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14좌의 꿈 고미영, 낭가파르바트에 잠들다 KBS 09072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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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14좌의 꿈 고미영, 낭가파르바트에 잠들다 KBS 09072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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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산악인들의 꿈과 도전이 펼쳐지는 곳,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2009년 7월 10일,
고미영은 히말라야 14좌 도전 중 11번째 산으로 낭가파르바트 정상에 올랐다
초등되기까지 수많은 산악인들의 생명을 앗아가 킬러 마운틴이라는 악명을 얻은 악마의 산이 바로 낭가파르바트다.
전설적인 산악인 헤르만 불이 초등한 곳에 올라 감격스럽다던 고미영은 정상 등정을 마치고 하산하다 안타깝게도 추락하고 만다
그리고 히말라야의 눈 속에 잠든 채 발견됐다
2005년, 고미영은 우연히 파키스탄 드리피카 원정에 참여하면서
고산 등반을 시작하게 된다
2006년에 초오유 등반을 시작으로
2007년 에베레스트와 브로드피크, 시샤팡마
2008년에는 로체와 K2, 마나슬루 등정에 성공하면서
고미영은 암벽 등반가에서 고산 등반가로 새로운 입지를 굳혔다
2009년에는 마칼루, 칸첸중가, 다울라기리에 오르면서
세계 최초로 한 시즌 세 개 봉 연속 등정의 기록을 세운 고미영은
히말라야 14좌 완등의 꿈에 가까이 다가가고 있었다
그러나 고미영의 11번째 산이었던 낭가파르바트는
그녀를 놓아주지 않았다
실패는 고통스럽다.
그러나 최선을 다하지 못했음을 깨닫는 것은
몇 배 더 고통스럽다.’고 말할 정도로,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살았던 고미영
언제나 적극적인 삶의 태도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그녀를 더욱 단단하고 강하게 만들었다
고미영을 아는 사람들은 그녀를 너무도 인간적인 사람으로 기억한다
유쾌한 성격으로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따뜻한 인간애로 동료들을 살뜰하게 챙겼던 그녀는
어디서나 빛이 나는 그런 사람이었다
때론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때론 홀로 고민하던 흔적이 남아있는 그녀의 수첩엔
원정을 떠나기 전아버지에게 쓴 편지와 일기들이 남아 있다
‘인생이란 내가 좋아하지도 않은 일에 관련되어 살아가기엔 너무 짧다
내 자신이 좋아하지도 않은 일을 계속해나가는 것보다
늘 손해를 보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하는 것이 훨씬 낫다‘
그토록 좋아했던 산에 오르며 짧은 생을 마감한 고미영
산이 삶의 전부였던 열정적인 그녀의 생애는
우리의 가슴 속에 남아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산악인 #고미영 #히말라야14좌 #낭가파르바트

Пікірлер: 540

@user-sp8xx7eq2l Жыл бұрын

예전엔 이해하지못했는데 불혹쯤 되어보니 나쁘지않은 그들의 삶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사람이 죽지않는것도 아니고 모두들 만년 혹은 영원히 살듯 아득바득 살지만 이리살든 저리살든 백년도 못채우고 죽는게 현실이죠 그마저도 그 마지막은 대부분 요양병원이나 호스피스에서 맞이하는게 될테고 탐욕속에 쩌들어 살다 초라하고 쓸쓸하게 맞이하는 죽음이나 푸르른 청춘으로 꿈을 꾸며 맞이하는 죽음이나 무엇이 더 나쁘다 좋다 답내리지 못하겠습니다 그저 응원하겠습니다

@user-tq7rh7ug9o 11 ай бұрын

어차피 다죽는거 폼나게 한번살고가는것도 나쁘지않죠.

@user-ls3cw3yd6h 6 ай бұрын

나이드니 안아프고 곱게 늙어 살만큼살다 자면서 조용히 죽는게 가장 큰 복같아요.. 100세 인생이지만 안아프고 건강해야 의미가있지..요양병원에 와상환자로 누워서 누가 기저귀 갈아주고..많이 쌌다고 짜증내고.. 아니면 사고로 끔찍하게 죽을수있고..아파서 고생고생하다 쇠약해져 결국 죽고..자식들 앞에서 치매걸려 옷에 ㄸ싸고 못볼거 다 보여주고 죽느니.. 끝이 좋아야할 것 같습니다.

