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그냥 재미로 봤습니다 40넘어 아버지께서 돌아 가신후 실버를 보며 아버지가 생각 났습니다. 어릴땐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멋진 남자 였던 아버지 내가 머리가 굵어지고 수염이 거뭇거뭇해 질 무렵엔 그도 그냥 세상에 치이고 눈치 보며 살아가는 그냥 아저씨 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사춘기 시절엔 그가 제일 싫었습니다 그렇게 나도 나이가 먹고 그시절 아버지의 나이가 되어 가면서 그가 보았던 세상을 알게 되고 그를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화해를 할수 있는 준비가 되어 가던 그때 그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버지가 없는 세상을 얼마간 살아가다가 보물섬을 다시 보게 되고 마지막을 보면서 울었습니다. 내게 아버지는 실버였습니다 나의 실버 아버지를 생각하며 이 애니메이션에 경의를 표합니다.
@정오비디오 Жыл бұрын
아들은 아버지와 친해지기가 어렵죠. 너무 닮아서, 댓글을 읽다보니, 제 이야기 같아서, 너무 마음에 와닿습니다. 저는 아직도, "1, 2,년만 더 사셨더라면..." 이런 생각하는데... 이제 제가 아버지 나이가 되니, 항상 외로워 보이던 아버지의 모습이 이해가 되더라구요.ㅎㅎ
@유정-i5q Жыл бұрын
멋지네요
@chu2016 Жыл бұрын
실버.. 난 그처럼 상냥하면서 강한남자를 동경했는지 모른다.
@방탕중년단-j2g Жыл бұрын
어린 시절 남자의 훗까시를 가르쳐준 애니 보물섬. 실버는 나쁜 남자의 매력을 가르쳐준 케릭이기도.... 실버 일당이 부르던 노래 "열 사람과 다섯이요 송장섬으로 흘러왔으나 럼주는 한 병뿐~ 럼주를 마셔라" 지금도 제목은 모르지만 가끔은 나도 모르게 떠올라 흥얼거리며 부르기도 하는 노래기도 합니다. ㅎㅎ
@진경지-n7n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씬은 절대로 잊지 못할 명장면이죠. 완전 거지꼴의 죽을 날만 기다리는 인생 패배자 그 자체의 롱 존 실버가 어깨에서 앵무새가 떨어지자- 마치 자기의 생이 다 한 것처럼 그 끈을 부여잡으며- 힘내라고, '우리의 모험은 여기서 끝나지 않아!' - 하는 듯한... 그러자 앵무새가 다시 비틀거리며 어깨 위로 나라 올라 앉는 장면은 진짜... 너무나 대단했습니다.
@운한서 Жыл бұрын
제가 어렸을때 이 만화를 봤었을때는 방송국에서 시간이 모자랐었는지 그 제일 마지막 장면을 잘라 버려서 그게 마지막회였었는지를 몰랐었죠. 마지막회가 있을줄 알고 기대했었는데 다른 만화가 나오니까 황당하면서도 너무 실망스러웠었던...
@75grosso Жыл бұрын
제가 기억하는 결말은 실버가 아내와 떠나고 일행들이 본국에서 환영받는 해피엔딩으로 끝 이었는데 저런 추가 스토리가 있었네요
@운한서 Жыл бұрын
@@75grosso 제가 봤었던 것이 1987년에 방영되었던 것이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요... 그때 나왔었던 제일 마지막 장면이 짐이 실버하고 술집에서 팔씨름을 한 후 실버가 자기를 못 알아보고 그냥 나가니까 짐이 실버를 쫒아서 뛰어 나갔었던 장면이었던 것으로 기억을 해요. 한창 이야기가 아직 전개가 되고 있는 분위기에서 그렇게 끝나니까 당연히 다음 회가 있을 줄 알았었는데 그것이 마지막회였을 줄은... 그 다음부터 나오는 정말 마지막 장면은 나이 다 들어서 유튜브에서 보게 되었었죠. 그때 방송국에서 방송을 정말 허술하게 했었던 것이었죠. 아무리 애들 만화라지만...
