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리에 정치인이나 정치 경험 있는 자가 한명 있었으면 전두환의 노태우에 대한 대우가 이런 뜻이 있었구나 하고 이해하기 쉬웠을텐데.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역사적으로 대부분 후계자나 차기 대권 주자에겐 칼을 쥐어주는 경우는 거의 없어. 그래서 인사권이나 감찰권 등 적을 만들지 않을 수 있는 자리에 보통 등용하는 것이 대표적이지. 노태우에게 오늘날 같이 법무부 장관이나 기재부 장관, 총리 등의 자리를 줬어봐. 눈에 띄지만 매일 사람들한테 욕 먹는거야. 또한, 총리 출신 대통령이 아직까지 없는 것도 대표적인 예이기도 하고. 토사구팽은 저 영상처럼 노태우에게 저런 자리를 주었을 때 쓰는 것이 아니라 총리나 유력 장관들의 정치력을 국가적 재난이나 사건에 소모하고 힘이 빠지면 교체시키는 그럴 때나 쓰이는 거야. 하지만 정무장관, 체육부 장관, 올림픽 조직 위원장 등은 권력과는 거리가 있으면서 절묘하게 국가적인 행사에 얼굴을 자주 비칠 수 있는 아주 절묘한 자리라고 할 수 있지. 물론, 전두환 또한 노태우를 시험해볼려고는 생각도 있었을테고 노태우도 자기 속내를 내비치지 않는 신중한 인물이라 저 자리에 있으면서 권력에 도전하려는 야심이 없는 것처럼 내비칠 수도 있고.
@llllllllII-t8g11 ай бұрын
차기 대권 주자는 국민의 절반의 지지가 아닌 다수의 지지가 필요한데 오늘날 총리나 법무부 장관이나 경제, 외교 사정에 영향을 크게 받는 기재부 장관, 외교부 장관 등 역할이 막중하거나 적을 만드는 자리에 앉히게 되면 까딱 잘못해서 국민의 비난을 받거나 반대편 절반을 적으로 돌리는 것과 마찬가지가 되는 것이잖아. 그런 차원에서 권력과 거리가 멀지만 나름 국가적 행사에 영향력을 끼치며 얼굴을 내밀 수 있는 절묘한 자리에 앉힌 것이라 추측할 수 있지.
@S.C.CHO_11 ай бұрын
@@llllllllII-t8g차라리 걍 총리자리를 줬어야함 노무현문재인도 그렇고 친구사이에 인계하면 문제가 생김 2인자는 계속 2인자로 남아야지
@윾튜브-c5s Жыл бұрын
노태우 대통령님 그립습니다
@부엉이-e2q11 ай бұрын
👍
@biner9111 ай бұрын
하..
@JasonScottLee-r1v Жыл бұрын
오죽하면 물태우가 기무사령관 시절 몰래 JP를 모셔서(?) "선배님!" 타령하면서 2인자 교육을 받았겠어요?
@이정순-g3e Жыл бұрын
ㅉ ㅉ ㅉ
@peterjackson760911 ай бұрын
12.12 군사 혁명을 적극 응원합니다. 👍👍👍👍👍👍👍👍👍👍👍👍👍👍 전두환 대통령님의 혁명으로 인해 그동안 유신 체제에서 많이 국민들이 자유로워졌다고 합니다.👍👍👍👍👍👍 혁명의 영웅, 전두환 대통령님을 모독해선 안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