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은채가 죽어서 나름 해피엔딩이다 토닥였는데 어른이 되고 보니까 더 새드엔딩이었네 은채가 무혁이 죽고도 너무 괴롭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거니까...
@삼조고3 ай бұрын
ㄹㅇ 일년을 버티다가 갔다는 부분이 더 미치겟음........ 바로 간거도 아니고 차무혁 없는 일년을 버티고 버티다가 안되겠어서.......
@짱짱-g9j3 ай бұрын
23:57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 주제를 관통하는 원초적이고 젤 가슴아픈 어쩌면 무혁이가 어머니에게 가장 듣고싶었던 말.
@Roun_ddo14 күн бұрын
결국 죽기 전에 듣지 못했죠… 아들이라는 그 말.. 엄마한테 받았어야 할 사랑을 그래도 은채한테 많이 받고 간 무혁..
@oexnuy3 ай бұрын
이거 후유증ㄹㅈㄷ임 드라마보면서 이렇게 울었던적이 처음ㅠㅠ
@예원-b4x6s3 ай бұрын
아 돌아버리겠네 아직도 못 잊겠다 그냥 너네 다 해라 이미 다시 태어나서 이젠 아프지 않고 못 다한 사랑하고 있는거지? 무혁아 아프지 좀 말아라 내 가슴이 찢어진다
@3nizkso27 күн бұрын
오늘 영화관에서 감독판 보고 왔는데 진짜 너무...미칠거같다 올해10.26부터 3주 걸쳐서 드디어오늘새벽 결말보고 울다가 3시간만자고 영화관 간 거였는데...집에서 혼자 볼 때랑 다르게 다같이 우니까 더 맘아팟음 후유증지린다 노래듣기만해도눈물이
@user-ejaipmv25 күн бұрын
영화.??? 영화로 나왔어여? 대박..
@seokjiniya3 ай бұрын
어느새 이십년이나 흘렀냐 ㅠㅠㅠㅠㅠㅠㅠ 밥먹다말고 티비앞에 가서 엉엉 울던게 진짜 엊그제같은데.. 다들 연기 너무너무 잘했어 ㅠㅠㅠㅠㅠ 소지섭, 임수정, 정경호, 이혜영, 전혜진........ 못잊는다..
@NeedLeeds3 ай бұрын
최여진 누나도 잊지말아주세요..
@nv89428 күн бұрын
난 저 엄마가 설거지하면서 울때가 십년넘게 기억에 남아서 옴😊
@blissful_240317 күн бұрын
단순히 무혁이랑 은채 사랑이야기만이 아니라, 무혁이의 부모에대한 그리움에 대한 서사가 너무 슬프다...
@바깥은여름-y5u3 ай бұрын
와나어릴 때 본거고… 옛날거라 그냥 그렇겠지하고 보는데..은채가 첫만남 행적들 쫓아갈 때 부터 눈물주륵……
@dnj01160103 ай бұрын
26:25 여기서부터 서영은에서 박효신 버전 눈의꽃으로 바뀌는데… 눈물 광광…..
@Roun_ddo14 күн бұрын
은채에게 무혁이 사진한장이라도 남게 해줬다면.. 마지막 밤을 기억할 수 있는 밤으로 남게 해줬다면.. 은채 곁에서 죽음을 맞았다면.. 은채가 무혁을 따라가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까?.. 아무것도 남기지 않은 무혁이 너무도 그리워서 더욱이 세상에 원래 존재하지 않은 사람처럼 느껴져 더 힘들었을 거같음. 자기 기억 속에만 있는 사람이 되버렸으니까. 한국이 아닌 걀국 타국에 묻힌 무혁이를 도저히 혼자 둘 수 없었을거야 은채는.. 처음 호주에서 만났을 때 처럼, 은채곁에 무혁이 있어줬으니 은채도.. 정말 곱씹을수록 더더 아픈 드라마.. 눈꽃같이 잠깐 내려 녹아 사라진 은채무혁 두 사람.
