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HD역사스페셜 - 조광조, 그의 개혁은 실패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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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역사저널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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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신출관리 조광조, 대간 전원의 파직을 요청하다
조광조가 사간원의 언관인 정언에 임명된 지 이틀째, 그는 돌연 상소를 올려 사직을 요청한다. 상소의 내용인즉, 현재 재직 중인 대간들과 뜻이 맞지 않아 같이 일할 수 없으니 전원 해임시켜달라는 것. 과연 새내기 관리인 조광조의 이 건방진 상소는 받아들여질 것인가?
중종은 왜 조광조가 필요했나?
중종의 전폭적인 신뢰 속에 정치에 입문한 지 3년 만에 종2품으로 승진, 사헌부 대사헌의 자리에 오르며 급부상한 조광조. 중종은 왜 조광조를 그토록 신임했던 것일까?
중종이 정치 전면에 나선 것은 마지막 반정공신인 성희안이 죽은 즉위 8년 후. 훈구대신을 견제할 새로운 세력으로 사림을 대거 등용하며 왕권 강화에 나섰다.
조광조 또한 경연을 통해 국가의 중대사를 결정하는 데 깊숙하게 관여하며 조정에서 힘을 키운다.
조광조, 그가 이루려던 개혁은 무엇인가?
도교의 일월성신을 모시는 ‘소격서’ 의 폐지를 주장한 조광조.
선대부터 내려온 기관이기에 중종은 소격서 철폐에 강하게 맞섰지만, 결국 사림의 의견을 받아들인다. 조광조는 왜 당시 중요한 기구도 아니었던 소격서 폐지를 강하게 주장한 것일까?
또한 조광조는 향약을 통해 향촌 지배체제 재편을 꾀하고, 현재의 부동산 억제책과 비슷한 토지제 개혁 등을 추진한다.
조광조가 실천한 개혁안들을 통해 그가 이루려던 성리학적 이상사회의 단면을 확인한다.
‘위훈삭제’, 훈구파에게 결정타를 날리다
중종반정에 참여한 대가로 정국공신에 임명된 117명 중 상당수는 공을 세우지 않고도 공신에 추대돼 호의호식을 누려왔다. 조광조는 터무니없이 많은 공신 수를 지적하고, 이들을 재심사해 아부와 뇌물로 공신이 된 자들을 숙청할 것을 요구한다. 바로 ‘위훈 삭제’ 이다.
조광조와 사림이 훈구파에게 날린 결정타인 이 사건으로 결국 정국공신 76명의 위훈이 삭제된다.
사림의 승리였다. 하지만 위훈삭제는 조정에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온다. 훈구파들의 대반격이 시작된 것이다!
개혁파트너 중종, 왜 조광조를 버렸나?
정국공신의 70% 이상을 삭제한 위훈삭제 사건은 오히려 훈구파를 결집하게 만들었다. ‘조’씨가 왕이 된다는 글귀 ‘주초위왕’ 이 새겨진 나뭇잎이 궁 안에 돌자, 중종은 왕권에 심각한 위협을 느낀다. 주초위왕 사건은 나뭇잎에 꿀을 발라 벌레가 글자 모양대로 갉아먹도록 조작해 낸 훈구파의 모략. 마침내 왕은 밀서를 내려 조광조를 없앨 것을 명하는데...
한때 개혁파트너였던 중종에게 결국 사약을 받고, 4년의 짧은 정치인생을 마감한 조광조, 그는 왜 개혁에 실패한 것일까?
HD역사스페셜 47회 - 조광조, 그의 개혁은 실패했나 (2006.5.19.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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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923
@gigiwischmeyer9349
@gigiwischmeyer9349 4 жыл бұрын
멋진 역사에 한부분을 배웠습니다. 학교다닐때 공부를 제대로하지않고 농땡이쳐서 역사속에 여러단어가기억이 나긴 난다마는 이해를 못했었던것들을 지금에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재밌게 시청하였습니다.
@calebahn2348
@calebahn2348 4 жыл бұрын
시청잘했습니다 여자분 목소리가 좀 듣기편하진않네요
@jhlee590
@jhlee590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류옥만-i4w
@류옥만-i4w 2 жыл бұрын
. ㅂ
@정근도-x6e
@정근도-x6e 2 жыл бұрын
🇨🇳 중국 형제단 🇨🇳 최초의 사찰 **자은사** 🕉 옴마니 반메훔 🕉 나무아미타불 요석 공주와의 사이에서 설총 아들을 얻는다 깨달음!!!,,,,, 시작과 끝날이 없습니다 현실에서 오늘도 정진하렵니다 🕉 옴마니 반메훔 🕉 할렐루야 😊 🙏 옴마니 하나님,,, 반메훔 예수님,,, 신라시대 원효스님 요
@최광순-n2x
@최광순-n2x Жыл бұрын
​@@calebahn2348 191ㅣㅣ니11
@파크냐아수투아루
@파크냐아수투아루 4 жыл бұрын
급격한 개혁을 하면 반발이 심하기 마련. 중간중간 그걸 헤아리면서 강약을 조절했으면 어땠을까 싶음. 그리고 중종의 입장도 생각하면서 개혁을 밀어부쳐야지 중종이 조광조의 개혁에 피곤함이 지속됨으로서 미래는 암울해진게 아닌가 싶음
@김석봉-l4q
@김석봉-l4q 2 жыл бұрын
속도 개득권이 포기 ㅋㅋ
@김은민-t2y
@김은민-t2y Жыл бұрын
사실....이게 가장 현실적인 말이죠!
@abcd-yf6gu
@abcd-yf6gu 3 жыл бұрын
예나 지금이나 빈부의격차,권력의격차를 줄이는일은 힘이드네요... 나부터도 내가 가진것을 나누기는 싫고, 가진것들을 기반으로 더 많은것을갖고싶고, 자식들까지도 내영향력하에 서 편안한 일생을보내기 바라니까...
@홍길동-v9l9e
@홍길동-v9l9e 2 жыл бұрын
어쩌면 격차를 줄이는게 무리가 아닐까요
@희망-t7t
@희망-t7t Жыл бұрын
대표적인 예로김정은 10살짜리 딸을 내세우려하는 그욕심 지금까지 김씨가 지배하니~~
@skc0
@skc0 4 жыл бұрын
지금의 우리가 현실로 보고 있는 정치 상황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인데 어찌 수백년전의 일을 누구에 의해 남겨진 기록과 그 기록을 해석하는 몇 사람의 학자의 말에 의지해 이렇게 쉽게 간단하게 경박한 생각들을 지어내는 것인가... 다만 정치인생 4년이라는 짧은 시간을 남기고 간 한 사상가의 흔적이라고 보기에는 참으로 놀라운 수준아닌가.. 그것도 수백년전에 있었던 4년의 시간.. 그가 남긴 것은 자신의 이름이 아니라 자신의 뜻이 깃든 붉은 마음이었으리라..
