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계의 장군시절 짬밥이 드러나는 장면이군요. 상대와 자신의 전력차이를 명확히 인지하고 해결책을 찾는걸 보니...게다가 요동정벌에 성공했다 한들 그걸 유지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기도 하구요
@name_seong2702 күн бұрын
반대하는 사람들 많으니 뒤에서 준비하라고 보낸거임 몇화후에 요동정벌에 더 이상 딴지걸지말라고 강경하게 밀어붙임
@DanielLee-nu1od2 жыл бұрын
신하가 죽임을 당한 것에 분노가 들끓지만 전쟁을 밥 먹듯이 한 이성계가 조정에 있는 그 누구보다 이기는 싸움 지는 싸움을 잘 알고있음. 그래서 조준 편을 들게 된 거임. 이것이 지혜를 갖춘 명장이 무서운 이유이다.
@name_seong270 Жыл бұрын
드라마에서 반대세력이 많으니까 몰래 준비하라고 보낸거지 진짜 조준말 들어준게 아님
@user-jc9df5np1c Жыл бұрын
무섭긴 개뿔
@user-qx6vm8bw1y4 ай бұрын
이제 막 정권 잡았는데 정적들 골라내서 쳐 죽이는 마당에 전쟁으로 ㅈ되긴 싫으니까 그런거지 ㅋㅋ
@doinin596920 күн бұрын
@@user-yt2rj1my5k덕장이란건 또 첨 들어보네 ㅋㅋㅋㅋ
@Astrado104 жыл бұрын
태조의 냉철함과 이성이 빛을 발한 순간이네요...사신이 참수당해서 화가 엄청 날법도 한데 그럼에도 아끼는 정도전을 내치면서까지 명나라와의 외교를 관리하는 게...요즘 외교현실에 시사하는 바가 큰 거 같습니다.
@yooun82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현 정부는 국민의 안녕을 내치면서 중국과 외교에 힘쓰고 있죠.
@fkcjeiwjxjxjjwqk2 жыл бұрын
@@yooun82 전세계에 미국 빼고 중국 눈치 안 볼수 있는 나라가 어디 있나ㅋㅋㅋㅋ 에휴
@user-sk8en4ts8f2 жыл бұрын
@@fkcjeiwjxjxjjwqk 미국 빼고??ㅋㅋㅋ 인도는 중국 눈치 살살 보면서 국경선 분쟁하는갑다 그제?ㅋㅋㅋ 중국 눈치 살살 보면서 한국에서 자주포 수입해서 무력시위 하고 그제?? 아이고! 중국 행님! 미제 사오시면 형님이 화내실거 같아서 한국산 자주포 사왔습니다! 포탄은 적당히 20발정도만 발사해서 선은 지키겠습니다 행님? 이러고??ㅋㅋㅋ 한국도 중국 눈치 살살 봐서 중국과 분쟁중인 인도에 무기 수출하고 그제?? 중국 눈치 안보는 나라 생각보다 많거든??ㅋㅋ 중국이 무서워서 눈치 보는줄 아나ㅋㅋ 외교 이해 관계가 얽히니까 그게 귀찮아서 외교에 힘쓰는거지 전쟁날까봐 무서워하는줄 아냐?ㅋㅋ 그 윗동네 러시아만 해도 중국이 무서워서 친하게 지내냐?ㅋㅋ 미국 견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중국 이용하는거지ㅋㅋ
@fkcjeiwjxjxjjwqk2 жыл бұрын
@@user-sk8en4ts8f 혼자 쉐도우파이팅 오지게 하네 ㅋㅋ 눈치 본다는게 무슨 뜻인지를 모름? 넌 엄마 눈치 본다고 하면 엄마랑 싸울까봐 무서워하고 굴욕적으로 대하고 이런걸 말하는거냐? ㅋㅋㅋㅋ
@user-db8qk4iz8w2 жыл бұрын
뒷장면이 짤렸는데.. 이러고 몰래 훈련합니다~~삼봉한텐 편지 보내서 그런 중차대안을 대놓고 떠드냐고.. 동북면에서 몰래 준비하라고~~
@user-pb8qd5kk2d3 жыл бұрын
현실을 직시하는 조준과 이상을 바라보는 정도전...
@user-rz4bi5el4y Жыл бұрын
이상을 바라보는 정도전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을 만들려고 하는 정도전입니다. ^정도전^은 ^역성혁명^으로 ^초특급 신기록 갱신^한 ^베스트 5^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새 왕조를 창업한 이후에 정치 개혁과 정치 테크노나라트는 2류,3류였습니다. 또한 지금 이 답글은 정도전을 비판하는 보수우파 씹딱들이 하는 말을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완전하게 뒤집어 바꿔바린 것처럼, 완전하게 정치 혁명을 했어야 했다라고 주장할려고 다는 댓글입니다.
@user-nl9qr2sx8j2 жыл бұрын
유동근선생님 진짜 지린다
@user-xw6oz5tq3l2 жыл бұрын
🛑🛑🛑🛑🛑🛑🛑🛑🛑🛑🛑
@user-sk8en4ts8f4 жыл бұрын
0:32 여기서는 명나라의 연락을 받은 권근이 사신들이 참형되었다고 전달하지만 실제 역사에서는 권근도 그 사신중 한명이었음. 주원장이 사신들에게 옷을 하사했는데 권근만 갈아입고, 다른 3명은 상복을 그대로 입고있어서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한 주원장이 권근만 돌려보내고 나머지 3명은 참수함. 그리고 그 3명은 주원장이 아니꼽게 생각한 정도전 일파여서 상복을 핑계삼아 죽였다는 추측도..
