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질문을 매번 하시는 분들께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진짜 하나님과 친해지는게 제일 먼저 입니다 정말 친부모님과 같은 관계를 만들려고 노력을 해보세요 어딜가든 무얼하든 아버지 오늘은 날씨가 좋네요. 아버지 오늘은 점심이 맛있네요. 퇴근할때도 아버지 집에 거의 다와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이런식으로 진짜 하나님과 하루종일 대화할려고 하세요~~ 배우자 문제고 머고 다 떠나서 이게 먼저입니다
@JollibeeSunshine3 ай бұрын
😍😂
@juneslee11073 ай бұрын
마르지않는 질문에 계속해주시는 답변 ㅋㅋㅋㅋㅋ 너무 스윗합니다! 😍😂 부족한 우리를 대해주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보여집니다 ㅋㅋ 같은 질문이지만 다시 들어도 새롭군요 ㅋㅋㅋ 또 다시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hestorytimefriend90533 ай бұрын
불과 6개월 전 과 지금의 저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연히 보게된 설교 말씀이 책으로 이어지고 하나님을 눈물로 느끼며 매순간 찾게 되었습니다. 아직 제가 다 나아지지 않았으나 하루 하루 두려움과 떨림으로 기도하고 나아지려 하며 그 모든 순간이 기쁨이 또 희망이 됩니다. 처음에는 결혼이 관심있어서 보게된 팀켈러 목사님의 설교와 책이 이데닉라이프로 이어졌고 이제는 결혼이 아니라 정말 하나님의 자식이 되는 것이 중요해 졌습니다. 아버지의 뜻이 어떤 것이라도 혼자로 아버지만을 섬기며 아이들 사역, 봉사의 길이 제 삶이라 하더라도 그 어떤 길에도 그에 순종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그동안 세상적인 생각에 닫혀 저를 옥죄고 영혼이 메말라갔던걸 이제야 느낍니다. 아직도 그런 그랬던 저에게마저 사랑을 베푸시는 주님께 더 이상 부끄러운 자식이 되지 않도록 주님 말씀을 마음에 품고 빛이 되도록 살아가고 싶습니다. 정말 이런 과정에서 자유함이 무엇인지 알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온라인 사역으로 많이 반성하고 쉽게 알려주셔서 그 길을 찾아가기 쉬웠던것 같습니다. 이런 말씀 주시는것게 깊이 감사드리고 또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루미독일3 ай бұрын
결혼을 2주 앞두고 돌아보니, 말씀하신 순종, 믿음, 친밀함, 정결 이 모든 것의 과정이 있었어요. 만남을 결정하기 전에 여태 깨닫지 못한 숱한 죄들을 회개하는 기간이 있었고 - 순종하겠냐는 질문을 하셨어요 - 계속 의심하는 저에게 말씀으로 믿음을 주셨고 - 그 모든 과정은 결국 제 삶에서 하나님과 가장 친밀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하나님❤
@eerudav85443 ай бұрын
끌림이 있는 분과 결혼해야합니다. 외모가 좋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성품이든 가치관이든 똑똑함이든 사람마다 끌리는 어떤 포인트가 있을겁니다.
@Wisdom_Kim_10043 ай бұрын
아닌거 같은데….
@crystalocean45013 ай бұрын
저는 이 댓글에 동의합니다! 머리로 결혼했다가 금방 바람나요 하나님도 분명 각자의 끌림을 잘 활용하시는 분이시기도 하구요 ㅎㅎ
@촌뚜기-s8t3 ай бұрын
저를 누구보다 잘 아시는 주님께서 끌림이 있는 믿음의 배우자를 예비하셨을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그래야 결혼은 고사하고 연애를 시작하지 않겠습니까~? 하핫., ㅎㅎ 미리 감사합니다 주님. Thank God😌❤
@이윤장2 ай бұрын
아 끌림이 있던 분과 결혼 못했는데,,,, ㅠㅠ
@edeniclife2 ай бұрын
@@eerudav8544 끌림이 있는 사람과 결혼하는거 반만 맞는 얘기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동성애자들은 끌리는 사람과 결혼해도 무방할까요? 그렇지 않지요. 내가 누구냐에 따라 그 끌림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될 수도 있고, 하나님의 뜻과 반대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우선입니다.
