강사느낌의 교수들도 늘어나는 추세인듯함.
@임둘기4 жыл бұрын
공부하러가는거지만 솔직히 그 정도 학비면 가르치는것도 잘해야된다고 생각함 유투브보단 잘가르쳐야지.. 나는 갈수록 교수님 성대모사만 느는것같아 하..
생명과학과입니다 그래도 난 많이 배운거 같아 여러분 모두 생명과학과 가세요 우리 몸에서 시냅스가 가장 아름답다고 외치며 방방들떠서 강의하시는 교수님들이 계십니다 아 근데 영어는 잘해야돼 이과여도 영어는 잘해야돼 번역 전공서 쓰레기,, 원어강의,, 모든 시험문제는 영어,, 교수님 중국어로 답안 써도 되나요? 쓸 수 있으면 써봐 이런 자신감 넘치는 교수님들이 많이 많이 계십니다 그리고 정교수들보다 시간강사들이 더 잘 가르친다는게 학계의 정설
@difidor_dkfks4 жыл бұрын
정교수님은 조~부교수때 열심히 해서 정교수로 올라오면 퇴직때까지 계속 일 할수있지만 강사는 수업 그지같다고 평가올라오면 일 못하니까 그러죠
@almondunsweet4 жыл бұрын
@@difidor_dkfks 그건 저도 알아욥 왜냐면 제가 강사거든요^^
@배달의기수-w7e3 жыл бұрын
@@almondunsweet 박봉에 고생이 자심하십니다.
@다감-j9k6 жыл бұрын
제 아빠도 자연과학계 교수신데 하시는 거 보면 연구하고 논문쓰고 석박사애들논문쓰는 거 도와주시는 것만으로도 엄청 바쁜데 학회를 해외로 그렇게 많이 나가심 그래선지 대학생들 가르치시는 거는 별로 신경안쓰는 것 같던데요 싫어하기도 하고 아빠학교 갔을 때 지금 생각해보니까 왜 저한테 말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빠제자가 저한테 우리아빠 강의시간에 책만 대부분 읽는 식으로 강의한다고 함ㅋ 샤대생도 교수뒷담까는 건 똑같구나~했죠 근데 진심 그 뒷담을 딸인 나한테 얘기한거지? 물론 같이 깠지만ㅋㅋㅋ
@사엘-y7e6 жыл бұрын
공대입니다. 학생들이 알아서 공부해오고 수업시간에 토론식으로 수업하면서 교수랑 투쟁하는방식으로 진행합니다.
@anearthianfromtheearth114729 күн бұрын
전공이 뭐였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andee026 жыл бұрын
생선님 ebs 수학의왕도 수학 상보면서 수학실력 엄청늘었습니다.. 언제나 항상 감사합니다 생선님
@lemona69596 жыл бұрын
맞아 젊은분들은 그래도 가르칠려고하는데 진짜 나이좀있으신분들은 개썅마이웨이ㅋㅋㅋㅋㅋ
@friedrichbahk56753 жыл бұрын
진짜 강의계획서에 맞는 교재 분량을 한 번 읽고 갈 때랑 아닐 때랑 차이가 많이 나긴 하는데 ㅋㅋㅋ 내가 물리학과 전과를 할까 진지하게 고민을 한 적이 있는데 한번 들어나 보자 해서 일반점수 채울겸 전공관련 수업을 신청했는데.... 아마 그때, SPDE를 한 번 풀어오라는데 풀어오면 가산점 준다고 그리고 한 번은 문제를 만들어오라길래 시펄 엿 한 번 진득하게 먹어보라고 진짜 가져간 다음 칠판에 적었는데 아무도 못풀다가 교수님에게 한 번 풀어주실 수 있냐고 여론 몰이 했단 말이지. 허허 웃으시다가 멋쩍게 긁적이며 교단에 올라오신 교수님. 한 5분 보시다가 아무 말 없으시고 "교수님?" 해서 물어봐도 아무 말도 없는데 그대로 5분 지나니까 갑자기 끄적거리시더니 5줄 쓰고 정리하심.... 그러더니 허허 자네는 이걸 어디서 보고 가져왔는가? 옛날 생각 좀 낫다네 ... 하고 점수 주신다는 한 말씀. 그거보고 물리학과 전과의 꿈은 얌전히 내려놓았음
@kimdotdot5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자습하면서 200%공감하고 가는 3학년입니다....ㅋㅋㅋㅋㅋㅋ 교수님들은 진짜 생각하는거 자체가 고차원적이고 똑똑하신데 공부는 나스스로 하는겁니다~
@히옷쓰5 жыл бұрын
컴퓨터공학과입니다... 교수가 새로 강의만들고 학생한테 배웁니다.....
@ykim41135 жыл бұрын
저희 학과 교수님들은 휴강도 엄청 많이 했었어요ㅋㅋㅋ물론 명예교수, 정교수, 부교수마다 주업무가 다르겠지만 정교수부터는 국내외 학회 때문에 본인들 논문쓰신다고 바쁘기도 하고 명예교수 분들은 외부 강의 나가신다고 바쁘고 그래도 강의에 신경 써주시는건 부교수님들ㅋㅋㅋㅋㅋ
@와-압-w9k6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개공감ㅋㅋ 교수님이 콜록거리면서 한두마디하는게 주옥같지..ㅋㅋ 스스로 찾으면서 공부하는곳=대학
@Novajin04 жыл бұрын
교수님들 중에 학생들 이해시켜주려고 노력하시는 자상한 교수님도 가끔 계심. 수십년전에나 찍었을 법한 미국 대학 물리 실험 희귀 동영상 같은 것도 보여 주시는 등 수업 흥미돋게 가르쳐 주심... 문제는 시험 때 겁나 어려운 응용 문제가 등장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