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 ㅋㅋㅋ 오로라 지켜주시려고 케틀 궁 대신 막아준게 뇌리에 남아계셔서 다음 럭스 궁은 관통궁인데 또 그거 막아줘야 한다는 강박관념땜에 궁쪽으로 걸어가시는 모습 귀여워요
@와허7 күн бұрын
@@Daegiup 제가 저랬군요 ㅋㅋㅋ 습관의무서움
@seunghyunlee832810 күн бұрын
강심은 상대방도 근접 탱이있어야 가는 재미가....
@와허10 күн бұрын
@@seunghyunlee8328 그렇죠 ㅋㅋ 근데 상대 5원거리인데 강심가는분들도 계셔서🤣
@ghc64989 күн бұрын
칼바람은 '탱바람'이라 불릴 정도로 탱의 존재가 승패를 좌우하죠. 딜러는 사실 크게 못하지 않은 한 누가 해도 평균 이상은 하기에 누군가가 탱커를 하는 것 자체가 중요하고, 잘하는 사람이 탱커를 하면 딜러가 초보거나 못 하여도 이기는 경기가 곧잘 나오죠. (롤은 상대적인 거니 절대적인 의미보다는 상대보다 잘 하거나 못 하거나라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탱커가 없거나 탱커가 초보면, 딜러가 잘 해도 이기는 경기가 상대적으로 적게 나온다 생각합니다. 물론 이니셔 되는 딜탱들을 잘 하는 사람들이 한다면 탱커 유무와 상관없이 조합 차이뿐 아니라 아군과 상대들의 실력을 뛰어넘어 승리로 이끌기도 합니다. 이렐리아나 요네 같은 유지력 좋으면서 이동기 보유한 챔피언들 말이죠. 예전부터 가끔씩 알고리즘으로 칼바람 영상이 나오면 대부분 아군 탱커나 이니셔들의 활약에 힘입어 킬을 줍줍하며 잘 큰, 그리고 딜량이 잘 나왔다를 강조하는 유튜브 영상들을 볼 때면.. 아 이 분 칼바람 mmr이 낮거나 탱커나 이니셔를 잘 못하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탱커나 이니셔를 잘 하면 딜러도 잘 하거든요. 단지 승리를 위해 조합을 맞추며 양보한다는 개념이라 생각합니다. 어찌 보면 접대롤 같기도 하고요. 롤을 자주 안 하거나 초보여서 탱커를 하는 유저들도 분명 있기야 하겠지만 나이가 들면서 지인들과만 하다가 가끔 5인 파티가 안 되어서 랜덤으로 모르는 유저가 매칭될 때, 같이 하시는 분의 mmr이 낮은 경우 한정으로 딜러만 선호하는 경향을 많이 봐온지라 확실한 건 뭘 해도 잘하는 유저 제외하고, 이니셔 >> 탱커 >= 딜러 가 실력순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