@Muradin2674 жыл бұрын
음 그렇군요 아무리 그래도 사신을 참수하다니 조선이 힘이 없어서 당하는 굴욕적인 일일지도 모르겠군요
@Ksleethink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용의 눈물에서는 권근도 사신으로 나오더군요
@user-ze4qj4mx9k5 жыл бұрын
전현배우 연기 지린다 눈빛 봐... ㄷㄷㄷ
@queriesi12574 жыл бұрын
누구여
@Ryuyamil3 жыл бұрын
@@queriesi1257 조준 역할 하시는 분 입니다
@user-se9dl2cw3v3 жыл бұрын
@@queriesi1257 태조왕건의 금강
@user-os9sy7ff3s2 жыл бұрын
@@user-se9dl2cw3v 불멸의 이순신에서 무의공 이순신, 대왕세종에서 이천
@sj-vo5ug Жыл бұрын
무인시대 이린(이의방 동생에 이성계 조상)
@user-lt2ie2qj5h3 жыл бұрын
저당시 명은 3,40만 대군은 쉽게 모을 수 있었지 그때의 조선은 5만 모으기도 힘들었다
@user-rr8xf4qv3d4 жыл бұрын
물어 뜯을수 있을때까지 힘을 기르며 굴욕을 견디자와 이길수 없으니 꼬리를 내리는 방법을 찾자는 천지차이지
@chc04822 жыл бұрын
힘을 기르는동안 명은 바보라서 가만히 있나 ㅋㅋ 병사 훈련시키고 군량미 모으면 못해도 수년은 필요한데 명이 그 사이에 가만히 있을리가 없음. 힘 있는 나라는 언제나 자기를 물어뜯으려 힘 기르는 약자를 견제해야함. 저 때 요동정벌은 잘돼도 위험하고 실패하면 멸망이었음.
@jhj26563 ай бұрын
@@chc0482조선이 1을 키우면 명이 5~10은 키우는게 현실이니..
@user-so2of4nw3o12 күн бұрын
@@chc0482 침략하려고 힘을 기르는게 아니라 지키기위해서 수성전같은 훈련을하고 명이 약해진시기나 국제정세의변화에 대비해서 할수있으면 요동정벌을하고 외교력으로 협상을해서 정벌한땅을 지키는것도 중요하죠..국제정세가 어렵거나 명의 내정이 굳건하다면 어쩔수없는일이지만 대비를하는것과 아예 안하는건 천지차이..병사훈련하는것정도는 왜의 침략과 토벌을 위한다는 명분같은걸로 충분히 외교력으로 해결할수있는문제이기도하고...
@user-qx8ti8tt3t5 жыл бұрын
태조 연기 정말 잘한다
@user-js1nm1ye8q5 жыл бұрын
조준이 굴욕적인 언사를 하는 것 같아도 진정한 애국자지. 개인적으로 욕먹을걸 알아도 현실적으로 안되는건 안된다고 하는거니... 병자호란때 최명길이란 비슷한 맥락...
@horowitzvladimir69565 жыл бұрын
Joseph Lim 그런데 저때는 어느정도 가능할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아무래도 개국초이고 고려의 군사력도 워낙 강해서 엄청난 전쟁들도 대승으로 거두었는데 조선 중기에는 유교사상때문에 무를 너무 멸시해서 도저히 불가능했던거고요
@hanbangsabjill5 жыл бұрын
@@horowitzvladimir6956 무를 멸시한 건 오히려 고려임 고려의 명장이었던 강감찬, 윤관같은 사람들도 원래는 문인 출신임 그리고 고려는 무신들 알기를 아주 우습게 알았기 때문에 무신정변이 일어난거임 그에 반해 조선은 아예 무과가 따로 있었기 때문에 이순신이 존재할 수 있었던 거임
@abell16895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글과 말로 하늘을 뒤덮은 적의 군세를 막을 수 있다더냐?" -광해군
@icyvo35934 жыл бұрын
조선은 무를 멸시했다기보다 너무 대의명분, 사대의 예 등에 머물러 있어서 크게 당한거죠 이 영상에서만 해도 이성계는 주원장이 ㅈ같다는 말은 하면서 현실적인 판단을 하지만 조선 중-후기로 가면서 그런 모습은 사라지죠. 사대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인건데
@user-uf3zi3th6z4 жыл бұрын
조선도 문관출신들도 활약을 많이 했지 김종서도 문관이고
@jinseungpark61204 жыл бұрын
유동근은 임금전문배우답게 연기 너무 잘함
@sj-vo5ug Жыл бұрын
태조,태종,세조,연산군,흥선대원군
@tt96457 ай бұрын
유동근 배우님은 태조 이성계가 가장 잘 어울려보임
@castleh23725 жыл бұрын
명나라가 정도전에게 입교하라 요구하니 실권을 내려놓게하고 쉬게했죠. 이런거 보면 무장 출신이나 태조이성계의 정무나 판단능력은 뛰어난듯
태조가 여기서 조준의 말을 따라야 하는 이유가 있음. 이성계가 위화도회군한 이유가 뭐였음?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그중 하나가 소국이 대국을 칠수 없다는 이유였음. 지금 저기서 명을 친다면 본인이 했던 위화도회군 명분이 옳지 않게 된다는거임
@cube68085 жыл бұрын
중국이 분열된 상황이 아니라면 어쩔 수 없는 숙명.... 사실 명은 청에 의해 망한게 아니라 이자성에 의해 망한것임.
