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나누기 어려운 이야기들 이렇게 영상으로 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랜선후배엄마로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사춘기 초입에서 부릉부릉 시동을 건 첫째를 보면 가끔씩 단전에서 뜨거운 무언가가 끓어오를 때가 있어요..ㅋㅋ 참다가 샤우팅을 날리면 상황이 악화가 되는 것 같아 그냥 자리를 피하는 걸 택했습니다. (형제싸움을 눈뜨고 볼 수 없을 땐 그냥 목청 가다듬고 샤우팅을 날리고 있고요..😁) 부모되기가 이렇게 힘든 건줄 몰랐습니다. 진짜..흙흙😭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시기란 말에 공감이 갑니다..! 늘 귀한 경험담과 좋은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려요!!😊❤️
@박호현맘18 күн бұрын
너무 동감합니다. 방송 감사해요😊
@michelle_mijamo16 күн бұрын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miraan935219 күн бұрын
아직 초3 엄마이지만 항상 많은 도움 받고있어요^^같이 성장하는 엄마 너무 좋습니다♡♡♡
@michelle_mijamo16 күн бұрын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감사요 😇😀😍
@michelle_mijamo19 күн бұрын
공부는 아이가 하는 건데, 왜 부모가 이렇게 힘드냐고요…. 적당히 거리 유지하며 적당히 챙기고 적당히 웃고 놀며 지내고 있어요. 제일 힘든 건 아이인 거 아시죠?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노력하든 충분히 노력하는 모습이 안 보이든, 아이는 뭐라도 하며 경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 시기의 부모는 복 받은 거예요. 같이 성장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부모가 되기 전엔 진짜 어른이 아니라고 옛 어른들이 말씀하셨나 봐요. 한국은 특히 더 '교육'에 과몰입이 된 유년 시기를 보내는 게 아닌가 싶어요. 덜 하려고, 워워 하려고 노력하며 지내고 있어요. '불안 세대' 책 읽으며 방임하지 않으려 스마트폰 사용은 제지하고 있지만, 나머지 최대한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즉 연습할 시간을 주며 묵묵히 응원해 주고 있어요.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해요. 우리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려고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고. 아이들을 가장 가혹하게 평가질하는 건, 어쩌면 세상이 아니라 우리 가정 안일 수도 있다고요. 📕 내신 준비 교재 - 국어 | 미래엔 평가문제집 빠작 - 수학 만랩 | 비상 - 영어 내신콘서트 동아 윤정미 (교과서 지은이와 동일한 것을 준비하셔야 해요. 엉뚱한 교재가 즤 집에 똭 있네요. 알라딘에 팔러 갔더니, 안 받는다고... ㅜㅜ) -과학 오투 | 비상 -사회 체크체크 올쏘
@sky12w19 күн бұрын
저 질문이 있는데요.. 잡지 과월호들은 주루룩 다 꽂아두고 보관하시나요? 잡지는 쌓이는 게 너무 부담스러워서 엄두를 못내는데.. 아이들을 위해서는 이고지고 사는 걸 선택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미쉘님 가정은 어떤 묘책을 갖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michelle_mijamo18 күн бұрын
저희는 신발장에 선반이 있어요. 그곳에 지난 일년 전것들이 있어요. 어과동,어수동, 시사원정대는 거기에 가 있어요. 그리고 헤어지자! 했는데 둘째가 안된다고 해서…. 냇지오는 부피가 작아서 안에 있고, 수동과동은 첫째 방에 모셔두었답니다. ㅋㅋ 🤣 잡지, 저도 고민인데요, 2023년전껀 이제 헤어지자고, 내년에 말해보려고요. ㅋㅋ 내년은 2025년이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