@aa87740521
@aa87740521 4 жыл бұрын
님의 댓글이 가장 공감이 됩니다. 당시의 시대적인 상황을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지껄여대는 경박한 댓글들을 보면 그저 한심할 뿐입니다. 우리가 역사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그 개념 자체도 모르면서 조선의 선비정신 자체를 멸시하고 부정하는 일본 우익들처럼 경박하게 지껄여대는 그런 댓글들을 보면... 당시 정암선생과 사림파들이 주장했던 그 당시의 성리학적인 개혁을 가지고 무슨 공산주의라고 하는 댓글들이 보이는데 과거 수백년전 조선시대의 성리학에다 현재 21세기 자본주의의 논리를 잣대랍시고 들이대면 맞지 않는것이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중요한것은 그런 속물적이고 정치적인 편가르기가 아니라 정암선생이 사약을 받던 그 순간 절명시에 남겼던 그 분의 심정을 헤아려보는것이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임금을 섬기기를 어버이 섬기듯 했고 백성을 돌보기를 내 집안 돌보듯 하였노라. 붉은 해는 높이 떠서 만물을 비추는데 이내 붉은 마음은 누가 비춰주려나. "
@tarakim6351
@tarakim6351 2 жыл бұрын
@@aa87740521 감동입니다
@양외숙.안젤라
@양외숙.안젤라 3 жыл бұрын
예나 지금이나 진정한 나라를 위한자 누구인가?이렇게 평화로 울때 우리는 위기라 생각하고 대비해야한다. 역사는 말하고 있지않은가 ~당파싸움에 밀려 인제를 잃은 시행착오가 얼마나 큰 실수인지~
@henryjeong3269
@henryjeong3269 9 күн бұрын
글로 세상을 배웠네 ㅉㅉ
@thatshot3192
@thatshot3192 2 жыл бұрын
애초 자신의 정치기반이 중종이었단 사실을 망각한 대서부터 문제가 있다. 임금을 어버이처럼 사랑했다 노래했는데, 실상은 임금을 가르쳐야할 자식처럼 여기며 수렴청정이라도 하는양이 됐으니 임금이 마음이 돌아선거겠지. 대쪽같으신분들의 단점이자, 자기오만의 결과다.
@이통영-y9v
@이통영-y9v 2 жыл бұрын
성리학은 부국강병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병자들의 개소리같은 아주 이상한 생각을 세뇌시키는 사이비 종교의 가르침 같은 것입니다 어차피 조광조가 죽지않고 계속 정치를 했다고 해도 그것이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자신이 추구하는 정신병자들의 헛소리를 이념화시키겠다는 황당한 생각만으로 꽉찬 사람이었어요
@김연숙-g9j
@김연숙-g9j 4 жыл бұрын
예나 지금이나 다른게 하나 없네요 씁슬 합니다 싹 갈아엎는 방법이 없을까요 ?
@happinessg1062
@happinessg1062 4 жыл бұрын
역사기록은 지배자와 승자의 기록이라고 냉철하게 설파하신 강의가 생각납니다 정두희 교수님,지금은 인상이 많이 부드러워지셨네요~^^
@김라라-b6q
@김라라-b6q 4 жыл бұрын
정치는 예나 지금이나 썩어있고 그것을 개혁한다는건 목숨을 걸어도 쉽지않은 일인데, 조광조의 개혁은 충분히 가치있는일이었지만, 결국 왕조시대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하고 미완성으로 마감한것이 너무 안타깝다
@최훈영최훈영
@최훈영최훈영 2 жыл бұрын
@sejinJ
@sejinJ Жыл бұрын
52:58 이 부분에 정리 잘 돼있네요 조광조는 이상은 강했으나 지나치게 급진적이고 좀 어설펐음 중종이 우유부단한 이유도 있겠지만.. 후대 영정조 시대 등은 균형 있게 정치가 잘 굴러갔는데 그런걸 보면 왕조 시스템 탓하기도 좀 그렇고
@성이름-i6p6k
@성이름-i6p6k 4 жыл бұрын
역사를 보면 항상 시작은 좋은뜻에서 개혁을 하나 어느세력이 되었건 고이면 썩기마련. 기득권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향약도 나중에는 기득권층이 자신의 기반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변질되고 성리학은 조선의 성장을 저해하게된다. 조광조시대에는 훈구가 기득권 사림이 개혁파였으나 나중에는 사림이 기득권으로 조선을 말아먹으니 결국 이상이 무엇이 되었건 인간 개개인의 이기성으로 인해 권력의 집중은 필히 나라를 병들게한다.
@종금이-x3b
@종금이-x3b 4 жыл бұрын
참 나 사림이 썪을리 있겠는가 ㄴ.긋한 안주 사욕이 크면서 훈구가 되면서 아니 잘못된 훈구의 일부가 전체를 죽이는 게 바로 더러운 썪음이다
@duduridaable
@duduridaable 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끊임없이 개혁해야함
@미카엘-x9y
@미카엘-x9y 4 жыл бұрын
@@종금이-x3b 사림이 썩은게 맞아요 훈구는 자주국을 의미합니다 같은 사림과 같이 사대를 하긴 하지만 대국에 기대지않고 스스로 힘을 기르는 타입 명종부터 사림이 훈구를 이기고 다수를 차지하고 부터 조선은 발전이 점점 없어집니다 성리학을 기반으로 공자 맹자의 이념을 쫓아 자주국방 과학기술 등 전부 멀리하고 그 이념을 가르치는 서원이 많아지고 명나라를 절대적으로 섬기자는 주장이 강하게 되고 그러다 인조반정 이후부턴 친명배금으로 광해군의 명 청 줄다리기 외교를 아예 명나라로 바꿔버리니까 당연히 사림은 썩은거죠 조선의 수 많은 난 이 바로 사림들이 정권을 잡아서 일어나게 되죠 사림>붕당>동,서인>남,동인>남인>남인(세도가문)이게 맞죠?
@SDP-77
@SDP-77 4 жыл бұрын
너무 지당한 말씀~~
@marksmithcollins
@marksmithcollins 4 жыл бұрын
@@종금이-x3b 사림이 썩은게 죄다 조선말 부패 양반이다 쯔쯔
@happy-rb6yb
@happy-rb6yb 2 жыл бұрын
10번 듣는것보다 책한권이 기억에 오래가네요~~
@acalmday...
@acalmday... 4 жыл бұрын
왕권이 약한 중종이라도 기회가 되면 자신들의 목을 칠 수 있다는 걸 몰랐고, 그런 상화이라면 자신들이 추구하는 개혁이 무위로 돌아간다는 걸 몰랐네. 즉, 혁명에서나 가능할 것을 개혁의 과정에서 이룰려고 했다는 것이 실패 원인.
