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아웃 후 받은 영상 확대해봤더니...(트리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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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송

조송

2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럴 수가 있나...
[비즈니스 문의] 7osong_official@naver.com
[인스타그램] 7osong
[ 라이브 ]
유튜브에서 월/수 오후 10시 입니다.
[ 사연 보내는 방법 ]
유튜브 커뮤니티를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좋아요와 댓글은 힘이됩니다.
썸네일 및 메세지 장면은 사연을 바탕으로 연출된 부분입니다.
*단 사연자와 조송이 카톡을 주고 받는 부분은 연출이 아님.
(실제 스트리밍 영상에서는 편집본과는 달리 사연자분의 실제 메세지 장면을 보여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영상에 사용된 BGM 저작권 고지]
▶Prisoner of Darkness
Track : Prisoner of Darkness
Music by 브금대통령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Watch : • [브금대통령] (암흑/어두운/Dark) ...
▶Gloomy - 윤제희
• Video

Пікірлер: 1 300
@jyl1522
@jyl1522 2 жыл бұрын
좀 벗어난 이야기인 거 같긴 한데 만약 사연자분이 여자친구와 이별하시게 된다면 어머님은 기도?가 통하셨다고 생각하시고 다음 연애에도 또 같은 행동을 반복하실 거 같아요..
@AA-jo3ow
@AA-jo3ow 2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xox3478
@xox3478 2 жыл бұрын
나도 이생각 했는데 이건 진짜임 종교가 있으신 분들은 그게 통하면 진짜 내 말을 들어줬다고 생각 하실 거임 분명
@dv-km6ov
@dv-km6ov 2 жыл бұрын
내가 이래서 종교를 무서워해
@user-ul8yf4fu2g
@user-ul8yf4fu2g 2 жыл бұрын
@@dv-km6ov 그건 아닌 듯 종교를 과하게 믿는 사람들이 무서운 거지
@JungTeddy
@JungTeddy 2 жыл бұрын
중요한 내용 같네요
@ISTJ025
@ISTJ025 2 жыл бұрын
진심으로 한 번이 아니라 매일매일 빼곡히 적어놓은게 진짜 소름이고 그것도 앞에서는 웃으면서 반겨주신게 너무 무섭다 진짜;
@xox3478
@xox3478 2 жыл бұрын
혹시 정말… 죄송하지만 프사 뭐인 지 여쭤봐도 될까요? ㅜㅜ
@_boskovic7140
@_boskovic7140 2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요.. 사연자분 충격이 너무 크실 것 같아요
@ISTJ025
@ISTJ025 2 жыл бұрын
@@xox3478 핀터레스트에 우연히 봐서 잘은 모르겠어요🥲
@user-wq5cq7mz2x
@user-wq5cq7mz2x 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웃어주는게 낫지 않나요
@user-qe1zz9xk2r
@user-qe1zz9xk2r 2 жыл бұрын
웃으면서 반겨주신 게 소름 돋는다.. 이중성 이렇게 말하실 게 아닌 것 같아요 그게 어머님 딴에서는 배려였을 거니까요.. 그리고 수첩에 욕을 적어놓은 것도 아니고 빨간 글씨라서 조금 더 공포감이 조성 되는 것 같은데 저게 기독교 분들한테는 기도의 일종이라 하네요.. 전 기독교를 앞에서 배척하는 것보다는 비교적 비폭력적이고 평화로운 방법이라 생각해요..
@hhee3092
@hhee3092 2 жыл бұрын
사연자 분이 이 글을 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더 이상 어머님을 자극하지마세요. 물론 사연자님은 잘못한게 없어요. 하지만 어머님은 평생을 저런 교육을 받으며 살아온겁니다. 저게 어머님의 세상입니다. 똑같은 사상 교육 1년만 받아도 사람이 바뀌는데 천국 간다는 달콤한 말과 함께 받은 사상 교육이 하루 아침에 바뀌진 않을겁니다. 그냥 어머님 앞에서 연애하는거 티 안내는게 제일 좋아요. 바뀔 사람이 아닙니다,,, 지금 자극하면 본인도 힘들고 여자친구도 힘들거 같아요. 어머님이 광적인 집착으로 두분께 뭘 할지 모르니까요.. 시간이 지나서 정말 정말 모든걸 걸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때 어머님과 여자친구 중 선택하세요...그때까지 어머님의 생각이 바뀌면 좋겠지만..ㅜㅠ
@user-kg2qw3qg3e
@user-kg2qw3qg3e 2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무섭네요
@user-vs1sj7yq7q
@user-vs1sj7yq7q 2 жыл бұрын
근데 이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같네요 너무 슬프지만 남의 세상 특히 종교인의 세상은 바꿀수 없는 확고한 생각이 있더라고요 저희집은 그나마 불교라서 쫌 덜하지만 기독교 그리스도교는 정말 동성애자에 관한 신념은 광적인 신념을 가지는 경우가 많읕것 같아애요 ㅠㅜ
@user-xt6tz2vx4h
@user-xt6tz2vx4h 2 жыл бұрын
이게 솔직히 맞음..
@user-nv3lw6vd7y
@user-nv3lw6vd7y 2 жыл бұрын
이게 제일 현실적이에요 그냥 옴마랑 차단하고 지내세요
@boyiii._.n
@boyiii._.n 2 жыл бұрын
이게 젤 현실적 사람 진짜 안바껴요
@user-oj7jc9kt5p
@user-oj7jc9kt5p 2 жыл бұрын
언제까지 적나보자 하고 평생 사겨버리기
@AA-jo3ow
@AA-jo3ow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kz2ul3lq3b
@user-kz2ul3lq3b 2 жыл бұрын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lx6sl3qy8x
@user-lx6sl3qy8x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언젠간 힘들어서 안쓴다 깜지급
@user-ik8yd2fk8o
@user-ik8yd2fk8o 2 жыл бұрын
아ㅋㄱㄱㄱ ㄱㄱㅋ진짜 이런 댓글 너무 좋다...
@iceice2290
@iceice2290 2 жыл бұрын
그러다가 뭔일 터질까봐 무서움..
@user-fc2qh7ji2l
@user-fc2qh7ji2l 2 жыл бұрын
특: 성경에 있는 거 전부 지키지도 않으면서 동성애 얘기만 나오면 급발진 함 ㅋ ㅋ
@user-lv3cq3cm2g
@user-lv3cq3cm2g 2 жыл бұрын
성경에 나온 말씀 100% 실천도 못하면서 저렇게 행동하니 좀 짜증이납니다
@AA-jo3ow
@AA-jo3ow 2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ajo28evodinsv
@user-ajo28evodinsv 2 жыл бұрын
기독교입니다. 성경책 잘 안읽어요 그리고 동성애 급발진자들은 보통 나이드신 분들이 많아요 근데 그 분들도 그닥 실천은 안합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주변지인들 이야기입니다
@slfish1018
@slfish1018 2 жыл бұрын
​@@user-gc4sj4wo1o 안전교육이랑 신앙심이랑 같나요...안전교육 받는데 무슨 안전의 신 김안전이 있는것도 아니고ㅋㅋ교회처럼 안전의 신을 모시는 곳이 있는것도 아니고 안전교육을 신앙심으로 받지는 않잖아요 성경에 나오는 걸 다 지키지 않으면서 동성애 혐오만큼은 지옥간다니 회개하라니 악착스럽게 구시고 성경 들먹이면서 혐오를 하니까 이렇게 적으신 거겠죠ㅎㅎ
@justsese4927
@justsese4927 2 жыл бұрын
@@user-gc4sj4wo1o 비교수준 ㅉㅉ
@name_ricecake
@name_ricecake 2 жыл бұрын
어머님과 꼭 잘 풀리셔서 존중은 아니더라도 저런 무서운 저주 같은건 멈추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잠깐 본 저희도 소름이 돋고 충격이 컸는데 사연자분은 더 심하셨겠죠.. 사연자분 용기내서 하신 커밍아웃에 저런 일을 겪으셔서 배신감과 상실감이 크실텐데 상처 많이 안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꼭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사연자분 힘내세요!
@user-ed2oh8ki8z
@user-ed2oh8ki8z 2 жыл бұрын
저주 같은 건 아니지 않나요..?? 물론 사연자님이 충격이 있으셨겠지만요 ㅜㅜ
@rainbowpartykr
@rainbowpartykr 2 жыл бұрын
기독교인이신 어머님께 대화로 푸는건 절대 불가능할지 싶어요. 신앙에 심취하고 동성애가 죄악이라고 입으로 주절거리는 사람에게 대화로 푸는건 매우 어렵지 싶어요. 전 의절한게 낫지 않을까 조심스레 얘기해봅니다
@user-yl8fr9iw1n
@user-yl8fr9iw1n 2 жыл бұрын
저도 보는 순간 저주라고 밖엔... 저걸 뻘건 글씨로 계속 반복해서 쓰고 있는 모습 생각하면 솔직히 소름밖에 더 돋나요... 겉으론 아닌 척 하시면서 홀로인 시간엔 죽어라고 열심히 저러고 계셨단 거잖아요. 기도면 대놓고라도 하시든가요
@user-ed2oh8ki8z
@user-ed2oh8ki8z 2 жыл бұрын
@@user-yl8fr9iw1n 물론 위에 적은 것처럼 사연자님이 충격이 있으시긴 했지만 저주는 사전적 의미로 “남에게 재앙이나 불행이 일어나도록 빌고 바람” 이라는 건데 탈동성애가 재앙이나 불행은 아니지 않나 생각해요 ㅜㅜ 그리고 전 어머니의 행동이 바람직하신 행동은 아니라고 의견에는 동감이에요 !
@user-yl8fr9iw1n
@user-yl8fr9iw1n 2 жыл бұрын
@@user-ed2oh8ki8z 그 재앙이나 불행은 (전혀 원치 않게) 대상이 된, 받는 사람이 느끼고 결정하는 부분이죠. 가해자 입장에서 천국가라고 좋은 뜻에서 사람 죽이면 어 네 의도는 그게 아니었구나 하고 이해되진 않잖아요.
@littlestone1655
@littlestone1655 2 жыл бұрын
이별부적과 맞먹는 급의 소름...
@user-eb9ix6pl6z
@user-eb9ix6pl6z 2 жыл бұрын
이젠 그것두 애교로 보ㅓ여요 ..
@AA-jo3ow
@AA-jo3ow 2 жыл бұрын
차라리 이별부적이 나을지두..
