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Feel Coke..!!" 한 번 보면 바로 콜라 원샷 때리고픈 아니.. 심지어 광고 속으로 들어가 버리고 싶은 80년대 버블 감성 작렬하는 '일본 코카 콜라 광고' 여기에 얽힌 모든 이야기들을 풀어봅니다 #일본광고 #올림픽 #일본코카콜라광고 #Ifeelcoke #기묘한케이지
Пікірлер: 617
@capullojh22736 ай бұрын
이 광고를 설명해 주는 영상 마저도 기분 좋아짐. 이 광고가 풍요라는 말이 어떤 느낌인지 잘 설명한다고 생각함.
@단주라6 ай бұрын
당시 부산에서는 별도 장비 없이도 일본 방송을 볼 수 있었는데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 있는 광고입니다. 10대 시절 몇 장면들이 떠오르네요. 몰입해서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박아무개-g8m4 ай бұрын
코러스로 한국버젼 cm에 참여 했던 사람중에 하나입니다.(워낙 많은 사람이 불러서 헷깔리지만 고 홍종명씨도 불렀었고...암튼, 유열씨 한명만 부른건 아닌걸로 압니다. 워낙 오래되어서 이걸 리드사운드에서 했던건지, 블루캡에서 했던건지조차 가물가물합니다. )아무튼, 80년대 우리나라 광고음악이 30초짜리 TV용을 만들어서 20초짜리로 편집하고 15초짜리 라디오용으로 편집하고 그랬었는데요.... 특이하게 저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이런 광고는 나중에 1분짜리 극장용까지 녹음했던 걸로 압니다. 이 모든 버전을 다 구입할 정도로 울나라 광고음악에 과감한 투자를 한 경우도 드물지 않나 생각합니다. 일본 광고음악의 경우 광고주 모셔다가 시사회할때 음악 감독이 '내 음악에 저 화면 안 맞으니 빼!' 할 정도로 영향력이 컸다는데, 우리나라는 그 당시 광고회사에서 오디오피디가 없어진 뒤로 광고영상프로덕션에다 광고음악까지 포함한 금액을 주면서 턴키로 넘겨버리는 상황이라서 광고음악프로덕션에서 시안을 몇십개씩 만들고 수정하며 일만 죽어라하고 돈도 못받는 경우도 허다했었습니다. 오죽하면 한국광고음악의 대부이신 김도향 선생님의 서울오디오가 30년을 못채우고 문을 닫았을까요?아무튼, 그 힘든 80년대 우리나라 광고음악계에 계셨던 모든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서울오디오, 강프로, 한빛기획, 탑프로,리드사운드,블루캡, 사운드랩, 헐리우드매너, 소리방, 히드라, 해피뉴이어 등등.....)
@미쵸미쵸-s3o6 ай бұрын
일본이 왜 저 시대를 그리워 하는지 이해가 됨, 저 시절은 진짜 걱정없고 내일은 무조건 오늘보다 더 좋다라는 생각으로 살았을 시절임
@minsunjin056 ай бұрын
맞아요 저땐 정말 그런생각으로 살았더랬어요
@요괴워치뿌니뿌니-x4v6 ай бұрын
그냥 저 시대에 머물고 있는 것같은데..
@sociolocomtsac6 ай бұрын
한국인들이 더 그리워 하는것 같은데 ㅋㅋ 원래 인간은 과거를 그리워 합니다. 그래서 전세계적으로도 과거 회상과 레트로가 돌고 돌아오는거고요. 실제보다 더 좋게 기억하죠.
@NOWORNEVER-o3p6 ай бұрын
@@요괴워치뿌니뿌니-x4v ㅋㅋ미치겠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반대로 살고 있죠.
@9zziller4136 ай бұрын
@sociolocomtsac 버블시절이면 그리워 할만한데 뭔 추억보정.... 같잖은 분석
@튤립국6 ай бұрын
jr익스프레스, 포카리 스웨트 , 코크 등... 정말 미쳤음... 지금봐도 세련된 영상미와 음악들...