@thomaskim75484 жыл бұрын
무식한 놈들이나 청이 명 자체를 혼자 꺾을 힘이 있다고 생각하겠죠. 청이 실력도 준비를 많이 한 것이겠지만 중국 분열이라는 운이 따라줬으니
@user-if3fk2np5g3 жыл бұрын
이자성 이거 출세했네 회장 자리도 다 앉아보고~
@user-ei8ho6uw6q3 жыл бұрын
자성이 언제 황제까지 출세했노
@user-xl1iw7qu6e3 жыл бұрын
@@LUNCHBOX3578 만약 산해관의 오삼계가 이자성의 편을 들었다면 결국 청나라가 패배하는 방향으로 갔을겁니다. 명나라 시스템의 붕괴와는 별도로 청나라의 시스템도 허약하긴 마찬가지여서 주기적으로 명나라를 약탈하지 않으면 경제 유지가 불가능했으니까요
@user-oe5hi1nc9i3 жыл бұрын
@@LUNCHBOX3578 먼 훗날 가서 섬나라 일본 에게 처참히 부셔지궁 일본 은 미국 란 대국 에 부셔지궁 이것 이 과연 역사 인가 아니면 미지 속 의 누군가 의해 미리 예견 된 예언 인가
@kevinleon50213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정도전이 재상정치를 꿈꿧다 한들 중요한 순간에선 왕의 말을 거역할순 없는법이지
@user-uk1ws6wg9i3 жыл бұрын
정도전 자체가 재상정치 주장한적이 없음 ㅋㅋㅋ
@pma35853 жыл бұрын
@@user-uk1ws6wg9i 뭔소리냐 정도전 스스로가 신권정치를 주장 했었는데 정도전 성향,사상에 대해서 조금만 알아보면 나오는데 이건,,,
@user-uk1ws6wg9i3 жыл бұрын
@@pma3585 그거 논파된 옛날 주장임
@user-or1zz7yg8v3 жыл бұрын
@@user-uk1ws6wg9i 그럼 정도전이 무슨 정치를 주장함? 정도전은 재상 중심의 정치를 한게 맞음 왕이 인사권을 갖고 재상이 육조를 통제하며 지휘하고 사간원등의 언론이 재상을 견제하는게 대략적인 정도전의 정치구성임 아무리 봐도 이건 재상중심정치가 확실한데 무슨 근거로 아니라는 거임?
@user-uk1ws6wg9i3 жыл бұрын
@@user-or1zz7yg8v 그게 현 프랑스의 정치 체제랑 비슷한데 프랑스를 대통령제라 하지 내각제라고 하진 않음 기본적으로 그때 왕권신수설은 기본이었고 이성계의 권력은 후일 어떤왕의 왕권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음
@zehn-28073 жыл бұрын
리더는 강단과 카리스마가 있어야한다.
@roichai5 жыл бұрын
실제로 공민왕때 2차례 요동을 정벌했고 그때 이성계가 참전했죠. 결과적으로 요동을 경영하지 못했고 이성계는 누구보다 그 이유를 잘 알았으니 저런 결정을 했을거라 봅니다
@user-xk1ew7ic4l4 жыл бұрын
tesaja90 결국엔 요동정벌 동의해줌 뭐 이방원이 출병 전에 정변 일으켜서 못하긴 했지만
@Joel-ux6bn4 жыл бұрын
그때의 요동은 명목상 고려와 라이벌 관계에 있던 심왕통치하에 있었음. 고려왕이 심양왕을 겸하기도 했었고, 같은 핏줄이었으며, 공민왕 당시 심양왕 까지 자칭을 하였으므로 해당 요동 경략시 명분상 문제가 없었던 것임. 아 물론 심왕은 진짜 명목적인 위치였음.
@user-bm9nc3fs4c2 жыл бұрын
2:10 이방원을 죽이려는 이방과
@user-ux4oh9co2b5 жыл бұрын
이건... 어명이다 호덜덜더더더더더럳러헏헏헏허헏헏 카리스마 소오름!!!!
@user-ef6wm2ec2q3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범같는 수 있단 말인가.... 그것도 배우가....
@thdtmddus5 жыл бұрын
이성계가 왕위에 있을때만 요동에 기웃거릴만 하다고 한것도 맞는말 여진족들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것 오로지 이성계의 이름에 있기 때문이지
@ssd16185 жыл бұрын
여진족만나보셨어요?
