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산행을 해온 산꾼들을 제외하고 공룡능선의 사진속 경치에 반해서 도전하려는 분들에게 하고싶은 이야기는 ///산행의 난이도를 묻기에 앞서 15시간 정도(초보자의 경우) 계속해서 걸을 수 있느냐, 걸어 봤느냐를 먼저 자신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막상 도전해보니 생각보다 별거 아니었다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등산 후기에 속으시면 안됩니다. 그분들은 타고난 체력이 있거나 꾸준히 연습한 분들입니다. 부디 꾸준한 준비로 체력이 부대끼어서 좋은 경관은 즐기지도 못하고 죽을 곤욕을 치루고 난후 다시는 안간다는 독백을 하시는 일이 없으시기 바랍니다.
@leenshim7 ай бұрын
설악산 공룡 갔다왔는데 설악은 그냥 작품이예요!!!
@springfield910 Жыл бұрын
영상 45:27, 46:00, 47:09에 나한봉이라고 표시하신 봉은 큰새봉입니다. 나한봉은 그 바로 오른쪽 봉우리입니다.
@백호-p5z Жыл бұрын
오늘다녀와서 복기중이네요 ㅎㅎ정말좋아요 ㅎㅎ
@coco-of3uz Жыл бұрын
또 다시 갈 수 있을까.. 고통스러웠던 마등령 하산길까지도그립다 눈물 나게 그리운 것이 산이 되다니...
@종원윤-h4p Жыл бұрын
중청이 폐쇄된다니 심히 안타깝습니다.오색에서 끝청까지 케이블 카설치 관계로 부득불 중청이 폐쇠되네요. 이 자리에 편의 시설이 들어서고 희운각이 지금 공사중인데 약80석 규모로 11월경 개원한다는 얘기가 있지요. 어째든 중청이 폐쇄되는데 산을 자주찿는 입장에서 할말을 잃음니다.
@버서커-n2w Жыл бұрын
담달 9월 중청대피소 패쇄 됩니다 다 밀어버리고 오직 쉼터(휴게소) 만 운영됩니다 절대 숙박은 안됩니다 오로지 휴식처로 변합니다 오늘 오색 대청봉 다녀왓어요 직원분에게 문의 결과임~
@김휴먼-w2j Жыл бұрын
9월1일꿈에 설악산 맑은 물에 살고있는 귀여운동물을 보았습니다. 윤석렬때문에 설악산 동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세요
@영훈-q2g Жыл бұрын
@@김휴먼-w2j중청대피소 철거논의가 처음 제기된것은 2017년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창현 전의원(그 당시는 현의원)의 문제제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윤석열 탓하지 맙시다
@아저씨-r9q Жыл бұрын
C8.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하는 거 모르나!
@TV-peace Жыл бұрын
저의 호가 설악입니디ㅡ
@isartormch5244 Жыл бұрын
2020. 5월初에 찍은 영상인데 마스크 착용한 사람이 안 보이네.. 울산바위는 계단으로도 암벽등반으로도 올랐다. 기막힌 시시각각의 비경들을 품고 있다. 29:05 비선대 산장에선 고개를 쳐들어야 보이는 적벽과 그 옆 장군봉. 각각 암벽등반의 주요지이다. 특히 적벽(赤壁, 붉은 암벽)은 인공등반(장비를 이용한)의 요람. 오버행이기 때문에 고수들의 일반 Free도 가능하나 인공등반이 재미있는 곳이다. 드론으로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 36:30 2002월드컵이 끝나고 늦여름 쿰부히말라야 前 마지막 훈련처로 공룡능선 라운드를 했다. 비선대-마등령-공룡-희운각-양폭-비선대. 올 가을 공평한 20년에 서로 얼마나 변했을까. ㅋㅋ 벌써 가소롭다는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공룡의 등비늘이 여전히 날이 서있군. 산에 가(속하)는 것은 내가 미물이라는 것을 다시 알아차리기 위해서다. .
@현-g8c Жыл бұрын
이사람 낭만.. 있다..
@김휴먼-w2j Жыл бұрын
9월1일꿈에 설악산 맑은 물에 살고있는 귀여운동물을 보았습니다. 윤석렬때문에 설악산 동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