@user-en1ni6wf1g 6 ай бұрын

너무 멋진 말입니다..

@user-dp2vo8fi1y 6 ай бұрын

맞는말이긴한데..너무슬픈말입니다ㅜㅜ 그래서내가족과 지인이 있어야되는것같네요

@user-ew2xj9xe6i 6 ай бұрын

선생님들 건강하십쇼 화이팅

@user-iy5yl1ky6h 6 ай бұрын

저는 산악인들도 대단하지만 카메라 들고 다니시는분들께 진심으로 존경을 표합니다.

@user-kp2rj6yv7p 8 ай бұрын

벌써 십 년도 더 지났네요.. 그 해 2월. 설레고 희망에 찬 원정계획을 듣던 설악산 계곡의 밤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계신 곳에서 편히.. 행복하게 산을 오르시길.. 🙏🏼

@user-1kljsh28l9 Жыл бұрын

고미영님은 다른 여성 등반가와는 다르게 여성으로써의 부끄럼도 다 참았다 해요 그 높은 산에 있는 캠프에서 쉴때 가장 불편한게 화장실인데 고미영님은 김재수님과 같이 텐트에 있어도 나가라 하지 않고 눈을 피해 볼일을 볼정도로 호탕하고 산에 오를땐 고산병때문에 아무 입맛도 먹을수도 없어서 사탕 하나만 먹고 등반을 하기도 했다네요 고미영님이 죽기전까지 같이 동행했던 윤치원 산악인도 2010년에 대학생 등반인 박행수님을 마지막까지 돕다가 결국 같이 사망하셨습니다.. 정말 의롭고 다정한 분이셨는데ㅠㅠ 박행수 산악인은 시신을 찾아 고국에 돌아왔는데 윤치원님은 시신의 위치도 모르도 아직도 못찾았다고 해요 모두 명복을 빕니다..

@Daeee1028 7 ай бұрын

추위피하는데 섹스가 최고입니다. 오줌이 문제야?

@khlee4276 6 ай бұрын

@@Daeee1028 응원한다 힘내라..

@Horalllollrollloll 6 ай бұрын

@@Daeee1028 대가리에서 빈깡통소리난다야

@user-1kljsh28l9 5 ай бұрын

@@Daeee1028 산소가 희박한 곳에서는 쓸데없는 움직임은 곧 죽임이라고 이런 무식한 댓글 달려고 유튜브 보낰ㅋㅋㅋ

@user-kx3tv1fn5o 2 ай бұрын

@@Daeee1028니 말이 다 맞다 어어 칼 들고 집 밖으로 나오지 마라

@user-gu5ns3ur1s Жыл бұрын

무슨 매력이 있어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올라가는걸까.....14좌가 도대체 뭐길래.....

@bibittubi2 5 ай бұрын

정복욕 명예욕

@user-sg6lf4qf5p 5 ай бұрын

후원사 경쟁이 죽음을 부추김

@jun1635XVI 5 ай бұрын

멋있잖아요

@jameshan8854 3 ай бұрын

우리마누라랑 나랑 마음이 제일 잘 맞는부분이 산은 올라가는 곳이 아니고 밑에서 구경하는거라는점

@user-pr5fk4th7y Ай бұрын

적당히가 없는것이 저런건 아닐가? 우리삶은 적당히가 필요하다. 한방에 쌓아올린것이 사라지는것이 인생 .

@user-bq8vr2fz5o Жыл бұрын

존경했던 고미영 대장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그곳에서 꿈꾸었던 산악 인생을 펼치기를 바랍니다.