@thdtmddus5 жыл бұрын
@@ssd1618 무슨 소리 하시는지? 허구 같나요? 조선왕조실록과 용비어천가에 이성계를 따른 29명의 여진 추장이 기록되어있고 이 중하나가 의형제 이지란 또다른 하나가 청태조 누르하치의 6대조로 먼터무란 인물이었습니다. 1차 요동정벌과 나하추를 격퇴하고 또 본인의 영지가 동북면이라 그 일대의 여진족들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고 이성계 부하들도 여진족 몽골족 등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또 사병집단인 가별초가 수천명의 정예기병이었던걸 고려하면 답 나온거지요
@user-ji4vr6uf4g5 жыл бұрын
@@ssd1618 어제 여진족만나서 밥도 같이 먹고 싸우나도 같이가고 다했음.
@ssd16185 жыл бұрын
@@user-ji4vr6uf4g 글쿤요 말젓도먹고노나요? ㅋㅋ
@user-ji4vr6uf4g5 жыл бұрын
@@ssd1618 네? 몽골족이랑 헤갈리셨나?ㅋㅋ 여진족은 농경민도 상당한데요? 말젖을 왜 먹음?ㅋㅋㅋ 님은 집에 쌀있는데 말젖먹음?ㅋㅋㅋ
저랬는데 이성계가 허수아비냐? 이성계는 능력있는 재상들한테 일을 맡긴거고 중요할땐 결정을 내리기도 하고 대신들을 조율하기도 했음. 어쩌면 정도전이 바란 이상적 통치 형식이 바로 이런거겠지. 여기서야 시골 내려가고 있지만ㅋㅋㅋㅋ 왕이 시시콜콜 나서서 처리하면 신하들이 반대해봤자 권력이 가장 강한 왕의 의견이 반영되겠지만 신하 여럿의 의견을 조율해주면 그만큼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듣는거니까. 그리고 혈통으로 왕 되는 왕보다 시험 통과해서 아래부터 기어올라온 신하들이 더 똑똑하겠지
@user-fx4fn4jf6z4 жыл бұрын
막말로 요동 정벌은 오히려 최영 때가 더 승산있었음 백전 노장 최영이 뒤를 받치고 당시 현역이던 이성계랑 왜적 홍건적이랑 싸우면서 전투에 잔뼈가 굵은 고려의 용장들이 바글바글하던 전력에다가 당시 명나라가 건국한지도 얼마 안됐고 내정도 아직 정돈이 안된데다가 가끔 원나라의 반격에 당하기도 할 정도로 군세도 막강하진 않았음 사실 요동정벌 당시 날씨가 안좋아서 그렇지 고려가 요동을 치면 충분히 승산있었고 아직 내외적으로 불안정했던 명 입장에선 고려와 전면전을 하기 어려웠을 테니 적당한 수준서 타협했을 거임 즉 최영의 북벌도모는 위험요소가 있고 시기가 안좋아서 그렇지 명분이나 승산이 없는 원정은 아니었음 그저 이성계가 정권잡을 명분이 필요했다 뿐이고 이용한 거지... 근데 정도전 때의 북벌은 최영때보다 훨씬 무모하고 승산없는 추진이었음 명나라가 최영때의 고려를 긁었던건 그냥 고려가 원나라랑 연합할까봐 허세섞인 협박을 한 거였지만 정도전 때는 진짜 여차하면 조선을 칠 각오로 주원장이 협박했던 거임 정도전 사상이 위험하다는 걸 주원장이 느끼고 있었고 이때는 명도 진짜로 조선과 전면전도 생각하고 있었음 정도전이 요동 정벌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도 이미 파악하고 있던 상태였고 무엇보다 이때는 주원장이 명 내부숙청까지 다 끝내서 명나라 체제가 안정화된 상태였음 조선이 어쩌다 요동 정벌한다고 해도 명나라가 곧바로 대군을 동원해 조선을 정벌해도 별 부담이 없는 상황이었음 원이라는 만만하지 않은 상대가 남아있어서 고려원정이 불가능했던 최영때랑은 달랐음 무엇보다 정도전 이성계 본인들이 소국이 대국을 치는 건 예의에 어긋난다고 회군하고 정변을 일으켰는데 막상 명나라는 더 대국이 된 반면 최영을 포함한 고려의 명장들을 다 숙청하고 이론만 빠삭하지 실제로 전쟁터서 싸워본 적도 없이 입만 살았던 정도전이나 남은 같은 인물들이 주도하는 조선은 더 소국이 된 상태였는데 여기에 내정은 정도전때 조선이 더 흔들려있었음 최영 때는 최영이 이인임 일파를 숙청하고 최영 본인이 온 백성의 존경을 받는 명장으로서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었던 반면에 정도전 일파는 지나치게 급진적인 강경파들이라 적도 많았고 특히 이방원은 이미 주원장이랑 교감을 나눈 상태라 오히려 내부에서조차 명 원정 반대 세력이 최영때보다 많았음 여기에 고려 잔존세력도 만만하지 않았고 백성들의 이성계에 대한 지지도 최영때처럼 탄탄하지 않았음 그리고 무엇보다 명분이 없었음 정도전 하나 보호하자고 전쟁을 한다는 데 민심이 호의적일 수가 없었음
@user-uq9hd4do2n4 жыл бұрын
이방원 때문이지. ..분명 정도전 말이 맞아쓸거 같은데. .. 그리고 언젠가는 요동뿐아니라 만주를 차지하게 될것이다. . .글고 우랄산맥 이동을 차지하게 될것이다. .2040년까지 가능하리라 본다. ..단지 차지하는것보다 . .. 어떤 문명과 문화를 세워야 하기에. . .ㅉ🍓🍓🇰🇷🇰🇷🎄🎄🐶🐶
@user-qi2hv6tq3q4 жыл бұрын
@@user-uq9hd4do2n 아재 서요?
