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씨 말씀에 정말 공감합니다. 뛰어난 예술가이긴 하지만 아직 아이입니다. 손가락 건강도, 오랫동안 원하는 음악 할 수 있는 건강도, 무엇보다 음악하면서 예민해지는 성격을 서로 위로하며 다독일 수 있는 친구도 임찬윤에겐 소중합니다. 앞으로 음악적 성공도 실패도 할 수 있겠지만 어떤 때라도 행복한 음악가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daniellab1928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제가 윤찬군 주변인이라면 제일 먼저 가장 필수로 꼭! 따뜻하고 현명해서 타고난 자질이 있으며, 음악가들을 많이 상담한 경력이 있는 우수한 전문 상담사를 찾아서 정기적 상담을 받게 해주고 싶고, 강한 터치와 지나치게 많은 연습 시간을 어떻게 조절하는지 손가락 건강과 음악을 지속할 수 있는 신체적 건강을 위해 자연 속에서의 정기적인 산책이라도 권하고 싶습니다.
@heran68992 жыл бұрын
저도 건강이 걱정되던데요. 랑랑도 손관절로 고생했다고 들어서요. 연주자는 정신적, 육체적 건강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e.k.88352 жыл бұрын
이제 곧 성인이죠. “아이”는 아니죠. 18살이면 거의 성인이라고 봐야죠….. “아이”라는 틀에 가두고 보호랍시고 오지랖떨때가 아닌듯. 그냥 너무 지나친 열광도 말고 또 방관도 아닌 그냥 슴슴하게 지켜봐주는게…
@nextgensteve21972 жыл бұрын
윤찬님도 인터뷰에서 수상이랑 상관없이 작곡가의 위대한유산을 그대로 들려주고 싶다는 맘으로 몰입하고 연주했다는거 같아요~~ 콩쿨우승의 유명세로 그를 걱정하기보다는 그의 음악에 대한 깊은 진심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고.. 그것은 수상결과에 대한 기대로의 콩쿨참가가 아니었음에 무한한 박수를 보내어주었음 좋겠어요!! 그의 천재성과 엄청난 노력과 더불어 어린시절부터 보석을 잘 알아보고 후원해준 여러기관들에게도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엄정희-u3v2 жыл бұрын
아낄수록 좀 떨어뜨려놓고 바라보면서 응원해야 된다는 말씀 고맙습니다
@hjj4042 жыл бұрын
이지영님의 마지막 당부 말씀 굉장히 의미 있는 거 같아요...아직 어린 음악가가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즐기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저희 모두가 너무 지나친 기대나 압박을 주는 건 삼가해야할 거 같습니다.. 말씀 중에 윤디리님 이야기 나와서 찾아봤는데 천재 소년이었는데 너무 어린 나이의 성공이 그의 인생을 망친 거 같으 안타깝네요..물론 윤찬님이랑 결은 전혀 다른 캐릭터일 거 같습니다만... 손민수 선생님 말씀처럼 갑자기 우리 곁에 나타난 어린 왕자가 갑자기 사라지지 않게 저희 모두가 노력해야할 거 같습니다
@Sunny_Day1252 жыл бұрын
즐겁고 유익한 수다 감사합니다^^ 손민수 선생님 수다와 더불어 끝까지 경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오-u9f2 жыл бұрын
부모같은 마음으로 오래오래 지켜보고 싶네요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성숙한 팬심으로요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이정순-b1y2 жыл бұрын
내용이 참 좋은 시간입니다. 이 알찬 내용이 TV로 방영되어 훌륭한 연주자의 강국과 함께 국민들의 클래식에 관한 관심과 수준의 격이 함께 높은 진정한 강국이 되길 바래봅니다.윤찬군이 제2 반클라이번과 같이 되지않고 날로 빛나는 보석이 되도록 음악관계자들과 국민이 지켜줘야 합니다.
