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인구 4000만명 될까 말까하던 시절에 한해 신생아가 100만명씩 태어나다보니 애들 대상으로 한 사업이 돈이 된다 싶어서 극성을 부렸음. 배워봤자 쓸모도 없고 가르치는 사람들의 수준도 의심스러운 동네 잡스러운 사교육 산업이 활개치던 시절. 그리고 부모들도 사랑하는 자식에게 어떻게든 돈을 써야겠다 싶고 이웃집 아이들은 학원 다니는데 내 자식이 안 다니면 소외감 느낀다 싶어서 냅다 학원에 보내놓고 봤음.
@liveletdie410 ай бұрын
지금도 강남의 허접한 아지매들은 그걸 경쟁력이랍시고 매달리던데요?ㅋㅋ
@hyung-sukim66102 жыл бұрын
서예학원은 산만한 애들만 다 모이고. 웅변학원은 소심하고 내성적인애들만 다 모여서 진짜 학원 강사나 원장 실력에 따라서 학원분위기가 천차만별이었음. 서예학원인데 활발하고 웅변학원인데 조용한곳들은 강사나 원장의 교육방식이나 접근방식이 약간 문제가 있는곳이었다고 봐야지
@HaJungWoo72 жыл бұрын
저 시절 내 학원비 대준 부모님께 죄송 합니다. ㅠㅠ 그 돈으로 그냥 고기나 맛난 음식이나 사 드시지 ㅠㅠ 에휴
@냠-y4o3i2 жыл бұрын
저시기에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냐...ㅋㅋ 집에서 주판으로 롤러스케이트처럼 타고 놀았는데...저용도였구나ㅎㅎ
@asmrty9822 жыл бұрын
80년대 .. 빈부격차로 인한 학습능력 차이가 많았던 시절 , 산업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서 일꾼이 필요한데 수준을 알수가 없으니 공채가 만들어 지고 , 그러다 보니 별의별 학습에 관련된 잡기학원이 많던시절 , 특히 주판은 거의 뭐 필수였던시절 ㅋ
@이도형-x9x2 жыл бұрын
저 때 웅변학원 속셈학원 등은 어린이집도 겸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거기서 한글도 가르쳐줬고 소풍도 가고 학예회도 했습니다 정상적인 어린이집 등장하기 전에 세미 어린이집 역할이라 보면 됩니다
@aoyama3chome518 Жыл бұрын
저도 웅변학원에서 국어 수학 다했었네요 ㅎㅎ 한국의 어린이로 살아간다는건 너무 빡쎄다
@gkwangjin2 жыл бұрын
자막에 새로 투입되신분이 있는거 같은데 진정한 인재다.
@모니카-e5z2 жыл бұрын
1원이요~ 2원이요~ 아이들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 어릴적 피아노 학원은 정말 가기 싫었던 기억이.. 좀 열심히 다닐걸 ㅜ
@1웨이 Жыл бұрын
웅변은 지금도 스피치라는 이름으로 바꿔서 운영중이긴 하죠 ㅋㅋㅋ 사실 말하기를 배운다기 보다 앞에서 무언가 말해보는게 그 자체가 좋은 경험이지 싶네요.
@stepan10042 жыл бұрын
국민학교때 반친구들은 나빼고 주판 다들고옴 나만 매번 담임한테 혼나고 가지고 갈 형편이 않됨 점심시간엔 옆반 선생들과 여러선생님들이 우리 교실에서 매번 점심식사 나는 그냥 책상에 엎드려 자는척 나는 집에서 쌀구경을 91년 고2때 처음함 나에게는 주판과 도시락은 사치였고 부러움 대상이었다 공책과연필도 없고 수업 집중도 않됨 숙제 않했다고 그리고 준비물 않가지고 체육없다고 학교가면 매번 교무실 불러감 저축 통장만드는데 않 만든다고 또불려감 배부런소리하는 선생님들이 원망
@조연석-n8v2 жыл бұрын
선생앞에서 주판 짤랑짤랑 흔들었다가 주판으로 머가리맞음
@박혜정-l6s5 ай бұрын
참 힘든 시기를 보냈군요. 점심시간에 얼마나 배가 고프셨을지..마음이 안쓰럽네요. 그때는 준비물도 많고..문방구도 있었는데..지금은 저출산에 학교에서 다 준비해주니..그 많던 문방구도 다 사라졌네요..힘들었던 시절이지만..그래도 모든게 추억입니다.
