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만능주의 대한민국! 왜 '평등' 아닌 '공정'만 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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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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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ай бұрын

[방송일] 2022 대전환 1부 새로운 대한민국의 조건 - 김누리 중앙대 독어독문학과 교수 (22년 1월 2일 방송)
#이슈픽쌤과함께 #3050 #자본주의 #김누리교수
#홍석천 #유민상 #슈카 #이수지 #유빈 #이승현_아나운서 #KBS
📺 본방: [일] 저녁 7:10 KBS1
▶️ 더보기: linktree.com/kbs.ssam

Пікірлер: 669
@KBSDocumentary
@KBSDocumentary 10 ай бұрын
#이슈픽쌤과함께 김누리 교수님 최근 특강 '한국교육은 왜 무너졌는가' (23년 8월 27일) 다시보기: kzbin.info/www/bejne/aZ7ak3mHhq9nq5Isi=6CG6-CehC9c6Ajns
@belia.
@belia. 5 ай бұрын
오! 김누리교수님의 예전 영상도 보고 싶었는데 검색이 안 되더라고요. 이렇게 링크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lv1ce7jc5p
@user-lv1ce7jc5p 3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는 빈부 격차에 남존여비에 평등은 불가능함 그래서 과거에는 여자 태아 낙태가 하두 많아서 태아 성 감별이나 고지에 대해 금지조치를 했는데 초음파를 보면 다 보이는데도 성 감별이나 고지도 불법이고 낙태를 불법으로 금해야 했던 이유임 그래서 남녀성비는 균형을 이루었지만 낙태는 합법으로 존엄하게 아이를 키울 의지가 없다면 자기 자식도 버리고 죽여도 된다고 박주민 국회의원 놈이 딸아이 아빠가 되고나서 국회 본회의 통과시킴
@kimsunhyoung4416
@kimsunhyoung4416 3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독일에서 7살까지 살다온 지인딸 이야기들어보니 정말 유치원 마치면 저녁이되도록 동네친구들과 밖에서 뛰어노는것이 일상이라고 들었어요. 학원도 아무도 안다니고 그져 흙이랑 돌맹이로 숲으로 계속 햇빛아래서 뛰어논다고. 한국 2년왔다가 도저히 견딜 수 없어서 올해여름 돌아간다네요. 독일로다시. 아이도 똑똑해요. 독일어책 줄줄 읽고 한국어, 국어도 잘하는데 여기 교육시스템과 친구들 수준이 맞지않다네요. 뭐든지 애들인데 경쟁하려고하고 시기 질투하고 매너도 없고 무엇이든 도와주고 협동하려는 독일친구들과 너무 달라서랍니다.ㅜ
@2sangmang77
@2sangmang77 9 ай бұрын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게 혁명이라니 어쩌면 인구절벽도 조용한 혁명이라고 봐야겠네요 마음 아프다
@sunshine_0318
@sunshine_0318 9 ай бұрын
와.. 멋진 강연이었습니다. 이런 분들이 계셔서 대한민국이 조금씩이라도 나아진다고 믿습니다.
@Iliveforyou
@Iliveforyou 6 ай бұрын
이 영상의 조회수가 낮은 걸 보면 한국사회가 능력주의가 만연한 사회가 맞는가 봅니다. 많은 국민이 영상을 보고 깨어나면 좋겠습니다.
@user-wh4nr2ez5y
@user-wh4nr2ez5y 9 ай бұрын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라는 교수님의 저서를 읽고 많은 통찰을 얻었습니다. 이렇게 강연으로 들으니 좋네요.
@user-wx1lh7ee2o
@user-wx1lh7ee2o 9 ай бұрын
행간의 모든 말씀이 좋았지만, 15살,그때 연애가 휴머니스트가 된다 .새롭고 놀라운 관점입니다.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user-zl9tn5ck8c
@user-zl9tn5ck8c 9 ай бұрын
교수님... 명품강의 감사합니다. 정말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 이야기입니다. 자주 나오셔서 강의해주세요... 틀을 깨는 이런 강의들 너무 좋네요...
@gglee2179
@gglee2179 9 ай бұрын
야~ 교수님 국회로 가셔야 할 거 같습니다 한말씀 한말씀 모두 지지합니다!!!
@Creativeys_Briancho
@Creativeys_Briancho 23 күн бұрын
이런사람 국회로 가면 쓰레기 됨. 절대안됩니다.
@08.0._oh
@08.0._oh 6 ай бұрын
한국의 체계에 대해 참다못해 선생님께 그리고 어른들에게 말을 꺼내니 일단 공부나 하란다. 애초에 우리같은 사회적 약자는 신경쓰지도 않는거고 근본적으로 무엇이 잘못 된건지 생각조차 안해본거다. 왜? 일단 나는 먹고 살 수 있으니까. 이런 마음가짐이 우리나라가 이 상태인 이유다. 김누리 교수님과 같이 옳은 말을 하는 사람들이 존재해도 없는것만 못하다. 정말 우리나라는 교육적인 방면에서도 체계와 관련된 방면에서도 정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가장 심각한 문제는 외면이라고 본다. 기본적으로 세상을 바꿀 힘이 있는 사람은 세상을 바꿀 이유가 없으니까 결국 힘든사람만 힘든 그런 지옥이 되어가는 것이다. 내 나이가 이제 고1인데 10번이 넘게 생을 포기하려 했다. 이에 대해서 왜 우리나라는 외면만 하는 것인가.
@user-vu7wd9vl3l
@user-vu7wd9vl3l 6 ай бұрын
2등,3등, 꼴찌도 다 같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이 필요합니다.^^
@user-xd2ph2er4r
@user-xd2ph2er4r 8 күн бұрын
한국에서? 나보다 못하면 븅신으로 보는 나라에서?
@user-xe7sd4fi3s
@user-xe7sd4fi3s 3 ай бұрын
100% 동의합니다. 교육개혁 시급합니다.
@freegore8277
@freegore8277 8 ай бұрын
와! 흡입력 대단한 강의였습니다. 눈을 뗄수 없이 좋았습니다!
