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이라도 관리 잘하셨다고 칭찬받았을것 같은데 60대 중반이라니....완전 동안이시다
@일상행복-u2g9 ай бұрын
맞아요 완전 동안이에요👍
@2anida9 ай бұрын
관리를 잘해서 어려보이셔도... 옛날분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는 해요ㅋㅋㅋㅋㅋㅋㅋ 세상이 변해도 이미 살아온 세월을 바꿀 수는 없으니까요.. 서로 이해하며 사는 가족이 되면 좋겠습니다!!!
@bath08199 ай бұрын
괜히 잘살고 있는 자식들 가정에 돌 던져서 분란만들지 마시고 자식들 좀 존중하십시오.. 정 간절하시면 막둥이로 직접 가슴으로 낳은 아이를 키우시는게 어떨지.. 부모님이 없어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도 많잖아요.. 그정도의 깊은 맘이 아니고 고양이나 강아지 반려동물 키우듯이 귀여운 애가 하나 있으면~~하시는 정도로 가벼운 맘이면 절대 말로 꺼내지 마세요. 자식들도 자기 인생인데 꼴랑 열번 생각해봤을까요? 백번 수백번 고민해보고 내린 결정일겁니다.
도대체 왜 고통을 겪는 존재를 자꾸 태어나게 하는 건지 원... 태어나는 것은 이익이 아니라 앞으로 수많은 고통에 처하는 것과 그 가능성의 집합이 되는 건데... 물론 (고통에서) 회복되며 얻는 이익이 분명히 있지만 고통겪고 회복하다 이윽고 끝나는 삶은 처음부터 고통이 없는 것에 비해 아무런 우위점이 없음. 그마저도 저 어머니분도 남과 '비교'해서 애 낳고 싶다는 거잖음. 그런 비교때문에 불행해지는 게 또 인간인데 굳이 태어나게 해서 그 사람까지 고통겪도록 만들다니... 참. 태어나서 운 좋으면 다행이지만 운 좋은 사람 한명이 태어날때 불행하지만 죽을 이유까진 없어서 억지로 사는 사람이 절대다수. 왜 태어남을 그 태어난 존재에게 이득인 사건으로 평가하는 건지 그 낙관주의 망상보면 답답할 지경이네요. 참. 안낳는 것이 오히려 윤리적 판단이란 걸 언제쯤 깨달을지. 남과 비교해서 그런 판단한다는 거 자체가 인간은 비교하는 사회적 동물이고 그로인해 불행에 빠진다는게 필연적임을 전제하는건데... 그 불행과 고통의 전제들을 너무 쉽게 잊어버림. 애를 낳는다고 생각하지 말고, 미래에 120살까지 살게 될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낳는다고 생각해보자고요. 그 사람들은 굳이 태어나야 했던건지. 왜 굳이 태어나 죽음을 앞둬야 했던건지.
@stopmessingaround-shutdown9 ай бұрын
@@동준이-j9i 님 역시도 태어나서 욕구의 좌절을 수없이 경험합니다. 태어나지 않았으면 겪을 필요도 없었을 일들입니다. '가볍게 넘어가고 싶으나 주위 사람들은 다들 심각하다', '배고픔이 금방 해결되었으면 하나 그렇지 않다', '세상의 지식을 다 이해하는 현자가 되고싶으나 그렇지 못하다', '누구보다 잘 맞는 배우자를 만나고 싶으나 실패한다', 세상은 본래 이런 일들 투성이 입니다. 태어남은 그 태어난 존재에게 이득인 사건이 아닙니다. 괴로움과 고통에 당첨되어 살게 되는 삶이니까요. 그러나 낙관주의 편향이, 현실을 직시하는 것을 막습니다. 가난한 국가의 사람들도 광적으로 행복을 보고하였고, 같은 나라의 가난한 사람과 부자인 사람들의 행복도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정도로)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한국인 역시 비슷비슷한 행복을 보고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인간이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 스스로 '나는 이정도쯤 행복해'의 행복선을 정해놓은 게 있다는 겁니다. 실제로 낙관주의 편향은 여러 심리학 연구에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기방어기제로서 행복을 광적으로 보고하는 것은, 실제 삶의 질을 말해주지는 않습니다. 만일 이러한 자기 평가를 그대로 신뢰하게 되면, 국가는 그 어떤 복지정책이나 경제적 성장을 추구할 필요가 없다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거든요. 방글라데시같은 나라도 당장 현실을 파악하게 되니 광적인 행복 보고가 훨씬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나는 행복해요'는 실제로 행복을 말한다기보단 '살려면 이 정도는 행복해야해요'의 같은 말이었던 겁니다.
@user-kg5ub6xe7d9 ай бұрын
유튜브에 요즘 애들 왜 안낳는지 찾아보면 분석 잘 해놓은 좋은 EBS 다큐 많습니다. 시간 나실 때마다 쭉 훑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현실 때문에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게 아닐까요..