@user-or1zz7yg8v3 жыл бұрын
아무리 그래도 요동지역을 유지하는건 힘들다 보고 명나라가 무조건 타협하기도 애매해서
@user-tp1uk7hl2h3 жыл бұрын
무슨 소리를 하시는 겁니까. 왜구 문제도 근절하지 못한 고려가 어떻게 요동을 정벌합니까? 국력을 다 쏟아 내어 모은 군사가 5만 여. 그것도 전부 전투병이 아닌 보조군이 포함된 규모. 가능한 싸움이라 보십니까?
@abcdefg12233 жыл бұрын
@@user-tp1uk7hl2h 아니 이 사람말은 최영때 가능했다가 아니라 최영때도 말이 안되는데 정도전이 하는것보단 가능성 있다 이말 아님?
@btatbb75865 жыл бұрын
남한산성같으네 ㅜㅜ 지금 당장 살 것인가 존심을 지킬 것 인가
@user-se2yb5kz6w5 жыл бұрын
차이점은 나라 상태 국력이 지금보더 훨씬 더 차이남
@QQWW5654 жыл бұрын
명나라 = 전성기 조선 = 권력다툼 끝에 이제 막 건국된 신생아
@user-di2el2dt7z2 жыл бұрын
남한산성이랑 전혀 다른 상황인데 ㅋㅋㅋ 이건 얘네들이 쳐들어 가는 걸로 싸우는 거구만 무조건 조준말이 맞음 이건
@user-et7oq5ut8r4 жыл бұрын
저때 권근도 그곳에 있었는데 ...
@TV-po4rj4 жыл бұрын
역시 이성계는 현실 감각이 있어
@user-nr3ew1sx9k2 жыл бұрын
지금 설치면 죽는다는 조준과 뇌내에서 가능하다고 말하는 정도전
@user-rz4bi5el4y Жыл бұрын
나는 후자인 정도전의 요동정벌을 주장한다. 또한 두 번째 하이라이트 명나라 초기에는 동북삼성과 만주가 명나라 영토가 아니었습니다.
@user-sx5qt2cn3u4 жыл бұрын
붓으로 싸우는 양반들 맨날 싸우자카면서 전쟁나면 누구보다 빠르게 내빼는 양반들
@viribusunitis12744 жыл бұрын
그건 아닌데요... 임진왜란 때 의병장들 거의 양반인디
@ratronatro4 жыл бұрын
@@viribusunitis1274 그 양반들은 붓으로 싸우는 양반이 아니였음.
@Aa-zl3kl4 жыл бұрын
권율도 문관 출신이고 이순신도 원래 문과 공부하던 사람이었죠
@user-tp1uk7hl2h3 жыл бұрын
양반=문신이 아님.
@lunascape52895 жыл бұрын
이게 진짜 웃기는게 위화도회군으로 건국한 나라가 요동정벌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방원이가 나라를 구한거지
@user-be1of6my2q5 жыл бұрын
앞뒤가 존나 안맞음 힘이 있다 쳐도
@lunascape52895 жыл бұрын
@@user-be1of6my2q 요동정벌 구실로 사병 몰수하고 세자 배경 다진 뒤에 정벌 실행은 조준 등의 반대를 구실로 중단. 태조는 아마 딱 이 정도의 그림을 생각했을 듯. 정도전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난리치다 죽는거고
@lunascape52895 жыл бұрын
@@user-jm4pt8ri5n 무주공산 아닌데요? 정난의 변 때도 연왕군은 요동군 처리 못해서 견제에 쩔쩔맸어요
@lunascape52895 жыл бұрын
@@user-jm4pt8ri5n 명사에 기록된 당시 요동 주둔군이 10만인데 어딜봐서 공백지?
@lunascape52895 жыл бұрын
@@user-jm4pt8ri5n 자살은 또 무슨 개소리
@user-hc4je1cd6q3 жыл бұрын
오히려 이성계의 생각은 동북면을 중심으로 군사를 양성하고 여진족과 잘지내는 다음 기회를 엿보라는 뜻이 었는데
@user-tz8ix4qj8v Жыл бұрын
깜놀
@Park_Mseum20132 жыл бұрын
4:09 - 4:14
@user-pb8qd5kk2d3 жыл бұрын
금강태자가 조준으로 환생 ㅋㅋㅋㅋㅋ
@uny31773 жыл бұрын
같은 인물이에요??? 태조왕건 금강태자인가요??
@proceed-js3 жыл бұрын
@@uny3177 넹
@uny31773 жыл бұрын
@@proceed-js 저분 금강태자 연기 진짜 개쩔었어요 ㅎㅎ 그랬군용 감사합니다
@name_seong2702 жыл бұрын
신검이가 하륜으로 환생
@yuki-qi7wb2 жыл бұрын
옛날이나 지금이나 조선이 대한민국으로 바뀐 지금에도 바뀌질 않았네
@topjimmy9687 Жыл бұрын
현실 우선주의 좋지. 안주하게 되어 문제지만.