@조주형-t1e
@조주형-t1e 2 жыл бұрын
정암 조광조는 나라가 바로 선다면 목숨도 바친다는 선비정신으로 개혁을 시작한것으로 볼수 있으 태조 이성계가 개혁가 정도전과 함께 개국한 조선의 창업정신을 다시한번 세우고자한 선비정신 이라고 봅니다 다만 정암조광조 같이 하해와같이 큰 그릇을 담기에는 밥사발만한 보통 크기의 또 세자 수업도 전무한 중종 을 개혁 파트너로 만난것이 역사적 비운 이라고 보여 집니다
@성순조-w9p
@성순조-w9p 9 ай бұрын
왕권을 무시하고 개혁을하려했다는것이 실패의원인 즉왕만이 할수있는일을신하가하려했으니 죽임을당할수빡에,
@euiyoungyi3006
@euiyoungyi3006 Жыл бұрын
조선시대나 현재도 똑똑한 사람은 시기하는 자가 많아서 뜻을 제대로 펴본 사람이 없다 그것이 한민족에 민족성 과거 사촌이 땅을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틀린말이 아니다
@READ0630
@READ0630 Жыл бұрын
조광조는 죽을만 했음. 현량과라는 개판, 속고내 토벌 반대로 애꿏은 군사들 죽이게 만드는 짓, 시를 잘 지으면 소인배로 몰기(외교문서에 필요한 일) 등으로 선을 넘도록 심했습니다. 조광조를 살리려고 애를 쓰는 남곤 대신들도 조광조가 잘해서 살려야 하는게 아니라 "젊은 사람이 의욕이 앞서서 뭘 잘 모르고 한 짓인데 이것 가지고 죽이려 하다니 너무합니다!"라는 식으로 중종에게 따졌죠. 조광조의 경우는 시기하는 자들이 아니라, 본인이 원한을 살 짓을 했는데도 정작 피해자인 남곤이 넓은 마음 보여준 것임. 남곤:조광조를 천거 + 조광조를 천거한 후 벼슬 높여주면서 뒤에서 지지해줌 조광조:자신을 천거하고, 지원해주면서 개혁 도와주던 선배 남곤을 시 좋아한다고 소인으로 몰면서 통수 침. 남곤은 어이없어 하며 "시 아니면 명나라랑 외교 어떻게 할 건데?"라고. 그리고 현량과라는 막장정책(후대 사림조차 실드 못침)의 반대를 조광조 일파는 나라가 망하는 것도 사소한 일로 취급하며 밀어붙임. 그리고 자신을 살리려고 애쓰는 남곤을 두고, 남곤이 자신을 모함해서 죽는 것이라는 피해망상에 빠짐. 남곤과 조광조를 놓고 보면, 조광조가 인격적으로 더 소인임. 개혁 정책 중 토지 개혁 등은 꼭 필요한 개혁임은 맞지만, 그것 가지고 다른 행적들까지 미화해서는 안 됨.
@구공이삼
@구공이삼 3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좋은 개혁이라도 왕을 지치게하고 곤란하게 까지 만든다면 결국...감정은 이성을 앞서지요
@aviencloud4239
@aviencloud4239 6 ай бұрын
올바른 개혁이라는건 이전 제도의 존재의의와 필요성을 숙지하고 그에 맞는 대체재를 넣거나 그걸 보완하는 법안을 만들어야 하는데 조광조의 행적은 이전 제도들을 면밀히 살펴보지도 않고 남곤같이 그 직책을 맡은 대신들을 힐난했을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도 이따금씩 사대부들같은 행보를 보여서 조광조의 개혁안은 너무 과대평가되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천링-n9k
@천링-n9k 4 жыл бұрын
조광조의 후손중 한명입니다^^ 영상 잘봤고 조상님에 대해서 조금은 더 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nakamura139
@nakamura139 4 жыл бұрын
이름이 조유아?
@긋긋긋-s6y
@긋긋긋-s6y 4 жыл бұрын
믿고보는 조씨 ㅋㅋㅋㅋㅋ
@trapstarovo
@trapstarovo 3 жыл бұрын
중종 후손입니다^^ 조광조는 왤케 갈굴까요
@Amnok
@Amnok 3 жыл бұрын
쓰레기 피가 아직도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니..
@천링-n9k
@천링-n9k 3 жыл бұрын
@@Amnok 아무리 비공개라지만 성인으로써 말이 심하시내요 저도 저희 조상이란것만 알고 아무것도 모르지만 현생에 [조광조] 이분께서 보민님 가족들에게 무슨 죄를 지었다고 [쓰레기 피]라 하시나요? 과거 친일매국해서 욕 듣는다면 어쩔수 없지만 자신의 느낌만으로 그 후손들을 [쓰레기 피]라 표현하신건 잘못대신것 같습니다
@가우리의범
@가우리의범 3 жыл бұрын
이 때 균정법 시행 시도나 지금 부익부 빈익빈 골을 좁힘 정책은 공동체를 튼튼히 하는 기본 요소라 봅니다,
@이통영-y9v
@이통영-y9v 2 жыл бұрын
성리학은 부국강병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병자들의 개소리같은 아주 이상한 생각을 세뇌시키는 사이비 종교의 가르침 같은 것입니다 어차피 조광조가 죽지않고 계속 정치를 했다고 해도 그것이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자신이 추구하는 정신병자들의 헛소리를 이념화시키겠다는 황당한 생각만으로 꽉찬 사람이었어요 이사람이 얼마나 황당한 사람이었느냐 하면 당시 국경에서 분쟁을 일으키는 여진족의 추장 저고내가 은밀하게 함경도에 들어와 사냥을 하고 있다는 첩보수준의 보고가 왕에게 올라왔습니다 조정에서는 즉각 어전회의가 열려 즉시 기습을 해서 저고내를 사로잡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조광조의 주장이 그야말로 코미디도 아니고 또라이 일보직전의 개소리 그 자체였습니다 기습이란 비겁한 암수를 쓰는것은 군자의 자세가 아니라고 해서 작전을 무산시킵니다 전쟁과 전투는 수단방법을 가리지말고 무조건 이기고 봐야하는데 정정당당한 방법이 아니라고 기습작전을 쓰지말라고 무산시키는 것은 그야말로 또라이 정신병자의 개소리 그자체일것입니다
@nurse12320
@nurse12320 Жыл бұрын
역사공부 잘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kyungjalee3179
@kyungjalee3179 4 жыл бұрын
KBS 역사스페셜 '그날' TV에서 노쳤던 부분을 잘 이해하고 자세히 알 수 있게 돼서 아주 유익한 프로그램입니다. KBS 방송국과 담당 PD님께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계속 시청할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빈티지시계사랑
@빈티지시계사랑 3 жыл бұрын
노쳣던X 놓쳤던O
@김복례-z7g
@김복례-z7g 2 жыл бұрын
,
@정은오-f9x
@정은오-f9x 2 жыл бұрын
@@빈티지시계사랑ㅡ
@Hyuchan1002
@Hyuchan1002 2 жыл бұрын
중종은 애시당초 개혁에는 관심이 없었지요 ㅋ 자신의 왕위 강화에만 관심이 있었을 뿐 ㅋ 그래서 기득권 신하층들을 다 정리할 도구로 조광조가 눈에 들었는데 ㅋ 이제 기득권 신하층들과 한패거리가 되고 나니 ㅋ 더 이상 조광조는 불편한 걸림돌이 된 것 ㅋ
@hO-tb5nc
@hO-tb5nc 4 жыл бұрын
조광조는 훗날 흑과백 처럼 극명하게 갈린 평가를 받게 될거라고 유림에서 읽었는데, 진짜 그 말이 맞는듯. 댓글만 봐도 조광조가 너무했다, 시대를 잘못 타고났다 등등 평가가 갈림. 어찌됐든 조광조는 구부러지지 않는 화살 같음.
