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를 보다가 우연찮게 초아씨 나온 영상을 보게 됬습니다. 어린시절도 그렇고 뭔가 잘 해내야 한다는 강박감이 사실 너무 강해서 조금만 실수해도 모든게 잘못된 것 같은 강박에 매일 시달리는 제 자신을 보면서 굉장히 허탈감과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 마음에 3년을 고통과 침묵으로 3년동안 칩거하며 살아왔습니다. 우연찮게 본영상에서 제가 초아씨 자리에 앉아서 오은영선생님께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을 굉장히 받았습니다. 같은 30대로서 공감을 많이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