@감기조심하세요 Жыл бұрын
@@운한서 애들은 방송국에 전화 걸어서 항의를 안하니 ㅠㅠ
@ryankim3512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정오비디오 Жыл бұрын
요청하시는 분들이 많아, 쩜오비디오에서 이사했습니다. 쩜오비디오에 있는데, 안 보시더라구요.ㅎㅎ 오늘도 즐감하세요.ㅎㅎ
@noah489 Жыл бұрын
그렌라간? 마징가? 모 그런거 보다 열혈과 낭만이란 단어를 한국에 알려준 작품..당시는 외방방영이 많던 시절이라 실버는 영화 ‘백경’의 선장(그레고리팩?)과 비교된 캐릭터이긴 했지만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온가족이 저녁밥상에서 함께 보단 만화였을만큼 상당한 인기였다. 지금보니 실버의 마지막 대사는 에반게리온의 신지엄마의 대사와 비슷하네…
@에단-i4i Жыл бұрын
70년대 작품이라고는 믿기지않는 최고의 걸작애니......
@jacobkim4296 Жыл бұрын
오히려 일본 애니 작품성은 갈수록 떨어지는 거 같아요
@user-mj3nv8dc9r Жыл бұрын
70년대 작품이 어때서요 무례한 발언 자제하세요. 지금보다 훨씬 위대한 애니들이 넘쳐나던 시대입니다.
@기억속내일 Жыл бұрын
정말 대작이지 특히 보물을 발견하기 위해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은 원작에서 보물 발견 부분이 맘에 안들었던 사람들에겐 이작품이 답이라 할 만큼 훌륭히 만들어져 있음
@양원석-t5l Жыл бұрын
골드 버그 라는 명작에서 따온 부분이니까요
@swsung Жыл бұрын
와....진짜 오랫만에 보네. 하록하고 이 애니에는 진짜 뭔가 말로 표현하기 힘든 남자의 로망이 있었지요.
@서브라더스-v4x Жыл бұрын
어디를 가든 무슨일과 맞닿뜨리든 마음만 먹으면 우리는 한참 더 날 수 있어... 실버와 비슷한 나이에 들으니 먼가 모를 여러감정이 교차합니다
@김태식-b8q Жыл бұрын
남자으 심장이 뛴다~~저 푸른 바다가 나를 부른다 국딩 시절 다들 교실에서 눈에다가 안대 두르고.. 밀대걸레 봉으로 목발흉내를 냈던 자~떠나자 보물을 찾으러~아직도 나으 보물은 어딘가에 있을것이야!! 졸라 멋있어 실~버! 이러니 아이들이 뻑가지~~~
@바다검정돼지 Жыл бұрын
개인적인 베스트 3.... 1. 실버가 손톱에 피가 나면서도 팔씨름을 하던 장면 2. 보물섬으로 가던 항해중에 접근하는 다른 해적선을 버터로 코팅(?)한 화약통을 흘려보낸 뒤 실버가 사격으로 폭침시키는 장면 3. 마지막에 늙은 앵무새에게 다시 날라고 하고는 뒤돌아 보는 클로즈 샷....... 다 잊었어도 위 세장면은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정오비디오님
@아무-r6i Жыл бұрын
아~~ 맞아요..저두 세월이 흘러 앵무새의 마지막 장면 너무 충격.지금도 생생한 기억
@김몸부림-l5r Жыл бұрын
고양이가 아니었어....
@아무-r6i Жыл бұрын
@@김몸부림-l5r 표범 일껄요.. 앵무새가 죽을떄쯤......다큰 표범으로 성장
@바다검정돼지 Жыл бұрын
@@김몸부림-l5r 아...... 왜 제 동심에 상처를 주시나요 ㅠㅠ.....
@user-eq5fx1zo5h Жыл бұрын
81년도였나 KBS2 TV에서 방영했을때 진짜 몰입해서 본게 생각나네요 마지막회 늙은 실버와 앵무새 마음이 착잡했었던것같습니다 애증의 인물 실버
@강신-x1i Жыл бұрын
와 ~~ 추억
@tommylee9113 Жыл бұрын
1980년에 우리나라에서 처음 컬러 방송 할 때 시험 방송으로 방영해줬던 작품이죠. 당시 어린 나이에 동네 전파사 앞에서 넋을 잃고 봤던 기억이 있네요. 엄청난 퀄리티의 작품을 태어나서 처음으로 컬러 티비로 보았을 떄의 그 충격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virtuosokim805 Жыл бұрын
가자가자 어서가자 꿈에 본 섬으로 바람타고 물결 넘어 바다로 가자 지금도 그곳은 아무도 모르는 신비한 낮과 밤이 우리를기다린다 우리 우리 마음은 희망으로 가득차 미지의 세곈로 힘차게 달려간다...40년이 지났는데 이걸 왜 기억하는지...