@itmasspeaker684
@itmasspeaker684 10 ай бұрын
제2.제3 김누리교수님들이 나오면 좋겠어요....👍👍👍
@SJpapa0911
@SJpapa0911 9 ай бұрын
출산율 압도적 세계 꼴지인 근본적인 이유가 이 영상에 너무나 잘 설명 되어 있네요. 너무 근원적인 문제라 해결은 불가능할거 같습니다. 대한민국은 끝났습니다. 탈한국을 할 수 있게 모든 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ressprog-nn4xk
@ressprog-nn4xk 9 ай бұрын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된다. 행복한 아이가 커야 행복한 어른이 된다. 경쟁=서열놀이를 그만하고 존중부터 아이때에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누구나 공격성이 적고 겉과 속이 같으며 성실함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사람이 된다.선량하고, 평화로우며, 사교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차별하지않고 좋고나쁨 분별없이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 성적따위 숫자가 아니라 정성적인 사랑 건강 행복 그 자체가 있으면 어디에서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사랑은 상대에게 행복과 건강을 나누는 것이다🎉
@user-ug7nh9ug6o
@user-ug7nh9ug6o 9 ай бұрын
K 출산율, K 자살율 머찌다 한국!!!
@user-ug7nh9ug6o
@user-ug7nh9ug6o 9 ай бұрын
​@@ressprog-nn4xk 가랭이 찢어져도 애들 좋은 학원보내고, 좋은 대학보내기에 올인하는 학부모들한테는 씨알도 안먹히는 얘기입니다.
@PETBOY
@PETBOY 9 ай бұрын
부모 교육이 문제임
@user-wm5ug2pz6l
@user-wm5ug2pz6l 8 ай бұрын
정말피가되고살이되는값진강연감사합니다~ 김누리교수님 이시대 진정 용감하시고 멋진 리더십니다~응원합니다!!
@wofjdbwlfj
@wofjdbwlfj 10 ай бұрын
정치뿐만 아니라 갈등 부추기는고 나라 조지는건 당신들 언론도 책임이 크다
@user-pj4ki9bk6i
@user-pj4ki9bk6i 9 ай бұрын
갈등을 부추켜서 사람들이 분열해야지 기득권이 우리를 지배할수 있기때문이죠 이건 영국이 인도를 식민지로 지배할때부터 써오던 전통있는 검증된 방식입니다 소수의 기득권이 다수의 사람들을 지배하려면 그들을 분열시켜야하고 그들이 제일 무서워하는것은 다수의 피지배계층이 뭉치는것이기에...... 그래서 매일 우리는 같은 노동자 계층끼리 싸우는거죠
@user-ud9gk7xp1x
@user-ud9gk7xp1x 4 ай бұрын
특히 민주당 좌빨 수구 기득권 빨아주기만 하는 KBS.MBC가 진짜 기득권 언론 지금 개수작질 부터 당장 집어쳐라
@ryuusungrune4285
@ryuusungrune4285 3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거대언론사라고 하면 조중동이 핵심인데.....이들은 기본 국민의 힘당 지지하는 언론사라서.
@user-pd5qq5fz8j
@user-pd5qq5fz8j 9 ай бұрын
현실을 파악하니 눈물이 난다 미래는 나아지길 바란다
@user-uu8be2fz7v
@user-uu8be2fz7v 5 ай бұрын
그 눈물을 저항의식으로 바꾸면
@user-nd1xw8uz5p
@user-nd1xw8uz5p 2 ай бұрын
교수님, 갈등을 일으켜 연대하지 못하게 해야 수구들의 세상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디바이디드앤룰) 불행의 이유를 스스로의 문제로 인식했기 때문에 그동안 너무 힘들었는데, 구조적인 문제, 내탓아임을 자각하는게 너무 중요합니다! 실제로, 능력있다고하는 설대출신 판검의사들을 보니 한심하고 우픕니다. 너무 미성숙하고 바보스러운 처참한 인간들이라는 것을 이번 정권에서 뚜렷히 보여주었어요. 정말, 하신 말씀대로 공부로 경쟁하고 서열화하고 지배하는게 당연한 이 현실을, 교육을 통해 바뀌어야만 가능할 것 같아요! 또한 영미식 자본주의르가 게르만 모형의 자본주의로 바뀌어야 합니다! 억강부약대동세상을 열어 국가가 재정을 풀고 인간의 존엄을 살리는데 써야 합니다!
@user-xh7fh7sd7l
@user-xh7fh7sd7l Ай бұрын
'지금 네 현재은 네가 살아온 과거다' 라는말을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기도하죠.. 자신에게 처한 모든 상황이나 환경이나 결과들이 자신의 탓이라는..세뇌마저 명언으로 삼아 움직이는 로보트..
@controlmind-wn2ft
@controlmind-wn2ft Ай бұрын
님이 만약 장애인으로 태어난다면 님이 만약 가난한집안에서 태어난다면 그것은 그 누구의 잘못도아니고 사회의 잘못도아닙니다 그저 자연에의해 결정된일 이것 조차이해를 못하면 아무것도 이해못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환경에서 자신의 환경을 변화시킬수있는것은 오직 자기 자신이 변하는것, 자신 스스로 노력하는 방법밖에없습니다 절대 그 누구도 당신의 삶을 책임져주지않습니다 생판모르는 타인이 무슨 당신의 부모라도되서 당신의 삶을 책임져줘야하는것처럼 생각하는 이상한 망상에 빠진사람들이 많습니다 당신도 그런사람입니다 누군가의 삶을 책임져주는건 ''자기 자식'' 이 유일합니다 그걸 생판모르는 타인에게 당신의 삶을 책임져줘야한다고 사회가 잘못됬다고 사회가 나를 책임져줘야한다고 하는 허황된 망상에서 벗어나세요 타인은 당신의 삶에 아무런 책임이없습니다 당신 자신의 삶은 스스로 책임져야하는것입니다
@jhlee960903
@jhlee960903 18 күн бұрын
@@controlmind-wn2ftㅋㅋ 호구 인증을 참 길고 복잡하게도 한다 😂
@KBSDocumentary
@KBSDocumentary 10 ай бұрын
볼수록 쌓이는 인사이트! #이슈픽쌤과함께 본방: 매주[일] 저녁 7:10 KBS1TV!
