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Intro 00:16 원하는 것과 얻는 것 사이의 괴리 06:29 자유가 부여한 나쁜 소식과 좋은 소식 11:10 부조리는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견디는 것 20:41 책 소개 📚 도서정보 제목 왜 살아야 하는가 지은이 미하엘 하우스켈러 번역 김재경 출판사 추수밭 📚 도서 구매하기 bit.ly/3y3Lkda
@얼음꽃-w6f2 ай бұрын
인간의 궁극적 관심은 극도의 고통을 피하는 것 돈도 권력도 사랑도 쾌락도 낭만도 의미도 정의도 과학도 자유도 죽음도 종교도 모두 그 다음의 관심사항
@bongbonglofimusic5 ай бұрын
학창시절 나는왜살아야하고 왜죽지않는가?에대한 생각속에 빠져있었죠 살이유가 없다면 죽는게 좋지만 죽음이 아프고 두려워 사는것인가..?살아갈 이유를 찾기위해 사는가? 생각많던시절이 누구나 있죠
@@sade22223 과거일수록 그런 경향이 강했다면, 현대 사회에서는 그걸 비껴가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대표적인게 돈이 없어도 취업하지 않는 청년들이죠. 그럼 그 청년들이 사는데 지원은 누가해주느냐, 부모들이 해줍니다. 아니면 더 확장적으로는 지자체와 국가가 조건과 자격에 따라 지원도 해줍니다.. 무조건적이고 절대적인 범위 안에 있어도 희미하게 또는 소수적으로는 자유를 찾아 방황하거나 끝끝내 주인으로 사는 사람도 분명 있습니다
@fiorikim57022 ай бұрын
왜 죽어야 하는가 부터 생각해 보면 마땅한 이유가 없기 때문에 일단 살아가는 게 맞습니다
@Mr.Chanka6 ай бұрын
안그래도 막 카뮈 철학에 빠졌는데, 때마침 영상이 올라오네요! 감사합니다 ♡
@이-g4s5 ай бұрын
동감입니다^^
@5분책방6 ай бұрын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 ! 철학 영상 좋아요!
@Karmawillalwaysfindyou2 ай бұрын
'희망도 없지만 후회도 없이 삶을 온전히 살아 내야한다' 이 말을 듣고 ㅈㄴ 무책임하네 싶다가도 그렇게 살아야하는구나 싶다
@user-q1p3d2r96 ай бұрын
인간은 부조리라는 포도주를 마시고 무심함이라는 빵을 먹으면서 다시금 위대해질 것이다.
@Sangnal3 ай бұрын
아멘
@santahong6 ай бұрын
차사고로 죽는 만큼 의미 없는 죽음은 없다...최근 사건들이 떠오르네요
@신지환-g7t17 күн бұрын
삶의 목적이 있나요 있다면 살아가는 과정 자체가 이유겠지요
@allthatbeautydayandnight6 ай бұрын
감사해요 ❤
@감사-t3n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Apdool334 ай бұрын
알베르 카뮈 참 오랜만에 듣네요
@명현김-l1c4 ай бұрын
진리를 추구하는건 소수의 인간 뿐이다. 순수 과학. 순수 수학.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답을 찾으려는 시도는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다. 약간의 규칙 법칙들을 이제 막 이해했을 뿐이다. 철학은 결국 과학으로 이어진다. 존재의 이유는 세계의 완전한 해석 끝에만 도달할 수 있고, 그것은 완벽한 답변이 될것이다. 이해하기 위해 인간의 수명은 너무 짧지만 끊임없이 후세에 전달하고 있다. 중간자임에 좌절한다면 그건 개개인의 몫이다. 추구하다 죽을텐가 무력감에 죽을것인가 둘중 하나일 뿐이다.
@personameister5 ай бұрын
철학의 죽음을 알린 3대 철학자이자 작가중 하나... 다른 한편으론 실존주의의 끝의 편린을 보여줬다는 평가도 있죠.
@강민우-m9p5 ай бұрын
혹시 그 3대 철학자가 누군지 알 수 있을까요?