@워니-d8p Жыл бұрын
마지막회에 실버 앵무새가 나이가 들어 날지 못고 쓰러져 있는 장면이 참 슬펐는데 지금 봐도 짠 하네요 ㅠ 어렸을 때 재밌게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spidermr1468 Жыл бұрын
저는 실버가 아직 본색을 드러내기 전 짐에게 밤바다를 바라보며 "이 세상이 모두 금이라면 사람들은 한 줌 흙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죽이겠지" 하던 말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잘봤습니다.
@evekim2075 Жыл бұрын
해적들이 불렀던 노래 아직도 기억나요 럼주는 한병뿐~!!
@sck8207 Жыл бұрын
외다리 실바의 카리스마가 작품 전반을 지배했던 명작입니다 뱃사람, 매력적인 해적선장 강려크한 카리스마 끝없이 넓은 바다를 헤쳐가는 멋진 남자의 표상 그리고 낭만까지 거의 모든걸 가졌다해도 무방한 캐릭터죠 크면 저 럼주라는 술을 무조건 한번 마셔봐야지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던 만화인데, 아직도 안먹어 봄ㅋㅋ; 가끔씩 뉴스에서 뭐 중세시대의 침몰한 선박 보물이라든가 2차대전중에 침몰한 수송선 보물 관련 기사가 뜨면 자동으로 소환되는 작품이 바로 이 보물섬이라죠^^ 소개해주신 정오님께 압도적 감사를!!
@user-storybard Жыл бұрын
아아, 저기 자주 나오는 럼주, 특히 블랙 럼은 매우 독한 술입니다. 마실 때는 각오를 좀 하셔야 합니다;;
@davidjacobs8558 Жыл бұрын
럼 은, 카리비안 에서 사탕수수를 설탕으로 만들고 남은 찌꺼기를 발효새서 만든 술임. 그걸 증류한게 럼 인데, 그래서 싸구려 술, 뱃사람들이 마시는 술이 된거임.
@LotusFlower3388 Жыл бұрын
이젠 내용도 기억이 나지 않는 아련한 보물섬 이네요. 국딩이었던 분들의 추억을 되살려주는 정오님은 분명 국딩이었을 것임 ㅋㅋ 실방의 얼굴도 믿을 수 없음..아무렴
@linspapa9983 Жыл бұрын
보물섬 정말 명작입니다 오래전 어릴적기억엔 희미하지만 새롭게 다시보니 이런 명작이 없었더군요 몇십년이 흐른후에도 이런 느낌이 든다는건 너무도 멋진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원석-t5l Жыл бұрын
마지막 회상 부분은 원작에 나오지 않았던 장면이지만 '보물섬'을 인상깊게 보았던 사람이라면 원작에서 "존 실버는 300-400기니 정도 되는 돈을 들고 도망갔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흑인 아내와 같이 도망가서 어느 항구에서 이름없이 죽었다고 한다" 보다는 이 작품의 실버의 모습을 진정 실버의 마지막 모습으로 생각했을 겁니다.
@뤼미에르-t7e Жыл бұрын
아마 원작자도 이장면을 봣으면 이걸로 결말을 바꾸었을겁니다. 책보다 이게 진짜 더멋잇슴.
@hj-ku1bd Жыл бұрын
원작 실버면 도망엔딩이 맞고 이장면은 이엔딩이 맞죠. 원작에선 실버가 악당인데 갑자기 이런엔딩은 안맞음
@바다검정돼지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kjhong94 Жыл бұрын
실버 : 짐 사실 말이야 옛날 어느 현인이 얘기 했던 적이 있었지 이 세상이 모두 금덩이라면 사람들은 한줌의 흙과 한덩어리의 돌덩이를 위해 목숨을 바칠꺼라고... 짐 (고개만 끄덕인다)
@권선준-g4d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기억하는분이 계시네요!