@user-zx9zn3zj9l
@user-zx9zn3zj9l 8 ай бұрын
그렇타고 놀면서 허송세월 보낸 사람과 악착같이 공부하고 돈벌고, 잠을 줄여 살아가는 사람과 같을순없잖아요 ㅋㅋ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편리함!! 전부 경쟁의 산물입니다
@damduc79
@damduc79 8 ай бұрын
너무좋은 교육이네요 감사합니다
@bellyi8213
@bellyi8213 9 ай бұрын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누리교수님 같은분이 많이 나와야한다고ㅈ봅니다
@user-sc2in8yp2g
@user-sc2in8yp2g 6 ай бұрын
너무 최고입니다
@PETBOY
@PETBOY 8 ай бұрын
한국은 부모들 때문에 교육 절대 안바뀜, 한국에 사는 독일인이 우리는 시험을 잘치기위해 공부하는게 아니라 사고력 키우기 위해 공부한다고 했음, 그리고 최근 대치동 학생 인터뷰들어보니 공부 병기가 된것 같다고 할정도로 스트레스가 심각함 그만큼 기준이 다른거
@RANDYORTON-mc4yn
@RANDYORTON-mc4yn 3 ай бұрын
그래서 노벨상이 나오나봄. 우리나라는 공부 아무리 시켜도 틀에 박힌 사고만 하니까 창의성은 다 죽이는 교육임
@user-nk7tb5lv3q
@user-nk7tb5lv3q 5 ай бұрын
우리한테 꼭! 필요한 피 같은 교육 우리가 사는 사회는 어떤 구조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생각 해봐야 한다
@KimGangSoon
@KimGangSoon 6 ай бұрын
참고로 자본주의 시스템또한 큰 오류가 있습니다. 승자독식시스템자체가 오류인거죠 백명이 있어야 돌아가는 경제시스템인데 승자는 결국 한명뿐이라면 나머지 99명은 굶어 죽게 됩니다. 그러면 그 경제시스템은 돌아가지 않게 되죠. 즉 다죽는다는 겁니다.
@bnojay7507
@bnojay7507 8 ай бұрын
전쟁으로 개박살이나고 리셋이 된 나라 내 자식한테는 찢어지는 가난을 물려주기 싫어 정말 쉴틈없이 성장만을 바라보고 달려오느라 놓친게 엄청 많지 놓친게 많으니 그 후폭풍이 이제야 몰려오는 것 뿐 이 나라는 희망이 없다
@user-of9dp4bp5v
@user-of9dp4bp5v 6 ай бұрын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yune5597
@yune5597 2 ай бұрын
교수님 강의는 배울게 많아요👍👍👍
@user-pe2up6mf5f
@user-pe2up6mf5f 9 ай бұрын
선생님 감사합니다 좋은강의 생각의 틀을 바꾸네요 앞으로 많이 깨우쳐 주세요
@hun4617
@hun4617 5 ай бұрын
김누리 교수님 좌절과 절망이 넘치는 이땅에 희망이 있기는 한겁니까?
@parkjun8009
@parkjun8009 4 ай бұрын
@@OMGForever 좌절이 있으면 희망도 생기는것 아닙니까????단지 우리나라가 탐욕과 욕심이 너무 심해서 못느끼는것 입니다. 분명 변화가 오고 있는데....그 변화는 분명 돈이 아니라 지혜일지도 모르겠네요.
@user-op1fr1rw4y
@user-op1fr1rw4y Ай бұрын
교수님 강의를 많은 사람들이 듣고 고려했으면 좋겠습니다.
@ch-ed7217
@ch-ed7217 3 ай бұрын
8:48 저는 아닙니다 교수님😂 평등하지 않은 사회에서 니가 1등하면 되잖아 라는 말은 역시 전쟁터에서 나올 만한 말이네요
@user-mp8fr3bj7i
@user-mp8fr3bj7i 5 күн бұрын
원인을 듣고 나니 해결 될 수가 없는 문제네요. 아마 세계사적으로 극한의 자본주의 운영이 나라를 어떻게 만드는 지에 대한 좋은 자료로 후세에 널리 알려질 나라가 될 듯.
@prahalee6980
@prahalee6980 10 ай бұрын
이런 강의 가 정말 필요 하고 많이들 보셔야 하구요
@BigOneFishingClub
@BigOneFishingClub 10 ай бұрын
@@grx1988 온전히 한국사회에서 주입식 교육과 이를 암기하는 훈련만 받은 경우로 이해는 됩니다만 성인이 된 이상 나와 다른 생각과 의견을 가진이에 대해 인격적으로 모독하고 공격하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하는 기본적인 대목 입니다. .
@richardmichael6882
@richardmichael6882 10 ай бұрын
​@@BigOneFishingClub 너도 북한으로 넘어가는거 추천함 저 교수라는 놈은 결과적 평등을 말하는데 다같이 평등하게 가난한 북으로 껒여 ㅋㅋㅋㅋ
@RedFda
@RedFda 10 ай бұрын
​@@grx1988흑백논리
@user-yt1zz6sk4p
@user-yt1zz6sk4p 9 ай бұрын
​@@grx1988본인능력만으로 살아가고 복지혜택은 남들을 위해 포기해요 예를들어 의료보험등
@qwery3387
@qwery3387 9 ай бұрын
​@@grx1988이런 프로그램이 왜 많이 필요한지 증명하는 댓글
@thesea500
@thesea500 2 ай бұрын
김누리 교수님 감사합니다.
@lushell1920
@lushell1920 9 ай бұрын
아.. 명강의다
@croton21
@croton21 2 ай бұрын
왜 능력주의가 만연해졌을까를 고민해보니, 이 나라는 경제성장만을 중시하면서 인간은 경시하게 되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먹고 사는 문제가 중요하니, 사람이 어떻게 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 것이죠. 목숨을 유지한답시고 서로의 숨통을 조이는 것. 결국 그게 자신의 숨통 또한 조여온다는 것을 알면서도 당장 먹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 말하면서 멈추지 않습니다.
@Younijube
@Younijube 26 күн бұрын
그러네요..ㅜㅜ
@user-xc8oh1em7j
@user-xc8oh1em7j 10 ай бұрын
인구 소멸하는 거 보면 모름? 기회의 공정이란 이미 힘을 잃은지 오래임. 노력한다고 됨? 바늘구멍인데? 기회는 많다는 거에 속으면 안 됨. 물론 엄청 노력은 해야죠. 남 탓해도 변하는 건 없으니까요. 근데 최소한 기회가 많다는 말로, 개인의 책임으로만 덮으려는 것에 속지는 맙시다. 이미 자살률, 출산률, 실업률에서 보여주잖아요. 시스템이 문제인겁니다.
@ressprog-nn4xk
@ressprog-nn4xk 9 ай бұрын
아이에 대한 진리는 하나밖에 없다.사랑받고,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누구나 공격성이 적고 겉과 속이 같으며 성실함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사람이 된다.선량하고, 평화로우며, 사교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_알렉산더 수더랜드 닐 있는 그대로 차별하지않고 좋고나쁨 분별없이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 성적따위 숫자가 아니라 정성적인 사랑 건강 행복 그 자체가 있으면 어디에서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사랑은 상대에게 행복과 건강을 나누는 것이다
@WJMERKATZ
@WJMERKATZ 8 ай бұрын
노오력 해봐야 소용 없다는 걸 느끼면 애 안 낳지 ㅎ
@user-vb5bs7oi7u
@user-vb5bs7oi7u 5 ай бұрын
이분 너무 훌륭한 분 같고 이런 이야기 하는거 쉽지 않을텐데 존경합니다. 이분말이 진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충분히 납득은 갑니다.
