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 그것은 평생 동안 계속되는 '끝없는 춤'과 같아요. 하지만 그 깊은 슬픔 안에는 깊은 사랑 또한 있다는 것을 떠올립니다. 저는 제 아들을 뜨겁게 사랑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남은 인생 동안 기꺼이 그 슬픔과 춤을 추려고 합니다." - 히더 덕워스 히더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한 "파란 얼룩"이라는 제목의 이 글은, 수천만 명에게 전해지며 지금까지도 생명력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제이콥은 3세 때 암 선고를 받고, 28개월의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그 고집스러운 얼룩처럼 그가 남긴 메시지는 영원히 우리 곁에 남을 것입니다. 히더는 마지막으로 세상의 모든 부모들이 "난장판 안의 축복"을 찾아내고, 인생에서 "진정 중요한 것"에 집중하길 간청했습니다. 그녀의 바람이 더 많은 부모들에게 전해져야 한다고 믿으신다면, 친구들에게도 이 글을 공유해보세요.
@이정민-c1u9d6 жыл бұрын
포크님께서 올려주신 이 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작지만 소중한 것들... 정작 내곁에 있을 땐, 그저 작은 돌맹이로 보이지만 그것을 잃었을 때, 깨닫게 됩니다. '보석을 바로 옆에 두고도 그게 보석이라는 걸 알지 못했던' 어리석음과 밀려드는 후회
@황상열-m1p5 жыл бұрын
,
@Moonlight-uf9ex5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퍼요 ㅠㅠ
@폰겜-b1n5 жыл бұрын
흐슈ㅠ
@TV-hg6xc4 жыл бұрын
@Philo sophy 시**
@민교-r3o6 жыл бұрын
'우리는 소중한 사람을 떠나 보냈을때 그 소중함을 느낀다’
@JOKERN086 жыл бұрын
그제서야 깨닫게 되는게 참 슬픕니다..
@마영순-f5q6 жыл бұрын
나는 그 아이가 떠나고 난 뒤에 그의 소중함을 알았다. 매일 꼬리를 흔들며 반겨주었던 아이. 이젠. 없으니깐.. 하지만 인간은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우리 가족은 또 강아지를 입양했다. 근데 만약 이 아이가 -죽으면- 내가 죄책감을 더 견뎌낼 수 있을까?
@포도당-w5e6 жыл бұрын
뜬금없긴한데 뉴욕팬이시네요
@불닭92년전6 жыл бұрын
*우리는 소중한 사람을 떠나 보냈을 때, 그제서야 그 소중함을 느낀다.* 명언이다...
@무슨버섯6 жыл бұрын
그게 문제지... 꼭 지나가야만 깨닫게되니...
@dhann.w6 жыл бұрын
아들:엄마 왜 좋은 사람들은 빨리 죽어요? 엄마:정원을 봐 가장 따고 싶은 꽃이 뭐니? 아들:가장 아름다운 꽃이요 (See you again 뮤비 댓글에서 본 댓글입니다)
@정상헌-l9k6 жыл бұрын
멋진 사람은 빨리 죽는걸 얘기하는건가 아님 만ㄹ고
@rainaoh25646 жыл бұрын
@@user-id1wg4tg2h 헐.. 로맨틱 하시네요 :)
@장재훈-z4i6 жыл бұрын
아이쿠ㅜ 난 빨리 죽겠네~~
@두리안-i7e6 жыл бұрын
아 이거 개많이 보네
@문어-h8u6 жыл бұрын
@@장재훈-z4i 그렇게 200년을 살았다한다
@초코가좋아-f7z6 жыл бұрын
아이에게 암이얼마나고통스러웠을지상상도 안된다..
@붐바치킨5 жыл бұрын
볼펜잉크땜에 암걸린 거겠죠?
@권영종-l8i5 жыл бұрын
중공군이라고? 어림도없다 암 암!!
@Jjjjjpeeeeee5 жыл бұрын
붐바치킨 그게 아니에여. 암은 그냥 찾아온거 같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잉크땜 ㄴㄴ 그거 흘린 아들한테 겁나 화내고 화났었는데. 암걸리고 아이가 죽을날이 다가오니 후회스럽던 이야기 같습니다
@strawpapita5 жыл бұрын
@@붐바치킨 피부에 묻었다고 암걸리는 재료를 볼펜잉크에 넣겠냐;;
@Iwanttodieplz5 жыл бұрын
@한명산TV ㅇㅈ
@christmas_song16 жыл бұрын
얼룩도아니고 그저 우유 쏟아부었다고 어린아들에게 화낸 제자신이 너무 원망스럽네요 ㅜㅜ 뻔한내용인줄알면서 봤는데도 육아중이라 그런지 눈물콧물다뺐어요 ㅜㅜ
@withsunnyday6 жыл бұрын
안다친게 다행이죠~~^^ 토닥토닥~~~~~
@minzipark46106 жыл бұрын
힘내요~ 토닥토닥
@서누-v8r6 жыл бұрын
전 어제 하늘이 맑아서 울었어요 ㅜ ㅜ 그냥 몸도 힘들고 눈뜨자 마자 우는 아이의 감정을 받기도 힘들었는데 하늘은 맑더라고요 ㅜ ㅜ 우울증인가 봅니다. 힘내요 .......이말밖에는......