@user-em8or1lo3h
@user-em8or1lo3h 2 жыл бұрын
저희집이 기독교집안이라 그런가 저는 이별부적이 나은 듯...
@iceice2290
@iceice2290 2 жыл бұрын
@@user-eb9ix6pl6z ㅇㅈ 그건 헤어지면 끝이지만 저건 가족이니까..
@idaj1635
@idaj1635 2 жыл бұрын
어우 뭐야 왜저래를 넘어서 너무 놀라서 굳어버린 느낌이에요 이사연..그냥 소름
@kkghe77
@kkghe77 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보자마자 닭살 돋고 놀랐음…
@taetaetaetaetaen
@taetaetaetaetaen 2 жыл бұрын
사연자분 어머님이 모든 사랑은 평등하다는 것을 아시기를 소망합니다 사연자분 어머님이 모든 사랑은 평등하다는 것을 아시기를 소망합니다 사연자분 어머님이 모든 사랑은 평등하다는 것을 아시기를 소망합니다 사연자분 어머님이 모든 사랑은 평등하다는 것을 아시기를 소망합니다 사연자분 어머님이 모든 사랑은 평등하다는 것을 아시기를 소망합니다 사연자분 어머님이 모든 사랑은 평등하다는 것을 아시기를 소망합니다 사연자분 어머님이 모든 사랑은 평등하다는 것을 아시기를 소망합니다 사연자분 어머님이 모든 사랑은 평등하다는 것을 아시기를 소망합니다 사연자분 어머님이 모든 사랑은 평등하다는 것을 아시기를 소망합니다 사연자분 어머님이 모든 사랑은 평등하다는 것을 아시기를 소망합니다
@taetaetaetaetaen
@taetaetaetaetaen 2 жыл бұрын
사연자분 힘내세요 사연자분은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고,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사람을 죄악 취급하는 것은 틀린 겁니다.
@user-lv3cq3cm2g
@user-lv3cq3cm2g 2 жыл бұрын
저 역시도 사연자분 어머님께서 예수님의 사랑은 모두 평등하다는것을 아시기를 소망합니다^^
@jjack3494
@jjack3494 2 жыл бұрын
@@user-lv3cq3cm2g 맞습니다 살인자도 평등하게 사랑으로 품어주시는데 동성애자도 마찬가지죠
@jjack3494
@jjack3494 2 жыл бұрын
@@user-lv3cq3cm2g 근데 그건 이미 아시는거같은데요
@user-lv3cq3cm2g
@user-lv3cq3cm2g 2 жыл бұрын
@@jjack3494 알기만 하고 제대로 실천하지 않는다면 전혀 의미가 없죠, 어머님께서는 거짓말을 하시면서 저주성 기도를 하시니 제 견해로는 예수님 말씀에 반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NewAh_
@NewAh_ 2 жыл бұрын
안타까운 일이지만 사연자분 어머니께 과격한 표현을 쓰는 댓글들이 종종 보이네요. 조금 눈쌀찌푸려집니다. 사연자 본인의 어머니이신 분인데 말을 너무 함부로 하는 분들이 많네요.. 민감한 문제인건 알지만 다들 선은 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NewAh_
@NewAh_ 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말을 보태자면 종교인의 관점에서도, 퀴어인의 관점에서도 섣불리 말을 꺼내기 힘든 문제의 대표적인 결이 이 영상에 담겨있지 않나 싶네요. 말을 꺼내더라도 하기 전에 많은 생각을 하고 꺼내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요? 부디 사연자님의 고민이 평화로운 방법으로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조송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user-px4em8xl9d
@user-px4em8xl9d 2 жыл бұрын
저렇게 하실거면 어머니 그냥 처음부터 거절 하시지.. 저러면 더 상처 입는데..
@user-wk5zi7xc5j
@user-wk5zi7xc5j 2 жыл бұрын
@@user-px4em8xl9d 내가보기엔 상처 안 받게 하려고 뒤에서 몰래 하신 거 같음
@chewwwww0101
@chewwwww0101 Жыл бұрын
@@user-wk5zi7xc5j 그게 더 소름. ..
@user-zs9cp4ho3n
@user-zs9cp4ho3n Жыл бұрын
@@NewAh_ 본인이 그 종교인이라 종교인 편 드시려고 그러는 거라면 그런 말씀 감히 접어 주시길
@minjikim6474
@minjikim6474 2 жыл бұрын
네 이웃을 네 몸과같이 사랑하라고 가르치는 종교에서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 하나로 특정 사람을, 단체를, 사회를 배척하는 것이 같은 기독교인으로서 부끄럽고 화가 납니다. 종교는 절대 혐오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소수에 대한 혐오, 두려움을 종교로 정당화 하지 마세요.
@uuu7147
@uuu7147 2 жыл бұрын
그럼 기독교인이신데 동성애를 하시나요?
@dlgPfla
@dlgPfla 2 жыл бұрын
@@uuu7147 저는 모태신앙이지만 양성애자 입니다.
@uuu7147
@uuu7147 2 жыл бұрын
@@dlgPfla 저는 동성애자를 비난하는 생각은 없는데요. 본인을 크리스찬이라 하면서 동성애를 하는건 좀 의아해서요.. 어쨌든 교리를 믿는건데 어떤 부분은 지키고 어떤 부분은 어기는 것이 진짜 기독교인이 맞나 싶어요
@dlgPfla
@dlgPfla 2 жыл бұрын
@@uuu7147 본인이 저를 가짜 기독교인이라고 하시면 뭐 어쩔 수 없죠 저는 바뀔 수 없으니까. 하지만 저는 여기서 궁금한 점이 본인은 성경에 있는 교리를 전부 다 지키며 사시고 계신지 궁금해요. 어떤 삶을 살고 계시길래 저를 가짜라고 할 수 있으신가요?
@uuu7147
@uuu7147 2 жыл бұрын
@@asdfghjkl2005 저도 그런 생각이에요 동성애에 대해 아무생각도 없지만 그게 본인이 기독교인이라고 했을때는 말이 좀 모순적이여진다 생각해요
@jess0241
@jess0241 2 жыл бұрын
성인분이시면 빠르게 독립하시는 것도 멘탈에 좋은 길일거 같긴합니다..
@user-vq9ox7tg4d
@user-vq9ox7tg4d 2 жыл бұрын
종교인이지만 늘 의문이 드는 부분 : 예수님께서 과연 소수자들을 내치실까 소수자들을 핍박하고 배척하는 이들을 내치실까
@user-qg8ok6go9l
@user-qg8ok6go9l 2 жыл бұрын
종교지식은 얄팍하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소름돋는 포인트로 생각돼 몇 자 적어봅니다 5:04의 사진에서 '예수님과 OO이가 화목하기를 소망합니다' 라는 문장이 반복된 수는 총 13회인데 기독교에서 13은 단순한 의미가 담긴 수가 아닙니다. 완벽함, 완전을 나타내는 12에 1이 추가되어 완전함을 파괴하는 끝, 죽음, 배반의 수로 예수가 교수형을 당한 날이기도 해 절대적으로 꺼려지고 기피되는 수라고 해요. 제 개인의 확대해석일 수도 있지만 특히 기독교인들이 숫자에 큰 의미를 두기도 하고 단순히 노트 분량상이라기엔 한 줄이 비어있어 철저한 의도가 담긴 듯한데 정말 가벼운 내용으로는 보이질 않아서요
@delvlie
@delvlie 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소름…
@user-vf8gl5gg3n
@user-vf8gl5gg3n 2 жыл бұрын
엥..,, 저 기독굔데 숫자에 대해 그런 생각 안 가져요ㅋㅋㅋㅋㅋ 완전 우연이고요 기독교 소름끼친 종교로 만들려고 하지 마세요 그런 의도 아니었다고 해도 얄팍한 종교 지식으로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면 너무 불쾌해요ㅋㅋ 솔직히 저도 댓글 보면서 종교에 과하게 의존한다는 댓글들 보고 좀 혼란스럽긴 하네요 기독교를 믿는 사람은 당연히 기독교를 의존하는 게 맞는 건데
@yeongo9553
@yeongo9553 2 жыл бұрын
? 저도 기독교인데...숫자 아무 의미 없습니다 뭔..어디서 그런소리가....사이비인가..?