@user-we2gg7on7g9 ай бұрын
7:17 방송국 편집자 옹졸함보소 ㅋㅋㅋㅋㅋ 저출산이라하니까 어떻게든 저출생으로 자막넣어서 인식 바꾸려고 애를쓰네 ㅋㅋㅋㅋ 진짜 옹졸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merald86629 ай бұрын
Ebs방송은 옛날생각하심 안될거같아요 바람직한 어린이프로아니랍니다
@sunday63499 ай бұрын
애를 봐준다는데 왜 안낳냐하지마시고... 봐주는거랑 부모들이 24시간끼고 평생 키우는거랑 달라요 지금은 흔쾌히 봐주신다고 하지만 5년, 10년만 지나도 어떠실지 모릅니다 자식들의 삶은 특히 자녀계획은 말 꺼내지도 마시고 존중해주세요 낳을 사람들은 시간지나면 알아서 낳고 안낳을 사람들은 아무리 등떠밀어도 안낳아요 ㅎㅎ
@김미지-w5s9 ай бұрын
요즘 딩크족 많던데 2세계획은 부부 문제지
@youngminlee20189 ай бұрын
아고 인간아 저 나이 드신분이 그거 모르겠냐 좀 좀 제발좀 생각좀 하고 살자
@한라독도9 ай бұрын
자녀가 셋이고 다 키워 출가 시킨 어미한테 가르치는 미혼자가 있네 ㅋㅋㅋㅋ 뇌는 가지고 있냐????
@꼬리에꼬리를무는꼬리9 ай бұрын
여로모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출산은 여자에게 극 마이너스임. 아무리 도우미던 부모건 도와줘고 결국 엄마로써 해야할 부분과 그걸 못했을때 느끼는 미안함은 감당하기 어려운 거임. 또 회사에서 임신하면 그때부터 눈치봐야 함. 아이 생기면 퇴근후에 남편이 제대로 가사, 육아 분담을 하느냐..한국남자 평균을 봐도 답이 안나옴. 남편들이 자기들이 불편하고 힘들어지면 아내에게 일 그만두라함. 아내도 한계를 느끼고 일을 그만두면 그때부터 집에서 놀고먹는 취급당함. 아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만 쉬고 다시 직장 잡으려고 하면 식당 일이나 해야함. 이 모든 걸 다 아는데 아이를 낳는다? 어휴...
@magic-d5h9 ай бұрын
둘이살면 좋지
@kanomora49509 ай бұрын
자식이 성인이고 독립한개체인데 그들의 삶에 아직도 개입한다면 사위나며느리에게 실례되는 행동이고, 그들의 삶에 실금을가게하는 역할을 하시는거에요. 이래라저래할 권한은 이미 끝났습니다.옳고그름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david8888kim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ㄹㅋㅋㅋㅋㅋ그럴수도있지 ㅋㅋㅋㄱㅂㄷㅂㄷ거리노 ㅋ
@user-dc1vg9uv4w9 ай бұрын
@@david8888kim댓만 보면 니가 ㅂㄷ거리는중
@david8888kim9 ай бұрын
@@user-dc1vg9uv4w 내 ㅂㄷ거림은 ㅋㅋ니들때문이지 영상때문이 아니제 ㅋㅋㅋㅋㄱ
@Sej069 ай бұрын
@@david8888kim이게 ㅂㄷㅂㄷ로 보임?ㅋ
@한라독도9 ай бұрын
이 글만 보면 저 어머님이 귀에 못 박듯이 하루종일 쪼아대는 줄 알겠네. 생각 좀 하고 살지??? 내용은 봤냐???
@서희경-e1p9 ай бұрын
남과 비교하는 습관을 가진 분들은 친구를 끊어야 함 누군가를 만날때마다 불행해짐
@allwillbealright9 ай бұрын
보살들 하는 말 다 듣고도 끝까지 "엄마에게 좋은 선물 줄거라 생각해" 라면서 압박하는거 ㅋㅋㅋ 진짜 스트레스 받는다. 이미 다 커서 성인 된 아들 딸 인생 휘어잡을려고 하지 말고 그렇게 아기가 좋으면 입양해서 본인이 기르세요. 솔직히 말해서 손주가 보고싶은건 애기가 재롱부리는건 보고싶고 책임은 지기 싫어서 그런거면서 이러쿵 저러쿵 ㅋㅋ
@ssunkim37149 ай бұрын
뭐든 불화의씨앗은 모임인거같아여 저희시어머니도 모임만다녀오시면 온갖 타령잔소리를 하십니다 결혼전 저희는 딩크하겠다고 말씀드렸을땐 아이구 그래그래 니들둘이좋음됐다 일단결혼부터해라 근데...그게 일단결혼부터하면 어찌 만들긴하겠지?라고 속으로 기대하셨나봐요 각종 모임다니시는데 거기만다녀오시면 자꾸 나만없어 강아지 나만없어 고양이 이런느낌으로 나만없어 손주 압박하셔 대학까지 책임져주시면 노력해보겠다니 그런말엔 왜 대답을안주시는지... 알아서 하겠죠 제발 남하고 비교하지말아주세요!!
@lululu67449 ай бұрын
그냥 난임인척 하는게 나은듯 부모세대는 딩크 이해못함. 하물며 우리 세대도 딩크 이해 못하는 사람들 많아서
@산신령-z6z9 ай бұрын
@@lululu6744 간섭하는 시어머니 중에 병원에 직접 끌고 가는 시어머니도 있어요 😅
@싫어싫다9 ай бұрын
아니.. 안생기는걸수도 있는데 엄마라고 다 말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저도 지금 넣고 싶어 미치겠는데 두번 유산하고 지금 또 기다리고있어요 말도 못하고. 제발 좀 이런말 하지마세요. 우리 입장에서 너무 힘들어요 맨날 울어요. 그냥 나두세요 제발요..