@황진환-j3j3 ай бұрын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 (마가복음 10장 9절) 당신이 모든 것을 내려 둔다면.. 당신의 짝은 하나님께서 붙여주실 것이다.
@포비티-e7i3 ай бұрын
상대방을 판단할 마음으로 영상을 보기 시작했다가 제 자신부터 믿음으로 바로 서 있는 지 점검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네요 일단 저부터 예배자의 삶을 살아내야겠어요!
@ocman7773 ай бұрын
감사하게도 매력적인 분으로 인도해주셨어요 ㅠㅠ 정말 오래기다렸고 믿음으로 민도받았어요.
@yongils3 ай бұрын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도 결혼전 이든님 영상들 보고 만난사람의 영적인 성숙함, 하나님을 향한 신실함이보여서 가치관도 맞고 존귀해보여서 결혼하였고 함께 기도하고 예배드리고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 제가 한참 부족한 사람이고 영적점수로 보면 제가 5점이고 그분이 99점입니다. 제가 그분과 만나면서 엄청 성경적으로 변하고있거든요. 저는 여자도 얻고 구원도 얻었다 생각합니다. 세상적인 눈으로 보면 안된다는 말 100프로 동의하구요 이상하게 제눈이 세상적이지 않은건지 아닌지 다른분들보다 그분이 빛나고 이뻐보입니다. 결혼전 이든님영상 다 보면서 더욱 확신을 얻고 결혼하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부터가 시험이겠지만... 주님 안에서 같이 살아가며 성장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입코-f2f3 ай бұрын
영상을 보는데 지난 1년 반동안의 기간에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구원과 은혜들이 생각이 나면서 참 기쁘네요 기쁨의 시간도 있었지만 하나님을 원망할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의 영적인 시험을 통과하니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더 자라났고 제 의로 이루려 했던 거룩을 온전히 주님의 손에 맡기는 훈련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정결, 순종, 믿음, 친밀감 자신을 점검해 볼 수있는 참 좋은 정리된 요소들인거 같아요
@semi2343 ай бұрын
@@입코-f2f 아멘입니다 영원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시길 축복해요 ❤️
@d_piano3 ай бұрын
순종, 믿음, 친밀함, 정결 ! 최근에 제 안에 저도 몰랐고 깨닫지 못한 죄들을 계속해서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상대가 아니라 내 자신을 보게 하신 것이 은혜이고 감사이네요. 이제 곧 예비하신 배필 만나서 가정을 이루게 하시기 위해 라스트로 영상까지 보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ㅎㅎ 무엇보다 하나님과 친밀한 것이 가장 큰 복이네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
@sisflowersis3 ай бұрын
안 그래도 연애를 두고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시는 마음이 “지금은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라는 것이었는데 영상 보니까 더 이해가 돼요 그때부터 더 예배자로 살기를 힘쓰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연애가 하고 싶지만... 준비된 자녀가 되고 싶네요 호홋
@semi2343 ай бұрын
오늘 이 영상을 통해 제게도 큰 은혜를 주시네요. 그간 하나님이 20여년이라는 짧고 긴 제 인생 가운데 임마누엘 함께 하심에 감사함을 깨달았습니다. 댓글을 잘 달지 않는데 오늘 처음으로 남겨봅니다. 여러차례 연애의 실패와 진로의 고민으로 방황 속에 살면서 내 배우자는 어디에 있는지 살아는 있는지…!!!! 물음을 가지고 살았어요. 이제는 누가 내 배우자가 될지보다는 하나님이 제 삶의 전부가 되었고 배우자 또한 하나님께 인도함 받기를 원합니다. 정결, 순종, 믿음, 친밀감 이 4가지로 정리가 잘 된 거 같아요. 하나님으로 만족합니다. 더는 세상적 조건으로 사람을 내 멋대로 판단하지 않겠습니다. 주님이 제 삶에 전부이십니다. 이네딕 채널 항상 응원합니다 !! ❤
@Julia-l2h3 ай бұрын
영원히 마르지 않는 질문 ㅎㅎㅎ 저는 쭉 봐왔으면서도 오늘 딱 생각나서 궁금해졌거든요 저같은 분들도 계실거 같아요
@성이름-v4y7q3 ай бұрын
그쪽도 신사도운동을 아세요?