@delvlie
@delvlie 2 жыл бұрын
음... 사실이 아니었군
@user-qg8ok6go9l
@user-qg8ok6go9l 2 жыл бұрын
@@user-vf8gl5gg3n 의도한 바와 달라진 듯해 댓글 적습니다 기독교에서 숫자들은 각각의 특별한 의미를 상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나타내는 수 1, 악을 나타내는 수 666, 완전함을 나타내는 수 12 등.. 이는 비단 저만이 알고 있는 사실이 아닙니다. 13일의 금요일 등을 예시로 들 수 있겠네요. 저는 이 댓글을 기독교 전체를 폄하하고 소름끼치는 종교라는 이미지를 조장하기 위해, 또 어머니분께서 종교에 과하게 의존하고 있다는 등의 감상을 담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동기가 어떻던 기분을 상하게 해 드린 건 죄송하게 생각하지만 '기독교' 자체가 아닌 기독교에서 다뤄지는 '숫자'의 의미와 관계성에 대해 흥미롭게 생각하던 참이라 나름의 소름 포인트를 적어보았네요. 물론 이는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고, 제 해석이 무조건적으로 옳다는 것이 아닙니다. 저분께서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반복되는 글을 꾸준히 적어오셨다는 사실과 이때 반복에 사용된 수가 왜 하필이면 13일까에 집중해 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user-pz5jz2tr6u
@user-pz5jz2tr6u 2 жыл бұрын
기독교인 퀴어입니다. 교리를 핑계로 타인을 탄압하고 차별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성경은 시대적 배경, 여러가지 비유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올바르게 읽는 법은 글자 그대로를 독해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른손이 죄를 지었다고 정말 오른손 자르실건 아니잖아요? 성경의 본질을 읽는 것이 중요한데, 결국 성경, 기독교의 본질은 사랑입니다... 예수님이 정죄하지 말라시고 서로 사랑하라는데 왜 교회는 점점 그 본질에서 멀어져 가나요? 동성애 차별은 정당한 기독교의 교리가 아니라, 성경의 잘못된 해석과 혐오 부추기기에 불과합니다. 대표적으로 소돔과 고모라는 동성애 때문에 멸망한 것이라고 언급된 바가 없으며, 남성과 동침하지 말라는 구절은 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적 착취가 이어질때 나온 구절입니다. 특히, 레위기의 구절이 가장 많이 인용되는데 레위기는 그 당시 법률이 나오는 장입니다. 그 시대의 법을 그대로 적용하겠다는 게 말이 안되는 거죠. 그래도 성경을 정 문자그대로로 받아들이고 싶으시다면, 당장 혼합섬유부터 쓰시지 마시고 돼지고기, 문어 드시지 마세요. 아, 그리고 성경에 명시되지 않은 레즈비언이나 트랜스젠더는 뭐라고 하실 수 없으실 것 같네요. 그런데, 이렇게 문자하나하나를 물고 늘어져 봤자 율법학자나 바리새인밖에 더 되겠나요? 저는 예수님이 오늘날 오신다면 가장 만날 사람들에 퀴어가 있고, 훈계하실 무리에 자칭 기독교인들이 있을 거라고 확신할 수 있어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때 먼저 만난 이들이 죄인이라고 여겨지던 약자들이었음을 생각하면 그럴 수밖에요. 예수님은 딱하나, 사랑을 지키라 하셨는데 누구보다도 멀어지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부끄럽기만 하네요. 답답한 댓글들이 많이 보여 기독교인들 보라고 적어봅니다. 젊은 세대들이 교회를 떠나고 왜 세상이 이렇게 교회를 욕하는지 생각 좀 해보시길. + 교리 상 맞지 않다고 하는 분들이 계셔서 덧붙입니다. 이 이야기는 이러한 답답함에 여러가지 신학적 해석을 찾아보며 알게 된 내용을 토대로 작성한 것입니다. 한국에도 성소수자들과 함께 하는 목사님들과 기독교인들이 있고, 퀴퍼에도 참여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들이 신앙이 없거나 성경을 몰라 성소수자들과 함께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성소수자들을 위해 기도했다는 이유만으로 이단판결을 받곤 해요. 그러니 현재 기준으로 제가 이단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수 있겠네요. (이반, 이단 나쁘지 않네요.) 아무튼 남은 신앙에 대한 애정으로 교회와 교인들이 이렇게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쓴 글로 안타깝게도 주류의 해석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여러분이 다른 해석의 존재는 아셨으면 했어요. 그게 제가 그래도 마음으로나마 신앙을 간직하고 있는 이유니까요. 속상하네요. 기독교인 퀴어들과 기독교인을 주변에 둔 퀴어들 화이팅입니다.
@cwon_itsme
@cwon_itsme 2 жыл бұрын
기독교인한테 편견생길꺼같음 이제 기독교인이라면 색안경끼고봄 교회 위장 사이비도 존나많고
@mm-ch6oi
@mm-ch6oi 2 жыл бұрын
정말 옳은말씀만 하시네요....속이 다 시원할 정도입니다
@user-yu8rx7uv7w
@user-yu8rx7uv7w 2 жыл бұрын
같은 기독교인으로서 진짜 공감합니다ㅠㅠㅠㅠㅠ 최고최고
@Queen-oq2ic
@Queen-oq2ic 2 жыл бұрын
기독교인이지만 답답했던부분을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Cloudi_day_UWU
@Cloudi_day_UWU 2 жыл бұрын
이 말이 맞다
@babambabamba88
@babambabamba88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전 탈가정을 추천하는데.,,,,, 저런 집안이면 보통 가스라이팅도 많이 당해있기 때문에... 지금도 방문앞에서 방언 기도에 대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문뜩 드는 죄악이라는 낙인에 대한 두려움.. 그거 다 가스라이팅이에요.. 여력이 된다면 의절을 추천드리지만 안 되신다면 집 안에서라도 페르소나 쓰고 다니는게 나을 것 같네요...
@babambabamba88
@babambabamba88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저도 기독교에 발을 담갔다 뺀 인간인지라 죄악에 대한 낙인에 두려움이 있긴 한데 극복 되더라고요..
@user-wi8nx4hw2o
@user-wi8nx4hw2o 2 жыл бұрын
어머니한테 슬쩍 엄마 나 여친이랑 헤어질까? 하고 반응 보시고, 만약에 약간 불편한 티를 내시면 솔직하게 그냥 엄마가 생각하는 나, 동성애, 내 삶 이런 것들 얘기해보는게 좋을듯해요,,, 가족이라 당연히 쉽게 해결되지 않을 일이지만 항상 본인이 제일 중요하다는거 잊지마요ㅠㅠ
@OhifeeIkazombie
@OhifeeIkazombie 2 жыл бұрын
무섭다기보단,,,어머니가 혼란스러우셔서 공책에 기도하듯이 적으신더같아여ㅜㅜ 잘 풀리시길 바랍니당
@insecure88
@insecure88 2 жыл бұрын
이거 생방 때 다들 충격의 도가니.. 정말 ‘싫다’라는 감정을 넘어서 벙찌는 기분..
@user-qh4pm3ft8b
@user-qh4pm3ft8b 2 жыл бұрын
동성애를 떠나서 어떻게 종교가 사람 위일 수 있는건가요... 믿는 신이 사람 죽이라고 하면 죽입니까....요즘은 sns발달로 고민 가진 사람들 만나서 본인이 틀린게 아닌걸 알지만 옛날에 이런일이 있었으면 속으로만 앓았겠죠.....ㅜㅠ 마음이 아프네요..... 사연자분이 제일 걱정되네요
@나는야뽀로로
@나는야뽀로로 2 жыл бұрын
아 이거 실시간으로 봤었는데 ㄹㅇ 소름이었자나요..... 진짜 와.... 소름 이라는 말 밖에 안나왔어요... 쨋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user-ds4hi1fd6b
@user-ds4hi1fd6b 2 жыл бұрын
근데 저거 기독교 집안 치고는 굉장히 유순한?반응인 편이에요 저렇게 뒤에서 글쓰고 지옥 애기하는 선에서 공존한다는게....진짜로 엄격한 집안은 여친 소개고 머고 그냥 바로 캠프 보내거나 경제적 지원 끊어버리기라는 훨씬 현실적으로 무서운 일이 비일비재해서.....사연자분이랑 여친분 쌔하고 힘든거 당연하시겠지만 그래도 힘내시고 그나마 나은 환경일수도...있따는...이야기....ㅠㅠ
@user-yl8fr9iw1n
@user-yl8fr9iw1n 2 жыл бұрын
둘 다 무서워요 ㅠ 전자는 능력 되면 대놓고 의절이라도 고려하지 이번 같은 건은 소름돋는 배신감과 평생 불신이 따르겠죠;
@user-ds4hi1fd6b
@user-ds4hi1fd6b 2 жыл бұрын
@@user-yl8fr9iw1n 대부분 능력이 준비 안된 경우가 더 많고 저 어머님을 두둔하는 말이 아니지만 진짜 온건한?편이긴 하세요 아직 잘 풀어나갈수 있는 단계셔서...
@user-hh1tr7qf5r
@user-hh1tr7qf5r 2 жыл бұрын
정말 무슨 말씀인진 알겠으나 그나마 나은 환경이란 말은 좀 속상하네요.. 과장하면 은따 당하는 친구보고 왕따보다 나은 환경이잖아~.. 하는거고 폭력 당한 사람한텐 살인보단 괜찮잖아~ 하는 느낌인걸요ㅠㅠㅠㅜ
@AA-jo3ow
@AA-jo3ow 2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음..교회에 무슨 이상한 치료..?캠프나 프로그램 그런것도 있다고 들었음..ㅋㅋㅋㅋㅋ성지향성이 고쳐진다고 믿나봐요..진짜 말도안되는 기독교 ㅉ 진짜 제대로 반대하는 집안들은 부모가 커밍아웃한 자식 그런 캠프나 프로그램에 끌고가서 며칠동안 가둬놓고 주입식으로 세뇌시킨다고 하네요..너는 고쳐질 수 있다고ㅇㅇ 진짜 그게 고쳐질수있다고 믿나봐요 기독교는… 참고로 이건 실제로 들은 주변 지인 이야기, 실화입니당..
@초록을거머쥔우리는
@초록을거머쥔우리는 2 жыл бұрын
그나마 나은 환경이라는 말은 안 하시는 게 좋을 듯 싶네요...
@user-yz4dx4ud1o
@user-yz4dx4ud1o 2 жыл бұрын
어머니의 절박함도 느껴지고 사연자분의 충격도 느껴져서 뭐라고 말할 수가 없다...
@user-zs9cp4ho3n
@user-zs9cp4ho3n Жыл бұрын
저런 것도 어머니의 절박함으로 이해해야 한다면 그게 오히려 더 이상한 거 같은데요
@user-co6cd2ln3k
@user-co6cd2ln3k 2 жыл бұрын
나는 우리엄마가 그런다면..정말 충격받고 하루종일 울것같은데 사연자분 힘내세요 ㅠㅠㅠㅠ 진짜 상처받지 말고 항상 여자친구분이랑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저는 시험공부하러 갑니다 ㅠㅠㅠ힘내세요!!!👀❤️
@user-ll9hc2hi4n
@user-ll9hc2hi4n 2 жыл бұрын
와..저건 꼭 기독교 예배수첩이 아닌 부처님께 매일같이 새벽기도 올리거나 무당한테 부적받고 굿같은거 올리는 거였어도 되게 소름이고 상처임...다른 사람도 아니고 내 가족이 앞에선 괜찮다고 연기하고 가식떨고 다녔으면서 뒤에선 내가 내 애인이랑 깨지길 바라면서 종교적 의식까지 치르고 다녔던거 아냐...
@user-zs9cp4ho3n
@user-zs9cp4ho3n Жыл бұрын
제 말이 그 말입니다
@user-fx4pe7jj1w
@user-fx4pe7jj1w 2 жыл бұрын
제가 아는 기독교 지인 분이 계시는데 어느날 그 지인 분 폰으로 동성애 결혼 금지법(?) 그런 청원 투표로 문자가 왔었나봐요. 근데 그 지인 분께서 그 문자를 보고 하시는 말씀이 동성애가 정상이야? 이건 정상이 아니지. 하느님한테 벌받는 행동이야. 라고(어느 정도 각색•미화해서 뜻만 간결하게 적었습니다)하셨습니다. 전 동성애자는 아니지만 실제로 기독교인들은 대부분 저렇게 그릇된 사고방식을 가지신 분들이 많아서 지인 분께는 별 대꾸는 안했지만 저건 좀 심각하네요. 사연자 분과 여친 분의 신뢰가 모쪼록 금이 가질 않기를 바랍니다
@user-sb4pm6xc9b
@user-sb4pm6xc9b 2 жыл бұрын
전 저희 어머니께 카톡으로 동성애 결혼 금지법 청원 투표 문자가 왔었어요. 제가 원래 사람들 연락을 1주일에 1번씩? 그 정도로 보고 살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아무 말 없이 넘기고 했는데 이 댓글을 보니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예전에 어머니께서 식탁에서 동성애는 하나님의 뜻을 어기는 거다 라는 주제의 설교를 보고 계시는 걸 보고 저에게 동성애는 나쁜거라고 이야기 해 주신것이 떠오르더라고요. 그래서 갑자기 그런 톡이 온 걸 봤을 때 너무 무섭더라구요. 정말 제가 미성년자라 투표도 못하는데 그런걸 왜 보내셨을까 생각하면서 정말 여러 생각을 했었었는데 정말 아직도 의문이네요. 그렇지만 그런 주제를 어머니께 꺼내기도 너무 무섭네요.