@sea53849 ай бұрын
제발 댓글 좀 보세요 아이 낳으면 본인이 육아 해주신다 했는데 그러면 일을 줄이는게 아니라 그만 두셔야 해요 그리고 혼자 키운다고 생각하시구요 또 돈도 지원해주세요 이럴 마인드가 아니라면 낳으라고 말 꺼내지도 마시구요 그래도 포기가 안되신다면 3째분에게 속도위반 하라 하시거나 본인이 애를 낳으시거나 입양을 하세요 본인들이 안 낳겠다는데 그렇게 까지 관여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에 제 엄마나 시어머니 께서 그렇게 계속 낳으라고 강요하신다면 얼굴 잘 안봅니다
@SquarePants-SpongeBob9 ай бұрын
686운동권들..수준.참.그렇습니다.
@산신령-z6z9 ай бұрын
일하는거 힘들서 일 관두고 집에서 애 보면서 자식들한테 잔소리 하고 용돈이나 타먹는게 낫다고 생각하실 수도 ㅋ 애 보면 몸은 힘들지만 저렇게 이기적인 분들은 사회생활 하기 어려워요 마음이 다 지맘대로 안돼서.. 자식들한테는 내맘대로 니네가 좀 하라고 해도 직장 상사처럼 굴지도 않을테고 엄만데 내쫒지는 않겠죠
@sea53849 ай бұрын
@@SquarePants-SpongeBob 왜 내 댓글와서 그러는데요 ㅋㅋㅋ
@SquarePants-SpongeBob9 ай бұрын
@@sea5384 여러 댓글.들에서.그랬습니다.
@SquarePants-SpongeBob9 ай бұрын
@@sea5384 다른 댓글에다도 다 썼는데 ㅋㅂㅅ 넘들이 제.글만삭제한거같군요.
@impress9269 ай бұрын
본인의 서운함 보다 결혼한 자식의 자녀계획 문제는 철저히 그들의 문제이니 자기중심적 감정적 서운함 내려놓으시고 더 성숙한 어른다운 건강한 노년의 자신의 삶을 가꾸는데 총력을 다하세요. 기운으로 자식 내외가 턱괴고 오매불망하는거 숨겨도 다 느끼고 부담 갖습니다.
@emaki-f7c9 ай бұрын
서장훈씨는 진짜 보면 볼수록 이 프로그램에 최적이다 .. 사이다
@despicable_ich9 ай бұрын
좋은선물 어우야 ㅋㅋㅋㅋㅋ 개소름
@ftggdfghjknnbv9 ай бұрын
집사주고 양제적 지원 팍팍해주면서 낳으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자식들한테 용돈 타쓰면서 애낳아라 말아라 상관하는거 개짜증남. 요즘은 태어난 아기들도 나중에 노인나라 부양해야하는데 불쌍해
@joonkwak7379 ай бұрын
참... 짜증나는 시엄마시내요... 본인 삶 사세요... 도대체 왜 참견 이신지.... 넘 답답하내요... 진짜 서장훈씨가 좋게 돌려서 말하셨내요... 젊어 보이면 뭐해요... 정말 화날듯해요.. 그러다 이혼 시킵니다... 아들이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그 속마음을 제발 푸시하지 마세요
@소중한사람-k8d9 ай бұрын
생각은 있는데 아이를 미룬다면 말못할 이유가 있는거에요.. 저희 부부는 아이를 너무 가지고 싶었으나 생각보다 바로 안생기더라구요ㅠㅠ 가끔 아이 이야기나오면 '저희는 신혼을 더 즐기고 싶어요.'라고 말씀드리곤 했었어요.사실대로 말씀드리면 걱정 하실테니까요.. 그러다가 감사하게도 아이가 찾아와주어서 곧 출산 하는데.. 꼭 이 이유가 아니더라도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어요.. 저희 양가 부모님은 저희한테 손주 언제 만들거니?라는 말을 한번도 하지 않으셨어요. 만약에 하셨다면 엄청 스트레스 일것같네요..그러니 그냥 지켜봐주시고 기다려주세요~
@셔니-i6f9 ай бұрын
누구도 애를 낳아라 마라 할 자격은 없지 않나요.....배아파 낳아 키우는 본인만 결정할수있지..