@블랙보영이 Жыл бұрын
진짜 데자키 오사무 작화와 연출 컬리티에 미친 작품 나중에 나오는 작품들도 이런 극적 연출... 거친 정지 화면은 강렬한 인상을 준다 당시에 실버의 느낌은 멋진 삼촌 아부지 같은 존재였다 그래서 짐에 심정을 이해한다...마지막 우리나라 보물섬 주제가는 별셋이 부른거 같은데...ㅋㅋㅋ 일판 원곡을 들어보시면 확실이 느낌이 틀리다..(일판에 임병수씨 느낌 (염소 목소리)?? ㅋㅋ) 개인적으로는 일판 원곡이 더 좋음 ^^
@bluebird0701 Жыл бұрын
85년도? TV 방영된 작품을 봤는데 명작이었어요 마지막 대사가 아마도 '거기에 있었다 나의 실버가' 하는 대사는 아직도 기억나고 실버도 좋아했지만 최애 캐릭터는 나이프를 무기로 사용하던 그레이 였네요 ... 추억이네요
@whereksj Жыл бұрын
이게 1978년작이란게 놀랍다...지금 방영해도 지금 애니들에게 꿀리지 않는 작품인데 ㄷㄷ
@강우진-m7g Жыл бұрын
이작품은...적어도 애니메이션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감독이라면 반드시 봐야할 작품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운한서 Жыл бұрын
80년대 후반에 방영되었었을때의 주제곡이 정말로 멋있었던 것 같아요. "우리우리 마음은~ 희망으로 가득차~ 미지의 세계로~ 힘차게 나간다~."
@ppudr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땐 보물섬 노래 참 많이 흥얼거렸는데.... 흐릿한 기억으로 사라져 가던 노래가사를 다시 보여준 정오비디오에 감사를...
@푸른이리-n1h Жыл бұрын
캬 보물섬 추억 돋네요.가장 인상적인 캐릭터는 역시 외다리 실버.분명 악역인데도 낭만이 있고 멋과 카리스마를 두루 갖춘 멋진 캐릭이었죠.마지막 장면에서 짐과 팔씨름 이기고 플린트와 함께가는 장면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부장-o2l Жыл бұрын
TV보면서 그 시절이 기억나게 해 주는 만화 입니다. 요즘은 뭐를 봐도 그저 그런 덤덤한 나이가 됐지만, 그 당시에 어린애가 보면서 집중과 흥분하는 정도는, 제가 요즘 나이들어서 보는 것들이랑은 수준이 달랐습니다. 좋은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호환마마 전쟁보다 무섭다는 말이, 어릴때는 좋은 내용을 보고 듣는게 좋다고 하는 어른들 말이 이유가 이해가 돼요..
@chungwoolee5186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실버가 뒤돌아 보는 장면과, 함께 나오는 짐의 독백은 어린 저에게 잊을 수 없는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 추억을 되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딴건 기억안나도 마지막 저 장면은.............................다시 못느낄것같다....
@baongjinwoo Жыл бұрын
대작이죠 이거 아직도 마지막에 실버가 앵무새한테 날수있어라고 말하는 장면은 진짜 30년이 지나도 기억에 날정도로 인상깊었습니다 지금보니 원피스에 엄청 영향을 준것같네요 저는 추석특선만화로 어릴적에 본것같은데 이게 사실 tv판이라는게 놀랍습니다
@한진철-l6b11 ай бұрын
구독 눌렀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76년생 어린시절 은하철도999 와 미래소년코난 을 본세대입니다 한때 이애니에 빠져 돌아가신 아버지벨트를.다리에 매고 혼자 안방에서 뛰어놀던 어린시절 추억이 기억나네요 너무 좋아요
@bk2111 Жыл бұрын
이 작품의 주인공은 실버라고 생각합니다. 전세계의 수많은 보물섬 작중에서 제일 멋지게 실버를 표현한 작품..