@godAsh-be6vk5 жыл бұрын
@@서누-v8r 항상 이상태에요 아니면 맑을때만 그래요
@디키-p4j5 жыл бұрын
괜찮아요. 화를 내어도 사랑으로 다시금 보듬어 주시잖아요. 힘드신게 당연하죠. 연습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힘드셔도 매순간 자그마한 행복들이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보라나비-h6t6 жыл бұрын
화는 한 순간이지만, 후회는 평생 간다는 생각이 드는 영상이었습니다. 항상 영상 감사드립니다.
@알콩달콩-v6q6 жыл бұрын
아직 어린 2남2녀를 둔 엄마입니다. 오늘 하루가 정말 힘이 들었는데 다시 사랑이 가득한 엄마로 돌아가 내일은 오늘 보다 더 사랑한다고 말 해줘야겠습니다.덕분에 감사드립니다.😊🌹💜
@Koggumong6 жыл бұрын
아미시네용ㅎㅎ
@kjd73815 жыл бұрын
힘내십쇼 어머니!! 항상 웃으시고 !!
@Akcurly5 жыл бұрын
아이 많이 낳으셨네요
@엄재욱-m1p5 жыл бұрын
@@Koggumong 아니면 자녀분이실수도
@찌얎5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을 정말 사랑하는 따뜻한마음이 느껴지내요
@재훈이-s1u3 жыл бұрын
있을 때 잘해 줘야 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순간의 화때문에 후회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극복해 내시길 빌겠습니다. 응원합니다.
@DDONGNAMOOLTV3 жыл бұрын
네..
@kkk68892 жыл бұрын
진짜로 그말에 동감합니다.
@숀펜-u1h2 жыл бұрын
근데 한번에해결되면 화낼일도없음
@sopialee22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ㅠ
@렌고쿠-j6j2 жыл бұрын
네....동감합니다ㅠ
@바다의소리-m8i6 жыл бұрын
나중에 생각해보면 '별로 중요하지 않는 일' 때문에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순간 욱- 해서 화를 내고 큰 소리를 지르는 일은 하지 말아야겠다.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네요. 너무 뻔한 이야기인데... 요즘 정말 그 뻔한 말들이 가슴에 깊이 들어옵니다...
@바보-n1r3 жыл бұрын
???:좋아요가 많은데 댓이 없네요
@똥평부계15 жыл бұрын
대상이 사라진 사랑은 괴로움이 됩니다
@KARINAU75 жыл бұрын
남녀간의 사랑은 시간이 지나면 흐려지지만 부모가 떠나간 자식을 그리워 하는 사랑은 평생가죠
@똥평부계15 жыл бұрын
@@KARINAU7 그렇죠 ..
@보글보글보글보글5 жыл бұрын
슬프네요
@똥평부계15 жыл бұрын
@@보글보글보글보글 공감 감사합니다 !!
@강이035 жыл бұрын
오와 명언ㅠㅠㅠㅠ
@시금치잉글리쉬5 жыл бұрын
쌍둥이엄마에요.. 오늘도 청소하고 돌아서기만하면 다시 엉망진창인 집을 보며 아이들에게 화를 내고.. 난장판인 집을 보며 무력감도 느끼고 많이 지쳤었는데.. 이 영상 보면서.. 눈물이 흐르네요. 내가 너무나도 중요한것들을 놓치구있었구나 .. 영상 감사합니다. 모든 부모님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musk_405 жыл бұрын
@@로일당-o4v 밥먹으면서 볼수도있지 왜지랄임ㅋㅋ
@성게-b9k5 жыл бұрын
@@로일당-o4v 자기전에 볼수도 있지뭘
@퍄퍄-z6o5 жыл бұрын
@@로일당-o4v 3분짜리 영상하나 볼 휴식시간조차 없어야된다는거임..?ㅋㅋㅋㅋㅋ.....
@효과는굉장했다l5 жыл бұрын
@@로일당-o4v 휴식은 있었야죠?
@고미-r5l5 жыл бұрын
전 둘째 셋째가 이란성 딸쌍둥입니다. 스스로 숟가락으로 밥 먹기까지 셋이서 매일 울었던게 어제 같네요. 쌍둥이들은 벌써 6학년입니다. 지나고보니 울고 떼쓰고 난장판으로 만들고했던 그 때... 너무 힘들어서 그 어린 자식들에게 매일 화만 냈던게 지금까지 죄책감으로 남았어요.. 매순간 안아주고 싶어도 사춘기 소녀들이라 허락받고 스킨쉽가능하니 그때의 어린 자식들이 그립네요..
@진진-l8x2 жыл бұрын
아가가 떠났을 때 어머니다 얼마나 슬프셨을까 .. 부디 하늘에서는 그리고 부디 다음생에서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랑하는 사람들과 잘 즐겁게 사시길...
@illilliiil96632 жыл бұрын
무엇보다도 좌절하지 않고 아들을 기억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엄마가 대단함 누구에게는 평생을 상기시켜주는 추억이지만 잊어버린 사람들도 있기때문에.. 해석은 사람에따라 달라지니까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다르지..