@성이름-v4y7q3 ай бұрын
그쪽도 합신이대위 조사를 받고 있는 기쁨의교회를 아세요?
@edeniclife3 ай бұрын
@@성이름-v4y7q예전에 이미 다 설명 드렸는데... 에휴.. 기도할게요..😅
@식탁보-j3g3 ай бұрын
@@성이름-v4y7q 성이름 쓰는 란에다 '성이름' 써놓은 성의없는 가계정으로 신분 숨기고 영상과 아무런 상관없는 내용으로 분탕질하는 버릇 1년 전이랑 똑같네. 아직도 못 고쳤구나. 니 구원이나 신경써라.
@언니-j4x3 ай бұрын
매일 영상을 시청하지만 늘 마음 한 켠에 가시지 않는 의문과 불확실성에 불안함이 생기던 중 이 영상은 정말 저에게 단비같은 영상이네요 ..
@naudx52033 ай бұрын
이데닉 라이프의 모든 메세지들이 성경안에서 항상 일관되고 쭉 이어지고 있어서 더 쏙쏙 들어와요 감사합니다
@ahhhhh-k4d3 ай бұрын
이전 연애 이후에 .. 상처를 크게 받아서 1년간 마음에 드는 사람도 없었고, 연애할 생각도 안하고 살았어요. 사람에 대한 의심도 있었고, 저에 대한 의심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하나님과도 가깝지 못했어요. 근데 점차 하나님과 가깝기를 원하면서 무너졌던 제 마음이 회복되고 세워져갔어요. 공동체 안에서의 회복도 컸구요. 그 동안 어느 누구에게도 호감과 관심이 가지않았는데.. 최근들어 눈에 들어온 형제가 생겼습니다! 지극히 평범하고 저랑 비슷한 사람인데.. 제 눈엔 엄청 멋있는 사람처럼 보여요. 그 사람이 내짝이 맞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기도하며 조금씩 다가가보려고 합니다. ㅎㅎ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조건을 가지지 않더라도, 제 눈에 하나님 눈에 예쁜 사람이 제 배우자면 좋겠어요.
@wnqfkr3 ай бұрын
샬롬!! 늘 속 시원하게 성경적인 관점으로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earchingbless2 ай бұрын
하나님의 시선으로 사람을 바라보고 세상의 기준보다 하나님의 기준으로 보고 불쌍히 서로 여길 수 있는 배우자를 선택하겠습니다❤
@mjl94223 ай бұрын
제목이 같아서 예전 꺼 알고리즘인줄 알았어요 😅 다시한번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하윤-h9b3 ай бұрын
아멘!!! 저의 삶을 다시 점검하게 하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bc90bcbc853 ай бұрын
Just like the good news of the Gospel, the truth has to be preached repeatedly to remind ourselves. Thanks for the reminder again
@썸바디해협3 ай бұрын
뭔가 정리판같아서 좋네요 ㅎㅎㅎ
@나랑예랑3 ай бұрын
구원을 이루어 가는 삶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성경에 근거한 배우자를 알아보는 방법인 것 같네요
@Rul_ru_ral_ra333 ай бұрын
영원히 마르지 않는 질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kobugi633 ай бұрын
