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空中キャンプ presents すばらしくて NICE CHOICE vol.18] キセル - ハナレバナレ

[空中キャンプ presents すばらしくて NICE CHOICE vol.18] キセル - ハナレバナレ
ハナレバナレ
/ キセル
キミが目を覚ます朝 僕は一人眠る頃
閉じたまぶたの裏側 赤と黄色のその中に浮かんで消える
夏の太陽に照らされ君は一人汗かいて
海の見える窓から僕の街は見えますか?
僕らはきっと変わらずにずっと
それぞれ暮らしてくので
たまには君を忘れてしまうよ
その内きっと本当にね
明日は雨が降るのかな
あかね色が広がって影が長く伸びたなら
風が少し強くなった 明日の雨も気がかりで
僕らはずっとはなればなれ
色の違う空の下
雨の朝は君を想うよ
どこまで続くのかな
窓には青い空
僕らはきっと変わらずにずっと
たまには君を 忘れてしまうよ
本当にね
하나레바나레
너가 잠에서 깨는 아침 나는 (아직) 혼자 자고 있을 때
감은 눈꺼풀 뒤쪽에 빨갛고 노란 그 안에 떠다니다 사라진다
여름의 태양 빛에 너는 혼자 땀을 흘리고
바다가 보이는 창문에서 내가 있는 거리가 보이나요?
우리들은 반드시 변함없이 계속
각자의 삶을 살아가야 하니까
가끔은 너를 잊어버리기도 해
머지않아 반드시 정말로
내일은 비가 오려나
자주색이 펼쳐지고 그림자가 길게 늘어나면
바람이 조금 강해지고 내일의 비도 걱정되고
우리들은 계속 여기저기 흩어져
다른 색의 하늘 아래
비 내리는 아침에는 너를 생각해
어디까지 계속되는 걸까
창 밖에는 푸른 하늘
우리들은 반드시 변함없이 계속
가끔은 너를 잊어버리기도 하지
정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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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중캠프 presents "스바라시끄떼 나이스쵸이스 vol.18 - 키세루"
2016년 4월 22일(금), 23일(토)
@ kuchu-camp, seoul
kuchu-camp.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