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돌파가 필요한 것… 경험적으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불안이 많은 사람들은 대체로 나의 일과 관계에 좋은 행동을 하는데요 그 좋은 행동을 해야‘만‘ 한다고 여기다보니, 그 행동을 안하면 높은 불안을 맞이하는 거 같아요. 해야만 했다면 안해보는 것도 해보고, 그게 생각보다 내 삶을 뒤흔들지 않고 극복이 된다거나 오히려 좋다는걸 피부로 알게되면 해야만 한다가 아니라 ’하면 좋다‘, ’안해도 괜찮다 내지는 안해도 뒷처리 할 수 있다’의 두 가지 이상의 선택지가 생겨서 여유로워지는 거 같아요.
@AlieninJune3 ай бұрын
아 제가 요즘 느끼고 생각하는 것과 같네요. 저도 제가 안해보던 행동을 용기내서 조금씩 해보고 있어요. 잘 안될 때도 있지만 ㅎㅎ 그렇게 해도 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걸 경험해야 조금씩 변화가 있을 거라 믿어요 ㅎㅎ
@0192-t8m3 ай бұрын
또 제목이 제 얘기라 왔어요
@안녕-f3v6u3 ай бұрын
이 댓글도 제 얘기라 좋아요 누릅니다 ㅋㅋ
@sarang-i3 ай бұрын
두려움이 크니까 자꾸 좋은 모습으로 보정하는 것 같아요. 불안과 어설픈 나를 마주하는 것을 즐거워 해야겠군요.
@뷰쟈-n9e3 ай бұрын
꾸준히 유투브 해주셔서 감사해요 🙏🏻
@어빈-r4h3 ай бұрын
당신의 특별한 우울 추천도서 정말 잘 읽었습니다. 다른 말 필요없이 그저 동병상련의 처지로 글쓴이에 감정을따라가니. 위안이 되었습니다. 의사인 저자도 부모의 기억상처로 극복하려 애쓰고 산다는걸
@나나-m1v8s2 ай бұрын
마음이 멀어졌을 때 항상 찾아 오게 돼요. 😊
@user-ve7yv7yu2eАй бұрын
충격적이다.... 내가 조금 잘못했을때 자기계발서 찾아보고 자기계발에 집착했는데,,, 내가 부족한 점이 있을꺼야..! 나를 비난하기 위한 그저 도구였음,, 나를 그저 있는 그대로 봐야함...
@selinak22373 ай бұрын
우리나라가 남 눈 많이 의식하고, 완벽하게 보이고자 하는 욕구가 많은 문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스스로에게 진실해지고, 자신에게 너그러워집시다.
@mimiko82123 ай бұрын
제 이야기네요;;노력중이지만 ..쉽지 않습니다;;거절.평가.실수에대한 드려움이 가시지않네요;;
@morae-al3 ай бұрын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용의 개념이 명확하지 않았는데 완벽주의에 대한 집착을 못놓아서 그랬던듯해요. 감사합니다!
@꿍이동이3 ай бұрын
추천도서 잘 읽고 있습니다. 몇번씩 곱씹으며 읽게되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응원합니다 😁
@Luni4h53 ай бұрын
완전 저를 위한 내용이었습니다ㅠㅠㅠ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학경-e9z3 ай бұрын
고마워요 항상 느끼지만 어떻게든 도와주려고 하는 모습에 위안을 느낍니다
@Deep_impact3 ай бұрын
정우열 선생님 진짜 핵심을 알려주셔서 좋아요 많이 도움받았어요
@AlieninJune3 ай бұрын
편도체 반응속도로 튀어왔습니다.
@엘-r7u3 ай бұрын
아앜ㅋㅋㅋㅋㅋㅋㅋ
@Sinbi1234-nz4dw3 ай бұрын
선생님. 저는 선생님이 그냥 좋아요 😊❤ 해외에서도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해요~ 선생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일들이 더 많이 생겨나시길 바래요
@가지덮밥-u5k3 ай бұрын
도움이 많이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제가1번주의네요ㅋㅋ
@파인애플-e3c3 ай бұрын
감정이란 파도에 맞서지 않고, 그 흐름을 타는것. 있는 그대로의 나를 수용받지 못하는 경험을 했을 때, 초자아와 비교하고 억누르는 완벽주의와 통제를 경험한다.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불편한 감정이 올 때도, "예상하던 감정이 왔네" 처럼 본인의 감정을 잘 읽어내고 수용하는것이 중요하다.
@이현주-t1m2m3 ай бұрын
제 남편이 전형적인 두번째 유형입니다. 늘 불안과 불만을 안고 삽니다. 제 엄마표현을 빌리자면 얼굴표정에 항상 여덟 팔자를 그리고 있다고. 세상에 뭘 증명하려는 사람처럼 매일 밖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닙니다. 첨엔 관계중독이냐 하면서 많이 싸웠는데 그게 자기애와 완벽주의 때문이란걸 깨닫고 포기했습니다. 오히려 이젠 인간적인 연민과 측은지심으로 대합니다. 하지만 막상 본인은 그걸 인정하려 안합니다. 요즘 나이 들면서 사회에서 부딛치고 다른 사람들에게 까이면서 풀이 죽어 예전만큼 에너제틱 하지않지만 이런 사람들은 평생 그렇게 살 것 같습니다. 자신의 완벽에 대한 추구와 타인의 인정이 살아가는 근원적 이유이자 힘이기 때문입니다. 안타까워요.
@happiness76713 ай бұрын
제 얘기라서 바로 들어왔어요 선생님 믿고 구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holic-sy2 ай бұрын
선생님 항상 잘보고 있어요 ❤🥹초등아이가 아빠가 잠시 실직한 상테에서 아이가 학원에 아빠가 데리러 간다니 친구가 아삐가쉰다 할까봐 걱정이다란 늬앙스로 이야기 하면 머라고 이야기 해야할까여?
@hyunsookseo60563 ай бұрын
궁금한게 있는데요... 저는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많이 겹쳐요 공부못한다 머리나쁘다라는 수치심에 시달려 책을 가까이하고 사는데요... 가끔씩 누군가가 제 생각이 말이 틀렸다고 얘기하면 그게 공격으로 비난으로 느끼는데요 이 감정을 그냥 직면하자니 상대가 나를 무시하는건데 내가 너무 바보같이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상대는 그런 의도가 없었다고는 하지만....정말 모르겠어요 비웃는 것같이 느껴지는데 내가 예민한건지 상대가 무의식적으로 반응해서 자신도 모르는건지. 이런 경우에도 그냥 내가 느껴지는 감정을 그냥 온몸이 뜨거워지는 창피함을 느끼며 말없이 바라보아야 하는건지...나는 이럴때 이런 감정을 아주 고통스럽게 느끼는구나~까진 생각해요 근데 상대의 마음이 의심스럽기도 해요;;;비웃음이나 무시인데도 바보같이 내가 반응하지 않아서 담에 또 이렇게 말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