교회에는 형제가 별로 없다는 생각에 믿음 없는 사람도 전도하겠다는 목표로 기도하며 무교인 사람들도 포함해서 정말 많이 만나봤습니다. 교회를 다닌다고 하지만 믿음이 없는 사람들도 정말 많이 봤어요. 주님은 나에게 뭔가 다 포기하라고 하실거 같고,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만나라고 하실거 같았는데 지금 교회 형제를 만나서 순결과 믿음을 지키고 진지한 대화를 통해서 알아가는 교제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있고 남자들이 막 좋아하는 외모가 아니라는 생각에 자신감이 늘 없었는데, 저에게 만나게 해주신 형제는 제 생각보다 훨씬 더 괜찮고 매력적인 사람이네요. 겉으로 보이는 조건은 제가 좋은 편이지만 저에게 앞에 많은 과정들이 없었으면 이 사람을 알아보지 못했을거 같기도 하고, 그 동안 저의 가치관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물론 서로가 짝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헤어지겠지만, 지금까지는 잘 교제하고 있습니다. 제가 형제를 만난 시점도 하나님과 교제의 회복, 말씀대로 살겠다는 삶의 변화 속에서 이뤄진 거였어요. 그 전에도 예배와 성경공부도 해왔었지만 기대감이 없었고 말씀을 잘 보지 않고, 제힘으로만 숱하게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고 좌절도 많았어요. 근데 결혼도 결혼이지만 하나님과 관계 속에서의 행복함, 기대감을 회복하고 싶었어요. 어차피 남자가 저에게 만족들 다 줄 수 없는건 분명하니까요. 주님은 정말 선하시고 제 의지와 함께 일하시는 분이신 거 같아요. 저의 작은 의지도 크게 보시고 제 생각도 성경적으로 변화시켜주시고, 사람도 알아보게 하시는...하나님을 찬양하고 싶어요
@촌뚜기-s8t3 ай бұрын
아멘:)
@donethansaid6453 ай бұрын
Such a good video series! Thank you so much
@abcd702243 ай бұрын
와… 감사합니다.
@Naomijoy19923 ай бұрын
다시 복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자한테 콩깍지 씌기전에 성령님께 콩깍지 씌여야겠어요
@1004schnee3 ай бұрын
아멘!🙏🙏🙌🙌🙌
@TV-rt8nx3 ай бұрын
아멘
@dave-vl8kh2 ай бұрын
음.. 일단 기도하셔야죠. 하나님이 주신 사람을 알아보게 해달라고. 저도 제 와이프랑 처음 2년간 사귈 동안 별 매력을 못 느꼈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한 번 헤어지기도 했구요(차였습니다. 지금도 그거 가지고 와이프 놀리고 있는데요 ㅋㅋㅋ). 그런데 헤어질 때도, '너가 만약 하나님이 예비하신 나의 배우자라면, 우리는 다시 만나게 될 거야'라는 고백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실제로 다시 만났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네요. 하나님이 예비하신 배우자를 알아본다는 것이 뭔가 지식을 배우듯이 그렇게 아는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냥, 나중에 결혼하고 보니 '하나님이 이렇게 인도하셨구나'하고 고백하게 되는 것일지도 모르죠.
@holykuk89043 ай бұрын
굿
@ds4qt3 ай бұрын
혹시 한쪽은 예배자로 안살고 있으면 못알아볼까요?! 보통 형제는 믿음이 늦게 성장하니 여쭈어봐요…..😂😂 제 믿음이 좋다는 뜻이 아니라 믿음이 상대적으로 약한 쪽이 못알아볼까봐여…..어딘가 있겠져… 나의 배우자❤️
@포비티-e7i3 ай бұрын
오 저도 궁금한 내용이에요
@edeniclife3 ай бұрын
제가 배우자기도에 대한 것을 크결가에서는 안 다뤘었나요? 음... 제가 외부강의에서만 말씀드렸나보군요. 크결가 55화 영상주제를 정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5화에서 다뤄볼게요.
@ds4qt3 ай бұрын
사실 크결가 구독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제가 아직 못 본걸수도 있어요!! 넘 감사해요!