@민트-x2m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실버가 날지 못하는 앵무새 플린트에게 힘내라고 하는 장면을 어렸을때 수만번 돌려서 봤었네요.보고 또 보고 다시 또 보고 전 세계에서 이 만화를 제가 제일 많이 봤을거예요
@leonhong5720 Жыл бұрын
'가자 가자 어서 가자. 꿈에 본 섬으로~~' TV에 방송 시 매주 방송할 때 모여 보던... ㅋㅋㅋ (나이를 인증 해 버렸네) 정말 명작 입니다^^ 매주 다음주엔 어떤 모험이 펼쳐질까? 기대하던 추억의 명작 애니 '보물섬' 이군요.
@sungyuljin71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기승전결 캐릭터 구성도 뛰어났다고 기억하는 작품. 여기에 비하면 원피스는 제목과 목표는 아무 의미가 없고 캐릭터는 뛰어나지만 모험보다는 전투 위주의 내용이라 격투 만화에 가까움. 모험과 야만과 낭만이 공존하는 해적물은 이것 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결호-n6u3 ай бұрын
80년대 꼬맹이시절 이거보고 가슴벅찼던 기억이 있습니다. 해적들이 노래부를때 럼주는 한병뿐~ 이가사가 지금도 생각나네요
@123qazqsx Жыл бұрын
하록은 스토리가 중구난방이고 간지 장면만 주목되는 그런 느낌이어서 그런지 별로라고 그 당시에도 어린 마음에 뭐 저래 이랬는데 보물섬하고 코난은 지금 봐도 스토리 죽이죠.
@윤성혁-q5m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성우님들의 활약도 정말 멋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비록 일본의 만화들이였지만 그것을 모르고 보면서도 꿈과 희망을 키울수 있었던... 정오님 감사합니다.
@appetite4214 Жыл бұрын
어리고 뭘 모르던 시절 보물섬 마지막 장면에서 마지막 실버의 멋진 말에 까닭없이 한참 울었던 것이 생각납니다. 성우 김정경님 멋진 실버역 더빙도
@짬타이거-v8f Жыл бұрын
마지막장면 해골의 왼쪽눈을 화살로 쏘는 그 장면은 잊을수 없었네요 그리고 주인공 짐 외에 단검을 잘쓰는 부하도 인상깊었어요
@123qazqsx Жыл бұрын
보물섬하고 미래소년 코난, 죽을때까지 보고 싶다.
@강동훈-k8n Жыл бұрын
저때 실버의 목소리를 연기하시는 박상일 성우님이 기억이 나네요 능글능글 하면서 카리스마 있는 악당의 연기가 좋았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Yoimiya6-21 Жыл бұрын
짐이 최고임 너무 귀여움 ㅜㅜ
@radengkang7792 Жыл бұрын
정오비됴 사장님.... 언제 시간 되시면 소주 한잔 하시죠~!!!
@캘리하트 Жыл бұрын
이겨도 져도 럼주 한잔 당시 국민학생인 저한테도 그렇게 남자다워 보일수 없었던 명대사
@신인영-f7v Жыл бұрын
ㅎㅎ 추억 돋아요~ 고등학교 때 워낙 만화를 좋아해서 부모님 눈치 보며 봤던 만화 실버도 멋있었고 그레이를 좋아해었는데 ㅠㅠ 전쟁으로 죽는 결말 이라 슬펐어요 원작과 달리 실버가 넘 멋지게 나와 첨엔 뮈지? 하며 봤다 멋진 모습에 푹 빠져 허우적 거리다 담날 학교와 저 말고 애청자 친구랑 실버와 그레이 찬양하며 떠들었던 기억이...😅
@부장아재해돌쿤 Жыл бұрын
이런 구작들 리마스터 마이 됐네요 화질봐 78년도에 TBC에서 태풍소년은 봤는데 보물섬은 80년대에 케베스에서 본 기억이 오늘도 추억여행 뿌뿌 땡큐베리감사
@망고샤샤샥 Жыл бұрын
애니도 좋지만 어릴적 연재만화를 묶은 "보물섬"이란 월간 어린이 잡지 하나에 세상을 다가진듯 행복했던 기억이...
@찐-i6g Жыл бұрын
중딩때 정말 재밌게 봤던 만화영화 보물섬을 안보면 학교가서 대화에 끼지 못했지 어린나이에 정말 많은걸 느끼게 해줬던 명작만화영화 실버목소리는 우리나라성우가 더 멋졌음 .