@watermellon32 жыл бұрын
그 얼룩진 카펫을 왜 없애지 않고 그대로 두고있나... 그거 계속 쳐다보면서 강박증갖으면 사람 제정신으로 못산다.. 감성적으로 사는게 멋있어 보일진 모르겠지만. 사람 자살하게 만듬.. 매우 안좋은 습관
@ycubigsdo31276 жыл бұрын
아이를 키우면서 하루에도 수십번씩 집치우는게 힘들고 지쳐서 짜증낼때도 있는데 반성하게 되네요.. 이미 아이가 건강한 것만으로도 효도를 다한거고 축복인데 말이죠..자꾸 망각하게 되네요 에고
@명경태-l6y3 жыл бұрын
세상 아이들이 다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logj42 жыл бұрын
정말 그랬으면 좋겠는데.. 세상 모든 생명이 건강하고 밝고 행복했으면 하는데.. 현실은 잔인하네요....
@붕붕-m2d2 жыл бұрын
그러면 기부라도 하셔 말들은 잘해
@명경태-l6y2 жыл бұрын
@@붕붕-m2d 제가 기부하는지 안 하는지 어떻게 아시죠?
@그러티모2 жыл бұрын
@@붕붕-m2d 오로지 기부만이 올바른 선택지는 아닐껀데...
@음료수-n1q2 жыл бұрын
@@붕붕-m2d 급식카드복지 빌런은 조용
@honeykris51134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납니다. 저는 저 엄마가 깨달았던 것을 동물을 키우면서 깨달았거든요. 토끼가 책등을 갉아놔도 커튼 이음새 줄을 죄다 끊어놔도.. 갉아놓은 문의 한쪽을 보면서.. 그것이 내가 사랑했던 그 대상이 세상에 남기고 간 소중한 흔적임을 깨달았어요. 나중에 고양이를 키울 때에는 그래서 의자를 스크래치해놔도 여기저기 털들이 굴러다녀도 모두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게 됐어요. 중요한 것은 함께하는 이 순간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Ha_ruA4 жыл бұрын
2:30 아... 말이 너무 아름답고 아이를 키우고 아이를 품게된다는 것은 책임감을 가져야함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는 말씀이네요.
@이정민-c1u9d6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보니 떠오르는 비슷한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저에게는) 이것보다 훨씬 슬픈내용이었어요.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기억에 남는 스토리라서 (없는 말주변에 불구하고) 그 느낌을 나눠보고 싶습니다. '극도로 가난했던 집안환경에서 어렸때부터 온갖 고생을 겪으면서 성장한 어떤 남자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결코 현실에 굴하지않고 악착같이 살아서 결국 자수성가하게되었고 그가 오래전부터 꿈에 그려왔었던 멋진 자동차를 사게 되었습니다. 그에겐 5살즈음 되는 어린 아들이 있었는데 어느날 아들이 송곳같은 예리한 물건으로 그의 새 차를 긁어서 스크래치를 내었어요. 그에게 있어 그 자동차는 오랜 고생과 필사적인 노력 끝에 겨우 이룬 꿈과도 같은 것이었죠. 그는 순간 이성을 잃고 차를 긁은 어린 아들의 고사리같은 작은 손을 심지어 망치로 미친듯이 내려쳤어요. 그 결과 그의 어린 아들은 평생 그 손을 쓸 수 없게 되었죠. 이윽고 이성을 되찾은 그는 어린 아들이 손을 대었던 차의 긁혀진 부분을 유심히 보았고 거기에 씌여진 어떤 글귀를 본 후에... 자살했습니다. 거기에는 어린 아들이 작은 손으로 정성스럽게 써놓은... '아빠를 향한 애정을 담은 글'이 적혀있었습니다. "아빠, 사랑해요 (Daddy, I love you😄)" 라고... 제겐 가슴이 미어지는 이야기였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화가 날 땐, 반드시 생각을 거듭해야합니다. 세상에 나온 지 얼마 안 된 아기천사들이니깐요.
@다섯잎클로버-q3i6 жыл бұрын
ㅠㅜㅠㅠㅠㅠㅠㅠ그냥 슬퍼ㅠㅠㅠㅠㅠ
@이정민-c1u9d6 жыл бұрын
@@다섯잎클로버-q3i 슬프죠...
@이정민-c1u9d6 жыл бұрын
@@shilla-dc3wo 진짜 우신 거?
@이정민-c1u9d6 жыл бұрын
사람은 강한 충격을 겪을 때, 마치 다른 사람처럼 바뀌게 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통해 '미안함'을 공감할 수 있다면... '표현하기 힘든 극도의 미안함'을 통해 분노와 못된 마음을 억제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심지어 흉악범죄자나 극악무도한 사람조차 인간적인 마음, '양심'이라는 최후의 제동장치가 있습니다. 요컨대, '증오의 가장 큰 적은 미안함과 양심입니다.' 그것을 컨트롤한다면 '증오'라는 질병에 감염된 거대한 괴물, 병든 사회를 반드시 온화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짧은 글을 읽고 슬프다고 말씀하시는 건 순간의 분노가 초래한 비극을 공감하신다는 의미이겠죠. 이래서 감정을 나누자고 한 겁니다. 작은 글 한 조각으로도 작은 변화는 생겨납니다. 읽어주신 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
@이정민-c1u9d6 жыл бұрын
@@shilla-dc3wo 따뜻하신 분이시네요. 저는 님을 전혀 알지 못하지만... 아마도 님께서는 '여린 마음을 지닌 강한 여성'이신 것 같아요. 그냥 순전히 제 느낌이에요. 오해없으시기를😅
@YujeongSeo-m5c5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말이 너무 슬퍼요..ㅠㅠ 아이가 건강할수만 있다면 몇번이고 더렵혀진 집을 치울 수 있다니..ㅠㅠ
@행복날리기5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나네요...힘들때마다 사랑스런 사진 꺼내보며 견디고 있습니다...위장된 축복에 공감합니다...
