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건아말건아TV 안타깝지만 언니의 💩은 본적이 없어요ㅋㅋㅋㅋ 오늘도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JIN-RAMYUN4 күн бұрын
영상이 너무 재미있어서 두번 봤네요 ㅋㅋ 어머니가 피아노 선생님을 오래하셨군요. 오랫동안 정들었던 물건을 버릴때, 그기분 참 묘하죠. 아마 어머님도 만감이 교차하셨을꺼 같네요. 겉으로는 덤덤한척 하셨어도, 속으로는 많이 슬프셨을꺼에요. 연콩님이라면 어머님을 많이 위로해 주셨겠죠?? 아마 그랬을꺼야 분명히... 아버지 차에타고 벌초에 동행하는거 보고, 조상님 한테 사랑많이 받겠구나 라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뭐죠 한우 샤브샤브만 먹고, 전망대 올라가서 구경만 냅다하고 다시 차타고 가버리는 ㅋㅋㅋ 그래도 산소는 찾아뵙고 가시지. 전망대에서 바라본 세종대왕님의 모습 멋진데요?? 마음이 탁 트이는 기분이 들어서 너무좋네요. 뻔한 도시전망대와는 다른 시골의 서정적 아름다움 이랄까?? 고구마캐러 방문했을때, 책가방 쫌 귀여운데요?? 5천원 주고 사셨다고요?? 왠지 연콩님 가방이라면 하츄핑 인형이 달려있을꺼 같았는데, 의외로 아무런 키링이 안달려 있네요. 귀여운얘 가방에 귀여운 인형이 있다면 더 좋았을텐데요. 시골 이곳저곳 둘러보시면서, 신기해 하시는 모습보니깐, 정말 도시에서 온 대학생 소녀 포스가 좔좔 흐릅니다. 시골 고영희씨들은 원래 겁이 많죠. 친해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답니다. 이번영상 개인적으로는 정말 손꼽히네요. 아무런 픽션없이, 있는그대로의 이십대의 그시절의 마지막 청초한 모습을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나이가 조금더 들게되면 무슨 말인지 아실꺼에요. "순수함은 순수함을 잃어버렸을때, 비로소 아름다움으로 보인다." 오늘 나 쫌 멘트빨 받는거 같은데............... 다음 영상도 기다릴께요. 겨울이 코앞으로 성큼 다가왔네요. 따뜻하게 입으세요. 감기 걸리지 않게...
@yeonkongi223 күн бұрын
@@JIN-RAMYUN 엄마는 피아노를 빨리 처분하고 싶어하셔서 속마음이 어떤지는 잘 살펴보진 못했어요..(눈치 없는 연콩쓰) 저랑 언니에게 벌초란 먹으러 가는..? 스케쥴이었답니다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열정 넘치게 고구마를 캐다가 넘 힘들어서 텐션이 떨어진 저의 모습을 보셨을 거에요🤣 그리구 저도 저의 20대를 기억하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진라면님이 딱 알아주셨네요!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