@S.L.J.forever2 жыл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보호해주며 기대하고 응원하는 우리가 되길 ^^
@jinyaotome2 жыл бұрын
손민수 교수님 인터뷰 잘봤는데 이번 방송도 잘봤습니다아~
@그대를사랑합니다-z4p2 жыл бұрын
임윤찬군 스승님이 어느날 어린왕자가 갑자기 사라진것 처럼 윤찬군도 사라지지않게 도와달라고 한 이야기를 사람들이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그만했으면 한다는 이지영 편집장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essong55182 жыл бұрын
피아니스트 윤홍천님이 그러셨어요. 어린 나이에 뉴잉글랜드음악원으로 유학간 첫날 기숙사에서 눈을 뜨니 숲이 보이는 창가에 청솔모가 있어 여기서는 행복하게 음악을 할 수 있게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요 그때 홍천님 어머니는 어린 아들 유학 보내고 울고 계셨는데 아들은 그건 모르고 행복한 생각에 빠져있었다고... 그 말씀에 맘이 한동안 얼얼했던 기억이 나요 일찍 유학 안가고 국내에서도 음악공부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좋지만 그 환경에는 정서적인 것도 함께였으면 좋겠어요.
@모모영-f2j2 жыл бұрын
유행은 돌고 도는것~ 요즘같은 시대에 1800년대 이탈리아나, 1900년대 중후반 칼라스 표구하기 위해 날밤새는 일은 없겠지만, 클래식은 사람맘을 움직이는 힘이 분명있고... 임윤찬군은 똑똑하고 주관이 확실해서, 우리가 바라는대로 좋은음악을 기회될때마다 들려주리라 믿어요. 세분 어머니의 맘으로 걱정하시는것, 같은맘으로 흐뭇하게 들었습니다!
@hjchung28682 жыл бұрын
어린 예술가들에게도 시간을 두고 보호해야한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그래서 저는 유투브로만 즐겨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음악 공부하고 인생 공부해서 성숙된 음악으로 만날 날도 고대합니다 음악에서 성격이 나오듯이, 절대 물러섬없이 앞으로 쭉쭉 밀고나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강한 사람입니다. 잘 헤쳐나갈 것입니다. 단지 그 나이또래가 겪을 수 있는 경험들을 그냥 지나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짙지만, 그걸 꼭 커서도 해소해가며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숨쉴구멍이 있어야지요. 그래야 건강할 수 있으니까요!
@jhch72082 жыл бұрын
음악을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서 기자님 편집자님 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두분 선생님께서 우려하는부분이 걱정이됬어요. 일선에계신분들이 좋은마인드를가지고계시니 든든해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가들에게 좋은 버팀목이되어주세요... 좋은대화 잘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kvinpnf12792 жыл бұрын
연습 공간이 숲처럼 쾌적하고 편안한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회색빛 덥고 작은 공간에서 연습한다는 말에……3년간 우울감을 느꼈다는 말에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bellarichhapy2 жыл бұрын
텍사스 호스트 신사분이 임윤찬을 가리켜 He loves tree라고 쓰셨던데 님의 글을 보니 나무를 좋아한다 그 말이 웬지 짠하네요.우리나라 현실상 햇빛이 잘 들어오는 넓은 거실에 그랜드 피아노를 두고 연습하기란 쉽지 않은 일.ㅠㅠ
@kvinpnf12792 жыл бұрын
@@bellarichhapy 맞아요. 호스트분이 윤찬군은 나무를 좋아한다고 했죠. 또 산에가서 피아노만 치고 싶다고 한 것도 관련이 있나 싶네요. 한예종 피아노 연습실 환경이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 좀 더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user-qb5tz2ci9y2 жыл бұрын
3년간 우울증을 앓았다는 이야기에 여기에서 나왔나요..?