@user-vb5bs7oi7u
@user-vb5bs7oi7u 5 ай бұрын
경제 전공을 하지 않아서 뜬구름 잡는 소리도 하긴 하는데 좋은 말씀이 많긴 합니다.
@bookbook7539
@bookbook7539 Күн бұрын
이런 분이 한국에 계셔서 방송까지 나와주시고 정말 감사하다
@user-bl4nc4fg5g
@user-bl4nc4fg5g 10 ай бұрын
철학자 강신주가 오래전에 말했지요. "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똑같다. 그들은 대결의 대상이 아니라, 통합의 대상이다. 그래야 민주당에 짓눌린 진짜 진보당이 올라온다" 언제 한 번 강신주 철학자와 콜라보 한 번 해주셨음 하네요
@itmasspeaker684
@itmasspeaker684 10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진보당도 독일에서 우파쪽이라니.. 현..한국은 봉건사회인가 봐요
@junl7428
@junl7428 9 ай бұрын
​@@itmasspeaker684프랑스 봉건체제에서 가장 불평등했던 시기보다 지금 한국이 더 불평등한 시기라네요.
@WJMERKATZ
@WJMERKATZ 8 ай бұрын
국힘과 민주당에서도 능력주의랑 학벌은 통용 되거든요 ㅋㅋ
@user-gz8ln2is9t
@user-gz8ln2is9t 9 ай бұрын
정말 명강의였습니다.
@user-gr4ky9vn2o
@user-gr4ky9vn2o Ай бұрын
너무 멋있는 말씀이다 진짜
@user-rw1zy1gu2n
@user-rw1zy1gu2n 8 ай бұрын
나라가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졌다고 개인도 풍요로워지는 건 아닌데, 나라(대기업)와 자신을 동일시하면서 위안하시는 ...
@waterholy-yo8xe
@waterholy-yo8xe 6 ай бұрын
❤지역구 선거에서 51%는 당선되고 49%의 국민의사는 무시되는 선거제보다는 정당투표에 의해 투표의 비례성을 살리는 연동형비례제를 유지해야 한다..위성정당 방지법이 답이다.
@user-nd1xw8uz5p
@user-nd1xw8uz5p 2 ай бұрын
이번에 하려고 했는데 국짐때문에 못했음 이점에 대해 야당 당대표가 사과하고 국회에서 개혁하겠고 약속함
@HMSW
@HMSW Ай бұрын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라 비판하면 니가 노력 안해서 그런걸 나라 탓 한다고 뭐라함 ㅋㅋ
@user-iu9xk9sw7b
@user-iu9xk9sw7b 10 ай бұрын
사람들은 경쟁이 없어지길 바라는게 아님. 내가 이길 기회가 생기길 바라는거지
@ressprog-nn4xk
@ressprog-nn4xk 9 ай бұрын
아이에 대한 진리는 하나밖에 없다.사랑받고,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누구나 공격성이 적고 겉과 속이 같으며 성실함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사람이 된다.선량하고, 평화로우며, 사교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_알렉산더 수더랜드 닐 있는 그대로 차별하지않고 좋고나쁨 분별없이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 성적따위 숫자가 아니라 정성적인 사랑 건강 행복 그 자체가 있으면 어디에서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사랑은 상대에게 행복과 건강을 나누는 것이다
@user-uh4rn8zv7e
@user-uh4rn8zv7e 9 ай бұрын
경쟁이 사회를 주도하는 룰이되면 님이 이긴사람은 또 패자가 되는거임 그걸 이 강의에서 지적한것입니다 이해못하신듯하네여
@user-cz5cy1ud1k
@user-cz5cy1ud1k 9 ай бұрын
모든 사람이 경쟁의 대상이라고 생각을 하면 저런 마인드가 되지 그런데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음 그래서 안 바뀌는거임 평등은 내가 못 가진 기회를 남이 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까 배아파서 찬성 못 하는거고 근데 학교교육시스템이 경쟁을 방치함 진짜 방치할 뿐만 아니라 조장을 하는 느낌도 듬 그런 상황에서 겉무늬만 유럽식 교육을 가겠데 유럽식 교육에서 대표적으로 부정을 하는 게 경쟁인데 그런 철학은 갖다버리고 집어넣으려니까 부작용이 생기는 거지 아 참고로 영국은 유럽연합 이전부터 교육관 자체가 유럽이랑 다르니 제외 이런 경쟁만능주의 상황에선 약육강식이 절대적인 룰인데 거기에 찬물을 끼얹으려는 평등이 꼴사납게 보일 수 밖에 경쟁이 좋고 나쁘고는 아무 의미 없는 논란임 명백한 사실은 한국은 경쟁을 너무 맹신하고 있고 평등엔 너무나도 인색하는 게 보이는 국가임 독일을 비롯한 유럽국가들이 경쟁은 야만이다. 라는 이야기를 한 게 괜히 그런 게 아님
@user-nd1xw8uz5p
@user-nd1xw8uz5p 2 ай бұрын
이게 파시스트지.
@banana9439
@banana9439 8 ай бұрын
공정을 말하기전에 우리사회가 공정한 레이스를 할 수 있는 판인지 생각해보길
@peace7322
@peace7322 9 ай бұрын
현 70 이상 되는 분들 많은 분들이 이걸 이해하기란 불가능할것이고, 이미 기득권인 젊은 층들이나 능력주의의 함정에 빠져있는 젊은층들은 바꾸려하지 않을텐데... 참 암울하네...
@argo5604
@argo5604 4 ай бұрын
바꾸긴 뭘 바꿈. 누가 능력주의가 불완전하단 거 모르나 그거 외에 대안이 없으니까 여태까지 채택해온 거지
@user-cs5sx6jf1e
@user-cs5sx6jf1e Ай бұрын
​@@argo5604 대안이 없다고 주저앉기에는 너무 절망적입니다 그리고 대안은 많아요...물론 적용하기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편한 개혁은 없어요.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려면, 적어도 지금처럼 학교가 전쟁터라고 느끼지 않게하려면 힘들고 아프고 어려워도 바꾸려는 생각해봐야한다고 생각해요
@catherinej7748
@catherinej7748 9 ай бұрын
진심 좋은 훌륭한 강의입니다 많은 사람이 봤으면합니다
@user-fc3dn5hf4x
@user-fc3dn5hf4x 10 ай бұрын
세상이 거꾸로 가는 느낌입니다 변화해야미래가있을것같습니다
@song-mu1nb
@song-mu1nb 2 ай бұрын
18:18 지금까지 봐온 것 중 가장 획기적이면서 시간이 아깝지 않은 영상! 김누리 교수의 냉철한 분석이 돋보임.