@user-tf9hx3gy6w
@user-tf9hx3gy6w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동성애는 죄악이지만 동성애자는 존중한다"는 말도 싫습니다. 1. 해석과 종파에 따라서 갈릴 수는 있지만 성경에 따라도 동성애는 죄악이 아닙니다. 기독교인 성소수자도 많고요. 그냥 당신은 동성애가 죄악이라는 쪽으로 해석하고 싶으신거예요. 2. 동성애를 하고 안 하는 행동으로 보는 것 자체가 동성애의 개념을 해칩니다. '동성애를 함→동성애자가 됨'이 아니고 '동성애자임→동성을 사랑하거나 현재 사랑하는 사람이 없는 것만 가능함'인데요 동성애는 죄악이라는 말은 마치 사람이 의지를 가지고 이성애자가 되었다가 동성애자가 되었다가 그러는것처럼 느껴지게 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다른 죄악을 가지고 그렇게 시위하는 사람은 없는데 동성애에만 이렇게 떠드는 이유는 다른 금기들은 노력해서 지켜야 하는데 "동성애 안 하기"만은 이성애자로 태어나기만 하면 '자동으로' 되는 거니까라고 생각해요. 난 평생 그럴 일 없다~ 이거지
@AA-jo3ow
@AA-jo3ow 2 жыл бұрын
와 1번 완전 공감
@jjack3494
@jjack3494 2 жыл бұрын
기독교에서 동성애 죄 아니라 하는사람은 일부 퀴어신학종교인들 뿐인데? 근데 정작 기독교에선 이단취급받음
@user-jw4wx5vt4x
@user-jw4wx5vt4x 2 жыл бұрын
@@jjack3494 네? 아닌데요 기독교 마다 다 다를 수 있는데 그렇게 단정 짓는건 아닌거같아요 제가 다니는데는 안 그러니깐요
@user-hr5ti5bv5i
@user-hr5ti5bv5i 2 жыл бұрын
@@jjack3494 그놈의 기독교로 치면 모든 인간은 태어나자마자 죄인인데요ㅋㅋ..
@jjack3494
@jjack3494 2 жыл бұрын
@@user-jw4wx5vt4x 거기가 이상한거임 제가 알기론 어떤 종파에서도 동성애 죄아니라고 하는곳이 없는걸로 아는데 혹시 님이 다니는 교회만 그런거라면 거기가 이상한거지 기독교종파마다 다르다고 하면 안되조
@user-uh9zm3xe1j
@user-uh9zm3xe1j 2 жыл бұрын
사연자분도 상심이 너무 크셨겠지만 겉으로는 표현하지 못하고 수첩에만 쏟아낼 수 밖에 없은 사연자분 어머니의 절박함도 느껴진다 아 어쩌냐 진짜.. 사연자분 힘내셨으면
@user-ie1yp2lm2y
@user-ie1yp2lm2y 2 жыл бұрын
자식한테 종교, 정치색 강요하는 거 진짜 아니랬는데… 그거 진짜 자식한테 못할 일이라고… 일종의 억압이잖아. 아니 그저 어머님의 생각을 적은 수첩이라는 건 조금이라도 이해하겠는데 왜 여자친구 분한테도 지옥이 있다는 걸 아냐니… 진짜 소름끼친다…
@jasminelee8799
@jasminelee8799 2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기독교인으로 살면서 자식의 동성애에 대해 한번도 생각한적이 없었는데 딸이 여자친구랑 사귄다고 하면 충격일것같아요 저도 그때 라이브 보면서 충격이었지만 부모님도 딸의 커밍아웃으로 그 정도의 충격이었을것 같아요 소름끼친다, 충격이다 이렇게 접근하는 것보다 부모님이 살아오신 상황을 이해하셔야 할것같아요 이렇게 하는것이 무리는 아니라고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셔서 그런거 같아요 지금은 여자친구와의 사이에 대해 말을 아끼시고 부모님께 동성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동성애를 질병이나 죄, 혹은 성적 쾌락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고 그렇게 몇십년을 생각한 사람이 아직도 많으니까요
@user-nj3kt3ej2o
@user-nj3kt3ej2o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사연자분도, 여자친구분도, 어머님도 충격을 받으셨을 것 같아요ㅠㅠ...
@user-qg7ln8tw6s
@user-qg7ln8tw6s 2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동성애가 죄악으로 여겨질 수 있는 건 아닙니다
@user-fo1ec9ig5y
@user-fo1ec9ig5y 2 жыл бұрын
그렇다 하더라도 혐오가 정당화 될 수는 없습니다
@user-fb6ir6ne8z
@user-fb6ir6ne8z 2 жыл бұрын
그렇긴 한데 거의 몇십년동안 정답이라고 생각하던 그 신념에서 벗어나는게 쉬울까요...? 이건 남이 뭐라고 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서로에게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valentinechoco
@valentinechoco 2 жыл бұрын
아니... 댓 죄라는 게 아니고 혐오해야 된다는 게 아닌데 말을 좀 못 알아들으시는 듯
@lyeongcho
@lyeongcho 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수첩 보는 순간 소름이 쫙 오르네..
@user-nf2rf5dh3f
@user-nf2rf5dh3f 2 жыл бұрын
사람들, 사회의 인식과 태도가 나아지기를….! 사연자분 용기내신 것만으로 너무 응원하고 싶고 넘 맘 상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사회와 사람들이 함께 점점 달라지고 성장해야 하는 것이지 사연자님이 잘못된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 용기와 예쁜 마음만으로도 충분한 걸요🧡🧡
@user-cn9sz9bc9d
@user-cn9sz9bc9d 2 жыл бұрын
본인들은 종교의 자유를 외치며 존중받기를 원하면서, 타인의 성적지향성은 존중할 줄도. 할 생각도 없고 되려 매도하는 모습이 정말 모순적이네.
@user-zs9cp4ho3n
@user-zs9cp4ho3n Жыл бұрын
하루이틀인가요
@kmsrmfm8661
@kmsrmfm8661 2 жыл бұрын
기독교 시청자입니다. 동성애를 죄악으로 생각하는 한국사람은 대다수입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은 동성애는 죄가 아닙니다. 성경에 죄라고 나와있는 것은 원본 성경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거에 대해 모르는 기독교가 너무 많아 자식이나 지인한테 무례하게 구는게 정말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기독교는 더 발전하길 기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은 모두를 사랑하시라고 하셨습니다. 두분다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jjack3494
@jjack3494 2 жыл бұрын
어머니께서 사랑하시니까 기도하는건데요?
@kmsrmfm8661
@kmsrmfm8661 2 жыл бұрын
@@jjack3494 제가 말하는 포인트를 이해하시고 답글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어머니도 사랑하시니 기도하셨겠지만 내 자식이 행복하다면 그거에 응원하는게 진정한 부모에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제 개인적은 의견입니다.
@user-nu1wg6xr1v
@user-nu1wg6xr1v 2 жыл бұрын
@@kmsrmfm8661 잉? 원본이아니라는 건 사실인가요???전 첨듣는얘긴데 ;;
@user-hk8ly3kr1e
@user-hk8ly3kr1e 2 жыл бұрын
@@user-nu1wg6xr1v 네 원본엔 동성애가 아닌 아동성착취를 금하는 내용이였어요 정확히는 당시 잦은 일인 성인남성이 어린소년을 범하는 행위를 금지하셨고요 동성애금지라는 내용은 오역입니다
@user-xm2bd4ky1i
@user-xm2bd4ky1i 2 жыл бұрын
@ᅩᅮᅣ 그 당시 시대 배경상 여성은 어차피 번식을 위한 도구였을 뿐이라 여여 관계에 대해선 말도 없었을 뿐더러 성인 남성이 어린 남자아이에게 닭 한마리를 쥐어주며 성폭행 한 즉 아동성폭행을 금하라 라는 취지로 남남 관계에 대해 말한 것이엿는데 독일사람인가 누가 해석 할 때 그냥 동성애 자체가 죄악이다 라고 한 걸꺼예요
@user-nl2tp1qu3b
@user-nl2tp1qu3b 2 жыл бұрын
저희집도 예전부터 기독교를 믿어 왔어요 영상에서 처럼 기독교에서는 동성간의 사랑을 죄악처럼 여겨요... 어느날 제가 동성과의 연애한다는걸 눈채셨는지 저희 아버지께서 그건 죄라면서 지옥간다고 그건 절대 안되는 거라면서 알고있지? 하면서 그냥 은연중에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커밍아웃을 못하고있다는..그래도 사랑하는사람을 알려드리고 싶은데 말이죠....말하려고 했는데 다시 삼켰죠..