@kcho7772 жыл бұрын
🌲🎹🌲3년인지는 모르겠으나 인터뷰에서 본인이 그렇게 말한것 저도 기억합니다. 하루에 12-16시간씩 연습을 하는데.. 넓고 시원한 방, 푸른 나무, 자연이 보이는 큰 유리창이 있는 쾌적한 방이 있으면 좋겠네요. 이웃 걱정 하지않고 새벽에도 마음대로 칠수있는곳!! 필수! 모금 운동을 한번 펼처볼까요? 🤣 건강하고 행복한 위대한 피아니스가 되기를 바라며.❤️🎹 @arabella kim, @ye
@서연-d8k4s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와같은 댓글 썼었어요, 한예종 에 지원 좀 해주세요,, 한예종 시설 넘. 안좋다는 걸 예전부터 소문이,,,,,연습실이 춥고덥고 벽도 무늬도 없는 회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iano71232 жыл бұрын
윤찬군을 아끼는 모든 사람들이 같은 마음이니 궂이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아도 될듯 합니다. 저도 자식이 윤찬과 동갑이라 엄마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 바이나....이번 우승의 기쁨과 클래식에 대한 관심이 역대 이래 폭팔한 마당에 좀더 함께 즐길 수 있는 비하인드 썰이라든지 연주자들의 숨은 노력, 그리고 현장 분위기 뭐 이런 이야기들로 행복하게 함께 즐기고 싶었는데 쫌 아쉽네요. 윤찬군이 바흐의 신포니아 연주했을 때부터 종일 틀어놓고 듣고 연주회마다 쫒아가고 했던 사람으로서 정말 기교도 말도못하게 성장한 이번 대회의 모습에 내자식 키운듯 감격스럽고 눈물났었는데 그냥 좀 기뻐해주고 그랬음 좋겠네요. 이제 1년만 지나면 윤찬군도 성인이 됩니다. 자신이 원하는 음악가의 길을 스스로 알아서 잘 걸으리라 믿습니다. 윤찬군이 공연을 많이 한다고 해서 그 길이 나쁜 것이다라고는 판단할 수 없어요. 윤찬군이 어떤 음악사적으로 길이 남을 뭔가 그런 삶과 이루는 것이 있길 바라지만 그건 어른들의 욕심이고....공연만 다니다가 번아웃이 올 정도로 끌려다니지는 않을거라 봅니다. 청중은 민감합니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윤찬군은 타고난 스타성이 있는 피아니스트입니다. 아주 독보적으로 청중의 마음을 휘어잡는 힘이 있어요. 우승을 떠나서도 대중의 사랑을 많이 받을 피아니스트로 보여요. 전 그저 즐겼음 합니다. 윤찬군을 아끼는 마음에서 하시는 말씀인것 너무 잘 알고 공감하는데 딱 여기까지만.....
@eunhadabo39972 жыл бұрын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gracekim72112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의 고급스럽고 조근조근한.말씀 가슴으로 공감합니다.
@잘생긴남자-e6i2 жыл бұрын
잘하는 사람이 계속 나와야 인기가 생기는 것이다. 무턱대고 일반인들에게 클래식 보고 들으라고 하면 보고 들을까? 조성진과 임윤찬이 있으니까 클래식을 한번이라도 더 보고 듣는 것이다.
@ej97962 жыл бұрын
윤찬군은 걱정하지 않아요 자신이 어떤길을 갈야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을테니까요
@cbc3100 Жыл бұрын
이지영편집장님을 알게 되어서 반갑고 영광입니다. 클래식계에 대한 애정과 전문성이 느껴집니다^^
@buddy70492 жыл бұрын
이지영편집장의 반클라이번 이후의 임윤찬을 어떤 시선과 관심으로 대해야 되는지에 대한 충고~너무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머리에꽃을-c6c2 жыл бұрын
요즘 윤찬군 영상만 찾아 듣는데 이지영님 말씀 찾아 듣길 잘했네요^^
@수정-n1w4g2 жыл бұрын
클래식 입문자들이 꼭 들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buddy70492 жыл бұрын
접니다~임윤찬의 연주 덕분에 입덕중입니다
@jdrhxs046hdto2 жыл бұрын
안나는 엄밀히 말하면 러시아 출신이기는 하나 현재 러시아인은 아니며 몇몇 인터뷰에서 러시아를 비판했어요 우크라이나 국가를 연주한것도 그렇고 반클래이번은 충분히 정치적이었다는 생각. 물론 그와 별개로 임윤찬군의 연주는 진짜 너무도 훌륭했구요
@moe86242 жыл бұрын
듣다보니 한시간넘는 영상을 집중해서 들었더라구요 이지영씨의 지금 꼭 필요한 현실지적에 크게 공감했네요^^ 좋은 연주자만 배출하는 국가가 아닌 좋은 클래식공연을 쉽고 다양하게 즐길수있는 저변확대를 바래봅니다
@룰루랄라상종가2 жыл бұрын
좋은 어른들이 잘 지켜주세요
@분홍신-e1e2 жыл бұрын
진정 귀하디 귀한 보물이 각고의 노력으로 찬란한 싹을 튀우려 하는 이때에 생각없는 사람들이 주물러 터트리는 일이 없기를 바랄뿐이다
@alicemonkyj19522 жыл бұрын
수준 높은 수다 삼매경에 빠졌었습니다 ☺️ 저같은 일반 청중들이 이런 방송으로 인해 상향 평준화 되서 😅 재능있는 먾은젊은 음악인들의 음악을 편견없이 (등수매기지않고) 음악으로써만 즐기고 감동받길 바래봅니다 또 다음 방송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해요 🙏
@이옥심-f1l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classicalk55772 жыл бұрын
많은 분들이 이 자료를 봤으면 좋겠어요 자료 정말 감사합니다 의식 있는 많은 분들이 윤찬군을 지켜 주시기를 ….