@jjunk157486325 жыл бұрын
요동 정벌은 가능했을 거 같은데 근데 실효적 지배는 못 했을 듯.. 여진족 복속이 말처럼 쉬운 게 아님.. 그래서 고구려가 대단한 거고..
@user-xf9vt9nw9f5 жыл бұрын
정답 지배는 불가능 고구려도 내전이 심해서 남쪽 정벌 못한거임
@user-ju4pl6vd3c5 жыл бұрын
또한 당시 중국이 남북조로 나뉜시기라 당이나 수가 통일 됐을때 상당히 버거워 했었죠.정벌했어도 아마 못지켰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더군요. 더한 카운터를 맞았을거라고
@user-sv5eh5us3c5 жыл бұрын
다들 잘못생각하는게 그 당시 주체가 남경을 향하던 상황은 맞았음 그런데 운이 좋게 요동을 점령했다 해도, 황제가 된 영락제가 과연 가만히 둘까? 내부가 안정되자마자 바로 요동부터 정벌하러 들걸? 실제로 주체가 바로 베트남과 북원을 정벌한걸 보면 조선이 멸망할 수도 있었음
@user-io6pe7uq2m5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 나온 정도전의 " 전하가 보위에 계실때만 가능하다 " 라는 말도 맞음. 이성계가 동북면에서 상당한 영향력이 있다는건 다 아는 사실이고 근데 그 영향력이 얼마나 컸냐면 청태조의 6대조인 아이신기오르 먼터무가 이성계의 부하였고, 당시 문서를 보면 이성계가 죽고 여진족과 사이가 틀어진뒤에 " 이성계 대감이 살아있었을 때만 해도 이러지 않았는데... " 라고 함. 그정도로 여진족 내에서 막강한 영향력이 있었기에 여진족을 끌어들였으면 실효지배 까진 안되어도 점령까진 가능했다고 봄.
@user-ju4pl6vd3c5 жыл бұрын
@시티헌터 고구려시기를 설명해서 예를 든다는게^^;; 제가 오해할만하게 썼군요ㅠ
@marine1990423 жыл бұрын
금강태자가 조준이됐네
@user-fh3fc5pf8g4 жыл бұрын
지금 딱 현실이네 ᆢ
@iamhyunpa2 жыл бұрын
과인이 말하고 있다 ㄷㄷㄷ
@jhm54072 жыл бұрын
힘이없으면 지킬나라가 없지 사대할거면 나라를 통째로 들어 받치는게 나을거같구만. 자기를 지킬 힘이없으면 본인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나? 없는 존재나 다름이없지
@MrCharlieSeo3 жыл бұрын
하 조선이 좀 더 컸으면 모르는데 진짜 너무 작아서 한번 수비전 공성전 밀리면 회복이 안될정도로 국력이 형편없음. 조준말이 다맞지
@sigotrabajandolee47894 жыл бұрын
만일 저때 조선과 명이 싸웠다면 어땠을까?
@user-kh4be2sd2d4 жыл бұрын
지금 중국어쓰고있겠지
@Muradin2674 жыл бұрын
그 당시 명나라는 조선이 힘없는 나라라고 얕잡아보고 요동을 그냥 방치하며 신경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를 정도전이 잘 알고 있었기에 요동을 점령해서 만주땅을 조선의 영토로 만들어 명나라와의 사대관계를 끊으려 한 것이죠
@user-ld5yn4wf3f3 жыл бұрын
영락제한테 개털리고 중국에 흡수..
@user-lv7us6mt5h19 күн бұрын
솔직히 정도전 자신도 말이안됫다고 생각햇을텐데 내가봣을땐 명나라가 자기를 노리니 무리한 도박을 한듯
@lltiger888882 жыл бұрын
하긴 고구려나 발해는 여진족 같은 전투민족이라도 같이 있었지... 조선이나 고려는 막기 밖에 더 하나?
@mkjhih4 жыл бұрын
정도전 과 이방원 우리나라 역사에 이보다 더 드라마틱한 이야기는 안 나올것 같다 정도전이 왕이 됐으면 지금의 우리나라는 어떤모습으로 변해 있을까...
@user-vt5my1xu1c4 жыл бұрын
조준 배역하신 사람 각시탈의 백건하신 사람 같은데 ㅋㅋ
@hayeoga18072 жыл бұрын
같은배우 맞습니다
@GoldBuddhaLimited3 жыл бұрын
중국 땅거지들인구생각하면 어떤나라도 힘듬 그런데 조선이란 나라로는 불가능함 북벌은 어느시대든 힘든일인건맞음
@PAIK07255 жыл бұрын
듣지비!!
@parmenideskim97399 ай бұрын
피터 드러커가 반대의견이 없는 회의는 의미가 없다고 했었습니다. 루즈벨트 대통령도 항상 반드시 반대의견을 일부러라도 내게 했습니다. 이 영상에서도 태조 이성계가 반대되는 의견까지 다 듣고 결정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user-mt5of9km4k3 жыл бұрын
수성도 아니고 공성전을 펼칠 생각이라면 전쟁을 벌이고 그 땅을 점령할 인구가 필요한데.. 조선은 그럴 국력이 안됐었음. 고려시대 말부터해서 진짜 겨우겨우 끌어모은 군사가 3~5만 밖에 안됐었으니까.