@elle22372 жыл бұрын
주산학원 실제생활에서 주판은 쓸일거의없었지만 암산은 확실히 빨라졌고 그래서 그런지 어릴때 산수잘하게 됨 그리고 수학을 좋아하게되어 중고등학교때 수학 거의 100점이었음. 웅변학원은 내성적인 성격 바꾸는데 도움되었고 연습하느라 발음도 좋아짐. 속독학원은 안다녔지만 속독법 책으로 간략하게 배웠는데 개학얼마 안남았을때 빠르게 독후감 쓸때 도움되었는데 암기할때는 도움이 안됐음
@김초롱-z8z Жыл бұрын
7:34 애기 진짜 귀엽다
@정미숙-c9i1x2 жыл бұрын
주산학원 다녔던 기억 나네!~~~*
@user-qkdrmf2Ай бұрын
90년대생들이 아날로그 즈그가 끝세대라는 망상 갖고있던데 90년대생은 완전 디지털 시대만을 살게된 첫 세대임. 사고방식이 전 세대와 완전히 다르게 된 이유기도 함
@에르브2 жыл бұрын
웅변대회가 기억남 반공포스터대회도 가끔씩 열었음 반공포스터중에 한반도그림에 손가락하나로 조국은 하나다 라는 통일포스터가 생각나네요
@태정태세문단속-i3k2 жыл бұрын
피지컬 하나로 모든걸 해결하던 그 시절 ㅋㅋ 4학년까지 국민학생이었고 5,6학년을 초등학생으로 자라면서 매년 하던 웅변대회...있는집 자식들이 항상 다 해먹던 그시절 ㅋㅋ 그래도 학원한번 안다녔지만 중학생때 매년하던 백일장에서 입상은 항상했었다...
@bradleysbullm16732 жыл бұрын
여기 댓글대로 학구열이 넘치기보다는 애들이 엄청 태어나다 보니 상대로 사업도 해야겠고+유행에 민감한 우리나라의 특성까지 합해진 현상인 듯... 속독학원 나오는데, 전문가들 말에 따르면 독서를 하면서 스스로 익히는 거지 굳이 훈련할 필요가 없답니다
@최용길생각하는나무2 жыл бұрын
주산은 기능입니다. 그 거 잘한다고 공부 잘하는 거 절대아닙니다. 계산 할 때 편리합니다. 그 이상은 별거 아닙니다. 그리고 상은 채점않고 그냥 학원끼리 정해서 주는 겁니다. 수험료를 주최측과 학원이 나누어갖죠....ㅎㅎ
@montanatony42092 жыл бұрын
옛날 생각도 나고 재밌네요
@레쓰고고2 жыл бұрын
진짜..ㅋㅋㅋ 왜한건지 지금생각하면 알수없는행동들과 학원들ㅋㅋㅋㅋㅋㅋㅋ
@Mexicano-DelioRodriguez5 ай бұрын
웅변은 말투가 북한같아서 마음에 안듦
@ggyuggyukim77122 жыл бұрын
서울 사투리 ㅋㅋ 너무 귀엽다!!
@탈북한고등어2 жыл бұрын
아...완전 사기네 나도 속독하는데 한권에 2분? 말도안돼
@크크-q9g2 жыл бұрын
이 연사 유튜브에서 외칩니다~~
@이리다-b3z2 жыл бұрын
속독은 나중에 수능볼 때 지문 개빨리 읽기 가능
@노력하는청춘2 жыл бұрын
헛소리 하지마라, 독해능력은 정독이다
@rlatjdgh422 жыл бұрын
대다수 애들은 속독 해봤자 문제 못 풀고 한 문장 한 문장 이해하는 연습부터 해야 수능에서 통함
웅변학원 ㅋㅋㅋ 나 초딩저학년때까지도 나포함 꽤나 다니던 애들 많았었는데 지금보니 돈아깝단생각드네ㅋ 다 똑같은 어투에 큰목소리에.. 뭐라하는지 메시지 전달도 안되는데 저걸 왜배웠나싶음. 맨날 끝마무리는 두팔 하나씩 접었다 피면서 이 연사 힘차게 외칩니다~~~!!!! ㅋㅋㅋ다 똑같음
@realbiny9083 Жыл бұрын
웅변학원은 소심한 아이들한테 꼭 필요햇던 학원이엇다
@fairdoom2 жыл бұрын
컴퓨터 자격증 유행도 만들어주세요ㅎㅎ
@bluegirl9202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가려고 연합고사보기전에 혹시 떨어지면 상고라도 가려고 주산 타자 워드 자격증땄던 기억이.. 진짜 저때는 주산이 필수였는데 ㅎㅎ
@ysc29172 жыл бұрын
웅변 학원 다녔던. 사촌동생들따라. 대회까지 가봤던 추억
@Evan_surE2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치맛바람 날리면서 학원보내는게 몇십년 뒤에는 엄청 촌스럽게 보이겠지~
@창작과비평-k4u3 ай бұрын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천천히 뜻을 헤어리면서 ~~~~
@TV-lg6fp2 жыл бұрын
📺📺📺📺
@오르니-u6e2 жыл бұрын
이런거보면 어릴때 생각나고 그때당시 날 가르치던 유치원선생. 학원선생. 학교선생 지금쯤 돌아가셨거나 환갑일거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도 환갑이 되는날이 올까라는 생각듬
@etc32802 жыл бұрын
어릴적 주산 1급 한자 3급 웅변까지 배운사람인데 현재 아무 쓸모가없습니다
@정득용-b3z2 жыл бұрын
눈알속도보면 경구옹이 탑일듯 ㅋㅋ
@fuyutsukizi63905 ай бұрын
속독이라는게 그냥 중요한 부분만 잘라내는거라 장기적으론 별 소용없음
@A_Rented_Room_In_Heaven2 жыл бұрын
저시절 속샘학원에서도 폭력이 난무 참 미개했다
@asmrty9822 жыл бұрын
주판으로 손등 때리기 , 자로 손바닥 때리기 ㄷㄷ
@ruind.85112 жыл бұрын
저 시절 안 떄리는 곳이 하나라도 있었음? ㅋㅋㅋㅋㅋㅋ
@jeongjunpark16832 жыл бұрын
지금보면 참 븅신같은 게 많은데 이런 노력이 쌓여서 지금까지 왔다는 사실에 대단하다는 걸 느낍니다. 민족성이 한몫했고 시대상도 그렇고요.