@야금야금-v7t6 ай бұрын
80년대 브라운관에서 코카콜라 광고를 보면 항상 다른 광고와는 넘사벽인 퀄리티를 보여주곤 했습니다. 그렇게 느꼈던 건 다 이유가 있었네요. 80년대 I feel Coke에 이어서 90년대에도 Always Coke라는 키워드로 음료시장에서 계속적인 Top of Mind를 유지 했던 것도 기억합니다. 가끔 버스 안 정류장 멘트 사이에 나왔던 '언제나 코카콜라' CM으로 그 시절을 추억하고 있습니다. 늘 좋은 영상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만 이번 영상은 제게 추억 소환까지 해 주시네요. 영상 제작 해 주신 케이지님 고맙습니다
@bky54246 ай бұрын
이건 광고의 교과서 수준임…
@Sleeppage6 ай бұрын
가장 좋아하는 CM 가장 좋아하는 CF가 I feel coke 입니다. 지금도 가끔 다시 보고는 합니다.
@daeeopkim26966 ай бұрын
한국 버전의 광고에는 심혜진씨의 팔꿈치 씬 한방으로 진짜 떴었죠. 모두가 흉내냈던 팔꿈치….
@sweeping-i9j5 ай бұрын
@l9개꼴리는야뎡-p4t 그때는 전문대 포함해서 40퍼 대학 가던 시절. 지금은 85퍼 대학 가는 시대. 고졸4~고절7학년을 배출하는 구조입니다.
@rohrichbeau10044 ай бұрын
@l9개꼴리는야뎡-p4t 그때 대졸자는 요즘으로 치면 죄다 서성한 이상을 말한다. 지금 지잡이 당시 인문계 고졸이랑 동급이고.
@rohrichbeau10044 ай бұрын
@@sweeping-i9j 80년대 초반 전문대 포함 23%가 컷이었음. 전국 최하위 전문대도 요즘으로 치면 3등급 초반이어야 가능.
@jenu67136 ай бұрын
심혜진 이종원의 코카콜라 광고.. 티비에서 보던 당시가 떠오르면서 모두가 행복한 저기는 천국인가.. 싶어지는. 몇 번이고 다시 볼 수 있는 게 그저 감사하다.
@dk-co2pl4 ай бұрын
이종원의 리복,,, 의자 밟기는 당시 중고딩의 다리를 작살냈죠...ㅎㅎㅎ
@dbstn3036 ай бұрын
코카콜라 광고가 버블 경제에서 온 풍요로운 웃음인줄 알았는데 치밀한 계산과 노력에서 나온 광고였네요!! 😂 넘 유익하고 재밌어요!!!
@ekeks70906 ай бұрын
등장인물도 거진 연예인이었나봐요 ㅎㅎ
@johnyu20036 ай бұрын
와~~광고만 봐도 자신감과 젊음 청량함이 느껴지네...갑자기 울컥해지기까지...대박이네.
@huun32336 ай бұрын
콜라는 유리병이였을때 제일 맛있었는데
@일뽕발작감지센서6 ай бұрын
사실 지금도 유리병 콜라 취급하는 음식점이 있긴 합니다. 무겁고 보관 불편해서 어지간하면 pt 나 캔 일색인데 드물게 아직도 있고 유리병 콜라도 국내에 아직 나오는 중.
@OsVf7706 ай бұрын
가끔 지방 식당에 가면 아직 유리병이 남아 있더군요. 그때마다 한병씩 사옵니다
@Hyuchan10026 ай бұрын
맥주도 그러함 ㅋ
@-markshin-6 ай бұрын
그냥 과거 미화
@OsVf7706 ай бұрын
@@-markshin- 아니오. PET 중합체는 원자간 거리가 유리질에 비해 멀어서 가볍고 잘 깨지지 않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탄산등 기체가 투과되어 빠져나가는 단점이 있습니다. 거기다 유리는 불활성 특성 때문에 탄산과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유통과정에서 맛이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장기 보관하는 와인이 유리병을 고집하는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Kminjun6 ай бұрын
이거랑 JR 크리스마스 광고가 일본 8090년대 레전드광고
@Trianon16 ай бұрын
귀한자료 감사합니다 !