@user_hy2 жыл бұрын
오.. 이번인터뷰 좋아요! 특히 마지막에 조언이 너무 유익해요 말을 정말잘하시네요.. 많은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오타많은댓글2 жыл бұрын
저도 동감임돠. 하루시작을 임군음악으로 시작해 마지막도 임군음악으로.. 댓글달기도 왠지 송구..암튼 30여년전 고등학교때 라흐마니노프 이곡에 빠져 테잎이 늘어지도록 들으면서 두명이 치는 걸 것이다. 이곡을 혼자 친다고? 했던 그곡을 실제로 보니 말무..건강히 오래 음악을 하는 임윤찬님을 응원함돠. 감사.
@ravvitlittle2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내심 걱정되는 바는 있지만, 본인이 제일 걱정될거 같아요 예상치못했던 앞으로의 미래가. 하지만 늘 기도하는 마음같이 10년 넘게 갈고닦아온 단단한 마음이라는걸 알게되었고 늘 윤찬님이 말씀하는, 이미 살아오신 족적을 남긴 거장들의 삶을 알고 그 길을 배우려하기에 웬만한 파도는 역경을 딛고 넘길수 있을거 같다는 믿음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에 윤찬님은 다른 것보다도 본인이 피아노를 왜 계속 쳐야하는가 그 고민을 이미 먼저했고 답을 찾아내는 과정을 거쳤고 그 답조차 음악에서 찾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더군요 음악을 들어보면 매일같이 마음을 갈고닦아온 철학과 소신이 뚜렷한 분 같습니다. 너무 조급한 관심도 문제지만 넘치는 걱정도 문제같습니다 개울가에 내놓은 꼬마정도로 아시는 것 같아요. 그저 아이로만 치부하지말고 믿음으로 대하는게 더 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요? 그래서 전 옆에 계시는 손민수 선생님께 감동을 받습니다 말씀을 들어보면 늘 임윤찬님을 한명의 사람으로, 예술가로, 자아를 가지고 앞으로의 미래를 책임지는 주체자로 믿음과 더불어 말씀을하고, 대하시더라고요. 그렇기에, 훌륭하신 손민수 선생님도 함께하고있어 걱정을 덜고 있습니다.
@이알-r5w2 жыл бұрын
긴 영상 다 들었는데 너무 조심스럽게 얘기하지 않으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기쁠때 충분히 기뻐하면 어떨까요? 저는 임윤찬군이 잘 해낼거라고 믿어요. 연예인처럼 너무 방송에 자주 노출되지만 않으면 되지요. 우리 나라 음악계가 많이 성숙되어서 주변에 있는 관련 어른들이 잘 인도해 주실 것을 믿어요. 콩쿨에서 우승해서 연주를 보긴했지만 감동이 없었다면 이 영상까지 챙겨볼 일은 없었을거에요. 걱정 안합니다.
@lagarrr39732 жыл бұрын
공감이요
@skyTheblueOcean Жыл бұрын
이런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마음껏 기뻐할수 있다고 생각되어요. 임윤찬피아니스트가 앞으로 가야할 길을 우리보다 더 전문적으로 고민해주시는 분들은 그분들의 몫을 하는거죠. 한 예술가의 인생에 큰 변화가 있는 시점에서 신중한 응원은 안심이고 환영입니다. 모두가 다 임윤찬 피아니스트를 사랑하는 마음이기에 이해가 갑니다.
@hjchung28682 жыл бұрын
클래식을 즐기기 시작하는 계기가 된것이고, 첫 술에 배부를 수 있겠습니까?? 임윤찬 피아니스트를 계기로 확장하고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이 생기는게 훨씬 중요한 것같습니다!!