@kjsljs983 ай бұрын
1화에서 숙채가 일하는 가전제품 매장에서 은채가 카메라보고 로미오죽고 따라죽는 줄리엣 대사 따라하는데 그것도 복선이에요 ㅠㅠ
@mj-db8qq3 ай бұрын
살아서 처음으로 한 나를위한 선택이..무혁이와 함께 가는거였다니 은채의 삶도 너무 안됐음.. ㅠㅠ
@chyein912 ай бұрын
1:22 나중에 커서보니 이 장면도 복선이였더라구요.. 무혁이 자리는 어둡게 윤이는 밝게… 죽음과 삶을 표현한거 같아요
@미사폐인2 ай бұрын
여기 진짜 연출 레전드임........ 감독판 인터뷰에서도 임수정이 이 장면 말하더라구요
@fly166718 күн бұрын
정말 위대한 명작이다 정말
@RVD356814 күн бұрын
그렇게 생각할수 있고 둘다 똑같이 버려졌지만 윤은 운좋게 부잣집에 받아져서 양지에서 편히 살았고 무혁은 진짜 친아들인데 음지에서 불행하게 산것을 대조해서 빛과 어둠으로 보여줬다고도 해석가능
@미사폐인14 күн бұрын
@@RVD3568 둘다가능할듯ㅇㅇ
@user-kq2vd1yg3i3 күн бұрын
20:41 지금봐도 눈물이 나는 연기
@오놀-b1bАй бұрын
13:37 송대천은 결국 송은채의 자살로 차무혁에대한 업보를 받는군,,옛날엔 엔딩이 뭐같았는데 송대천의 죄에대한 최고의 댓가인듯..
@RVD356814 күн бұрын
진짜 스토리 캐스팅 대사 ost 구성 모든면에서 완벽하다 드라마나 영화보면 아쉬운게 하나라도 있기 마련인데 완벽한 작품이다 결말까지
@Dhciwwoxjebtufkd38482 ай бұрын
옛날에 봤던 드라마인데 나이들어 다시보니 정말 가슴이 미어지네요.. 무혁이는 너무 불쌍하고 은채는 너무 선하고 착한 사람이었네요..
@Ara-hi9st2 ай бұрын
무혁이 너무너무 불쌍하다 무혁이 엄마가 진실을 알고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건 마지막 무혁의 희생마저도 저버리는 거 같아 끝까지 무혁엄마가 진실을 모르는 결말이 좋았음
@sudal072513 күн бұрын
극중 인물 모두에게 비극으로 끝난 엔딩.. 어릴 땐 몰랐는데 30대가 된 지금 다시보니 더 먹먹해지는 거 같다 ㅜㅜ
@이소연-r3o3 ай бұрын
최윤-차무혁-송은채 셋다 너무 불쌍……………… 죽을뻔하고 죽을 목숨,, 따라 죽음 ㅠㅠㅠㅠ 윤이도 사실상 열린 결말이지만 은채 죽은거알고 ㅠㅠㅠㅠ 충격으로 죽었지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 ㅠㅠ
@sudal072513 күн бұрын
죽지 않더라도 평생을 힘들고 괴로워하며 살아가겠죠…ㅜㅜ
@realmirk4 ай бұрын
마지막으로 엄마밥을 먹는데 라면이라 더 슬펐음
@oraclelee41473 ай бұрын
+ 찬밥 제안까지 완벽했음
@미사폐인2 ай бұрын
오들희 요리못하는 설정이라 그래도 최대한 해줄 수 있는건 해준건데ㅠㅠㅠ 그게 라면이라 너무슬픔
@양지영-o8w2 ай бұрын
오들희 왜우냐 아 저때진짜 소간지님이 연기가 결국은 윤이만 남는거아니였어??
@dinamait15Ай бұрын
짜파게티였으면 어땟을까
@LDJ9222Ай бұрын
@@dinamait15 일요일도 아닌데 짜파게티라니 도저히 예뻐해줄수가 없어 미스타차는
@entpentp37363 ай бұрын
무혁아 은채야 나좀 제발 놓아줘..... 20년째야..... 사람을 언제까지 폐인만들 셈이니
@kumakim83842 ай бұрын
13:30 벌받아 아저씨 하는장면 복선... 정말로 벌 받음...ㅠ
@진솔미-k5zАй бұрын
라면먹는 씬에서도 나도 가치 울었어요ㅠㅠ 레전드씬이 너무 많고...명작이다 20대때 봤는데 그때로 다시 돌아가서 아빠와 추억 많이 만들고 싶네요 아빠 보고싶고 그립고 여전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