@dunksmashing5525 ай бұрын
몇 해전 저 유명한 광고를 유튜브에서 첨 봤을 때 배우들의 미소에 나도 덩달아 청량감 느껴지는 듯 했고 두 번째 이상 다시 봤을 땐 눈물이 나더라. 왜냐면 그냥 저 시대 분위기가 부러워서.. 얼마나 태평성대 같았길래 배우들이 억지 연기해야할 노력도 필요 없이 그냥 실제 일상 처럼만 연기해도 저렇게 아름다운 미소가 저절로 나올 정도였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그저 부러워서였음.
@jooyoungjoung6826 ай бұрын
이걸 다뤄주시다니ㅜ 정말 영상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에게도 이 광고는 정말 특별합니다. I feel coke는 즐겨찾기에 저장해두고 혼자 드라이빙할 때 자주 꺼내 듣곤합니다ㅎㅎ
낭만의 시대였죠. 우리도 IMF 이전까지는 대졸자들을 회사에서 모셔가던 시절이 있었구요. 지금의 청년들이 그런 시절을 맛보지 못하고 살벌하게 사는 것이 안타까움.
@단옥박-t2d6 ай бұрын
학교에 대기업 입사원서 널려잇엇음.. 삼성 현대 대우 포스코 한보 등등 골라갔죠...
@청천고운6 ай бұрын
90년대 초까지였지 90중은 아니죠. 그러다가 97년 imf 터진 거고...
@qndhctsienfklr5 ай бұрын
대졸자 자체가 많지 않았던 시절이죠. 학령인구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데 대학교 수도 모집 정원도 지금보다 훨씬 적어서 대학 가기가 매우 힘들었죠. 내신의 영향이 적고 학력고사로 전국의 학생을 1등부터 꼴등까지 줄을 세우고 뽑게 했던 시절. 그런 의미에서 대학 입학은 요즘보다 월등히 어렵지만 더 공정했던 것 같습니다.
@대한서림에서5 ай бұрын
그때는 반에서 절반 정도만 대학 갔을걸. 그러니 대졸자 취업이 더 쉬웠던것도 있지요
@인천햄토리6 ай бұрын
젊은 이들은 상상이 어렵겠지만...노인네 기억에 당시 일본은 미국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 일본으로 올 정도 였음. 그러니 개발도상국인 한국에게 일본은 넘사벽 국가였음.
@san45sam576 ай бұрын
어쩌란거죠 그래서
@인천햄토리6 ай бұрын
@@san45sam57 그렇다고요.
@n_y_e5 ай бұрын
그게 다 한국을 착취해서 쌓은거지
@SamK-gw4pq6 ай бұрын
정말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빛난다는 시절임.
@philpk24456 ай бұрын
저 시절 어릴때 심혜진 한국판 CF 보고 크면 다들 저렇게 행복하게 살게 되는 줄 알았음
@park888915 ай бұрын
동감입니다.
@부장아재해돌쿤6 ай бұрын
그시절 추억과 아련한 이 느낌~ 혜진누님 상큼발랄 하던 그 시절 광고로 돌아보는 그시절 좋네여
@dvkmdkgjperpo2 ай бұрын
너무나 대단했었던, 센세이션 그 자체였던 광고였죠. 좋은 설명 잘 들었습니다.