@텅빈마음-w6s2 жыл бұрын
동걈해요 ~임 피아니시트를 계기로 획장되는 거죠 첫 술에 배부롤 수 없죠~이 번 기회로 클래식 음악에 입문하는 사람으로써 이 기자님 말씀이 다 옳은 말씀이지만 어깨가 무거워지는 부담감이 생기네요
@장재숙-n2j2 жыл бұрын
🌈 🏳️🌈 🌈 🏳️🌈 🌈 🏳️🌈
@강은혜-y4j2 жыл бұрын
이런 소소한 이야기 중에 찐 내용을 듣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둥근윌슨2 жыл бұрын
멀리 떨어져서 그가 그의 인생을 자유롭고 즐거이 살아가도록 걍 내버려둡시다. 마음으로만 격려하면서...
@youn-x1x2 жыл бұрын
그 나이답게 지금처럼 즐거이 음악을 하고 성장하며 제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조용히 응원하며 지켜주고 싶네요.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수다떨듯이 자유롭게 이야기 하면서 깊은 이야기, 비하인드 스토리 전부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
@kimangela10242 жыл бұрын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감사히 잘 봤습니다
@박재선-u6u2 жыл бұрын
기자님, 부드러운 목소리로 고견을 조곤조곤 말씀하시는 모습이 클래식입니다. 윤찬군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콩쿨의 특색, 콩쿨 참석의 의미, 우승자들의 뒷 얘기, 수상 거부자에 대한 따뜻한 시선의 깊이 있는 분석들도 골드급입니다. 패널분은 기자분이 얘기를 모두 풀어 내도록 만들어 주군요. 또 클라이번 수상자 중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수상자의 얘기도 연찬군에 묻혔지만 기사로서 더 부각되지 못해 아쉬어한다는 점도 무척 공감되군요. 순화된 한국말 교육차원에서 이지영 기자님을 TV 방송에서도 자주 보면 좋겠어요! 발음은 분명하지만 좀 high tone에 날카로운 아나의 방송은 조금 피곤할 수도 있어요 ㅎㅎ
@정다우니-l4j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임윤찬군을 더 알게 해주셔서요~
@안달충2 жыл бұрын
임윤찬이라는 황금의 거위. 여유로운 기다림의 시간을 주면 황금의 알을 낳을 것이다. 조급함의 칼로 배를 가르고 손목을 자르지만 않는다면 임윤찬이라는 피아노의 거위는 영혼의 양식이 될 음악의 알을 오랫동안 손으로 낳을 것이다.
@bellarichhapy2 жыл бұрын
이지영씨는 목소리와 말투가 차분해서 듣기가 좋다.매우 지적인 분위기.
@aaaari63042 жыл бұрын
새겨듣겠습니다^^
@아이리스-x2i2 жыл бұрын
피아노치는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마치 한편의 시를 보는 듯한~
@H크리스탈2 жыл бұрын
일반 케이팝도 인기 비인기가 있듯이, 클레식도 스타 발굴을 많이 하면, 진짜 클레식 강국이 될거라 생각 힙니다. 좀 더 대중들과 클래식이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멀지 않은 일이라 생각 됩니다
이번 콩쿨 비하인드 썰을 기대했는데 그점은 아쉽지만 콩쿨에 급을 나눌수는 없고 각각의 특성이 있다는 점과 멀리서 공연으로 응원해야한다는 이야기는 공감갑니다.
@yeasu-b3u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heran68992 жыл бұрын
기성 연주자가 신선한 자극을 위해 콩쿨에 나갈 수 있다는 점을 처음 알았네요. 콩쿨이 경쟁을 너머 서로 나누는 체험이라는 점이 참 좋네요. 말씀하신 알프레드 브란델의 "Sense and non-sense"라는 책을 저도 읽어보고 싶네요.
@komerican7374 Жыл бұрын
임윤찬 is already STAR PIANIST in the world !!!!!!!! NY philhamoniy ticket 이 1월달에 sold-out 됬었고 3일동안 NY Philhamoniy 연주 너무 성공!!!!!!! 너무 감동적인 연주에 울었읍니다 내년 2024년 2월 Carnegie hall Ticket 도 벌써 sold out!!!!!!! NY times 연주평: legendary performance!!!!!!!