@Bghsy10 ай бұрын
그때는 속기 지금은 컴퓨터 타자 ㅎㅎ
@달맞이꽃-m5r6 ай бұрын
이연사 외칩니다~
@ccawman01 Жыл бұрын
신림동 고시촌 술꾼 아홉수와 몬난이 여학상을 .. 저때 바이든 했어야는데 ..🤷♂️
@웅크린늑대-y2m2 жыл бұрын
저 때는 다 초능력 존나 썻구나 ㅋㅋ 아웃겨 8282 문화가 이래서 생긴듯ㅎㅎ
@Fashion_Newbie2 жыл бұрын
웅변 마지막에 오겡끼데스까~~~~ 마렵네 ㅋㅋ
@Yeseo-o5k2 жыл бұрын
눈알 굴리는거 개웃기네
@kimharry74462 жыл бұрын
80년대 국민학생들은 웅변 주산 컴퓨터 피아노 미술 학원 코스
@ssy62492 жыл бұрын
추억돋네 진짜ㅋㅋ
@thuglife37622 жыл бұрын
정말 대충보는데 내용을 다 알기는 할까요??
@mbshotgunmaster Жыл бұрын
웅변은 약간 북한에서 자주하는 거 아닌가요???
@육영균 Жыл бұрын
주산 10단고수는 한전에서 컴푸타로 계산 뽑은거 오류 잡아 준다는데 그리고 전자계산기 보다 훨 빠름 ㅡㅡ
@시골야옹이-w9t4 ай бұрын
그래봐야 주산입니다. 그당시 한전에 쓰는 컴퓨터는 지금 스마프폰에 들어가는 만원짜리 USIM칩의 반에 반에 반도 안 되는 수준입니다. 2002년 기상청에서 도입한 슈퍼컴퓨터 성능이 오늘날 게임기 플스4 절반도 안 되는 성능입니다. 곧 있으면 플스6가 나옵니다. 지금은 사람이 인지할 수 있는 범위를 아득히 넘어, 어마어마하게 복잡하고 방대합니다. 인류의 역사에서 오랫동안 가르쳐오고 사라지지 않는 보편적인 교육, 기초분야에 실력을 쌓아야 진짜 능력인 겁니다. AI을 만드는 것도 기초학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사람의 생각은 어디서 오는가?! 이런 의문에서 시작되어, 인공지능이 발달되고, 각종 연구논문으로 이어져 온 겁니다. 결국 사람은 생각이란 게 과거의 기억 총합이고 관습, 습관 등의 결과물이지. 인간이 뭔가 대단해서 나온 게 아니라는 겁니다. 진짜 천재는 그러한 틀을 깨고 나오는 소수의 사람들이 발전시켜온 역사인 겁니다. 잡기술만 배우는 짓는 허송세월 보내는 것과 같습니다. 그건 기계가 해야할 일이지. 사람이 해야하는 일이 아닙니다. 그런 걸로 자랑삼으면 이 나라에 미래는 없는 겁니다.
@훈-y1e2 жыл бұрын
저 속독학원은 좀 사기 같아
@홍-h8n2 жыл бұрын
mc스퀘어 40만원 내다버린 ㅋㅋ
@모리기-p5f Жыл бұрын
웅변학원 아직도 살아남아있지. 발표는 여전히 중요하니간
@잭팟-r4b2 жыл бұрын
지금 보면 참 쓰잘데기 없는것들에 열중했구나. 물론 배우면 나쁘진 않긴 하지. 근데 저런거 배울시간에 영어단어 하나 더외우는게 더 이득임.
@리코디언수쌤5 ай бұрын
저 때부터 학원 세 개는 기본이란 이상한 문화가 생겨남~ㅜㅜ 무조건 양적으로 때려잡으려는 부모들의 자녀 학업에 대한 지나친 욕심이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