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퍼레이드 요약이라는 짤막하지만 임팩트 넘치는 영상 때부터 튜벼님을 봐왔지만, 눈물 흘리시는 모습은 첨 보는 것 같아요. 8년 전 햄튜브님을 생각하면 이렇게 감정을 드러내시는 건 약간 꺼려 하시는 분이 아닐까 어림짐작 했었는데.. 솔직하게 자신의 모습,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시는 것만으로도 그 동안 멋진 어른이 되신 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성장하시는 그 시간 동안 늘 함께 해 온 구름이는 분명히 튜벼님의 책임감과 사랑처럼 좋은 기억과 함께 행복한 감정만 느끼면서 지내왔을거에요! 아니 쓰다보니까 왜 이런 분위기로 댓글을 썼는지 주책이지만... 멋진 구름이, 멋진 튜벼 최고다 최고!! 조금만 더 힘내서 건강해지자 구르마~~
@50002_2 ай бұрын
맞아요 저두 햄님 이렇게 우시는거 첨봐서 넘 놀라고 맘 아팠네요...구르마 건강하자~!
@사빠딸-w5w2 ай бұрын
햄버거 먹으면서 우는 사람 됨
@사빠딸-w5w2 ай бұрын
농담하는 거 듣고 웃으면서 버거 입에 물었다가 개오열하면서 눈물 젖은 빵 먹어요…
@misilprincejo65852 ай бұрын
저는 마라엽떡이요…😂
@user-rj2ny6iu4d2 ай бұрын
지하철에서 우는 여자됐다고요… 나혼자 눈물고여서 듣다가 햄님은 진짜 의연하게 넘기시네… 라고 생각하자마자 햄님 눈물 터지고 우는 모습 보고 같이 눈물 닦았습니다ㅋㅋㅋㅋㅋ 아픈 강아지와 같이 살면서 강아지 8살때부터 진짜 보낼 준비하고살았는데 13살까지 행복하게 살다가 갔답니다… 5년을 마음의 준비를 해도 진짜 보냈을 때 3일은 눈물샘 고장난것처럼 매일 울었네요…ㅎ 몇년 지난 지금도 길가다 걍 눈물 나올 때가 있어요.. 평생 이럴거같네요 그래도 드는 생각은 내 강아지는 진짜 왕자처럼 편하게 즐기다 갔다!입니다! 먼저 간 동물 친구들도 남겨진 우리들도 모두 행복하길~~~~ 구름이 건강해야돼~~~
@arthk4572 ай бұрын
햄튜브 언니를 20살 초반인 2015년부터 쭉 봤는데 나랑 생각이 너무 똑같아서 애틋하다.. 나도 나이 든 강아지를 키우고 엄마랑 살고 엄마를 제일 좋아해서 강아지와 엄마와의 이별에 대해 늘 걱정하고.. 결혼은 하고 싶지 않지만 엄마는 나와 평생 살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이렇게 친구 같고 편한 사람과 함께 하고 싶고... 그렇지만 같은 방, 같은 침대는 쓰고 싶지 않고... 아!! 햄튜브 언니랑 살면 되겠다(고민 해결)
@soap50222 ай бұрын
20대 초반 저도 완전그래요 ㅠㅠ
@김기옥-t9j2 ай бұрын
우리 애기도 12살인데... 듣다가 정말 많이 울었어요... 구름아 친구랑 같이 대학 가자!!!
@인-v6p2 ай бұрын
9:15 이거 진짜 맞는 말이고 좋은 마인드... 저도 울 12살 아기 할아버지 가나지 보면서 늘 못해준 거, 미안한 거만 생각나는데... 사실 내가 안 데려왔으면 평생 철창 안에 갇혀 살다가 괴롭게 죽었을지도 모르는 일이잖아요... 지나간 건 지나간 거고, 그냥 매 순간 열심히 사랑해주면 그걸로 되는 거 같아요. 가족 뭐 별 거냐~ 그냥 있을 때 사랑하고 가면 슬퍼하고 그런 거지~ 우리 코축이들, 코축이 엄마들 다 행복만 해라~!
@eddie85102 ай бұрын
댓글 먼저 보고 왜 다들 울지 했는데 3분 뒤 울고 있음...
@yeon93422 ай бұрын
16살 강아지와 함께 사는 햄구입니다..! 영상 초반부터 너무 마음이 와닿아 댓글 쓰게되네요.. 마음준비는 매년 매달 매일해도 어렵지만 주변에 이야기를 공유하는게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루케님 말씀대로 구름이는 50만 햄구들이 사랑하고 응원하고 아끼는 존재이니만큼 계속 사랑받으며 힘내주길!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jeeey-g5i2 ай бұрын
1:00:00 효민룩 어록: 진짜 노화는 50대 때부터다.
