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화 시, 윤학준 곡 나 하나 꽃피어 _ 국립합창단 윤의중 지휘 국립합창단 피아노. 서미경 #KBS음악실 #KBSClassicFM #KBS클래식FM #국립합창단 #스튜디오콩 #나하나꽃피어
Пікірлер: 39
@야옹이천사-e8j5 ай бұрын
윤의중 교수님~ 엇그제 창원대학교에서 행복 아마추어 합창 위한 강의하실때 교수님덕에 이곡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며칠이 지나도록 이 곡의 가사와 선율, 화음이 저의 심금을 울리고 있어 악보를 보며 솔로이든 합창으로든 언제가 꼬옥 써볼 날을 고대하며 연습하고 있습니다. 메마른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쉬운 것 만 찾고 편법이 난무하는 이 길을 천천히 자신만의 올곧음으로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 곡은 단비이자 위로이며, 결국 타성과 무지를 좋게 변모시키는 한걸음이 됨을 알게하는 곡이자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돌아가신 저의 어머니가 매일 홀로 잡초 뽑으시고 꽃들 다듬으며 걸으신 그 길에 잡초들이 날 겨를없이 사람들이 쾌적하게 걷게된 길이 되었고 아무도 관심없이 방치되어 말라죽은.. 3번째 새로 심어진 동네 작은 공원의 나무도 어머니 혼자 물을 주시고 다독이심으로 이제는 전봇대만큼 자라서 온 동네를 지키는 큰 나무가 되었습니다. 저도 어머니처럼 아무도 가려하지 않고 귀찮아 외면하는 그 길을 외로워도 터벅터벅 가보렵니다. 그럴 용기를 주신 이 곡의 작곡가 윤학준 선생님과 지휘해주신 윤의중 교수님, 그리고 국립합창단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바리톤 승-
@donghwanyoon594611 ай бұрын
오늘 이 노래 합창으로 부르고 와서 들으니 더욱 좋네요. 국립합창단의 합창은 역시 명불허전입니다.
@소나무-d5b10 ай бұрын
오늘 또 들음. 모두 아름다은 마음을 가지셨습니다. 이름다운 맘을 가져야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수 있지 않겠습니까. 지휘자 선생님, 단원들, 피아노 반주자 모두 악보를 외워 연주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연주하신 곡은 하늘천사들의 합창입니다.
OMG! I am crying even though I don't understand anything. What a masterpiece!
@-musicadiferro22 күн бұрын
This poem was written by the South Korean poet Cho Dong-Hwa, and the composer Yoon Hak-Joon set it to music as a song. Here is the translated text into English **"If I Bloom Alone"** Don’t say Will the field really change If just one flower like me blooms? When you bloom, and I bloom too, In the end, won’t the field Become a meadow full of flowers In its own way? Don’t say Will the mountain really change If just one leaf like me turns color? When I turn, and you turn too, In the end, won’t the whole mountain Blaze brightly With fiery colors?
@gungolee-w5j2 ай бұрын
참.아름다운 곡입니다 제대로 표현되어 더 아리네요
@이민경-z8s4 ай бұрын
요양원에서 공연 온 장애인합창단이 부른 합창곡인데 가사가 넘 좋아서 찾아 들으러 왔어요~ 역쉬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