@motorcat6 ай бұрын
일본 I feel coke 광고 : 우린 이렇게 살고 있어요 한국 I feel coke 광고 : 우린 이렇게 살고 싶어요
@라지콘6 ай бұрын
정말고맙습니다^^* 50대로써 평소 이 광고에 향수와 애착이있어 우울 할 때면 챙겨보곤했는데요 항상 제작배경에 궁금증과 기대가 있었습니다 정말 알고 싶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광고를 보면 우리는 잘 살고 싶어요~ 일본은 잘 살고 있어요~ ㅎㅎ
@박대원-x6e6 ай бұрын
광고를 봐도 그당시의 풍요로움 .미래의 기대감 이런게 확 느껴지네요
@dyno04156 ай бұрын
광고에서 남성성과 여성성을 건강한 방식으로 지금보다 세련되고 과감하게 표현한게 아이러니하다. 우리는 미래에 많은것들이 자유롭게 표현하고 나아갈줄 알았는데 올바름이란 필터에 억압받고 거세되어 퇴보된 것 같음.
@sociolocomtsac6 ай бұрын
누가 저렇게 표현 못하게 하나요? 그냥 실력 같은데
@물고기-d9e6 ай бұрын
@@sociolocomtsac 그걸 실력 탓이라고 생각하는 단순한 머리가 한편으로는 부럽긴하네.
@CRDi22006 ай бұрын
@@물고기-d9e 정보의 쉬운접근이 만들어낸 문제죠ㅎㅎ 사람의 사고가 단순해진다는것
@sociolocomtsac6 ай бұрын
@@물고기-d9e 그러니까 누가 저렇게 표현 못하게 하냐고요 ㅋㅋ 팩트는 없고 인신 공격밖에 할줄 모르는 수준
@물고기-d9e6 ай бұрын
그냥 네가 댓글의 의미를 이해를 못하는거 같은데 혹시 폐미나 그런 잉여 집단 소속이 아닌가 강한 의심이 드는군. ㅋ 아니면 심각한 난독증이거나. @@sociolocomtsac
@comgen776 ай бұрын
볼 때마다 마음과 눈이 정화되는 영상이다.. 지금의 우울한 지구촌 현실에서 다시 좋은 미래를 만들수 있도록 희망과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게 해준다.
@шгхїйцбюйцкл6 ай бұрын
고백합니다. 이 광고 수백번 이상 돌려봤슴. 정말 왠만한 뮤비보다 마성의 매력이 있슴.
@sunshine-tz2cm4 ай бұрын
맞아요. 저도 무지 돌려봤어요 ㅎㅎㅎ 우울증 치료제...
@wooramyu74816 ай бұрын
그냥 다 좋았던거지...인생에서 행복은 진짜 짧고 순간의 찰라더라...
@미래중년코난-o7bКүн бұрын
이 광고를 너무 좋아해서 수백번은 본것 같은데 정말 잘만들었다고 생각 되는게 세련됨과 풍요로움을 그리지만 그렇다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풍요로움과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데 있는것 같음
@Ramune2456 ай бұрын
어째 광고에 등장하는 사람들도 현대 일본인들보다 훨씬 잘생기고 체격도 좋아보이네요ㄷㄷ
@Imagojh6 ай бұрын
실제로 자녀세대들 평균키가 작아졌다네요.
@blackswanv49626 ай бұрын
혼혈 배우들의 영향인듯
@highcollars16 ай бұрын
혼혈튀기라 그럼
@Uncle-ilho6 ай бұрын
무슨 소형견 품종개량처럼 더 작아진다던데
@jso5926 ай бұрын
80년대 국내광고에선 '코카콜라 그것 뿐'이라는 슬로건이 생각나네요. 미국 광고의 'Coke is it!'을 번안한거였겠지만 기분 좋아지는 분위기는 일본 것과 똑같았죠.