@듀나-h8c2 ай бұрын
저도 열살이 넘은 가나디를 델고 있는 사람이라 그런지 햄님 울때 같이 오열했네요 ㅠ 애인은 길고영 구조해서 자주 키웠는데 올해에 두마리를 보냈어요... 한마리는 너무 상태가 안 좋아서 집에서 수액 맞추고 케어했는데 그 아이는 병원가는 스트레스가 극심한 아이라서 어쩔 수 없이 애인이 수액 넣는 법 배워서 케어했다더라고요... 구름이가 병원 가는 스트레스가 많지 않으면 통원이 괜찮겠지만 ㅠ 저번에 구름이 검진 가는 영상 보니까 병원 다니는 스트레스가 있는 편인 거 같아서 잘 생각해보시면 좋겠어요
@user-chanreiАй бұрын
루케님 이해의 폭이 넓으신 거 같아요 의리라고 해야 하나? 싫은 행동이여도 친구니까 넘길 수 있는 그런 폭이 되게 크신 거 같아요 굿마인드... 쫌생이녀로서 부럽습니다
@BitofLove_Ай бұрын
맞아요... 루케님 보면 볼수록 너무 멋있고 진짜 진국이셔요 🥹 사람이 진국이다....
@qc61362 ай бұрын
풀버전 보고 울고... 컷편집 보고 울고... 만약 편집본 올라오면 또 울 예정이네요...😢
@Cuuuti122 ай бұрын
라이브 하는 날에도 눈물 질질이였는데 지금도 질질 ..
@user-TinTinlove2 ай бұрын
8:51 듣자마자 우는 여자가 되...
@dwrkrioskangls2 ай бұрын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코축이 ㅠㅠ 햄님이 아기네~~ 하고 얼굴 챱 잡으실 때마다 저도 똑같은 생각했는데 벌써 12살이라니ㅠㅠ 모쪼록 늘 햄님과 행복하길 🥹 건강하자 ㅠㅠ
@susugg1gg12 ай бұрын
구름이 이야기에 오열하면서 듣긴 했지만 사연들도 햄님 루케님 이야기들도 다 너무 좋았습네다ㅠㅜㅜㅜㅜ
@ahyoungshin07162 ай бұрын
나이가 들면서 가족을 포함해서 사랑을 떠나보낼 준비를 해야하는게 너무 슬퍼요....
@낙곱새-w8u2 ай бұрын
사랑하는 존재와의 이별은 진짜 나이를 얼마나 먹어도 똑같이 참 슬프네요
@okkk08022 ай бұрын
햄님!! 슬프지만 이별 후를 생각하는건 좋은 태도인 것 같아요 저도 엄마가 아프셔서 밥도 차려드리고 샤워도 시키고 이것저것하면서 정말 그 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했지만 떠나고 난 다음을 생각하지 못했어요 그 생각을 하면 뭔가 말이 씨가된다는 것처럼 될까봐 그러지 못해서 지금 저희 엄마가 떠난 후 저는 열심히 살고는 있지만 목적지는 없는 끝없는 사막을 걷는 것 같습니다 허허.. 아무튼 최선을 다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빈자리를 어떻게 견딜지를 항상 대비해야지 다음에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아요 구루마 그래도 오래오래 함께 해 줘야 돼 💚
@maomao_sally12 күн бұрын
새벽에 한번 더 듣다가 눈물콧물 좍좍 뺐네요… 저도 이제 7살 넘어가는 고양님과 함께 살고 있어서인지 정말 엉~엉 울었습니다 ㅠㅠ 옆에서 오열하는 인간을 보고 골골송을 부르는 귀여운 우리 고양이… 쟤왜저래 눈빛으로 이상하게 쳐다보다 떠나는 매정한 우리 고양이… 사랑한다… 세상의 모든 고양이들아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살아~ㅠㅠ 제발~~!!
@musicstreamm2 ай бұрын
라면 끓이면서 우는 여자가 되....
@Oilioioioioooiiiiooioio2 ай бұрын
햄님 블로그 글을 보고 아 이번 주 두잔 근황 토크에서 분명 구름이 얘기가 나오겠구나… 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들었는데 그래도 막상 들으니까 또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저도 이제 7살 된 강아지랑 살고 있는데 전 벌써 얘 없는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요 아프지 마 구르미…
@roydy36472 ай бұрын
일요일부터 잘 때마다 듣고 있는데 아직도 구름이 얘기만 알아요………… 두잔최고
@jeeey-g5i2 ай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햄님 눈물 흘리시는거 보니까 너무 ㅠㅠㅠㅠ 마음 아파요 햄님가족에게 평안한 날들이 계속 되기를 빌어요 ☘️
@무늬-x5u16 күн бұрын
너무 공감가요 저도 14살 강아지 보냈는데.. 어느정도 나이 접어들었을 때부터 (건강했지만) 마음의 준비를 계속 했어요 혼자 ㅋㅋㅠ 안그럼 갑자기 받아들이기 너무 힘들까봐.. 그냥 그렇게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예뻐해주고 놀아주고 살았어요 점심밥 먹다가 눈물쇼하면서 댓글써요.. ㅋㅋㅋㅋ ㅠㅠ
@요즘잘자쿨냥이-d2s2 ай бұрын
썸네일 일드 포스터같다 커욤!!