@박원구-r7q
@박원구-r7q 2 жыл бұрын
.드ㅡ
@주미-u6b
@주미-u6b Жыл бұрын
중종께서 벅찬 상대를 만났으니 그 부담감은 상상을 초월했을 것 같아요. 썪어빠진 정치로 백성만 살기 어려웠던 시대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공부에 흥미가 없는 아이를 오만가지 과외는 다 시킨격인듯합니다. 공신공신 공신이 판쳤던 조선시대 500년은 정치를 잘해서가 아니라 옳은말 하는 사람을 많이 죽였기 때문에 긴역사로 남았다고 생각됩니다. 😭
@fvvxxdcxxcbnx
@fvvxxdcxxcbnx 3 жыл бұрын
2천년전 쓰인 공자왈 맹자왈 도덕책을 현실 경험도 없이 적용하려니...망하죠
@이윤희-d7g
@이윤희-d7g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지니지니-p4o
@지니지니-p4o 2 жыл бұрын
어린 시절 세상물정 모를땐 사림의 왕도정치, 조광조의 개혁이 정말 의로운 것 같았다. 철이 들어서야 성리학이 조선을 망하게한 공상 이념이란걸 깨달았다. 그 시대의 눈으로 바라보라는 분들 있을건데 역사가 보여주지 않는가. 차라리 현실적인 훈구파가 경세를 맡는게 옳다. 조선초기 문화의 융성, 국토의 확장, 농업 생산력의 향상이 훈구파의 빛이라면 사림이 조선시대에 남긴 것은 무엇인가. 자기 나라 백성을 노비로 삼고 이를 말도 안 되는 이념으로 덮씌우고 아무런 발전 없는 가난뱅이 나라로 만든 것 외엔 아무 것도 없다. 과거를 미화하지 말자.
@MyungSong-m4d
@MyungSong-m4d 8 ай бұрын
😊😊
@jsm5834
@jsm5834 8 ай бұрын
훈구파는 단종의 피가 뭍어서 나라를통치할 자격이 없음. 왜란 끝나고 망했으면 좋았다.
@무연김-i3m
@무연김-i3m 8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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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hb9fr5em6t
@user-hb9fr5em6t 7 ай бұрын
글쎄요 훈구파의 시작이 세조 때부터 인데 님이 말하는 조선 초기 문화의 융성, 영토 확장, 농업 생산성 향상은 세종의 업적 아닌가요? 세종 문종 때 찬란했던 조선을 망치고 꺾이기 시작한게 세조부터라는 의견이 많은데 훈구파가 도대체 뭘 했다는 겁니까?
@FreePalestine1966
@FreePalestine1966 6 ай бұрын
ㅎㅎ 다른나라를 모르니 이런 소리
@리첵스
@리첵스 2 жыл бұрын
21:40 신병주 교수님 이때는 박사셨네요 역사저널그날 프로그램에서 좋은 역사 강의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수레국화-t2s
@수레국화-t2s 4 жыл бұрын
조광조의 개혁이 성공하고 소현세자가 임금이되고 그아내분인 왕비 와함께 개화 된 문화를 받아 들였다면 우리나라의 역사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생각해 보는 시간 이었 습니다
@sunglee8608
@sunglee8608 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나라사랑-i8r
@나라사랑-i8r 4 жыл бұрын
울나라 없어 졌을지 모르죠 ~
@비룡-e3d
@비룡-e3d 4 жыл бұрын
그기서 소현세자가 왜 나옴 ? 인조 아들이 소현세자 아니가 조선시대 최악의 왕 선조 인조 고종 이 세명이 역대 조선시대에 최악의 왕인데
@수레국화-t2s
@수레국화-t2s 4 жыл бұрын
@@비룡-e3d 소현세자와 세자빈 조광조의 이상정치 같이 얘기 한 겁니다 역사는 개화기 까지 외국것도 알아요 답답한 마음에 얘를 들다보니 그랬는데 공격적 이군요
@RealAqua-e5l
@RealAqua-e5l 4 жыл бұрын
조광조의 개악, 현량과를 실시하여 실력보다는 가문 인맥으로 벼슬을 나가니 나라가 개판임, 지금의 로스쿨이 그짝임
@wsl6384
@wsl6384 4 жыл бұрын
그냥 개혁이 아닌 지들의 권력다툼 어디에 그사람들 민중이 있나 떠드는 인간들 자기들만의 잔치 그래서 결국 사라져야할 왕조가 너무 오래 살았지 그게 나중에 임진 병요 지나고 미친나라 안동
@freeman4823
@freeman4823 2 жыл бұрын
공신들에게 화가 난다...연산군폐위까지는 좋았으나 그후 향락적인 처세로 중종반정의 명분도 가치도 사라졌다..중종반정이란 말이 틀렸다..공신의 난이라고 불러야 한다.
@임시-l2m
@임시-l2m 4 жыл бұрын
인생은 영원하지 않다 잘한사람은 잘해서 죽고 못한사람은 못해서죽고
@주영임-f9s
@주영임-f9s 3 жыл бұрын
중종도 결론은 현명한 왕은 아님 조광조 같은 인재를 못알아보고 쯧쯧
@바람처럼흐르다
@바람처럼흐르다 3 жыл бұрын
뭔가 말되는 듯.
@호잇짜-u2n
@호잇짜-u2n Жыл бұрын
정치세력도 부족하고 가진것도 없는것에 비해서 너무 열정이 강했음 정치는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는 교수님 말에 공감함 오로지 열정만 가지고 개혁을 하기는 무리가있었음 취지는 좋았으나…
@서울우유-l7s
@서울우유-l7s 2 жыл бұрын
중종에겐 개혁한다고 하면 역모, 구데타로 느껴지지요...
@석지월
@석지월 4 жыл бұрын
조선시대 성리학을 멸망시킨 공이 큽니다.개혁의 정신 모든 국민이 다같이 잘사는 시대의 꿈을 이루진 못했어도 그의 이름 조광조 는 길이 남아 숨쉬고 있다.
@옥환반
@옥환반 Жыл бұрын
힘이 없는 정의는 메아리고~~ 명분없는 힘의 폭력이다.
@003nirvana
@003nirvana 3 жыл бұрын
역사를 살펴보면 개혁은 어렵고 혁명은 쉽다
@우리-u7x
@우리-u7x 3 жыл бұрын
@안연광 ㅡ
@우리-u7x
@우리-u7x 3 жыл бұрын
@안연광 ㅡㅡ ㅜㅜ ㅜㅜ ㅡㅡ 😑 😐 😑 😐 😑
@johnjal2525
@johnjal2525 Жыл бұрын
쿠데타
@후관-y6s
@후관-y6s Жыл бұрын
@@우리-u7x !?
@jaewanlee3232
@jaewanlee3232 Жыл бұрын
​@@우리-u7x ¹ㅂㅂ¹132ㅃ434ㅃㅃㅃㅂ
@yoonjames2530
@yoonjames2530 4 жыл бұрын
중종 자신이 쿠데타로 정권을 잡았으니 항상 자신도 다른사람에게 뒤집힐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었겠지 조광조가 그점을 고려해서 개혁을 추진했더라면 아마 우리 역사는 바뀌었을꺼다 결국 중종이 필요했던건 훈구세력의 견제지 조광조를 필요한건 아니었지 토사구팽이 그냥 나온 이야기는 아니다 요즘에도 너무나 교훈을 주는 역사사실이다
@kml5794
@kml5794 3 жыл бұрын
ㅋ그 개혁이라는게 조선건국의 이념으로 되돌아가자는것인데 그걸개혁이라고 할수있을까?
@김동민-n2w
@김동민-n2w 2 жыл бұрын
@@kml5794 공감합니다.