@user-uu8be2fz7v
@user-uu8be2fz7v 5 ай бұрын
혁... 명... ! !
@hunenori
@hunenori 8 ай бұрын
그야 한국사람은 주입식 교육은 받기때문이고, 또한, 한국 사람들 스스로 사회구조적인 틀을 준수하기때문에, 그들 스스로 능력주의에 기반한 보이지 않는 계급제에 동감하고있음.
@user-ou4vf2fu7z
@user-ou4vf2fu7z 5 ай бұрын
교수님이 몇년전부터 교육혁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국민들의 관심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교육혁명은 꼭 일어나야 됩니다. 실재적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생각을 하고 실천으로 가야됩니다, 방송출연,강연등으로 부족합니다 모닥불을 피우려는데 종이한장 불붙여서 나무에 디미는것과 같습니다.금방 불은 사그러들어서 나무들을 태우기 힘듭니다, 같은 이념을 가진사람들이 모이는게 정당이라고 하는데 이보다 확실한 취지가 어디있겠습니까? 정당이름을 대놓고,한국교육혁명당, 정당설립해서 정당비례로 국회의원이 되셔서 국회의사당에서 연설을 하셔야 합니다, 선거연령이 낮아져서 고3들도 투표할수 있으니 , 상당히 많은 지지를 얻을수 있을겁니다
@chandongkim1949
@chandongkim1949 3 ай бұрын
교육 혁명에 앞서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 개선이 우선이죠. 직업과 직장에 따른 차별과 차이가 심한 것이 지나친 교육 경쟁의 원인이고, 이러한 인식은 민주주의나 인권에 대한 인식 부족 때문이니까요.
@user-xw2zz2wv2x
@user-xw2zz2wv2x 8 ай бұрын
능력주의의 신격화와 인국공 논란이 무관하지 않을 것 같네요
@user-bw4zt3xb8s
@user-bw4zt3xb8s 6 ай бұрын
바로.지금24년4월 투표에서 바꿔야 겠습니다... 소외된 정당을 국회로.. 여성을 국회로.. Sky 제외된 사람을 국회로.. 가난한 사람을 국회로... 젊은이를 국회로...
@audaciouspony
@audaciouspony 4 ай бұрын
6:48 우리는 왜 자신을 탓할까. 사회구조적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돌린다. 왜 조선시대 노비들이 사회제도를 탓하지 않고 왜 노비인가를 싸움의 대할으로 항구
@ejl9816
@ejl9816 7 ай бұрын
부럽다. 독일. 고등학생이 매일이 파티같이 즐거웠다니. 난 정말 전쟁터였는데. 열등감에 자책하며.
@kooaunchung
@kooaunchung 6 ай бұрын
우리의 삶이 경제적 부유함에 몰입 돼 상대적 빈곤에 너무 집착하여 그렇다. 만물은 평등할 수 없다. 절대적 빈곤(먹고, 입고, 거주할 곳)이 해결됐다면 상대적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 한다.
@user-xz6sf1cm6b
@user-xz6sf1cm6b 9 ай бұрын
평등을 두려워하는 사회에는 희망이 없다
@user-xe2pk1sr2w
@user-xe2pk1sr2w 9 ай бұрын
너무 슬픈 현실이네요ㅜㅜ
@ressprog-nn4xk
@ressprog-nn4xk 9 ай бұрын
아이에 대한 진리는 하나밖에 없다.사랑받고,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누구나 공격성이 적고 겉과 속이 같으며 성실함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사람이 된다.선량하고, 평화로우며, 사교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_알렉산더 수더랜드 닐 있는 그대로 차별하지않고 좋고나쁨 분별없이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 성적따위 숫자가 아니라 정성적인 사랑 건강 행복 그 자체가 있으면 어디에서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사랑은 상대에게 행복과 건강을 나누는 것이다
@terrypark2
@terrypark2 9 ай бұрын
너무나 가슴속에 공감이되어 찌릿찌릿하기까지 한다😢
@stevenkim9710
@stevenkim9710 9 ай бұрын
평등과공정은같이가야성립되는말
@user-ou4vf2fu7z
@user-ou4vf2fu7z 5 ай бұрын
제가 생각하는 저출산의 시작점입니다. 돈 더줄테니 애 낳아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잘못된 교육이 지속되는한 저출산은 계속될겁니다 , 한마디로 극단적인 이기심으로 나혼자 잘살면 그만이다 결혼해도 애 안낳고 우리끼리만 잘살자 힘들게 애 키우지말고..
@user-op1fr1rw4y
@user-op1fr1rw4y Ай бұрын
자라나는 아이들 말씀하시는 부분에서 저도 성인이 되기 전 머리속에서 우주만큼이나 열등감 무력감 좌절감 불안감이 지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주변 어른들이 좀 너무하긴 했어요. 사회 보편적인 현상이라서 슬픕니다
@trial-lspie5179
@trial-lspie5179 8 ай бұрын
차악을 피하기 위한 투표에서, 정당은 서로 상대가 최악이라고 헐뜯기만 한다.
@user-cu9ww9tj4i
@user-cu9ww9tj4i 3 ай бұрын
평등과 공정을 위해 너무 많이 돈이 든다면 적당히 평등과 공정에 집중해야됨.매우 비싸게 공정과 평등으로 가는 것보다 적절히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는게 맞음.
@Raccoonsworldsnack
@Raccoonsworldsnack 2 ай бұрын
인간은 우월해지기 원하지 평등해지기 원하지 않으니까?