@Alice-nb9kg9 ай бұрын
미혼이긴 하지만 만약에 내 시어머니가 방송나와서 저런 소리하면 진짜 숨막힐듯..........개인적으로 결혼한다고 무조건 애를 낳는게 아니고 내가 그 애를 정말 행복하게 만들수있는 환경인지, 애를 낳기전에 생각이란걸 하고 낳아야함. 아들 내외가 생각이 있으니 안낳는걸텐데(혹은 못낳는걸수도) 이렇게 압박주지 마세요. 진짜 이기적인겁니다
@@아름답게눈이부시던 사실 손주 못보는게 고민이 아니구요 ㅋ 내가 손주를 볼 나이가 됐는데 가슴이 다 보이는 옷도 입고 다닐만큼 예쁘다는걸 인정받고 싶어서 나오신거 같다는 뜻입니다 ㅋ
@오만과편견-l9w9 ай бұрын
자켓안에 옷을 안입거 맞죠? 저정도 파였으면 가슴골이 보일텐데 ㅡㅡ
@황선영-v2g9 ай бұрын
@@아름답게눈이부시던 옷을 보니 본인 인생을 더 중요시 생각한다는거에요~꾸미는거 취미도 있을거같으시고요~저희 엄마도 외모를 많이 꾸미시고 해서 비슷한거같아서요
@니가참좋아-u2o9 ай бұрын
나만 속에 셔츠 안입은거 거슬린줄 ㅋㅋㅋㅋ 동안이신거 자랑하러 오신거같음 ㅋ 잘 알겠는데 나이가 있으신데 셔츠 좀 갖춰입지;;;;
@비밀-c8j7r9 ай бұрын
저도 안낳으려고요 어미니아버지세대때야 낳으면 알아서 자라고 환경오염이니 빈부격차니 그렇게 심각하지않앗겟지만 지금은 아니니까...애가 유학이라도 가고싶다하는데 형편이 안된다면? 공부를 잘해서 서울에서 학교다니고 과외도 받고싶다하는데도 형편이안된다면? 예체능을 배우고 싶어하는데 이것도 형편이안된다면? 그리고 코로나보다 심각한 위기가 왓을때 약값같은게 감당안될만큼 뛴다면? 방사능바다에 뿌린게 내자식이 살아갈때 독이돼서 돌아온다면?등등 아무튼 그런 걱정때문에 제몸하나만 책임지기로햇어요
@zh0820-uj6bi9 ай бұрын
안되는 형편에 낳아서 애 밥만 먹일줄 알고 그 외 휴가때바캉스도 못가고, 애가 배우고 싶은것도 많은데 학원 과외 못보내고.. 근뎉중요한건 가난이 대물림됨
@masksiro9 ай бұрын
60대인거 듣고 어이구 저희는 60이상부터는 존대입니다 하고 나서도 사연자 누님이 연세에 비해서 굉장히 젊어보이시니까 보살님이 자꾸 중간중간에 자기도 모르게 반말로 하는거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신령-z6z9 ай бұрын
외모가 젊어 보이기도 하고 고민이야기 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나 나 나 내 생각만 하는 누님이 도대체 철이 없어 보이기도 하고 😂
@haaaa11-o2l9 ай бұрын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의 집 + 시터 + 가사도우미 붙여주시면 저절로 생겨요 ^^
@혜진-d8k9 ай бұрын
날로먹을라하시네요 본인자녀키우는건데
@응-w2k9 ай бұрын
@@혜진-d8k그니까 안 낳고 싶다잖아요 ㅋㅋ자식 낳으라 왈가왈부하지 마시라고요 ㅋㅋㅋ
@stopmessingaround-shutdown9 ай бұрын
@@혜진-d8k그만큼 아이라고 하는 존재는 잉여존재라는 거죠. 우리가 여유가 있을때라야 겨우 낳을 수 있는거고 여유없거나 혹은 보험이나 인적자원도 없이 애를 무턱대고 낳는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고통을 겪는 존재를 태어나게 한 일 자체가 그 태어난 존재에게 해악을 준 거에요. 잠깐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애를 낳을 것도 아니고요.
@nanco-b8t9 ай бұрын
@@혜진-d8k 그니까 안 낳는거지 아이는 남녀 모두에게 부담감+책임감을 요구하는 존재라서 요새는 취업난도 심해서 그 책임감도 딱 20년이 아니라 30년(캥거루족이나 백수)인 경우도 흔함 출산이 늦는데 애를 30년 먹여살려야하면 정퇴한 뒤에도 자식 건사해야함.... 누가 좋아해 그걸
@야옹-j3k9 ай бұрын
@@혜진-d8k 그러면 제발 ㅋㅋㅋㅋ 낳으라 이딴 소리 집어 치우세요 제발
@baboya19729 ай бұрын
전 딸이 결혼 안하고 애 안낳고 산다고 하면 전격 지지 할 생각입니다 행복하게 살면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결혼해서 애 낳는다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yuzakim9 ай бұрын
저녀들이 알아서 잘할 문제 아 방송나와서 저래버림 더 부담생길듯
@약자가사는나라9 ай бұрын
아이 문제는 부모가 관여할 문제는 아니에요.