@athkatla3384 Жыл бұрын

진정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목숨까지 바칠 수 있는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이 죽어서도 이름을 남기는군요. 사람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고 도전 정신을 불어넣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산악인 분들을 존경합니다. 영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hubertkim8585 6 ай бұрын

아까운 여성 산악인를 잃어 너무 안타깝네요. 위대한 산악인 고미영의 명복을 빕니다. 진정한 산악인들의 모험정신과 성취욕은 일반인들은 엄두도 내지 못할 인간승리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등산가들 사이에 고산 등정이 보여주기식 경쟁이 되고 상업화 되면서 신기록을 염두에 두고 등정하다보니 무리한 스케쥴과 준비 소홀, 안전에 소홀해지는 경향이 생깁니다. 이 점이 여러 사고들의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산걷기user-ey3ht8996n 8 ай бұрын

친구야 그 곳에서 편히 쉬세요 이 영상을 수없이 재방합니다 그곳에서는 행복하세요 산을 사랑한 당신을 기억합니다 영면하세요 안타까운 영상을 재청합니다 분명 기억되는 산악인으로 기억합니다 낭가파르밧에 여신으로 안전을 지켜 주세요

@texaslife7239 Жыл бұрын

벌써 14년이 지났네요 사람은 죽으면 잊혀진다는게 요즘 실감되는 나날입니다 그곳에서는 아프지말고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grimmfill Жыл бұрын

어떻게 보면 잔인하게 들릴 수 있지만 저런 고산에 올라 숨지면 시신을 그대로 뒀으면 좋겠습니다. 시신을 구하려다 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위험을 분명히 알고 산이 좋아 올랐으니, 산 일부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저런 산엔 수습하지 않은 수많은 시신이 있으니, 그들이 동료가 되어주니 심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user-bj2en8nj7w Жыл бұрын

너무나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미영님이 디딘 발걸음은 영원히 남을 겁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ser-hu4ld4fj5t Жыл бұрын

인간은 이기적이다

@user-fy8cd8ud5z Жыл бұрын

당신의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sinhye7676 Жыл бұрын

멋집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끝까지 도전하다가 그 곳에 영혼을 묻고 떠나는 삶. 병실에서 암과 투병하며 연명하는 삶이 아니라 떠날때는 저렇게 떠나고 싶네요. 더 높은 도전을 향해.

@user-nl6zj6li9g 17 күн бұрын

고미영대장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옵니다 천국에서 편히쉬세요 너무 안타깝고 눈물만흐르네요 ㅠㅠㅠ

@habibi3270 Жыл бұрын

항상 험란한 산을 오르시는 전문 산악인분들은 죽음의 가능성을 생각하지않으시는 분들 없을듯… 생전 행복한 삶이였을꺼고 돌아가실때도 여한이 없이 가셨을꺼라 생각하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user-jf9xz6br2g Жыл бұрын

죽을땐 다 부모찾고 후회하지않을까 싶네요 욕심은 끝이없으니

@yejulove1725 Жыл бұрын

@@user-jf9xz6br2g 아뇨 산악인들은 오히려 산에서 죽음을 맞이하고싶어한다고들었는데 후회가 아닌 내가 사랑한 산의일부로 남고싶은 마음이라던데 그마음충분히 이해가가긴하네요 저또한 죽음의대한 두려움과 미련이 전혀 없는사람인데 내가 좋아하는일을하다 잠드는것만큼 행복한 사람이 있을까싶습니다 남은사람은 슬플수있겠으나..관점의 차이겠네요

@user-Mar0691 11 ай бұрын

어떤 열정을 가지고 있었기에 무시무시한 저 산을 겁도 없이 올라갈 수 있었던 걸까요 ~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던 용감한 산악인들 ~ 그들의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ync2ne198 7 ай бұрын

스폰서에서 등떠밀었던게 크죠 도전좋아하는 사람에게 경쟁부추기고

@user-jb2ob8tx3y Жыл бұрын

고미영님...늦게나마 명복을 빕니다...불꽃같이 아름다운 이름으로 영원히 살아있을겁니다..편히 쉬소서

@hylee6857 6 ай бұрын

하기 싫은 일하다 죽는일도 많은데,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도전하다 세상을 떠난 것이니 행복한 죽음이죠.