@user-dt7yz4mh2s2 жыл бұрын
요동정벌 조준 병자호란 최명길
@RABBOKEE4 жыл бұрын
06:09 듣지비
@user-vq7fi1ry8m2 жыл бұрын
신덕왕후는 이일화님인데 신의왕후 아닌가? 조영무씨?
@user-ld8kp8vc4v2 жыл бұрын
신의왕후 정종이나 태종즉위후에 추존해 드린거라 신덕왕후가 맞을겁니다.
@user-tz8ix4qj8v Жыл бұрын
소식 전달
@wet2u4 жыл бұрын
조준이 없었다면, 병자호란 같은 일이 조선초에 일어났을지도..
@user-bs8pz6th4x4 жыл бұрын
재상정치, 경연을 통해 왕이 경청하고 같이 토론 하고 판단하는 체계 전부 삼봉이 꿈꾸는 조선의 모습이 나옴
@thkim62039 ай бұрын
떡하나 얻어먹기위해 착한 아이여야만 되는 게 아니다. 저항할 줄 모르는 자는 절대로 자존을 지킬수 없다.게다가 저 당시 명이 두려윤건 여잔과 조선이 손을 잡는 것이니 일부 정벌 만으로 명의 양보를 얻어낼 수 있다는 계산
@user-kq3bi7tf3p3 жыл бұрын
근데 요동정벌 정도전이 나름준비철저히했고 저때의 조선은 중후기랑 달리 군사력이 강했기도하니 어쩌면 성공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너무 무모하긴했다. 동아시아의 패권을 가진나라가 당시 명나라이고 또 그명나라가 분열됬던거도 아니니 현실적으론 너무 무모하지 저땐 굴욕적이더라도 사대관계유지할수 밖에.... 하지만 15세기까지만 해도실리추구로 하던사대주의가 16세기부터 아에 신앙이될줄은 저땐 꿈에도몰랐겠지......
@buckston2013 жыл бұрын
왜냐면 이성계의 증손자 수양이 조카를 몰아내고 왕위찬탈을 하면서 세종때까지 이어지면서 만들었던 조선초기의 모든 근간을 호로록 말아드셨으니까요
@user-hh7lj2zk4f2 жыл бұрын
성공했다 하더라도 잃은게 많았을꺼고, 또한 오래 유지하기 힘들었을 것임. 다시 명이 재정비하고 먹어버리면 병자호란 미리 체험하는거임. 명이 분열되고 죽어가는 때면 모를까 최전성기때는 말도 안되는 소리지... 조준이라는 브레이크가 살렸다고 봄
@user-zt7iw1kb1z8 ай бұрын
싸워보지도 않고. ㅉㅉ
@chchmm5 жыл бұрын
요동을 쳐서 얻을순있음 근데 못지킴 수도에서 너무멀고 일단 병력차이가 너무남 양국 모두가 왕조를 바꾼 군대라 할지언정 조준 말대로 남 일본 북 여진 서 명 임 한곳만 연합해서 쳤으면 끝났음 다만 개인적인 바램은 정도전이긴하지
@user-hk2mt9wt1f5 жыл бұрын
다른건 얼추 동의하는데 난징 - 랴오양 직선거리가 1000km, 서울 - 랴오양 직선거리가 500km인데요
@parkerjames79913 жыл бұрын
@@user-hk2mt9wt1f 중원 군사력...
@user-rs6eu4hk7f2 жыл бұрын
결국 이성계가 정도전을 본인의 고향 동북면(함흥) 으로 보내는구나 그리고 조준에게 모든 실권을 주어 중국 명나라와 전쟁을 막는거고 결국 이성계가 선택 잘한거야 그래서 조선이 주장한 요동정벌은 못하게 되고 이방원과 그의 세력들은 왕자의난을 일으켜 정도전을 제거하지
@user-lz3vg1pe5m4 жыл бұрын
아 답답하다... 배우 이름말고 그냥 역사속 인물 이름으로 해주지...
@user-uo7fd7yh2k2 жыл бұрын
우리역사만 봐도 중국이 코딱지만한 땅덩어리 조선을 얼마나 우습게 여기어왔는지 알수있는데 지금 세상이 바낀들 지금은 안그렇겠나 옛날이나 지금이나 소국의 심정은 참담하다. 비록 경재적으로 한국이 많이 발전했다하나 우리는 주재도모르는 소국일것이다. 열받으면 분노하지말고 속내를감추고 강인함을 키워야할것이다.뭐 관심없는 국민들이 대다수겠지만
@freesia45972 жыл бұрын
정도전 이때 이해가 안가는게 최영이 했던 삽질을 그대로 답습하려하는게.. 주체랑 붙어서 이길수 있다고 생각했나 싶다..
@kazuyamishima31704 жыл бұрын
저때 만약 요동정벌한다고 올라갔으면 조선이라는 국가 자체가 소멸됐을수도...