@이통영-y9v
@이통영-y9v 2 жыл бұрын
성리학은 부국강병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병자들의 개소리같은 아주 이상한 생각을 세뇌시키는 사이비 종교의 가르침 같은 것입니다 어차피 조광조가 죽지않고 계속 정치를 했다고 해도 그것이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자신이 추구하는 정신병자들의 헛소리를 이념화시키겠다는 황당한 생각만으로 꽉찬 사람이었어요
@mhs1440
@mhs1440 10 ай бұрын
​@@김동민-n2w9
@_REBORN_OF_GANG_GAM_CHAN
@_REBORN_OF_GANG_GAM_CHAN 4 жыл бұрын
이미 세조때 조선의 국운은 폭풍앞에 초라한 등불이였음 세조임금 때문에 그 이전 선왕들 시대때부터 존재하던 "정감록"이라는 책도 이때(세조임금시대)부터 본격적으로 널리 알려졌음.
@animalover1426
@animalover1426 2 жыл бұрын
진짜 세조가 조선조 500년을 다 망친 최악의 암군이라고 생각함
@CWG-op9td
@CWG-op9td 3 жыл бұрын
English subtitles please! Korean history is fascinating.
@김영옥-c9y
@김영옥-c9y 4 жыл бұрын
중종의 여인들과 조광조를 생각하면 오랜 세월이 흘러간 지금에:와서::생각해봐도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역사의 한 단면이ㅜㄴ요 .
@윤경진-e4i
@윤경진-e4i 3 жыл бұрын
보면 확실히 개혁이 혁명보다 어려워
@simon-he4rq
@simon-he4rq Жыл бұрын
힘으로 찍어눌러서 바꾸는거보다 인식을 바꾸는게 훨씬어렵기때문이겠죠?
@Universe_of_Mobius
@Universe_of_Mobius 5 ай бұрын
혁명은 반대 기득권자들을 몰아내면 되지만, 개혁은 반대 기득권자들 대부분을 설득, 회유하며 안고가야 하기 때문
@andnoah
@andnoah 2 ай бұрын
사회개혁이라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역사를 통해 배웁니다
@공석종-f4l
@공석종-f4l 4 жыл бұрын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됐어요
@silk-b
@silk-b 4 жыл бұрын
반정으로 올라온 왕들은 대부분 이전에 막강한 힘을 가졌던(연산, 광해)같은 인물들을 치고 가장 만만한 왕족을 세웠다는걸 알았기 때문에 언제든 나도 저렇게 될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때문에 반정공신들의 눈치를 많이 볼수밖에 없었음. 근데 어디서 기라성같이 조광조 같은 인물이 나왔고 당시에 여담이지만 조광조는 수려한 외모 깔끔한 성품등 선비나 유생들 사이에도 가장 모범적인 인물이였고 탑아이돌급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유생과 선비를 업고 뒤집을만한 패라 조광조가 마음에 들었던 중종이지만...그다음에는 적당히를 모른 조광조는 불도저처럼 밀었고 결국 중종이 JYP... +중종이 여인시대 같은 드라마때문에 굉장히 유약하다고 나왔지만 사실상 뭔가 개혁을 하고 싶었고 시도했고 그뜻이 잘 안맞아서 아쉽게도 이룬 성과가 많지않은 왕입니다. 세조반정으로 억울하게 죽임당한 단종의 복원도 중종때 복권되었습니다.
@hanjiney
@hanjiney 4 жыл бұрын
숙종 때 복권입니다 세조는 중종 증조 할아버지인데 가능할까요
@jhlee590
@jhlee590 3 жыл бұрын
개혁은 왕과 죽이 잘 맞아야하는데 중종이 부담을 느꼈을지도 ....세종대왕이었다면...
@이통영-y9v
@이통영-y9v 2 жыл бұрын
세종은 서양에서는 르네상스가 출현하는 15세기에 세계제일의 노예제도 시스템과 해금정책으로 폐쇄적인 독재왕국을 만든 세계사에서 유례가 없는 사이코패스 독재자입니다 그의 이상과 아이디어를 그대로 벤치마킹해놓은 나라가 바로 오늘날의 북한입니다
@김동환-b2f
@김동환-b2f 2 жыл бұрын
자기만 옳다는 오만과 신념은 피를 부를 수 밖엔
@rian-hz8wo
@rian-hz8wo 3 жыл бұрын
성리학 강조한게 무슨 개혁이라고. 내로남불의 원조이며 한 일은 시대를 역행하는 거 뿐. 솔직히 소학. 맹자. 논어 등 유교 책만 중시하고 다른 학문은 관심도 없고 책도 거의 없는 폐쇄적인 사회에서 개혁자가 나올 수가 없을듯
@longshanzhang6584
@longshanzhang6584 3 жыл бұрын
개혁 하려면 대부분 사람이 인식뷰터 바뀌야 하죠 갑자기 하면 이런 상황
@Wannabe2023
@Wannabe2023 4 жыл бұрын
조광조와 함께 사림은 큰 피해를 입었으니, 후일 결국 선조 이후 조정을 장악하게 됩니다. 그러나 곧 당쟁과 사색당파의 근원이 되어 조정의 또 다른 악이 되고 맙니다. 훈구파 -사림파 -세도 정치를 헤매다가 결국 조선을 국권을 상실하게 됩니다. 결국 정치인은 다 똑같은 놈들입니다. 국민들은 정치인과 지도자를 분간해야 합니다. 그것만이 나라가 망하지 않고 사는 길입니다.
@김재진-g1g
@김재진-g1g 3 жыл бұрын
신하를 말로 제압한 왕은 1.세종 2.정조 3.? 왕이 수백만명 중에 공부 1-10등 한 것들과 말싸움을 하면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 아닌가
@royalgura8855
@royalgura8855 2 жыл бұрын
백성의 8할 이상이 문맹인 시절이었으니 2백만은 너무 나간 것이고 40만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nine5729
@nine5729 8 ай бұрын
솔직히 말해서 중고등학교 시절 조선 중기 부분 배울 때나 그 전부터 조광조를 알았을 때 느꼈던 것이 있다 '조광조가 한 일이 개혁이라고?' 21세기 입장에서든 당시 입장에서든 조광조가 벌인 일이 국가에는 그리 도움되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아직도 역사 교육에서는 조광조를 개혁가로 가르치다니 한심할 노릇 조광조는 사상에 매몰된 인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hoohoo777
@hoohoo777 Жыл бұрын
권력은 용서가 없다는말 다시한번 실감하게 됩니다.
@fly-gon59
@fly-gon59 4 жыл бұрын
중종이 얼마나 조광조를 싫어했나면 기묘사화의 원흉 3형제(진짜 형제는 아니지만)도 조광조를 죽일 생각이 없었는데 중종은 짜증나니까 죽이자고 한거임.
@user-youngjae930
@user-youngjae930 4 жыл бұрын
26:32 진짜 그냥 우리 현대랑 똑같네... 오전에 학교 가고, 갔다 오면 학원. 학원 끝나면 또 학원.... 진짜 왕도 극한직업에 하나 중에 하나네...