@user-df1yd9jc9j
@user-df1yd9jc9j 2 жыл бұрын
절대 가족들한텐 커밍아웃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ㅠㅠㅠ
@frfl5819
@frfl5819 2 жыл бұрын
아이구ㅜㅜ 성경을 잘 못 이해하신게 아닐까요?? 동성간의 사랑을 죄라고는 하지만 이미 이 세상은 죄로 가득하기 때문에 동성애자로 태어난 사람들 자체는 아무 잘못이 없기에 지옥 간다든지 죄인이라던지 이런 식으로 받아들이면 안되는데ㅜㅜ 생각보다 1차원적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아보여서 걱정이네요
@frfl5819
@frfl5819 2 жыл бұрын
@first love - ghost 맞는 말입니다.. 저도 기독교인으로써 이거 하면 지옥가! 저거하면 지옥가! 가 아니라 선과 악만 잘 구별하고 노력만 하라는 방향으로 잡아주는게 맞는 것 같아요.. 죄가 이미 존재하는데 어떻게 사람들이 선한 길로만 가나요 그쵸?ㅜ 누구나 실수하고 악에 빠지고 그러는건데.. 정말 저렇게 가르치는 기독교인들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거부감만 심어주는 것 같아요… 저희 가족은 전혀 그런식으로 하지 않아서 몰랐는데 저렇게 가르침을 받으면 불안해서 어케 살까요ㅜ
@user-qk4ks8zo7b
@user-qk4ks8zo7b 2 жыл бұрын
@@frfl5819 동성애 보고 죄악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썩,,여튼 알겠습니다
@frfl5819
@frfl5819 2 жыл бұрын
@@user-qk4ks8zo7b 엥 성경에 돼지고기를 먹는것도 죄인데 기독교중에 그냥 먹는 사람도 많아요 그거랑 똑같죠 뭐
@koi__koi__
@koi__koi__ 2 жыл бұрын
어머니가 실제로는 전혀 받아들이지 못했지만, 사연자분을 사랑해서 면전에서 상처주기 싫으셨던 것이 뒤로 이상하게 곪아터지고 있는 것 같아요...ㅠㅠㅠㅠ 애인분이야 초면이고 딸이 아니니까 그 속마음을 내비치신것 같구...부모님께 나의 모든 면을 인정받는다면 좋지만 일정 나이가 되면 사실 그럴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어머니가 받아들이지 못하신다면 그냥 뒤에 두고 사연자분의 길을 가시면 돼요.
@user-om8tv2dp6k
@user-om8tv2dp6k 2 жыл бұрын
원수도 사랑하라 하셨거늘.. 진정한 기독교인이라면 저럴수 없습니다.
@user-hn1if3ly1u
@user-hn1if3ly1u 2 жыл бұрын
사랑안하면 기도도 안하죠 사랑을 너무 많이 한 결과같은데
@jjack3494
@jjack3494 2 жыл бұрын
@@user-hn1if3ly1u ㄹㅇ
@hhhhaea
@hhhhaea 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앞에서는 응원하는 척 한게 거짓말에 속하지 않나요.. 정죄하면 안 되긴 하지만 기독교에서 기본적으로 금하는게 거짓말인데
@jjack3494
@jjack3494 2 жыл бұрын
@@hhhhaea 응원하는거 자체가 기독교입장에서는 큰죄를 짓는쪽으로 응원해주는꼴이 되어버려서 그렇게 할순없음...
@popdang0311
@popdang0311 Жыл бұрын
본인 기독교인임. 동성애가 진짜 말도안되는이유: 동성애를 하는건 누구한테 피해를 입히는거나 속이는게 아님. 이게 다른 죄와의 큰 차이점임. 누군가를 속이거나 피해를 입혀서 자신의 이익을 취하는것도 아닌데 사람을 사랑해서 지옥에 간다면 나는 지옥에서 불구덩이에 녹아도 더이상 하나님을 믿지 않을거임.
@Love_u.u
@Love_u.u 2 жыл бұрын
언니 사연은 진짜 파국이 많네요... ㅠㅠ 그 와중에 송언니 진짜 이뻐ㅠ❤️
@user-vw7tp4dp9s
@user-vw7tp4dp9s 2 жыл бұрын
믿으셨던 어머니께서 저러시니 저도 속상하네요 미래는 알 수 없는거지만 사연자분이 행복했음 좋겠어요
@Qkrrkdud
@Qkrrkdud 2 жыл бұрын
사연자분이 힘내시면 좋겠어요... 얼마나 충격이 크시겠어요!... 어머니께서 앞에선 좋게 얘기하곤 뒤에서 저러니... 힘내요!....화이팅😙
@user-gm6cf4fy5r
@user-gm6cf4fy5r 2 жыл бұрын
저도 동성을 사랑하지만, 어머니의 심정도 이해가돼요 사랑하는 딸이라서 처음엔 머릿속으로 인정이 안돼도인정해주고 지지해주셨을거에요 솔직히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이실거에요.. 처음이라 그러실거고, 딸이 지금 애인 아니더라도 인생을 잘사는 모습을 보여주면 언젠가 저절로 인정해주실겁니다 어머니 마음이 힘드실텐데 딸에게는 내색하지못하고 지지해주는것만으로 감사하고 지푸라기라도 잡을곳이 있다는것에 일단 고마워야될것같아요 종교적으로 해석하면 소름이지만, 사람으로 가족으로 생각하면 전 다 이해가되는 사연이네요..
@user-so6ph5cc9q
@user-so6ph5cc9q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저렇게 생각하셨어도 겉으로 티를 많이 안내셨다는 게 그래도 최대한 배려해주신 거 같아서 좀 서글프지만 이해는 갔어요 저두 ㅠㅠㅠ
@user-zs9cp4ho3n
@user-zs9cp4ho3n Жыл бұрын
@@user-so6ph5cc9q 저런 게 배려라고 생각하신다구요? 글쎄요 저는 모르겠네요
@UwU.52
@UwU.52 Ай бұрын
막 물건 던지고 ㅈㄹ하는것 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것도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건 맞습니다.​@@user-zs9cp4ho3n
@user-jw6kl5hw1r
@user-jw6kl5hw1r 2 жыл бұрын
나도 기독교인이지만... 저럴 때마다 교회사람들이며 크리스천이라는 사람들한테 오만정이 다 떨어진다 그런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정말 성경대로 사냐 하면 그것도 아님 걍 선택적인겨 자기가 이해 못하고 싫은걸 성경에 쓰여있다면서 성경을 하나의 명목으로 쓰는 거지 ... 대체 어느 구절에 동성애는 죄악이라고 써져있는데? 뭐 남자끼리 성교하지 마라고 쓰여져 있는 거? 십계명이나 잘 지키시고 사시는지 궁금하네 당신들이 죄악이라며 차별하고 욕하고 돌 던지는 건 성경에서 그러라고 돼있어서 그러는 건가? 그리고 지금의 성경이 하나님 말씀만이 담겼다고 볼 수 있나? 수많은 사람들과 역사를 거친 건데 정치에 맞게 시대에 맞게 변했을 가능성도 있는 거 아닌가? 종교를 사업수단으로 쓰는 목사들이나 찾아가서 회개하라고 하시길 바랍니다 제발 요즘엔 진짜 어디 가서 기독교인이라고 얘기 꺼내기가 겁난다
@user-jw6kl5hw1r
@user-jw6kl5hw1r 2 жыл бұрын
@first love - ghost 감사합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지만... 교회는 너무 싫어서 그렇다고 지금 다니는 교회를 옮기면 또 달라지냐 하면 그것도 아니거든요 요즘 교회 참 문제가 많은 거 같아요 그래서 교회는 안 간지 몇 년이 흐른 거 같네요
@jjack3494
@jjack3494 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저 어머니께서 차별하고 욕하고 돌을 던지셨음?
@user-hk8ly3kr1e
@user-hk8ly3kr1e 2 жыл бұрын
@@jjack3494 그럼 님은 나중에 님 또래의 사랑하는 사람 만났을때 주변에서 차별적,부정적인 시선 받더라도 무작정 수긍하시고 헤어지시던가요
@user-jw6kl5hw1r
@user-jw6kl5hw1r 2 жыл бұрын
@@jjack3494 저 어머니한테 한 말이 아니라 차별하시는 분들한테 한 말입니다만
@jjack3494
@jjack3494 2 жыл бұрын
@@user-jw6kl5hw1r 저럴때마다 교회사람들한테 정이 떨어진다고 하셨는데 그게 어머니한테 한말이지 거짓말은 치지말아야져
@waang0_0
@waang0_0 2 жыл бұрын
송님 항상 응원해용 여러 사연 받으면서 사연자분들 마음 헤아려주시고 고민 들어주시는 거 정말 대단한 일이라 생각합니댱 'ω'♥
@user-gv1ti2bs2y
@user-gv1ti2bs2y 2 жыл бұрын
ㄱㄷㄱ 진짜 광기에 가까운 무서운 종교다… ㅋㅋㅋㅋㅋㅋㅋ자기들도 죄라고 써있는거 다 철저하게 지키며 사는거 아니면서
@user-wq8cp3gu3m
@user-wq8cp3gu3m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아 성경은 사람이 해석하는 거고 해석을 다시 할 때마다 각각의 의미로 달리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주류와 비주류로 나누어지기도 하는데 결국 하나의 가장 큰 의미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참.. 동성애는 죄악이다라는 말이 나오게 된 당시 시대 배경을 고려하지 않고 가장 큰 틀인 이웃을 사랑하라라는 말을 배제한 채로 무작정 저런...참..씁쓸해서 말이 안 나오네요..
@jjack3494
@jjack3494 2 жыл бұрын
사랑을 안하셨다면 기도를 하실까요? 기도도 안할껄요 그리고 비주류가 신천지같은 사이비입니다
@jjack3494
@jjack3494 2 жыл бұрын
시대배경이 아무리지나도 변하지않는 교리도 있습니다
@user-qk4ks8zo7b
@user-qk4ks8zo7b 2 жыл бұрын
@@jjack3494 남 가르치기 전에 맞춤법이나 다시 배우고 오세요^^
@user-rx1hu5yl4l
@user-rx1hu5yl4l Ай бұрын
​@@jjack3494가짜 선, 가짜 도덕을 자기의 이익을 위해 실천하는 자라는 뜻 비주류라고 다 이익을 위해 선한척 눈속임하는건 아니잖아요?
@jjack3494
@jjack3494 Ай бұрын
@@user-qk4ks8zo7b 맞춤법과 지금 논점이랑 전혀안맞는데요
@mm-ch6oi
@mm-ch6oi 2 жыл бұрын
전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어머니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라는 몇몇 댓글과 의견이 같습니다. 동성애를 죄악이라고 칭하는 종교인들을 옹호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연자분의 소중한 가족이, 어딘가 소름끼치고 무서운 분으로 묘사가 되는것만 같아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제 주변에도 수많은 종교인들이 있지만 그들은 평생을 그렇게 살아와서, 뇌의 알고리즘이 그렇게 설계되어 버린 것 같더라구요. 방언으로 기도하는 모습들을 보면 무섭기도 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분들은 알고보면 우리같이 가족들을 아끼는 평범한 사람이더라구요. 사연자님 어머님 뇌 속에서는 정말로 따님이 죄악을 저지르고 있다는 판단이 섰을 뿐입니다. 평생을 그렇게 세뇌되어 살아왔으니까요. 수첩에 여러번 같은 글을 적은 행위도, 여러번 적어가며 기도를 올린 걸까?라고 생각하면 또 어머님 나름대로는 그만큼 간절했구나..싶더라구요. 우리들이 볼때 저런 행위는 소름끼치는 저주처럼 보일지는 몰라도 그들 입장에서는 가족을 위하는 행동일수도 있다고 생각해보니, 조금은 애처롭게도 보이네요. 사연자님, 종교나 행위는 미워하되 어머님의 마음은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그저 우리도 그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동성애를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시간을 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강요는 아닙니다. 저는 어느쪽의 의견에도 다 마음이 가네요.