@user-uq9hd4do2n4 жыл бұрын
어명같은 소리 하고 있네. ㅉ 누가 실세인데. . ㅉ🇰🇷🇰🇷🍓🍓🏡🐱🐱
@user-qv3wj5if9u2 жыл бұрын
명나라에게 개기는정도전 명나라에게 아부떨어대는이방원 이방원이처럼 아부떨어야살아남는세상
@user-ru1th6bd9s4 жыл бұрын
짧은 소견이지만 여진은 부족이 남아있다고 해도 분열된 상태라 모든 여진부족이 합심해서 조선을 공격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실제로 유목민족들이 단합해서 국가로까지 일어난 경우 상당한 전력을 보여주었지만 평시에는 분열되서 서로서로 싸우기때문에 사이가 서로 좋다고 볼수 없습니다 실제로도 유목민족의 국가들은 청나라 등의 특이한 케이스을 제외하면 금방분열되서 망했습니다 고로 적절한 회유책과 강경책을 이용했다면 본토에 근본이 있는 조선이 여진을 다룸에 있어 유리한 측면도 있습니다 또한 명이 요동을 공격하는게 쉽다는 말들을 많이 하시지만 중국 본토가 괜히 만주지역 잘못건드려서 피본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또한 중국도 왜구의 피해를 틈틈히 입는데 조선을 정복한다면 황폐화된 조선에 더 많은 왜구를 불러들여 방비하는데 어려움을 겪을수도 있구요 또한 조선 원정은 거리도 멀어서 돈도 많이드는데다가 명이 시작하는 왕조라고 해도 내전으로 인한 피해복구 및 체제정상화를 위해서 함부러 군을 일으키기도 힘듭니다 따라서 적당히 점령하고 명과 타협만 했다면 유목민족에 치를 떠는 중국이기에 방패막이로서 요동의 전부는 어려워도 일부는 복속할수 있었슬거시여요...
@user-uq9hd4do2n4 жыл бұрын
제 말이 그말이예요.. .. ..하지만 백성들 입장에선 부담스런게 사실이고요. . 하지만 2040년부터 우리나라가..그리고 우리몽고반점 있는 우리 민족이, 만주와 우랄산맥 이동을 차지하게 될거예요. ..백범의 말대로, 높은 문화의 힘으로. ..그땅의 백성이 원하지 않는다면...절대 해선 안되겠죠. . .우리 몽고 반점 민족 최고. ..요즘 느낀건데 물론.환빠충인데. .아마도 나침반도 우리 몽고반점 핏줄이 발견했을거예요..원래 지남철이라 불렀죠.남쪽을 가리키는 철.. 성경의 역사도. .지금의 천산산맥 서쪽..에 우리몽고반점 핏줄이 살았는데. .그리고 거기가 사과의 원산지래요. .ㅎㅎ🎅🎅🎄🎄⛵⛵🇰🇷🇰🇷🇰🇷💒💒
@ethanrooney21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안타깝지만 명나라를 공격한다는게 좀 현실성이 없었음은 인정해야 함... 이제 건국한 나라가 무슨 당시 미국같은 나라를 공격해... 차라리 외교로 압박을 했어야지
@user-ti1ci3xs4i3 жыл бұрын
맞는말임. 국력차가 넘사벽인데, 그때 요동에 주체가 있었음. 명나라가 조선이 요동공격했고, 만약 반격에 나설 경우 최악의 사태(전면전)에 직면했을거임. 레알 그럼 그때 우리민족 멸종임.
@@tmpmk2 3차 정도전때는 주원장이 갑자기 죽어서, 요동을 칠 명분도 없어진 터에, 정도전마저 참살당하면서 허무하게 끝났죠. 그러나 딱 그 타이밍에 갔다면 명은 후계문제로 연왕주체등의 난으로 요동을 신경쓸 겨를이없죠. 요동이냐 중국천하냐의 문제니깐요.주체가 북경(베이징)에서 군을 남하해야할 마당에 요동은 처다도 못볼겁니다. 그 사이 요동을 경략하고, 친이성계 여진세력을 복속하면, 명도 감히 한반도+요동이된 고려를 쉽게 넘보지못합니다. 주체뽕들이 많아 반박들 하시겠지만, 요동은 중국한족왕조가 30년이상 지배한 역사가 없는땅입니다. 정복해도 지배할수없는 땅(수천년 고구려/말갈 계통이지배)입니다. 또한 요동이 고려로넘어가면 북원(이미 다망하긴했지만)과도 연계되죠.
@user-ho9pj8ep7t4 жыл бұрын
@@user-ko7hj9xo7y 그럼 명나라 260년 역사 동안 요동은 누가 지배함?
@Art-Joe4 жыл бұрын
@@user-ko7hj9xo7y 명나라가 요동에서 꿀 빨았는데 뭔 30년 동안 점령한적 없슴메?
@user-if3fk2np5g3 жыл бұрын
조선은 사대의 예 때문에 정도전의 요동정벌이라는 최고의 기회를 날려버린다 정도전은 요동을 정벌하고 지킬 계획을 세워두고 있었을것이다. 한나라를 건국한 지혜를보면 무리수를 두지는 않았을것이다.
@buckston2013 жыл бұрын
정도전 말대로 요동정벌이 성공할려면 최소한 이 세가지 조건이 들어맞아야 합니다. 하나는 조선의 군이 명나라군과 싸워서 단한번도 패하지 않아야 함은 물론이고 병력손실도 거의 없어야 하고 두번째는 여진과 왜라는 침략요소가 없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동으로 들어간 조선군을 지원하기 위해 본국에서 요동으로 병력과 물자, 식량을 끊임없이 보내주고 요동으로 조선인들이 대거 이주하면서 요동이 조선의 실지배지역이 되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만 그 어느것도 들어맞는 조건이 없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