@쿠니-f6x9 ай бұрын
나도 참 세상모르고 자식을 낳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이 더러운 세상에 자식을 낳는다는게 정말 그러고 싶지 않아 힘있고 이기적이고 남을 짖밟고 넘어야하고 ,,,착하고 정직하게 사는건 항상은 아니지만 남에게 지배당하고 억울한일 너무 많고 세상은 절대로 공평하지 않고 힘이있어야지만 잘사는 세상 힘이라는게 권력이 될수도 있고 돈이 될수도 있고 정말 다시는 절대루 세상에 태어나고 싶지 않아 아무리 생각해도 안테어난사람이 더 부러워보여 살아봐야 고통뿐이 없어 재미라고는 지뿔도 없는세상이라,,,,왜 나이들면 손주가 보고싶은지 절대루 이해가 안가네요
@park57329 ай бұрын
막상 낳아 봐주시다가 안할 스타일 크게 웃지도 못하시고 하실거 다 하셨네. 저리 꾸미고 하시다 늙는다고 거절할 스타일 말이 쉽지 애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건데 ㅜㅜ 자식들도 아는게지
@이정애-n9g9 ай бұрын
동의합니다 저 나이에 저정도로 꾸미고, 일 하고, 대학 다닐정도로 활동적인거만 봐도 집에서 얌전히 손주봐줄 타입이 아님
@chosenhell5849 ай бұрын
ㅋㅋ 자식 둘다 결혼한걸로 만족하샤야해요;;; 저희집도 그렇고 제 주위들도 보면, 서른 넘고도 결혼 못하거나 안하는 애들도 거의 반반 수준;; 요즘 사회가
@이현주-p7y4g9 ай бұрын
자식분들이 알아서 하겠죠 성인 이잖아요
@떤지로9 ай бұрын
애 안낳는 이유는 많아서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그냥 맘편히 인생살고 싶다는데 냅둬라 좀. 본인이 할머니가 되고 싶은 문제랑 자식이 애안낳는거랑 뭔상관입니까ㅋ 키워준다구? 소싯적 나이 젊을때 애들 키운 체력과 그 기억으로 아기 잘 캐어 할거같죠? 못해요. 보통 보면 다 까먹으셨고 하더라고 옛방식으로 잘못된 지식으로 케어하고 한시간만 봐줘도 두번다시 못하겠다고 하시고 제대로 안지도 못하심. 허리아프다.다리아프다.피곤하다 등등.. 육아는 거의 부모의 몫이지. 무책임하게 그런거 바라지마셔요ㅠ 글고 끝에 언젠가 본인에게 좋은 선물 줄꺼라 믿는다는 말에ㅋ 환장하네요ㅋ 되게 본인위주시네요ㅋ 본인인생만 주인공인 시점ㅋㅋ
@산신령-z6z9 ай бұрын
그치 내 자식들도 나처럼 자식있는 기쁨을 느껴 봤으면 하는 마음이 누구나 있긴 하지.. 하고 귀여운 고민이네. 하고 보고 있었는데 제일 마지막에 “나는 너희들이 언젠가 엄마에게 좋은 선물을 해줄거라고 생각해“ 기절… 아 자식들 좋으라고 애를 낳아라는게 아니고 나를 위해서 너네가 손주를 나한테 선물로 내놔라??? 이건 이상한 정도가 좀 지나친데. 나르시시스트인가? 무슨 물건이나 돈도 아니고 사람을 선물로 그것도 나를 위해? 애를 낳아다오? 정신병인가 뭔가
맞아요 그리고 불난데다가는 살살 기름을 뿌리던 대놓고 기름을 뿌리던 결과는 똑같아요 그냥 가만히 계시는게 제일입니다…
@qpalzmwoskxn-dv7zl9 ай бұрын
이해는 하지만, 포기하세요 ㅠㅠ 출산은 강요가 아니에요~~! 자유입니다!!! 민주주의국가!
@pqwe-c7y9 ай бұрын
인구소멸로 나라없어져도 그런소리해라ㅋㅋ
@vvip92929 ай бұрын
@@pqwe-c7y그럼 너가 한 5명 낳아
@름이-s6d9 ай бұрын
사라져도 알빠노 ㅋㅋ @@pqwe-c7y
@꼬리에꼬리를무는꼬리9 ай бұрын
@@pqwe-c7y 인구가 소중하면 한남들이 동남아에 싸질러 놓은 코피노부터 수습하던가..
@산신령-z6z9 ай бұрын
@@pqwe-c7y 장담하는데 인구소멸로 나라 없어지지는 않는다. 한국사람 개미떼 처럼 많다. 십년전만 해도 달랐는데 십년후만 해도 다르겠지. 지금 당장 그렇다고 계속 이렇게 갈거다 라는 예측은 좀 세상이 굴러가는걸 볼때 옳지 않은 예측이고 세상이 또 바뀔테니 그때 되면 또 달라 지겠지. 인구 소멸한다는 이유로 안 낳는 사람한테 닥달을 한다고 해서 그사람들이 애를 낳을거라면 지금처럼 저출산이지도 않을거다. 잔소리를 해서 될 일이 아니라고 지금 서장훈씨가 몇번을 말하고 이 댓글창에서도 그게 잔소리로 애가 나올거 같으면 이미 백명은 나왔다고 몇백개가 달려도 이런다 진짜.
@yhjftjnhirdfbg9 ай бұрын
며느리한테 절대 강요하지 마세요
@노홍석-b9w9 ай бұрын
정신차리세요 자식이 낳기 싫다는데 강요하지마세요
@sdoppelo64729 ай бұрын
어머니 정말 동안이시고 만학도이기도 하시고 열정이 많으신 분 같은데 자식들 삶은 자식들에게 맡겨두시고 대학생활 즐기시면서 자유롭게 지내세요~
집을 사주던가////맞벌이 할 수 있게 애를 전적으로 도맡아서 키워주던가 ////// 둘 중 하나 해줘야 낳을수 있음. //// 손주 봐주면서 백.이백씩 받아가지말고 조금만 받고 키워주시고, 노후에 기대지 마세요. 그럼 낳는다고 할껍니다.😂
@Chegadesaudade.9 ай бұрын
아니 할머니… 잘사는 아들 딸 이혼시킬수 그냥 내 소망은 종교로 해결하던가 알아서 해결하셔요…; 입밖에 내는 순간 아들 딸 가정불화의 원인이 됩니다
@janelee34859 ай бұрын
태어날 아이 몫이다며 3억 딱 줘 보세요. 그럼 아마도 생각 바뀔걸요. 그럴 능력없으면 그냥 냅두세요.
