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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 Lindenbaum(보리수)는 슈베르트가 뮐러(Müller)의 시에 곡을 붙인 연가곡집 “겨울나그네”의 다섯 번째 곡인데, 슈베르트의 가곡 중에 가장 사랑받고 널리 알려진 곡 중의 하나입니다. 슈베르트가 죽기 전해인 30살에 작곡을 한 곡인데, 추운 겨울에 쓸쓸히 길을 떠난 방랑자가 지난 날의 즐거웠던 시절을 회상하면서 보리수 밑에서 잠시 안식을 취하는 모습을 그린 아름다운 곡으로, 이면에는 서글픔이 짙게 베어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