@공감하기4 жыл бұрын
14년 함께한 반려견이 떠나고, 아직도 넘나 보고싶어 가슴이 미어지는데ᆢ자기 자녀를 잃은 부모님의 마음은 진짜ᆢ상상조차 안간다ㅠㅠㅠㅠ
@Xenon_and_Neodymium2 жыл бұрын
저랑 똑같군요. 14살된 강아지가 2020년 8월 4일에 떠났습니다...공감하기님도 힘드시겠어요...
에구~~이 영상은 나에게 보내는 메쎄지인거 같네요ㅜㅜ 저도 아들쌍둥이에 애가 넷인데 아직 모두 어려서ㅜㅜ 학교개학못하고 두돌된막둥이까지 하루종일있다보니ㅠㅠ어느덧 히스테릭하게 변하고있는 제 모습이 부끄러워지네요ㅜ.ㅜ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우리아이들♡ 더 많이 사랑해주고 더 많이 안아줘야겠습니다~~ 영상속 어머니도 같은마음으로 응원해봅니다♥♥♥
@lilys60296 жыл бұрын
삭막한 세상에서 살면서 자주 잊게되는삶의 진정한 의미와 사람과 사람에게 있어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깨우치게 해주는 영상들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짠해집니다. 매일같이 치워도 치워도 난장판인 아이방, 끼니마다 치뤄야하는 전쟁.. 이 모든게 처음인 제게는 버겁고 숨이 막히고 반복되는 일상이 저를 옥죄는것 같아요. 자식은 부모의 영혼을 좀먹는 존재인가 생각도 해보고 다시 힘내자며 스스로를 다독이고 오늘이 마지막일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힘도 쥐어짜보기도 하네요... 어차피 또 소리지르고 어르고 달래며 다중인격의 내가 되겠지만 다시한번 힘내보렵니다. 무엇이 중요한지 다시한번 상기시켜주는 이야기였어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insangyoo76865 жыл бұрын
포크포크님의 이 영상 버스를 타고가다 버스내에 설치된 티비에서 봤습니다. 이 좋은 영상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게 되었단 것이 정말 기쁩니다.
@jihoinseason2 жыл бұрын
21개월 남자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아기랑 집에서만 보내다보면 사고 치는 아기가 원망스럽기도 하고 화가 날 때도 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눈물이 주르륵 흘렀습니다 지호야 미안해 ㅠ
@모닝-s9o6 жыл бұрын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라는게 확 느껴진다... 우리가만약 감정이 없었으면 저파란 자국을보고 그아이를생각하며 슬퍼할수있을까... 나는 사람 에게가장필요한감정은 슬픔과행복인것같다...
@단짠단짠-u9m5 жыл бұрын
인사이드아웃이 생각났어요.....
@추털추5 жыл бұрын
감정은 가슴에 이성은 뇌에 꼭 박아두자 너무 뜨거워지지도 차가워 지지도 말자
@임지민-q7v5 жыл бұрын
@@추털추 저도 그렇게 살고 싶어요 이성적으로 살되 슬픔과 행복을 느끼는 즐거움을 가지고 살자..
@lsh78926 жыл бұрын
ㄹㅇ 유튭에 댓글안다는데 영상보고 울엇습니다 ㅠㅠ 이런 영상 만들어주시는 포크님 감사합니다..
@보-n2x4 жыл бұрын
저 엄마분께는 파란얼룩이 되게 의미있고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으실것같다... 아이도 암으로 힘들었을거같은데 다음생엔 건강하게 잘 살수있으면 좋겠네요! 이영상을 보면 아무리 미운사람도 소중하게 생각되는것같아요! 엄마분도 행복하게 오래사세요!!
@REV_BIN6 жыл бұрын
노래 넘 감정적이다 ㅠ
@김미르-b6h4 жыл бұрын
레뿔님 왜 여깄어요 ㅋㅋㅋㅋ
@김미르-b6h4 жыл бұрын
저 혹시.. YTengan이 닉네임인데..
@김미르-b6h4 жыл бұрын
친추 가능할까요..?
@김미르-b6h4 жыл бұрын
되신다면.. 닉네임 알려주세용 제가 레뿔님 닉넴을 몰라서..ㅠ
@김미르-b6h4 жыл бұрын
친추 해주시면 감사할거 같아요ㅠㅠ
@user-bc7th8lt3o4 жыл бұрын
아들을 떠나 보낸 슬픔을 카펫의 파란 얼룩으로 간직하고 극복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아들이 떠나기전 파란 얼룩은 그저 얼룩이었을 테지만 아들이 세상을 떠난 지금은 그 얼룩이 하나의 추억이겠죠
@kilmbr514302 жыл бұрын
옛날에 작은 강아지가 우리집에 오고나서 이갈이때문에 몰딩을 물어서 뜯고는 했는데 이젠 곁에 없으니 이빨자국이 자꾸만 더 잘보이고 곳곳에 흔적이 남아있더라구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전부 리모델링했는데 자꾸만 앉아있을때 가끔 발옆이 잠깐 따뜻해질때가 있어서 기분이 뒤숭숭합니다.