요즘광고와는 비교가 안되는게 일단 사람들의 그 풍요로운 미소와 표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광고도 모델이 미소도 짓고 하죠 그러나 80년대 코카콜라 광고속에 나온 사람들의 미소와 표정은 그늘이 전혀 없어보여요 그저 밝은미래에 대한 희망과 뭐 긍정 낙관 이런것만 보이는데 그것이 전혀 가식적으로 보인다거나 그렇지가 않습니다 저사람들 그 웃음과 표정이 진짜 행복해 보여요 거기에 음악도 기가막히게 잘 어울리고
@dyw51036 ай бұрын
저 청춘들이 지금은 6~70대 노인들 참 세월무상😂
@이태리파슬리6 ай бұрын
남의 나라 광고 였지만 우리의 젊은 시대 활기가 넘치던 시대 즉 아엠에프 직전도 생각나게 하네요
@jtzo26375 ай бұрын
광고를 이렇게나 심도있게 분석하고 적나라하게 펼쳐놓은 영상은 처음 보네요 12분 런닝타임이 지루할 틈도 없이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좋아요와 구독 누르고 갑니다
@silverstar315985 ай бұрын
옛날 일본광고 지금봐도 최고다 퀄리티도 좋고 😮😮 cm송도 따뜻하고 좋은거같아 닉쿤닮은 남자배우랑 약간 채시라 닮은 여배우 심혜진 배우도 멋있다😊😊
@RyuHayabusa832406 ай бұрын
이 I feel coke 광고 한국에서도 나왔죠 광고영상장면에 영화배우 심혜진씨도 나오시고요 참 추억돋습니다
@akkagnom6 ай бұрын
풍요와 여유가 느껴지는 영상😊
@짱아오빠-q9y6 ай бұрын
8~90년대의 코카콜라 광고는 미국 코카콜라 광고를 그나라의 사람만 바꿔서 미국꺼랑 똑같이 만들었음! 8~90년대의 미국의 코카콜라CF를 찾아보면 한국, 일본, 미국의 코카콜라 CF가 거의 똑같음을 알 수 있음! 그리고 2000년대의 CF도 똑같음.
@stella3803says5 ай бұрын
이 광고 성공의 9할은 찐미소에서 느껴지는 행복감
@flowerhansome6 ай бұрын
저 광고에 나오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 보인다.
@tube93176 ай бұрын
캬 감성 지긴다
@charlesworks657229 күн бұрын
예전부터 좋아하던 광고인데, 크리에이터가 궁금했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자료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고 제작사인 맥켄 에릭슨 하쿠호도와, 디렉터인 마크 펠츠에 대한 이야기가 더 있다면 좀 더 그 뒷 이야기라던가, 그들의 전 후 이야기가 궁금해 집니다^^
@on-ul2ei6 ай бұрын
관심이 없던것도 생기게 만드는 기묘케의 깊이있는 덕질 ㅎㅎㅎ👍🏼
@MrChon-jk1qq6 ай бұрын
모두가 환하게 웃는게 보는 사람들로 너무 행복하게 만듬
@안내소시지6 ай бұрын
저 당시 일본은 진짜 넘사벽이었음. 미국이랑 투톱이었으니 말 다했지.
@red이데아4 ай бұрын
세련된 이유: - 조명과 색조 연출: 조명의 명암(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 대비와 색조 대비(청색 붉은색 - 한난대비), 채도가 높고 심플하고 밝은 단색조(흰색, 연 초록) 배경으로 인물에 집중시키는 연출로 강하면서도 자연스러움 그래서 영상이 강하면서도 매우 밝은 분위기가 있음. - 조명의 빛처리: 인물 외각의 빛 반사가 디지털카메라처럼 종이로 자른 것 같지 않고 모나지라 명화처럼 인물의 외각과 배경 경계면에 빛처리가 자연스러움, 이는 조명에서 의도적으로 자연광 활용한 빛처리의 자연스러움을 극대화한 연출로 이러한 자연광 조명 연출 예로 '스탠리 큐브릭(배리 린든)', '이와이슌지 (4월 이야기)'가 있음. 밝고 따뜻하고 몽환적 빛연출 - 카메라 연출: 느린 수평적 움직임에서 정적인 세련미를 나타냄 (예로 영화 화양연화의 시장씬, 토니타키타니의 카메라 무빙), 동시에 인물의 미소, 포징을 클로즈업하여 인물의 인상에서 오는 느낌을 극대화 시킴 , 음악의 리듬 역시 카메라 속도와 매우 잘 어울는 느낌으로 연출 조명 + 카메라 + 음악 + 모델의 연기 = 젊음, 에너지, 청량함, 미소, 밞음 > > 영상 언어로 표현의 달인. - 카메라 감독, 조명 감독, 음악감독 모두 장인 수준이며 일관성있는 협업의 결과. 그래서 버블시대 수많은 광고가 있었지만 이 광고가 레전드인 이유임, 결국 버블 시대를 그대로 찍은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이건 광고 연출의 기술적 결과임.