@personameister5 ай бұрын
@@강민우-m9p 어떠한 관점에서 철학의 죽음을 이야기하는가에 따라 다르지만, 개인적으론 토마스 쿤, 알베르트 까뮈, 자크 데리다 를 철학의 종말을 예견한 3대 철학자로 봅니다.
@seungdongkim72026 ай бұрын
아... 나의 이 게으름. 저 질문에 답해줘야 하는데.... 내가 여기에 답해줄 수 있다. 그런데 그것을 이해시키려면 아주 긴 과정의 길을 걸어야 한다. 어찌 세상의 양 끝을 갔다가 온 그 긴 과정이 쉽겠는가. / 그나마 가장 쉬운 조언을 해 준다면, 발을 땅에 딛고 살아라. 그러하면 저러한 수 많은 문제에 대해서 조금씩 이라도 답을 스스로 찾을 것이다.
@성공해버린나4 ай бұрын
돌을 굴리는 것을 포기하지말고 옆구르기 하면서 굴리고 트월킹추면서 굴려서 제우스를 개킹받게 살자
대한민국 대통령과 공무원은 서비스업이고, 공금으로 인한 부정,부당한 공직사회 업무를 고발한다! 과거와 오늘날까지 공직사회가 '세금 즉 공금'으로 누린 혜택은 민간사회도 동일하게 적용 받아야 하며, 공직사회의 '공금을 남용'한 사실은 세세하고 철저히 따져 민간사회에 보상을 받아야하며, 그렇지 않으면 회수 및 처벌해야 맞당하다!. 과거 기득권층이 세금 즉 공금으로 법의 원칙을 거스르고 법을 편법화하여 나라 꼬라지가 이지경이다.
@yjyoo523 ай бұрын
왜 사냐구? 죽는 게 힘드니 사는거지
@Lyu884 ай бұрын
이세상 에태어나는순간 모든 고통은 시작되었다 왜 태어나야하는지 궁극적 해답을 찾기위해 인간은 끝없이 탐구해야한다
@afafaf12126 ай бұрын
대본을 직접 쓰신 건가요?
@islanduntomyself6 ай бұрын
나도 궁금
@pisik_like6 ай бұрын
네
@뒤틀린아재3 ай бұрын
결국 자기가 알아서 할일 의미가 없는게 아니라 아예 0이다.
@이수르-z2j2 ай бұрын
😊😊😊
@성준-n1f2 ай бұрын
개미가 자택을 만들던 구입했던 우린 모른다. 관심도 없고.. 결국 인간도 마창가지다. 우주까지 갈 필요도 없고 지구에서 나 라는 존재는 의미가 없다. 빌게이트건 트럼프건 그닥 의미가 없다니😅 뭐가 중한디? 사는동안 아라서 살고 재미지게 사라..
@festinalente35 ай бұрын
삶의 아름다움은 실로 그 무의미함에 있다.
@별별-q4q3 ай бұрын
맞다. 벽에 똥칠을 하더라도 살아야 한다.
@bsj99272 ай бұрын
💩💩
@김용민-g3r5 ай бұрын
답은 있다.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에 시선을 두지않는다. 그저 살아간다 이유를 찾지 않는다. 그저 살아가다 죽는다 그게 전부다.
@bsj99272 ай бұрын
09:03 색즉시공 공즉시색ㄷㄷㄷ
@Jeon.jin.2 ай бұрын
왜 죽어야 하는가🚬
@김강식-e2n6 ай бұрын
부조리는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견디는 것.
@kevinchae2876 ай бұрын
노예들
@mathadmission17426 ай бұрын
권위주의 정권이 좋아하겠네요.
@lager56376 ай бұрын
그랬더니 망해가는 대한민국 ㅋㅋ
@유화-f4p6 ай бұрын
후에 모든 부조리가 사라지는 날이 오길
@user-ot5hp1ji4r6 ай бұрын
ㅋㅋ 계속 그렇게 사세요 한심하네😂
@parkoj78435 ай бұрын
부조리는 인간자체지 뭔 견디는 것? 내가 느껴온 것 그대로 말하는 까뮈.