@쭌스-o1o9 ай бұрын
아직 기성세대분들은 요즘세대 어려움에 잘 이해하기 어려워 하시는건 맞는 듯
@이진영-o6l4n9 ай бұрын
할머니~~~~~~~~~~니가 애를 좋아하믄. 위탁부모 라도 하셔~~ 도움 필요한 애기덜 많~~~~~어!!!!
@찐스-j2m9 ай бұрын
애 낳고 돈은 언제벌고 대출은 언제 갚고 애 키울동안 경력단절은 어떻하라구요…
@영-y9w9 ай бұрын
자식 안놓을꺼면 이혼 하라는 소리까지 들었던 입장에서 글남깁니다. 할머니 본인이 직접 손자 손녀 대학까지 책임지실꺼 아님 자식한테 애 놓으라 마라 그러심 안됩니다. 남들다있는데 나만 없다고 그러시는거예요? 자녀도 성인입니다.본인인생 스스로 선택하는거예요. 개랑 애기랑 비교합니까? 할머니 세대와 달리 지금은 인간답게 제대로 남들과 비슷하게 키울려면 많은 경제비용과 시간 노력이 들어가요. 다들살기 힘들어요. 옛날 처럼 월셋방에 숟가락 들고 살던 시대가 아니예요. 부모님 세대 그리고 가치관 이해는 갑니다만 최근 저도 부모님 성화에 못이겨 원래는 생각도 없었는데 놓았어요. 제자식이니 사랑스럽지요. 그런데 부모님에 대한 생각? 안좋습니다. 담보대출도 있고 팍팍한데 육아도 해야되고 아내도 쉬다보니 외벌이로 유지중입니다. 힘들지요. 할머니 생각보다 자녀분들의 생활에 여유도 없고 힘들수 있어요. 나중에 원망 받으실수도 있습니다. 손녀 손주 카톡 사진 보다 자식의 삶을 존중해주는게 맞지 않을까요
@SquarePants-SpongeBob9 ай бұрын
그러게.말이죠.686세대들.실체
@산신령-z6z9 ай бұрын
너무 힘드셨겠네요
@user-TTL889 ай бұрын
서장훈 진짜 통쾌하다ㅋㅋㅋ더 늙어보인데ㅋㅋ맞는말
@maniaping9 ай бұрын
ㄹㅇ 한두번 말하면 됐지 반복적으로 계속 같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상대방 입장에서도 짜증날 수 밖에 없음. 내가 그런 케이스고 ㅡㅡ... 우리 엄마 전화 할때마다 ~안하냐, ~하고있냐... 진짜 듣기 싫어 죽겠는데 그만했으면 좋겠음. 잘 되고 있으니 내가 알아서 하니까 신경 끄라고 말해도 또 다음번에 전화하면 똑같이 물어봄 ㅅㅂ
@이진영-o6l4n9 ай бұрын
대한민국 고아 애기덜 다~~!!!!!!!!! 모아서 고아원 채리셔~ 대갈이 꽃밭 소리하구앉았지말고.
@yousoonkim47599 ай бұрын
나는 나이70직전 왜 자식들 애기낳는것까지 관섭이지 나는 결혼 안해도 좋고 해도 애기없이 사는것에 한표 손주보다 네 자식행복이 먼저다
@CMH.9609 ай бұрын
쉰다섯 정도로 봤는데 관리잘하셨네~~ 아직 포기 못하신것 같은데 ㅋㅋ 분명 부부들만의 목표가 있고 아이를 안갖는 이유가 있을테니 서로 본인인생에 집중하며 살기~~~~~~~~~~~~~♡♡♡♡♡♡♡
@이지훈-l1o9 ай бұрын
욕먹을 각오 하고 댓글달자면 이혼 시키고 싶으세요? 그럼 계속 그렇게 하세요 가정 파탄내고 싶지 않으면 정말 본인인생 사세요
@dora61529 ай бұрын
아줌마가 낳고 싶으면 아줌마가 낳으세요. 돈 다 대주고 24시간 애 키워줄거 아니면... 솔직히 10억 이상 지원 가능하면 낳는다고 봄.
@번데기주름9 ай бұрын
자식이 아이를 낳는걸 본인에게 좋은선물이라고 생각하는게 엽기적이네
@egeg77629 ай бұрын
자식들은 생각 안 하고 본인 친구들 앞에서 왜 손주 없냐 그 말 듣기 싫어서.. 철 저 히 본인위주. 자식을 위하진 않음
@SL-xh6tf9 ай бұрын
손주 낳으면 적당히 봐주고 적당히 내 일도 하고....너무 좋은것만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손주 봐 주실 생각이시면 일부 내 일을 줄이는게 아니라 완전히 그만두겠다는 생각을 하셔야 해요.