@aspyn02262 ай бұрын
어라..틀자마자 눈물흘린…
@진수-d7l17 күн бұрын
루케님이 어른스럽다…라는 걸 느끼는 화였던 것 같아요 루케님의 모든 길을 응원합니다!!
@Cheezu_2 ай бұрын
우리집 고양이도 8살인데....저두 미리 맘으로 준비는 하고있는데 무서버요 벌써 이별하기싫어ㅜㅜ,,,집사로서 구름이가 조금이라도 더 건강한 모습으로 있어주길 빕니다!!
@soap50222 ай бұрын
동반자법 실존하면 조켄네 친구랑 같이 가족처럼 오래오래 살아보고시픔ㅜㅜ 각자 찢어져서 인생사느라 바쁘고 가끔만나고 이런거 말고 그냥 ㄹㅇ가족처럼 친구랑 같이 살고 그럼 너무 재밌을거 같은데 삶이
@soap50222 ай бұрын
그리고 위에것들은 동거로 충분히 할수 있는것들이기도 하지만 뭐 응급상황이나 뭔가 일이생겼을때, 피섞인가족이 아니어도 서로 보호자 동반자로 인정되면 지인이나 친구도 가족 역할을 해줄수 있으니까.. (특히나 가족이 멀리 살거나 없는 경우엔) 동반자법이있으면 가족과의 사이가 힘든 사람들에게도 같이 사는 사람이 도와줄 수 있고 뭐 그런게 큰장점이 될거같음 그리고 실질적으로 바로 내옆에 있는 사람이 가장 큰 힘이자 가족 아닝가 싶어서 좋을것같네...
@useeeeeeeeАй бұрын
엥 근데 친구랑 어떻게 같이 삼 ㅋㅋㅋ 잠깐은 되는데 평생 사는건 솔직히 상대방이랑 성적인 텐션이 좀 있는 사람이랑 살아야 잼나던데 ㅋㅋ
두달전 영상 이제야 보면서 ,,,,,,,,, 시작부터 눈물고이는 ,, 진정됐더니 또 눈물이 좔좔 촉촉한 토요일,,, 오마니 말씀처럼 진짜 노화는 50대가 맞는거같아요 진짜로 노안과 퇴행성 관절염 이런게 생기기 시작하거든요
@user-jx4fv7qu3h2 ай бұрын
8:51 머리 말리다가 얼굴이 축축…해졋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키오-c6t2 ай бұрын
39:00 그저 동성 동거인을 구하먄 될거샅기도… 나름 오래같이할 수 있는 친구.. 사실 이 친구 찾기도 하늘에 별따기죠 결혼상대찾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55:00 운동동호회, 강습 극추천*여성만있는곳 운동이라 1년이상 꾸준히하는사람이 많고 전 농구하는데 대부분이 30대더라고요. 다들 지역이 그나마 가깝고 친해져서 놀러다니고 하는분들도 있어요.
@dk28392 ай бұрын
울면서학교가는여자됨………………
@asdzxet56732 ай бұрын
저두냐옹이랑 사는데… ㅜㅜ넘 슬퍼버렷
@지경아사랑해2 ай бұрын
밥먹다울게되
@애지니지니2 ай бұрын
일하다 우는사람됨ㅠㅠ
@Brown543212 ай бұрын
ㅠㅠ혹시 루케님 키우시던 슈슈라는 강아지도 강아지별로 떠난건가요...??ㅠㅠㅠ
@Yukeruke2 ай бұрын
아니에용!! 슈슈는 엄마의 사랑을 고파하며.. 지랄견으루.. 건강히!! 살아있어용 >.
@lalaland41922 ай бұрын
샤워하면서 우는 여자가 되…
@elrvjdtm222 ай бұрын
똥싸다가 질질우는 여자되...........
@SsunnyRaegon2 ай бұрын
퇴근하다 우는여자 나야 나..
@키오-c6t2 ай бұрын
전 햄님루케님이 어른같아보이고 멋진 직장인 일하는 사람같은데 사실 몇살 차이안난다는게 놀라울뿐……. 직장도 없는데… 역시 아무래도 직장이 성숙,어른의 차이같달까 사회노하우,경험,커리어.. 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