遥はるか空そらの星ほしが ひどく輝かがやいて見みえたから 하루카 소라노 호시가 히도쿠 카가야이테 미에타카라 아득한 하늘의 별이 너무나도 반짝이게 보였기에 僕ぼくは震ふるえながら その光ひかりを追おいかけた 보쿠와 후루에나가라 소노 히카리오 오이카케타 나는 몸을 떨면서도 그 빛을 뒤쫓았어 割われた鏡かがみの中なか いつかの自じ分ぶんを見みつめていた 와레타 카가미노 나카 이츠카노 지분오 미츠메테이타 깨진 거울 속에 있던 언젠가의 나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어 強つよくなりたかった 何なにもかもに憧あこがれていた 츠요쿠 나리타캇타 나니모카모니 아코가레테이타 강해지고 싶었어, 모든 것을 동경하고 있었어 君きみは風かぜに吹ふかれて 키미와 카제니 후카레테 그대는 바람에 휘날리며 翻ひるがえる帽ぼう子し見み上あげ 히루가에루 보오시 미아게 나부끼는 모자를 올려다보며 長ながく短みじかい旅たびをゆく 나가쿠 미지카이 타비오 유쿠 길면서도 짧은 모험을 떠나는 遠とおい日ひの面おも影かげ 토오이 히노 오모카게 먼 옛날의 모습 君きみが望のぞむなら 키미가 노조무나라 그대가 바란다면 それは強つよく応こたえてくれるのだ 소레와 츠요쿠 코타에테쿠레루노다 그것은 강하게 응답해 줄 것이다 今いまは全すべてに恐おそれるな 이마와 스베테니 오소레루나 지금은 모든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痛いたみを知しるただ一ひと人りであれ 이타미오 시루 타다 히토리데 아레 아픔을 알고 있는 단 한 사람으로 있어 주기를 いまに枯かれる花はなが 最さい後ごに僕ぼくへと語かたりかけた 이마니 카레루 하나가 사이고니 보쿠에토 카타리카케타 머지않아 시들어버릴 꽃이 마지막 순간 나에게 이야기를 걸었어 「姿すがた見みえなくとも遥はるか先さきで見み守まもっている」と 스가타 미에나쿠토모 하루카 사키데 미마못테이루토 "모습이 보이지 않더라도 머나먼 저편에서 지켜보고 있을게"라며 そうだ 君きみは打うちひしがれて 소오다 키미와 우치히시가레테 그래, 그대는 의욕을 잃게 되어 削けずれていく心こころ根ね 케즈레테이쿠 코코로네 깎여만 가는 심지 物もの語がたりの始はじまりは 모노가타리노 하지마리와 이야기의 시작은 微かすかな寂さびしさ 카스카나 사비시사 희미한 쓸쓸함 君きみの手てが触ふれた 키미노 테가 후레타 그대의 손이 닿았어 それは引ひき合あう孤こ独どくの力ちからなら 소레와 히키아우 코도쿠노 치카라나라 그것이 서로를 끌어당기는 고독의 힘이라면 誰だれがどうして奪うばえるものか 다레가 도오시테 우바에루 모노카 그 누가 어찌 빼앗을 수 있겠는가 求もとめあえる 命いのち果なてるまで 모토메아에루 이노치 하테루마데 서로를 원할 수 있어 생명이 끝날 때까지 輝かがやく星ほしは言いう 木この葉はの向むこうから 카가야쿠 호시와 이우 코노하노 무코오카라 반짝이는 별은 말하네 나뭇잎의 저편에서 君きみはただ見みつめる 未み来らいを想おもいながら 키미와 타다 미츠메루 미라이오 오모이나가라 그대는 그저 바라보네 미래를 상상하며 僕ぼくらは進すすむ 何なにも知しらずに彼方かなたのほうへ 보쿠라와 스스무 나니모 시라즈니 카나타노 호오에 우리들은 나아가네 무엇 하나 모르는 채로 저편을 향해 君きみが望のぞむなら 키미가 노조무나라 그대가 바란다면 それは強つよく応こたえてくれるのだ 소레와 츠요쿠 코타에테쿠레루노다 그것은 강하게 응답해 줄 것이다 今いまは全すべてに恐おそれるな 이마와 스베테니 오소레루나 지금은 모든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痛いたみを知しるただ一ひと人りであれ 이타미오 시루 타다 히토리데 아레 아픔을 알고 있는 단 한 사람으로 있어 주기를 微かすかに笑わらえ あの星ほしのように 카스카니 와라에 아노 호시노 요오니 희미하게 웃음 지어라 마치 저 별과 같이 痛いたみを知しるただ一ひと人りであれ 이타미오 시루 타다 히토리데 아레 아픔을 알고 있는 단 한 사람으로 있어 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