@웅큐-n8v9 ай бұрын
본인들이 24시간 봐줄것도 아니면서 ㅋㅋㅋㅋ 한달에 뭐 돈백만원 줄것도 아니면서 옛날과 다른 시대와 환경인데 사람들이 옛날 사람들보다 똑똑하면 똑똑하지 모자라진 않아요 아주머니 부모님 세대보다 훨씬 더 배우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현 젊은 세대 들이에요. 애를 낳음으로 인해서 희생과 손해보는게 많은데다가 내가 자란대로 우리 아이들을 키우기 싫은거죠
@호박시케9 ай бұрын
요즘에는 강요를하면 안됌 시대가 시대인지라 하고싶은것도 많고 애낳으면 다 포기해야하는데 그렇다고 부모님 생각안하는건 아니긴할텐데 타협하기 진짜 힘듬 요즘에는 더더욱
@hjk69569 ай бұрын
손주가 선물입니까..
@SquarePants-SpongeBob9 ай бұрын
686.세대들은.마인드가.우리세대랑은괴리감이매우큽니다.
@mincoop90109 ай бұрын
시어머니가 손주 얘기하면 며느리가 받는 스트레스는 상상 이상 그 이상입니다. 딸한테는 해도, 며느리한테는 하지 마세요..
@hy49739 ай бұрын
돈이 많으면 남자가 돈벌고 여자가 애 보고 하면 됨. 문제는 대부분 부부가 맞벌이다보니 경제적으로 부담이 큰거지. 이런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문제라 답이 없음.
@1Bigheal9 ай бұрын
어머니. 이제 어머니의 삶을 사세요. 남의 소리를 귀 기울이면 결국에 내 마음의 소리를 듣지 못합니다
@이혜승-z5d9 ай бұрын
ㅎㅎㅎ 이런고민을 어머니가 😮 마음으로만 가지고 계세염~
@yalooa9 ай бұрын
나만 없어 고양이같은 느낌이긴 하네요! 자녀의 삶을 통제하려고 하지 마세용
@gon65649 ай бұрын
아직 젊으신거같은데 본인이 낳으세요!
@시일야방성대곡9 ай бұрын
끝까지 고집 안버리네…. 선물 기다린단다. ,…. 으 휴
@dubu59959 ай бұрын
집 사줄것도 아니고 애낳으면 대학까지 할머니 할아버지가 보내줄것도 아닌데 왜 낳으라 마라신지...본인들 만족을 위해 손주를 낳으라는건 욕심이고 강요에요. 자식 낳을때 손주볼려고 낳은거 아니잖아요. 자식들이 형편이 안되거나 커리어를 위해 안낳겠다고 정확한 사유가 있는데 티비까지 나와서 왜 안낳을까요? 하면 사위나 며느리는 부담만되죠...ㅋㅋ근데 엄청 힘주고 꾸미고 나오신거보면 손주가 진짜 고민이 아니라 연세에 비해 동안이고 예쁘셔서 주변에서 시니어 모델이나 그런거 해봐라 해서 홍보차 나오신것 같은데여 ㅋㅋ
@우리만재밌는건아닐까9 ай бұрын
방송 나오는데 힘주고 나오죠... 말 잘 하다가 왠 억측을 하시지
@산타는없다9 ай бұрын
저나이에 무슨모델이며 홍보냐;; ㄹㅇ억측
@pqwe-c7y9 ай бұрын
뭔말도 못하노 피해의식가득한 나약한 세대아이가 너거?
@과자호두-n8g9 ай бұрын
망상이 죤나심하노ㅋㅋㅋㅋ
@Yhoyoyoo9 ай бұрын
오지랖.. 그놈의 손주욕심..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사회를 직관적으로 바라보심이...
@replyliveonearth9 ай бұрын
최소 아파트 한채는 사주고 이야기 하시길!!!!!!!! 전쟁전후세대처럼 무지성으로 낳으면 자라는시대가 아닙니다
이거 진짜 좋은 생각이네요!!! 진짜 천재이십니다.. 손주가 나만 없네 그럴 시간에 본인의 장점을 살려서~ 이런거에 몰두하시는게 좋을듯요
@만두-h8x7e9 ай бұрын
근데 난임 일수도 있고 불임판정 받았는데 말하기머해서 안하는걸수도 있어요
@GazDaa19 ай бұрын
36이면 난임 불임에 관한것일수도 잇으니 재촉하지마세요. 당사자들은 피가 마릅니다.
@SquarePants-SpongeBob9 ай бұрын
그러게.말입니다.
@canwe5929 ай бұрын
부부가 결정할 문젠데 ..무슨 ...