@controlmind-wn2ft
@controlmind-wn2ft 2 ай бұрын
당연하죠 인간으로 태어난 사실 자체가 이미 이 대자연의 불평등의 최고 정점에서 모든 특권을 누리고있는것입니다 인간으로 태어난것 자체가 이미 압도적으로 우월한 존재로 태어난것이며 지구상 수억종의 생물들의 정점에서 모든 특권을 가지고있는것입니다 대중들은 이런 당연한 이치조차 스스로는 깨닫지 못하기에 자신들이 평등을 원한다는 거대한 망상에 빠져사는것이죠
@user-ts3dd4ro4d
@user-ts3dd4ro4d 8 ай бұрын
민주주의가 발달한 나라일수록 경제력, 자살율, 상대적 빈곤율이 매우 높네요,,,,,,
@user-si7mi8ye5w
@user-si7mi8ye5w 9 ай бұрын
애초에 태어날때 자체가 불평등이다 그리고 완전한 사회는 없다 그러니까 이렇게 됫지
@ressprog-nn4xk
@ressprog-nn4xk 9 ай бұрын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된다. 행복한 아이가 커야 행복한 어른이 된다. 경쟁=서열놀이를 그만하고 존중부터 배우세요 아이때에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누구나 공격성이 적고 겉과 속이 같으며 성실함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사람이 된다.선량하고, 평화로우며, 사교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차별하지않고 좋고나쁨 분별없이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 성적따위 숫자가 아니라 정성적인 사랑 건강 행복 그 자체가 있으면 어디에서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사랑은 상대에게 행복과 건강을 나누는 것이다🎉
@user-yg7ye7dy7c
@user-yg7ye7dy7c 2 ай бұрын
김누리교수님 처럼 말해줄 앨리트들이 필요
@SausageTaste
@SausageTaste 6 ай бұрын
3:39 슈카 MZ 모멘트 ㅋㅋㅋㅋ 제가요? 이걸요? 왜요?
@user-xi8xp8sh4h
@user-xi8xp8sh4h 8 ай бұрын
"자유보다 평등이 더 중요하다"면서 폭력을 휘두르는 집단과 싸울 때는, 그들의 궤변에 휘둘려서 "아니다! 평등보다 자유가 더 중요하다!"라고 대립 구도를 갖출 게 아니라, 둘 다 똑같이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고 폭력 자체에 맞서 싸워야 한다.
@link9399
@link9399 9 ай бұрын
이런 살아있는교육을 첨 받아봤습니다
@PETBOY
@PETBOY 9 ай бұрын
한국은 부모들 때문에 교육 절대 안바뀌니깐 꿈깨샘, 한국에 사는 독일인이 우리는 시험을 잘치기위해 공부하는게 아니라 사고력 키우기 위해 공부한다고 했음, 그만큼 기준이 다른거
@egrtif
@egrtif Ай бұрын
그럼 가만히 있어?
@channel-0706
@channel-0706 Ай бұрын
평등이고 공정이고 뭐고 상관없이 모두 '관념'일 뿐, 실생활에서는 전혀 다른 게 적용됨. 자신이 노력한만큼 가져가는 게 적용됨. 근데 여기 또다른 문제가 있음. 즉, '자신'이 아니라 '타인'이 대신 노력한 만큼 가져가고 있음. 이때문에 평등이든 공정이든 형평이든 이상한 관념들이 판치고 있는 것임. 평가하는 방식 자체가, 타인이 노력한만큼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음. 이걸 해결하려면 적어도 기업에서라도 대학과 상관없이 '자신이 노력한만큼 입사'할 수 있게 해줘야 되는데 그게 수십 년 동안 되지 않았음. 기업 역시 타인이 노력해준만큼 갈 수 있었음. 따라서 평가 자체를 없애는 것만이 유일한 대안이 되어버림. 여기서 개거품 물고, '그럼 어떻게 유능한 인재를 뽑느냐, 국가경쟁력은 어떻게 하느냐' 라는 사람들 꼭 있음. 되묻고 싶음. "그래서 지금 한쿡 기업들 잘 나가든가요? 낙하산 없이 기업이 돌아가든가요? 대기업이 영세시장 안 잡아먹고 글로벌 경쟁하든가요? 정치권에 굽신대지 않고 기업들이 돈 잘 버나요? 재벌가가 대대손손 능력도 없이 물려받아 잘 나가는 가요? 심지어 잘 나가는 신생기업들조차 가만 냅두던가요?" 지금 한쿡 꼴은 '평가제도' 가 있는 것 자체가 근본 문제임. 유수하다는 해외 언론이 한쿡을 높이 치켜세우는 게 아니라 '유사 이래 이렇게 흥미로운 상황에 처한 국가가 단 한 개도 없었기 때문'에 관심을 집중하는 것임. 마치 인류사의 한 획을 그을만한 연구가치가 있어보인단 얘기. 온갖 지표에서 가지가지 기록을 이렇게 최단 기간 내 갱신한 국가가 없음. 게다가 휴전 상태 + 강대국 세 개 국가에 둘러 쌓여 있으며 + 반세기 동안 군부가 2번 일어났고, 한 세기 내에 식민통치+ 민족전쟁 발발해 수백만 사망 + 노벨평화상 1회, 깡그지 나라에서 시작해 전세계 국방 5위까지 치솟음 + 수구꼴통이 반세기넘게 친일이란 이름으로 판을 치고 + 각종 개악질 지표 전부 꼬라박았는데도 밤 12시에 돌아다녀도 안전한 국가. 누가 봐도 신기한 게지.