@naolee4457 Жыл бұрын
맞아요.우리나라 성우진이 훨나음
@김진수-y7f1c Жыл бұрын
아…40년전 작품이라기엔 지금봐도 명작!!!
@kaihwang73 Жыл бұрын
저는 멋진 남자 그레이의 최후가 제일 인상 깊었습니다. 실버와는 반대편에서 싸웠지만 실버의 능력만큼은 인정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겠죠.
@김현진-z4h Жыл бұрын
데자키 오사무 보물섬이네요. 마지막화에 늙은 실버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김상호-e6x6i Жыл бұрын
아~~~ 난 1978년생인데... ㅠ.ㅠ 78년 작품 보물섬~~~ 왠지 뭉클하네
@SHJung-jw2oc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게 봤던 애니였는데 이렇게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ㅎㅎ
@sgpark5579 Жыл бұрын
이작품 참재미있게 봣는데 벌서 세월이 이렇게나 ^^
@atomlim1692 Жыл бұрын
실버는 정말 멋지고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 였죠. 나이먹고 이 만화를 보니 아버지가 없는 짐에게는 아버지 같은 멘토의 역할을 하는거 같더군요.
@바이올렛9 Жыл бұрын
엔딩에 오프닝 곡을 들으니 그때의 추억이 돋네요. 덕분에 추억에 잠겼습니다.^^ 분명히 아는 노래였는데 어색하게 들리네요.ㅋㅋㅋ
'가자 가자 어서가자 꿈에 본 섬으로~ 바람타고 물결 넘어 바다로 가자~...' 80년대 초 언통폐 이 후 KBS에서 방영한 재미있게 보았던 만화...극중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그레이 (당시 주위 친구 대부분이 그랬음)... 조국 아일랜드 독립 전쟁에 뛰어들어 최후를 맞이한 것도 멋있었고..쌍단도의 사나이...
@han4818 Жыл бұрын
옛날 생각에 눈가에 이슬이 촉촉....그시절은 배고프고 힘든시기였지만 나름 낭만도있고 인간미도 있었지요.보물섬,이상한나라삐삐,마징가z,그랜다이즈,개구리왕눈이,들장미소녀캔디,원탁의 기사,아기공룡둘리,달려라하니 등등 어린시절을 즐겁게 보냈죠
@digitapencil5124 Жыл бұрын
가자 가자 어서가자~ 꿈에 본 섬으로. 바람 타고 물결넘어 바다로 가자~ 지금도 그곳은 아무도 모르는 신비한 낮과밤이 우리를 기다린다~ 우리 우리 마음은 희망으로 가득차 미지의 세계로 힘차게 나아간다~
@sangjinlee6562 Жыл бұрын
당시 거의 한 편도 빼놓지 않고 보았던 작품인데, 덕분에 다시 보게 되어 감사합니다.^^ 나중에 재더빙으로 방영된 적이 있었는데, 최초 방영버전의 더빙이 더 좋았던 것으로 생각이 납니다.
@스트라이더-t3u Жыл бұрын
실버..하록 만큼이나 간지폭풍캐네요 ㅎㅎ
@진인사대천명-c2g Жыл бұрын
가자~가자~어서가자~꿈에 본 섬으로~~~바람타고 물결넘어~~ 바다로 가자~~
@77hyunam Жыл бұрын
언제봐도재미있는 리뷰 ㅎㅎㅎ
@krauskim7662 Жыл бұрын
명작이라는 애니들도 다 유치 한스푼 정도는 있는데(그 성인애니라는 공각기동대도) 이 애니는 스토리가 그냥..... 명작중에 명작
@YYY-e2c4h Жыл бұрын
보물섬 스토리로 만든 작품중에 이 작품을 제일 좋아했던건 보물찾는 여정중에 퍼즐미션이 많아서 흥미진진했습니다. 보물섬 원작소설을 읽었을때 보물찾는과정이 어찌나 시시하던지...
@다이어트는내일부-q4v Жыл бұрын
짐의 어머니가 트릴로니와 제혼하기 위해 짐을 배에 태웠~!!!
@ryankim3512 Жыл бұрын
명작중에 명작, 잊고있었던 오래된 추억, 감사합니다.