@khm66752 жыл бұрын
어린 아이가 세상을 떠났을 때 부모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요. 14년이 지난 이후에 파란 얼룩을 보고 아들을 생각하며 슬퍼했을 어머니를 상상하니 저도 정말 가슴이 미어집니다. 지금 옆에 있는 가족을 소중하게 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Hathawayyyy5 жыл бұрын
가구를 치울때마다 그밑에 있을 파란 잉크자국 그때뛸 엄마의 가슴 심정이 음....
@부부볼5 жыл бұрын
위장된 축복이란 말이 와닿네요 누구에게는 저 파란얼룩이 삶에 큰의미를 부여하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인생에 작은부분하나하나가 오늘따라 의미있게느껴지는 영상이었어요ㅜㅜ
@Skl_14wt5 жыл бұрын
벽에 마커로 낙서하면 낙서하는 대로 맘껏 낙서하라고 마커 더 쥐어주면 되는데...애 크고 나서 페인트 하면 되지...먹으면서 과자 부스러기 흩뿌려놔도 한번씩 치워주면 되지 어차피 계속 흘리는데...물 엎지르면 빨래감으로 내놓은 수건으로 닦으면 되고 주스 흘리면 물티슈로 한번 더 닦아주면 되고 그냥 여유로운 마음으로...나도 말은 이렇게해도 간혹 진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현타 올때가 있지만 숨 한번 크게 들이마쉬고 조금만, 5초만 참으면 아무것도 아닌게 됩니다. 애 키우는 엄마들 힘내십쇼.
@karnemelk666 жыл бұрын
제가 오랫동안 키우던 기니피그 아이가 있었는데, 기니피그 나이로 치면 장수하고 하늘나라로 갔어염~ 우리 기니피그 아이가 제 물건 중에 일부(책이나 상자)를 갉아먹어서 보기 흉해졌는데요 제 성격이 원래 털털해서 당시 화는 안 나고 별 생각 없었는데 이제는 그 물건들 볼때마다 마음이 짠하고 아이가 더욱 보고 싶고 그러네여~~
@백초은-x3m5 жыл бұрын
아~그러세여~~
@히유융4 жыл бұрын
@@백초은-x3m 님 댓 다시 보면 정말 후회할거다
@그라가스할래요5 жыл бұрын
파란색이 영어로 blue니까 우울해하지 말라는줄
@신현중-j5q5 жыл бұрын
드립 치는건가 ㅋㅋ
@Retto_the_maltipoo5 жыл бұрын
잌ㅋㅋㅋㅋㅋㅋ
@오토체스고블린충5 жыл бұрын
무슨뜻인지 모르겠따아아..
@오토체스고블린충5 жыл бұрын
@구름 아아아!! 감사합닏앙!!
@장주영-z2b5 жыл бұрын
암 블루 다바 디 다바 다 다바디 다바다이
@takeatrip845 жыл бұрын
23개월 아들 키우는 아빠입니다. 너무 힘들때가 있는데 마음을 다시잡게 해주는 좋은 영상이네요.
@후레쉬-v9f3 жыл бұрын
이영상 2년전에 본 기억이 희미해졌는데 또 보니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명확하게 그려지는것 같아요..행복이 무엇인지요...^^♥♥
@도장깨기-k4y4 жыл бұрын
결혼하고 아기낳고나서 반복되는 일상에 내삶이 없어져버린게 너무 답답하고 힘들다느껴졌는데 이영상보고 울었어요 .. 내일은 더 우리 아기 사랑해줘야겠어요..♥
@수용정-s5k Жыл бұрын
곁에있어서 모든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한거네요. 항상 지난후에 알 수 있는 소중함. 지금도 곁에 가득히 있어요. 과거만에 행복이 아니라, 아직 남아있는 더 없이 소중한 행복을 놓치지말고 살아가야되겠죠~ 많은걸 느낍니다.
@lovely_bamby4 жыл бұрын
아들이 하늘로 올라간 후에 아들의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보는 엄마의 마음은 너무나도 찢어질 거 같네요 더더욱 잊을 수 없겠네요
자기의 실수로 누군가의 실수로 엄청 화를 낼때면 그때가 제일 좋은순간이다. 왜냐하면 그날은 기억에서 잘 잊혀지지 않는 날 이 될테니.
@최혜-z2g4 жыл бұрын
하... ㅜㅜ 코로나때문에 맨날 집에있는데 뭔가 먹을때마다 흘리고 먹고나서도 안치우는 8살 아들 볼때마다 잔소리하고 쟤는 왜저럴까 생각했는데 참.. 그냥 건강히 커주는 모습만으로도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영상이네요 ㅜㅜㅜ 눈물콧물 다빼고가요 ㅜㅜㅜㅜ
@gpporp33885 жыл бұрын
엄마랑 같이 있고싶어서 그런거죠..?ㅜㅜ
@Goodbyeguys-bye8 күн бұрын
“We all yearn for what we have lost. But sometimes, we forget what we have.”