@stopmessingaround-shutdown9 ай бұрын
도대체 왜 고통을 겪는 존재를 자꾸 태어나게 하는 건지 원... 태어나는 것은 이익이 아니라 앞으로 수많은 고통에 처하는 것과 그 가능성의 집합이 되는 건데... 물론 (고통에서) 회복되며 얻는 이익이 분명히 있지만 고통겪고 회복하다 이윽고 끝나는 삶은 처음부터 고통이 없는 것에 비해 아무런 우위점이 없음. 그마저도 저 어머니분도 남과 '비교'해서 애 낳고 싶다는 거잖음. 그런 비교때문에 불행해지는 게 또 인간인데 굳이 태어나게 해서 그 사람까지 고통겪도록 만들다니... 참. 태어나서 운 좋으면 다행이지만 운 좋은 사람 한명이 태어날때 불행하지만 죽을 이유까진 없어서 억지로 사는 사람이 절대다수. 왜 태어남을 그 태어난 존재에게 이득인 사건으로 평가하는 건지 그 낙관주의 망상보면 답답할 지경이네요. 참. 안낳는 것이 오히려 윤리적 판단이란 걸 언제쯤 깨달을지. 남과 비교해서 그런 판단한다는 거 자체가 인간은 비교하는 사회적 동물이고 그로인해 불행에 빠진다는게 필연적임을 전제하는건데... 그 불행과 고통의 전제들을 너무 쉽게 잊어버림. 애를 낳는다고 생각하지 말고, 미래에 120살까지 살게 될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낳는다고 생각해보자고요. 그 사람들은 굳이 태어나야 했던건지. 왜 굳이 태어나 죽음을 앞둬야 했던건지.
@SquarePants-SpongeBob9 ай бұрын
686세대들은.비교를하며.살아근.것이..문제입니다.고성장시기의.폐해이죠.
@lululu67449 ай бұрын
이분 나랑 생각하는거 비슷하네 ㅋㅋ 출산은 축복일지 몰라도, 출생은 축복이 아니다
@stopmessingaround-shutdown9 ай бұрын
@@lululu6744 저는 본래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와 그 다음에 그것을 저격하는 '정의란 무엇인가는 틀렸다'(이한) 책을 읽으면서 이한 변호사가 소개하는 현대 윤리학이나 정의론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러다가 그 분이 21년에 반출생 윤리학을 다룬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를 번역한 것을 알게되어 그 책을 구입해서 읽으면서 관련된 생각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를 서술한 데이비드 베너타의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제 온전한 생각은 딱히 없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lululu67449 ай бұрын
저는 15년 이상 전부터 이 생각 가지고 있었어서요 ㅎㅎ 남들보다 빨랐네요. 부모가 자식한테 효도 강요하는 것도 폭력이라 생각해요. 해외여행 가보면 노부모랑 효도여행 온 자녀 한국인밖에 없어요 ㅎㅎㅎ 성인되고 독립하면 각자 자기의 삶을 살아야하는데 우리나란 계속해서 부모와 연결돼있고 자식은 부모에게 효도해야된다는 강박이 있고 그게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줌. 본인들이 원해서 낳았으면서 낳아줬으니 고마워해라 뭐 안하면 불효라고 가스라이팅 하고, 본인들은 효도받아서 좋다며 너네도 낳아라 하는게 정말 이해가 안됨ㅋㅋㅋ 윗세대가 요즘 애들 애안낳는게 이기적이라하는데 정말 본인 입장만 생각해서 애낳은 이기적인 사람이 누구인지..
끝까지 이기적이네~~ 손주 얘기로 부담주지 말라고 했는데 방송 마지막에 또 손주타령;;;;;; 자식과 그 배우자들이 본인들 인생살게 쫌 냅두세요~~~~
@user-pp6wi8fl5u9 ай бұрын
저도 늦은결혼에 자식못볼까봐 언능 첫째낳고 그후 아이는 이뿌지만 여러모로 지옥을 경험하고는(시어머니가 봐주신다하셔서 일하다가 딱 아이만 봐주시고 가시니 일,육아,아이병원 시어머니식사등등)일이 몇백배느는거 보고 몇번 쓰러지곤 둘째는 피임으로 일부러 안가졌습니다 시어머니는 내가 봐주는데 왜 하나더 안가지냐하실때마다 속으로 쌍욕이 ㅂㄷㅂㄷ 일하고와서 아들저녁까지 저보고 챙기라시면서 과로로 쓰러진 며느리는 그냥 얘낳아주러시집왔는지 아시는건지,.. 하튼 요증사람들 애안낳는거 백번이해합니다 아이봐가면서 먹고 살기 힘든세상입니다 이제 초등된자녀 사교육비도 한달에 딱 150 나갑니다 그냥 노예같이 사는거 같아요 다음세상이 있다면 혼자사는걸로 할랍니다
@lululu67449 ай бұрын
헐 ㅠㅠ 고생하셨네요 에효
@네네네-w8x9 ай бұрын
시어머니가 봐주시는게 일을 덜어주시는게 아니라 그냥 오셔서 이쁘다 이쁘다 해 주시고만 가셔서 시어머니 시중까지 들어야 돼서 일이 배로 더 느는거 같아요 진짜 일은 똥귀저기 애 먹이고 입히고 그거 준비하고 씻기고 온갖 힘든일들인데 😂 남의 강아지 마냥 오 안녕 예쁘네 그짓만 백만번 하고 가시면 열불이 나네요
@고마리-u2t9 ай бұрын
아직은 이지만 6십 후반되면 한두가지 몸상태가 안좋기 시작함. 그땐 내몸 살피기도 바빠. 그때 손주보는거 힘에 부침 내몸 아프기 시작하면 그땐 손주들 어쩔거야. 자식들 인생 성인되게 키웠으면 그것으로 지 인생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