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친구 집이 정 육점을 했는데 한번은 라면을 끓였는데 라면에 소고기를 진짜 라면 반 고기 반을 넣어서 끓였습니다. 솔직히 우리 집 뿐만 아니라 대개 일반 가정에는 소고기를 명절 때만 먹을 수 있지 잘 못 먹던 시절이었습니다. 참고로 국민학교 시절이었는데. 그때 먹어본 그라면 맛은 이제 껏살면서 그 어떤 음식과도 비교할 수없는 황홀한 음식이 였다고 기억이 되네요. 왠지 짜파게티에 소고기 굉장히 잘 어울리고 맛있을 것 같네요.
@임미나10 ай бұрын
공화춘을 짜파게티라고 해서 광고 안들어오는건가? 내가 알기로 공화춘은 GS25 상표로 GS25에서 파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