@AliceCG5000
@AliceCG5000 4 жыл бұрын
중종은 세종 정조 정도 수재였으면 수업에 따라 갔을텐데.. 기냥 머리였거든요ㅋ
@이통영-y9v
@이통영-y9v 2 жыл бұрын
조선시대 성리학은 부국강병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이비 종교이념 같은 백해무익한 이론 같은 것입니다 아주 이상한 생각을 세뇌시키는 황당하고 정신나간 또라이들의 개소리 모음같은 걸 어줍잡은 가르침으로 만든 것이지요 그리고 세종은 서양에서는 르네상스가 출현하는 15세기에 세계제일의 노예제도 시스템과 해금정책으로 폐쇄적인 독재왕국을 만든 세계사에서 유례가 없는 사이코패스 독재자이고 정조는 18세기에 어이없게도 백해무익한 거대한 미니어처 석성 수원성을 만드느라 백성을 무한착취하고 나라전체에서 블랙홀처럼 자원을 싹쓸이해버렸죠 그야말로 또라이 정신병자가 따로 없습니다
@SP-ve1im
@SP-ve1im 4 жыл бұрын
조광조가 세종때 사람이면 과연 어땠을까... 세종이면 밸런스를 잘 맞춰서 쓸만큼 썼을듯. 물론 태종때면 바로 끝장났겠지만
@김민수-i4q
@김민수-i4q 3 жыл бұрын
특히 숙종 때였으면 ㅎㄷㄷ
@이통영-y9v
@이통영-y9v 2 жыл бұрын
세종은 서양에서는 르네상스가 출현한 15세기에 세계제일의 노예제도 시스템과 해금정책으로 완벽하게 철벽폐쇄독재국가 시스템을 만든 사이코패스에다가 세계제일의 독재자입니다 그의 아이디어를 그대로 벤치마킹해놓은 나라가 바로 오늘날의 북한입니다
@Wannabe2023
@Wannabe2023 4 жыл бұрын
신하의 권한보다는 차라리 군왕의 권력이 강한 것이 낫습니다. 그래야 나라가 안정이 됩니다.
@세바스찬-j6r
@세바스찬-j6r 3 жыл бұрын
강력했던 박정희대통령이 그립습니다
@책쪼아먹는학헌
@책쪼아먹는학헌 3 жыл бұрын
@@세바스찬-j6r ......
@이통영-y9v
@이통영-y9v 2 жыл бұрын
그게바로 전형적인 고대노예제국가의 특성이지요
@Universe_of_Mobius
@Universe_of_Mobius 5 ай бұрын
연산군 같은 놈 만나면 처참함
@kimmyungsik60
@kimmyungsik60 3 жыл бұрын
조광조 연기한분 딕션좋네요 ㅎ
@사랑기쁨-l7q
@사랑기쁨-l7q 4 жыл бұрын
우리는 건강하다
@김민수-d7l8r
@김민수-d7l8r 2 жыл бұрын
제일 재밋다
@이동연-c6d
@이동연-c6d 2 жыл бұрын
여담이지만 조광조가 노비종모법을 주장했는데 이에 공신들과 대신들이 격분하며 반대를 했는데 이는 노비종모법이 우리가 아는것과 사뭇 디른거 같습니다
@마속산악회
@마속산악회 6 ай бұрын
노비종모법은 노비 증가를 억제하려는 의도가 있는 제도입니다. 보통은 노비는 노비들끼리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지만 남편이 노비, 아내가 양인인 경우 일천즉천제에선 자식까지 노비가 되어 국가 입장에선 손해거든요.
@이동연-c6d
@이동연-c6d 6 ай бұрын
@@마속산악회 그렇군요. 제가 이영훈 교수 영상을 봐서 그런줄만 알았는데 아니네요.
@마속산악회
@마속산악회 6 ай бұрын
@@이동연-c6d 조선이 한때 노비 비율이 꽤 높았던 건 사실이지만 조선의 노비가 단순히 세습되는 계층이 아닌, 세금이나 노역을 피해서 스스로 노비가 된 사람들도 꽤 되지요. 그리고 노비들 중 상당수는 밖에서 독립해 살면서 몸값만 매년 바치는 유럽으로 치면 농노인 솔거노비들도 있었고, 예속민 제도가 조선이 특별히 악랄하거나 오래 간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노비 거래를 꺼리거나, 노비종모제 하에서도 주인이 양반인데 노비가 자식을 낳았으면 그 자식은 양반까진 아니어도 중인 대접해주는 풍습이 있었고 노비종모법으로 되돌린 영조 이후, 정순왕후때는 아예 공노비를 해방시키기도 했습니다. 조선이 자국민을 노비로 삼았다는 비판도 있지만, 조선시대 대외환경 고려해보면 딱히 침략해서 노예를 잡아올 환경도 아니고 조선 중기까지 동아시아 해상무역이 박살나게 한 명나라의 해금령 환경을 빼고 생각해도 멀리서 돈 써가면서 노예 사올바에 그냥 조선 안에서 빈민들을 노비로 들이는게 더 싸고 안정적인데 굳이 외국인 노비를 들일 이유가 없죠
@바다-d1j
@바다-d1j 2 жыл бұрын
역사는 흐른다
@김창현-x4o
@김창현-x4o 4 жыл бұрын
좋은 노래도 자주 들음 실증난다
@문성철-r4g
@문성철-r4g 4 жыл бұрын
예나 지금이나 수구대 개혁의 투쟁은 있다 기득권층의 세력을 뒤엎으려면 보다 탄탄한 바닥세력의 뒷바침이 요구된다
@ggulkergi
@ggulkergi 2 жыл бұрын
공산당과 탈레반의 수장 목표는 그럴듯하나 주변을 가스라이팅하고 세불리기에 힘만쓰다. 개혁동력을 잃고 엉뚱한 명분싸움으로 편가르기만 능한 사람 좋은 의도의 진짜개혁가는 이런 사람밑에서 죽어나간다
@치고박고달려라
@치고박고달려라 Жыл бұрын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기가 그만큼 힘들다는 교훈
@메로메로메로나
@메로메로메로나 4 жыл бұрын
인생은 역시 타이밍이다 조광조는 세종때 태어났어야함 그럼 서로 죽이 잘맞아서 밤새 경연했을듯
@johnathanha9340
@johnathanha9340 3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 그러면 조선의 최 전성기가 왔었을 지도 모르지요.
@Fucking_ChineseVirus
@Fucking_ChineseVirus 3 жыл бұрын
세종도 빡쳐서 걍 죽일듯
@조봉팔-o8h
@조봉팔-o8h 3 жыл бұрын
멍청한 소리하네~~ 조광조 이놈의.목적이.경연이냐? 권력욕이고 정권장악이지,ㅋㅋㅋ
@메로메로메로나
@메로메로메로나 3 жыл бұрын
@@조봉팔-o8h 아무도 조광조 목적이 경연이라고 안했는데 왜 급발진함ㅋㅋㅋ개웃기네
@bby2958
@bby2958 3 жыл бұрын
세종 비만 성인병 돼지라서 세종 초기면 모를까 중기에 등용됫으면 세종 코빼기 보기도 어려웟을거임. 사실 세종은 반평생 성인병 환자로 살면서 후기 업적은 문종이 다 한거
@임시-l2m
@임시-l2m 4 жыл бұрын
나무를 잘 타는 사람 나무에서 떨어져 죽고 활 잘 쏘는사람 활에 맞아죽고 인생은 이런거야
@死탄의인형
@死탄의인형 2 ай бұрын
그렇죠 촛불 좋아하는 사람은 촛불에 타죽는거고 ㅋㅋㅋ ㅋㅋㅋ
@행복한세상-w7e
@행복한세상-w7e 2 жыл бұрын
우리 조상들이 하나같이 부탁한 게 조광조를 너그러이 봐 달라는 것인데 조광조의 개혁에 동의하셨나봅니다. 조광조와 조상은 다르지만 조상님들 말씀 듣듯 시청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수레국화-t2s
@수레국화-t2s 4 жыл бұрын
주초위왕은 중종의 불안함을 잘이용한 간교한 꾀의 결과물 이네요
@어찌끄나.테니스노래
@어찌끄나.테니스노래 3 жыл бұрын
개혁은 쉽지않지만 꼭해야하는것
@손봉애-c3j
@손봉애-c3j 4 жыл бұрын
모든사람이 잘사는 이상사회는 정녕 올수없는지!!....