@user-gb8pt3rl7b Жыл бұрын

오늘 변산 격포 갔다오는도중 불연듯 나도 모르게 하서 제일교회옆 고인이 되신 산악인 고미영 묘지를 찾아보고 묵념하고 왔습니다. 힘든 여정 편히 영면하십시요

@user-lt7gk9kw3m 7 ай бұрын

2003년도에 제가 대학생때 대학산악 연맹 교육받을때 고미영님께서 연사로 오셔서 강의하던게 생각나네요. 그때 근육을 보고 놀랐었는데요. 내내 웃음을 머금고 강의하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user-nl9vh1ei9l 6 ай бұрын

요즘 4년째 등산을 하면서 도전하는 마음을 조금은 느끼게 됩니다. 대단한 여성 산악인입니다.

@천산걷기user-ey3ht8996n 5 ай бұрын

그리운 친구 보고 또 보고 왜 친구는 힘든 세상을 선택 하셨나요 ? 보아도 보아도 눈물만 친구 미영씨 가슴으로 기억합니다 영원히 낭가파르밧에 여신이 되어 산악인들 지켜 주세요 기억 추억합니다 잊지 않습니다 ❤

@user-gy6jj4re8r Жыл бұрын

꼬꼬무에서 보고 엄청울었어요 너무 휼륭한 산악인이시네요 유튜브 찾아 동영상 다봤어요 김대장님도 인품이 훌륭하신분이고 고미영님도 나랑동갑이시네요 먼저 하늘나라 가서 아쉽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andleit505 5 ай бұрын

오늘 처음 알게 된분인데..참 멋진 분이네요. 얼마나 본인의 인생을 사랑하셨는지 메모를 통해 엿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 뜨겁게 살다가신 고미영님께 명복을 빕니다.

@dudhwan Жыл бұрын

그리운 윤치원 대원의 모습도 보이네요. 시간이 흘러 이젠 더 이상 히말라야에 도전한다는 소식조차 듣기 어려운 요즘 먼저 떠나간 박영석, 윤치원, 고미영, 김창호 대장님들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OctPSfever Жыл бұрын

온난화로 에베르스트니 히말라야 도전도 ...또 한국산악 전성기도 다 지나간듯, 거의 고인들 다 되셨죠..박영식대장의 홧팅과 그의 열정이 이젠 그리운 향수로..

@Daeee1028 Жыл бұрын

의미없는 죽음이라서 mz들이 똑똑해서 안함

@Feb.29 11 ай бұрын

@@Daeee1028지금이야 등반한 사람들이 많아지고 장비들도 점점 발전해서 의미가 없다 여길 수 있지만, 예전엔 사람이 감히 몸으로 걸어 올라갈 수 없을 설산을 정복한단 의미가 있었습니다.

@Daeee1028 11 ай бұрын

@@Feb.29 디지면 무슨 소용임?

@Feb.29 11 ай бұрын

@@Daeee1028 세계적으로 어느 산 등반한 사람이 몇 없을 때는, 이름을 남기는 명예를 누렸다는 점?주변인의 기억에만 존재하는 삶이 아니라 세계적 등반가로 기억되었다는 것에도 의미를 두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yeonichannel Жыл бұрын

산이 거기 있어 오른다.. 영면하소서

@user-ug2vv1bt7e Жыл бұрын

꼬꼬무 보고 몇번을 울엇는지…정말 추락할때 그 공포와 고통은 상상도 못하겠지만 고미영님이 그토록 사랑햇던 산에서 잠들어서 마지막은 행복하셧길 …. 편히 잠드세요 도전하시는 모습 너무 먹있으셨습니다.. 항상 스포트라이트 받으실때도 김재수 대장님 챙기시려고 하는 모습도 너무 이쁘셧어요 ㅠ

@user-vo4uu4zt2c Жыл бұрын

산이 좋아도 산에서 죽기는 끔찍하게 싫어했을거임, 편하게 잠드는게 아니라 그냥 無로 돌아갔음 가족들한테 충격만 주고

@Tuxxm Жыл бұрын

@@user-vo4uu4zt2c 뇌피셜을 사실인양 싸지르지 말자

@user-jd1fx7fi5x Жыл бұрын

고미영씨 히말라야 낭가파라바트 정상 너무 마음이 아파서 보는내내 가슴이 아파고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r.Diamond5007 Жыл бұрын