@_tv35864 жыл бұрын
''좋은 사람들은 자기만의 꽃을 피우고 그 자리의 다른 꽃을 피운뒤 떠난다'' 오늘에 명언 이었습니다- +아닛!??!?좋아요가....31..
@한예빈-p3e4 жыл бұрын
윤형신 자기만’의’ 오늘’의’
@_tv35864 жыл бұрын
@@한예빈-p3e 알겠어요~ 수정 했습니당~~^^
@구사랑-w1w4 жыл бұрын
좋은 글 고맙습니다.
@_tv35864 жыл бұрын
@@구사랑-w1w 넹~ ㅎㅎ
@별무지개-y1b6 жыл бұрын
삶은 늘 감사한 일들로 가득한데 우리는 매일 놓치고 사는 듯 합니다. '위장된 축복'이라는 말이 가슴에 남습니다.우리 인생에서 진정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user-konoPRO4 жыл бұрын
저 제이콥에 엄마는 아들을 그토록 사랑했지만,아들을 보내주지 않았으면 했을거에요 그리고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을 하고 애정도 더주고 싶은 마음이였을 것. 이였을겁니다 하지만 자신에아들인 제이콥은 끝끝네 세상을 떠났지만 그 "잉크" 에 제이콥은 처음이자 마지막 흔적 이였을겁니다 그잉크는 추억이될겁니다 그리고 제이콥에 가족은 정말우울했을거에요 그레도 아이들을 더키우고 있어서 그 아이들이 버팀목이 됬을거에요 안타까운소식이 였슴니다 이긴글을 끝까지 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로예-v8t5 жыл бұрын
저는 지금 어릴때부터 키우다싶히 해주신 외할머니가 중환자실에 계십니다 뇌출혈로.. 월요일 새벽 쓰러지셔서 병원에 계신데 얼마전에 의식이 돌아왔다가 다시 무의식 상태로 돌아갔지만 위험한 상황은 아닙니다 다행히도.. 빨리 발견하신 할아버지 덕분이겠죠.. 그 때문에 아마 한 달 넘게 할머니는 병원에 계실테고.. 아직 5일밖에 안 됐는데 할머니의 빈자리가 너무도 그립습니다. 평소에 짜증만 내고 별 것도 아닌 일에 싸우고 그런 게 자꾸만 생각나서 밤에 혼자 눈물을 흘리게 돼요.. 요즘 더 아프다 하실때 좀 더 챙겨드렸더라면.. 이러진 않았을텐데.. 진짜 후회가 되네요. 곁에 있을 땐 몰랐는데 이렇게 옆에 안 계시니 제가 못 했던 것만 자꾸 생각나고 화장실만 가면 화장실에 쓰러져 계신 할머니의 환각이 자꾸만 생각납니다.. 직접 본 것도 아닌데.. 나오시면 정말 잘 해드릴겁니다 진짜 후회만 남더라구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말자* 진짜 나중에 후회 안 되게 지금 옆에 있는 사람에게 잘해주세요.. 진짜 없으면 못해준 것만 생각나서 더 괴롭습니다..
@문인성-k7u2 жыл бұрын
영상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콩떡-t9r4 жыл бұрын
상황은 중요하지 않으며, 사람이 중요하다는 말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앞으로 제 곁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항상 잊지 않으며 살아가겠습니다.
@성준김-j4m2 жыл бұрын
정말 마음아픈 일이네요ㅠㅠ 정말 마음아픈 부모의 심정을 알거같습니다.... 앞으론 이런일이 안생기면 좋겠네요 ㅠ
@블루로즈-r7f6 жыл бұрын
슬프네요~엄마도 어린아들도 안스럽고 슬프군요...
@복세편살-w6w4 жыл бұрын
오늘 아끼던 아우가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왜 하필 이 영상을 보면서 더욱더 슬퍼지는 걸까요? 슬픔은 늘 살아있는자의 몫,,, 2020년6월22일 편히영면하길 바란다 젊은날의 불꽃이 빨리 져버린 소중했던 아우야~
@고양이-v1f7w5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이 집을 어지르면 그만큼 건강하단 얘기
@김지은-l7w3 жыл бұрын
위장된 축복. 깨달음을 주는 영상였어요. 감사합니다.
@남녀칠세마동석3 жыл бұрын
하...눈에 왜 습기가 차지...지금 현 내인생에 부모님 지인들 모두 잘챙겨야겠다고 깨닫는 순간이네요.
@user-ez5sm9ko4h2 жыл бұрын
명언 잘 들었습니다..너무 슬프네요..
@으앜내눈-m6n5 жыл бұрын
인간은 무언가를 잃고난 뒤에서야 그것이 소중했단걸 알게되죠...