@m2820m3 ай бұрын
주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ㅠㅠ
@MediaViewer-e8f3 ай бұрын
최근 배우자 기도를 하면서 변화된 제 기도 제목에 대해 응답과 확신을 얻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나름대로 배우자 기도에 있어서는 하나님께 온전한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착각했습니다. 제가 어렸을 적부터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은 "배우자 기도는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 "꼼꼼하게 리스트를 작성해서 구체적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나 점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그분을 점점 알아갈수록 내 조건과 기준을 하나님 앞에 내세우는 것이 그릇된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어떻게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기도 제목인가' 고민했고, 나름대로 내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에 부합한 기도를 드리려 노력해왔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선하고 기뻐하시는 사람", "서로의 연약함을 품어줄 수 있는 사람", "서로를 온전한 마음으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 등등이었죠. 그러나 제 마음에는 여전히 이성을 보면서 나름대로의 기준이 있어왔습니다. 외모, 몸매, 조건, 가정 환경, 성격, 심지어 그 사람의 믿음과 신앙 상태까지도 제 기준이 되어버렸죠. 얼마 전 몸이 아팠을 때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던 자매가 있었습니다. 고마웠고, 호감이 생겼어요. 그러나 외모나 평소 옷차림은 제가 생각했던 이상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형편없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그 이후에 배우자 기도를 하면서 그동안의 제 모습을 다시 돌아보면서 "하나님이라면 어떤 마음으로 내 배우자를 바라보길 원하실까" 생각하다가 에베소서 5장 25절의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는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제 기준들을 모두 내려놓았고, 심지어 제가 하나님 앞에 온전하다고 여겼던 것들까지 내려놓았습니다. 그리고 그 때 바뀐 제 기도 제목은 "하나님께서 제 배우자의 사랑하는 것을 나도 사랑하게 해주시고,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기시는 것을 나도 귀하게 여기게 해주시고,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시는 것을 나도 긍휼히 여기게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여담으로 꿈꾸고, 원하는 이상적인 배우자 조건 리스트를 적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내가 결혼하게 되면 배우자에게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내용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조건 리스트는 하나님께 들어달라고 요구하기 위한 기도제목이 아니라, 내가 내려놓아야 할 구체적인 목표로서의 기도 제목으로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훗날 결혼했을 때 배우자에게 내 정의와 조건과 기준을 강요하지 않고 오히려 희생적 사랑을 실천하는 결혼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푸아송-z1d2 ай бұрын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좋은 반려자를 만나요😊😊😊
@21세기타향살이2 ай бұрын
저와 남자친구는 인간적인 생각을 내려 놓고 정결하게 기도하면서 결정하고 8년째 연애를 했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제가 연상이라는 이유와 자식은 키워준 보답을 해야 한다, 투자에 대한 리턴이 없다. 30대까지는 싱글이아야 한다는 말들로 상처를 주면서 파혼을 유도합니다. 어떻게 분별하면 좋을까요? 모두가 크리스천입니다. 부모님의 마음이 누그러뜨러지지 않았으니 우리의 결혼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주장하십니다. 저희는 서로 연락하지 않고 금식하며 기도중입니다. 시편 23편을 기반으로 저는 어떤 결과가 와도 괜찮다는 마음은 있습니다. 저는 기도할 때 나의 아픔을 다 알고 보고 있다. 부모님이 안 변한다고 포기하지 말라는 메세지가 오고 좀 힘드네요. 사실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결혼이 저에게는 좋은 일인지 모르겠어요.
@21세기타향살이2 ай бұрын
부모님은 8년전과 지금의 반대의 마음이 변화가 없다고 주장하십니다. 영상에서는 우리가 변화를 받는다고 되어 있는데 현실이 녹록치 않네요.
@edeniclife2 ай бұрын
@@21세기타향살이제가 확언을 할 수 있는 입장은 전혀 아니지만, 부모님의 반대가 또한 인도하심일 수도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결혼이란 두 집안의 연합입니다. 상대측 부모님이 크리스천이라고 하시지만, 투자개념으로 생각하시는 것은 이 땅의 개념으로 살고 계시다는 건데, 천국만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거듭난 자들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어보이네요. 10년, 20년이 지나도 거듭나시기 전에는 두 분은 안 변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그런 시부모라도 감당할 마음이라면 상관없이 모진 핍박 감당하며 살아가시면 됩니다. 하지만 보통은 '좋아지시겠지.'와 같은 막연한 기대와 소망을 품고 결혼했다가 더 파국으로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가정과 결혼으로 엮이면 더 문제됩니다. 이 또한 인도하심일 가능성도 고려해보시면 좋겠네요. 가능하면 결혼은 불신자와 하기보다는 거듭난 믿는 신자와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물론 당사자 뿐만 아니라 집안도 포함해서요.