@정짱의탐구2 жыл бұрын
즐거운 수다 멋진 여성 세 분께 감사합니다 🙏
@kyungeunkim8482 жыл бұрын
옳은말씀 입니다 연주장에 가는것 을 좋아해 가는데 느낀것은 어디 앉아서 듣는가 연주자의 컨디션에 따라 다르게 들리더라구요 CD를 연주장에서 사는데 들어보면 훨씬 좋았어요 굿 컨디션의 결정체라 적극 추천 합니다 무슨 말씀인지 공감하며 임윤찬과 그 외 연주자들에게 좋은 음악과 성장을 위해 고민해 봅니다
@aria_bell2 жыл бұрын
18 지금 이 순간, 카네기홀 연주를 염원합니다!
@20thsongfind Жыл бұрын
16:30 임윤찬 팬이 된 이유 19:38 리스트 ‘이탈리아의 단테소나타’ 46:30 콩쿨 나가기 전 소규모 리사이틀을 한 이유
@에이가-m4q2 жыл бұрын
자기는 잘알지만... 그래도 존칭을 써주는게 좋을거 같네요...
@정선박-n5u5 ай бұрын
윤찬과 인터뷰하는 기자가 윤찬의 말을 알아 듣지 못하더라. 그만큼 윤찬의 철학이 깊은 것이다. 윤찬의 독서력과 사유는 놀라운 차원에 도달해 있기 때문이다.
@자스민-j9b Жыл бұрын
한국 연주자들 정말 늘 잘했어요....외국 나가보면 역시 한국이 잘한다는 것을 느끼곤 했어요..
@user-dadadawa2 жыл бұрын
나의 음악수준이 높아짐 클라식이 이리도 멋진연주인지 최상위 음악인듯 클라식분야 조수미 다음으로 팬이됨
@임용덕-z1c Жыл бұрын
거장들 대부분이 국가영웅으로 주목 받고 지금도 할배 할매들 거장들 활동 잘 하고 있음~~~
@neoqma37722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사람들이 많이들 봤으면 좋겠네요. 블로그에 링크 겁니다. 아직 어린 나이라 더 성장해야 된다고. 공연무대에 이리,저리 불려다니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에 공감이가네요.
@23sama02 жыл бұрын
가장 중요한건 스케줄관리가 아닌가요. 스케줄관리를 통해 어느정도는 컨트롤할 수 있을거라 보는데.. 윤찬님 공연일정을 보니 이 정도면 무리가 가겠다 싶을 정도로 빡빡한 스케줄이던데.. 21년도에도 이미 빡빡한 공연일정이었던듯 하구요.. 우승한 후에 소속사에서 또 얼마나 빼곡한 일정을 잡을까 걱정됐었는데. 손민수 선생님 나오셔서 '성장할 시간을 달라.'는 취지로 말씀하시길래 같은 소속사이고 하니 기대도 잠깐 했었지만 윤찬님 귀국 후 공연일정 뜬거보고 역시나 했네요. 기자님은 그 빼곡한 공연 일정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가장 걱정해야할건 대중의 관심보다 무리한 스케줄이 아닐까하는데요. 왜 그런 언급은 없으신지 모르겠네요.
@kcho7772 жыл бұрын
클라이반 콩쿨 우승자로서의 해야할 양의 연주가 있다는것으로 들었어요. 손민수 교수님이 최소한으로 해달라고 벌써 부탁했다고 들었는데 너무 많은 연주, 여행으로 burn out 되지 않을가 모두가 염려하는 바이지요. 본인과 스승님이 현명하게 대처 하시리라 믿습니다! 🎹💜
@유니-e6s2 ай бұрын
❤❤❤❤❤❤
@jhlee37122 жыл бұрын
숟가락 올린다고 욕할 일이 아니었음을 알게됐네요
@hyakins2 жыл бұрын
민수쌤 말이 생각나요...항상 겸손하라했던... 관심이 독이 될수도 있죠.. 동혁군 얘기 들으니 그래도 지금이 좀 더 좋은거 같긴해요..