@아카시아-x7p6 ай бұрын
그냥 전세계가 8090이 전성기 였슴
@빵엔안갈래6 ай бұрын
어릴적 심혜진콜라광고보고 너무세련된 광고라서 엄청충격받았는데 원본이 일본판였군요!!
@jinuk63106 ай бұрын
저때의 일본은 정말대단했었지 우리나라가 절대 넘을수 없는 대단했지
@빠니보를-s6r6 ай бұрын
일단 그당시 유행했던 시티팝 자체가 화려한 도시야경을 떠오르게 함. 노래부터 호황의 느낌을 듬뿍 담고 있어서 사람의 감성을 참 풍요롭게 함.
@미제드론6 ай бұрын
저때는 시티팝이란 말 자체가 없었다고욧 (쒸익쒸익)
@연수민-e4m5 ай бұрын
자주 봅니다 너무 좋아요
@Zealot20492 ай бұрын
곳간이 차야 인심난다를 아주 잘 보여주는 광고 사람들의 미소만 봐도 얼마나 여유롭고 풍요로운 시대분위기였는지 느껴진다
@golfmaniabs6 ай бұрын
너무 그리운 느낌의 좋은 광고인데 이번편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jeff87155 ай бұрын
한국, 일본 똑같은 컨셉의 코카콜라 광고는 두 나라 동시에 센세이션일으킴. 일본의 영상미와 대중예술수준이 상당했기에 80년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가수들이 일본 대중음악을 열심히 컨닝하는듯
@eogksrnrdls6 ай бұрын
어릴적 일본 TV광고 문화충격이었음. 1940년에는 10년, 1960년대에는 30년, 1980년대에는 일본보다 25년 뒤떨어졌다고 했고, 1990년대에는 15년, 2000년대에는 5년.... 이제는 앞서고 있음.
@SUNPER106 ай бұрын
풍요와 행복을 덩어리로 담아낸 광고이죠. 힘든것도 잊게해주는 미래를 상상하면서 그 시절을 그리워하면서도 잊지 못하는거죠
@남훈이-w3m6 ай бұрын
이런 자료 너무 좋아요!🎉
@바가김6 ай бұрын
이렇게보니까 우리나라가 대표적으로 대중음악 뿐만 아니라 광고까지 8090년대는 일본꺼 거진 엄청 베꼈네요
@크아앙36 ай бұрын
지금봐도 지금의광고보다 더 세련되어 보이는느낌
@소원-g9f6 ай бұрын
Jr이랑 포카리스웨트 광고도 부탁드려요! 타츠로야마시타와 자드의 목소리가 담긴 레전드 광고들이죠
@asda94526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콜라 광고에서 심혜진을 보고 상쾌함과 긍정적 에너지를 느꼈는데 90녀 일본 광고를 그대로 뻬긴거라니 ㅠㅜ 쩝 ㅠㅠ
@im스윗5 ай бұрын
3:38 진짜 풋풋하니.. 더 나이때만 풍길수있는 느낌
@정태준-t8g6 ай бұрын
아, 진짜 치밀하고 멋진 구성, 그리고 확실한 사전조사가 빛나는 몃진 영상 잘 봤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
@crownssangdo5 ай бұрын
영상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lim-df9se6 ай бұрын
저 일본광고만 봐도 버블시대의 풍요로움이 느껴짐
@smk03946 ай бұрын
그 언제나 상쾌한 맛, 난 느껴요~
@나그네-g3v6 ай бұрын
낭만 여유 부 자신감~~
@라이터-e6g6 ай бұрын
일본 저때가 80년대가 최전성기네.. 광고보면서 40년전이라 하기엔 너무 세련되었다.