@인핀지3 ай бұрын
매일 출퇴근 길에 성경을 봅니다. 총 하루50분정도 그러던분 연인을 만나게 되었는대 성경적으로 봐도 아닌것같아. 오늘 헤어졌습니다. 성경 읽지 않았더라면 그런 판단 못하고 큰일 날뻔 했습니다.
@@cutie_non 좀 더 기도해보세요. 저도 그랬거든요. 영적으로는 조건이 맞는데 대화할 때 너무 안 통하고 즐겁지가 않아서 괴로웠어요. 그런데 결혼이라는 건 평생 대화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건데 이 기본적인게 안 통한다? 그렇게 살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헤어지고 그 뒤에 정말 말 잘 통하고 유머 코드가 맞는 지금 남편 만나서 잘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싫은 사람을 억지로 만나서 결혼하게 하시는 그런 무자비한 분이 아니십니다 🥺 ㅎㅎ
@짱아-s6m2 ай бұрын
@@손수정-y8e와우❤❤
@jaylynyoo3 ай бұрын
마르지않는질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p6r3 ай бұрын
외모 보지 말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외모 어떻게 아예 안보나요 ㅠ… 저 같은 경우는 좋아하는 스타일이 엄청 확고한데 이거 포기해야 하나요? 정말로 마음에 안가는 사람을 억지로 붙들고 좋아하려고 노력해야 할지,, 독신의 은사 전혀 없는데 포기하고 타협 못하면 그냥 혼자 살기로 마음 먹어야 할지,,
@edeniclife3 ай бұрын
@@E.X-p6r 말씀드렸듯이, 자세한 내용은 정주행 부탁드려요. 8화부터 정주행하시면 되겠네요:)
@kangwoo95532 ай бұрын
그럼 무조건 세상적으로 바라봤을때 예쁘고 멋지고 똑똑한 사람은 다 안된다는 뜻처럼 들리는데 어떻게 이런 오해를 해결하면 좋을까요 ㅠ
@edeniclife2 ай бұрын
@@kangwoo9553 계속 정주행하시길 바랍니다:)
@킹스누피3 ай бұрын
다른 주변의 분들도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저는 자꾸 이 부분에 시험이 들어서 너무 힘들어요. 내가 진짜 싫어하고 내 스타일이 아닌 사람을 만나게 하실까봐... 자꾸 시험이 들고, 이 부분에 대해서 믿음을 갖고 싶어요. 주님의 선하심을 신뢰하고 싶어요... 더 내려놔야 하나봐요.
@edeniclife3 ай бұрын
@@킹스누피 믿음을 더 갖고 싶고, 신뢰하고 싶다는 마음만 갖고 계셔도 잘하고 계신거예요. 방향성이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 알고 계신 것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시다는 증거입니다. 내려놓음은 내가 내려놓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내려놓아지는 것입니다. 니느웨로 가지 않겠다는 요나의 마음, 다시스로 가겠다는 요나의 마음이 결국 고난과 역경을 통해 꺾이고 내려놓아지고, 하나님께서 정하신 니느웨로 가게 되었던 것처럼, 내려놓음은 스스로의 자기 의, 아니면 종교적 책임감, 이런 것으로 내려놓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크결가 시리즈를 정주행해보시면 좋겠어요. 이 영상은 은혜에 대해서 짧게 설명드렸기 때문에 은혜에 대한 개념을 놓치셨을 수 있습니다.
@entrepreneurship34143 ай бұрын
영적인 세계 알기 원해요
@bedewavy3 ай бұрын
헛소리같은 질문에 헛소리같은 알아봄 하..
@baropingping3 ай бұрын
저는 인간적인 시선으로 볼때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싶어요..😢
@edeniclife3 ай бұрын
@@baropingping 그렇게 하셔도 돼요. 좋은 마인드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타인에게 그 기준을 강요할 순 없지요.