@madamefondary2 жыл бұрын
모두 임윤찬군이 더 좋은 음악가로 발전해나갈 수 있기를 걱정하고 있어요. 유투브채널부터 자제를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자스민-j9b Жыл бұрын
과거 미담이면 나누면 좋죠.. 저는 그 S 상가 피아노 학원이 제일 궁금해요~ 선생님이 얼마나 놀랐을 까^^
@소혜김-k3l Жыл бұрын
왜 다들 정치적인 면을 얘기하는지 주인공은 임윤찬인데
@rynachoi30822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합니다
@강산-o3n2 жыл бұрын
지금과 같은 편안한 방송 스타일 아주 좋습니다. 오히려 더 수다스러워도 재미있습니다. 이번에 특히 이지영님 설명, 차분히 넘 좋았어요. 요즘엔 텔레비젼 인터뷰 방송은 너무 인위적으로 보여 매력이 전혀 없어요. 요즘은 유투브 스타일이 보기 편안합니다. 인위적, 가식적 방송은 정말 매력없어요.
@totorosom Жыл бұрын
일본 클래식 공연장을 가보면 객석에 앉아 있는 분들 보면 나이드신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국내 청중들 연령대가 확실히 다양해요.
@jadein88562 жыл бұрын
그럼 관심을 끊어야 하나요? 무슨 얘기들을 하시는지….
@WaitsFrohlingАй бұрын
😢
@雪害木-y1v2 жыл бұрын
이병희 아나운서는 클래식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듯한데 진행자로 적합한가요
@happilyeverafter99882 жыл бұрын
너무 청중을 가르치려고 할 필요는 없는데 그렇게 들릴 수도 있을 정도로 경계하는 내용이 지나치게 많았던거 같아요.
@텅빈마음-w6s2 жыл бұрын
동감해요~
@abollife Жыл бұрын
아이돌들이 대단하네요. 그걸 다 이겨냈으니 ..기획사 능력인가요??
@정선박-n5u5 ай бұрын
그대들이 윤찬을 염려하는? 듯한 말은 쓸데 없는 사족입니다. 아무리 유트브가 발달해도 윤찬은 다릅니다.
@maumusa1232 жыл бұрын
이지영씨가 앉은 의자가 왜 이렇게 낮은지? 눈에 정말 그슬린다.
@ludalee65052 жыл бұрын
어떤 부분에서 우려되는건 알겠는데 아.. 그냥 좀 일단은 즐기면 안됩니까? 수상한게 무슨 장례식장에서 하는 대화같이 느껴지네요. 임윤찬의 공연 레파토리가 어떻게 훌륭한지 어떤식으로 짜여졌는지, 연관성에 대해서 얘기를 하던지요. 기쁘지 않으면요. 참...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allyh3748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기쁨과 축하보단 너무 앞선 걱정들만 가득하니 조금 안타깝네요. 이런 우려들 역시 그대로 윤찬군에게 전달되어 오히려 더 큰 부담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제 막 클래식과 임윤찬을 좋아하게 된 수많은 사람들은 우승을 대단하게 생각하기 보다 윤찬군이 전해 준 그 감동에 공감하는거고 공연표 구하기도 어려워 대부분이 유투브 보며 댓글로 기쁨과 감동을 표현하는게 다인데 그것이 그렇게나 큰 짐인지…어떻게 그럼 응원을 해야 하는지 참 고민스럽네요
@heidi1657 Жыл бұрын
동감해요...누가 들으면 초상난줄.....
@dooleymom10045 ай бұрын
지금 윤찬님의 스케쥴.. 너무 살인적이지 않나요? 거의 윤찬님을 클래식 제2 부흥기를 여는데 너무 혹사 당하는 건 안닌지 … 윤찬을 사칭하는 인스타 계정도 속속 생기고.. 어른들이 욕심이 빠이 입니다
@하늬바람-x2g2 жыл бұрын
過猶不及. 지나친 관심은 오히려 毒이 될 수 있습니다.
@Realbard4852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이 전쟁종결자가 될 계시일까..?
@littleflower68302 жыл бұрын
그렇든 어떻든 쇼쿙은 절대 권위가 있는 것은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임윤찬이 반 클쿙에서 좋은 결과를 낼 만큼 훌륭한 연주를 했다고 하면 되는 것이지 싶네요.
@jslimlionking2 жыл бұрын
임윤찬 요즘 너무 공연일정이 많은듯, 걱정이 된다.
@김희선-p8d2 жыл бұрын
임윤찬이 크레디아 소속이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traveler-h2u2 жыл бұрын
피아노는 쇼팽콩쿠르가 가장 권위있게 알려진게 사실이죠. 일반 연주회 보다는 콩쿠르때 최선을 다하면서 역사에 남을 스토리가 만들어 지기도 하고요. 미래 상황에 따라 선택도 달라지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