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벤쿠버에서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약 20년 전 벤쿠버와 지금은 뭐가다른지 비교하며 보고있는데 재미있어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shinfranprovidenceАй бұрын
Gas town을 한국식으로 두음절 개-스 타운이라고 하니 처음엔 다른 동네 같이 들림 ㅋ
@user-po8cq1ki7u28 күн бұрын
@@shinfranprovidence 영어로 해도 두음절인데
@jung871122 күн бұрын
1996년 그란빌다리 건너기전 해변가아파트 막 준공한 아파트살다온 50중반아저씨입니다. 그 전 밴쿠버알고싶으시면 홍쿠버 라고 검색해보세요. kbs중국이민자취재하러 1996년12월~1997.01.01 다운타운밴쿠버와 리치먼드.써리. 광역밴쿠버개발역사나옵니다.. 홍콩및 싱가폴재벌들에게 금싸라기 다운타운과 리치몬드부동산 팔려서 호텔및 마트.몰등 개발사 상세히 나옵니다. 그거보시면왜 화교들이 전세계뿌리내리고 부유하게사는지(한국제외. 박정희대통령화교재산권불인정) 알 수 있습니다. 선배이민자들이 후발이민자들서로돕고 빠른정착 영어교육등 한인이민자들이 배워야할게 많습니다. 15년전 밴쿠버이민가려다 아버지병간호3년하다보니 이민포기했지만 아이들 분가시킨 후 아내와 최소1년살기라도해보려고 합니다. 96년당시 제 눈에는 밴쿠버가 꿈의도시였습니다. 3시반부터 퇴근 5시에 저녁시간 6시 가족과 동네산책 9시취침. 어찌보면 뭐 이런걸 이라고 하시겠지만 조용한 주택가와 넓은 초등운동장과 공원 여유롭고 가족위주의 그들문화. 지금은 한국이 외형적으로 훨씬 선진국으로 발전했지만 자연을 품고여유롭게 가족위주의 캐나다가 제 50중반인생 최고의 경험이었습니다. 20대후반 갑작스런 늦은 어학연수 리치몬드공항에 어리버리 내리자마자 픽업나온 직원이태워준 택시타고 코퀴틀람 종합버스정류장뒤. 조이풀교회옆 백인현지인 집하숙 토요일도착 주변둘러보고 월요일바로 하버타운옆건물 7시40분수업시작. 룸메이트가 30넘은 일본인형인데 5시에 깨움. 씻고 씨리얼먹고 5시반 도보로20분 걸어서 증합버스정류장에서 6시버스타고 딱1시간 하버타운7시도착. 근처 스벅에서 커피한잔하면7시반에 학원문열어줌. 솔직히 너무통학이 힘들어서 버스에서 잠만잤음. 다시 고3수험생활? 돌아간거같지만 1시간 통학 거리뷰가 밴쿠버내해와 산과 강뷰를보면 피곤이 사라징, 코퀴틀람. 포트코퀴틀람. 웨스트밴쿠버해변가아파트. 잉글리시베이바로앞 아파트. 그란빌다리앞 아파트. 노스밴아파트. 이사다니다게 연수9개월 끝남. 지금에야 랍슨주변과 버라드와 예일타운 마천루가 들어섰지만 96년당시 전부 탈모처럼 그큰땅들이 비어있었슴. 심지어 예일타운은 허허벌판.아이들 롤러장.스케이트보드와 그라비트 그림으로 도배되어. 우범지대같았는데 식당가로 젊음의거리로 탈바꿈. 28년이 지났는데도 기억이 생생항. 요즘 구글지도. 거리뷰와 드론영상보는게 취미임. 엣날사던곳 그대로있는거보니 신기하고도 괜실히 눈물남.귀국전 다운타운 시내호텔 야외주차장에서 트렁크 짐도난. 대시보드서랍장 필름 50통가량전부도난. 현상비가 비싸서 한국가서 현상하려다 차유리깨지고 아까운 추억다 도둑맞아서 그게 너무나안타까움. 지금처럼 폰카도없고 그당시 vcr도 비싸서 인생기록이 다날라감😂 지금은. 홍쿠버에서 인쿠버(인도이민자들 남쳐서)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총기사고. 인종차별 덜심한 캐나다가 너무나 그립네요. 지나가다 옛생각나서 긴글남겼습니다😊
@Dream-iw4thАй бұрын
벤쿠버 사는 시민으로 시청했는데,….. 잘짜여진 구성과, 멋진 영상실력과, 줄거리 핵심정리가 잘되어있네요. 나레이션하시는분도 차분하신 목소리가 잘 어울리네요. 캐네디언들과 많이 공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unjungchoi9174Ай бұрын
와...이거 진짜 기다렸어요 이거랑 밴쿠버 동계올림픽특집으로 간거 옛걸세 꼭 부탁해요!❤❤❤
@luckytiger6503Ай бұрын
17년전이라니...