@superbaby_12 ай бұрын
ㅋㅋㅋ
@white_sanctification_people3 ай бұрын
외모나 백그라운드 등은 내려놓을 각오(?)가 되는데, 신앙관에 있어서 타협이 안될 것 같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edeniclife3 ай бұрын
@@white_sanctification_people 타협하지 않으셔도 돼요. 내려놓음은 자의적인 내려놓음, 즉 포기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자기 의로 내려놓는 것도 아닙니다. 은혜로 내려놓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있어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고 여기신다면, 결국 내려놓게 인도하실 것입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릴 것은, 타협과 조율의 차이를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무엇을 내려놓고 무엇을 내려놓지 말아야할지 좀 더 분별이 수월하실 것 같네요.
@white_sanctification_people3 ай бұрын
@@edeniclife 귀한 답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내려놓음'에 대하여 명료하게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타협'과 '조율'에 대하여 결론을 잘 도출해보겠습니다.
@imzoo76773 ай бұрын
오늘도 올바른 하나님 말씀을 전해주셔사 감사합니다! 제사 성겅지식이 많지 않아 궁금한 부분은 여쭙니다. 하나님께사 구원하신 자녀는 끝까지 견인하시아 구원을 이룬다거 알고 있는데요..! 만약 제가 구원 받아도 받은대로 살거 있지 않으면 구원를 취소하시나요...?😂 물론 성령의 변화가 있겠지만... 애매힌 부분이여사 남깁니다! 답장 주시면 정밀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edeniclife3 ай бұрын
두가지 관점을 말씀드려야겠어요. 하나님의 관점과 우리 인간의 관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미래를 아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구원을 예정하시고 우리의 삶을 작정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런 하나님의 관잠에서 볼 때, 우리의 구원은 이미 예정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죄를 짓는다고 해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의 예정이 뒤바뀌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지극히 하나님의 관점입니다. 사람은 미래를 알 수 없으며, 심판자 또한 예수님 한분이십니다.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 여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구원의 확신을 어떻게 가질 수 있는가?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를 통한 변화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의 구원 예정의 결과일 뿐, 구원의 이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변화는 구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단서가 되는 것입니다.
@제이별-k2k3 ай бұрын
35살인데도 "남자이기만하면 돼요" 라는 고백은 절대 안 나오는 저는... 아직도 아닌 거군요... 어쩌면 평생 이러겠네요...
@edeniclife3 ай бұрын
@@제이별-k2k 다 내려놓아야만 한다는 것은 아니에요. 한 영상에 모든 걸 다 담을 수 없어요. 크결가8화부터 정주행 해보셨으면 합니다.
@KOREAKOREAKOREAKOREAKOREA3 ай бұрын
35살에 진짜 이쁘신거 아니면 마음에 드는남자랑 결혼하는건 기적이 필요한대
@요피-c6w2 ай бұрын
@@KOREAKOREAKOREAKOREAKOREA 본인이나 잘하세요.
@zion-z2n3 ай бұрын
예배자의 삶을 살지 않는 사람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사람과 살고 싶을까요? 원하지 않지만 그냥 보여줏기 식으로 찾고있다라고 하고 싶은 거겠죠.
@edeniclife3 ай бұрын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사람은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사람일 것이고, 나에게 베스트를 예비하셨을거라는 것, 그런 사람과 결혼하면 늘 행복할거라는 착각과 환상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더욱더경외하3 ай бұрын
하나님의 시선(관점)을 조금이라도 더 가지기 위해선 일단 외모지상주의를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choi233 ай бұрын
그게 버린다고 버려지는게 아니더라구요 ㅎㅎ 그게 제 노력으로 안 되니까 힘든거죠. 대신 말씀하신대로 하나님이 귀히여기시는 배우자와 결혼에 대해 더 배우고 묵상하면 외모지상주의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관점을 자연스레 얻으리라 믿습니다.
@parkdongjin36173 ай бұрын
다 좋은데 정치적 성향이 다르면 어떻하나요…😢
@edeniclife3 ай бұрын
@@parkdongjin3617 이전에도 영상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옳고 그름의 차원을 벗어나시면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