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 땀 터는 계절/철수 김원태 봄을 완전하게 조각조각 찟은 계절이란 놈이 여름을 찢고 있다 기웃기웃 서성이는 땀 동굴에 땀들이 기회만 엿보고 있다. 무거움을 메고서 뚜벅뚜벅 나오는 비지땀. 나왔다 수줍어 뒤돌아서는 사랑 땀. 죽기 살기로 나왔다 선풍기와 에어컨에 기죽어서 사라지는 구슬땀.
@user-xg4qw2tk5q2 жыл бұрын
윤보영시인의 감성시쓰기 특강을 강의시간에 듣고 싶은 분은 010-7105-4442(강의 전용번호)번으로 문자 남겨 주세요. 공개특강이 있을 경우 사전에 문자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2022. 3월부터 시작했습니다.
@user-xg4qw2tk5q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이 곳에서 소개하는 감성시쓰기 강의에는 어디까지나 짧은 감성시를 쉽게 쓸 수 있는 기법을 담고 있습니다. 신춘문예나 등단용 시는 별도로 배우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감성시에는 사진 찍을 정도의 감동받은 장면을 아름다운 글로 담게 되며 사진을 찍고 싶은 그 순간 느꼈던 감동을 결론으로 이끌어 내 읽는 독자가 주인공이 될 수 있게 해 줍니다. 시를 쓰는 나부터 기분이 좋고, 시를 읽는 독자도 시인처럼 기분이 좋아 질 수 있습니다. 읽어 주는 시! 읽어 주는 시집을 발간 하고 싶은 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