@박성진-h3n
@박성진-h3n 3 жыл бұрын
인간의 욕망으론 불가능함
@겨울산-n5m
@겨울산-n5m 3 жыл бұрын
조광조의 생각이 실현됫으면. 조선 후기의 썩어빠진 성리학의 폐단이 더 일찍 들어났을것.
@leokim7013
@leokim7013 3 жыл бұрын
플라톤의 "철인정치" 가 어떻게 되는가는 조선왕조 5백년 유교 탈레반의 꼬라지를 보면 됨
@용가리-x3l
@용가리-x3l 3 жыл бұрын
공감
@jokerbuffett
@jokerbuffett 4 жыл бұрын
조광조의 실책, 중종이 어떻게 왕이 됐는지 기억하고 그가 천천히 드라이브를 걸 수 있도록 도와줬어야 했는데 자기 이상을 너무 강하게 주입시키려 한 점! 훈구대신 위훈삭제가 중종의 왕위등극을 부정하는 꼴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인데 어찌 중종이 조광조를 밀어줄 수 있었겠는가. 그래서 중종이 조광조를 죽인 거다!
@사랑기쁨-l7q
@사랑기쁨-l7q 4 жыл бұрын
충신을 잊은거는 역사가 기억한다
@하늘-l5z8n
@하늘-l5z8n 4 жыл бұрын
중종은 신씨를 폐위하고 한 번도 찾지 않았다고 한다. 인간으로써 어찌 그리 냉정할 수 있을까. 중종은 가장 무능한 왕이었고 비겁했다. 최악의 임금
@감생이-t1k
@감생이-t1k 4 жыл бұрын
선조는요?
@하늘-l5z8n
@하늘-l5z8n 4 жыл бұрын
중종때 난이 일어났다면 선조때보다 낫을까요. 평생을 여인의 치마폭에서 살다갔으니 행복했으려는지
@이동연-c6d
@이동연-c6d 4 жыл бұрын
김하나 만나고 싶어도 공신들의 눈치보며 살아야 했음.
@별빛세상-h4l
@별빛세상-h4l 4 жыл бұрын
선조가 갑이지
@노미현-l6y
@노미현-l6y 4 жыл бұрын
@@하늘-l5z8n 뭔 헛소리냐ㅋㅋㅋ
@VIH-iz2ud
@VIH-iz2ud 4 жыл бұрын
저렇게 융통성 없고 한가지 이념만이 최고로 아는 사람은 위험하다 생각함. 피곤한 스타일
@김명화-q1x
@김명화-q1x 4 жыл бұрын
조광조님은 시대에 깨여있는분~존경합니다
@bombardmentk4814
@bombardmentk4814 3 жыл бұрын
내 개인적으로 조선의 3대 천재는 정약용 이이 조광조라 생각하는 데 ㅡ 특히 조광조 같은 경우는 본인이 직접 주도적으로 나서서 개혁을 실시하고 추진하려 했던 경우가 흔치 않아서 더욱 아쉬움
@후후미-c7j
@후후미-c7j 5 ай бұрын
그 사람이 어떤사람인가를 파악하고 제시했어야 화를 피합니다.중종은 우유부단하며 뒤끝있으며 뒤통수의 달인인것을...
@ajcko73
@ajcko73 2 жыл бұрын
유전자의 힘은 참으로 위대하군요~ 조광조 26대손인데 아빠하고 너무 닮아서 깜놀
@REdCrosS7325
@REdCrosS7325 4 жыл бұрын
역사스페셜은 진짜 나레이션분 목소리 덕분에 계속 보게되네
@롱롱롱이-g8p
@롱롱롱이-g8p 4 жыл бұрын
중국사신에게 5번이나 절한 빙신짖의 원조다
@상실-h1d
@상실-h1d 3 жыл бұрын
구테타보다 힘든게 개혁이라잖어요
@사람사는세상만들자
@사람사는세상만들자 4 жыл бұрын
조광조 멋진개혁가 ㅡㅡ아ㅡㅡ슬프다오늘날까지
@구경관-r4i
@구경관-r4i 3 жыл бұрын
선배 정신으로서의 찬양받을만 하다
@구경관-r4i
@구경관-r4i 3 жыл бұрын
이런 후손들이 이 어지러운 시대를 다스리며 평화의 공존 시대를 펼쳐 나갈 수 인물들이 등장해 주기를 영원무궁 기대되는 바 올시다
@구경관-r4i
@구경관-r4i 3 жыл бұрын
세상은 언제나 진리가 바로서지는 굳건한 국민들의 삶이어야 축복된 나라가 되지 않게소
@배재열-h7i
@배재열-h7i 3 жыл бұрын
개혁반대세력 지금과 동일하네 ㅠㅠ
@한글닉네임좋아
@한글닉네임좋아 4 жыл бұрын
왕권이 아무리 말캉해도 왕은 왕이구나..
@just-uq4ye
@just-uq4ye 3 жыл бұрын
예나 지금이나 부를 지키려고 남 죽이는 인간들 언젠간 죄값을 똑똑히 받는다 사회가 지적으로 진화해서 언젠가 부의 욕심만 있어 남을 죽이는 인간들 시대는 없어질 거다 시대는 바뀐다..