@호랑이뒷다리4 ай бұрын
나는 반항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matthewpdyib4 ай бұрын
Mother died today. Or maybe yesterday.
@joonwonlee15672 ай бұрын
Maman
@bombit95 ай бұрын
GSP인 줄 알았네요
@JungBinBrianKim4 ай бұрын
쳇 카뮈는 완전 잘나가는 바람둥이 우머나이저였음.. 기만자임
@조선시대여자5 ай бұрын
하고싶은거 할려고 살지
@조선시대여자5 ай бұрын
맛있는거 먹을려고 살지
@Asddg-p7o3 ай бұрын
까뮈는 위험한 작가라 자기 판단없는 청소년한테 권하기 어려운 작가다 이방인의 뫼르소~ 더불어 사는 세상에 그렇게 살면 살아남지도 죽이지 않을 사람도 없을것이다
@joonwonlee15672 ай бұрын
꼰대
@JousungKim-ji6hz6 ай бұрын
“국외 반출 신흥사 시왕도 조기환수 염원합니다” 세계가 위급하면 살아남을 건 대한뿐이다 물리적으로라도 그 정신적 유산을 반도를 밟게 하자
@인사이터5 ай бұрын
인간 실존에 대한 무력감과 부조리는 영혼에 대한 이해없이는 극복불가. 우주=신, 인간의속성=의식=영혼=양자정보! 우리는 인간 또는 그 이하의 의식수준과 주파수로 인해 지구라는 별의 트랩에서 환생을 반복하며 오로지 영혼의 성장을 위해 여기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Sun_Do5 ай бұрын
당신은 부조리와 영원한 죽음에 대한 공포에 사무쳐, 당신의 일부라도 영속되기를 바라며 정신적으로 수음하는 아이와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헤헤딸기친구4 ай бұрын
Ai 인
@류e-j9w2 ай бұрын
여기에 우리의 잘못은 없다고? 진짜?
@pisik_like6 ай бұрын
현대 인플루언서의 시초네ㅋㅋ 저런 사진은 누가 찍어줬어요?
@chrislee9636Ай бұрын
이런 근본없는 것들이 너무 많은 게.문제다😊
@하이리틀6 ай бұрын
여기 까뮈 코스프레 하는 사람들이 왜 이리 많냐?
@Xi-Xi-TSU5 ай бұрын
까뮈의 생각이 많은 사람들이 갖고있는 페르소나와 잘 부합하는 것 같습니다~😊
@송찬열2 ай бұрын
이세상에 의미없이 존재하는것은 없다 인간이 만든 작은 이쑤시게도 이유가있어서 만든거다 그러므로 인간은 탄생이유가 있다 바로 고난이다 이세상에서 인간은 고난을 통해 인격이 다듬어지고 겸손해져서 하나님이 얼마나 귀한분인지를 체험하는거다 첫사람 아담과하와가 낙원에 살면서도 만족하지않고 욕심을 부리고 하나님이 되려고 죄를 지은것처럼 되지말고 인간은 하나님이없으면 마귀에게 고통을 당하고 외로움과 잘망을 당한다는것을 철저히 배우는거다 .
@Asddg-p7o3 ай бұрын
까뮈는 위험한 작가임
@바람따라-e3tАй бұрын
우리가 받은 교육은, "삶은 괴롭더라도 버티는 것이 선이고 만약 자살을 택하면 악이다" 왜 그런가 ?? 교육과 관계 없이 동물은 본능적으로 살아 남을려고한다, 다만 인간만이 삶이 죽음 보다 더 고통스럽다고 느끼는 마지막 순간 자존을 위해 자살을 선택할 줄도 아는 고등 동물이다 이런 자살을 할 수 있기에 인간은 동물보다 용감할 수도 있고 더 강하게 삶을 버티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 "죽을걸 각오하면 못할일이 어디 있나 ? 살아 보라"란 말을 많이 한다.... 억지로 자살은 무조건 악이란 정의에는 동의하기 어렵다. 인간의 선택일뿐 악은 결코 아니다. 인간의 존엄을 지킬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 되기도 하고 삶을 지탱해 주기도 하는 도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