@@Tuxxm개죽음은 맞음

@bukbuk_e Жыл бұрын

@@Mr.Diamond5007적어도 도전 자체는 의미있는거기에 사람들이 추모하는거고, 님이 말하는 그 "개죽음"은 적어도 당신 죽을때 보단 많은 사람들에게 두고두고 기억될듯. 가족들이 번듯한 장례식장에서 3일장 치르고 납골당 중앙 비싼자리에 안장해서 끽해야 1년에 1번, 그것도 자식농사 잘 지어야 10년정도 찾아올까 말까 한게 본인 죽음 최상타치 아님...?ㅋㅋ누가 누구한테 개죽음을 논하며.. 본인도 암으로 뒤질지...내일 차사고로 디질지..길가다 칼맞아 디질지 모르는겁니다. 좋아하는 일 하다 돌아가신 누구를 개죽음이라 후려치기 전에 본인 삶을 열심히 삽시다..

@user-vz5no8pt7l 11 ай бұрын

이거 찍으신 분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Kkkkkqwer Жыл бұрын

산이 품어주었네요 천국에서도 산과함께 행복한 여정 바랍니다.

@user-qe3eu6iq5w 5 ай бұрын

저는 산에 대한 지식도 애정도 없는 사람이지만..저 열정…하고자하는 의지 배우고 갑니다.. 편히 쉬세요

@orangeblue9141 3 ай бұрын

인생에 있어 꼭 이루고 싶은 무언가가 있다는 것은 참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면하소서.

@leejosh1996 Жыл бұрын

저기에 나온 많은 사람들이 지금은 세상에 없는 사람들인걸 보면 참... 안타까움

@user-ho6zr4kq8m Жыл бұрын

긴장도 풀리고 체력도 다 떨어지고 항상 하산이 몇배 위험하죠. 모두가 사고없이 등반 하산하길 바랍니다

@JJ-pu6rv 11 ай бұрын

고미영씨 자랑스럽네요 한편 안타깝기도 하구요😅🎉🎉눈시울이 ᆢ

@user-kf7xs7ql6x Жыл бұрын

이미벌어진일 후회한들 다시돌아오지 않겠지만 계속해서 아쉬움이 남는것은 왜일까 故고미영 매니저 역할를 하셨던 김재수 대장님이 캠프2로 먼저 내려가고 내려가는길에 안전로프가 짧은구간 연결되어 있지않았지만 그렇게 위험한구간이 아니라고 판단하시고 그냥 가셨다고 했는데 만약 그 그구간을 조치를 하셨다거나 먼저 내려가지않고 같이 내려왔다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계속 남고 캠프2를30M남긴지점에서 사고가났다고 해서 더욱더 아쉬움이 남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는 더이상 힘들어하지마시고 푹쉬세요

@user-wv7yj7wp8n 7 ай бұрын

무슨일이든 너무과하면 그댓가를치르게마련이다 조금부족할때만족할줄알아야지 안타깝다

@kevinleejw 5 ай бұрын

@@user-wv7yj7wp8n닥쳐 좀 아는척하지말고

@user-sz5im9yv6x 4 ай бұрын

그게 운명입니다 하늘이 내려준 운명이 그기까지이기에

@gyu.j1253 Жыл бұрын

등반가의 삶이 가장 편안한거같다.. 그냥 오르다보면 편히 죽을수도 있고 살아돌아오면 또다른 목표가생겨 다시 삶에 동기부여가되고 나도 하고싶은 일을 하다가 편히 죽고싶은데 평생 반복되는 출퇴근길에 재미가없고 죽을수도 없다

@user-pp1jg8rd6b Жыл бұрын

죽을 수도 없다는 말씀이 참 슬프고도, 지금 열심히 살고계심이 느껴지내요..