@djyo672 Жыл бұрын
잊고 있던 만화였는데 정오님 덕에 잊었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꺼내 봅니다~~
@김세헌-r6d Жыл бұрын
예전 티비에서 보면서 "럼주는 한병 뿐~" 이라는 노래 구절이 생각납니다. 80년생인데 몇살 때 본지 기억이 안 나네요ㅎㅎ 잘 봤습니다.
와 추천추천 감사합니다. 그때는 너무 애기일때라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이제 막 4살때쯤이라 ㅋㅋ 기억에 확실히 남는건 그 럼주노래와 해골 엄청무섭고 공포에 떨었던기억이 분명나네요
@초록아빠-r1v Жыл бұрын
오 이 추억 감사합니다
@jbsoo12280 Жыл бұрын
와...이 만화 진짜 대단하다.. 일본은 70년대 이런걸 만들었다는건 .. 인정한다 니들 대단했다 존경한다
@천해진-m1p8 ай бұрын
남자의 로망 보물섬 리뷰 감사합니다. 80년, 81년 이 영화로 흑백 TV로 볼 때 가 엊그지 같습니다. 이 작품을 절대 잊을 수 없습니다. 난 다시 돌아갑니다. 전편을 꼭 다시 보고 싶습니다. 유투버 아무리 검색해도 나오지가 않습니다. 어데서 볼 수 있나요? 안내해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KBS 성우진 더빙판으로 꼭 다시 보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kkkk-oj3sy5 ай бұрын
짐 호킨스 캐릭터 너무 귀엽다
@Yoimiya6-215 ай бұрын
그 존 실버가 왜이리 짐을 귀여워했는지 알것같네요
@송하나라 Жыл бұрын
정말 명작이네요 😊
@주노-k2n Жыл бұрын
누나라면이야기에빵터졌네요 잘보고있습니다^^
@미쵸미쵸-s3o Жыл бұрын
송장섬으로 흘러왔으나~~~ 럼주는 한병뿐~~~~ 노래가 기억나네요.
@uhj7Vb Жыл бұрын
캬~ 15:46 초등학교때 실버와 앵무새의 라스트씬 본게 기억나는구만. 이제 중년의 삶을 살고 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hiroshi641 Жыл бұрын
실버형 처음 본게 국민학교 1학년때네요 " 가자 가자 어서가자 꿈에 본 섬으로,,," 막상 최고의 남자지만 저런 인생 살라면 엄두도 안나는 ㅋㅋ 최곱니다!
@user-Baeksu-sea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 참 재밌게 봤는데 지금 다시보니 짐 엄마가 젊은 새댁으로 보이네
@Free_style_T.K.D Жыл бұрын
너무 어렸을때봐서 기억도 못하고 있었는데 지금보니 실버보다 그레이를 더 좋아했었던것 같습니다^^ 다시봐도 명작이네요^^
@AlexMahone20 Жыл бұрын
콧물로 배 채우던 시절 정말 재밌게 봤죠.. 개인적으로는 그레이가 최애였습니다... 짐 호킨스, 그는 최고의 집사입니다. 😂
@godongi327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레이.........
@배추77Ай бұрын
마지막 저 장면이 국민학생이였던 나로썬 너무 각인이 될 정도로 멋있는 애니였어요..그러다 몇년 후 내일의 죠를 보고 와..뭐 이런 미친!!!이라고 놀라긴 했지만 너어무 멋진 애니였어요
@SDKIM-wd9zq Жыл бұрын
열사람과 다섯이요 송장섬으로 몰려 갔으나 럼주는 한병뿐~ 나머지는 용과 악마가 모두 먹어 버렸죠. 헤야 디야 헤야 디야 헤야디야~
@mmnnbb007 Жыл бұрын
80년에 한번만 방영했나요? 저도 이거 어릴적 본 기억이 있는데..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럼주는 한병뿐~ 어여 디야~ ㅋㅋ 이거 맞는데.. 짐이 마지막에 화살쏴서 유리벽 깨지고 보물 나오는... 90년도 쯤 방영을 한번더 해준거 같아요.. 확실히 기억이 나는데.. ㅎㅎ 너무나 재미나게 봤던 기억이 있어요.. 재미나게 줄거리 편집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