@임소정-e9s4 жыл бұрын
우리에겐 정말 '힘든'시련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말하죠. 아이들:엄마 아빠!우리 가족은 오래살꺼야!,엄마 아빠 왜 이렇게 안색이 안좋아? 부모님:그래 우리가족 오래 살자?ㅎ,크면 알꺼야 걱정마ㅎ '그'안색은 아픈시련이 다가오고있다는 뜻을 표현할수있습니다. 아이들:엄마 아빠 내가 싫어?,엄마 아빠 내가 미워? 부모님:아니?안밉고 안싫어ㅎ우리 자랑쓰러운 자식을 엄마가 싫어하겠니?ㅎ 항상 부모님들은 아이를 키우는게 너무 힘들어서 협박,폭력도 대합니다.하지만 '그'가 없어질때까지만요.부모님은 아이들앞에서 항상 웃으려고 노력합니다.아이들은 엄마 또는 가족한테 혼날때 이런생각을하죠"...나는 왜태어났을까..내가 죽어도 가족들은 모르겠지?..나는 이제 없어져야해...가족..다들 고맙고 사랑해(쿵)"아니면 "그냥..배란다에서 뛰어내릴까?..나는 왜..왜..도대체...언제까지...왜..!..(쿵)"아니면 죽음이 두려운 아이는"..나는 그냥 가만히 있어야해....죽으면 나중에 후회할지도 몰라...나는 가족들이...밉긴한데..나를 키워주고 좋은분들이니까..."라는 생각도 하죠.아이들아 부모님은 너희때매 힘들어하셔 그러니 앞으로 부모님께 잘해봐. 부모님들 아이한테 공부와 혼내는거를 반복적으로 하시면 아이는 스트레스로 자살을 하는경우가 많아요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지금 잘해주세요.
@Three4015 жыл бұрын
제이콥이 하늘나라에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ㅜㅜ
@블랙-r5e4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프네요...... 그 아이는 좋은곳에서 보고있을거에요.... 화이팅입니다.... ㅠ
@soclisan5 жыл бұрын
암이라니ㅠㅠ 아이가 두해동안 많이 힘들었겠다.... (우리 가정은 아프지 않고 행복하기를....)
@xia-kq2yo5 жыл бұрын
먹먹해지네요 진한 감동과 함께..
@정승환-q1n6 жыл бұрын
일상의 부분부분이 개개인에게 인생에서 얼마나 큰 부분을 차지하고 큰 의미가 될 수 있는지 생각하게 하네요
@jdk87792 жыл бұрын
자녀가 떠났다고 좌절하지 않고 자녀를 기억하면서 긍정적으로 기억하는 부모님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반려견을 잃었을 때 세상 떠나가라 울었는데 아이를 잃은 부모님의 마음은 어떨까 상상조차 안 간다… 그 마음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고 아이를 계속 긍정적이게 생각하셨으면 좋겠다…
@mekopark32012 жыл бұрын
다잉메세지 남긴건가 했더니... 저건 없었어도 저 엄마는 다른걸로 저런생각했을텐데 ㅡ.,ㅡ
@체리야사랑해-c6f3 жыл бұрын
0:15 브금 제목 알고 싶어요ㅠ
@mjj08296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애들 놀면서 난장판 만들고 자지러지게 웃고 좋아하는데.. 그거 치운다고 따라다니면서 치우고 잔소리하면 애들도 맘편이 못놀고 어른은 계속 스트레스 받고... 그냥 차라리 놀 땐 이 세상 가장 행복하게 놀게해주고 치울때는 치우고 그러는게 나은 것 같아요
@나오미스콧-r2t2 жыл бұрын
저도 늘 어린 우리 아이들이 말썽 그리고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었을때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도넘는 막말 그리고 소리를 지른 제 자신을 후회할때가 많습니다 아직 너무 어린 우리 아이들 제가 안 아파서 지켜주고 싶습니다 정말 나의 막말들이 현실이 될까 미안하고 겁날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전 저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후회할때가 많습니다 내가 왜 그때 그 감정을 이기지 못한채 그런말을 했을까? 제 자신도 부족한사람인데 말이죠 사랑하는 우리 아들딸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원래 곁에 있을땐 그 소중함을 잘 모르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연한 듯 받아들입니다 그런데 그 당연하다 생각되었던 그 빈자리를 느꼈을때의 그 심적고통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든 시간일 것
@nugu55555 жыл бұрын
아이가 자기 병에 대해 알고서 엄마에게 자신이 할 수 있는 마지막 존재감 표시를 했다고 생각하면 너무도 슬프지만 엄마 말을 들어보니 진짜 축복이었을지도... 마지막 시간을 웃으며 보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Sometimes we never know the value of a moment, until it becomes a memory. 우리는 순간의 가치를 알지 못 할 때가 있다, 그 순간이 하나의 추억이 되기 전까진. 페북에서 본 글귀가 생각나게 하네요 ㅜ
@두꺼비-e1h2 жыл бұрын
백 번 천 번 옳은 말이지만 그 것은 아들이 이 세상에 없기에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함입니다. 계속 아이들과 전쟁을 치르는 엄마들도 사람이기에 분노가 일고 때로는 나도 아이이고픈 그런 마음이 들 때가 있죠. 어떤 것을 행해도 결코 책임질 일 없는. 부모란 인내심의 끝판입니다
@창작이4 жыл бұрын
'파란 잉크의 뜻은 여전히 엄마에게 미안한 마음과 위로의 마음일뿐 고의가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부모가 더 고맙게 생각나고 오히려 빛과 뜨거운 태양의 빛이 되었다'(아동모델 최규광이....)