@ellcheektos8053 8 ай бұрын

깝 ㄴㄴ

@user-cx7rx3rs7h Жыл бұрын

또 봐도 눈물 나요..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도 못해보고..마음 아파요...

@modellee9623 Жыл бұрын

산에서 죽을수 있다는 그 자유 ... 해방감 ... 어떤 면으론 인간으로써 부럽기 까지하다 ... 적어도 본인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잠들수 있으니 ...

@user-yv5xu3te3p Жыл бұрын

히말라야14좌등반자 11인중에 한국인이 3분이나 들어있다는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국위를 선양하신 업적을 너무나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user-gg8fc3yf1j 4 ай бұрын

7분인데요

@zzang-mathis Жыл бұрын

어휴 너무 안타까운 것이 당시의 등반 경쟁이 고미영 대장님 죽음으로 몰고 갔다고 생각해요 그 일정 소화하면서 과연 버티시는게 가능한건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dandyHahn 7 ай бұрын

삼겹살이 너무 좋다고 환하게 웃는 그 모습이 눈에 선한데...어쩌면 누구나 죽는 것이기에 사랑하던 산에서 생을 마감한 고미영씨는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눈물이 나는 건 슬퍼서가 아니라 고미영씨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그림움 때문입니다.

@user-ku6pm2ly1l 6 күн бұрын

사람이 살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을 느끼며 좋아하는 곳에서 잠든다면 이것이 정말 잘 살다가는 인생 아닐까 그럼 몇년을 살다가는 그리 중요한 문제는 아닐듯 그게 인생을 잘 살은 것이라 생각한다

@user-we9gq1xp7g Жыл бұрын

안나푸르나, k2가 가자 오르기 힘든 산이라도 하던데 근데 히말라야 어떤산이나 위험하지 않은곳이 없는거 같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ser-cr6vz3zd3j Жыл бұрын

산을좋아하는 사람으로 존경합니다. 이제 다,내려놓으시고 부디 편안하게 영면하시기를...

@user-he1eg4fj3k Жыл бұрын

진정한 산악인은 산과함께가는거같네요 고인의명복을빕니다

@user-rm1sr5gl4g Жыл бұрын

편히 쉬세요,, 영상보는데 슬프네요,, 그곳에서도 잘지내시길, 밝은모습 그립습니다

@user-hr8sv8bq2p Жыл бұрын

늦게나마 고인의명복을빕니다 님의 도전정신은 영원히 살아 숨쉴 것입니다

@user-wj3iw8vq8k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너무 당당하고 도전하면 모습이 멋있습니다. 너무 그립습니다. 이런분들은 왜 먼저가시는걸까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user-rf2qo2gp8k Жыл бұрын

대자연에 도전하는 모습이 무모해보이면서도 대단하네요. 모두 무사히 완등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을텐데..안타깝습니다

@rodrigopark7225 11 ай бұрын

모두 무사히 완등 할 수 없는게 대자연이지...

@servi2113 9 ай бұрын

어짜피 살아봐야 백년이다 멋있게 화끈하게 후회없이 살았다면 된거다

@user-tw8dt8sc4u Жыл бұрын

목숨을 걸만큼 가치있는 일이었길..

@user-jy5ed8cc2u Жыл бұрын

삶과 죽음 슬프고 안타깝지만 이미 그것은 애견된 운명이었을것이다.그래도 그녀는 행복했을것이다.

@user-ik7ft6sg9j Жыл бұрын

애견? ㅋㅋㅋㅋㅋㅋㅋ 개? ㅋㅋㅋㅋㅋㅋ

@user-ru7wn6kt9z 8 ай бұрын

보고 또 보아도 가슴이 먹먹합니다. 부디 편히쉬세요..🙏

@user-et3mc5ss7t Ай бұрын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참안타까운 사고입니다.. 지구상에 수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싫어도 어쩔수없이 하다가 사고로 사망하는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만 그러나 자신이 목숨을 걸정도로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고 걸어간 길이라면 죽어서도 여한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gdthvddxhjuf 6 ай бұрын