@user-gg6ki1fj3c
@user-gg6ki1fj3c 8 ай бұрын
독서만 하는 것 보단 독서 후 독후감, 토론... 더 나아가 명상과 강의 까지 한다면 진정한 자신의 지식과 지혜가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것은 인문학 교육의 힘으로 인간적인 것이 좋은 것이라 믿는 것이죠. 인문학(세상에 없는 상상의 산물, 인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 사랑 국가 화폐 민주주의 행복 종교 행복 등등..존재하지 않는 인간의 상상으로 만든 가치 ) 불쌍히 여기는 마음도 본능에서 오는 것 일수 있고 학습으로도 알 수 있죠.(굶주려보고 아파보았던 사람들) 자연 과학(우주는 빅뱅에서 왔다. 모든 것은 원자로 되어있다. 우주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문명인 이라면 자연 과학과 인문학을 조화롭게 익히고 아무 의미 없는 우주에서 행복이라는 상상의 의미를 부여하며 찰나의 시간을 아름답게 살다 간다. 의미 부여를 너무 과하게 해서 사이비 종교나 이기적인 사랑이나 우정에 빠져서 자신을 괴롭히지 마시길 바랍니다. 김상욱 물리학 교수의 전기 넌 어디에서 왔니 kzbin.info/www/bejne/mYW7mWaGZdZ1isk&pp=ygUJ7KCE6riw64SM 라는 강연 추천 합니다. (그외 팩트폴니스 , 민주주의란 무엇인가-kzbin.info/www/bejne/aXjUh6Gshcxrd6s&pp=ygUM66-87KO87KO87J2Y 유시민 작가 kzbin.info/www/bejne/g4LRdXt4qbClapY&pp=ygUQ6rmA64iE66asIOq1kOycoQ%3D%3D 김누리 교수) 추천 합니다
@user-gg6ki1fj3c
@user-gg6ki1fj3c 8 ай бұрын
모든 인간적 사회적 악의 근본적인 문제들은 교육에 달려있습니다. 한 국가의 미래는 교육입니다. 세계의 미래도 교육입니다. 인성말살교육 세계1위 경쟁교육 세계1위 학폭 세계1위 인구소멸 세계1위 모든연령대 자살률 세계1위 (거의) 불평등 세계1위 ... 대한민국의 현실을 제발 자각해야 됩니다. 북한의 교육이 교육입니까? 독재자 쇠뇌 작업이죠. 자본주의 만 극대화해서 인간을 인적자원 이라 부르는 대한민국도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우리들이 누리는 모든 자유와 민주주의 와 안전함 등등... 이것들은 거저 공짜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싸워서 피 흘리고 수많은 목숨들이 피해를 입으며 겨우 지금 정도를 달성한 것입니다. 언제든 이런 나라도 순식간에 북한보다 더한 나라로 돌아가는 것도 순식간입니다. 국민들이 알고 깨우쳐야 싸우고 투표하고 투표 제도의 불합리 함도 알 수가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살려면 공부를 해야 됩니다. 책을 읽어야 됩니다. 사이비 같은 종교나 빠져서 그저 안일하게 살지 않아야 됩니다. 국힘당이던 민주당이던 6;4 혹은 4:6으로 서로 해 먹어온 정치 입니다. 선거 제도의 불합리함을 알아야 합니다. 성별 5:5 나 세대별, 직업별 의회 구성이 안 된 나라. 검사,변호사,교수 와 사학재단의 자손들과 신흥 학원 재벌들이 국회에 전부 포진해 있습니다. 이런 나라는 세계 유일한 나라...
@gigicreater
@gigicreater 9 ай бұрын
한국에서 말하는 공정은 지들이 불리할 때, 평등은 지들이 억울할 때
@ressprog-nn4xk
@ressprog-nn4xk 9 ай бұрын
다름을 수용. 다양성 존중. 관용 사랑 정답이란 건 없음. 열린 사고 왜? 라는 질문. 좀 못해도된다. 실수해도 된다. 큰일 안난다. 다 괜찮다. 달라도 새로워도 낯설어도 존중하고 거기에 있어도 불안해하지 않는 법. 특이하고 특별한 사람들을 시비심없이 존중하는 법. 비교하지 않고 오직 지금과 자기자신만을 보는 법🎉
@sgwuqgeuqjahdjwydjw4434
@sgwuqgeuqjahdjwydjw4434 8 ай бұрын
​@@ressprog-nn4xk뜬금없이 관용 사랑 타령하는애들이 뒤에서 가장 사이코패스고 음침하더라 주호민 풀소유스님 박원순 ㅋㅋㅋㅋ
@sgwuqgeuqjahdjwydjw4434
@sgwuqgeuqjahdjwydjw4434 8 ай бұрын
​@@ressprog-nn4xk깨끗한척한다고 더 우월해지는거 없단다 사람은 누구나 생존을 위해 남을 해치는 본능을 가지고있고 뇌가소성에 의해 주기적으로 드러나는 습성이거든
@ressprog-nn4xk
@ressprog-nn4xk 8 ай бұрын
@@sgwuqgeuqjahdjwydjw4434 괴로움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탐구해야 합니다. ‘욕망이 원인이구나’ ‘내 마음대로 하려는 성질이 원인이구나’ ‘한 치 앞도 모르는 무지가 원인이구나’ 이 원인을 제거하게 되면 괴로움이 없는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괴로움 없이 살려면 늘 지금 여기에 깨어 있어야 합니다.
@user-qc1qt9ny4e
@user-qc1qt9ny4e 9 ай бұрын
바뀔 가능성이 없잖아요 ㅠㅠㅠㅠㅠㅠ 봉사직으로 다 바꿔야해 ㅠㅠ
@aniraco75
@aniraco75 9 ай бұрын
52배에서 우와하는 당신들이 더 놀랍니다. 그게 놀랄일이냐?
@ilovenonogram2334
@ilovenonogram2334 10 ай бұрын
마이클 샌델 교수도 공정하다는 착각에서 능력주의의 폐해를 지적했는데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죠.
@Cynicos3
@Cynicos3 10 ай бұрын
그래서 인간의 미시적 관점, 즉 정신분석이나 심리, 특이성과 관련한 구조적인 방향의 사유나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말하자면 당연하게도 그러한 인간들의 사유가 곧 사회의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유는 보편적 교육이라는 사건을 통해 발현된다는 게 김누리 교수님의 입장이 아닐까 합니다.
@Cynicos3
@Cynicos3 10 ай бұрын
아뇨 읽어보진 못 했습니다만, 대안을 제시하지 못 했다는 댓글을 일관되게 봐 와서 그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씀 드렸습니다. 그러니까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겉으로 드러나는 물리적인 제도 개혁도 필요하겠지만, 흔히 인간 안에 구조 또한 새로운 변화가 분명 필요하고 그것 역시 새로운 교육을 통해서 가능하다는 담론들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위상적 차원에 그것이 더 근본적인 필요성이 아닐까 합니다. 말하자면 아무리 평등의 위치에 있고 겉으로 말은 평등을 외친다 한들 무의식을 포함해 의식적 차원에서 그런 위계적 차원이 여전히 작동한다면 그것이 진정 근본적인 변화이고 새로움일까 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습니다.
@ressprog-nn4xk
@ressprog-nn4xk 9 ай бұрын
다름을 수용. 정답은 없으니 열린 사고. 좀 못해도된다. 실수해도 된다. 큰일 안난다. 다 괜찮다. 달라도 새로워도 낯설어도 존중하고 거기에 있어도 불안해하지 않는 법부터 배우고 가르치세요. 그게 시작입니다. 비교하지 않고 오직 지금과 자기자신만을 보는 사람은 새로운 힘을 자신속에서 끊임없이 발견한다
@WJMERKATZ
@WJMERKATZ 8 ай бұрын
@@Cynicos3그러하다
@user-gg6ki1fj3c
@user-gg6ki1fj3c 8 ай бұрын
인간이 만든 모든 것들 하물며 우주도 완벽한 것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제도나 법도 마찬가지.....보완하고 또 보완하여 모두가 공평하고 공정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되는데 그 방해자 들인 기득권, 그들은 하위층 들을 서로 반목하고 불신하게 해 서로 싸우게 만드는 등.. 오만 악행을 일삼는다는 것.