@myangk4 жыл бұрын
영상의 이야기가 전달 하는 바는 육아의 힘듦 마저 축복으로 받아들이라는 태평한 말이 아니지요. 사랑하는 아이가 얼룩처럼 남기는 그런 감정의 존재를 부정하지 말라는 뜻...🙊 육아에 고통받는 분들, 꼭 육아가 아니어도 삶의 무게에 짓눌린 여러분. 내가 우울하다는 사실, 힘들다는 사실,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가장 첫번째로 중요합니다. 주변의 조력자들(배우자, 부모님, 친구, 상담사, 의사) 자신의 상태를 알리면 더욱 좋고요.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을 모두 포함한 나에게 주어진 것을 '잘' organize하신다면, 적어도 행복과 불행의 밸런스를 조절하며 나를 사랑으로 관리해 줄 수 있는 내 영혼의 주인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아들의 얼룩에 분노했음을, 아들의 죽음에 슬퍼했음을, 아들을 그리워하고 있음을, 하지만 여전히 열심히 살아가고있음을 부정하지않고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간직할 수 있게 된 영상 속 주인공 처럼요. 억지로 웃지 마세요. 울고, 웃고, 아파하고, 내가 그렇게 살고 있음을, 얼룩처럼 남기세요. 힘들 순 없지만, 내 인생을 부정할 만큼 우울하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모든 얼룩져가는 삶을 응원해요. 여러분과 같이 가끔은 우울하고, 그 가끔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도 있는 그냥 한 사람으로서 말이에요.
@양말-y3g5 жыл бұрын
피아노 bgm 출처 알수 있을까요..?
@양말-y3g5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서 그러는데 아무나 아시면 댓달아주세요..ㅜㅡ
@칸나님예쁘심5 жыл бұрын
전에 아빠 때문에 짜증이 나서 집을 나간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3일후에 엄마가 발견하고 끌고 왔는데 아빠가 진짜 많이 울었다고 했습니다. 사랑해요 부모님
@Shx_19zy6 жыл бұрын
내용이 많이 슬프네요...어린 나이에 암에 걸리다니..😭
@코로-i6d6 жыл бұрын
포크포크보고 매일 웁니다...ㅎㅎ 왤케 영상 잘만들어요ㅜㅜ컨텐츠구상 힘들텐데 힘내세요!
@crystallim57585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보고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네요.. 너무 슬프네요 진짜 저렇게 아름답고 활기찬 친구에게 청천병력 같은 암소식이 전해졋다니... 인생이 진짜 매정하네요 꼭 좋은 곳으로 가기를 원하고 바랍니다...
@Froggy-l8m10 ай бұрын
얼마나 슬프셨을까.. 소중한 아들을 잃은 부모의 마음이 찢어지듯이 아플 것 같아요... 다음 생에는 다시 저 가족에게 태어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현-g3d5 жыл бұрын
브금이 슬프고 아련하네요... .. 혹시 알 수 있을까요?
@Sani-q7b5 жыл бұрын
저희동생 이랑 나이가 비슷해서 너무 슬펐어요 아직 12살밖에 되지 않았지만 댓글에 있는 글이 무슨 말을 뜻하는지 알것 같았어요.. 죽음이 무섭지만 동생을 더 지켜야 하는 맘이 들어요. 항상 같이 그림그릴땐 연필, 색연필로 그려야 겠어요. ㅠㅠ 저는 이 댓글을 쓰는 중에도 계속 눈물이 나와요 왜이렇게 슬픈거죠? 오늘 저를 괘롭힌 동생이 참 밉고 얄미웠는데 포크포크님 덕분에 동생의 소중함, 소중한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오늘도 고맜습니다! 포크포크님! 좋아요, 구독 누를게용💛💚💙💜❤❤❤
너무 사소한일에도 짜증내지말고 지금 눈앞에보이는 행복에 충실하면 좋겠다. 우리 할머니도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지금와서는 '그때 더 잘해드릴걸' 후회가된다. 나중에 와서 후회하지말고 지금에 더 잘하자!
@이서연조이3 жыл бұрын
14년넘어서 까지 그 카페트를 깔아놓았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
@Fci67z3 жыл бұрын
죽은 아기 흔적이 남아있으니 못버리져
@그린-u3j4 жыл бұрын
처음엔 파란잉크가 암을 유발했다는 것인가 ~의아해 했지만 저희 엄마는 제 아들이 어렷을적 무언가를 쏟거나 깻을때 아이를 나무라지 말라 깨진 물건이 아이보다 소중하지 않다~아이가 다치지만 않았으면 그걸로 된거다~ 이렇게 말씀하신것이 제게 많은 깨달음을 주었고 아이들은 일을 저질렀을때 엄마나 어른들의 따뜻한 위로로 고마워하고 앞으로는더 조심하며 남이 실수를 했을때 너그러운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여유가 생기는것같아요~~아이들이니까 어른인 우리가 챙겨주고 보살펴줘야겠죠~우리도 어린시절에 그렇게 보살핌을 받았듯이~~^^
@Vvvvvvvvc4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지져분하게 해도 언제나 항상 사랑한다 원아 ❤️
@dudrak75754 жыл бұрын
올 1월 이승을 훌쩍 떠나버린 22살 딸! 매시.분.초 그리움으로 몸부림친다. 사랑보다 그리움이 더 깊을줄.. 아껴사랑하지말껄... 어느 노래 가사처럼.. 하루가 일년보다 길다. 이밤... 까만 밤하늘을 보며 널 그리워한다. 하늘에서 행복하렴..! 내가 해줄 것이 이것 밖에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