이 영상에는 나이어린놈들이와서 왜 죽으면서 올라가는지 이해하지 못한다는둥 주변사람 힘들게하면서 이런일한다는둥 이따위 글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다른 고인이된 산악인들 영상들보면 그따위 댓글들이 생각보다 많던데.. 말같지도 않은 글이 이 영상에는 없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ser-fq8dr1xw3c 5 ай бұрын

젊어선 몰랐는데 나이 50 넘고보니 죽음도 불사할만큼 좋와하는 일을 하고 그 일을 하다 잠들수있다는건 축복이라는걸알겠더라 그런죽음은 생각보단 많진않으니까

@pjangoo8069 Жыл бұрын

죽음까지 염두한 산행의 이유는 가히 말로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인걸까..

@user-rl7fs3bz6v Жыл бұрын

염두는 두지만 죽을거라고 생각하고 오르진 않는것이지

@user-cg2ct1jl8z Жыл бұрын

중독이 아닐까요? 집이 쌓이면 착이 되고 착이 쌓이면 고가 되니

@user-xl1df2zo8q Жыл бұрын

걍 개죽음당할려고 가는거지 도대체 저런애들 왜 기억한다고 ㅈㄹ하는건지...

@loveme_like_you_do Жыл бұрын

@@user-xl1df2zo8q이해하려 들지 마시고 그냥 인정하고 받아들이시면 편합니다

@user-rt1xv8og3h Жыл бұрын

정상에 대한 집착

@user-qw5ui4rv6w 6 ай бұрын

삼가고임의명볼을빕니다 후회없는삶이였을거에요 멋지셔요 조금한동산만올라가도 힘든데 넘멋지셔요

@user-qi1dd2le8h 11 ай бұрын

고미영님 열정의 뜨거움 공감하고 싶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ser-wh6cv5xr2c Жыл бұрын

얼굴이 다얼어서 ㅠ 의리로 따듯함으로 사랑으로 뭉쳐진 대원들 그래서 함께하고 목숨을 내놓고 도전해도 😮두렵지도 외롭지도 않앗니 봅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의 열정들에 눈시울 붉히며 응원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비비니다

@user-js4gc7hc3e 5 ай бұрын

그때 커피 끓이러 같이 가셨더라면.. 운명 이라는게 참 안타깝네요 평온한 영면을 기원 합니다

@woohyunlee1 6 ай бұрын

늘 이런 삶을 꿈꾸지만 용기가 없네요. 대단한 분입니다.

@user-mb7ol6os8n 3 ай бұрын

고미영님과 영원히 산사람이 되어버린 대원들의 명복을 빕니다ᆢ

@user-RkqnfausEnlwlsek 3 ай бұрын

지금까지 '여자 산악인' 하면 오은선 밖에 몰랐는데.. 고미영님.. 도 계셨네요... 저도 나름대로 해외에서 4천미터 봉우리 13개 끝내고 자존심? 자존감? 을 가지고 사는데.. 이런분을 모르고 있었다니.. 나름 부끄럽고 죄송스럽네요. 것도 2009년인데.. 지금이 언제야.. 한국 산악인들 위에서 많이 응원해주세요, 선배님❤ 편히 쉬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user-zxsdwrq 4 ай бұрын

한번뿐인삶 멋지게 살다 가셨습니다 님의 삶을 존경합니다

@user-sm3oe1td2o 5 ай бұрын

27:33 윤치원대원님도 2010년 4월2일에 마나슬루에서 하산도중 돌아가셨다고하네요~ㅠㅠ

@ftruth789 11 ай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치열했던 삶 존경합니다

@user-fw7zm5fb8e Жыл бұрын

대단한 여성 산악인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teinerlee6020 4 ай бұрын

사랑했던 장소에서 죽는것도 나쁘진 않은듯 쓸쓸하게 방안에서 싸늘하게 식는거보단... 나도 저리 떠나고싶네

@maroon5337 11 ай бұрын

그녀의 영광과 업적은 영원할겁니다 그녀의 명복을 빌며...