@이형민-z6rАй бұрын
밴쿠버가기전에 잘봣어요 너무나 흥미롭고 자연의신비는 인간에게준 창조주의 귀한 선물이네요
@용비어천가-c1sАй бұрын
08년 11월 부터 살다 왔었는데 비슷한 시기의 영상이군요. 너무 아름다운 곳이죠
@오비슨Ай бұрын
00:30 아... 시작부터 Joni Mitchell 의 명곡 Both Sides Now 가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마음을 적시네요. 캐나다 출신 천재 싱어송라이터 / 화가이시죠. 40:00 아카펠라 버전의 Both Sides Now가 흐르는데, 보컬 그룹 The Singers Unlimited 가 리메이크한 것입니다. 연휴 마지막 날에 선물과 같은 영상,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olamacperi642Ай бұрын
밴쿠버 2002년 2012년 다녀왔는데 또 가고싶은 곳 ㅠㅠ
@Jinah-jm5tlАй бұрын
완전 신기하네요. 내가 살고 있는 그 땅이 이렇게 나온다니…, 근데.. 방송이 정말 추억돋는 편집과 목소리다. 예전에 캐나다를 보면 정말 저런곳에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 했는데…, 지금은 캐나다시민권받고 이 곳 메트로 벤쿠버에서 살고 있네요. 근데 어찌 바뀐게 하나도 없는??? 하나바뀐것 게스타운데 Stussy 매장이 안보이네요. ㅎㅎㅎㅎㅎㅎ
@yaletowngirlАй бұрын
2007년도 2월 촬영이네요 2008년 2월 루이스 레이크에서 얼음축제를 보았어요
@CanKoDekАй бұрын
저 때 빚을 내서라도 집을 살껄...
@Kevin-bd4frАй бұрын
10년.11년 두번 출장으로 2주씩 다녀 왔는데.호주 시드니와 최고의 도시 올해 정년.. 내년. 아니면 후년에 다시 한번 이번에는 여행으로 다녀 오고 싶네요..최고의 도시
@user-re1mo3ym1gАй бұрын
2005년 부터 살고 있는데 집값 물가 힘듭니다 자연은 좋지만..
@connorkim7914Ай бұрын
Gassy Jack 동상은 더이상 없습니다. 24년전 처음 봤을때 그의 역사적 배경을 찾아 봤더니 형편없는 놈이라고 했는데.. 결국은 시에서 철거 해 버렸네요.
@bingobingo2746Ай бұрын
이제 Candia입니다
@seavanmin15 күн бұрын
밴쿠버의 의외의 사실. 밴쿠버의 연간 강수량은 서울보다 적고, 뉴욕보다도 살짝 적다. 밴쿠버의 인구 밀도는 북미에서 뉴욕, 샌프란, 멕시코시티 다음으로 높다.
@jungjoey7930Ай бұрын
17~19 유학생입니다. 신기한게 한국은 10년 전이랑 지금이랑 비교하면 동네마다 차이가 엄청 큰데 2007년이랑 지금이랑 비교해도 전혀 차이가 없네요.. 신기
@cfs8632Ай бұрын
요즘 캐나다 이민 올려하나?
@shinfranprovidenceАй бұрын
근데 바닷가 저 통나무 자르는 톱이 전기톱이라고????? ㅉㅉㅉ ㅋㅋㅋㅋㅋㅋㅋㅋ 체인톱이다 이 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