@user-zs9cp4ho3n
@user-zs9cp4ho3n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이긴 한데 아무래도 참
@1ovingyou
@1ovingyou 2 жыл бұрын
저는 본 적도 느낀적도 없으면 없다고 믿는 사람이기에 종교를 믿진 않지만 종교는 나의 행복을 위해서 기도하고 내가 너무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종교인이라고 생각해요.. 내 삶을 온전히 거기에 바치고 심하게 의존하진 마세요..
@olitto
@olitto 2 жыл бұрын
진짜 맞는 말 같아요
@jjack3494
@jjack3494 2 жыл бұрын
종교자체가 순종과 헌신을 미덕으로 하는데 무슨 진정한 종교인이라는 스탠다드를 재멋대로 정하는거냐 그럼 하루에 빵 반개만 드시고 가난한이들을 도와주다 가신 성모님은 진정한종교인이 아닌거임?
@1ovingyou
@1ovingyou 2 жыл бұрын
@@jjack3494 전 그쪽에서 말하신 분들을 진정한 종교인이 아니다라고 말한 적도 그 기준을 정해서 단정지은 적도 없어요 저렇게 앞에서는 행복하면 됐다하다가 뒤에서는 수첩에 같은 말을 수십번 적으면서 문 앞에서 기도하고 그러는게 정말 종교에 과의존하는 걸로 밖에 안 보이거든요 물론 종교를 믿는 게 잘못됐다는 소리는 아니구요
@jjack3494
@jjack3494 2 жыл бұрын
@@1ovingyou 그러니깐 님이 말씀하시는 과 의존이 종교인의 관점에선 순종이고 믿음인데요? 요셉마리아베드로 이런 성인들은 더했으면 훨씬더했지 저것보다 덜한사람이 있을까요 그리고 진정한종교인 스탠다드 나눈거 맞으시잖아요
@1ovingyou
@1ovingyou 2 жыл бұрын
@@jjack3494 댓글들을 보세요 다른 댓글을 보면 알 수 있으실텐데요? 모든 기독교인들이 저게 그저 순종이고 믿음으로 보나요? 밑에 많은 댓글을 읽은 전 아닌거 같네요.. 그리고 제가 스탠다드를 나눴다니요 하루 빵 반개만 드시며 가난한 이들을 도와주신 종교인들을 진정하지 않다고 말한 적도 없을 뿐더러 이건 틀렸다 저건 맞다하는 발언 조차 한 적이 없습니다 저것이 그저 순종이고 헌신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뭐 어쩔 수 없네요
@zzx13
@zzx13 Жыл бұрын
다 떠나서 남의 집안 귀한 딸보고 죄악이라는 말을 하는 자체가... 누가 악마인지 잘 보여주네요
@user-jm9lw9gs7d
@user-jm9lw9gs7d 2 жыл бұрын
저도 비슷한 일 있어요. 가족이 기독교이고 제가 예배 안 드리면 아버지가 때리려 하고 겨우 부모님이랑 다른 교회에서 예배 드리게 되었거든요? 부모님이 있는 교회에선 성추행을 두 번 당했는데, 그걸 알고도 제가 민감하단 듯이 넘어간 엄마 때문에도 있고요, 아빠는 교회만 도착하면 표정이 안 좋다며 안 웃으면 혼날 줄 알라 해서 강제로 웃은 적도 몇 번 있었는데, 코로나가 정말 심했을 때 엄마가 저 몰래 신청한 수련회에 가게 되었어요. 감기 엄청 심하게 걸렸었는데 말이죠. 그 수련회 아시는 분들은 아실 거예요. 뉴스에 나왔거든요. 산에서 휴대폰 뺏고 삼 일 동안 같이 지냈단 거요. 정말 맞아요. 저는 그 때 크로키 명목 하에 밤에 잠깐 할 수 있었고 정말 폰 다 뺏고 깨어있는 내내 기도만 드렸어요. 그리고 엄마의 강제로 그 곳에 몇 번 다니게 되었고. 엄마는 울면서 같이 다니자 한 거예요. 일단 엄청 싸우다가도 교회에서 민폐짓 하고 다니 엄마한테 미안해서 울다가 이야기 하다가 그 땐 제가 너무 경황이 없어서 갑작스레 커밍아웃을 했었어요. 과거에 동성애를 했다면서. 갑자기 무섭게 저에게 진도 어디까지 나갔냐고 집착을 하며 아직 포옹 밖에 안 했었다. 하고 저에겐 주님께서 용서해 줄 것이라면서 그걸 마지막으로 엄마가 강제하는 곳에 안 다니게 되었는데, 엄마가 제 방문 앞 거실 탁자에 앉아 방언으로 엄청 기도... 하시더라구요...
@Shine-2014
@Shine-2014 2 жыл бұрын
알람 오자마자 달려왔어요! 오늘도 빛나십니다 ❤ 오늘도 영상 잘 볼게요 !! 좋은 밤 되세요! 보다가 수첩에 본거 보고 3초동안 얼음,,
@user-mn2de8fy1p
@user-mn2de8fy1p 2 жыл бұрын
아무리 부모님이라도 커밍아웃은 이래서 신중해야한다고 봅니다 사실 굳이 할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특히나 어머님이 기독교 신자시고.. 저라면 좀 더 신중했을듯 많이 충격 받으셨겠네요
@djflsdl82995
@djflsdl82995 2 жыл бұрын
와.... 숨통이막혀요 이번에 알게 되셨겠지만 평생을 웃는 얼굴속에 어떤저주를 하시고 어떤방향으로 기도를 하셨을지.. 더불어 사연자분께서 어머님의 기도와 맞지않는 길을 가실때 어떤생각을하셨을지... 현실판 공포같아요 가장의지하고 든든한 버팀목인 가족 그중에 가장따뜻한어머님께 평생의 배신같은 일을 당하시다니ㅠㅠ 보는 제가다 숨이막히고 너무안타까워요ㅠㅠㅠㅠ
@user-nx3sd2dy4d
@user-nx3sd2dy4d 2 жыл бұрын
종교에 대한 비난은 아니지만 누가 썼을지,번역 오류가 있을지,시대적 상황도 고려 안된 성경에 담긴 동성애는 죄악이다 라는 단 한줄을 가지고 사람이 사랑하는걸 부정하는게 맞을까요?
@user-nx3sd2dy4d
@user-nx3sd2dy4d 2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프실 것 같은데 잘 풀리시길 바라겠습니다!ㅠㅜ🙏🙏
@user-zu3dz1nl7b
@user-zu3dz1nl7b 2 жыл бұрын
젠장... 왠지 이 상황 저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아서 사연자분이 더 걱정되네요 여러분... 부모님에게 커밍아웃 할때는 진짜 조심해야 해요
@nadanpass
@nadanpass 2 жыл бұрын
항상 조송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종교에 대한 신념은 설득이나 이론적으로는 접근이 불가 한 문제 입니다. 그래도 어머님이 본인에게 상처 주시지 않고 저렇게 기도만 하시는 것은, 따님을 매우 사랑하고 존중하는 상태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따님께서 서서히 퀴어 관련된 이론 서적이나 관련 영상등 특히 '성소수자부모모임'에 초대하시면 정말 좋은 반응을 얻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어머님이 따님에 대해서 악의적인 태도를 보이지시 않은 것 만도 제가 보기에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보여집니다. 모든 부모님은 자기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십니다. 두 사람이 안정되고 평화로운 관계를 잘 유지한다면 부모님도 언젠가는 좋은 반응을 보이실 거예요. 두 사람이 커밍아웃 한 기독교인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래 오래 행복한 커플이 되시길 기도 할게요. 어머님은 종교적인 신념 때문에 따님과 애인 분이 지옥에 갈까 봐 걱정하시는 것일 뿐, 두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깊으시고, 반응하신 태도도 기독교인으로서는 매우 배려심을 가진 행동입니다. 좋은 발전적 관계로 유도하는 것은 두 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user-zs9cp4ho3n
@user-zs9cp4ho3n Жыл бұрын
왜 개신교 신자들은 자기 기준에서의 배려가 모든 사람에게 통용되는 보편적인 배려라고 생각하는 건지? 교만한 것도 작작 좀 하세요
@user-rx1hu5yl4l
@user-rx1hu5yl4l Ай бұрын
​@@user-zs9cp4ho3n 어머니 입장에서는 그랬을테니 잘 해결되길 바란다는 뉘양스 아닌가요? 당장 해어지라면서 몇십분을 죄악라이팅 하는게 보통인데 혼자서 조용히 기도만 한건 그래도 배려해준거긴 하죠... 참고로 저도 무교고 성소수자입니닷... 저도 어머님이 동성애 싫어하시는 기독교인이라 코멘트 해봐요 언젠간 기독교도 동성애자를 이해해줄 날이 오길...ㅠㅠ
@limited1766
@limited1766 2 жыл бұрын
무서운이야기 공포썰 읽은 느낌이네요 ㄷㄷ충격
@user-jb5jv4bg3b
@user-jb5jv4bg3b 2 жыл бұрын
수첩 보자마자 머릿 속이 새하얘지는 기분이 막 들고… 말도 안 나오고 입만 떡 벌리고 봤네요 소름돋는다 진짜
@AeRee00
@AeRee00 2 жыл бұрын
아니...왜이리 무서워..아니...진짜 말이 안나온다...어떡해..ㅜㅜ 사연자분.. 진짜 충격이시겠다... 진짜..와...죄악이래... 어떻게 그럴수 있지... 말만 응원한다 하시고 속으론 죄악... 이런게 잴 무섭다...
