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정보와 추가드릴 정보들이 있어 댓글을 답니다.. 1. 토론토의 경우, 업타운/ 미드 타운/ 다운타운으로 나뉩니다. 다운타운이라고 해서 다 비싸진 않습니다. 업타운 미드타운 다운타운 중에서 동네마다 가격차가 천차만별입니다. 언급하신 영&블로어 주변 가격은 비싸지만 거기서 조금만 동남쪽으로 내려가시면 영핀치 지역보다 값 싸게 렌트 할 수 있는 지역도 있고, 업타운 핀치지만 서쪽으로 가면 토론토에서 가장 값싼 지역도 있습니다. 가격대가 이렇게 동네마다 다른 이유는 그 지역 치안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가장 비싼곳일 수록 한해 범죄율이 낮은... 반비례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 집의 종류에 대해서 설명하시고 하우스와 콘도가 있다고 하시면서 정작 렌트 설명은 방렌트 설명을 하셨네요. 집전체 렌트와 방렌트 두가지를 나누어서 설명을 하셔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영상에서보면 집 렌트비는 650불이고, 콘도렌트는 1500 불을 하신 것처럼 보입니다. 3. 하우스와 콘도 중 렌트비가 더 비싼 곳은 하우스입니다. 하우스는 평균적으로 2천불이상 에서 큰 집들로 갈 수록 몇만불까지 렌트비가 상승합니다. 콘도도 원베드 기준 평균 2천불이상 하지만 정말 럭셔리 콘도가 아닌경우, 4천불이하로 렌트가 가능하구요. 그외에 언급하지 않으신 아파트 가 있는데요, 이 경우엔 유닛의 주인이 빌딩관리 회사이기때문에 렌트 가격이 콘도보단 쌉니다만 낙후되고 벌레(바퀴,개미등)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 건물들이고 이경우 보통 1500불 +@ 로 시작됩니다. (하우스 2천, 콘도2천, 아파트1.5 기준은 방하나 있는 유닛기준입니다) 4. 하우스 룸렌트가 저렴한 이유는 상대적으로 콘도보다 방이 많기때문에 집주인들이 좀 더 싼값에 내놓는 경우가 많아 그렇고, 콘도 룸렌트는 방 수가 적기때문에 방값이 상대적으로 올라갑니다. 보통 콘도 룸(방)렌트 의 경우, 900 에서 1500사이인것 같습니다. 5. 워홀이나 어학연수로 오신 분들은 캐스모를 통해서 룸렌트를 구하는게 이곳의 교차로와 같은 웹사이트(키지지등)들에서 구하는 것보단 쉽습니다. 보통 여기서 집을 구할 땐, 렌트 희망자의 직장증명서나 은행잔고 확인, 신분이 확실한 보증인증명서 등과 같이 여러가지의 증명서류를 증빙해야하는데, 캐스모에서는 같은 한국인끼리 싸바싸바해서 조금 더 비싼 가격(단점)에 증빙서류 없이 렌트를 할 수 있는(장점)이 있어서 캐스모들을 많이 이용하지만, (캐나다 부동산 사이트 및 직접찾아다니기 등) 발품을 팔고 고생을 좀 하면 좋은 위치에 좋은 가격에 렌트도 가능합니다. 더 많이 이야기 할것들이 많은데... 그래도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이상 토론토 20년차 지금까지 이사만 12번....했던, 모든 종류의 렌트를 다 해보았던.... 시청자가 댓글올립니다.
@기행남매-d7f4 жыл бұрын
너무도 감사한 댓글입니다! 이렇게 자세히 피드백 주시고 정보를 알려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워킹 준비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읽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루돌프녹용4 жыл бұрын
정확한 말씀이네요 토론토 6년차임
@김현중-q9f5 жыл бұрын
캐나다에서 집구할 계획이 있는분들에게 좋은 영상인거같아요~! 굳굳
@bomtree_nm5 жыл бұрын
요즘 친구중에 캐나다랑 호주로 워홀보고 잇는 친구잇는데 추천해죠야겟네여 캐나다쪽으로 더 눈이 간다고는 하는데 디테일한 소개 도움 마니될듯 합니다 카페글 보고 채널 구경하러 왔습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시고 추석 즐겁게 맞이하세용 재미잇게 잘 보고가요 많은 영상 기대할께요! 비도 이제 다 온거같고 날씨도 청아하고 좋네요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밤 되세요!! 피드백 서로 자주해요 굿데이
@함주희-b7z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당
@tcrvision3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jeontj134 жыл бұрын
캐나다의 교통은 어떤가요 ?? (버스나 지하철이 잘되있고 가격같은 요소들..) 아무래도 싼값에 집을 구하고자 다운타운에서 먼 곳으로 가게 되면 그만큼 교통비와 시간을 대가로 바꾸게되는거다 보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