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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이현아 작사, 이정근 작곡, 황은애 노래
일요일 오후에 바위산 풍채를
누가 누가 탓할 수 있으랴
바쁜 세상일 뒤로 하고 산에 올랐건만
주왕굴 폭포수 내 어찌 잡겠는가
오늘은 모든 것 잊고자
낮을 낮을 긴 밤으로 돌리고
굵은 뼈대와 마주서서 서로 보았지
어찌나 두렵던지 내 눈을 놓쳐 버렸어
끝없는 하늘로 치솟아 오른 그 길을
나도 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으랴
내 어찌 빈손으로 허공만 잡겠는가
내 어찌 빈손으로 허공만 잡겠는가
*사진 출처 : 청송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