@imissyou_o
@imissyou_o 2 жыл бұрын
개소름 돋는다... 무교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진짜 극혐이다
@Wato_san
@Wato_san 2 жыл бұрын
이래서 기독교 싫어.. 사람대사람이라도 하지말아야할 말들을 막 하잖아ㅠㅠ 예전에 뉴스로 기독교인들이 동성애 반대시위하는걸 봤는데 사진 속 피켓에 동성애하는 사람들이 사탄이다.. 악마다.. 이런 식으로 써있는데 보고 토할 뻔 했어요ㅠ 사람이 사람에게 할 말입니까 이게? 현실에서는 괜찮을까 싶었죠.. 제가 대학교 1학년 때 한 기독교인이 저를 섭외하려고 하여 꽤 긴시간 같이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동성애 반대시위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성경에 써있는대로'라는 말만 반복하시더라구요. 그 뒤로 기독교에 정이 툭 떨어졌습니다. 성경이 헌법도 아니고 뭔 말만 하면 "성경에 써있으니 우리 말이 다 맞다!" 라고 하고.. 종교의 자유가 헌법에 명시되어 있는 만큼 다른 멀쩡한 종교인들에게 피해는 주지 맙시다
@user-vu2wc9hv9g
@user-vu2wc9hv9g 2 жыл бұрын
이거 기독교인 사촌동생한테 말하니까 실제로 성경책에 동성애는 죄라고 죽어야한다는 식으로 나와있다면서 본인도 레즈는 죄라고 역겹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ㅠㅠㅠㅠㅠ 정말 머글은 놀람씁니다.. 무교라서 몰랏네여
@user-rx1hu5yl4l
@user-rx1hu5yl4l Ай бұрын
실제로 성경에는 그런 문구 한줄도 없는데 말이죠...😂
@jbk03260
@jbk03260 2 жыл бұрын
이 사연은 정말 실시간으로봤을때도 너무 무서웠는데.. 다시 편집본영상으로 보니 더 소름이고..무섭네요..ㅠㅠ 사연자분! 부모님 두분 다 기독교이신데 커밍아웃하신것도 너무 대단하세요! 진짜 마음고생 크실텐데..여자친구분과 상의도 잘 해보시고, 서로 함께 이겨낼수있는 방법을 찾으시고, 서로 의지하시면서 이쁜모습보여드리면 언젠간 부모님께서도 좋은쪽으로 봐주실거에요! 종교에 많이 의존하시는분들이여도 자식을 이길 수 있는 부모님은 어디에도 없으니깐요! 사연자분! 꼭~힘내세요~
@user-yd6td6hu5t
@user-yd6td6hu5t 2 жыл бұрын
기독교인으로서 동성애는 죄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하는 것과 그 생각으로 남을 판단하고 돌을 던지는 행위는 매우 다르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성경에도 간음한 여성을 빌미로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할 때 "너희 중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처럼 자신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티끌만 보며 손가락질 하는 그런 크리스천으로 비춰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AA-jo3ow
@AA-jo3ow 2 жыл бұрын
돌 안던지는건 당연한거구요..어떻게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행위를 두고 죄라고 칭할 수 있죠..? 기독교인들이 동성애를 죄라고 생각하는 것조차도 잘못됐다고 보는데요…말도 안되는거예요 그거
@j__ar
@j__ar 2 жыл бұрын
동성애를 죄라고 재단할 권리도 자유도 없다고 봅니다. 죄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 사람은 은연중에 본인도 모르게 돌을 던지고 있을 수도 있는거니깐요
@jjack3494
@jjack3494 2 жыл бұрын
@@AA-jo3ow 생각은 자유죠 종교의 자유도 없어요?
@AA-jo3ow
@AA-jo3ow 2 жыл бұрын
@@jjack3494ㅇㅇ그렇게 생각하는게 잘못됐다 뿐, 본인 생각은 자유죠..근데 종교의 자유라고 하셨는데ㅋㅋㅋ착각도 자유인거…..아시죠?ㅋ
@jjack3494
@jjack3494 2 жыл бұрын
@@AA-jo3ow 그러세요 피해안주고 종교믿는사람을보고 바보취급하면서 조롱하시는것은 올바른 행동이 아닌거같습니다
@rinha5240
@rinha5240 2 жыл бұрын
어우..저영상 완전 무서웠어요..ㅎㄷㄷ 저영상보고 밤에 잠 못잘뻔했어요 조송님 늘 행복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sungnyung_
@sungnyung_ 2 жыл бұрын
아무리 나를 낳고 키우셨다해도 진짜 너무 충격이다...
@user-cw4hq2mx5b
@user-cw4hq2mx5b 2 жыл бұрын
이 사연 소름돋고 무섭네요.. 제 친구도 기독교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존중은 해주겠지만 이해는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면 그래 존중은해줄께 가족이면 존중도 못해 라고했었습니다
@szza77
@szza77 2 жыл бұрын
무섭다기 보단 눈물나는데.. 어머니께서는 그게 죄악이라고 이미 믿으신 상태고 어떻게든 딸이 좋은쪽으로 갔으면해서 계속 기도하시는 거잖아요..
@user-qe1zz9xk2r
@user-qe1zz9xk2r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도 저거 보자마자 눈물 남 솔직히 많이 충격적이고 무교 분들한테는 다소 저주? 같이 여겨지는 행동이라 보이겠지만 저게 기독교 분들만의 기도 방식이고 딸의 축복을 바라는 행위라면 뭐라고 못하겠어요.. 그리고 여자친구한테 지옥 관련해서 물어본 것도 말한 의도를 잘 모르니까 무조건 욕을 못하겠네요 전 어머님이 기독교 딴에서는 잘 대처하신 것 같은데.. 대댓글에 너무 심한 말이 있어서 가슴이 좀 아프네요
@fhsuzh
@fhsuzh 2 жыл бұрын
절대적으로 좋은 길이란 건 없어요 사연자분은 본인께 맞는 길을 선택하신 건데 그걸 저런 식으로 표현하시는 건 문제있다고 보는데요 저건 자식에 대한 올바른 존중이나 애정이 아닙니다
@merkjennie7151
@merkjennie7151 2 жыл бұрын
종교가 사람을 지배하는 순간 더 이상 그건 정상적인 신앙심이라고 보긴 힘듦
@user-ei9dw9nl2p
@user-ei9dw9nl2p 2 жыл бұрын
저거 100일 노트 쓰시는거같은데 100번씩 같은 소원을 100일간 쓰면 이뤄진다고 하는 거 있어요 그거같아요 ㅠ
@user-nq5sr1mh7t
@user-nq5sr1mh7t 2 жыл бұрын
○○이 죽어 이런게 아니라 ○○이 기도합니다 이런식으로 적으니까 오히려 진짜 광기가 느껴져서 무섭네 막 죽어죽어죽어 이런거에선 무서움을 못느꼈는데 진짜 너무 무섭다
@Lipjorica
@Lipjorica 9 ай бұрын
음.. 어머님도 받아드릴 시간이 필요해 보이네요 ㅠㅠㅠ 일단은 독립하시는게..
@idkidc285
@idkidc285 2 жыл бұрын
기독교의 동성애 사상(?)에 대해 굉장히 모순적인 부분이 있는데 성경에서 동성 간에 성관계에 대해서만 나와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논리대로라면 레즈이고 asexual이면 괜찮다는 건지 한번 묻고 싶네요
@user-gh1wc6tv6h
@user-gh1wc6tv6h 2 жыл бұрын
게다가 성경에서 죄악으로 여기는 동성애는 그 시대 당시의 성인 남성의 어린 소년을 향한 소아성애에 대한 것 이였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독일인 번역가의 번역 도중 그 의미가 변질 된 것 이라는데.. 참..
@user-xm2bd4ky1i
@user-xm2bd4ky1i 2 жыл бұрын
@@user-gh1wc6tv6h 맞아요 바울이 썼을 그 당시엔 어차피 여자는 번식의 도구로만 생각을 했기 때문에 여여 관계는 적지도 않았고 성인 남성이 어린 남자아이를 댓가를 주고 성폭행하는걸 하지 말라 하고 한 거죠 근데 이걸 뒤늦게 해석한게 동성애 하지 말라라니... 애초에 예수께선 서로를 사랑하라 라고 했는데 모순도 이런 모순이 없음
@0공7빵
@0공7빵 2 жыл бұрын
엄마가 조금 종교적으로 심하게 다가가셔서 그렇지만, 지금 이 영상을 보고 있는 사람들이 놀랐듯이 엄마도 딸이 커밍아웃을 했을때 나름대로는 딸에게 크게 충격 받은걸 보여주지말자고 생각 하신것 같은데..생각보다 너무 큰 충격을 받으신 듯 보임....
@user-zs9cp4ho3n
@user-zs9cp4ho3n Жыл бұрын
개신교신가봐요
@user-xt9ik2cx1w
@user-xt9ik2cx1w 2 жыл бұрын
저는 무교인이고, 신을 부정합니다 (개인적인 견해이고 생각입니다…) 인간의 불안심이, 어딘가 기대고 싶은 마음의 부족한 부분을 허구의 존재에게 기대고 싶어하는 게 종교라고 생각하고 보지도 못하는 신을 믿으며 허공에 무릎꿇고 두 손 모으고 비는 그 어떠한 행동도 이해가 되지 않을 뿐더러 이해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제가 만난 종교인들은 결국 좋지 않게 끝났다는 것도 있지만 애초에 저희 가족들도 무교다 보니… 종교를 접하는 게 부정적인 부분이 제일 컸기도 하고…! 전 비록 동성애자는 아니지만 동성애가 대체 뭐가 문제인가요,,, 친구는 안 사랑하시나요? 전 친구들도 사랑해서 친구인데… 친구가 동성이면 저도 죄악인건지… 사랑하지 않은 인간과 삶을 왜 함께 하죠? 왜 공유하죠? 좋아해서, 사랑하니까 친구인 거고 애인인 겁니다 ㅠㅠ 그 중에서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애인이 되는 거라고 생각하다보니… 어머니를 비난하고 싶진 않습니다 하지만 이해 또한 안되고 사연자가 받을 상처가 안타깝네용 ㅠㅠ 앞에서는 응원한다고 하고 뒤에서는 저리 하시니 너무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저라면 저 자신을 부정 당하는 거 같아 눈물이 날 것 같네요… 사연자분이 좋은 대처로 상황을 이겨나가길 바랍니다 ㅠㅠ
@AA-jo3ow
@AA-jo3ow 2 жыл бұрын
저도 무신론자고, 신이 없다고 믿는 무교인데 솔직히 비종교인 입장에서 보면 저런 기독교인들 진짜 정상아닌것처럼 보여요..안타까운 수준을 넘어서서 솔직히 좀 한심해보이네요 있지도 않은 신을 붙잡고서는 자기 자식의 성지향성을 부정하고 혐오한다는게….댓쓴 분이 써놓은게 너무 공감가서 댓글 남깁니다ㅠ 사연자분 제발 무사하시기를..