@user-dy2vk8mo1c
@user-dy2vk8mo1c 9 ай бұрын
항상 내 탓을 했었는데 그게 나의 문제만은 아니구나 어쩐지 서글프다
@user-nt8wg1rf5m
@user-nt8wg1rf5m 9 ай бұрын
역시 명강의십니다 능력주의
@ashirian7739
@ashirian7739 10 ай бұрын
23:00 저 교수가 말하는대로 미국에선 현재 사회에 몇프로의 인종구성대로 모든것이 그래야된다 합니다. 그게 어떻게 반영되냐면, 한편으로는 여자가 인구 절반이니 여자가 국회의원에 반이 될때까지 당선되어야 된다 이런것도 있지만, 반면에 아무리 아시안들이 공부를 잘해도, 하버드 대학은 인종 구성 퍼센트를 보고, 아시안들은 10%로 만 뽑고, 흑인도 10% 뽑고, 백인은 60-70프로 뽑고 한다. 뭐 이렇기도 하고. 캘리포니아는 이런걸 폐지했더니 훨씬 많은 수의 아시안들이 입학하고 그러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감옥 수감자들. 흑인남성이 인구 6프로정도인데, 감옥의 50프로 인구를 차지하므로, 이가 6프로가 될때까지 줄인다. 뭐 이런 정책을 하니, 범죄자는 뭐 계속 범죄 저지르고 감옥은 하루 갔다 나오고 그러죠.
@phonyeu
@phonyeu 5 ай бұрын
1/4 대의 민주주의가 완전한 대의 민주주의가 되는 것만으로도 대한민국은 개선될 듯 하다. 기득권 입법부가 스스로 안 바꾸면, 국민이 바꾸어야 하는 것이고.
@건형TV
@건형TV 16 күн бұрын
내가 추구하는 아이들 교육이 저런것인데 하루 몇장 문제집 정해두고 애들이 안풀면 화내고 진짜 뭐하는지 모르겠는 애 잡지 말고 부모가 직접 하라는 말이 정답이지 맘껏 놀고 여행하고 그게 더 배우는게 많을것인데
@homelander1974
@homelander1974 9 ай бұрын
이제 우리나라는 가망이 없는...
@dkqpakfld531
@dkqpakfld531 9 ай бұрын
김누리 교수 강의
@user-ed7rh5dr9v
@user-ed7rh5dr9v 6 ай бұрын
독일인들은 불과 100년 전만해도 1차에 2차대전까지 일으킨 나라인데.. 어떻게 단숨에 나라가 성숙해진걸까요.. 독일 사람들 대단하네요.. 여러모로
@now9090
@now9090 2 ай бұрын
한국이 멸망으로 달린다는 말이 바로 확다가오는 내용들이다.
@user-ry6tc8xl8h
@user-ry6tc8xl8h 9 ай бұрын
많은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부럽긴 하지만, 그만큼 많은 일을 하고 많이 누리고 살겠지만 그만큼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수 밖에 없습니다. 인간의 궁극적인 목적이 행복 이라면 많이 일하고 많이 누리고 많이 감당하는게 행복한지, 적게 일하고 적게 누리는게 행복한지는 생각해 봐야 합니다. 우리가 부러워 하는 사람들이 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지 생각해보세요. 남의 인생 부러워 마세요. 내인생도 누군가는 부러워 하는 인생일 수 있습니다.
@peace7322
@peace7322 9 ай бұрын
강의 제대로 이해도 못한듯. 누가 누구를 부러워한다는건지. 이 강의 후 그런 말 한다는게 문해력에 문제가 많은듯.
@pjohjontyp
@pjohjontyp Ай бұрын
교육심리학 수업에서 교수님이 어떤 기자인가 학자가 한 말을 언급했는데 그게 참 인상적이었다.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교육이 주어진다면, 그 결과는 불평등이라고.
@goodfeel8258
@goodfeel8258 8 ай бұрын
내가 이만큼 노력해서 되었으니, 그렇지 않은데 어느정도 대우를 받는 걸 보면 절대로 참지 않는 거지....이런 이유는 자신에 노력에 대한 댓가로 우월감을 느끼고 싶은데 자신의 우월감에 약간이라도 훼손이 된다고 생각하면 참지 않는 것....이걸 보통은 이기주의라고 하지
@SUNGSOO-kq1mu
@SUNGSOO-kq1mu Ай бұрын
김누리교수를 대통령으로
@junl7428
@junl7428 9 ай бұрын
국민들 대부분이 현재, 지금 능력주의에 동의하는데 어떻게 사회구조적 문제를 사회구조적 문제로 인식하고 바꿀려고 할까요.. 힘들 것 같네요. 그래도 지금 사회에 올바른 인식 전환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절망이겠죠. 분명 대한민국도 민주주의의 절대적 가치인 평등을 중시하는 문화가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ressprog-nn4xk
@ressprog-nn4xk 9 ай бұрын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된다. 행복한 아이가 커야 행복한 어른이 된다. 경쟁=서열놀이를 그만하고 존중부터 배우세요 아이때에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누구나 공격성이 적고 겉과 속이 같으며 성실함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사람이 된다.선량하고, 평화로우며, 사교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차별하지않고 좋고나쁨 분별없이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 성적따위 숫자가 아니라 정성적인 사랑 건강 행복 그 자체가 있으면 어디에서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사랑은 상대에게 행복과 건강을 나누는 것이다🎉
@user-fl7sz6ns8k
@user-fl7sz6ns8k 8 ай бұрын
음 바꾸려면 투표를 잘해야
@user-zw7so4bq3o
@user-zw7so4bq3o 5 ай бұрын
이영상을 보고 나라가 바뀌는건 내 생애는 없을거란 생각이 들어 나라를 떠서 외국가야겠다고 느꼈는데, 지금당장 갈 수 있는 나라가 옆에 일본뿐이라 한국하고 많이 안달라지네. 독일이 진짜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나라가 맞구나.
@user-uu8be2fz7v
@user-uu8be2fz7v 5 ай бұрын
이보슈. 일본 이민자 엄청 많아서 극우언론사에서조차 개혁을 설파하고 있어요.
@user-uu8be2fz7v
@user-uu8be2fz7v 5 ай бұрын
독일도 메르켈 이후 나치화되고 있음
@user-lm4kw6cu6g
@user-lm4kw6cu6g 4 ай бұрын
@@user-uu8be2fz7vㅈㄹ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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