@BianJinyan
@BianJinyan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향미-r2g
@이향미-r2g 3 жыл бұрын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종만-v7s
@최종만-v7s 3 жыл бұрын
현실과 이상은 다르다 인간세계에서 이상사회란 실현할 수없는 꿈이다 너무 강하면 부러지고 하늘을 나는 절대 권력도 영원할수 없다는 것을 몰랐다 아무리 지식과 기술이 뛰어난 사람이라도 세상을 보는 철학이 없으면 새가 한쪽의 날개로 하늘을 날려고 하는 어리석은 존재일뿐이다
@나경엽
@나경엽 4 жыл бұрын
뭐든 준비되지 않은 자가 큰 힘을 얻으면 그건 혼란만 가져올뿐이다
@풍류신-n8o
@풍류신-n8o 3 жыл бұрын
대, 우리가 남이가 .... 먼저 찌르는 것이 혁명이다 1. 21세기, 신의 도가 뭔지는 몰라도 2. 인간의 도는 공생의 도라 이것은 자유이며 공정과 책임으로 이루어 진다. 3. 자유란 무엇으로도 누구도 강제하거나 억압되지 않는 것을 말하며 4. 공정이란 실력만큼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을 말하고 5. 책임이란 가진만큼 모두의 실력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 것을 말한다. 6. 자유, 공정, 책임을 파하거나 피하는 것은 반동이고 무능이며 죄다. 7. 우리의 혁명이란 반드시 그래서 그것을 먼저 찌르는 것이다. 8. 등신이 신이 되고자 하는 것이 평등이고 9. 종이 주인을 선택하는 것을 소위 민주주의라고 하나 10. 우리에게 있어 정치란 공정과 책임으로 자유를 달성하기위한 것이다. 11. 가자 우리가 남이가 12. 신나고 신이 나면 풍류가되고 ...... 신이 될까? 모른다 우리가 전에 사대를 했고 지금도 사대를 한다나 만다나 이유가 뭐지 주체성이 없어 세력이 강한 나라에 붙좇아 자기의 존립을 유지하려는 것이라고 되어 있네 간단하네 한심하네 쯥 중국을 사대했다는 것인가 음 어디부터 어디까지 인가 환웅부터 조선까지 인가 한데 이상한게 주체성도 없는게 한번 나라를 세우면 1000년 2000년 아니면 최소 500년은 존립했네 중국본토에 있던 것들은 길어야 300년 못넘는데 왜 주체적이고 강한 나라는 오히려 빨리 망하고 빨리 정복 당한다는 것인가 중국본토는 거의 모두가 외부의 정복왕조가 만든 나라잖아 그래도 우리 선조 들은 결국 사대해 주었네 주체성도 없이 사대가 전략이었나 중국 본토까지 점령한 놈들이 기껏 사대한다고 우릴 그냥 두네 그니까 사대가 기껏은 아닌가 움 우리 족속과 거의 동족스런 놈들이 우리 옆에서 우리에게 못배운 놈이라고 서자 취급 받던 놈들이 중국본토를 점령하고 형님에세 사대 까지 받으니 기껏은 아닌게 되는가 그래서 정복 못한 것인가 안한것인가 정복 해도 독종이라 돈 안되는 것이라고 판단했나 주체성이 없다는 게 맞나 그앞은 사실 잘 모르겠고 조선부터 소중화라 그럼 중화는 누군인가 나라인가 훈민정음의 중국과 거의 같은 말인 것 같은데 동시대에는 그런 나라가 없으니 중국 상나라의 후손 기자 유교 이런 것들로 보아 나라라면 차라리 상나라인가 당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었고 중화는 그 당시의 기자로 대표되는 정신이나 사상인가 모르겟다 어찌 되었던 오늘날 인류의 보편적 진리인 자유라는 관점에서 볼때 중심부터 주변까지 항상 어떠한 질서가 유지 되어야만 그속에서 모두 각자로 존재할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면 그것이 당시로는 자유가 아니였을까 이를 모를는 무식한 놈은 중국본토로 쳐 내려가 점령해서 다스리다 또 다른 놈에게 점령 당하거나 흡수되고 흡수된다는 건 주체성이 없다는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만한 우릴 5000년을 흡수를 못하네 이것들 등신 아녀 홍익과 자유는 비슷한 말인것 같다 물론 현재의 자유과 홍익이 똑같다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지만 그정신이 우리는 우리말의 후손이며 우리의 정신은 우리말 속에 남아 있을 것이라 본다 신은 신나는 것이고 신이 나는 사람이고 신이 나게 하는 사람이라면 너는 나는 신이 될 수 있을까
@비오는밤-o2d
@비오는밤-o2d 3 жыл бұрын
조광조가 너무 급진적이고 타협을 모르는 사람이긴 했지만 사림훈구 할거없이 사형을 반대하고 살리려한거 보면 그대로 죽이기엔 넘 아까운 인재이긴 했다.
@이통영-y9v
@이통영-y9v 2 жыл бұрын
이사람이 얼마나 황당한 사람이었느냐 하면 당시 국경에서 분쟁을 일으키는 여진족의 추장 저고내가 은밀하게 함경도에 들어와 사냥을 하고 있다는 첩보수준의 보고가 왕에게 올라왔습니다 조정에서는 즉각 어전회의가 열려 즉시 기습을 해서 저고내를 사로잡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조광조의 주장이 그야말로 코미디도 아니고 또라이 일보직전의 개소리 그 자체였습니다 기습이란 비겁한 암수를 쓰는것은 군자의 자세가 아니라고 해서 작전을 무산시킵니다 전쟁과 전투는 수단방법을 가리지말고 무조건 이기고 봐야하는데 정정당당한 방법이 아니라고 기습작전을 쓰지말라고 무산시키는 것은 그야말로 또라이 정신병자의 개소리 그자체일것입니다
@병화서-k2j
@병화서-k2j 6 ай бұрын
앞힌수염의,진행참고말멋져!볼때마다이건아니다해,궁금증해소되네!
@박준협-i2c
@박준협-i2c 4 жыл бұрын
조광조가 가장 크게 선 넘은 게 공훈 삭제 아니였나? 솔직히 주초위왕 내용은 아무리 생각해도 좀 아닌 거 같은데.
@세상에예거
@세상에예거 Жыл бұрын
예나 지금이나 정치인들이 문제다,, 권력이 주어지면 변한다는거지
@asda9452
@asda9452 4 жыл бұрын
이이는 조광조의 실패 원인을 ..학문이 숙성되지 못했던점.너무 급진적이었던점 기본에 충실하지못했단점을 들고 있는데..갠적으로 하나 덧붙이면 중종의 의지박약 정도??
@아르미-b3o
@아르미-b3o 4 ай бұрын
조광조가 중종앞에서 소격서 철폐를 못한 세종대왕과 성종대왕까지 비난하자 중종은 화가 났지만 참았다. 조광조가 할말 못할 말도 가리지 못하고 급하게 내뱉는 성격이다 보니 어찌보면 스스로 무덤을 팠던 거죠
@cheokerpie
@cheokerpie 4 жыл бұрын
조광조의 개혁으로 번창한 성리학이 결국 조선을 망하게 하는 근간이 되었으니... 역사란 참 알수가 없네요.
@fox5983
@fox5983 4 жыл бұрын
유교의 관념화
@READ0630
@READ0630 Жыл бұрын
조광조가 소격서 철페 때 소격서와 도교 관련이니 그렇다 치지만, 문제는 그 다음 발언. "하늘에 대한 제사는 하늘의 아들, 즉 천자인 명나라 황제가 할 일이지, 일개 제후왕인 전하께서 할 일이 아닙니다"라고 중종을 중국 신하 취급으로 대놓고 사대주의적으로 깎아내린 것...중종 입장에선 분노할 수 밖에...
@채근담-r1g
@채근담-r1g 4 жыл бұрын
글코 ‥봄‥인수대비 ‥대단한 여성‥조선 초기‥백년에 ‥잔상 ‥세조부터 ‥중종까지 ‥통찰력 ‥대단 하이 ‥이런 여성 지도자 가 ‥나올까 ‥
@릿레
@릿레 4 жыл бұрын
중종이 그냥 쓰고 버린거네...
@용가리-x3l
@용가리-x3l 3 жыл бұрын
놉. 조광조가 정치를 모름. 그리고 국방도 모름.
@리버티
@리버티 3 жыл бұрын
@@용가리-x3l 그니까 쓰고 버리는거죠
@송암-o7i
@송암-o7i 2 жыл бұрын
정암은 시대를 너무 앞서 가니 중종이 이해를 못하니까 오히려 두려움이 쓰나미로 밀려 오게 되었다 진보는 항상 보수보다 강하다 너무 겅하면 부러지고 만다
@MrKimsodd
@MrKimsodd 2 жыл бұрын
조광조가 뭘했는데 시대를 앞서간다니 헛소리를 하네. 차라리 허균이 시대를 앞서갔다고 했다면 이해라도 하는데 어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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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 Me Celebr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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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n Chikin C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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