@user-yl8fr9iw1n
@user-yl8fr9iw1n 2 жыл бұрын
공감해요 정작 인간이 신을 만들어 놓곤 그 신에 삶을 의탁하고 핑곗꺼리 삼아 스스로를 정당화하거나 눈앞에 생생하게 존재하는 진짜 생명들을 억압하는 꼴 보면 정말 한심하고 토나와요
@user-jp6yl2il9v
@user-jp6yl2il9v Жыл бұрын
연애는 기독교 집안이랑 하지 마세요 저도 제 눈 보더니 악마가 씌였다 이딴 소리나 하더라구요
@letsgoaespa1117
@letsgoaespa1117 2 жыл бұрын
실시간으로 봤는데 진짜 ㄹㅇ 소름들었어요
@kkkkkkkuuuuuuu
@kkkkkkkuuuuuuu 2 жыл бұрын
기독교인 부모님 두신 자녀분들은 커밍아웃 안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관계 박살날 수도 있음 그리고 많은 분들이 어머님의 행동에 소름 끼치다고 느낄 수 있는데 전 그럴 수 있다고 봐요 그래도 딸이 상처 받게 하지 않으려고 겉으론 괜찮은 척 하셨겠고 속으로는 무너져 내렸을 겁니다 저 기도문?도 그만큼 간절하다는 거겠구요.. 반대로 딸 입장에선 참 배신감도 들고 안쓰럽기도 하네요 그냥 이 현실이 참.. 안타까움..
@mjs7918
@mjs7918 2 жыл бұрын
와 역대급 공포....심지어 지금은 매일 마주치고 살아야 하는 가족이니...
@onlyKMJ
@onlyKMJ 2 жыл бұрын
저도 기독교인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저도 저런 기도수첩같은언 처음 들어봅니다. 게다가 빨간 글씨로 되어있다는게.. 더욱 소름이긴하네요...
@user-vu8sy4wt5n
@user-vu8sy4wt5n 2 жыл бұрын
와 이건 진짜 너무 소름 ㅜㅜㅜ
@user-ob6qk6jd7r
@user-ob6qk6jd7r Жыл бұрын
교회다니는 사람인데 기독교는 동성애를 죄라고 생각하고 크게 반대를 해요 ㅠ 되게 믿음이 크신거같은데.. 딸에게 저렇게.. 하시는건.. 좀 무서울 수 있다는.. 그런 제 의견입니다..
@user-et8hr2ki2m
@user-et8hr2ki2m 2 жыл бұрын
오늘 사연 너무 마음이 아픈 것 같아요...
@user-cs5ej5vu8l
@user-cs5ej5vu8l 2 жыл бұрын
이걸로 조송님을 알게 되었고 동성 연애에 대해서 많이 알게됐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진짜 이건 제 마음의 원픽 입니다…조송님 항상 응원해요!
@CheonHye96
@CheonHye96 2 жыл бұрын
.... 이게 종교를 믿는 사람으로서 무척 조심스럽고 고민하는 부분이에요. 제가 다니는 교회의 목사님도 동성애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이야기하시거든요. 그래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계속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하는 상황에 따라 올바른 신앙인으로서의 태도가 조금씩 변화해간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 바탕에는 선함과 믿음이 있어야하는 것이고요. 동성애에 대해 율법이 지정됐던 시대는 아주아주 오래 전 도덕이란 것이 없던 시기였기에 근친상간과 수간 또한 하지말라는 율법으로 자주 함께 서술돼요. 시간이 더 흐르고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짧은 문장으로 우리가 크리스찬으로 가져야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하셨어요. 예수님 사후 제자와 사도들은 율법에 목을 매느라 사랑과 믿음을 잃지 말라는 말 또한 하지요. 성경말씀은 글로 써진 것이기에 해석과 번역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우리가 받아들이는게 너무나도 달라지기에 더욱 조심스럽고 올바른 신앙관과 지식을 갖춘 목사님의 말씀에 귀기울일 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독교인들이 정말 반대해야할 것은 동성애든 이성애든 그저 몸만을 위한 관계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쾌락을 추구하기 위한 가벼운 만남을 가지는 것을 경계하고, 그렇지 않게끔 교육하고 꾸준히 이야기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동성애를 반대하는 이유가 저것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동성애가 임신이 안되니까 책임질 생명이 없고, 그래서 책임감 없이 쾌락만을 추구하는 관계가 많다고 보는 거 같아서요. 근데 아니잖아요. 그저 동성애만 겨냥해서 이것을 없애고, 몰아내야한다고 하는 것보다 기본적인 사람간의 관계, 연인과의 사랑 등을 신앙적으로 얘기하고 되짚어 보는 것이 더 좋고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쓰다보니까 제가 고민하던 부분에 관한 것이라 엄청 길어졌네여..ㅎㅎ..
@user-mp6pg2tx9n
@user-mp6pg2tx9n 2 жыл бұрын
진짜 무섭네요... 저에게는 그 어떤 공포영화보다 더 소름끼치고 무서웠어요;;
@mdca_love_41
@mdca_love_41 2 жыл бұрын
와 이거는 진짜.. 너무 소름인데..ㅠ 사연자분 행복하세요 진짜 ㅠㅠㅠ
@user00063
@user00063 2 жыл бұрын
음...너무 무섭게만 편집을 하신거 같아요ㅠ ㅠ 다들 사연자편에서만 보시는 거 같은데, 저는 어머니와 사연자 모두 생각해보면 사연자도 용기내서 말한 거겠지만 어머니께서도 큰 충격이었을 거같아요. 딸 앞에서는 상처 받을까, 엇나갈까 등의 걱정으로 , 마음에 없더라도 응원을 해주고 포용해주려고 노력하신 거 같네요. 어머니가 쓰신게 기도수첩?인지 뭔지는 잘 모르지만, 충격이 크셨고 간절하신 거라고 느껴져요..ㅠㅠ 영상은 공포,스릴러 영상처럼 음향과 영상편집을 하셨는데...딸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입장에서 왜 그러셨을까를 생각해보면 그런 공포 방향으로 편집을 안하셨을 거예요...ㅠ안타깝네요. 사연자분은 어머니께 솔직하게 봤다고 말씀드리고 진지하게 대화해보셨으면 좋겠어요ㅠ
@jumnaeee
@jumnaeee 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충격이고 뭐고 저렇게 하루하루 쓰고 앞뒤 다르게 행동할 정도면 그냥 딸 걱정하는 기독교 어머니가 아니라 종교 과몰입해서 저렇게 소름돋게 기도하는 사이비일 뿐임;
@user-sg8xo9qq2k
@user-sg8xo9qq2k Жыл бұрын
진짜 우리 엄마가 그랬으면 진짜 연 끊었을듯ㄷㄷ 너무 소름이여서.. 앞에서는 행복하라고 하고 뒤에서는 악이라고 하고... 화이팅!
@l.chaeyeon8980
@l.chaeyeon8980 2 жыл бұрын
와….진짜 제가 다 눈물이 나올것같아요…..
@user-yk6nb7os1r
@user-yk6nb7os1r 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소름 쫙 돋았다… 지옥이 있는 거 아냐고 하는 것도 좀 충격이고… 수첩도 너무 충격이다 진짜
@kimsuhanmugeobuk2
@kimsuhanmugeobuk2 2 жыл бұрын
할.. 무섭다.. ㅜㅜ 사람을 좋아한다는데 성별이 문제가되는건가 그냥 자기가 좋다는데 동성일수도 있고 이성일수도 있는거지 ,,, 이성도 좋아하는 사람끼리 마음이 맞기가 쉽지 않은데 동성이면 더 힘들었을텐데,, 안타깝다 ..ㅜㅜ 응원합니다
@user-ud2qp6fu6y
@user-ud2qp6fu6y 2 жыл бұрын
기독교 부모님을 둔 동성애자로서 이런 사연을 볼 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공감이 가는 것 같아요 저도 너무 사랑했던 전 여자 친구와 교제 중에 부모님께 (반쯤 아웃팅이었지만) 커밍아웃을 했었는데 부모님은 저를 정신병자 취급밖에 안 하시더라고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뺨을 맞았고 정신 나간 년 소리도 들었고, 정말 정신 병원에 끌려갈 뻔도 했던 기억이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잊히지를 않네요 괜히 저 때문에 저희 부모님에게서 멀쩡한 애 나쁜 길로 끌어들였다는 둥 소름끼친다며 가정 교육 운운하는 모진 소리 들어야 했던 전 여자 친구한테 여전히 미안하고요... 결국 자의 없이 헤어진 뒤에도 한참을 힘들게 보냈어요 그 뒤로도 몇 번의 연애를 더 했지만 부모님께는 알리지 않았고, 알릴 생각도 없고 그냥 앞으로도 이렇게 살려고요 부모님은 아직도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 주셔서 제 정신이 치료되었다고 생각하세요... ㅋㅋㅋ 쓰다 보니까 암울해지네 전국의 모든 LGBTQ 분들이 행복해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Icepolarbear6179
@Icepolarbear6179 10 ай бұрын
종님도 행복하세요.. 더 이상 울리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행복하기에도 짧은 인생 사랑하면서 살아요 부모도 시간지나면 결국 타인입니다…
@user-jc9tu9sx8x
@user-jc9tu9sx8x 2 жыл бұрын
저런 분들은 아무리 말하고 얘기하려고 해도 자기 기도가 부족한 탓이고 내 탓이다 라고 자책하셔서 난 더 무서운거 같음…
@kkakka0128
@kkakka0128 2 жыл бұрын
그런 기도 안 통한다는 거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두 분 오래 만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user-yh4cm9rg4f
@user-yh4cm9rg4f 2 жыл бұрын
말 그대로 숨이 꽉 막히는사연 이었다...
@user-gy8fc6vm8k
@user-gy8fc6vm8k 2 жыл бұрын
진짜 토악질 나올거 같아요 아 진심 심장 두근두근 거려
@q0oo554
@q0oo554 2 жыл бұрын
진짜..올해들어 제일 소름돋았습니다..
@user-kz4wc2pj1o
@user-kz4wc2pj1o 2 жыл бұрын
이건 종교가 아니라 정신병이다...무서워... 하필 빨간글씨라 더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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