@9ASMR 8 ай бұрын

정말 대단한 열정입니다... 그 열정이 불타오른 것 같습니다. 슬픕니다.

@shimshary Жыл бұрын

이미 수없이 죽음을 생각하며 산에 올랐을거에요 고인의 심정을 감히 확신할 수는 없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r.Diamond5007 Жыл бұрын

인간은 절대 최악의 상황이 자신에게 올거라고 생각하지 않음

@shimshary Жыл бұрын

@@Mr.Diamond5007 ㅠㅠ

@user-dv3hm3st2o Жыл бұрын

누가 죽음을생각하며 산을타나요 올라가기전부터 그런마음을가지면 절때 산을 탈수없습니다

@shimshary Жыл бұрын

@@user-dv3hm3st2o 네 선생님 저도 이번에 히말라야 갔다왔는데 (비록 초보코스지만) 눈에 고립된상태에서도 죽을수도있겠다는생각이 12345중에 1도 안들더라고요 자신감만 커질뿐🙄

@mach7328 9 ай бұрын

편히 쉬세요 행복하시구요 눈물난다

@user-ki4dg2ff5m Жыл бұрын

넘슬퍼요 편히잠드시길 존경합니다

@chang5414 6 ай бұрын

대단하다. 정말 불꽃같은 삶이었네...

@user-ko7hc1uq2j Жыл бұрын

그저 존경스럽습니다.

@user-hk8fo9kw4s Жыл бұрын

삶과죽음은 신의영역이라 뭐라할말이 없네

@KeyungheeKook-ti1ln 5 ай бұрын

본인에 삶이니 죽음을 뭐라하지는 않겠지만 자신의 포부를위해 사는 인생이 부럽네 이제 좋은데 가셔서 행복 하시겠습니다

@jinwoong_Jo Жыл бұрын

ㅠㅠ 고미영님 편히 쉬세요

@user-gf8md3hh5m Жыл бұрын

이영상을 수 십번은 본 듯 합니다.불꽃처럼 살다간 고미영

@user-pn3ow8mo7j Жыл бұрын

히말라야는 시체밭임 눈속에묻힌 산악인만 수천명이라네요

@user-eb7bh6qo5n 4 ай бұрын

본인이 좋아해서 끝을 맞아도 남은 가족들과지인들은 어짜누 ㅜㅜ 전 가장 싫어하고 무서운게 오토바이. 과한 산악이네요. 이젠 춥지 마시고 항상따뜻하시길 바랍니다

@kmk3645 4 ай бұрын

고미영님 명복을빕니다

@user-sw5ml8mo3k Жыл бұрын

언니 사랑합니다 💜

@user-ow6hv1je1o 6 ай бұрын

마음이 너무 슬프다.. 산을 좋아한이들 다 그산에서.. 그렇게될줄 모르는이 하나없음을 알면서 도전하는 그들 존경이란 단어로도 부족하다 먹먹한 이가슴을

@user-tq7rh7ug9o 11 ай бұрын

사실 고미영 김재수씨가 서로 좋아하고있었죠... 14좌를 끝내고 서로 같이살려고했다던데. 그걸로만든 다큐멘터리가 참 명작입니다..

@user-pq6cu7wr7p Жыл бұрын

산악인중 가장 위대하고 아름다웠던 여인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user-oe9cj9jx9s Жыл бұрын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user-se5ip1lr2q 5 ай бұрын

살고죽는건 하늘에달렸건만 너무나도 아쉬운 등산인의 삶이다. 죽도록 사랑했던 산으로돌아가 한가닭 해빙에줄기를타고 마음을 맻은 사랑을 펴보이다가 눈서리같은 하늘에 생명을 받쳤다.

@user-oe7rh1ib5v 4 ай бұрын

무엇을 위해 사는걸까요 저긴 뭐하러가서 죽음이 되냐 할수도있지만 그녀가 택한 길이고 그녀가 사랑했던 좋아하는것을 하며 행복하게 떠났다는것에 축하한다 고생했다 말하고싶지만 한편으론 더 많은날의 행복한삶을 살수도있었을텐데 라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시간이 꽤 흘렀지만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