@PandaExpress-t7s6 ай бұрын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
@talkingrange6 ай бұрын
광고의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디. 덕분에 궁금했던 부분들이 많이 해소되었어요.
@RR-xh2xz6 ай бұрын
이 광고 몇번이나 보았지만 지금 봐도 세련되었다 생각 하는 건 교과서가 아니라 레전드 입니다.
@오예스-y1q6 ай бұрын
이건 단순한 광고를 넘어 시대의 아이콘
@김범주-f6h6 ай бұрын
좋은 주제네요. 심혜진 코카콜라 광고는 지금도 레전드죠
@광쪼우6 ай бұрын
그당시 1988년에 한국서 유명한 아이돌 소방차가 잠시 티비서 비춰주었는데..티비본 나는 얼굴이 빨개졌지..적당히뚱뚱한 세명이 춤추고 노래하는데.. 마치 일본 농촌의 콩글대회에서 농촌총각이 무대에서 아마추어 행동과 노래하는 기분이데..그당시 한국에서는 쎄련된 출세한 아이돌이였는데..
@Realmenwearstripes6 ай бұрын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
@니가가라하와이-v5y3 ай бұрын
역시 지금은 힘들어도 젊은이들이 내일에 대한 희망이 있을때 사회 분위기는 밝다. 대한민국도 1970년 1980년대 그러했다. 대학 졸업하면 거의 취업이 되던 시절.. 지금은 암울한 이야기만 나온다ㅠㅠ
@ForceEXR6 ай бұрын
코카 설명 굿 ... 궁금한 사안들을 알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버릇이야도르트문트6 ай бұрын
1970년 한국이 경부고속도로 짓고 있을때, 일본은 우주로 위성을 쏘아올렸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70년대 일본 노래 들어보면 상당히 많은 일본인들이 '비행기를 타고 세계여행을 다녔다' 는걸 알 수있고, 한국은 하루빨리 10창난 도로가 아닌, 경부고속도로가 지어짐으로써 '육로로 원활히 부산까지 갈 수 있기를 바래' 왔다는거 ㅠㅠ
@jacob_jaidee4 ай бұрын
지금 다시 봐도, 참 세련된 광고라는 생각이 들어요. 간만에 당시의 감성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
@modesty58586 ай бұрын
광고속에 행복함과 풍요로움이 느껴짐
@gloryjohn89116 ай бұрын
뭔가 일본이 좋아하는 프랑스풍의 미감이 느껴지는 그런 광고였음..특히 바닷가장면
@라에스메랄다-s3i6 ай бұрын
광고가 너무 좋아서 유튭에서 찾아놓고 주기적으로 보는 광고
@루루-v3l7l6 ай бұрын
구릿빛 피부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너무 세련된..
@벤자민-t9i6 ай бұрын
좋은 정보가 가득한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김몸모-o2f6 ай бұрын
88년 일본광고대상을 거머쥐었죠 레전드 오브 레전드 일끝나고와서 코카콜라 한잔 빨고있는데 케이지님 광고를 보자마자 빡!!
@캣대길4 ай бұрын
다들 너무 행복해보인다 ㅜㅜ 눈이 부신 인생의 정점인 듯..
@aloha3146 ай бұрын
다음에는 코카콜라 못지 않은 일본의 겨울 감성(크리스마스)을 제대로 잡은 광고 JR東海 cm에 대해서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